전체 키워드 201
2022.06.13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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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피자 뷔페의 한식 메뉴(열무김치 비빔밥, 브릭토피아 다이너)

춘천 레고랜드 공식 개장 전과 달랐던 점은 춘천역 셔틀버스 승차장 위치 변경. 현재는 1번 출구를 기준으로 우측 편으로 약 80미터 걸으면 승차장에 도착. 입장 전 소지품 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폭죽, 드론, 칼 등의 물품 반입 여부 확인은 안전을 위해 변동 없이 진행된다. 개인용 돗자리(피크닉 매트)와 외부 음식 반입 가능으로 변경함. 평일, 주말 방문 예약이 먼저! 방문 예약 대상자는 1st to Play 또는 연간 이용권, 날짜 미지정 1일 예매권 소지자. 레고랜드 홈페이지 예약 절차 1. 방문 인원 선택, 2. 이용권의 바코드 번호 입력, 3. 방문 날짜 선택, 4. 결제 완료 버튼 클릭. (0원 / 추가 결제는 아님) 5. 핸드폰 인증 순으로 진행 마지막으로 등록한 이메일로 예약 확정 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할 것. 방문 당일 입장 게이트에서 직원에게 (예약 확정) 메일을 보여주며 예약일 방문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침. 캡처해서 제시해도 인정. 단, 예약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다이너 피자전문점의 비빔밥 주중에 방문한 식당. 성인 25,000원 / 어린이 15,000원 연간이용권 제시하면 10% 현장 할인. 13종 이상의 조각피자와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시티 레스토랑은 포만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브릭토피아 다이너는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유효. 여기도 잠자는 레고가 있었군. 구멍 난...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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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X 춘천 레고랜드 콜라보 할인 상품(ITX 청춘열차 왕복승차권과 이용권 결합 할인 / 코레일톡 예매방법 / 23개월 영유아 가족 참고)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돌며 춘천 레고랜드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중간 경유역 없이 출발했던 위치에 다시 도착. 연중 4번 레고랜드 방문이 가능하다면 3종의 연간이용권 중 골드 패스(169,000원)을 추천한다. 입장 제한일로 지정된 날도 적고, 플래티넘 패스보다 8만 원 저렴하니까. 식음료 및 리테일 샵 할인 혜택 부여함. KB카드에서 레고랜드 제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선보였으나 그 밖의 할인 가능한 방법을 찾는다면 코레일 여행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 1. 코레일 앱 코레일톡 설치가 먼저! 선택 2.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여행센터에서도 구매 가능.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 앱. 코레일톡 회원가입 후 언제나 어디서든 열차 예매 가능. KTX 열차를 이용하면 보통 5%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니 대중교통 여행자에게는 필수 하단에 4개의 카테고리 승차권 예매 / 정기·할인권 / 관광상품 / 승차권 확인 관광상품을 터치하면 해당 페이지를 통해 [여행패키지] 선택 가능. 2022년 5월 중순 기준 3가지 여행패키지가 판매중이다. 소개하는 것은 [레일티켓] ITX-청춘열차 타고 레고랜드 가자. 코레일 여행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는? 열차 승차권과 레고랜드 입장권을 묶어서 할인받는 알뜰 여행상품입니다. 조건이라면 ITX-청춘 왕복 승차권 구입하기. 그러면 춘천 레고랜드 입장권까지 할인. 얼마나...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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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가 품은 춘천 레고랜드 (호텔 숙박 요금, 제휴 할인카드, 연간이용권 입장제한일)

5월 5일 개장하는 춘천 레고랜드.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의 개장일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과 겹치면서 방문하는 가족과 테마파크 근무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 것 같다. 이번 포스트에는 레고랜드 제휴카드, 레고랜드 호텔의 객실 요금, 몇 종의 어트랙션과 주의사항을 담았다. itx-청춘 열차 이용 가족에게 전하는 정보 춘천역 도착하시면 꼭 참고하시길~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일에는 경춘선 ITX-청춘 열차의 이용객도 증가할 것이다. 레고랜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라서 5월 5일 당일 오전 9시 이후 춘천행 ITX-청춘 열차 좌석은 매진 상태. 코레일톡 또는 기차역 승차권 발권 모두 QR코드를 스캔해야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승차권에도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다. 춘천역에서는 맞이방에 입점한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생수 구입 가능. 낮더위를 생각하면 참고하시길! 무료 셔틀버스 이용은 춘천역 2번 출구로 나가세요. 09:30(첫차) / 10:15 / 11:00 / 11:45 / 12:30 ~ 17:40(막차) 사진 A에서 물품 검색 및 체온 체크가 진행된다. 소음을 유발하는 확성기, 스피커, 유리병, 화학물질, 드론, 전동 킥보드, 드론, 캠핑용품, 외부 음식의 반입이 금지. B는 매표소입니다. 춘천 레고랜드 리조트 1일 이용권은 공휴일 및 주말에는 13세 이상은 57,000원 12세 이하 24개월 47,...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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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과 울먹사이 춘천 레고랜드 가이드맵 (시그니처 디저트 사과튀김, 엄마의 준비물, 매콤 간식)

대목 잡는 어린이날. 뒷목 잡을 보호자를 위한 레고랜드 이용 후기 춘천 레고랜드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전에 즐겁게 이용하고 보기 좋게 정보들을 정리했으니 누적되는 공감이 내겐 수수료보다 값지다. 노선 연장을 희망하는 놀이시설이 있다? 레고 캐슬 - 왕실 호위대 - 상황극 - "당근이 작아도 말을 탈 수 있을까요?" "이 정도는 되어야 가능합니다." 사진에 표시된 숫자는 레고랜드 가이드맵 고유번호와 동일함.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레고랜드 리조트 전망대를 이용하다가 왕실 호위대 이용하는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동작들을 보며 결정하게 되는. '어머. 저건 나 타야 해~'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 두 배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놀이시설. 이용 가능 키 : 95센티미터 이상. <주의> 1.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이용하면 출렁출렁~ 울렁울렁~ 무한 리필 탄산음료 많이 마셨다면 노노!!! 2. 전자기기 이용 시 놓칠 수 있으니 핸드스트랩 연결을 추천. 아이가 분명 레고 사달라고 투정 부릴 텐데 사전 미션이라도 준비할까? 가족이 함께 찾아요~ 강원도 춘천시 중도 - 레고랜드 결국은 사줄 선물이지만 미션 성공으로 그런 과정들을 의미 있게 만드는 빌시의 아이디어. 졸고 있는 레고를 찾아라~ 많은 레고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레고가 두 곳에 있다. 그럼 어디야? 레고 캐슬 주변이다. 무...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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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춘천 레고랜드 (셔틀버스 연장운행 시간표, 식당이용, 할인, 반입금지 품목)

레고랜드 1ST TO PLAY 연간회원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오픈 1일 체험이 4월에 진행되고 있다. 5월 5일 정식 개장 전 사전 예약을 통해 1회만 입장 가능 연간회원권의 개시일은 정식 개장일 이후에 첫 사용일을 기준, (단, 7월 말까지 꼭 개시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1일 11회 운행! 1. 레고랜드 셔틀버스 승차위치와 운행시간 춘천역 지주 사인 / 시티투어버스 탑승장(우) 정식 개장 이후 승차장 위치 변경 춘천역 1번 출구 앞 춘천역 지주 사인 근처에 설치한 노란색 운행시간표 안내판 기준 50미터 정도 앞 춘천시티투어버스 탑승장이 레고랜드 셔틀버스 승차 위치 버스 색상은 차량마다 다르다. 앞 유리면에 <레고랜드> 표시함 춘천역 → 레고랜드 첫차는 오전 9시 30분 출발 10:15 / 11:00 / 11:45 / 12:30 13:15 / 14:00 / 14:45 / 15:30 / 16:15 17:00 (오후 5시 폐장 시 막차) / 17:45 레고랜드 폐장 시간 연장 시 추가 운행 1) 오후 7시 폐장 시 추가 1회 증회 18:30 (막차) 2) 오후 9시 폐장 시 추가 4회 증회 18:30 / 19:15 / 20:00 / 20:45 (막차) 레고랜드 → 춘천역 09:55 / 10:40 / 11:25 / 12:10 / 12:55 13:40 / 14:25 / 15:10 / 15:55 / 16:40 ...

2022.04.09
2022.10.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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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타면 유쾌한 부산시티투어 버스 (오렌지라인 소개, 요금 할인, 환승정보)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인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서 해운대 방면을 바라보며 (경계 지점을 다르게 설정한 것이 흠이지만) 저멀리 해운대구 달맞이고개의 해월정이 있는 위치를 기준점으로 잡은 정부 기관이 좀 더 많았다. 해운대해변에서는 남해라 부르고, 해변열차 또는 스카이캡슐 타고 도착한 청사포 정류장에서는 동해라 불러요. 부산은 동해와 남해가 품고 있는 도시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중에는 많은 좌석을 확보한 2층버스가 포함되어 있어 승차 후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은 지금은 익숙한 과정이 되었다. 부산에서는 출·퇴근이 목적이 아닌 여행자의 길동무 같은 '시티투어버스'라는 이름으로 2006년 8월 운행을 시작함.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도시가 있었지만 2층에는 지붕이 없는 오픈 탑 버스를 처음 도입한 도시가 부산이다. 부산역에 도착할 때면 전용 정류장에서 오픈 탑 시티투어버스가 출발 준비중인지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찾아봤던 적도 있었다.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날은 월요일과 화요일. 평일과 주말 배차간격도 다르다. 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버스지만 특히 2층은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 어린이는 통로쪽에 앉는 것이 좋겠지만 창측을 희망한다면 창문밖으로 손을 뻗거나 얼굴을 내밀지 않도록 주의 당부. 부산 시티투어 버스는 총 3개 노선으로 운영중이나, 다대포 해수욕장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인 오렌지라인이 곧 개통될 예정이...

2022.10.04
2023.07.27참여 콘텐츠 2
안산 썰매장 여름시즌/ 겨터파크 아빠, 더위 타는 아이, 초저가 피서지를 찾는 엄마의 결정

장마가 끝났다고 하는데 아직 우산을 놓고 밖으로 나오기에는 섣부른 결정입니다. 맑다가도 갑자기 내리는 장대 같은 소나기에 크게 당황하기 때문이죠. 장마를 큰 고개를 넘었지만 아직 폭염이라는 고개가 남았습니다.지금부터는 더위를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가족이 모여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찾고 계십니까? 안산 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안산지역의 대표적인 가족형 워터파크가 됩니다. 일정한 높이까지 물이 채워지면 쏟아지는 워터버켓은 아이들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원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더위를 잊을 수 있다면 피하지 않겠습니다! 쏟아지는 물이 좋아지는 오후는 학교 수업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갑니다. 50분 가동을 멈추고 10분간 휴식시간으로 이어지는데 부모님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 간식을 준비하기도 하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지난 7월 21일에 개장한 안산 썰매장은 8일 20일 일요일까지 총 31일간 여름 시즌을 운영합니다.이곳 썰매장의 최대 장점은 물품보관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분실 시에는 5천 원이 부과되니 모든 사용이 종료될 때까지 키 소지에 유의하세요. 물품보관함은 총 120개입니다. 최대 입장 인원은 1,000명우리 가족도 안산썰매장 갈 생각인데 입장 제한에 걸려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아...

2023.07.27
안산 썰매장 슬로프에서 눈썰매 타고 달리는 기분도 씽씽~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계절을 즐기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서울 근교의 눈썰매장을 찾는다면 안산썰매장도 검색해서 찾을 수 있겠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열차가 같은 레일을 사용하고 있는 초지역과 도보로 이동하기 부담 없는 위치입니다.[ 이용 요금 : 성인 7천 원/ 청소년 5천 원 / 어린이 4천 원]입장객을 위한 혜택: 무료 사물함 운영함 (단, 분실 시 배상) 이용자의 키에 따라 두 개의 슬로프는 일반과 유아를 구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키는 130센티미터. 높은 위치의 출발 지점까지 무빙워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조를 나누듯 일정한 간격을 두어 무빙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한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습니다. 아래서 볼 때와 출발 지점에서 볼 때와 느낌이 다릅니다. 살짝 긴장되기도 하고요. 이렇게 긴장감과 재미를 혼합하여 보낼 수 있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60분 정도 진행되는 정설시간이 3회 있는데 1회차 11:30 / 2회차 13:00 / 3회차 15:30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정설시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점심을 먹는 것이 좋겠네요.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하지만 1월 22일 일요일과 23일 월요일은 설날 연휴 관계로 휴장합니다. 마음은 몸도 시선도 직진이지만 썰매를 타면 의도대로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뒤를 보고 내...

2023.01.17
2022.11.16참여 콘텐츠 1
잡았다 요즘! 서순라길 가을 느낌 (순라꾼, 술래잡기)

3호선이나 5호선 전동 열차를 타고 &lt;종로3가역&gt;에 도착해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와서 종묘 방향으로 걷다 보면 담장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연결되는 서순라길을 만나게 됩니다. 종묘를 중심으로 둘레길처럼 걸어볼 수 있는 &#39;순라길&#39;이 조성되어 있는데 종묘를 기준으로 서쪽의 서순라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서순라길은 주말에는 &#39;차 없는 거리&#39;로 운영하고 있어서 일방통행을 알리는 도로까지 보행자를 위한 선택이 넓어지며 가을의 흔적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요즘입니다. 직접 보는 가을 풍경도 좋지만 유리면이나 금속 테이블에 담긴 가을 풍경을 발견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서순라길입니다. 서울 종로 서순라길을 따라 걸으며 가끔씩 가로등마다 설정된 고유번호를 통해 위급 시 자신의 위치를 알리며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전한 적이 있었는데 서순라길에서도 유효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도 뜻하지 않는 위급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1분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아름다운 가을 흔적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에도. 조선 후기 이런 직업들이 있었네요. 왈짜 지난달에 서울 종로구 공평 도시 유적전시관에 방문해 관람하다가 &lt;공평동 시전 거리의 사람들&gt;을 소개하는 공간에서 종류별로 두 장씩 얻어서 색연필을 사용해 색칠을 마치고 서순라길을 배경...

2022.11.16
2021.11.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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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에서 나비수국까지-부천식물원 온실에서 만나요~ 경기도 실내 식물원 정보

얼마 남지 않은 11월 달력을 보니 음력 10월과 맞물려 있네요. 음력 10월 중 말날을 선택해서 가을에 추수를 마쳤으니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만들어 고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요즘 드문 일이지만 11월에 한 끼 식사를 대신해서 먹을 정도로 포장된 무 또는 호박고지 섞인 팥시루떡을 보면 신장 개업의 의미보다는 누군가 감사를 표현하는 풍속을 잊지 않고 계시나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 눈이 맞이한다는 절기상 대설(12월 7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로 쌓이는 눈이 5센티미터 이상이 예상되는 대설주의보가 대설에 발령된 경우는 기억에는 없네요. 아무튼 겨울이 시작되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몇 번 노크하면서 온실이 있는 식물원을 찾는 가족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겨울여행 추천지로 경기도 부천식물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입니다. 쓱! 하고 블로그 보고 탁! 하고 교통카드 태그해서 짠! 하고 도착하는 곳. :-) 워싱턴야자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개장 1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식물원은 2층 규모의 유리온실을 갖추고 수생식물관, 자생식물관을 포함해 총 다섯 개의 테마관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입장하면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위치로 평면도를 기준으로 돔의 형태인 중앙정원의 중심에는 세 그루의 워싱턴야자가 있고 사계절 푸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관람 동선을 정하는 것은 자유지만 시계방향으로 순환...

2021.11.29
2021.11.05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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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들어가기 전에 시흥 오이도박물관 찍고 가실게요

시흥 오이도박물관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기준으로 765미터 떨어진 위치에는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있습니다. 육교의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있어 건축물에 사용된 흰색 철판 타공판넬은 규모감과 입체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네요. 물때 시간에 따라 같은 위치지만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서서히 바닷물이 밀려오면 갯벌은 이불을 덮듯 잠기는 순서를 다시 맞이했던 오후. 1977년 개봉작이 흥행하자 다음 해 속편까지 제작, 개봉했다는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주요 촬영지가 천일염전인 군자염전과 시흥 오이도 해안이었다고 하니 영화 스틸컷을 보다가 비슷한 장소도 육교를 지나다가 발견합니다. 당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영화 제작에 참여했는데 시간이 흘러 지금은 인생학교 5학년 5반 이상 되었을 겁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가며 오이도에도 귀한 모래사장도 눈여겨봅니다. 시흥 은계초등학교 학생이 그린 그림 같은 크기의 나뭇조각 표면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담겨 박물관 내부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오이도의 랜드마크인 빨간등대와 그 주변을 맴도는 갈매기의 모습이 함께 담긴 그림도 볼 수 있어요. 앞서 소개한 영화처럼 박물관에 남겨진 학생들의 그림들도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9권 안산군조 오질이도(현. 오이도)가 안산의 서쪽 47리(약 18.5km)에 있다는 내용이 1530년에 완성된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

2021.09.28
01:33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전해요
재생수 2682018.08.06
01:06
시흥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 매력만점
재생수 1,7442018.08.17
2022.03.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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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랜드 (할인, 식당, 도시락 먹을 장소, 놀이시설 탑승가능 키)

대공원역 2번 출구로 나오며 1988년 봄. 봄, 가을 학생 단체 방문이 증가하면 16번 시내버스는 사당역에서 학생 손님 가득 싣고 남태령 고개를 넘어갑니다. 신기하게도 버스는 고개를 넘습니다. 당시엔 냉방 장치가 없어 창문을 열어두어 버스 내 열기를 조금 가라앉히는 것이 전부. 1994년 봄. 4호선 대공원역이 개통되면서 학생용 버스 회수권 요금통에 채워가며 출발했던 16번 버스는 오래 운행되지 못하고 폐선됩니다. 2022년 3월. 알뜰교통카드 사용하며 이번 달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빌시 어른이는 이번에도 편도 기준 마일리지 250원 가뿐하게 쌓으며 지하철 출구 빠져나와 대공원 방향을 바라봅니다. 내가 그렇게 무서워요? 구름은 많은 날. 바람은 불었으나 걷기에는 문제없는. 이번엔 코끼리열차 이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3천 원 아껴서 서울랜드에서 뜨끈한 국밥 먹어야지. <편도 기준 코끼리열차 요금> 어른 1,500원 / 36개월 이상~ 만 18세 1,000원 서울대공원 스카이리프트 1호선 (동물원 외부 탑승장까지 운행) 살며 서울대공원 스카이 리프트는 한 번 이용했습니다. 사진 우측이 서울대공원 장미원입니다. 장미꽃 가득 피는 봄에는 리프트를 이용하세요. 장미원 상공을 지나가기 때문에 장미꽃밭 구경하는 공중 산책 찬스는 참 좋습니다. <서울대공원 리프트 요금> 예: 1회권 / 2회권 / 당일권(횟수 제한 X) / 리프트 패키지...

2022.03.06
2022.10.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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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쿠아필드에서 1박2일을 시청하다가 생각나는 그곳

버스정류장 탄소온열벤치 온탕으로 들어가는 날. 집에서 멀리 하남시까지 갔어요. 앉으면 따뜻해지는 벤치가 동네에 등장했어요. 마침 이용할 버스도 5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서 앉아봤는데 가동을 시작했네요. 엉따. (엉덩이가 따습다) 대중교통 이동경로 1. 경의중앙선 전철 이용 2. 팔당역 하차 3. 전철역 앞 정류장에서 50번 버스 승차 4. 스타필드 하남 하차 용문이나 지평행 열차를 기다리는데 덕소행만 연속 2편 등장. 오늘 진짜 꼬이는 날이군. 침착해 빌시~~ 진짜 이른 저녁식사 소호정에서 든든하게 국밥 한 그릇. 안동국시는 몇 번을 다음으로 미루네. 밥을 한 공기 더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딱 이 정도만 먹자. 사실 깻잎이 짜지 않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밥, 국, 반찬 모두 남김없이! 남자는 MEN 대인은 ADULT 어른답게 어깨에 힘 좀 주고. 락커 번호가 콜렉트콜이네... 하남에 있는 아쿠아필드. 찜질만 이용했습니다. 다음엔 꼭 워터파크 이용해야지. 여기에는 폿스파(Pot Spa)와 풋스파가 있어요. 돌 화분같이 생긴 개별 온탕 폿스파가 남탕에는 노천탕 구역에 두 개. 몸을 퐁당 담그며 눈을 감고 있는데 천장에서 내려앉는 찬 공기를 느끼며 폿스파를 이용하니 국물이 (아니 통물이) 깨끗해요. 그래서 좋았어요. 풋스파(Foot Spa)는 찜질방 야외공간에 있어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앞에 펼쳐진 한강뷰가 좋다. 어깨 ...

2022.10.28
2022.12.20참여 콘텐츠 1
매일밤 반짝반짝 안산 별빛마을 축제 같은 야경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대중교통 이용정보 / 서울 기준] 2호선 신도림역을 기준으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320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정재초등학교 정류장 하차 후 9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100분 간격의 301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웅주유소 하차 후 딱 1분이면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산지역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 9분 정도. 동지가 지나면 일몰시간이 조금씩 늦어집니다. 12월 31일은 (6분 늦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 사계절 별빛축제가 열리는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의 매력을 느끼기엔 일몰시간 이후가 적당하니까 동절기에도 방문하기 좋은 경기도 안산지역의 관광지입니다. 물론 매서운 한파가 예상외로 지속되는 점은 부담이지만요. 날씨도 추운데 오시는데 고생 많았부엉~ 4호선 전철역과 이곳은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고, 주변으로 높은 건축물은 없어 하늘 아래 별빛마을에 온전하게 집중하게 만드는 것은 다양한 색상의 LED 전구를 사용한 빛의 연출 때문이죠. 입장하며 정면을 주시하면 무엇인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가까이 다가서니 부엉이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는 미어캣. 별빛마을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구조물의 형태는 바로 하트♥. 따뜻한 느낌을 전하는 화려한 전구 연출과 만족의 미소를 더하면 더 이상의 포토존은 없을 것입니다.때로는 줄 서지 않고, 눈치...

2022.12.20
2024.09.21참여 콘텐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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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시의 철길살롱) 부산 KTX 구포역 반달 역간판과 기념석

부산 구포역 플랫폼 KTX 열차가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한다면 1호선 부산역에서 환승역인 연산역 하차 후 3호선을 이용해 구포역까지 약 42분 정도 소요되니까 구포역에서 상행 KTX를 이용하려는 승객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구포역에 수원역 또는 구포역 경유 열차는 KTX 일반 운임과 비교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김해시 방면이나 구포역 경유하는 도시철도 환승이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을 갈 때는 구포역을 선택합니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구포역에도 몇 번 하차했습니다. 구포시장에서 구포국수 한 그릇 먹을 생각이었는데 알려진 식당이 이제는 영업을 안 한다고 해서 크게 아쉬워한 적도 있었어요. 구포역과 가까운 구포국수 체험관 1층 식당에도 구포국수라는 메뉴가 있지만 늦은 오후에는 이미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가 있어서 서울에 진출한 구포국수 프랜차이즈 식당을 이용하는 게 한결 편하다는. ㅋㅋㅋㅋㅋㅋ 일반열차도 경유하는 구포역의 밤 들어오는 열차가 나를 위한 관광택시라 생각하며 부산행 무궁화호를 기다렸습니다. (가끔 옛 열차카페를 개조한 지하철처럼 긴 좌석을 창 측에 배치한) 입석 승객을 위한 객차가 연결된 열차도 구포역에 경유하기도 해요. 구포역이 요즘 역사 신축을 위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육교만 남겨두고 (조감도를 보니) 나무가 있는 자리에 신역사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배치될 것 같더군요. 반달형 역간...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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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피자 뷔페의 한식 메뉴(열무김치 비빔밥, 브릭토피아 다이너)

춘천 레고랜드 공식 개장 전과 달랐던 점은 춘천역 셔틀버스 승차장 위치 변경. 현재는 1번 출구를 기준으로 우측 편으로 약 80미터 걸으면 승차장에 도착. 입장 전 소지품 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폭죽, 드론, 칼 등의 물품 반입 여부 확인은 안전을 위해 변동 없이 진행된다. 개인용 돗자리(피크닉 매트)와 외부 음식 반입 가능으로 변경함. 평일, 주말 방문 예약이 먼저! 방문 예약 대상자는 1st to Play 또는 연간 이용권, 날짜 미지정 1일 예매권 소지자. 레고랜드 홈페이지 예약 절차 1. 방문 인원 선택, 2. 이용권의 바코드 번호 입력, 3. 방문 날짜 선택, 4. 결제 완료 버튼 클릭. (0원 / 추가 결제는 아님) 5. 핸드폰 인증 순으로 진행 마지막으로 등록한 이메일로 예약 확정 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할 것. 방문 당일 입장 게이트에서 직원에게 (예약 확정) 메일을 보여주며 예약일 방문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침. 캡처해서 제시해도 인정. 단, 예약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다이너 피자전문점의 비빔밥 주중에 방문한 식당. 성인 25,000원 / 어린이 15,000원 연간이용권 제시하면 10% 현장 할인. 13종 이상의 조각피자와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시티 레스토랑은 포만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브릭토피아 다이너는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유효. 여기도 잠자는 레고가 있었군. 구멍 난...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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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X 춘천 레고랜드 콜라보 할인 상품(ITX 청춘열차 왕복승차권과 이용권 결합 할인 / 코레일톡 예매방법 / 23개월 영유아 가족 참고)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돌며 춘천 레고랜드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중간 경유역 없이 출발했던 위치에 다시 도착. 연중 4번 레고랜드 방문이 가능하다면 3종의 연간이용권 중 골드 패스(169,000원)을 추천한다. 입장 제한일로 지정된 날도 적고, 플래티넘 패스보다 8만 원 저렴하니까. 식음료 및 리테일 샵 할인 혜택 부여함. KB카드에서 레고랜드 제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선보였으나 그 밖의 할인 가능한 방법을 찾는다면 코레일 여행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 1. 코레일 앱 코레일톡 설치가 먼저! 선택 2.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여행센터에서도 구매 가능.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 앱. 코레일톡 회원가입 후 언제나 어디서든 열차 예매 가능. KTX 열차를 이용하면 보통 5%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니 대중교통 여행자에게는 필수 하단에 4개의 카테고리 승차권 예매 / 정기·할인권 / 관광상품 / 승차권 확인 관광상품을 터치하면 해당 페이지를 통해 [여행패키지] 선택 가능. 2022년 5월 중순 기준 3가지 여행패키지가 판매중이다. 소개하는 것은 [레일티켓] ITX-청춘열차 타고 레고랜드 가자. 코레일 여행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는? 열차 승차권과 레고랜드 입장권을 묶어서 할인받는 알뜰 여행상품입니다. 조건이라면 ITX-청춘 왕복 승차권 구입하기. 그러면 춘천 레고랜드 입장권까지 할인. 얼마나...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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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부선 가격과 운임 비교 (부산 대중교통 환승정보/ 해운대 모래축제와 해변 열차)

봄날의 오픈런. 매장 오픈하면 바로 달려간다. 동산 개화하면 바로 달려간다. 꽃이 지면 다른 꽃이 피고. 짧은 기간 많은 종류의 개화 소식은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신상을 접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 해가 바뀌어도 크게 변하지 않는 품목이지만 신상이라며, 협업이라며. 그러고 보니 묘한 공통점이 있네. 오픈런을 만든다. 가장 먼저 블로그에 꽃소식을 전하겠다며. 가장 먼저 그 상품을 구매하겠다며. 서울-부산 간 최소 정차역을 자랑하는 KTX 017 열차 부산행 KTX. 보통 2시간 45분 정도 예상하고 승차.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 열차는 3시간 6분을 기록한다. 소요시간 대신 운임을 비교하면 만 원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48,800원. KTX 017 열차는 서울역에서 승객이 먼저 열차를 기다린다. 드물게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다. 8시 47분 서울역에 도착.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이후 대전, 동대구역에만 경유하여 부산역에는 11시 15분에 도착. 소요시간 2시간 15분이라는 기쁨을 전하는 KTX. 운임은 59,800원. 부산에 도착했으니 부산 시내 환승 횟수 및 추가되는 운임이 궁금하지요? 버스와 도시철도 총 3회까지 부산 시내버스만 이용할 수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 부산도시철도(부산지하철) 환승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서울은 첫 번째 이용 교통수단을 제외하고 4번까지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부산은 2번까지다. 예를 들면...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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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자라섬 남도 꽃정원 (환승 버스, 불멍 물멍 가능한 이색 편의점, 가평고 횡단보도 신호등 변경방법)

가평역에서 자라섬 경유 버스로 환승하세요. 재즈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알게 되는 섬.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최근에 남도 꽃정원이 유명해지면서 가을 아닌 봄 오뉴월에 자라섬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한다. 가평역에 도착한 대중교통 여행자를 위해 운행하는 자라섬 경유 버스를 이용하길! 60-10번 버스 가평역 도착시간 08:20(첫차) ~19:20(막차) 매시 20분에 도착한다. 단, 9시 20분과 11시 20분에만 운행 버스가 없다. 걸어서 자라섬으로~ * 자라섬 정류장에 하차 * 편도 운행이라 반대로 가평역까지 걸어서! 자라섬 캠핑장에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1박을 위해 사용하는 캠핑장 이용객이 없다면 도시락 꺼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떠날 때는 이용하지 않은 듯 깨끗함만 남겨두자. 철쭉동산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모습에 발걸음 멈추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자라섬 다목적 운동장.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 경강철교 지나는 경춘선 열차를 볼 수 있는 곳. 가을에는 이곳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22년 제19회 재즈 페스티벌은 10월 1일 토요일~ 3일 월요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어쩌면 행사장에 햇 호빵이 등장할지도. 겹벚꽃 볼 수 있었던 카라반 주변 매월 4월 말 절정이니까 참고! 카라반 창문을 활짝 열면 겹벚꽃 구경 가능한 위치도 슬쩍 힌트처럼 남겨두며.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라면 먹고 갈래? 가...

2022.05.10
2023.03.11참여 콘텐츠 2
안산식물원, 그곳에서 먼저 만나 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615 성호로를 따라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승객들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안산식물원의 유리온실 외관을 몇 초라도 눈에 담고 지납니다. 완연한 봄이 시작되기 전에 방문하기 좋은 식물원은 입장료는 무료라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안산식물원 내부 모습 식물원의 출입문은 밀거나 당기지 않고, 손잡이를 잡고 좌우로 힘을 주어 열고 닫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잠긴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지만 온실 내부에서 앉아 계시던 어느 동네 어르신의 손짓을 보고 이해했습니다.키가 큰 기둥 선인장인 &#39;귀면각&#39;은 최대 5미터까지 자랄 수 있다고 전하고 있고, 두리안을 연상케하는 작은 키의 선인장 세설은 &#39;새의 혀&#39;를 닮았다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식물원 내부의 적당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규모의 수경시설을 마련했는데 그곳에서 볼 수 있었던 긴 타원형의 잎을 가진 타알리아(사진 오른쪽)는 여름(7~8월)에는 남보라 빛 꽃을 피웁니다. 아가베 안산식물원 온실에서는 제라늄 그리고 향이 강해 향신료로도 사용되는 꿀풀과의 바질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는 줄기의 아레카 야자는 40여 개로 이루어진 잎을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에 바닥면에 드리워진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꽃샘추위를 몇 번 겪어야 하는 3월에는 야자나무과 식물들이 전하는 시각적인 청량감이 보기 좋았습니다.자라기 좋은 ...

2023.03.11
식물테리어를 위한 모든 것 (보며 만족하는 식물정원 탐방기)

반월역(경기도 안산시 건건동) 4호선 전동 열차가 군포시를 통과하여 안산시에 진입하면 첫 번째로 도착하는 역이 바로 이곳 반월역입니다. 역사사 속해있는 상록구 건건동을 생각하면 건건역이라는 명칭이 어울리겠지만 1988년 안산선 개통 당시에 이 지역은 화성군 반월면이라서 당시의 지명이 붙여진 역명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1994년에 안산시에 편입되었네요. 2002년에 개청된 상록구에 속해 있습니다. 반월역 지하통로 &lt;반월-Express&gt; 출구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하 연결통로를 거쳐 이동해야 하는데 꽤나 근사한 벽화그림이 있어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사진에 담았습니다. 지역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윤재경 작가와 21명의 반월동 주민이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터널을 지나 반월역에 진입하는 전통열차를 맞이하는 화려한 꽃들이 담긴 벽화지만 지나가며 여행자들이 보는 즐거움도 산들산들~. 반월역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8-1번 버스로 환승해서 삼천리마을 종점에 하차. 다시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했더니 삼천교차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풋살구장에서 동네 아이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발걸음은 반월호수가 있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주변엔 소규모의 공장들이 있었고, &#39;남산들&#39;이라는 너른 평야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600년 수령을 추정하는 팔곡리 향나무 앞만 보고 걷다 보니 1...

2022.12.12
2022.10.24참여 콘텐츠 1
창덕궁보다 3시간 더! 창경궁 야간관람

서울 종로구 원남동 사거리 서울 종묘광장공원에서 동순라길을 따라 걷다가 원남동사거리까지 도착했습니다. 기온에 따라 하루하루 다른 가을의 흔적들을 발견하며 알록달록한 느낌들을 녹여내니까 가을 산책을 통해 소소한 만족을 얻습니다. 창경궁 홍화문 일몰시간을 검색해 보면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오후 5시 45분. 홍화문의 단청을 돋보이게 하는 경관조명이 켜지면 창경궁은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입장객을 맞이합니다. 다른 궁궐과 달리 창경궁은 오후 9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예약 없이 달빛기행이 가능합니다. [참고] 매주 월요일은 휴궁입니다. 창경궁 옥천교 주간에만 운영하는 무료 안내해설은 1일 7회 진행하는데 마지막 7회차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합니다.[참고] 외국어 안내 해설:  영어 11:00 / 16:00, 일본어 10:00 / 14:00, 중국어 09:30 / 15:00 창경궁 명정전 명정전 내부 다른 궁궐과 달리 정치 공간보다는 왕실 사람들의 생활 공간이 더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단층 지붕의 명정전은 광해군이 창경궁을 중건할 때 지은 모습이 현재까지 그대로 간직되어 있기에 명정전은 왕이 나와서 조회를 하던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고 안내 리플렛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창경궁 영춘헌 주변 창경궁 영춘헌 왕의 서재로 사용되었던 영춘헌. &#39;정조의 서재&#39;로도 알려졌고 정조가 1800년 ...

2022.10.24
2022.0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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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울스카이 수직 이동과 필리핀 보홀 하늘자전거 수평 이동

외우기 쉽게 타워의 높이도 555미터.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서 송신탑 역할을 하는 캐나다의 랜드마크 CN타워가 2미터 차이로 높이 순위에서 밀렸다. 대만에서 가장 높다는 타이페이101는 46미터 낮다. 오늘은 높이와 와이어에 대한 여행이야기. 와이어를 통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도시를 감상하고 와이어를 통해 높이를 극복하고 사람들은 이색 체험을 한다. 높이만큼 멀리 보이더라. 이렇게 높은 위치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올 수 있다는 점도 새롭다. 권상기 (친구 이름은 아니고...) 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는 것은 끔찍하여 차례대로 네모반듯한 카를 타고 수직 상승하는데 권상기가 와이어로프를 풀었다 당기며 카를 층간 이동시키는 장치로 권상기 덕분에 탑승자는 원하는 층에 도착 가능. 1. 대한민국 롯데월드 타워 분당 60~105미터 운행할 수 있는 중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면 서울스카이(478미터) 도착까지 가장 빠른 속도로 운행해도 5분 조금 넘는다. 현재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40초면 400미터 높이까지 이동 가능한 초고속.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크기는 두 손에 담을 듯 작게 보였고, 시민들의 출퇴근길 함께하는 시내버스는 샤프 속 원통형 지우개만큼 작아진 모습을 세상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안산 대부도 가는 길에 위치한 달전망대 유리바닥은 아무것도 아니었어. >_< 강화유리 표면 스크래치를 막기 위해 ...

2022.02.16
2024.10.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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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BIG3 대청호 가을풍경 보기 좋은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 (충북 청주시) 32번 지방도 문의터널(충북 청주시 문의면)에서 문의체육공원까지 구간도 대청호를 품은 자연을 슬쩍 엿볼 수 있는 위치. 지역마다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홍보자료에는 계절이 전하는 멋진 배경과 간략한 소개 등을 남기는데 지명이 묘하게 잘 맞아서 안내 전화보다는 문의 전화 표기가 잘 어울리죠. 올해는 통합 청주시(청주시+청원군)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지역에서 대청호 전망이 끝내주는 작고 예쁜 관광지로 문의문화재단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문의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게 되는 곳입니다. 문산관 나랏일을 맡아보는 사람을 대접하고 묵게 하는 객사이자 관아건물이었던 문산관. 당시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한 객사였다고 소개하니 청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지역(청원)이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영조 4년에 중건과 대청댐 건설로 인한 대청호 주변으로 이전이 있었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가운데 지붕의 높이가 좌, 우보다 좀 더 높은 목조 기와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유튜브에 등록된 영상으로만 시청할 수 있었던 객사 외에도 옛 가옥이나 연자방아나 대장간이 재현된 전시공간을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직접 볼 수 있는데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마당이 있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외에는 매력을 느낄지 못할 내부 공간이지만 사계절처럼 살며 희, 로, 애, 락을 겪으며 함께 덜거나 크게 ...

2024.10.07
2022.10.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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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남이섬 풍경의 맛 (배시간 간격, 가평역 환승 시내버스)

공유하기 좋은 정보와 스팟만 모았습니다. 2022 남이섬 가을여행에 참고하세요. 1. 가평역→남이섬 시내버스 정보 2. 남이섬 배시간표 3. 남이섬 칠자화를 아시나요? 4. 남이섬 헛다리 걷기 5. 안 본 눈 반성합니다. 6. 남이섬의 하트 7. 남이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입구 경춘선 전철 또는 ITX-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해서 남이섬까지 환승 가능한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알립니다. 1일 18회 정도 운행하며 가평역 출발시간이 있을 정도. - 가평지역 시내버스 운행정보 - 가평군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교통 ▶가평역 선택 ▶ 남이섬(10-4번 버스) 운행 시간표 확인 가능 가평역에는 매시 15분, 45분 출발 단, 이른 아침 또는 식사시간에는 60분 간격으로 출발하기도 함. 예를들면) 13:15 다음 편은 14:15 10-4번 버스 승차 위치 가평역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 정류장 유리면에도 운행시간표 부착됨. 샛노란 은행잎이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주간입니다. 10.17~10.24 송파 은행나무길과 남이 도담삼봉 주변은 황금빛 단풍으로 절정으로 향하는 10월 중순.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첫 번째 주말까지는 방문객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 배시간 간격과 무료/유료 대여 서비스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남이섬 배시간표 궁금하시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는 10~2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평균 15분 간격. 입장객 상...

2022.10.21
2022.03.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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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찍고 입장해서 창경궁 대온실에서 미리 꽃구경

'이제야 봄볕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다옹~' 창경궁을 점령한? 고양이. 아! 조금 멀리 까치도 있었다. 천 원. 부담 없는 입장료에 오후 9시까지 개방하니 봄날 궁 산책하기 좋은 창경궁이다. 입장권이 필요하면 매표소 먼저, 바로 입장을 원한다면 홍화문 정문에서 교통카드 태그로 끝! 무료 환승 아닙니다. :-) 1,000원 차감. 후불식 교통카드도 가능. 춘당지(좌), 팔각칠층석탑(우) 창경궁 춘당지.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이 열한 개. 궁궐 내 왕이 직접 농사를 행한 논에서 모범을 보이며 농업을 장려함. 반대로 백성들의 수고를 느낄 수 있었던 장소. 춘당지와 관련된 설명에 따르면 내농포가 언급되는데 '권농장'이란 표현이 맞는 듯. 지식백과에서는 조선시대의 채소밭이라 전했다. 궁궐 밖 허가받은 내농포에서 재배했던 채소는 모두 궁중에 납품. 헤이그 특사파견을 빌미로 고종 황제를 강제 퇴위시킨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역에서 사살된 해가 1909년 가을. 같은 해 권농장이 있었던 자리는 연못으로 변했다. 일제의 계략은 명분으로 포장되어 궁은 훼손되기 시작. 1983년 12월. 72년 만에 원래 명칭대로 창경원이 아닌 '창경궁'으로 고쳐 불렀다. 경내에 있었던 동물원은 서울대공원으로 이전되고 동물원 시설과 케이블카 주탑 일본식 건축물의 철거작업이 진행. 춘당지 주변에도 변화가 있었다. 가득했던 벚나무 대신 소나무와 단풍나무로 교체했고, 우리 고...

2022.03.15
2022.10.29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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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 명소 남이섬, 단풍숲 산책하기(가평역 방향 버스 막차시간)

춘천 남이섬 주말 방문이 기준이라면 10월 29일, 30일이 단풍을 구경하기 가장 좋습니다. 남이섬을 향하고 있었을 때 산책을 마치고 가평나루로 향하는 사람들. 가끔 손을 흔드는 모습을 봅니다. 보며 손을 흔드는 사람이 늘면 반응도 증가하는 놀라운 경험. 단풍이 물드는 것처럼 반응도 번진다. 남이나루 주변도 울긋불긋. 단풍 대궐 남이섬입니다. 남이섬 송파 은행나무길은 이런 모습니다. 그럼에도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머물다 가는 길. 가까운 곳에서 커피 한 잔과 눈사람 호떡을 하나 구입해서 벤치에 앉아서 은행나무길을 바라보면서 먹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커피를 마시다가 갇힌 커피향을 느끼고 싶어서 바보같이 뜯어냈는데. 알고보니 뚜껑처럼 위로 열리는 것. 에효~ 앉아서 마시는 거라서 뜨거운 커피가 넘치는 일은 없어서 뚜껑을 벗겨서 마셨습니다. 그렇게 20분을 앉았습니다. 곧 11월. 다시 찬 공기 내려오겠지 생각하니 산책하기 좋은 오후, 이런 날씨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분리수거를 마치고 은행나무길 적당히 아름다운 나무 아래 서서. 남이나루 선착장 주변 남이섬 중앙 잣나무길 주변 남이섬의 모든 은행나무가 같은 상황은 아닙니다. 남이나루 주변이나 산책로 일부 구간은 아주 풍성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죠. 남이섬 할로윈 장식 오후 6시와 가까워지면 점등되며 할로윈 관련 소품들도 존재감을 보입니다. 언젠가는 드론으로 연출되어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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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 아침 기온에 활활 타오를 남이섬 단풍 구경

휴무일 없이 365일 입장 가능한 춘천 남이섬 경기도 가평군 →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남이섬 종합휴양지 선착장에서 섬 입구인 남이나루까지 직선거리는 약 800미터. 유람선에 승선하면 섬 도착까지 최대 300명의 승객들은 약 5분 동안 선상 유람을 이어간다. 오후 1시와 가까워지는데 벌써 섬에서의 산책을 마친 여행자들이 다시 가평을 향하는 모습을 보니 남이섬은 이른 아침부터 깨어있던 게 분명해. 강원도 춘천시 남이나루 남이섬 입장 요금은 성인 16,000원 1년제 나미나라공화국 여권도 선택 구입할 수 있는데 '나미나리안'은 58,000원으로 입장 횟수 제한은 없으나 1년에 4번을 방문해야 구입 가격에 대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기타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은 덤. 중, 고등학생 우대가 13,000원 만 70세 이상도 우대가 적용. 남이섬 특별우대를 받으려면? 36개월 이상~초등학생 36개월 미만의 유아 단체 오전 8시 이전에 매표를 한 얼리버드 당일 고객 또는 기간별 특정 시간 이후 매표 고객 오후 6시 1분 매표 (12월~3월) 오후 6시 31분 매표 (4월~11월) 중앙 잣나무길은 남이섬 산책을 마치는 구간으로 이용하기에 시작부터 들뜬 마음을 누르며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강변산책로를 선택하는 나. 낙엽 이전의 단풍으로 전하는 다채로움. 그 아래서 가을의 진행을 감상한다. 예쁜 가을 남이섬의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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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정관루 앞 벚꽃길이 멋지다

일기예보를 통해 벚꽃 개화시기에 귀 쫑긋! 기대할수록 벚꽃 개화시기는 늦어진다. 결국 산에 들에 꽃이 피고, 보름 전과 다른 낮 기온 때문일까? 한밤 자고 일어나면 어제와 다른 풍경. 그래서 사계절 중 봄에 등장하는 표현이 '치렁치렁'이 아닐까? 가평역에 30분~1시간 간격으로 도착하는 <남이섬>행 10-4번 군내버스를 타고 종점 도착. <30분 간격 버스 운행시간 안내> 11:45 / 12:15, 12:45 / 13:15 (점심 관계로 45분에 운행 X) 14:15, 14:45 / 15:15, 15:45 버스 종점인 경기도 가평군 달전리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에 입도. 승선한 사람들은 북한강을 건너며 꽃대궐 남이섬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남이섬 남이나루 (선착장) 꽃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듯. 남이섬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기는 4월 중순. 봄의 시즌 2를 예고하듯 진달래 홍보단이 보였다. 가장 먼저 진달래 개화를 기다리는 것이 직박구리라고 생각함. 살포시 날아와서 봄의 별미를 부리로 챙긴다. 분수 가동을 통해 수중에 산소도 공급하고, 녹조도 막아주고, 사람들에겐 청량감을 전하지. 2022년 4월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의 봄 '벚'의 옛말이 '벗'이라고 하는데 남이섬에 조성된 '화개 십리벗길'은 강원 춘천시와 경남 하동군의 친한 사이의 의미를 추가로 담은 듯 보였다. 늦은 오후 비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늘...

2022.04.15
2022.05.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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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자라섬 남도 꽃정원 (환승 버스, 불멍 물멍 가능한 이색 편의점, 가평고 횡단보도 신호등 변경방법)

가평역에서 자라섬 경유 버스로 환승하세요. 재즈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알게 되는 섬.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최근에 남도 꽃정원이 유명해지면서 가을 아닌 봄 오뉴월에 자라섬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한다. 가평역에 도착한 대중교통 여행자를 위해 운행하는 자라섬 경유 버스를 이용하길! 60-10번 버스 가평역 도착시간 08:20(첫차) ~19:20(막차) 매시 20분에 도착한다. 단, 9시 20분과 11시 20분에만 운행 버스가 없다. 걸어서 자라섬으로~ * 자라섬 정류장에 하차 * 편도 운행이라 반대로 가평역까지 걸어서! 자라섬 캠핑장에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1박을 위해 사용하는 캠핑장 이용객이 없다면 도시락 꺼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떠날 때는 이용하지 않은 듯 깨끗함만 남겨두자. 철쭉동산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모습에 발걸음 멈추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자라섬 다목적 운동장.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 경강철교 지나는 경춘선 열차를 볼 수 있는 곳. 가을에는 이곳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22년 제19회 재즈 페스티벌은 10월 1일 토요일~ 3일 월요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어쩌면 행사장에 햇 호빵이 등장할지도. 겹벚꽃 볼 수 있었던 카라반 주변 매월 4월 말 절정이니까 참고! 카라반 창문을 활짝 열면 겹벚꽃 구경 가능한 위치도 슬쩍 힌트처럼 남겨두며.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라면 먹고 갈래? 가...

2022.05.10
2022.03.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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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랑대 철도공원, 생애 첫 철도박물관 같아요.

옛 화랑대역.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되었던 시기엔 성북역(현 광운대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 화랑대역에 잠시 정차했습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이곳은 노원불빛정원으로 부르다가 현재는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철도 침목처럼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 화랑대 철도공원 가는 방법 - 6호선 화랑대역 1번 출구 근처에서 1155번, 1156번 버스로 환승하여 <경춘선 숲길/화랑대역 공원> 정류장에 하차. 경기도 버스 일부 노선도 경유하지만, 서울시와 버스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 시내버스 환승을 추천합니다. 정류장 명칭도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확정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철도박물관에 가려면 경기도 의왕시까지의 거리에 대한 부담이 있어 5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생애 첫 철도박물관이 되는 곳입니다. 일본, 체코에서 현역으로 활동했던 은퇴한 객차도 옛 화랑대역에 전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기분. 입장료도 무료. 상상으로 채워볼 수 있는 기차 안 실내공간은 월요일을 제외하면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 지역에서 운행되었던 전차. 푹신푹신한 좌석에 앉아보세요. 단, 신발을 신고 좌석 위에 올라가 아이들이 뛴다면 의자는 버티지 못합니다. 보존을 위한 배려와 노력이 이어진다면 여행 갬성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게 되겠죠. CCTV 작동 중. 운전실이 독립 공간이 ...

2022.03.04
2022.01.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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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시원한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해안터널, 버스 이용팁)

변함없이 국내 기차여행을 위해 부산행 고속 열차 안에서 KTX 매거진을 넘겨보다가 펼침면에 담긴 사진이 전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결에 몸을 맡긴다. 잘 뽑아낸 글도 사진 속 적당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끔은 세로로 남긴 사진이 잘 어울리는 지역도 있지만, 여백을 잡지처럼 활용할 만한 가로 중심의 풍경 사진은 블로그를 통해서 스프레드(펼침면)의 느낌을 살려 몇 줄의 글을 사진에 추가하기도 합니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남긴 사진도 그랬습니다. 추억을 소환하는 펼침면처럼 풍경과 교통정보 그리고 여행자의 생각을 담아 전합니다. 부산역에서 508번 시내버스를 선택하면 영도대교를 건너 부산보건고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그곳에서 하차한 여행자들은 흰여울문화마을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백련사 버스정류장과 흰여울전망대 필수조건처럼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산보건고 두 정거장 뒤인 백련사 정류장 하차를 추천합니다. 흰여울전망대부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펼쳐진 풍경을 두 눈에 가득 담아보는 것이 만족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니까요. 경유하는 시내버스: 7, 70, 71, 508번 묘박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내려가는 코스가 좋아서... 운항을 멈추고 길게 닻을 내려놓으며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선박들이 모여있는 수면을 마을을 소개하는 그림지도에는 '묘박지'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주변에 설치된 관광용 망...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