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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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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닮은 서해선 달미역과 작은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겨울에 갈만한 곳을 찾다 보면 전시온실을 갖춘 식물원이나 미술관 같은 실내공간을 염두에 두고 검색하게 됩니다.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위한 안산식물원에 대한 여행정보는 아래에 링크했으니 참고하세요. 안산식물원, 그곳에서 먼저 만나 봄. 전동열차의 손잡이는 봄을 연상하게 만듭니다.경기도와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 중 연두색 손잡이가 장착된 노선은 어디일까? 궁금하시죠?바로 서해선(대곡역~원시역)입니다. 도시철도를 타고 떠나는 안산여행을 소개하며 주로 4호선과 연계된 가볼만한 곳을 전했는데이번에는 서해선 노선을 타고 달미역에 도착합니다.4호선 초지역에서 대곡방면 서해선 열차로 환승하면 두 번째 도착역입니다. 1. 서해선 달미역의 독특한 구조 서해선 달미역의 출구는 하나.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의 1번 출구만 있습니다.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지상 출입구 도착을 위해 많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전철역이라서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직선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입니다.처음 방문한다면 백화점 내부를 이동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서울 녹사평역처럼 에스컬레이터가 많음에도 실내가 크게 어둡지 않은 것은 다른 전철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출입구의 외관 때문입니다. 2. 이글루 닮은 달미역 서해선 전동열차가 안산시에 진입하면첫 번째로 도착하는 달미역의 외부 모습이 마치 이글루와 비슷합니다.유리 돔의 형태가 독특한 전철역의 장점은자연 채광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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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실내 갈만한 곳으로 적합한 달전망대

123번 시내버스가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승객들은 8km 정도 떨어진 인천 송도국제도시 방면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내년 1월이면 시화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 완료 30주년이 됩니다. 시흥 오이도와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입구까지 연결되는 최대의 난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서해안의 지도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시내버스는 시화방조제의 일부가 된 작은가리섬에 마련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합니다. 방조제 위에 있는 유일한 버스정류장인 [시화호 조력발전소]입니다. 시화이루나타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인천국제공항과의 거리는 21km. 날아가는 비행기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튜브 또는 도넛 한 개를 올려둔 것처럼 보이는 시화 이루나타워의 달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이름처럼 둥근 달인 '만월'을 닮았다는 것이 가장 좋은 표현이 되겠네요. 전망대 이용은 무료입니다. 엘리베이터 도착까지 40초 정도. 아파트 높이와 비교하면 약 25층 높이까지 두 기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됩니다. 환경문제가 수반되는 화석연료와 달리 주기적으로 해수면의 높이가 달라지는 5미터 이상의 조석 간만의 차를 응용하여 터빈을 회전시키며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조력발전소 시화이루나타워와 약 20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조력발전소의 상황을 <대기중>, <발전중>을 구분하여 LED 전광판을 통해 알리고 있어  달전망대에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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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우동버스가 다시 운행되길 바라며 남기는 맛집 여행기 (무라카미 하루키 PICK 가모우동)

JR 다카마쓰역 앞 버스정류장 노선버스(하늘색 버스) 외에도 우동버스(사진 중앙부 흰색 차량)가 출발하고 1일 투어를 마시고 승객을 하차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시국에 이용객 급감으로 우동버스 운행 중단 평일에 이용했던 우동버스는 카가와여행 중이라면 자유여행자도 선택해볼만한 맛있는 옵션과도 같습니다. 토요일 운행으로 운행이 단축되다가 예약 관련 홈페이지를 보니 운휴(운행 중단)이네요. 우동택시라는 것도 있는데 우동버스보다는 편리한 대신에 4배 정도 이용요금이 높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동버스가 운행 재개되길 바랍니다. 지역의 유명 우동집을 3곳 정도 경유하면서 먹고 싶은 우동을 아주 실컷 먹어보는 반나절 맛집 시티투어버스(우동버스)였는데 처음에 방문하는 곳은 다카마쓰역에서 제법 먼 거리로 이동해서 우동버스 없이는 찾아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우동버스를 타면서 모내기 체험도 있었나? 하고 오해를 할 정도로 버스는 논 사이의 도로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유채꽃 피는 봄, 우동이 코로 나올지라도 열심히 먹어볼 생각에 선택한 버스였으니 날씨까지 좋아서 창밖을 보면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가모우동 처음에 도착한 식당입니다. 오전 10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본 영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벌써 대기줄 발생. 예를 들면 부산맛집이라면 장거리, 서울에서 찾아오는 손님보다 김해, 울산, 거제 등 인근 도시에서 맛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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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둘리와 비빔국수

추억의 만화. 관련된 자료를 만화잡지의 지면이 아닌 PC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한국만화박물관입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7호선을 타고 삼산체육관역에 도착하면 도보로 쉽게 만화박물관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박물관 2층 만화도서관이 있어 디지털열람실에서 <아기공룡둘리>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초기의 둘리의 모습은 얼굴의 형태가 좀 다르지만 고길동 아저씨의 수난사는 그때부터. 만화의 세계에서는 즉석사진(폴라로이드)가 등장하고 실제로 필름을 사진관에 가서 맡기고 3일 정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룸이 없어 둘리가 사용하는 카메라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요. 그런데 만화에서는 미래의 일들이 담긴 사진이 보입니다. 와우!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사실 기대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카메라를 구입하면 배터리가 지원되는 상황에서는 끝까지 남겨두고 가끔씩 다시 찾아서 사용하기도 해요. 그런 상황에서 분리하지 않은 메모리카드를 발견하고 미래가 아닌 과거의 생생한 기록들을 보면 여행의 장소로 순간 이동하는 느낌입니다. 마을을 구경하며 걷다가 비빔국수가 적힌 메뉴가 적힌 식당 앞에서 잠시 고민하고. 내부에 손님이 많은지, 혼자 들어가도 괜찮을지 상황을 확인하면서 식당 이용을 결정합니다. 꼭 제주도가 아니어도. 테이블을 꽉 채워주는 손님이 아니더라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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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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