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나오면서 다양한 몸의 변화를 느끼듯 우리 반려견들도 마찬가지랍니다. 기력도 없어지고, 평소처럼 밥을 먹지 않기도 하고 매일 생활하던 집인데도, 돌아다니면서 집안의 가구나 물건에 부딪히는 모습들이 자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에 힘이 없어 부딪힐 수 있지만 시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의심해 보아야 됩니다. 오늘은 안과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노령견에게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강아지 백내장' 이라는 질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늘 타임즈에서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어떤 질환일까요? 빛이 눈으로 통과할 때 카메라 렌즈처럼 하나로 모아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섬유 단백질 분자량 증가로 인하여 뿌옇게 흐려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잘못된다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크나큰 안과질환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정체가 점점 퇴화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령이 있는 노령견에게서 쉽게 발병이 되기도 하고 당뇨병이나 외상 또는 유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딱 의심해 볼 만한 대표적인 강아지 백내장 증상은 눈의 수정체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눈을 보았을 때 맑아 보이지 않고 뿌옇게 탁해진 모습을 발견하셨다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지금 말하고 있는 수정...
3안녕하세요. 동수원 24타임즈동물의료센터입니다. 모두에게 있어서 무언가를 볼 수 있는 눈은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신체 부위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안구질환에 걸렸다는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적합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실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니 관리와 초기 발견이 아주 중요하겠죠? 오늘은 강아지 포도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막 이란? 1. 빛의 양을 조절해주는 홍채 2.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며 안방수의 생산을 담당하는 모양체 3. 빛의 산란을 막는 맥락막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채, 모양체, 맥락막은 연속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생길 경우에 파급되기 쉬운 특징을 보이는데 이 부위에 생긴 염증을 총칭해서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염증 부위에 따라 앞 / 중간 / 뒷 / 범포도막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증상 증상을 알고 계시다면 좀 더 빠른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강아지 포도막염 증상으로는 빛을 매우 싫어하고 눈 떨림과 과도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결막충혈, 각막혼탁, 축동, 안압 저하, 안방수 혼탁, 안구 내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이런 증상들이 심한 경우에는 녹내장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포도막염에 의한 결막 충혈 > 공막 위의 혈관들이 확장되고 각각의 혈관들이 뚜렷해져서 일반적인 결막염에 비해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