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거의 한달만에 글을 올리네요ㅋㅋ 1월~2월에는 나름 바빴습니다... 몸이 좋지않은 구석이 있어 수술도 하고 그러면서 부모님 본가에서 휴식하고 있는중입니다ㅎㅎ 제가 수술하는것을 알고 있는 백일수 작가님이! DIY 미니어처 시그니처 하우스-홈가드닝! ..을 연말선물이자 수술후 회복선물로 주었습니다 회복하는 동안 심심할테니 만들어보라면서ㅋㅋㅋ 12월말에 받았던건데 이제서야 꺼내어 만들어보게 되었네요ㅎㅎ 사실 제가 예전에 슬쩍 이런거 만들어 보고싶다는걸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잘 기억해주고 선물을 해준것이 무척 기뻤습니다! 예전에 교보문고?같은곳에서 샘플을 보고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느낌에 반해서 언젠가 만들어봐야지 생각만했는데 이렇게 실물을 접하니 두근거렸습니다ㅎ 전 이런 식물느낌이 나는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힐링되는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커버를 벗기니 패키지가 이렇게 생겼네요 미니어처라는 아기자기하고 심플한 그래픽이 눈에 띄는 디자인인거 같아요 박스 개봉박두~!!! 이렇게 맨위에 설명서가 올려져 있어요 설명서를 펼치는순간 잠깐 멈칫했어요... 뭐지 이거... 그냥 단순조립이 아니라 거의 쌩으로 모두 만들어야하는 수준이였나... 재료들을 보니 더더욱 멍해지는 느낌... 이걸 대체 어디서부터 손대야할까 고민을... 일단 그나마 제일 빨리 할수 있을것같은 가구조립들을 먼저 시작했어요 박스에 있는 본드로 하나하나 잘 붙여주어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