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당일치기로 친구들과 포천에 놀러갔다가 인상적인 포천 맛집 두곳을 찾았어요. 짧은 일정이었지만 장어구이로 몸보신도 하고 달달한 약과로 입가심도 할 수 있어 소개해봅니다.  서파장어랜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353 · 블로그리뷰 238 m.place.naver.com 서파장어랜드는 베어스타운에서 5km정도 떨어져 있어 차로 7분정도 달려 도착했어요. 가게 입구에서부터 대문짝만한 간판이 세워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바로 앞으로는 전용주차장이 넓찍해 파킹하기에도 순조로웠어요. 생각보다 규모도 넓어서 주말 피크타임에도 문제가 없어 보였죠. 안으로 가보니까 깔끔한 홀에 통창으로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는데요. 꿉꿉한 냄새가 전혀 나지않고 엄청 청결해서 위생적으로도 믿을 수 있었어요. 포천 맛집에서는 싯가대로 정직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맛있게 장어를 굽는법도 안내되어 있어 서비스는 흠 잡을데가 없었어요. 중앙에 셀프코너에는 장어구이에 잘 어울리는 찬들이 담겨 있었죠. 쌈채소부터 양념장, 반찬들까지 신선하고 맛도 좋아 두번이나 리필을 했답니다. 조금 기다리자 소담스럽게 담겨 있는 반찬들이 세팅되었어요. 하나같이 슴슴한 간이라서 맨입에 단독으로 먹기에도 충분했어요. 쇼케이스에서 고른 장어는 직원분이 바로 초벌을 해주었어요. 오픈된 공간이라 굽는거도 지켜볼 수 있어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초벌된 장어는 빠른...

진해맛집 간장게장 BEST 51 큰집게장정식진해점 마산에 본점이 있고 진해에 친척이 하는 분점이 있어서 돌게장 생각날 때 가끔씩 가는 진해맛집돌게장메뉴 원래는 1인 만원상인데(2인부터)오늘 가보니 11,000원으로 가격 인상이 ㅡ.ㅡ서해에서 잡히는 꽃게간장게장은 좀 비싸서 남쪽에서는 이렇게 돌게장으로 많이 먹기도 한답니다.간장게장모습 서해꽃게를 간장게장이라고 부르지만남쪽에서는 이렇게 돌게장간장게장으로 많이들 먹는답니다거제도 예이제였나 무제한하기도 ㅋㅋ양념게장 양념도 반나오는데, 여기는 꽃게로반반시스템으로 나오는 곳이기도개인적으로는 간장게장을 더 선호해서된장 진해맛집 소개로 한 것은 여기 된장도 한 몫해서 그리고 굿이라서 ㅎㅎ돌게장과 된장 궁합이 좋아서 한 끼 식사로 굿전체상 모습 진해맛집 돌게장전체모습이랍니다.김, 나물, 젖갈, 된장,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나온답니다돌게장모습 작은 게들을 간장에 담궈서 만든 돌게장인데간장맛으로 한 끼 먹기에 그만이랍니다물론, 꽃게가 더 맛있겠지요 ㅋㅋ 비싸니 ㅋㅋ큰집게장정식진해점 큰집게장정식진해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로73번길 29 전화 상세보기 전화055-545-6355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로73번길 29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이태원쪽 군만두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본 쟈니 덤플링이랍니다. 덤플링이 미국에서 중국식 만두를 지칭할 때 쓰는 단어로 알고 있네요..야끼만두라는 용어도 국내에서는 종종 쓰던데 하여간 찾아간 본점은 테이블이 6개 있는 작은 가게라서 금방 테이블이 찬답니다. 그래서 주변에 2호점과 3호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운영은 화교분들이 하시는지 낯선 언어로 대화하시더라는..주문도 한분이 한국어를 하시고 해서 메뉴에 쓰인 번호로 주문하기도 하네요 ㅎㅎ하여간 맛본 쟈니 덤플링은 맛있다에 한표 던져줘야 하겠네요..겉은 일본식교자에 안은 고기반, 새우반이 들어 있어서 식감이 좋은데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쟈니 덤플링(Jonny Dumpling)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130-3연락처 : 02-790-8830영업시간 : 11:30~21:30 미8군 용산기지와 가까이 있고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이태원 그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쟈니 덤플링이랍니다.간만에 찾아간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바라 본 풍경이네요.. 사진에서 우측 골목길로 들어서면 됩니다.그러면 이런 모습인데 가운데 로드네임이 베트남 퀴논 길이라고 써 있네요 그 베트남 퀴논 길쪽, 우측 길로 들어서면 쟈니 덤플링 본점 가게가 보인답니다.보이시나요? ㅎㅎ 저기 사람 있는 왼쪽 가게가 쟈니 덤플링가게랍니다. 유명 맛집인데 왜 줄이 없지 하시는 분...

 #JR큐슈호텔 블로섬 오이타http://www.jrk-hotels.co.jp/Oita/index.php 원래는 지인하고 마카오/홍콩을 10월에 가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캔슬되고 부산에서 쾌속선 비틀을 타고 후쿠오카로 가서 다시 특급 소닉을 타고 오이타에 있는 JR큐슈호텔 블로섬 오이타에 숙박한 후기입니다. 처음에 정글리안에서 숙박을 고를 때는 어찌나 인기인지 계속 만실이라서 못구하고 대신 하우스텐보스 내 호텔에 숙박해서 일루미네이션 야경이나 볼까 하다가 떠나기 3일 전에 다시 살펴보니 트윈룸이 나와서 얼른 잽싸게 뒤도 안돌아보고 사냥한 호텔이랍니다. ㅎㅎ 그러면 테리아는 왜 이렇게 뒤도 안돌아보고 JR큐슈호텔 블로썸 오이타를 선택했느냐? 바로 JR큐슈호텔 블로섬 오이타 옥상에는 오이타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티스파 텐쿠우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시티스파 텐쿠우는 1일 온천도 가능하지만 숙박자는 언제라도(온천 이용시간 내) 낮과 밤의 오이타 시내를 보면서 노천온천을 할 수 있었기에 선택한 호텔이기도 하네요. 오이타하면 벳푸와 유후인이 있는 현이랍니다. 그리고 벳푸와는 특급열차로 1정거장, 보통열차로 3정거장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랍니다.벳푸하면 온천으로 유명한데 거기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이 처럼 멋진 호텔과 온천이 생겼으니 안가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http://blog.naver.com/tmddlf/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