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방마님 서향희입니다. 오늘은 느즈막히 인사를 드려요. 급 생각이 나서 엊그제 왜~~~ #새우젓 을 담궈야겠단 생각을 했을까요?? 요즘은 인터넷쇼핑이 잘 되어 있어 후다닥 서핑을 해 #소래포구생새우 를 주문했어요. 새우젓은 잡히는 싯점에 따라 이름이 다른데요. 음력 3~4월은 춘젓, 음력 5월은 오젓, 음력 6월은 육젓, 음력 9~10월은 추젓으로 불린답니다. 지금은 음력 4월이니 춘젓이네요. 육젓이 가장 맛나고, 그 다음이 오젓, 춘젓.추젓순이랍니다. 새우젓생새우 2kg, 소금 600g, 물 300g, 소주 300g 새우 : 소금 : 물 : 소주 = 3 : 1 : 0.5 : 0.5 마트에서 새우젓을 구입하려면 뜨악한 가격이잖아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김장때도 사용하고, 두고 두고 먹고픈맘에 #새우젓담그기 에 도전을 해 봤어요. 소래포구 생새우는 인터넷 쇼핑으로 1kg에 15,000원에 구입했어요. 요 가격은 구입시기마다 다르다 해요. 구입은 3kg을 했는데 1kg은 냉동으로 보관을 했답니다. 생새우는 꼼꼼하게 손질을 했어요. 사이사이 이물질이 들어있기도 하고, 지져분한 것들도 있고, 비닐도 간혹있어요. 넑은 쟁반에 펼쳐 고르면 편해요. 일부 골라낸 것들인데 비닐과 검은 것은 새우똥인지 하여튼 있어 요것도 골라내고, 꼴뚜기도 간간히 보이네요. 그냥 해도 상관은 없지만 홈메이드인지라 골라내는 걸로~ 쪼그려 앉아서는 절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