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굴젓만들기
542022.02.28
인플루언서 
토방마님 서향희
7,974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
22
어리굴젓 만들기 굴무침 양념은 이렇게

안녕하세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조용조용히 벌써 2월도 마지막날이네요. 뭔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지만 항상 그 날이 그 날인데요. 그래도 희망이라는 것이 있기에 오늘도 무사히 지나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번에 서산굴을 1kg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어요. 요것으로 어리굴젓을 만들었답니다. 굴무침이라 할 수도 있는데요. 삭히지 않은 굴젓이 좋기에 오늘 레시피는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올려봅니다. 어리굴젓만들기 (계량단위 : 밥 숟가락) 굴 500g, 무 200g, 생밤 5개, 마늘 1통, 쪽파 6뿌리, 생강 약간, 청양고추 2개, 굵은소금(2), 생강청(1/2) 어리굴젓양념 고춧가루(4), 멸치액젓(2), 맛술(2), 통깨(1) 서산어리굴젓은 굴을 소금에 15일 정도 삭힌 후에 고운고춧가루에 버무리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갠적으로 삭힌 굴젓은 그닥 좋아라 하지 않아~~ 울 시엄니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어요. 굴손질은 지난번 굴전을 올릴 때 알려드렸는데 서산굴은 양식과 달리 직접 바닷가에서 채취하는 자연산굴이랍니다. 굴을 채취한 후에 바닷물로 여러번 헹군 후에 포장해 보내주기 때문에 집에서는 따로 손질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찝찝하다 할 경우에는 소금물에 살살 씻은 후에 찬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손질한 굴에 밑간을 해 주었어요. 굵은소금 1숟가락을 넣어줬고요. 요기에 다진생강을 넣어주면 되는데 저는 생강청이...

2022.02.28
14
어리굴젓 만들기 굴무침 양념

굿모닝 울 잇님들~ 구석구석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을 보니 봄이 다가오나봐요. 리모델링하고픈 맘도 굴뚝같고, 살림살이들도 이젠 확 줄이고 싶은데 문제는 맘뿐이라는 것이죠!! 이것 저것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제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면 나에게 미니멀라이프는 가능한 것이가 싶네요. 오늘은 지난번 대량구매한 굴을 이용해 만든 어리굴젓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어리굴젓은 서산 향토음식이랍니다. 준비한 재료 (계량단위 : 어른 밥 숟가락) 굴 1kg, 굵은소금(3), 통마늘 2통, 대파 20cm, 생강청(1/3), 고춧가루(3), 굴은 서산 자연산굴을 이용했어요. 어리굴젓을 담는 굴은 작은굴이 적합해요. 굴은 현지에서 바로 채취한 싱싱한 굴이라서 굴손질은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 않고, 소금물에 살살 한 번 헹구듯 씻어준 후에 찬 물에 헹궈 물기를 빼줬어요. 어리굴젓 만들기의 첫번째 단계로는 삭히기를 해줘야해요. 정석은 푹 삭힌 굴에 어리굴젓 양념을 버무려 내는 건데요. 요즘은 굴젓을 그리 짜지 않게 하고, 굴무침양념에 식초만 뺀 방법에 소금만 조금 더 넣어주면 된답니다. 일단 저는 삭히기부터 시작을 했어요. 물기를 뺀 굴에 굵은소금을 넣어 섞어줬어요. 1kg에 굵은소금 3숟가락을 넣어줬어요. 이 소금의 양은 약간 짭조름하다 할 정도이고, 좀 많이 짜다 할 경우 양념을 버무릴 때 무나, 마늘을 듬뿍 넣으면 된답니다...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