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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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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만들기 소세지빵 레시피

    빵 만들기 소세지빵 레시피 오늘도 시골살이 주말을 바쁘게 보냈나봐요 이른 잠을 잤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8시 시골의 아침은 엄청 이른데 시골도 해가 늦게 뜨고 또 엄청 추워요 그래서 움직이기 싫어 늦장을 부리게 되네요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했기에 봐 주는 걸로… 요즘 한 낮의 날씨는 봄날같아요 들녘에 가면 봄나물들이 새록새록 나올 거 같은 거 있죠 좀 이른 봄나물 2가지 심어 봤는데요 요것이 올 봄에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지난 주 만든 소세지빵입니다. 발효빵 만들기 레시피 강력분 800g 설탕 5g 건 이스트 8g 우유 400g 소금 6g 녹인버터 8g 삶은 단호박 200g 소세지빵 만들기 레시피 (5개) 발효빵 반죽 500g 프랭크소세지 5개 통조림 옥수수 적당량 케찹 약간 마요네즈 약간 이젠 빵만들기는 밥 하는 것만큼 수월해요 2주에 한 번 꼴로 발효빵을 만들어 냉동실에 두면 2주동안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으니 요것도 참 좋네요 발효빵은 들어가는 재료 또한 비슷해요 먼저 설탕과 이스트를 큰 통에 담아주고요 미지근한 물 또는 우유를 넣어 뚜껑을 덮어두었어요 이것은 이스트 발효를 시키기 위함이랍니다. 간혹 이스트가 발효가 되지 않아 망하는 수가 있거든요 미리 이스트 발효 상태를 파악하는데 딱입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이스트가 보글보글 거리면서 발효가 됩니다. 요 상태에서 밀가루 넣어주고요 소금 우유나 물로 반죽의 농도를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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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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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맛집 돈우마을 가족외식메뉴 큰 딸이 한 턱 쏘다

    속초 맛집 속초 돈우마을 가족외식메뉴 23년 12월 26~28일 아빠 퇴직에 앞 서 온 가족이 함께 한 속초여행 시어머니를 모신 후로 가족여행은 못 다녔어요 대만여행 후 처음인 듯해요 그것도 큰 딸은 재택근무라 낮시간에는 함께하지 못했는데요 둘째날 저녁식사는 본 일이 산다는 말 여행을 다니면 현지식을 또는 현지에서 유명한 것을 먹어야 한다는 도전형 여자들과 안전한 것이 실패하지 않는다는 남자들이 먹는 거에 확연한 차이를 두는 토방이네입니다. 아니~~고기는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데 속초여행까지 와서 고기를…. 하여튼 고기 한 번은 먹어야 한다고 찾은 속초맛집 돈우마을입니다 돈우마을 메뉴판입니다. 이것은 23년 12월에 촬영한 것으로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돈우마을은 풍자인가 하는 분이 또 간집으로 유명세를 탄 곳이라 하고요 속초와 강릉에서 유명한 현지 고깃집이고 현재는 여러곳에 체인이 있다 해요 줄서서 먹는 집이기 한데 평일이라선지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았어요 반찬들이 깔끔했어요 돈우마늘은 소스가 유명한 집이라 해요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았는데 저는 너무 좋았는데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들은 너무 슴슴하지 않나 싶을 듯합니다 고깃집에 찬들은 엄청 단순한데 이곳은 한정식집 느낌이 많이 드는 곁들이 음식들인데 요거 하나하나가 맛이 있었어요 요것은 생선까스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샐러드류가 다양하게 나오고요 차림새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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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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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덮밥 만들기 자연산 우럭 회덮밥 레시피

    회덮밥 만들기 자연산 우럭 회덮밥 레시피 오늘은 시엄니 친정인 태안 큰외삼촌댁, 둘째외삼촌댁, 막내이모댁에 다녀왔더니 하루가 다 지나갔어요 어머니 살아 생전에 다녀와야겠다 마음만 먹고 있다가 영면하신 후에 다녀오니 죄스러운 맘이 더 크네요 그래도 시누이들과 함께 다녀오니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살면서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 뭔지는 알지만 그것이 몸과 맘이 따로 노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오늘은 남편 지인이 낚시로 잡은 우럭을 필렛으로 보내주셨어요 요것을 일부는 회로 먹고 나머지는 회덮밥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회덮밥 레시피 (1인분) 밥 1인분 유러피언 샐러드 두 줌 우럭회 70g 초고추장 적당량 쭈꾸미철이 지나니 우럭철이 되었어요 우럭낚시를 다녀 온 남편 지인 서더리탕을 끓여 먹고 우럭살을 이렇게 필렛으로 보내주셨어요 요것이 하루 지난 상태라 적당한 숙성과정까지 되어 어찌나 쫄깃하던지 회를 좋아하는 토방이네 여자들을 위해 회를 떠주고요 요것을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회덮밥 요것을 또 해 먹고 싶어 집에 있는 채소를 꺼내보았습니다. 집에서 회덮밥 해 먹기 정말 수워요 채소와 초고추장만 있으면 되거든요 채소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었어요 야채탈수기를 이용하면 물기 쏘옥 뺄 수 있답니다. 남은 우럭 필렛 우럭낚시를 가서 잡은 우럭은 항구 근처에서 어느 정도 비용을 지불하면 회로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손질을 해 준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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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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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국장만들기 집에서 만든 청국장

    청국장 만들기 집에서 만든 청국장 주말이네요 오늘은 시골살이하러 왔어요 이번 시골살이는 4명의 시누이와 고모부들이 함께해 시골집이 꽉 찬 느낌이네요 오늘은 벼르고 벼른 청국장을 만들었어요 겨울이면 듬뿍 만들어 오래오래두고 먹는답니다 집에서 청국장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청국장 만들기 메주콩 900g 물 적당량 대나무잎 또는 볏짚 전기장판 콩은 메주콩을 준비했어요 요것은 시골 아랫집에서 농사 지은 건데 해 넘긴거라 잘 띄워질까 걱정이었는데 잘 띄워졌어요 메주콩은 물에 담가 불려주었어요 전 날 자기전에 담가 놓고 아침에 삶았어요 오동통하게 콩이 불려지면 되고요 콩을 삶았는데 콩의 1.5배의 물을 부어주고요 1시간 30분 삶았어요 햇콩이 아니라 삶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냄비에 삶아 더 시간이 걸리네요 압력솥에 하면 시간이 덜 걸리긴 해요 콩을 삶을 때 냄비가 큰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요것이 삶다 보면 콩물이 넘친답니다. 수시로 들여다 보면서 삶는 과정을 보고 물이 부족하면 추가로 넣어주면서 삶았어요 구수한 콩 삶는 냄새가 나네요 콩을 으깨보면 부드럽게 부서진답니다. 요 상태가 잘 익은겁니다 대나무잎 저는 요것을 넣어요 볏짚 대신으로 넣는답니다. 바닥에 대나무잎 깔아주고요 삶은 콩 담아주었어요 맨 위에 대나무잎을 올린 후에 면보로 덮어주고요 저는 청국장 띄울 때 전기 허리밸트 요것을 이용해요 이렇게 감싸준 후에 온도는 가장 낮게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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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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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가족여행 아바이마을, 속초겨울바다, 속초화암사

    속초 가족여행 아바이마을 속초겨울바다 속초 화암사 23년 12월 26~28일 속초 가족여행 예전에는 땟목으로 가던 아바이마을 이젠 다리가 연결이 되어 있네요 아바이마을에는 순대와 생선구이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식당들도 대부분 순대와 생선구이집이었어요 토방이네 두 남자는 생선을 그닥 좋아라 하지 않기에 검색을 통해 회국수를 먹었는데요 요 회국수가 생선회가 아니라 명태 요것을 초무침해 놓은 거 올려 놓기 때문에 생선이나 회 싫어 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메뉴였어요 아바이마을에 주차장은 잘 되어 있었고 먹거리 다양했어요 먹거리 외에는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걷기 싫어하고, 찾아 다니면서 먹는거 싫어하는 남편 우짤겨 가족여행인 것을~~ 우리가 찾는 식당이 아바이마을이 아닌 건너편 다리로 연결되어 걸어가 봅니다. 점심 식사 후 속초에 왔으니 겨울바다도 봐야겠기에 속초해수욕장에 가 보았습니다. 와우 이젠 울 나라도 명소에 다 하나씩 있는 관람차~~ 하지만 운행을 하지 않네요 뭔가 이유가 있다는데 지금은 운행을 하겠죠 하여튼 23년 12월에는 운행을 하지 않았어요 서해안 해변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모래가 어찌나 고운지 그려 열심히 놀아라 바다에 왔으니 수제비도 날려주고 해변가를 걷다가 발견한 호떡집 뜨끈하니 좋데요 속초 8경 중 한곳인가봐요 속초해수욕장 옆길로 산책길이 있어요 요기도 쉬엄쉬엄 걸어봤고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 시간이 좀 남아 설악 델피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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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김치 만드는법 돼지고기 두부볶음김치 레시피

    두부김치 만드는법 돼지고기 두부볶음김치 레시피 이번 주는 감기몸살도 걸렸고 모임도 있고 해서 도시살이를 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시골살이 또 떠납니다. 일주일이 후딱후딱 지나가네요 다음 주부터는 설 명절 준비를 해야 하는 거죠 명절 차례라 그리 크게 준비는 하지 않으려고요 하여튼 그렇고 오늘은 오랜만에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었어요 지난주 두부를 만들었는데 요것을 후딱 먹어야겠기에 묵은지를 꺼내 만들어 보았답니다. 두부김치 레시피 (계량단위 : 밥숟가락) 냉동 삼겹살 400g 묵은지 300g 두부 1모 다진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1/2스푼 설탕 1/2스푼 후춧가루 약간 들기름 2스푼 통깨 2스푼 대파 20cm 고기는 온리 생고기여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나두 변해 보려고요 편한 것 찾다 보니 냉동실 쟁여놓는 식재료를 선호하게 되네요 마트에서 냉동 삼겹살 요것을 사다 소분해 넣어두었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먹고플 때 해 먹기 딱 좋네요 고기에 후춧가루, 소금 뿌려주었어요 고기가 살짝 익으면 묵은지 썰어 넣었어요 두부김치는 따로 양념 안 해도 되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양념은 해줘야 맛에 깊이가 있답니다. 도 시집 묵은지도 요걸로 끝이네요 시골집에 그래도 한 통 있으니 그걸로 아껴 먹어야겠어요 묵은지는 언제나 옳잖아요 다진 마늘 넣어주고요 설탕 약간 넣었어요 단맛이 싫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김치볶음은 약간 단맛을 첨가해야 감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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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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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 속초 가족여행 숙소는 설악 델피노

    2박 속초 가족여행 숙소는 설악 델피노 23년 12월 26~28일 속초 가족여행 이야기 새벽 출발로 이른 시간에 속초에 도착했기에 몸은 피곤한데 어디가서 쉴 곳이 읎네 여행은 쉬러 가는 거라 생각을 하는데 팔팔한 토방이네 아이들은 쉬러 온 것이 아니라고 열심히 끌고 다니네요 그래도 체크인은 해야겠기에 속초여행 중에 체크인을 하러 숙소로 가 봅니다 딴에는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큰 딸 숙소에서 하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었는데 그 애는 중간에 이동하는 것이 더 불편하다고 6시 퇴근 시간을 맞춘다 하네요 하루 종일 카페에서.... 하지만 요즘 애들은 그런 거 크게 개의치 않네요 중간에 먹거리를 또 한 번 시키면 된다라 생각을 하네요 자아 설악 델피노 구경 들어가 볼가요 5인 가족인 토방이네 그것도 다 성인들인데요 5인이 사용하기에도 공간이 넓었어요 간단한 취사 가능합니다. 절대 바리바리 싸 가지고 가면 안간다는 아이들 일단 여행을 가면 그곳의 먹거리를 먹는 것도 여행이라고 김치도 못 가지고 가게 하네요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해요 음식을 싸 가지고 가면 정리와 만드는 거 다 엄마몫이니 그것도 나에 대한 배려인거겠죠 침실은 2개 퀸 사이즈 1개 싱글침대 2개 아들은 거실에서 잔다는 말 어찌어찌하다 보니 아들이 큰 침대에서 자고 엄마와 아빠는 거실에서 자더라는~~~ㅋㅋ 2일을 보내는 곳이라 내부 시설 그리 크게 좌우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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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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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만들기 크로크무슈 만드는법 베샤멜소스

    샌드위치 만들기 크로크무슈 만드는법 샌드위치 소스는 베샤멜소스 냉동실에 남은 식빵 모두 끄집어 냈어요 발효빵을 만들고 싶은데 빵이 남아 있으니 요걸 후딱 없애자는 이유도 있고 남편 아침식사를 빵으로 줄라고..... 둘이 감기에 걸린 후 아직 입맛이 돌아오지 못해 계획에도 없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아니 입맛이 없다기 보다는 먹는 양이 확 줄었어요 요것은 좋다 해야 하는지.... 그래서 만든 크로크무슈입니다. 크로크무슈 샌드위치 만들기 식빵 6장 샌드위치 햄 6장 체다치즈 6장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베샤멜소스 적당량 베샤멜소스 만드는법 버터 3스푼 밀가루 3스푼 우유 적당량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파마산치즈 약간 냉동실에 있던 뽕잎가루식빵을 꺼내니 6쪽이 있네요 일단 꺼내 실온에서 해동을 시켜주었어요 빵류는 냉장보관보다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먼저 베샤멜소스를 만들었어요 양식에서 루라는 거 있잖아요 스프의 베이스도 되고 각종 소스..등 양식의 기본소스라 할 수 있어요 만드는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먼저 팬에 버터를 녹여주고요 요기에 버터와 동량으로 밀가루를 넣어줬어요 밀가루는 중력분을 넣어주면 됩니다. 밀가루를 넣고 볶듯이 버터와 섞어주었어요 저어주다보면 가루와 버터가 잘 어우러지면 요기에 우유를 넣는데요 한꺼번에 넣는 것보다 조금씩 넣으면도 섞어주면 됩니다. 원하는 농도로 우유를 넣어가면서 맞추면 됩니다. 후춧가루 넣어주고요 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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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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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맛집 아바이순대마을 아바이회국수

    속초맛집 아바이순대마늘 아바이회국수 23년 12월 26~28일 가족여행 첫 날 늦은 점심으로 아바이마을 아바이회국수집 이곳은 꼭 들러보세요 맛은 만족 기다림은 감수해야 합니다 가격은 적당해요 속초를 여러번 방문했는데 아바이순대마을을 못 가봤더라고요 점심식사도 한 겸 방문했는데요 아바이회국수집은 브레이크타임도 있고 대기인원이 엄청나요 점심시간 조금 못되어 방문했는데 오후 시간에나 가능하다는 말 다행인 것이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먹었던 터라 기다릴만해서 대기인원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변을 휘리릭 돌아다녔어요 순서가 다가오면 남겨놓은 연락처에 순서가 다가옴을 알려준답니다 아바이회국수집은 규모가 크지도 않고 그리 멋스러운 곳도 아니었어요 로컬맛집인 듯 하지만 외부인들이 훨씬 많은데 요 분위기를 쭈욱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바이회국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15-12 아바이회국수 대기명단을 이렇게 적어 놓으면 순번에 따라 연락이 옵니다. 아바이회국수집은 가족단위 식당인 듯해요 가격은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아바이회국수와 아바이회덮밥은~~~~ 23년 기준으로 10,000원 이었는데 25년 1월 기준 12,000원입니다 가격 변동이 있었네요 반찬은 아주 간단해요 뭐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숙주나물과 연근무침, 물미역무침이었던 듯해요 지금은 다른 반찬으로 변했을라나 모르겠어요 아바이회국수 아주 회무침이 듬뿍 올려 있어요 우리는 4명이라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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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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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림 레시피 생선없이도 맛난 무조림 만들기

    무조림 레시피 생선없이도 맛난 무조림 만들기 김장이 마무리 되고 시골에 내려가면 울 시엄니는 커다란 솥단지에 무를 푹 조려놓고 요것으로 겨우내 드시더라고요 뭐 들어간 것도 아닌데 어찌나 맛난지 작년인가 막내시누이가 시골에서 무조림을 해 놓았는데 엄마맛이 난다고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기존해 만들던 레시피가 아닌데 음 내 스타일로 해야겠어요 무조림 레시피 (계량단위 : 밥 숟가락) 무 큰 무 1개(1930g) 다진마늘 2스푼 다시마 20g 간장 50cc 고춧가루 6스픈 물엿 5스푼 물 1.5L 들기름 4스푼 굵은소금 적당량(또는 새우젓) 대파 1대 코인멸치디포리육수 3개 올해 농사지은 무 어찌나 큰지 요거 하나에 1930g이랍니다. 아마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 2개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무는 도톰하게 썰어줬어요 써는 방법은 알아서~~ 도톰한 것이 좋으면 도톰하게 아니면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면 됩니다. 요것은 정해진 것이 없어요 요기서 제가 실수를 범했는데요 물을 먼저 넣는 것이 아니라 양념을 한 후에 볶다가 물을 부어야 하는 건데 울 잇님들은 먼저 물을 붓지 마세요~~ 그 차이 확실히 달라요 다진마늘 넣어주고요 다시마 넣어줬어요 간장 넣어줬어요 간장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무조림을 만들어 놓으면 검게 된답니다. 약간만 넣어주고 나머지 간은 소금 또는 새우젓이나 액젓으로 해 주면 됩니다. 간을 처음부터 맞추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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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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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가족여행(동아서점 칠성조선소 속초수산시장)

    속초 가족여행 (23. 12. 26~28) 동아서점 칠성조선소 속초수산시장 속초여행을 다녀온 지는 일년이 지났어요 요즘 폴더에 쌓인 이야기들 하나씩 끄집어 내고 있답니다. 속초여행은 딸과 아들이 스케쥴을 짰어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딸이 짠 거라 해야겠죠 계획성 1도 없는 울 부부에게는 여러번 방문한 속초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라고 느끼게 했어요 동아서점 65년 역사를 가진 속초에서 오래된 서점입니다. 처음에는 동아 문구사였다 하고요 3대째 이어오는 서점이라 해요 본관 별관으로 되어 있어요 자본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요즘 서점과 달리 차분하면서도 정갈하고 서점이라기 보다는 자유분방한 도서관의 느낌이 더 들었어요 요런 분위기를 엄청 좋아 하는 남편 역시나 이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길었어요 칠성조선소로 가는 길에 만난 갯벌 먹거리타운 낮시간이라선가 썰렁합니다. 아침을 워낙 든든하게 먹어서 배고픔이 없기에 우린 패스~~ 그 다움 장소는 칠성조선소 동아서점도 그렇고 칠성조선소도 그렇고 주차는 석봉 도자기 미술관 맞은편 주차장에 해 놓아야 편합니다. 이곳은 1952년~2017년까지 조선소로 운영이 되었다가 2018년에 카페로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요 분위기는 어릴적에 느낀 건물양식이라 그리 낯설기가 않네요 네~~ 일본풍 건물이랍니다. 조선소의 느낌은 그래로 살려두었고요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이렇게 네 개로 구성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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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계란밥 레시피 혼밥으로 버터 간장계란밥

    간장계란밥 간장계란밥 레시피 혼밥으로 버터 간장계란밥 몸살을 호되게 앓고 있어요 입맛도 없고 몸은 으슬으슬 춥고 밤에는 왜 오한이 오는 건지 지난 수요일부터 앓기 시작했으니 꽤 오랜 기간 내 몸에서 떠나기 싫어하는 몸살 녀석 혹시 요거 독감은 아닌가 싶은데 큰 증상은 없고 병원에서도 독감은 아닌 거 같다며 검사는 미뤘는데 따로 가지 않아도 될 듯해요 아마도 오늘이 지나면 훨훨 털고 일어나겠죠 오늘은 점심에 혼밥으로 간장계란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입맛은 없고 약은 먹어야겠기에 때가 되어 일어나 챙겨봅니다 간장계란밥 레시피 밥 1/2공기 버터 1스푼 일본 계란밥 간장 1/2스푼 계란 1개 베이컨 1장 조미김 3장 집에 밥도 딸랑 요만큼 남았네요 밥을 지어 뜨끈한 상태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면 바로 한 밥처럼 아주 맛이 있는데요 요 맛에 요즘은 밥을 듬뿍해서 넣어두고 시골살이를 하러 내러 갈 때 두 딸들을 위해 듬뿍해 놓고 가는데 이번에는 웬일 밥도 거의 다 챙겨 먹었네요 간장계란밥에 뭐 더 넣을 것이 있나 하고 찾아보니 냉동실에 집에서 만든 베이컨이 있어요 사실 베이컨이라기보다 바베큐라는 것이 맞겠죠 베이컨처럼 썰어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이럴 때 사용하니 편하네요 그릇에 밥을 담고 베이컨 넣어주고요 계란을 하나 톡 전자레인지에 넣을 때는 노른자를 톡 깨뜨려 넣어야 해요 안 그럼 익으면서 폭발해 전자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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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맛집 진솔할머니순두부 가족여행 스타트~

    23년 12월 26~28일 속초 가족여행 진솔할머니순두부 본점에서 식사 남편 퇴직을 앞두고 회사 복지포인트가 남았다고 부랴부랴 잡은 가족여행 재택근무중인 큰딸의 출근시간대를 맞추기 위해 완죤~~꼭두새벽에 속초로 출발했어요 속초에 도착하니 동이 트기 시작을 하네요 체크인 시간은 멀었기에 큰딸은 숙소 근처 카페에 내려주고 나머지 가족은 식사를 하러 갑니다. 23년 12월이니 1년은 지난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아들녀석은 군 입대를 앞둔 상태 둘째딸은 백수였을 때였네요 새벽에 출발에 모두 메롱메롱한 상태라 보호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해줬어요 진솔할머니순두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18 속초에서의 첫식사는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진솔할머니순두부 본점으로 정했어요 내부는 깔끔하면서 넓더라고요 감자전을 무자게 좋아라 하는 남편과 아들은 감자전을 먼저 시키네요 짬뽕순두부탕 순두부탕도 깔끔하니 맛났느는데 요것이 해물이 들어가서 아들은 손도 대지 않네요 해물을 엄청 싫어하거든요 참 신기해요 엄마는 없어 못먹는데 친할아버지가 해물을 그리 싫어했다더니 요것도 유전인가 아들은 산채비빔밥 집에서는 먹지도 않는 나물을 먹는다고~ 하여튼 별일이여 남편은 맑은 순두부탕 반찬들이 참 정갈했어요 그렇다고 톡 튀는 반찬은 없는데 하나하나가 다 손이 갔어요 남편...... 주문을 4개를 해야지 안한다고 핀잔을 주네요 아니 감자전도 주문메뉴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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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본 파스타맛집 투파인드피터 (2FP) 생일날 가족외식 메뉴

    1월 6일 나의 생일날 가족외식 메뉴 산본 파스타맛집 투파인드피터(2FP) 뭔 생일이 이리 빠른지 그것도 양력으로 지내니 여차하면 그냥 넘기기 쉬운데 딸들이 먼저 챙기네요 시어머님 모시고 있을 때는 가족외식은 생각도 못했는데 6년만에 생일 외식이라니…. 딸들이 외식장소 3곳을 톡으로 보내왔네요 그 중 두 곳은 재료소진으로 일찍 문을 닫았어요 요즘 자영업자들의 현실이겠죠 아직 8시도 안 된 시간에 문을 닫다니 요기도 가려고 했던 곳인데 담에 기회가 되면 가는 걸로 하고 파스타를 먹고프다는 딸 투파인드피터 산본점으로 갔습니다 산본 중심상가는 나 역시 자주 나오지 않는데 오랜만에 나오니 많이 낯설고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네요 투파인드피터는 이탈리아음식점이고요 프랜차이즈인가봐요 곳곳에 많이 있네요 산본맛집 투파인드피터의 내부가 깔끔하고 공간이 넓었어요 이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정착화 되어 가네요 투파인드피터 메뉴는 많이 다양했어요 이젠 선택권에서 뒤로 밀려나는 건가 애들이 알아서 척척 주문을 하네요 식전빵이 나오고요 둘째딸과 아빠는 맥주 큰딸과 엄마는 제로사이다 음 요기에 막둥이가 있어야 하는데 군복무중이라 함께하지 못했어요 투파인드피터 메뉴중에 딸이 맛나게 먹었던 것들로 주문을 했어요 스파이시 크래비 파스타 적당한 매콤함과 게살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맛이 있었어요 전복내장 크림 리조또 요것은 정말 맛있었어요 전복죽 느낌도 있지만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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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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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브샤브 만들기 집에서 육수,소스,재료,고기 준비하기

    샤브샤브만들기 집에서 육수 소스 재료 고기 준비하기 간혹 토방이네 딸들은 샤브샤브를 해 먹자는 말을 자주 합니다. 간단한 재료와 육수, 소스와 고기만 있으면 되고,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먹고프다는 딸에게 알아서 장을 봐 오라 했더니 정말 심플하게 장을 봐왔네요 샤브샤브 만들기 배춧잎 5장 팽이버섯 1봉 새송이버섯 2개 표고버섯 4개 두부 1모 단호박 적당량 떡볶이떡 두 줌 대파 1대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물만두 적당량 차돌박이 600g 쯔유 3스푼 피넛월남쌈소스 적당량 샤브수끼소스 적당량 칠리소스 적당량 물 적당량 샤브샤브의 채소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면 되는데요 이것 저것 고르기 싫다 할 경우 모둠쌈채소 요것을 한 팩 구입해서 넣어도 됩니다. 토방이네는 직접 키운 배추가 있기에 요것을 넣었어요 배추, 양배추 시원하니 맛나답니다. 버섯류는 좋아라 하니 듬뿍 새송이버섯 준비했고요 새송이버섯도 준비했어요 요것이 쫄깃하니 맛나잖아요 샤브샤브에 두부 넣으면 든든한 맛도 있고 간이 스며들면 먹을 때 육즙이 쫘악 나오는 느낌이 참 좋아요 냉동실에 있는 물만두가 있기에 요것도 넣었어요 표고버섯도 넣어줬고요 단호박 요것을 넣으면 단맛이 있으면서 식감도 참 좋아요 고기는 차돌박이로 준비했어요 두께가 저는 요 고기가 딱이더라고요 살코기만 있는 것보다 기름기가 있어 갠적으로 차돌박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기의 종류는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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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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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살이 났어요(서산조은내과, 성연 원조통큰할매순대국)

    밤새 오한으로 잠을 설쳤어요 오랜만에 제대로 몸살이 났네요 병치레를 많이 하지 않는 나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 번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앓는데 그것이 어제였던가봐요 원인은 남편이 먼저 감기몸살이 걸렸는데 그것이 옮겼다 생각이 들어요 몸살이 와도 거의 병원에 가지 않는 나 무자게 많이 아팠던가봐요 병원에 가자는 남편 따라나서 봅니다 서산조은내과 깔끔하네요 주차장도 넓고 진료실도 3개나 있는건가 선생님도 젊으시네요 다행이네 것은 요즘 유행하는 독감은 아닌 듯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한답니다. 37.7도로 약간 높은 편이라는데 이번 독감은 열이 내리지 않는다 해요 엉덩이주사 한 대 팍 맞고 5일치 약을 타서 왔어요 계획은 어제 저녁에 도시살이를 할 생각이었는데 집에 있는 두 딸들에게 옮길까봐 더 있다가자는 남편 움직일 힘조차 없어 눌러 앉았는데요 그래도 주사를 한 대 맞고 오니 오한은 좀 덜한 듯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원조 통큰할매순대국에서 순대국을 사왔어요 외식을 무자게 싫어하는 남편도 나이가 들어가니 변하긴 하네요 온리 집밥인데 차에 앉아 있는데 남편이 생강차를 한 잔 가져다 주네요 요 한 잔이 큰 힘이 되었어요 역시 겨울엔 생강차가 진리인 듯해요 목이 시원해지면서 으슬으슬 춥던 몸이 녹아내리는 느낌입니다. 2인분의 순댓국 하나만 데워 남편과 나눠 먹었어요 순대국을 엄청 좋아라 하는 1인인데 이곳 순대국을 냄새도 나지 않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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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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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찌개 끓이는법 초간단 된장찌개 레시피

    된장찌개 끓이는법 초간단 된장찌개 레시피 간단 된장찌개 재료로 만드는법 연이은 강추위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시합을 했다가 내가 졌습니다. 시골살이를 하면 할 일이 정말 없어요 그렇다고 도시살이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집 주변 대나무 요것을 잘라내고 있는데 움직이다 보면 추운줄을 모르거든요 아마도 추위탓이 아닌 남편의 감기가 옮겨온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하여튼 오후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 목이 뭔가 걸린것처럼 쾍쾍 거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된장찌개 끓이는 법 올려볼게요 요 된장찌개도 고구마순이 있을 무렵니다 꽤 된 것임은 확실합니다 간단한 된장찌개 레시피 부추 30g 고구마순 30g 된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다시다 1/3스푼 설탕 1/4스푼 홍고추 1개 쌀뜨물 600CC 남편이 아랫집에서 고구마순을 넣은 된장찌개를 그리 맛나게 먹었다는 말에 맘껏 고구마순을 잘라가라는 아랫집 아저씨의 말에 냉큼 잘라와서 바로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간단한 된장찌개 레시피는 재료가 뭐냐를 떠나 요 정도로 넣어도 충분히 맛이 있습니다 된장 1스푼 넣었어요 집된장이라 체에 걸러 주었는데 요것을 생략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버릇처럼 체에 내리고 있네요 설탕 약간 넣었어요 된장이 들어가면 설탕이나 꿀을 약간 넣으면 된장의 텁텁한 맛을 줄일 수 있어요 고춧가루 넣었어요 칼칼한 것을 좋아라 하기 때문에 넣었는데 어린 아이가 있거나 매운것을 못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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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지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를 다녀오다

    국내여행지 강화도 여행 석모도 보문사를 다녀오다 2025년 1월 3일 강화도 여행 석모도 보문사 몇 해 만에 방문하게 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보문사를 찾게 되는 이유는 소원 한 가지는 꼭 들어준다는 말에 울 막둥이(아들)를 기도로 낳게 되었기 때문이지 싶어요 2001년 1월 2일인가 첫 방문이고 소원 길을 올라가면서 아들 낳게 해 주세요라는 아주 가벼운 기도를 하게 되는데 그 해 10월 27일 둘째 딸을 낳고 5년 만에 아들을 얻고 나 자신은 기도발이 잘 받는 곳이구나 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 이후로 남편은 지점장 승진 무렵과 이유는 알 지 못하지만 두어 차례 더 방문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오랜만에 방문에 공사 중이어서 어수선했던 공간들이 다 완공이 되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고요 아직도 공사는 진행 중인 듯합니다. 아~~~그리고 또 하나 점심시간을 지나 보문사에 도착했을 때 부부동반 모임에서 만나는 지인들을 만났다는 거 아니겠어요 안산에 사시는 분들인데 이 먼 강화도 석모도에서 만나다니 엄청 반가웠어요 계획은 보문사 경내를 서서히 둘러보고 저녁 석양까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일단 지인들을 만났으니 번개모임을 가져야겠죠 그래도 할 것을 다 하는 남편 보문사 윤장대 글을 못 읽거나 불경을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 하고요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은 것과 같다라 해요 커다란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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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방이네는 지금..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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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무침 콩나물 부추무침 레시피

    부추무침 만드는 법 콩나물 부추무침 레시피 토방이네는 주기적으로 고기구이를 해 먹는답니다. 뭔 애들이 양념고기는 고기 측에도 안 낑겨주네요 구이를 먹어야만 고기를 먹은 거 같다고 해요 고기구이를 하게 되면 또 하나 무침 요리를 해줘야 해요 쌈장은 포기해도 무침 요리는 포기할 수가 없다고 해요 그때그때마다 무침 요리는 다른데요 이번엔 부추 콩나물무침으로 했어요 콩나물 부추무침 레시피 부추 200그램 콩나물 200그램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2스푼 식초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2스푼 굵은소금 1스푼 부추는 반단 입니다. 콩나물 부추무침은 듬뿍 만들어 놓아도 밑반찬으로 맛이 있어요 토방이네는 슴슴하게 만들어 고기랑 함께 먹는데 고기보다 더 인기가 있어요 콩나물은 삶아줬어요 세척한 후에 굵은소금을 넣고 삶아주는데 뚜껑을 덮고 팔팔 끓기 시작해서 1분 정도 더 끓여주고요 삶은 후 찬 물에 헹궈주었어요 콩나물을 찬 물에 헹궈서 무침을 하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답니다. 부추와 콩나물을 큰 볼에 담아주고요 요것을 양념을 해 주었어요 먼저 다진마늘 넣어주고요 간장을 넣어줬어요 간장만으로 간을 맞추면 간장색으로 양념이 넘 진해질 수 있어요 간장은 맛만 더해준다는 느낌이면 됩니다. 설탕 넣어줬어요 단맛은 대용할 수 있는 것들로 하셔도 됩니다. 요 정도 넣어도 단맛이 확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새콤함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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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맛집 중식당 장강을 다녀오다

    김포맛집 중식당 장강 25년 1월 3일 김포맛집 중식당 장강을 다녀와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는 1인은 연말연초면 왜이리 바쁜척을 하는지 시골살이는 시골살이대로 도시살이는 도시살이대로 스케줄이 줄을 이어지고 있어요 올 설날이 1월이라 더더더 바쁜척을 할 듯합니다. 첫 날 이천호국원에 다녀와서 다음날 석모도 보문사에 다녀오자는 남편~~~~해마다는 아니어도 간혹 새해에 다녀오곤 하는데 혼자서도 잘 가더만 올해는 꼭 끌고 가려고 하네요 느즈막히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섰는데요 점심시간 즈음이라 가는 길에 식사를 하고 갔는데요 가는 길에 눈에 떠억하니 띈 이곳 바로 김포 중식당 장강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곳인가요?? 하여튼 먼 곳에서 잘 보이는 간판에 이끌려 방문을 했는데요 오잉 전통 중식당인가봐요 장강이 있는 건물과 앞건물은 유명식당들이 쭈욱 있었는데요 장강이 아니어도 맛난 식당이 여럿 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장강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향동로 5 2층 석모도 가는 길 큰 길가에 있어 찾기에도 편해요 내부는 크게 예쁘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큰 구내식당 같은 분위기인데 점심 무렵이어선가 내부가 손님들로 꽉 채워져 있었어요 김포 중식당 장강은 짬뽕이 유명한 곳인가봐요 짬뽕을 드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매운 것을 먹으면 땀범벅이 되는 남편은 지레 겁먹고 짜장을 주문 매운 거 매니아 전 짬뽕을 주문했어요 짬뽕의 종류가 다양했고요 요리메뉴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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