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송위룡 소식을 전하는 트기자입니다. (트기자는 트라움이란 제 블로그 아이디를 응용해 이웃님들이 만들어 주신 제 호칭입니다 ㅋㅋ) 먼저, 새로운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장정의 배우와 함께 드라마 <野狗骨头:야구골두)>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에요. <野狗骨头>는 직역하면 ‘야생견뼈’란 뜻인데, 저는 ‘뼈 속까지 야생견’이라고 의역해 보았어요. 중알못 주제에 줄거리를 슬쩍 보니 남주가 상처 많은 거친 남자, 천생이 야생견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각자 부모의 이혼으로 우연히 함께 살게 된 두 주인공, 남주는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며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처음에 여주는 자신을 괴롭히는 거칠고 어두운 남주에게 두려움을 느꼈지만 아버지에게 맞는 남주를 보며 동정심을 느끼고, 그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사라집니다. 남주의 아버지가 죽고, 여주의 엄마가 여주를 버리고, 도주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살게 됩니다. 남주는 겉으로는 여주를 거칠게 대하지만 친오빠처럼 그녀를 돌보며 보호합니다. 성인이 되며 여주는 대학생이 되어 엘리트 길을 가게 되고, 남주는 건달이 되며, 이별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고 해요. 다시 재회하며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지만 각자 걸어온 길이 너무 다른 탓에 다시 한번 갈등과 시련을 겪는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 잔혹한 청춘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그녀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 몸으로 막아내고 안돼!! 다음 날 찔린 데 또 찔리고, 그 와중에 그녀가 간호를 해 주고 걱정을 해 준다고 생각하니 아픈 거 다 잊고 히죽히죽 아야야 통 (痛) 그녀가 밤새 간호를 해 줬네 누나, 나 걱정했으마? 누나가 걱정해 주니까 기분 좋다 또 한 번 한바탕 싸우다 상처가 벌어져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 덤벼라! 아야야 ~ 아퍼 ~~ 누나, 나 피 토했어 누나, 이번엔 진짜 아퍼 🤕 우리 누나 내가 지켜줘야 하는데 .. 누나가 많이 좋은데, 같이 있고 싶은데.. 이상하네, 누나가 점점 사라지네 .. 나 이대로 죽는 건가? 안 되는데, 누나 두고 죽으면 안 되는데 .. 이 와중에도 누나 걱정에 정신이 번쩍, 정신이 들자마자 누나를 찾는다 정신이 번쩍! 누나는 어딨지? 송위룡의 짙은 눈썹과 긴 속눈썹에 잠시 감탄의 시간.. 높은 콧대도 감탄스럽네.. 누나를 구하러 가야 해! 부상 입은 몸으로 하늘을 훌쩍 날아 누님을 구하신다. 누나, 괜찮으시마? 북현의 낭주 선발 대회를 앞두고 현렬의 출전을 막으려는 온갖 방해 공작이 펼쳐지는 <상사령> 낭주 선발 대회까지 가는 길이 참으로 멀고 험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 현렬은 당연히 그를 저지하려는 음모와 시련을 이겨내고, 개막식에 도착하며 낭주 선발 대회 출전을 알립니다. 나 왔습니다! 여기까지 <상사령> 7회부터 11회까지의 이야기인데요, 송위룡 덕질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