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9
2022.07.0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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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결말에 또 한번 당했다: <언어부> 결말

한 동안 잊고 있었어요, 황당한 중국 드라마의 엔딩.. 잘 보다가 결말에서 배신감을 느꼈던 것이 한두 번이 아닌데, 제가 요즘 그걸 잠시 잊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어부>가 상기시켜 주네요.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남자들은 여러 명의 첩을 둘 수 있는 반면 여자는 남편이 죽으면 평생 수절하거나 함께 무덤에 묻혀야 하는 불평등으로 가득 찬 세상 한 가운데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억척스러운 여인 추언,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좀 뻔뻔하고 잔머리를 굴러도 괜찮아’ 중드에선 보기 힘든 여주 캐릭터 참 맘에 들었지요. 아마 이 점이 이 드라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서정계 배우가 연기한 남주 ‘양익’은 말할 것도 없고요. 겉으론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남자인 것 같지만 사실은 충정과 의리로 가슴이 꽉 찬 뜨거운 남자지요. 이 멋진 두 주인공 덕에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기다리며 신나게 달리셨을리라 믿습니다 줄거리를 정리하자면 이 드라마는 크게 네 단계로 나뉩니다. 제 1단계: 시집간 날 죽은 남편을 따라 죽어야하는 운명에 처한 추언이 스스로 이 운명에서 벗어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남주 양익을 만나죠. 똑똑하고 총명한 추언과 교활한 추언의 꾀를 간파하고 사사건건 방해하는 양익과의 팽팽한 긴장감이 볼 만한 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건 사고들을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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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부:嫣语赋> 탈 많은 집안의 말썽 많은 딸이 일 좀 내겠습니다! (교흔&서정계)

교흔과 서정계 주연의 드라마 <언어부> 요즘 이 드라마 보시는 분들 많다면서요? 저도 이웃님들이 ‘재미있다’고 ‘보라’고 하셔서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첫 인상은 ‘입 닥치고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대충 넘어가!’하며 우기기 좋아하는 개연성 상실한 중드 세상에서 참 보기 드물게 ‘작가님들이 머리 좀 쓰셨네, 고심 좀 하셨네.’입니다. 나름 예측 불가, 반전에 반전을 더하고자 애 쓴 기색이 역력합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속이 있는 중국 드라마입니다. 세상 최고 박복녀 추언(교흔), 추언 (교흔) 그녀가 어느 정도로 박복하냐면 혼인식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신랑이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박복의 끝을 달리는데 신랑의 부모들은 여기에 한 술 더 보태어 합방도 하지 않은 오늘 난생 처음 본 남자를 남편이라며 그녀를 그와 함께 무덤에 묻겠다고 합니다. 뿌우(不) ~~ 아니 아니 절대 그리 될 순 없지! 드럽게 박복한 팔자 좀 고쳐 보려 아둥바둥 애를 써 보는데 사사건건 끼워들며 방해를 하는 남자가 있는데 바로 이 남자, 벽시처 관리 양익(서정계) 관료들의 사건을 처리하는 벽시처의 수장 양익이란 남자입니다. 신부의 순장을 주장하는 신랑 측과 퇴혼을 주장하는 신부 측, 두 집안을 중재를 한다고 나서더니 ‘절에 들어가 평생 수절하라’하고 남편과 순장하는 것도 추가의 딸에겐 너무한 일 “추가의 딸을 순장하는 것도 너무한 일, 절에 보내 ...

2022.02.28
2022.09.17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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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성한찬란/월승창해> 결말/ 최종회 (51-56회)

<성한찬란>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끝이 난지 좀 되었는데 보고가 늦었어요. 그 이유는 .. 음.. 뭔가.. 정리가 되지 않고 좀 힘들었어요. 릉불의에게 푹 빠져서 뇨뇨와 자성 커플에 울고 웃으며 정말로 간만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결말도 제가 원했던 해피엔딩인데 .. 다 끝나자 신나지 않고 기분이 살짝 가라앉아 있었던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쉬움 때문일까요? 릉불의의 복수와 함께 한바탕 태풍이 휘몰아치고 내 성은 확 이름은 무상이다! 태풍이 지나 간 그 곳은 폐허가 된 느낌.. 모든 것이 끝나버린 느낌.. 절정을 찍은 후 거품이 확 빠진 듯한 느낌이 들며 확 가라앉은 분위기에 짖눌려 마치 누군가가 저 깊은 물 속에서 제 발목을 붙잡고 잡아 당기는 듯 가라앉은 기분에서 빠져 나오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별과 화해와 용서의 길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 길고 험난해서 그랬던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한다면서 이해도 한다면서 용서가 왜 이리 힘든지, 여주 정소상의 고집은 왜 그렇게 황소 고집인지 참으로 길고 힘들었던 뇨뇨와 자성의 화해와 용서와 재회의 여정을 정리하며 저의 2022년 최애 작품이 될 것 같은 <성한찬란>과 작별할까 합니다. 일단 약간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릴 겸 해피엔딩에 기쁨의 박수를 보내며 시작하겠습니다!!! 👏👏👏 참, 저의 리뷰는 모든 군더더기를 쪽 뺀 릉불의 아니 확불의 중심, 로맨...

2022.09.17
149
그날 <월승창해 20-23/ 성한찬란 47-50> 복수의 끝 (47회,48회 중심)

그날 복수를 포기할 수 없는 나는, 그래서 그녀를 선택할 수 없었던 나는 그녀에게 갔다. 이틀 앞둔 나와의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출궁하는 그녀 앞을 막아 섰다. 그녀가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다. 혼례를 치르는 날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갈 때까지 둘은 보면 안 된다는 풍속이 있기 때문이다 배웅을 왔다고 했지만 .. 그녀가 너무 보고 싶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기에 .. 👧 여긴 왜 왔어요? 🧑‍🦱 그냥 배웅하러 왔어 ‘할 말이 없냐’고 묻는 그녀 앞에서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게 할 말이 있으면 해요 나는 그녀를 버리고 복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안다, 그녀는 나의 선택을 이해할 거라는 것을.. 그리고 나와 함께 할 거라는 것을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말할 수가 없다. 그녀를 내 복수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녀와 혼자 이별을 했다.. 이별 (릉불의 편) 그날 불안한 마음에 나의 눈은 나도 모르게 그를 찾고 있었다. 👸 봐도 소용 없어. 오늘은 오지 않을 거다. 원래 결혼식 날까지 보는 게 아니야. 황후마마는 그가 오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그가 멀리서 다가왔다. ‘어쩌면..오늘은 말해 줄지도 몰라’ 마음 속에 희망이 가늘게 꿈틀거렸다. 그의 선택과 결심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나의 바람을 그에게 말했다. “결혼식 날 데리러 오길 기다릴게요.” 결혼식 날 날 데리러 오길 기다...

2022.09.04
90
출정: <월승창해 14회/ 성한찬란 41회> 토끼와 원앙의 달달한 이별

“당신을 만나기 위해 지금까지 내 모든 운을 모았나 봐요.” 내 모든 운을 모아 모아 당신과의 만남을 기다렸나 봐요 “이전엔 내가 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운을 모아 당신을 기다린 거였어요.”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해 불행했던 태자비와 태자의 옛 여인을 보며 링불의와 만난 자신이 복터진 여자임을 이제야 깨닫는 소상입니다. 제가 이전에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소상의 모든 운은 링불의와의 만남이라고 이미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진리를 소상이 이제야 깨닫네요. 하오, 이제라도 알았으니 됐다! 나는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 보는 눈도 있고 “당신을 만난 나는 운이 엄청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 보는 눈도 있고” “사람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은 나지.” 참 말도 참 예쁘게 하는 남자입니다 😍 사람 보는 눈은 내가 있지 고성 사건의 새로운 배후로 들어난 수춘의 팽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릉불의가 출정을 자처하고, 소상과 릉불의가 잠시 이별을 하게 되는 <성한찬란 41회(월승창해12회)>는 약간 쉬어가는 회차인 듯한 느낌이 드네요. ‘고성사건’의 내막이 드러나고 새로운 배후가 나타나며 본격적인 복수전을 위한 세팅을 다시 한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이별을 앞 둔 소상과 릉불의의 애틋함과 달달함은 가득하기에 특별히 이 회차만 단독 리뷰로 담아 보았습니다~ 왜냐면 저의 리뷰는 언제나 뇨뇨와 자성의 로맨스 중심 리뷰니까요 뇨뇨와...

2022.09.02
101
복수(3) <월승창해 12,13회/성한찬란 39,40회>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릉불의 중심, 로맨스 중심 리뷰 오늘은 ‘고성사건’과 관련된 릉불의의 두번째 복수 이야기와 새롭게 드러나는 배후를 밝혀 봅니다, 🚘 고고! 무기 불법 반출과 불량 무기 유입, 거기에 지원군 도착 지연이 더해져 발생한 참사 ‘고성 함락 사건’ 사욕을 채우기 위해 무기를 빼돌리고 불량 무기를 만들어 고성을 함락되게 만들었던 장본인을 잡아 이미 자신의 손으로 처리했던 릉불의 하지만 지원군이 제때 왔다면 고성은 함락되지 않았다! 복수는 이게 다가 아니었어! 지원군이 지체된 사건 배후에 작은 월후가 있음을 진즉 알고 있었으나 그가 건국 공신에 왕의 총애를 받고 있는 월비의 오빠이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다. 더 큰 세력을 얻기 위해 태자를 끌어 내리고, 그 자리에 월비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인 3 왕자를 앉히기 위해 시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태자를 노리고 있는 작은 월후, 호부 도난 사건이 그 일례이다. 호부를 도난당하고 가짜를 만들어 위기를 넘기려 했던 태자 호부는 중요한 물건이니 진품임을 확인해야 합니다(호부는 내가 훔쳤지롱~) 심증은 있으나 증거가 없어 보고만 있었지만 이제 그를 잡아들일 때라고 판단한 릉불의는 그를 위한 덫을 준비한다! 작은 월후는 교활해서 증거를 남기지 않아요 “작은 월후는 교활하기 이를 데 없어 증거를 남기지 않습니다. 지금으로선 스스로 자백하기 전엔 그의 죄를 밝힐 방도가 없습니다 자백 밖에는 방도가 없습니다...

2022.08.30
119
복수(2): <월승창해 10,11회/성한찬란 37,38회> 드디어 너도 사랑을 알겠니?

나의 사랑은 .. 너의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고, 너를 지키고 보호하고 싶고, 나의 모든 것, 나의 목숨까지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인데.. 너는 왜 이런 나의 마음을 몰라 주는 거야? 대체, 왜이쇼마? Why not? 나의 사랑은 .. 너를 구속하려는 게 아닌데 너를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좋아하는데.. 너는 왜 내게 향하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지 않는 거야? 이제 더 이상 너를 문 밖에서 기다리지 않겠다! 너의 마음의 문을 부셔버리겠어! 그래, 넌 가만있어! 변하지 않아도 돼. 내가 부시러 간다, 너의 마음! 기다려! 🪨 🔨 사랑과 결혼 때문에 자신을 잃지 않으려는 소상은 이해하지만 나를 덜어내고 그 사람으로 채울 때 더욱 성장하는 반비례가 적용되는 사랑의 모순 법칙을 이미 알고 있는 릉불의는 몸소 이것을 소상에게 알려주기로 결심합니다. 직접 보고 겪어야 깨닫는 너에게 맞는 학습법: 위대한 사랑의 힘을 내가 몸소 보여줄게. 직접 보고 겪어야 깨닫는 소상을 위한 릉불의의 특별 체험 학습법! 이깟 엉덩이가 떨어져 나가더라도 너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너의 진심을 얻지 못하는 고통에 비하면 이깟 고통쯤이야! 엉덩이를 희생시켜 얻은 그녀의 마음! 우리 오빠 때리지마!! “우리 오빠 때리지마~~” 우리 오빠 때리지 말라니까!! 내가 잘못했시마.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시마~ 나도 오빠가 좋아~~ 🧑‍?...

2022.08.28
2022.06.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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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방송될까? 샤오잔의 <옥골요> 방송 임박을 앞두고, 너만은 제발하는 마음 (줄거리, 등장 인물 및 예고편)

텐센트에서 2022년 3분기, 올여름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들을 예고했는데요, 그 중 저의 기대작은 바로 샤오잔과 임민 주연의 <옥골요>입니다. 샤오잔 임민 이유는 당연 이 남자 때문이죠!!! “너는 더 이상 나의 제자가 아니다! 꺼져!” 우리의 사제지간의 연은 여기까지, 가라! 싸부~~ 왜이쇼마? 대체 왜 나를 버리쇼마!!! 너를 사랑하지만 우리의 기구한 운명 때문에 너를 떠나보내야 하는 나의 아픈 마음을 네가 알 리가 없지 으읔, 아야, 상처가 아픈데 마음은 더 아파 🤕😭 싸부~~ 당신은 왜 나를 믿지 않는 건 가요? 예언은 반드시 이뤄진다! 내가 너를 버렸지만 그래도 네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의 편을 들면 내 마음이 화가 나고 아프다고! “당신이 나의 연이를 죽었어!” “걔가 그렇게 좋아? 나보다 좋은 거야?” “나도 죽으면 슬퍼해줄래?” 내가 죽으면 슬퍼해 줄거야? 저런 눈빛으로 눈물을 그렁그렁 하면서 저리 물으면 걍 넘어 가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ㅋㅋ “나 시영은 이번 생에서는 세상 속세의 향락과 권위와 명예를 쫓지 않으며, 평생 독신으로 살며, 평생 신만을 모실 것을 맹세합니다!” 스승인 내가 너에게 왕관을 씌워 신의 사람이 된 것을 증명하노라 나는 소사명이다! 샤오잔 (시영 역) 그런 그에게 제자가 생긴다. “전에는 스승님 혼자 외로웠겠지만 이제 내가 당신 곁에 늘 있을게요” 임은 (주안 역) 저 주안은 오늘부터 당...

2022.06.29
2023.06.14참여 콘텐츠 4
105
장빈빈&우치엔 <삼분야> 썸이라 하기에는.. (6-8회)

장빈빈&우치엔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삼분야> 8회에 나오는 이 장면이 좋아서 리뷰 들고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 남자의 별거 아닌 듯 별거인 눈빛이 좋네요. 이 눈빛,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저는 왜 가슴을 부여잡고 있나요? 이런 것도 썸인가? 🤔 썸이라 하기에는 서로 좋아하는 티가 너무나는 이 두 사람 이야기 시작합니다~ 동창회에 가면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 꼭 하나씩 있는 법인 가요? 제일 늦게 와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고 직장에서 잘나가는 얘기를 떠벌리며 잘난 척하는 꼴 보기 싫은 사람 말이죠. 늦어서 미안 그리고, 타고난 여우의 감각으로 먹잇감을 포착하고 재빨리 접근합니다. 너 꺼져, 내가 여기 앉겠어 🦊 여우 접근, 🚨경계 태세 질투 경보 발령 눈치 보기 태세 돌입 공격 태세 준비 완료! 부글부글, 이글이글, 눈 미사일 발사 🚀 거기에 “뚜껑 좀 열어줄래?” 약한 척 내숭 떨며 내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접근한다면, 이야말로 밥맛이죠, 밥맛! 🤬 병뚜껑 좀 열어줄래? 어이없음, 열어만 줘 봐라~~ 평생 트집감이다! 다행히 눈치가 8단인 이 남자, “내가 손을 다쳐서..” 옆 사람에게 바통을 건네며 슬기롭게 위기를 넘깁니다. 내가 손을 다쳐서 .. 네가 좀 열어줄래? 그러나 얄미운 여우에 대한 증오는 시간이 지나도 잘 가시질 않습니다. 그 재수, 이 깡통처럼 뻥 차서 날리고 싶다! 내가 세상에 싫어하는 게 정말 많지만...

2023.06.14
154
뚝배기 로맨스?? 장빈빈&우치엔 <삼분야> (4회, 5회)

갑자기 끊어 오르지 않고 한번 데워지면 쉽게 식지 않고 따뜻함이 오래가는 뚝배기 같은 이 남자의 로맨스 은근한 맛이 질리지도 않고 아주 좋습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죠! 제가 뚝배기 로맨스라 이름 붙인 이 남자의 로맨스, 함께 살짝 보실래요? 🎬 장면 1 근무 중 잠깐 쉬는 시간, 생각나는 것이 있다 어제 그녀가 준 사탕 🍬 🍭 짠~~ 선물이야~~ 🎁 👱‍♀️ 이 선물로 말할 것 같으면, (방금 장 볼 때 슈퍼마켓에서 산 것이지) 내가 그 멀리서 오래전부터 널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이야 🎁 저 멀리서 널 생각하며 심사숙고하여 선택한 선물 💝 밑에 영수증 떨어졌어 그래도 선물이니까 넣어 둬 가슴 속 주머니에 잘 간직했다가 혼자 몰래 꺼내보며 좋아한다 😌😉😊 나만의 힐링 시간.. 그러나 혼자 몰래 좋아하다가 그녀가 오면 아닌 척 시치미를 뚝 뗀다 🎬 장면 2 의욕이 넘치는 그녀 “오늘 야근입니다!” 팀장인 그녀가 야근을 하자고 외치지만 직원 모두가 외면한다. 오늘 야근입니다!!! 그러나 모두의 반응은 .. 👤 퇴근합니다~~ 👥 저도! 저도! 다 간다 이거지 .. 직원 하나만 그녀의 열정에 부응하며 야근을 자청한다 👤 제가 남겠습니다. 그런데 자진해서 남는다는 사람 표정이 왜 저래? 다들 퇴근하는데 혼자 남아 야근을 자청한 직원에게 말 못 할 사연이 숨겨져 있다. “너는 오늘 남아 야근해.”라는 팀장 쉬옌스...

2023.06.05
176
<삼분야 三分野> 장빈빈, 로맨스 가득한 눈으로 내 맘을 훔치다: 당황스런 재회 (1회-4회)

뜻하지 않은 재회, 그런데 이런 모습은 절대 아니야! 👱‍♀️ (끙끙, 이 끈이 이리 안 풀리나) 😓 🧑🏻‍🦱 내가 해 줄게 🧑🏻‍🦱 가만히 있어 구멍으로 보이는 이 남자의 얼굴에 왜 괜시리 셀레는 거냐고! 그런데 이 남자의 손길이 왜 이리 세심한가? 조심스런 손길에 애정이 잔뜩 묻어나지 않나요? 장빈빈과 우치엔의 로맨스 드라마 <삼분야> 위티비 코리아에 한글 자막으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고, 요즘 이 두 사람의 달달 로맨스가 장안의 화제인 것 같아 기다리지 못하고 영어 자막으로 보고 말았어요. 일단 4회까지 봤는데 줄거리와 중요 장면 정리한 후 다시 얘기 나누겠습니다. 전학 온 남자아이에게 한눈에 반해 쟤는 누구시마? 몰랐어? 쉬옌시라고 새로 전학 온 아이인데 공부도 엄청 잘 해 ㅋㅋㅋ 넌 내 거다! 졸졸졸 끈질기게 쫓아다니고, 내 영어 성적이 재난 수준이야, 네가 날 좀 구조해 주면 안 되겠니? 제발~~~~ 응? 방과 후 5:30부터 6:30까지 딱 한 시간이야 🧑🏻‍🦱 시간 되면 바로 간다 👱‍♀️ 고마워~~ 성적이 향상된 후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선물까지 준비해 🎁 생일 파티에 초대했지만 내 생일 파티에 올 거야? 쌩하고 거절하는 그 안 가! 그리고 갑자기 훌쩍 전학을 가버렸다 아, 무너져버린 내 마음 .. 이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 소녀의 마음을 갈...

2023.06.01
9
장빈빈&오천 <삼분야 三分野> 홍수 속 가뭄 속에 요건 좀 궁금하다! (줄거리, 한글 자막 트레일러, 예고편)

매일매일 쏟아지는 많은 드라마 속에 볼 건 많은데 볼 거 없는 기이한 현상을 요즘 겪고 있습니다. 기대 속에 시작하는 드라마는 많은데 끝까지 보는 드라마는 점점 줄어들고 있죠. 그래서 모든 게 좀 시큰둥한 요즘, 장빈빈과 오천, 이 커플이 궁금하네요. 내 마음속에 남신을 다시 만나다! 그러나 그 만남이 생각처럼 로맨틱하지는 않나 봅니다. 파산 위기에 처한 시안 지사를 구하라는 지령을 받고 출동하는 여주 샹위안, 대학 시절 좋아하던 남신 쉬옌시를 우연히 다시 만나지만, 아는 척할 수 없는, 피하고 싶은 상황에 처합니다. 모른 척 한 차를 타고 가며, 난처한 상황이 빨리 종료되기를 바라는 와중에 친구로부터 쉬옌시가 어려운 처지라는 소식을 듣는데, 자신의 전화가 현재 블루투스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그녀가 차 안에서 친구의 전화를 받습니다. 샹위안과 쉬옌시, 두 주인공의 불편한 재회, 한글 자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장면 보며 이 드라마의 분위기 좀 잠시 맛볼까요?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려는 동화그룹 장녀 샹위안과 직장 내 불공평과 부당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내비게이션 엔지니어로서의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남자 쉬옌시가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고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인공위성 항로를 조정하는 내비게이션 연구의 꿈을 이룬다는 장빈빈과 오천 주연의 드라마 <삼분야>, 진강문학성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32부작 ...

2023.05.24
2022.06.24참여 콘텐츠 1
142
일드 추천 <사라진 첫사랑>: 지우개로 시작된 엉뚱한 사랑 (미치에다 슌스케, 메구로 렌 주연)

이 모든 것은 지우개 하나로 시작되었다: 옆자리 반친구가 지우개를 빌려 줬는데.. 이다 ❤️라고 써 있다. 이다 ❤️ 이다상 라브 라브 ~~ ‘이다’라면 내 앞에 앉은 이 남자아이? 이다? 이 날의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갑자기 들이닥친 쪽지 시험, 그런데 지우개가 없다. 이런 시험을 봐야하는데 지우개가 없네 옆에 앉은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하고 👦 지우개 좀 빌려 줘 👦🏼 싫어, 하나 밖에 없어! 이 때 나에게 지우개를 빌려 주는 다정한 그녀 👧🏻 이거 써 나는 두 개 있어 약바리 야사시이 하시모토 👦 하시모토상~~ 아리가또~~ 역시 내가 좋아하는 하시모토는 천사다 역시 그녀는 천사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 인기 없는 나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한 천사와 같았던 다정한 그녀, 그 날의 그녀의 미소가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다. 아오키, 괜찮다면 이걸 받아 줄래? 맛있다~~ 혼또니 오이시이~~ 👧🏻 맛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 너의 미소는 천사의 미소~~ 그렇구나, 내가 좋아하는 이 여자아이는 내 앞자리에 앉은 이 남자아이를 좋아하는구나! ‘이다’ 하시모토는 이다를 좋아하는 구나 ㅠㅠ 그런데, 그 때!!!!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나의 인생에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생긴다. 시험지 받아 ~ 👦 (절망! 하시모토는 이다를 좋아해) 👦🏻 어, 이런! 미안! 지우개가 떨어졌네. 👦 헉, ...

2022.06.24
2023.06.14참여 콘텐츠 1
19
내가 기다리던 드라마: 이현&유역비 <거유풍적지방: 去有风的地方> 방송 소식, 줄거리, 예고편들 (한글 자막 有)

이현과 유역비의 만남, 플러스 저의 최애 드라마라 할 수 있는 <누나의 첫사랑>과 <이가인지명>의 정재광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라 크랭크인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던 드라마 <거유풍적지방: 바람이 흘러가는 곳>이 방송된다고 하네요. 총 40부작으로 2023년 1월 3일부터 호남위시/ 망고 TV를 통해 방송됩니다. 먼저 등장인물과 줄거리 살펴보고 예고편도 보겠습니다. 쑤홍두 (유역비) 5성급 호텔의 프로트 매니저인 쑤홍두는 고집이 세고 체면을 중시하는 그녀는 자신의 약한 모습을 결코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 원칙을 지키지만 융통성도 잃지 않으며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해 온 그녀, 베이징에 정착하기 위해 지금까지 악착같이 일하며 검소하게 살아왔지만 몸과 마음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음을 깨닫게 된다. 절친의 죽음을 결정타로 맞고 인생의 방향을 잃고 주저 않고 마는 그녀, 결국 재충전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작은 마을인 대리 운묘촌의 ‘유풍소원’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셰즈야오 및 낙향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셰즈야오(이현) 경제학 석사를 졸업한 전 베이징 투자 회사의 투자 매니저. 지금은 대리 타운의 숨은 사장이다. 똑똑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그는 또래에서 인기가 많다. 따뜻한 내면을 갖은 사려 깊고 착한 사람이지만 겉은 까칠하고 장난꾸러...

2023.01.01
2022.08.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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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결혼적관계> 러브홀릭이 된 워커홀릭, 결국 왕자기만 남았다!

공준&주우동 <종결혼개시연애> 위철명&서약함 <완미선생화차부다소저> 요즘 본 형소림과 축서단의 <정서원나요가애> 또 형소림이 양결과 함께 한 <니시아적명중주정> 그리고 이 분야의 고전이 된 서개빙의 <보스가 결혼하재요> 눈치 채셨죠? 네, 맞습니다 선결혼 후연애, 계약 결혼 이야기입니다. 저는 보지 않았지만 진정가와 엄지초 주연의 <넌 나의 Mr.Right: 원래니시저양적고선생>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허개와 양미의 <애정이팔정률>까지 말이죠 다는 아니더라도 이런 이야기의 전형은 비주얼, 학벌, 재력, 커리어 등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상위 0.1%에 드는 잘난 남주와 99%에 속하는 평범한 여주 이야기입니다. 또한 잘난 남주는 감성 지수가 많이 떨어지는 츤데레 캐릭터이고, 이 남자의 얼음같이 차가운 맘을 녹이는 평범하나 평범하지 않은 사랑스런 여주 되겠습니다. 그리고 워커홀릭이었던 남주가 사랑에 빠지면 러브 홀릭이 되어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는 여자들의 로망을 가득 채워주는 ‘사랑 밖에 난 몰라.’ 달달맨이 되는 거죠! 왕자기와 왕옥문의 <지시결혼적관계>도 딱 여기서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전형적인 선결혼 후연애, 계약 결혼 드라마입니다. I. 이런 드라마의 전형적인 캐릭터 남주 인쓰천 (왕자기): 재벌 아들이지만 독립심이 강하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은 그는 ‘와이몰’이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짧은 시간에 명실상부한 유명 온라인 쇼핑...

2021.11.07
2023.09.29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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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우> 결말: 중드 결말에 또 한 번 울다! (우서흔, 장륵혁, 승뢰, 노욱효)

중드에 입문한지 어느덧 6년이란 세월이 흘러 중덕 6년 차인 저, 지금까지 중드를 보다가 황당, 뜻하지 않은 결말에 충격을 받거나 울화가 치밀거나 할 말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특히 재미있게 애정을 가지고 보던 드라마의 결말이 석연치 않으면 허무한 마음을 누릴 길이 없습니다. 제가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우서흔, 장륵혁 주연의 드라마 <운지우>도 황당, 허무 중드 결말 드라마 리스트 최상위 군에 첨가시켜야 될 듯싶습니다. 지난 리뷰에서 네 명의 주인공들의 마음이 서로 동한 이야기와 운위삼의 정체가 탄로 난 이야기까지 했었는데요, (지난 이야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운지우 14회- 18회 장륵혁, 우서흔, 승뢰, 노욱효 <운지우>: 마음이 동하다 (15회 중심: 14회-18회 리뷰) 그녀의 마음이 동하다! “동하지 않아.” 아니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그녀를 소중히 여기는 궁자우의 큰 사랑... m.blog.naver.com 운지우 1회-11회 우서흔&장륵혁 <운지우> 수상한 신부, 그녀가 흔들린 순간 (1회-11회 중간보고) 신부가 되어 ‘궁문’에 잠입하라! 비밀에 싸인 강호의 세력 ‘궁문’에 잠입하기 위해 ‘운위삼’으로 신... m.blog.naver.com 오늘은 그 나머지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운지우> 19회- 24회 최종회 줄거리 정체가 탄로나 지하 감옥에 갇혀 궁상각의 심문을 받...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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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륵혁, 우서흔, 승뢰, 노욱효 <운지우>: 마음이 동하다 (15회 중심: 14회-18회 리뷰)

그녀의 마음이 동하다! 지위도 높고 명성도 자자하고 젊고 똑똑하고 잘 생긴 남자가 너에게 잘해주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니? “동하지 않아.” 난 무술만 배웠지, 그런 거 안 배워서 몰라 아니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그녀를 소중히 여기는 궁자우의 큰 사랑에 흔들리는 운위삼 네가 아픈 건 참을 수 없어 차라리 내가 너 대신 아픈 게 나아 아퍼~ 통통~ 疼疼 궁자우~~ 자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궁자우가 독을 먹은 것을 알게 된 운위삼 독을 먹었어? 이 바보 같은 남자~ 나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거시마 ~~ 그런데 그녀의 마음만 동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마음도 동했네요. 몰라, 몰라~ 자꾸 생각나. 그의 생각에 미소가 절로 나와. 월계향에 마음이 안정될 줄 몰랐어 잘 웃지 않던 그가 살짝 미소를 지었다 .. 그럼 내가 매일 먹을 갈아줄게 앞으로 내가 쭈욱 너의 옆에 있을게 첩자가 목표물을 사랑하게 되면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고 경고를 했던 건 바로 나였다! 우린 사랑에 빠지는 순간 최악이야, 조심해 그런데.. 그랬던 내가 .. 지금 흔들리고 있는 거야? 정신 차려! 흔들리지 마! 그리고, 흐흐흐 이 남자.. 네가 이러고 있으면 내가 동하지! ㅋㅋ 으악, 너의 속옷은 어디로??? 흔들흔들, 너나 나나 마음이 흔들리고 동하는 <운지우> 운위삼을 향한 궁자우의 지고지순 사랑, 차가운 척 아닌 척 슬쩍슬쩍 상관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궁상각의 ...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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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흔&장륵혁 <운지우> 수상한 신부, 그녀가 흔들린 순간 (1회-11회 중간보고)

신부가 되어 ‘궁문’에 잠입하라! 비밀에 싸인 강호의 세력 ‘궁문’에 잠입하기 위해 ‘운위삼’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신부 후보자 사이에 숨어든 살수 조직 ‘무봉’의 자객 🥷 성문에 들어서자마자 그녀를 반기는 건 그녀를 겨냥한 날카로운 화살 🏹 신붓감 후보 중 무봉의 자객이 숨어 들었다는 정보가 새어 나가며 임무를 수행하기도 전에 위기에 처한다. 이 와중에 날카로운 촉이 발동하며 멀리서 내려다보는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느낌이 온다, 저 남자 보통 남자가 아닐거야 남자는 다른 아닌 궁문 집인의 둘째 아들 ‘궁자우’다. 후환을 막기 위해 신부 후보자들을 모두 죽이라는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고 그들을 구하려고 한다. 자, 모두들 다 나를 따라 오시오! 가만! 다른 후보자들을 제치고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눈에 띄어야 한다! 가만! 이렇게 얌전히 따라갈 일이 아니시마! 그래서 “모두 저를 따라 오시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혼자 다른 방향으로 달린다. 단체 행동에서 이탈한 단독 행동으로 튀는데 성공한 그녀 잠깐! 너는 혼자 왜 튀시마? 궁문의 병사들에게 들킬 위험에서 그녀를 구하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만든다 거기 누구시마? 나야 나, 방해하지 말고 빨리 가줄래? 게다가 그의 가면을 일부러 돌려 주지 않으며 그와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한 번 더 마련한다. 이제 존재는 확실하게 각인시킨 듯하고 무봉의 자객일 수 있다는 혐의에서 벗...

2023.09.11
2024.06.28참여 콘텐츠 113
79
국정의&류학의 <화간령> 결말: 반전의 해피엔딩?

국정의, 류학의 주연의 <화간령>을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몇 명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 모든 사건이 잘 해결되고, 평화가 찾아온 도시를 내려다보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 ~ ? 난 너만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어 “너만 있다면 난 어떤 두려움이 닥쳐도 행복할 거야.” 나도~ 끝~~~ 이렇게 깔끔한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 어라? 근데, 이거 뒤끝이 있네요. 엉뚱한 해피엔딩? 반전 있는 해피엔딩?에 놀랐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궁금하시다면 계속 읽어 주세요~ 악녀 상관지와 얼굴이 바뀐 여주 양채미와 이 사실을 알았지만, 그녀의 안전을 위해 이를 모른 척하는 남주 반월의 이야기가 그려진 20회까지의 줄거리는 이전 리뷰에서 확인하시고, <화간령> 결말 이야기 고고합니다~ 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너인지 알면서도 (1회-20회 중간 정리)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 자꾸 앞머리가 내려와 귀찮게 하네.. 거추장스러운 앞머리, 그녀에게 눈이 가네... m.blog.naver.com 사건을 쫓다가 독충의 공격을 받는 반월 샥샥, 저 작은 벌레들을 칼로 쓱싹쓱싹 너 벌레에게 물렸어! 괜찮아 근데, 네 눈이 .. 뛰어난 칼 솜씨에도 불구하고 독충의 공격을 받은 반월은 눈이 잘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자객의 공격을 받는다. 넌 피해 있어 이런 눈이 침침하네 내가 눈만 잘 보여도 니들은 껌인데 .. 눈이 안 보...

2024.06.26
98
호일천&장정의 <석화지> 결말, 최종회: 어딜 가나, 왕이 최고 빌런이다!

‘어딜 가나, 왕이 빌런’ 사극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주 이런 생각이 듭니다. ‘권력을 뺏길까 봐 아무도 못 믿고, 형제, 자매, 심지어 자식까지 죽이는 왕이 빌런이다!!’ <석화지>가 딱 이런 경우입니다. 남주 ‘고안석’의 삼촌인 왕 때문에 제 속이 뒤집힙니다. 여러분, 못된 왕 때문에 👑 뒷머리 잡게 된 내 사연 좀 들어 보소! <석화지> 결말 스포 하겠습니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르려는 패륜 아들의 음모로 목숨이 위태로운 왕, 고안석은 사촌 형의 반란 시도를 저지하고, 왕의 목숨을 구한다. 큰아버지가 의식을 못 차리는 이유를 알아냈다! 바로 머리에 박힌 이 독침 때문이었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왕은 자신을 암살하고 반란을 시도한 아들에게 사약을 내린다. 저게 뭔지 알겠지? 알아서 마시고 죽어! 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그런 너는? 날 아버지로 생각하긴 했냐? 자신에게 사약을 내린 아버지를 죽이려던 아들은 이를 실패하자 그의 앞에서 스스로 목을 긋는다. 내가 왜 죽어! 아빠 네가 죽어라! 절대 호락호락 죽기 싫은 아들의 최후의 발악 아들: 아빠 맞냐? 아빠: 아들 맞냐? 나: 너희는 그래서 안 되는 거야!! 끝까지 억울하고 한스러운 아들은 “다음 생이 있다면 돼지로 태어나 밥상의 돼지고기가 되어도 좋고, 강도도 좋고, 거지도 좋아. 절대 황실에서 태어나지 않겠어!” 울부짖고 최후를 맞이한다. 다음 생엔 당신...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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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너인지 알면서도 (1회-20회 중간 정리)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 자꾸 앞머리가 내려와 귀찮게 하네.. 거추장스러운 앞머리, 그녀에게 눈이 가네 눈이 가, 손이 가네 손이 가.. (화들짝 깜짝이야!) 지금 뭐 하시마? 아이코 나도 깜짝이야 뒤바뀐 몸,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녀가 바로 내가 결혼한 여인이자 내가 사랑하는 여인임을 알게 되자 그녀에게 자꾸 손이 간다.. 나 알았어, 네가 바로 그녀라는 걸 얼굴이 바뀐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꾸 다른 여인에게 맘이 가자 ‘어떻게 다른 여인에게 마음이 갈 수 있어?’하며 자신을 타박하던 그, 죽은 그녀에 대한 너의 사랑이 깊은 줄 알았더니, 다른 여인을 걱정하고 생각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아?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자 그동안 억지로 틀어막고 있었던 그녀를 향한 마음이 물고를 트 듯 쏟아지지만 그녀의 정체를 밝히면 그녀가 위험해질 거라고 속삭이는 이성의 소리에 얼른 마음을 주워 담는다. 그녀가 양채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위험해질 거야, 그녀의 안전을 위해 숨겨야 해 그녀의 안전을 위해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된 사실을 일단 숨기기로 작정하지만.. 떨리는 마음을 셀레는 마음을 감추기가 힘들다. 그녀가 곧 온다. 머리 체크, 의상 체크 완료! 뭔가 손이 허전한걸? 왜 안 오는 거지? 이상하게 긴장되고 떨리네 ..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 이제 왔나? 👤 아가씨가 왔습니다! 🧝🏻‍♂️ 들라고 일러라 그래, 이 표정 완벽해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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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행> 결말, 최종회: 내가 생각한 가장 좋은 결말 (25회-39회)

너랑 함께 죽는 것, 이게 가장 좋은 결말이다.” 네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 오늘 너와 함께 죽는 것이 내가 생각한 가장 좋은 결말이야. 내가 생각한 가장 좋은 결말이야 천년 전, 탐욕으로 가득 찼던 영계의 왕은 잡귀를 이용해 삼계를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제자 유우를 시켜 잡귀를 조정할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진 봉황을 만든다. 봉래: 잡귀의 왕 봉황 🐦‍🔥 유우 영계의 왕과는 달리 유우는 강력한 봉황이 잡귀를 호령해서 영계의 백성들을 지켜주기를 바랐지만 영계 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도피해 은둔 생활을 하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후에 이 둘 사이에서 심리가 태어난다. 너를 만들었던 나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라 유우와 봉래, 심리의 부모다 허천연의 잡귀들을 이용해 세상을 정복하려는 영계의 왕의 음모를 막기 위해 허천연을 봉인하려는 행지를 도와 봉래는 자진해서 허천연에 갇히게 되고 홀로 남은 유우는 심리를 낳고 숨진다. 내가 힘을 보태주지. 그럼, 사양하지 않겠어. 장래의 장인어른 그리고, 천년이 흘러 허천연의 봉인이 깨지고 세상이 위기에 처한 지금, 심리와 행지는 자신들의 목숨을 던져 세상을 구하려 한다. 잡귀로부터 무사히 지키는 방법으로 허천연과 천외천을 연결시키기로 한 행지는 고통을 감내하고 목숨을 요구하는 일인 줄 알면서도 심리에게 불의 봉인이 되어 달라고 한다. 많이 아팠지?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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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지> 연애의 시작 (15회-24회): 호일천&장정의

옛말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더니.. 아들, 손자, 며느리, 거기에 첩까지.. 대가족 화씨 집안은 다사다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제 먹고 살만하니 체면이 앞섭니다. 얼레리꼴레리 네 누나는 과자를 파는 장사꾼이잖아! 아이들이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화지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저 화씨 아가씨가 예쁘다니까, 우리 한 번 가서 구경 좀 할까? 심기가 불편한 작은 어머니 애들 교육이 중요한데 고작 돈 벌자고 네가 이렇게 나와서 장사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내가 부끄러우시마? 돈 좀 벌어 도성에 입성했더니 친정에 손 벌리는 딸, 남편에게 맞는 딸, 출가한 딸들이 골치거리입니다. 애고애고, 다들 시집들을 왜 그리 갔는지 .. 그중에서도 가장 큰일은 막장 장녀의 횡포로 집안의 어른이시던 할머니께서 화병으로 돌아가신 일입니다. 아버지도 진즉 죽었어야 했어 화지의 여종을 달라고 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자 화지를 모함하려다 수포로 돌아가자 엄마에게 “죽어서 지옥에나 가라!"라고 저주를 퍼붓는 큰 딸. 엄마도 먼저 죽어서 지옥길을 미리 닦아 놔야지! 딸이 이 모양 이 꼴이니 할머니께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할머니~~~~ 그러나, 생사가 교차하는 인생, 화씨 집안에 새로운 생명의 태어납니다. 난산으로 산모와 태아가 모두 위험한 상황, 모든 집안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산모를 응원합니다. 우리가 무사...

2024.04.25
2023.09.29참여 콘텐츠 12
137
<장상사> 우리 연애는 맑았다 흐림, 그리고.. (소요와 도산경의 결별 32회-36회)

도산경의 고백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모든 걸 포기하겠어.” 너의 남편이 되고 싶었어 “너랑 결혼하고 싶었어. 너에게 걸맞는 남자가 되기 위해 도산경의 신분을 포기할 수 없었어.” 호령의 공주인 너에게 당당하게 청혼하려면 도산경이란 신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쉽게 포기할 수 없었어 “하지만 이제 다 포기하겠어. 네 옆에서 너를 지킬 수만 있다면 너의 하인이라도 좋아. 명예나 신분 따윈 필요 없어.” 네 옆에서 너를 지킬 수만 있다면 도산경을 포기하겠어 ‘적신의 딸’이라는 이유로 복수의 대상이 되어 무자비하게 죽음을 당한 소요, 소요~~ 소요~~ 어딨어? 나의 영력을 네게 다 주면 분명 괜찮아질 거야 내가 널 떠나면 안 되는 거였어! 너랑 있어야 했는데 내 잘못이야! 그녀가 죽자 그녀와 함께 죽을 것을 결심했던 도산경. 내가 너랑 함께 있을게 절대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소요가 죽은 후 삶을 포기하고 의식을 잃고 있었던 그가 37년 만에 깨어나 잃었다고 생각했던 소요를 보니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 그녀를 갖기 위해서 도산경의 신분을 포기할 수 없었지만 그녀 옆에 있을 수만 있다면 다 필요 없다는 것을, 그래서 결심한다. 엽십칠이 되어 그녀와 함께 하겠다고. 그래서 소요의 오빠 창현을 찾아가 자신의 의지를 밝힌다! 소요를 한 번 잃고 보니 분명해지더군요. 도산경이 뭐가 중해! 안 중해! “한 번 잃고 보니 뭐가 중요한지 알게 ...

2023.09.03
117
<장상사> 입맞춤은 언제 해? 바로 지금 (28회, 그리고 27회, 29회 곁들인 리뷰)

너무나 소중하기에 차마 입맞춤을 하지 못하고 .. 조심스레 이마에 했었다. 그러자 그녀가 순진한 표정으로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었다. “원래 입에다 하는 거 아닌가? 입에는 언제 해?” 그 대답을 지금 한다: “바로 지금이야!” 오빠야~ 바로 지금이라니까!! 이 오빠 얌전한 토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거친 늑대였어. <장상사> 28회, 소요의 불꽃 기습 뽀뽀에 이어 🎆 도산경의 입맞춤으로 이어지는 (오빠야아~~) 이리 올라와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것! (우리가 원하던 것 맞죠?) 도산경과 소요의 첫 키스 <장상사>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풍의영과의 파혼을 원하고 시도하는 도산경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러니 네가 좀 도와줘 지금까지 청구에서 열심히 일한 이유가 파혼 준비를 한 거였어? 적당한 때를 기다렸다가 파혼시켜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이제 와 말 바꾸시는 할머니. 딴 여자를 좋아하는 건 상관없는데 결혼은 의영과 해야 해 애초부터 그런 생각 없었던 할머니께 당했다! 그리고 또다시 우연히 어색한 만남을 갖는 네 사람 도산경을 먼저 본 방풍패가 그의 속을 뒤집어 놓을 장면을 일부러 연출한다. 어이? 왔냐? 봐라! 활쏘기는 자세가 중요하지 내가 잡아줄게 🏹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지은 죄가 있어 화도 못 내는 처지의 가엾은 도산경을 갖고 노는 상류 오빠 (최대한 다정하게) 자, 활을 쏠 때는 이렇게 뒤늦게 도산경이 온 걸 알...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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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 등위, 장완이, 단건차 <장상사>: 너라도 행복하다면 .. 돌아온 창현 꺼꺼 (25회/26회)

너라도 행복하다면 .. “앞으로 나는 좋은 오빠로서 너를 아낄 거야.” 소요, 앞으로 나는 너의 좋은 오빠야 언제는 좋은 오빠가 아니었던 것처럼 말하네 소요가 도산경과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그가 밉고 아무것도 못하는 나 자신은 더욱 밉고 소요에게 입 맞추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던 이런 오빠의 마음을 모르는 소요는 ‘오늘 오빠가 새삼스럽게 왜 이러실까?’ 언제는 좋은 오빠가 아니었던 것처럼.’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요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라 하고, 자신이 뜻하는 목적을 위해 좋아하지 않는 여자를 뿌리치지 못하고 품에 안고 마는 자신을 깨닫고 결심한다. 내가 가는 길은 행복과는 먼 길이기에 우리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너만이라도 행복하길 바라기에 그녀의 남자가 아닌 오빠가 되기를 .. 우리 둘 중에 적어도 한 명은 행복해야지 너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좋은 오빠로서 동생인 너를 아낄 거야 서염을 떠나 중원 진영산에 모인 소요, 창현, 상류, 도산경, 이 네 사람의 마음이 어지럽게 얽히고설킨 <장상사> 25회, 26회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소요의 침실에 숨어든 정체불명의 사나이 방풍패? 방풍패 큰 부상을 입고 소요를 찾아온 그는 소요가 숨겨준 덕에 위기를 면하고 그녀의 피로 치료를 받는다. 🩸 좋은 약을 썼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네 약이 전혀 효과가 없자 다시 한번 그의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

2023.08.24
129
<장상사> 돌아온 매실주 (23회/24회)

나의 이상형은 .. 너는 어떤 남자를 원하느냐? 단 한 명의 남자라도 어떤 선택 앞에서든 나를 먼저 선택하고 어떤 이유이든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와 평생 함께 살 거예요 소요의 말을 들은 할아버지의 말씀: “참으로 어렵구나. 세상을 이루는 일보다 더 어렵구나!” 저도 어려운 줄 알아요. 그래서 아예 남자는 포기하고 살기로 했어요 남자에게 휘둘리기 싫어요 그래도 일단 후보자가 둘이 있긴 한데.. 좋은 남편을 만나야지. 네가 원하는 남자랑 결혼시켜줄게 1번 후보자 나에게 잘해주고 저도 그가 좋지만 집안에서 정해 준 정혼자가 있어요. 그래서 짜증이 나고 화가 나요. 그 남자가 결혼할 사람이 있어도 2번 후보자 서염이라면 치를 떨면서 걸핏하면 창현 오빠를 죽이려고 해요. 좋으면서도 무서워요. 할아버지의 적이라도 괜찮아요? 이 둘 중 하나, 어떠세요? 이 둘 중 하나라도 괜찮아요? 음.. 둘 다 좀 곤란하구나 .. 부모도 자식을 버리는 판에 남자라고 여자를 못 버릴까? 사랑과 남자를 불신하는 그러면서도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는 소요의 이상형을 충족시킬 남자는??? 일단, 여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같은 남자는 최우선 탈락 따라서 “나는 도산경이 필요해!” 난 도산경이 필요해, 네가 날 위해 만나줄래? 소요가 밤늦게까지 도산경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며 속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뭔가를 억누를 수 없으면서도 도산경, 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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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상심주 vs 매실주 (21회/22회)

노리는 자와 지키려는 자 암살 타깃이 된 창현의 앞을 가로막고 서는 소요 “대왕희인 나를 감히 누가 죽여!” 저 사람이 정말 상류라면 .. 나를 못 죽일 거야 🧑‍🦱 안 돼! 소요! 비켜! 👱‍♀️ 오빠, 움직이지 마! 대왕희인 나를 감히 못 죽여! 창현을 지키려는 소요의 처절한 몸부림에 주춤, 급기야 화살을 내려놓고 마는 살수 그 정도야? 네가 창현을 생각하는 마음이? 결국 말 머리를 돌리는 남자 그리고 안도하는 그녀 다행이다! 오빠, 우리 살았어 “다시는 그러지 마, 소요!” 네가 나 때문에 죽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돼!” 고마운 마음에 앞서 자신 때문에 죽을 뻔한 소요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소요! 다신 그러지 마! 나 때문에 네가 죽을 순 없어. “서염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서염을 품겠다는 큰 뜻과 야망을 품고 고향 땅을 다시 밟았지만 입지를 굳히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죽을 고비를 넘기는 창현, 그리고 창현에게 활을 겨루는 상류와 똑같은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남자,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소요에게 15년을 기다려 달라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구로 가 파혼을 선언하는 도산경 할무니, 나 걔랑 결혼 안 할래 이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장상사> 21회, 22회 이야기 시작합니다~ “소요는 되지만 너는 안 돼!” 서염에 도착하자마자 삼촌들에게 문전 박대 당하는 창현, 호령의 대왕희 소요 덕에 겨우 ...

2023.08.20
1일 전참여 콘텐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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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연인들: 방일륜&하니커즈 <막풍음> 결말, 마지막 회

떡밥 투척 1탄 두근두근, 움찔움찔 사막의 무법자, 도적에게 잡혀 미약을 마신 여주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술이지. 너는 오늘 나의 신부가 되어 뜨거운 밤을 보내는 거야 흥! 내가 마실 것 같냐? 🦹🏻‍♂️ 마셔!! 🧝🏻‍♀️ 으윽 위험한 순간 남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약효가 나타난다.. 몸이 .. 뜨거워.. 잠깐!! 보지 마라~ 안 본다고!! 약 때문에 욕망에 휘둘릴 바엔 차라리 감기에 걸리겠어 하지만 너무 춥다고!! 너무 추워서 물속에서 기절해 버렸고.. 그 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이 되었더라.. 아침이 밝았습니다~ 🌞 떡밥 투척 2 한편, 미약을 마신 또 한 사람 나만 당할 순 없지! 너도 마셔! 내가 그걸 마실 리가 마셔!! ‘나는 너 같은 짐승남이 좋더라..’ 너는 내가 해결해 주지 이제 와서 도망을 가려고! 어머나! 이런! 짐승남과의 뜨거운 밤?? 🫣 12세? 15세? 초반에 이렇게 야릇한 떡밥 던지며 시작한 <막풍음> 헉, 중국 드라마답지 않게 15세 관람가인가? 했지만 그러나, 그냥 떡밥이었답니다, 이게 다였답니다.. 하지만 한낱 그 떡밥에 딱 걸려 이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본 저 .. 사막에서 펼쳐지는 음모와 계략, 복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 <막풍음> 그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막 🌵🐪 눈앞에 모래만이 펼쳐진 곳에서 극한의 삶을 살아가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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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류학의 <화간령> 결말: 반전의 해피엔딩?

국정의, 류학의 주연의 <화간령>을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몇 명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 모든 사건이 잘 해결되고, 평화가 찾아온 도시를 내려다보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 ~ ? 난 너만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어 “너만 있다면 난 어떤 두려움이 닥쳐도 행복할 거야.” 나도~ 끝~~~ 이렇게 깔끔한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 어라? 근데, 이거 뒤끝이 있네요. 엉뚱한 해피엔딩? 반전 있는 해피엔딩?에 놀랐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궁금하시다면 계속 읽어 주세요~ 악녀 상관지와 얼굴이 바뀐 여주 양채미와 이 사실을 알았지만, 그녀의 안전을 위해 이를 모른 척하는 남주 반월의 이야기가 그려진 20회까지의 줄거리는 이전 리뷰에서 확인하시고, <화간령> 결말 이야기 고고합니다~ 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너인지 알면서도 (1회-20회 중간 정리)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 자꾸 앞머리가 내려와 귀찮게 하네.. 거추장스러운 앞머리, 그녀에게 눈이 가네... m.blog.naver.com 사건을 쫓다가 독충의 공격을 받는 반월 샥샥, 저 작은 벌레들을 칼로 쓱싹쓱싹 너 벌레에게 물렸어! 괜찮아 근데, 네 눈이 .. 뛰어난 칼 솜씨에도 불구하고 독충의 공격을 받은 반월은 눈이 잘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자객의 공격을 받는다. 넌 피해 있어 이런 눈이 침침하네 내가 눈만 잘 보여도 니들은 껌인데 .. 눈이 안 보...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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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언&왕성월 <묵우운간> 1,2회 맛보기 리뷰: 중드 막장 복수극의 맛을 제대로 느껴 보자!

제 1장: 모함과 배신 나 잡아 봐라~~ 어머나 잡혔네 .. 날 잡았으니 상을 줘야지~ 내가 주는 상이야 💋 😘 금실 좋은 부부임을 자랑이나 하듯 꿈 속에서 남편 꿈을 꾸는 여인 여보야~~ 그러나 여보야~ 깼어? (깜짝) 너는 누구시마? 잠에서 깼더니 모르는 남자와 함께 누워있고, 때마침 들이닥친 시어머니와 시누이 어머나! 우째 이런 일이 모함을 당하고 갇힌 신세가 되었다 이때 나타난 남편 여보야, 이건 다 모함이야! 이제 남편 손에 죽었구나 생각한 순간, 탈출을 도와주는 남편 나랑 같이 가자 역시 우리 남편!! 자기야, 물 마셔 남편이 준 물을 마시고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몸이 묶인 채 남편이 손수 판 웅덩이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기야, 미안.. 나도 어쩔 수 없어 .. 그의 손에 생매장 당한다 하지만, 죽지 않았다. 나는 죽지 않았다고! 강가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다 어차피 죽일 거, 그냥 죽이지 몰래 구해주는 척 했다가 생매장 시켜 죽이는 번거로운 방법은 왜 택하나, 땅에 묻혔는데, 어떻게 강가에서 발견된 건가? 상상력과 이해력 떨어지는 나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지만.. 그런 걸 따져 뭐해! 그렇다 치고 대강 봅시다!!라며 저를 설득하며 넘어갑니다. 제2장: 부활과 복수의 결심 나, 설방리는 죽었다. 나는 오늘부터 강리다! 나는 이제부터 강리다 구사일생 살아난 설방리 그러나 현타와 함께 살아갈...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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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천&장정의 <석화지> 결말, 최종회: 어딜 가나, 왕이 최고 빌런이다!

‘어딜 가나, 왕이 빌런’ 사극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주 이런 생각이 듭니다. ‘권력을 뺏길까 봐 아무도 못 믿고, 형제, 자매, 심지어 자식까지 죽이는 왕이 빌런이다!!’ <석화지>가 딱 이런 경우입니다. 남주 ‘고안석’의 삼촌인 왕 때문에 제 속이 뒤집힙니다. 여러분, 못된 왕 때문에 👑 뒷머리 잡게 된 내 사연 좀 들어 보소! <석화지> 결말 스포 하겠습니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르려는 패륜 아들의 음모로 목숨이 위태로운 왕, 고안석은 사촌 형의 반란 시도를 저지하고, 왕의 목숨을 구한다. 큰아버지가 의식을 못 차리는 이유를 알아냈다! 바로 머리에 박힌 이 독침 때문이었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왕은 자신을 암살하고 반란을 시도한 아들에게 사약을 내린다. 저게 뭔지 알겠지? 알아서 마시고 죽어! 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그런 너는? 날 아버지로 생각하긴 했냐? 자신에게 사약을 내린 아버지를 죽이려던 아들은 이를 실패하자 그의 앞에서 스스로 목을 긋는다. 내가 왜 죽어! 아빠 네가 죽어라! 절대 호락호락 죽기 싫은 아들의 최후의 발악 아들: 아빠 맞냐? 아빠: 아들 맞냐? 나: 너희는 그래서 안 되는 거야!! 끝까지 억울하고 한스러운 아들은 “다음 생이 있다면 돼지로 태어나 밥상의 돼지고기가 되어도 좋고, 강도도 좋고, 거지도 좋아. 절대 황실에서 태어나지 않겠어!” 울부짖고 최후를 맞이한다. 다음 생엔 당신...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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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너인지 알면서도 (1회-20회 중간 정리)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 자꾸 앞머리가 내려와 귀찮게 하네.. 거추장스러운 앞머리, 그녀에게 눈이 가네 눈이 가, 손이 가네 손이 가.. (화들짝 깜짝이야!) 지금 뭐 하시마? 아이코 나도 깜짝이야 뒤바뀐 몸,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녀가 바로 내가 결혼한 여인이자 내가 사랑하는 여인임을 알게 되자 그녀에게 자꾸 손이 간다.. 나 알았어, 네가 바로 그녀라는 걸 얼굴이 바뀐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꾸 다른 여인에게 맘이 가자 ‘어떻게 다른 여인에게 마음이 갈 수 있어?’하며 자신을 타박하던 그, 죽은 그녀에 대한 너의 사랑이 깊은 줄 알았더니, 다른 여인을 걱정하고 생각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아?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자 그동안 억지로 틀어막고 있었던 그녀를 향한 마음이 물고를 트 듯 쏟아지지만 그녀의 정체를 밝히면 그녀가 위험해질 거라고 속삭이는 이성의 소리에 얼른 마음을 주워 담는다. 그녀가 양채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위험해질 거야, 그녀의 안전을 위해 숨겨야 해 그녀의 안전을 위해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된 사실을 일단 숨기기로 작정하지만.. 떨리는 마음을 셀레는 마음을 감추기가 힘들다. 그녀가 곧 온다. 머리 체크, 의상 체크 완료! 뭔가 손이 허전한걸? 왜 안 오는 거지? 이상하게 긴장되고 떨리네 ..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 이제 왔나? 👤 아가씨가 왔습니다! 🧝🏻‍♂️ 들라고 일러라 그래, 이 표정 완벽해 ...

2024.05.31
2023.11.05참여 콘텐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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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그리고 새 출발: 송위룡&문기 <방생인간> 결말

화해와 치유 ❤️‍🩹 그리고 새 출발을 예고하는 두 주인공의 표정으로 끝난 <방생인간>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능력과 감정까지 가진 방생인(인조인간/복제인간)과 그들과 얽힌 인간들과의 관계를 그린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감동을 주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는데요, 솔직히 위룡 때문에 보았고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어서 놀랬던 작품입니다. 무언가 묵직한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방생인간>, 이번 리뷰에서는 청눠(송위룡)와 안추(문기),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 전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 시작 전, 엄청난 스포 폭탄 💣 🧨 터트리고 갑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빨리 넘어가세요~ XX는 안드로이드다!! <프롤로그> 인류의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사고 능력, 감정을 가진 방생 인간(복제인간)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인간은 자신의 결핍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방생인의 뇌 속에 그들이 수행해야 할 특수 임무를 주입했는데 이를 ‘초기 집념’이라 부른다. 인간과 방생인의 차이점은 방생 인간은 이 ‘초기 집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방생인의 초기 집념이 부작용을 일으키며 사회 문제를 야기하자 인간들은 방생인의 생산과 거래를 일체 금지하기로 결정한다. <의심의 시작> 2년 전, 대대적인 방생인 색출 작전이 있었다. 방생인 연쇄 살인 사건...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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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위룡&문기 <방생인간> 그와 그녀, 그리고 흔들리는 진실 (5회-9회)

인간이 가장 사랑받고 싶은 존재는 바로 어머니다! 그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채워지지 않는 결핍 속에서 항상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지 않을까요? <방생인간>의 주인공 ‘청눠’가 그랬습니다. 혼자 맞이하는 생일이 당연시되어 가던 어느 생일 🎂 아들~ 너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해 그는 엄마가 자신의 나이마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엄마 나는 아직 15살이에요 어머니의 관심은 항상 아들인 자신이 아닌 복제 인간에게 있었기에 그는 인간 속에 숨어 살고 있는 복제 인간을 잡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행여 자신을 봐줄까 하는 마음에서.. 그러나, 어머니와의 갈등만이 더 깊어질 뿐이었고, 결국, 그는 그녀의 사랑을 포기하고 그녀를 떠났습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후회만이 가득한 굶주린 텅 빈 마음을 헛되게 채우려는 듯 미친 둣이 복제 인간을 잡으러 다니던 그는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처럼 마구 달렸습니다. 너! 거기 서! 그런 그를 잡아 주고 멈춰 세우는 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청눠! 거기 서! 👩 (앗 좀! 멈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저건? 범인이 남긴 사인. 분명 뭔가 있어! 말해! 말하라고! 범인이 남긴 사인이 어떻게 네 그림에 있는 거야? 앗 좀! 멈춰! 그에게 브레이크가 생긴 거죠. 넌 승리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걸 내버리고 돌진하지 “넌 승리와 목표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앞만...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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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재밌네! 송위룡의 늑대 변신 <방생인간> 중요 장면 다시 보기 및 시청 소감 (1회- 4회)

어제(10/18) 아이치이에 4회까지 올라온 <방생인간>을 다 보고 말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8시에 공개가 되었으니 다 보면 늦은 시간이라 정말 다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그만 다 보고 말았어요. 기대 이상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송위룡도, 그리고 문기 배우도 다른 연기자들도 모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좀 걱정했었거든요. 복제 인간이란 소재가 신선하긴 해도 자칫 잘못 만들면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하고 지루한 드라마가 될 텐테, 인간 본능에 대한 탐구와 고찰, 고민이 엿보이는 작품, 역시 진정도 감독님의 명성에 걸맞은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 기쁩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강아지에서 칙칙, 초췌, 퇴폐 늑대로 변신한 송위룡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누낭~~ <누나의 첫사랑>때 18살, 멍멍, 귀여운 강아지였던 송위룡이 수염 덥수룩 늑대 오빠로 변신!! 그런데, 이 칙칙한 늑대 오빠, 꽤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뷰는 아니고, 늑대로 변신한 송위룡 중심으로 송위룡이 연기한 청눠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장면을 중심으로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 좋았던 장면들을 모아볼까 합니다. 당연히, 음흉하고 밝히는 제가 다시 보고 싶은 장면 1위는 상의 탈의하며 늑대 오빠로 변신한 송위룡이겠죠? 인간 속에 숨어 사는 방생인간을 색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청눠 요원, 어느 여인의 남편...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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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위룡&류호존 영화 <염염상망: 念念相忘>: 오직 너를 만나기 위해 (송위룡 밀착 리뷰)

송위룡, 류호존 주연의 청춘 영화 <염염상망>을 보았습니다. 8월 22일 중국 개봉에 이어 9월 27일부터 중국에선 유쿠와 아이치이를 통해 볼 수 있고,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하실 때는 중국 제목 念念相忘 으로 검색하세요) 하지만 아직 한글 자막은 제공되지 않아 저같은 중알못은 .. 그림만 보았습니다. 나중에 영어 자막이라도 올라오면 다시 보고 리뷰 올릴려고 했는데, 하하, 우리 위룡이 자꾸 보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이렇게 리뷰를 올리고 마네요. (사실 내용은 단순해서 그림만 봐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위룡이 보는 맛에 보는 거죠!) 자, 이제 영화 <염염상망>의 남자 주인공이자 저의 최애 송위룡을 꼼꼼이 다시 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 송위룡을 향한 팬심으로 똘똘 뭉친 송위룡 편애 지향적(?) 송위룡 밀착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기전 먼저, 다음 영상 보시죠! 영화는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주인공 ‘사화’가 자신을 우주의 영웅으로 소개하는 이 짧은 애니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걸 보다가 ‘더빙을 정말 송위룡이 했나?’ 하는 의심이 들어 다시 들었어요. 전문 성우 뺨치는 목소리 연기 아닌가요? 코믹 연기에 맞는 목소리 변조까지 나중에 정말로 애니 더빙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송위룡 자랑과 칭찬 먼저 하고 이제 진짜 리뷰 시작합니다. 낄낄낄, 껄껄껄, 어...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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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위룡&양영 (안젤라 베이비) <상사령> 한글 자막 예고편,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상사령> 예고편에 한글자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김에 줄거리와 등장인물도 함께 소개할까 합니다. <상사령> 주연: 송위룡, 안젤라 베이비 장르: 로맨스, 고장 원작: <창래적신낭: 빼앗은 신부> (저자 석견) 촬영 기간: 2023년 1/31-5/15 감독: 맥관지 (홍콩 출신, 유리미인살 연출) 방영 플랫폼: 텐센트 회차: 미정 등장인물 군기라/군기범 (안젤라 베이비) 군가의 장녀 북현으로 끌려가 타향에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뒤 역경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며 강해지는 인물로 기구한 운명에 굴하지 않는 용감하고 똑똑한 여인이다. 남자로 위장하여 무너진 가업을 다시 일으킨다. 현열 (송위룡) 북방 출신의 전쟁의 신 군대를 이끄는 열정적이고 거칠고 단호한 장군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에서 군기범을 납치하는데, 후에 그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줄거리 혁남성방 군가의 장녀 군기라는 여자라는 신분을 숨기며 군기범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를 따라 행상을 하던 중 북현성방 현부의 수열 현열에게 납치를 당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협력하기로 합의한 두 사람은 출신과 문화는 다르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관계가 된다. 그러나 운명이란 장애물이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데 .. 두 주연의 배우의 연기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일단 저는 비주얼 뛰...

2023.07.05
2023.09.17참여 콘텐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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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비밀: 조혁흠&여소아 <풍월변> 한국 방송 소식 (중화티비 9/25) 줄거리 및 예고편

“숏폼 드라마라 무시하지 마라!” 화려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숏폼 드라마의 수준을 확 끌어올렸던 드라마 <허안: 가면의 여자(한글 제목)>의 증경결 감독님의 신작 방송 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에 달려왔습니다~~ 조혁흠과 여소우 주연의 숏폼 사극 판타지 드라마 <풍월변>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진 출처: 중화 티비 블로그 9월 25일(월)부터 중화티비에서 매주 월-금 밤 10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줄거리] 결혼 3년 차 화릉성 지휘관 ‘능장풍’은 아내 ‘당천월’은 알콩달콩 달달한 신혼 생활에 푹 빠져있다. 자기 일어났어? 왜 안 깨었어? 자기 더 자라고 오늘은 바빠서 시간이 없어. 눈썹만 얼른 예쁘게 그려줄게 우리 오늘 결혼 3주년이야. 저녁때 데이트하자 응, 나도 빨리 가게 문 닫고 갈게 결혼 3주년을 맞아 섣달그믐날 밤 연등회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 두 사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선물이야, 우리 자기에게 잘 어울리네~~ 🎁 빨간 옷을 입은 수상한 무리의 여인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습격을 받자 장풍은 안전을 위해 천월을 먼저 집으로 보낸다. 이상하군! 눈에서 피 냄새가 .. 여기는 위험해! 자기 먼저 집에 가 있어. 여기 해결하고 곧 갈게 자기야, 조심해 ~~ 상황 정리하고 서둘러 오지만 쓰러져 있는 천월을 발견한다. 슬픔에 빠져 아내를 안고 우는 장풍 그런데, 붉은 눈으로 깨어난 그녀가 갑자기 그의 목을 ...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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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녕&여모 <타재역광중고백> 2탄 <위니역광이래: 어둠을 밝혀줘> 티빙에서 볼 수 있어요 (채널에버 방송)

불법 조직에 납치되어 구금을 당했던 고통의 순간에 항상 그녀 옆에서 말없이 그녀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던 멋진 남자 조우녕이 다시 돌아왔다!! 멋지고 터프한 보디가드, 그러나 지고지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주가 인상적인 드라마 <타재역광중고백:他在逆光中告白>의 2탄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위니역광이래: 为你逆光而来>을 소개한 글이 어제 갑자기 조회 수가 확 올랐갔길래 무슨 일인가 확인해 보니 티빙에 올라와 있네요. 저는 전작 <타재역광중고백>을 남주 매력에 빠져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지난 4월 중국에서 방송될 때 보고 싶었지만 한글 자막이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티빙에서 볼 수 있다니 반갑습니다. 9월 6일부터 채널 에버에서 방송되고 있고 티빙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개씩 업데이트됩니다. 전작에서는 여주를 구하고 죽은 줄 알았던 남주가 여주 앞에 정체를 숨긴 채 다시 나타나며 재회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위니역광이래: 为你逆光而来> 한글 제목 ‘어둠을 밝혀 줘’ (16부)는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재벌 집 딸 쉬시시가 자신의 경호원인 루진옌에게 첫눈에 반하며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녀가 쉬시시가 아닌 안웨라고 주장하는 친구가 나타나며 혼란에 빠지고, 그녀의 정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며 경호원 루진옌에게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쉬시시, 서로 의심하면서도 호감을 쌓아가는 두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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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위룡&정백연 <군자맹>이 바로 내일 (5/8) 한국에서 방송됩니다! (최애를 위한 격한 영업 리뷰!!)

여러분 ~~~ 🎤 🎙️ 📣 송위룡과 정백연 주연의 <군자맹> 한국 방송이 바로 내일입니다~~ 바로 내일 5월 8일부터 10시 중화티비를 통해 방송됩니다. 저의 최애 송위룡이 나와서가 아니라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습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른 진행, 게다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 생긴 두 남자가 동시에 나오니 보는 눈까지 즐거운 드라마, 그래서 꼭 보시라고 적극 영업합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자 란각 (정백연) 어수룩하게 보이는 젊은 국수 장수를 이용하려 했더니, 웬걸, 과거를 보러 왔다가 돈이 없어 국수를 만들어 파는 ‘장핑(송위룡)’이란 이 남자가 사실은 사건만 발생하면 출동하여 집요하게 진실을 밝혀내는 똘아이인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진실을 밝히는 중국판 셜록 홈스 한 사건으로 우연히 만난 두 남자, 그러나 이 사건 뒤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과 진실에 다가갈수록 이 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 <군자맹>, 이 드라마의 관전 뽀인뜨 알려드립니다! 일 ☝️ 강렬한 색채의 뛰어난 영상미, 중국 드라마답지 않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장생! 이 ✌️ 복수, 배신, 죽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사건과 스토리 진행 헉? 배신? 3,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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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백> 쉽지 않은 탈덕, 덩달아 나도 여기까지 왔다! (필문군&장설영 주연: 1회-9회 이야기)

탈덕을 외쳤지만 그를 보기만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심쿵 💘 샬랄랄라~~ 바람이 분다, 내 마음에 살랑살랑 꽃바람이 분다. 그가 참 예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 가네~ 오랜 세월 그를 덕질을 해 왔던 나, 그러나 다짜고짜 나에게 물벼락을 선사한 그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오늘부터 탈덕을 선언한다! 그런데.. 자꾸 눈이 간다 인터넷에서 한징모의 신체 중 가장 좋아하는 부위 순위 조사 결과 1위 얼굴 2위 목소리, 3위 쇄골 4위 손 5위 복근 이런! 옷을 입고 있어서 복근을 볼 수가 없네 ㅜ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으론 탈덕을 외치지만 멋지고 잘생긴 ‘그’만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여주처럼 저도 1,2회를 보고 시청을 계속해야 되나 마음이 흔들렸으나 ‘그’때문에 계속 보고 있는 <묵백>입니다. 중요한 건, 어느 이웃님이 알려주신 시청 고수에 반드시 필요한 시청 팁입니다! 한쪽 눈 감기 😉 비난의 눈 감기 😅 여러분도 이 팁을 따라 저와 함께 계속 가보시죠, 가다 보면 또 가 볼만합니다 ㅋㅋ 이웃님의 꿀팁 덕에 9회까지 열심히 달린 저, 중요 장면 정리하며 시청 보고하겠습니다 🫡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 준 용감한 소녀, 그 추억과 인연으로 루완완에게 관심이 있는 한징모는 그녀를 옆에 두고 싶은 마음과 배우 지망생인 그녀에게 일을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 자신의 임시 매니저직을 제안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루완완은 복수를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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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필문군 계속 보고 싶은데.. <묵백> 도와주세요~ (필문군 웨이보& <묵백> 짧은 시청 소감)

이 남자 멋있지 않나요? 제 주관대로, 제 맘대로, 제멋대로 말하자면 중국 남자 배우들, 잘생긴 남자들은 많지만 세련된 남자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제 기준 세련된 남자가 바로 이 남자, 필문군입니다. 긴 머리, 안경,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참 잘 어울리죠? 1997년생인 그, 20대 중반이 되니 더 멋있어진 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또 길고 가는 손가락에 사족을 못쓰는 경향이 있는데 이 남자 손가락에 꽂혔습니다. 너무 가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죠 .. 심하게 가늘죠? 그리고 엄청 길죠? 그래서, 이 멋진 남자, 세련된 남자, 가늘고 긴 손가락을 가진 남자, 계속해서 쭈욱 보고 싶은데 .. 12월 20일부터 아이치이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묵백>, 게임 속 가상 현실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음.. 게임에 관심이 없는 저는 게임 드라마가 역시 아닌 것 같아요. 게임 속 가상현실은 뭔가 유치하고 어색하네요. 그래서 현실 속 만남과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아무리 오해라지만 여주가 남주 머리에 그것도 인터뷰를 앞둔 스타에게 자신이 5년이나 덕질하던 스타에게 물세례를 주는 건 .. 쫌 아니지 않나 싶네요. 와~~ 한징모다~~ 😍 졸졸, 싸인 좀 해 주세요~~ 에코, 줄이 발에 걸렸다, 그리고 물벼락 🚿 👧 너냐? 🧑‍🦱 왜 물이 위에서 쏟아지지? 자기 앞에 물컵을 들고 서...

2022.12.15
2022.06.24참여 콘텐츠 3
109
양양과 조로사의 <차시천하> 내 속에 불을 붙이다! (32회, 그리고 중간 보고)

일단 제 속에 불(火)을 붙인 이 장면부터 함께 보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짜고짜 칼을 들이대며 “네가 우리 아빠를 죽였어!” “네가 우리 아빠를 죽였어!” “우리 아빠가 너에게 얼마나 잘해 줬는데, 어떻게 우리 아빠를 죽일 수 있니?” 사부가 죽었다고? 충격! 사부는 나에게도 아버지나 다름 없어 그 근거는? “네가 어제 아빠랑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잖아!” (헉, 그게 다야? 다른 증거는 없는 거야?) 어젯밤 네가 아빠랑 마지막으로 있었잖아, 네가 아니면 누구니? 그리고 이렇게 한심한 여자 옆에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 진범, 흐흐흐, 역시 저 바보는 내 뜻대로 움직이는군! 사실은 어젯밤 이런 일이 있었다. 혹시 이게 뭔지 아니? “얼마 전 우연히 얻은 물건인데 사건의 실마리가 될 물건이라네. 혹시 자네가 뭔가 알고 있나?” (‘사실 네 거라는 거 이미 다 알고 있다’ 상대방을 떠보시는 어르신) ‘네가 나 떠보는 거 다 알아’ (이 드라마의 빅빌런) ‘저 노인네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군, 빨리 손을 써야겠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군, 이 세상을 떠나주셔야겠어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채 사건 정황도 따지지 않고 백풍석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는 이 여인에게 오해라고 말하며 이해시켜보려 하지만 헛수고.. “며칠만 시간을 주면 내가 반드시 범인을 잡을게.” 도통 말이 안 먹히는 불통녀 니 둘이 한패잖아! 그리고 진범이 동원한 선동꾼...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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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커플, 양양과 조로사의 <차시천하>: 그 남자의 이중 생활 (1회-10회 이야기)

일곱으로 나뉘어 여섯개 주가 힘을 겨루며 황제를 위협하는 중앙집권과는 한참 거리가 먼 나라 ‘대동’ ‘이를 가진 자 천하를 가지리라’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현극령으로 겨우 여섯 주를 누르고 있는데 이 현극령이 없어진다! 이를 역으로 이용, 여섯 개 주에 싸움을 붙여 혼란에 빠뜨리고 어부지리를 얻겠다는 묘책을 생각해 낸 황제가 현극령의 분실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이를 차지하려는 사람들로 천하는 대혼란에 빠진다. 대동의 세자: 아버지! 현극령이 없어졌어요! “아바마마,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현극령이 사라졌다 합니다.” “이를 호기로 삼아 조용히 지켜보시다가 기회를 잡으시지요.” “육주의 왕들에게 명하노니 현극령을 찾아라!” 한편, 강호에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절대 고수 둘이 있는데 이름하여 흑풍식과 백풍석. 그런데 본디 남과 잘 어울리지 않는 고고한 학과 같은 흑풍식이 백풍석이 결투를 벌이는 곳 마다 빠지지 않고 나타나니 사람들은 이를 기이하게 여겼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좋아서 쫓아다닌 것이 팍팍 튀가 나는구만! ㅋㅋㅋㅋ) 오빠~~ 나 이뻐? 이쁘지 이뻐, 우리 풍석이 .. 하지만 겉으론 아닌 척 하기로 백풍석 천하제일 절대 고수, 천하제일 절대 미모. 열등감에 찌든 찌질남들에겐 자존심 강하고 제멋대로인 여자인 듯 하나 사실은 소탈한 성격에 착하고 정의롭고 의리도 있고 게다가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니 천하의 흑풍식이 가히 넘어...

2022.04.28
2
양양&조로사 <차시천하: 且试天下> 4월 18일 방송

양양, 조로사 주연의 <차시전하>가 4월 18일부터 텐센트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총 8편이 첫 업데이트되고 이후 매주 월, 화, 수 20시에 2편씩 업데이트된다고 하고, 비회원에게는 처음 2편이 공개되고 이후 매주 월요일, 금요일 20:00에 한 편씩 공개된다고 합니다. 방송 소식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입니다~ (양양 멋있네요 😍) 천하를 가지려는 남자와 그 남자의 마음을 가진 여자 천하통일의 야망을 가진 제왕 남주가 강호의 절정 고수이자 절세미인인 여주를 사랑하게 되며 결국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사랑을 선택한다는 <차시전하>는 ‘무협 로맨스’의 대표작인 ‘경령월’의 동명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워낙 원작이 인기가 있어서 드라마로 만든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작품입니다. 또한 양양과 조로사의 조합으로 제작 전 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죠. 저 또한 관심을 갖고 방송을 기다리던 작품인데요, 곧 방송된다고 하니 기쁘네요. 그런데 텐센트 전 네트워크에서 단독 방송된다고 하는데 그럼 WeTV Korea에서도 볼 수 있다는 뜻일까요? 요즘은 한국에서 저작권이 잡히면 WeTV Korea에선 방송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저 같은 중알못은 꼼짝없이 한국 방송을 기다려야 되거든요 ㅠㅠ 한글 자막으로도 얼른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차시전하> 방송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양양 #조로사 #차시전하 #텐센트 #WeTV #...

2022.04.08
2024.02.18참여 콘텐츠 9
70
일드 추천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 모르니까 끌리는 법 (채종협&니카이도 후미)

이제부터 내가 한국식 약속하는 법을 가르쳐 줄게~ 자~ 약속 시마쇼~~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 시마시다~ 도장을 찍고 🧑🏻‍🦱 젠부가 아니므니다 👱‍♀️ 엥? 마다 끝나지 않았스므니까? 🧑🏻‍🦱 도장을 찍어야하므니다 👱‍♀️ 도장 데스까? 🧑🏻‍🦱 하이, 이렇게~ 복사도 하고 복사도 시마쇼~~ 사인도 해야 그게 제대로 된 약속이지 👱‍♀️ 엥? 손은 왜 잡으시므니까? 🧑🏻‍🦱 사인도 해야되므니다 🧑🏻‍🦱 사인도 시마시다~ 한국에선 이렇게 약속을 한답니다~ 정말로 복잡데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약속도 참으로 복잡하고 까다롭고 철저하게 하네요. 그런데, 이 남자는 사인이라고 하면서 내 손에 뭐라고 쓴 것일까? 알 수가 없다! 왜냐면, 나는 일본인, 남자는 한국인, 한국어를 모르는 나는 이 남자가 한국말로 내 손에 쓴 말을 알 수가 없다.. 알 수 없기에 더 궁금하고 더 알고 싶은 이 남자의 마음에 여자의 마음이 설렙니다. 🧑🏻‍🦱 약속한 거예요~ 👱‍♀️ 하이, 약속 시마시다~ 요즘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입니다. 지금까지 폐기돼왔던 카카오 원료로 초콜릿과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친환경 회사 ‘돌체 앤드 쇼콜라’의 대표 ‘모토미야 유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불의의 사고 이후 다른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

2024.02.18
92
일드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나에게 선물하는 힐링 드라마 (카와구치 하루나&요코하마 류세이)

새로 시작된 2023년 토끼해 계묘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가지 않고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기어가보려고 마음먹은 해입니다. 지금까지 엔진을 풀가동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것 같아 이제 엔진을 좀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고 싶어 그동안 하던 일을 정리했습니다. 홀가분하고 시원할 것 같았는데 어느 날 불현듯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일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체면을 걸며 살아왔는데 그 일이 없어지자 필요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 드라마는 이렇게 충고하더군요. “누군가에게 무슨 얘길 들어야 하나?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는 게, 그런 게 행복인가? 나는 내가 정하고 싶어.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한다. 누구에게도 좌우되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되고 싶어.” 건강까지 해치며 무리하게 일을 하다가 결국 일을 그만둔 전직 간호사가 몸과 마음이 편해진 지금, 그러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존재감 없는 지금을 불안해하자 남자 주인공이 하는 말입니다. 병이 나서 병원을 그만두고 편해졌지만 “쉬지 않고 일하다가 병이 나서 병원을 그만두었어요. 그만두고 편해졌지만 가끔 생각해요.” “예전의 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필요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지금은 나는 의견조차 말하지 못해요. 아무도 들으려...

2023.01.10
134
넷플릭스 일드 추천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다시 찾은 첫사랑 (미츠시마 히카리, 사토 타케루, 야기 리카코, 키도 타이세이 주연)

이웃님께서 추천해 주신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지난 11월 24일, 9편 전편이 넷플릭스에 올라왔기에 주말에 꿀떡 냠냠, 맛있게 가뿐히 단번에 헤치어 버렸습니다. 맛이 어떠냐고요? 여운이 오래가는 맛, 추천하고 싶은 맛이네요. 온 세상이 눈에 덮인 🌨 ⛄️ ❄️ 보기엔 아름답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결코 살고 싶지는 않은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 요즘 야금야금 으슬으슬 기어들어오는 겨울 추위를 따듯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한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녹여 보시는 건 어떨까 해서 이 드라마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삿포로 도심을 누비는 택시 드라이버 ‘야에’ 🚕 그녀에겐 아름다운 첫사랑이 있다. 스튜어디스가 꿈이었던 그 시절, 어느 날 교문 앞에서 짧은 치마 길이로 주임 선생에게 딱 걸려 머뭇거릴 때 너희들 이리 와! 그때 그 시절, 교문 앞에서 손톱 검사를 하고 교복 치마 길이를 재고 용모 검사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치마 길이가 그게 뭐냐? 이 순간 마치 그녀를 구해주기라도 하는 양 오토바이를 타고 교문으로 난입하는 한 남자아이 그 남자아이를 보며 그녀는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다음 날 말없이 도움의 손길을 뻗는 쑥스러운 남자아이 어라, 가벼워졌다! 아리가토~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거야 “네 이름이 나미키지?” 너는 나미키상데스? 이름을 알아주는 소녀에 ...

2022.11.29
129
웨이브 일드 <사일런트 2회> 차마 말하지 못한 이유

그녀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이유를 👂 그녀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이유는 .. 👄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사귀기 시작한 ‘츠무기’와 ‘소우’ 의미 없는 말들을 주고받으면서도 소우는 츠무기와 함께 얘기하는 순간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다. “종이를 42번 접으면 달에 닿는데.” 이렇게 접으면 종이 두께가 달까지의 거리가 되어 달에 닿는 거지 젠따이 우소! “진짜야. 내가 직접 계산해 봤어.” 🧑‍🦱 종이 두께를 0.1 mm라고 하면 .. 👱‍♀️ 숫자 야메, 혼또니 야메. 머리 아따이 아따이 🧑‍🦱 달의 거리가 38만 km 👱‍♀️ 야다, 야다, 숫자는 혼또니 야다 꺄르륵 꺄르륵 종이를 접으면 종이가 달에 닿는다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도 둘은 마냥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좋았던 그입니다. “너희 둘이 사귀는 바람에 학교에 실연당한 얘들이 한둘이 아니야!” 선생님까지 인정하신 자타 공인 선남선녀 커플. 👤 수능도 끝났고 진로도 결정됐고 남은 건 연애냐? 🧑‍🦱 (나는 말 잘 듣는 모범생 데스) 선생님이 손잡고 가라고 했으니까 졸업을 하고 소우가 도쿄로 대학을 가게 되어 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지만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졸업식 직후였다. 이이이~~ 귀를 칼로 찢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병...

2022.11.11
78
일드 <사일런트> 너와 나, 듣는 것으로 시작된 사랑이기에 (먹먹해지는 가슴으로 본 1회 리뷰)

‘조용한, 말이 없는, 침묵의’라는 뜻의 <사일런트>라는 제목의 이 드라마는 눈 오는 날 조잘대는 여자 친구에게 ‘시끄러워’라고 말하는 남자의 미소로 시작됩니다. 쉿! “조용하다, 눈이 내리면 조용해져.” 👱‍♀️사쿠라, 맞지? 조용하지? 🧑🏻‍🦱 우루사이! 네 목소리가 우루사이하다고! “시끄러워! 네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 조용하지? 조용하지? 🧑🏻‍🦱 우루사이! 쉿! 🤫 그리고 그의 미소엔 그녀를 향한 사랑이 담겨 있지요.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 창밖엔 눈 대신 비가 내리고 빗소리에 잠이 깬 그녀의 옆엔 다른 남자가 있습니다.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그녀는 나지막이 중얼거립니다. “시끄러워.” 시끄러워 이 드라마 1회는 이렇게 시작해 오랜 세월이 흐르고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으로 끝을 맺습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느닷없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헤어져’라는 문자 하나만 달랑 남긴 채 사라져 버린 남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헤어지자 그런 글자를 남기고 헤어졌다. 그 목소리로 말해주지도 않았다. 아팠던 시간만큼 원망도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지금 옆에 결혼을 생각하는 다른 사람이 있는 나는 한 번쯤은 그를 다시 만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따지기보다는 ‘그 좋아하던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 라고 담담히 물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를 우연히 만났던 그곳에서 그를 기다립니다. 어...

2022.11.01
2022.06.24참여 콘텐츠 7
60
<여생, 청다지교> 업앤다운 롤러코스터 (본방사수 2주 차 6회-10회 이야기)

가끔, 아니 자주, ‘내가 이 드라마를 왜 보지?’ 자문합니다, 그러다 불현듯, ‘맞아, 바로 이것 때문이었지?’하고 정신을 차립니다.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이렇게 웃는데 어떻게 안 보냐고요! 여주 마음이 딱 제 마음입니다! 😍 👨‍🦱나한테 넘어왔니? 👱‍♀️응, 완전 넘어갔어! 본방사수가 어려운 도전이 되어버린 <여생, 청다지교> 6회 다음 장면에서 기사회생하며 또 일주일 본방사수 클리어 했습니다! 자신이 위암인 줄 알게 된 린즈샤오의 아버님, 수술 전 날 병원을 탈출하시고 애타게 아버지를 찾아 나선 린즈샤오, 수술을 앞두고 금식을 해야하는데 햄버거 먹고 싶다고 우기는 철없는 아버님, 알고 보니 ‘아빠와 햄버거 먹기’ 어렸을 적 린즈샤오의 소원이었단다. 지금 햄버거가 입에 넘어가요? 네가 어렸을 때 아버지랑 햄버거 먹는 게 꿈이라고 해서 .. 항상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고 윽박만 지르는 아버지라고 생각했는데 큰 수술을 앞두고 불안한 와중에 딸의 어린 시절 소원을 기억했다는 아버지 말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린즈샤오, 이런 린즈샤오에게 “울면 혈압이 상승하여 얼굴이 찌그러지고..” “지금 울어서 못 생겼다고 말하는 거죠?구샘은 위로도 참 독특하게 하시네요.” 흑흑 엉엉 너 울면 못 생겨진다! 나도 안다고! 하지만! 그냥 남들처럼 평범한 위로를 해 주면 안 되겠니? 그런데 구샘의 이 쑥스러운 위로와 서툰 다정함이 저에겐...

2022.05.15
45
<여생, 청다지교> 완벽주의자의 딜레마, 그의 천생연분 (본방사수 1주 차 보고서: 2회-5회 이야기)

채널 칭에서 5월 2일부터 매일 밤(월-금) 9:50에 방송되는 양쯔와 샤오잔 주연의 <여생청다지교> 일주일 본방사수를 마쳐 이에 보고 드립니다!!!🫡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의사로서의 사명감, 책임감 쩔고, 배려에 봉사와 희생 정신까지 속이 꽉찬 남자 구웨이, 이런 의사샘이 정말 현실에 존재한다면 세상이 밝아질거에요, 살맛 날 거에요~~ 게다가 이런 얼굴이면 세상이 눈이 부실 거에요~~~ 이렇게 눈웃음치시면 환자들 심정지 옵니다!! 1회 줄거리와 시청소감은 첫 방송 이후 바로 올렸었고 오늘은 먼저 2회에서 5회까지의 줄거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위궤양 진단을 받은 린즈샤오 아버지, 그러나 검사 결과에 이상한 점을 발견한 구웨이는 재검사를 권한다. 그러나 병원에서 도는 소문을 들은 린즈샤오는 구웨이를 오해하고 의심한다. 줄 잘 섰네, 구닥터는 앞으로 부원장 사위가 될 사람이니 밑에서 잘 배워. 뭐이시마? 역시 얼굴값 한다고, 여자 덕으로 출세하려는 남자구먼! 린즈샤오에게 구웨이란? 클럽 죽돌이, 여자 덕으로 출세를 바라는 남자, 의료 사고 전적이 있는 실력이 의심스런 의사 엄마, 아빠, 내 말 잘 들어요! 절대 구웨이를 믿으면 안 돼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구샘은 의료 사고 전적이 있데요. 얼굴만 반지르하지 절대 믿을 사람이 아니에요!” 나한테도 너무 잘 들려 이런 오해를 사면 화도 나고 오해한 사람이 ...

2022.05.07
65
<여생, 청다지교: 사랑의 서약> 채널칭 본방사수 기념 1회 리뷰: 그들의 만남

정말 간만에 본방사수! 얼마만의 본방사수인가요? 퇴근 후 서둘러 집에 오자마자 저를 소파에 앉힌 양쯔와 샤오잔의 <여생, 청다지교> 본방사수 기념 1회 리뷰 갑니다!!!! 고고!! 비상, 비상! 주임 샘이 떴다!! 🚨 가만! 저 분 어디서 많이 본 분, 집에서 자주 뵙는 그 분이네! 아부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주임샘 노릇하시는 앞 뒤 꽉 막힌 고집장이 아버님이 떴다! 숨어! 야, 친구! 네가 날 여길 데리고 왔으면서 도망가면 어떻게 해! 간만에 유학에서 돌아 온 친구를 만나 한 잔하시는데 술 마시는 딸 잡으러 오신 깐깐한 주임 선생 아버님, 숨을 곳을 찾던 그녀의 예리한 레이더에 포착된 이 남자! 일단 숨을 곳을 찾자! 술을 많이 마셨더니 머리가 아프네 (나 좀 도와 줘, 아빠한테 잡히면 끝장이야. 대충 넘어가 주라~) 그러나 상대를 잘못 골랐다. 머리가 아픈 건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느라 그런 것이라는 둥,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라는 둥, 아니 눈치껏 그냥 날 좀 도와주면 안 되겠니? 깐깐한 우리 아버지보다 더 깐깐한 이 남자야!!! 이 깐깐한 오빠로 말할 것 같으면 딸 둔 엄마 환자들에게 인기짱인 소화기 내과 구웨이 샘이다!! 👍 샘 전번 좀 주세요~~ 잘 생긴 실력파이지만 일은 가까이 여자는 멀리, 차가운 남자. 그리고 사연있는 남자다! 심각, 진지 전과 신청서 정말 전과할 거야? 암을 정복하겠다는 네 꿈을 포기할 거야? 나...

2022.05.03
샤오잔&양쯔 <여생청다지교> 한국 방송: 5월 2일(월) 채널 칭

샤오잔과 양쯔의 <여생청다지교>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방송됩니다. 5월 2일(월) 저녁 9:50분부터 채널칭을 통해 방송된다고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칠 뻔 했는데 .. 드디어 해 주네요. 중국 방송 시 줄거리와 한글 자막 예고편 소개해 드렸는데 못 보신 분들, 다시 보고 싶은 분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양쯔&샤오잔 <여생청다지교> 3월 15일 방송, 이번엔 진짜 하나요? (예고편) 꺄아~~ 소리 질러!! 양쯔&샤오잔 주연의 드라마 <여생청다지교>가 3월 15일부터 방송된다고 합니... m.blog.naver.com #양쯔 #샤오잔 #여생청다지교 #채널칭

2022.04.27
2
나랑 결혼할래? <여생청다지교> 한글자막 예고편 (샤오잔&양쯔)

“나랑 결혼할래?” 예고편 마지막 장면 대사가 이렇습니다, 꽉 막힌 해피엔딩 좋네요, 좋아. 어제는 방송 소식을 빨리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예고편을 그냥 올렸는데 오늘은 예고편 한글 자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저녁(3월 15일 저녁 8:20분)에 방송되긴 하지만 그건 중국 이야기이고 아직 한국 플랫폼에선 언제 방송될지 발표가 없네요 ㅜㅜ 그래서 예고편이라도 뭔 말인지 알고 보고 싶어서 자막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하세요~~ 잠깐! 예고편 보시기 전에 저는 중알못이고 영어자막을 보고 만든 한글 자막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두 사람의 꽁냥꽁냥 정말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도 얼른 해 주세요~~ WeTV Korea, 좋은 소식 부탁합니다~ #양쯔 #샤오잔 #여생청다지교

2022.03.15
2024.02.18참여 콘텐츠 7
70
일드 추천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 모르니까 끌리는 법 (채종협&니카이도 후미)

이제부터 내가 한국식 약속하는 법을 가르쳐 줄게~ 자~ 약속 시마쇼~~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 시마시다~ 도장을 찍고 🧑🏻‍🦱 젠부가 아니므니다 👱‍♀️ 엥? 마다 끝나지 않았스므니까? 🧑🏻‍🦱 도장을 찍어야하므니다 👱‍♀️ 도장 데스까? 🧑🏻‍🦱 하이, 이렇게~ 복사도 하고 복사도 시마쇼~~ 사인도 해야 그게 제대로 된 약속이지 👱‍♀️ 엥? 손은 왜 잡으시므니까? 🧑🏻‍🦱 사인도 해야되므니다 🧑🏻‍🦱 사인도 시마시다~ 한국에선 이렇게 약속을 한답니다~ 정말로 복잡데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약속도 참으로 복잡하고 까다롭고 철저하게 하네요. 그런데, 이 남자는 사인이라고 하면서 내 손에 뭐라고 쓴 것일까? 알 수가 없다! 왜냐면, 나는 일본인, 남자는 한국인, 한국어를 모르는 나는 이 남자가 한국말로 내 손에 쓴 말을 알 수가 없다.. 알 수 없기에 더 궁금하고 더 알고 싶은 이 남자의 마음에 여자의 마음이 설렙니다. 🧑🏻‍🦱 약속한 거예요~ 👱‍♀️ 하이, 약속 시마시다~ 요즘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입니다. 지금까지 폐기돼왔던 카카오 원료로 초콜릿과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친환경 회사 ‘돌체 앤드 쇼콜라’의 대표 ‘모토미야 유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불의의 사고 이후 다른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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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추천 <거짓 혼인> 모두가 거짓말쟁이: 반전 있는 선결혼 후연애

그녀는 거짓말쟁이!! 우소, 우소, 우소! 언제 어디서나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버스에서.. 도조~ 여기 싯다운 구다사이 🤰다이죠부, 괜찮데스 임산부를 보자 즉시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지만 그녀가 거절하자 마지못해 다시 자리에 앉긴 했는데.. 불편한 그녀를 보니 좌불안석이다. 약바리 불편데스네~~ 결국, 거짓말을 하며 하차함으로써 임산부가 맘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내려야 되는 걸 깜박했네! (우소데스!) 아, 다음 버스가 20분 뒤에나 오네 .. 늦겠다, 뛰어가야겠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직장까지 달려가는 신세가 된다. 직장에서.. 이렇게 갑자기 자르시면 곤란데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동료가 직장에서 잘리자 그녀가 계속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신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직장을 그만둔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그만두는 거예요 (이것도 우소데스~~) 아, 이제 백수.. 어쩌지?? 남친 앞에서.. 호주로 발령이 났어. 같이 가자는 말은 .. 역시 .. 해외 발령을 앞두고 주저하는 남친 맘을 편하게 해주려고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다. 우리 헤어지자 (맘 편하게 갈 수 있게 해줄게) 절친에게도.. 너 오늘 자고 온다고 하지 않았어? 그래서 남친 불렀는데 .. 비참한 기분으로 집에 왔는데 룸메이트의 남자 친구가 집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또 거짓말을 한다. 응, 오늘 밖에서 자는데, 깜박 잊고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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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일드 추천: <체감예보> 우리 연애는 흐렸다 맑았다 (히구치 코헤이&마시코 아츠키)

“그가 왜 좋아?” “그가 처음으로 만들어준 카레가 너무 맛이 없었어” 잘 먹겠습니다~~ (읔, 맛없어 ..) 적당히 웃고, 적당히 대꾸하며, 내 속마음을 숨기며 그럭저럭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날도 그랬다.. 힘든 걸 숨기며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나를 그가 알아보았다. 잠깐 이 형 좀 데리고 갈게요 갑자기 왜 그래? 너무 힘들어 보여서 .. 뭐? 이마가 불덩이데스 “지금까지 다른 사람에게 내 속내를 보여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 지금까지 내 속내를 보인 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잘 숨겨 왔는데 왜 이 녀석 앞에선 힘이 빠지는 걸까? 그날 그가 만들어준 카레가 너무 맛이 없었다.. 으읔, 야채가 으그적 으그적 씹히고, 맛이 없어 “보통은 아픈 사람에게 죽을 만들어 주지 않나?” “아까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해서.. ” 이거 너는 절대 먹지 마, 내가 전부 먹을게 (이게 맛없다는 사실은 나만 알면 돼, 넌 몰라도 돼) 네가 나를 위해 만들어줘서 정말 기뻐, 그런데 정말 맛없다.. 이날이었다. 네가 나에게 들어온 건.. 뭔가 서툴고 어설프고 어리버리한 네가 나는 좋았다. 뭔가 어설픈 네가 나는 좋았다. 요즘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드와 애니를 즐겨 보게 되었는데 웨이브까지 시청하게 되면서, 뒤적이다가 제목이 맘에 들어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솔직히 19세 이상 시청이라고 하니 야할 것 같기도 해서 응큼한 마음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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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나에게 선물하는 힐링 드라마 (카와구치 하루나&요코하마 류세이)

새로 시작된 2023년 토끼해 계묘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가지 않고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기어가보려고 마음먹은 해입니다. 지금까지 엔진을 풀가동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것 같아 이제 엔진을 좀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고 싶어 그동안 하던 일을 정리했습니다. 홀가분하고 시원할 것 같았는데 어느 날 불현듯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일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체면을 걸며 살아왔는데 그 일이 없어지자 필요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 드라마는 이렇게 충고하더군요. “누군가에게 무슨 얘길 들어야 하나?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는 게, 그런 게 행복인가? 나는 내가 정하고 싶어.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한다. 누구에게도 좌우되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되고 싶어.” 건강까지 해치며 무리하게 일을 하다가 결국 일을 그만둔 전직 간호사가 몸과 마음이 편해진 지금, 그러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존재감 없는 지금을 불안해하자 남자 주인공이 하는 말입니다. 병이 나서 병원을 그만두고 편해졌지만 “쉬지 않고 일하다가 병이 나서 병원을 그만두었어요. 그만두고 편해졌지만 가끔 생각해요.” “예전의 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필요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지금은 나는 의견조차 말하지 못해요. 아무도 들으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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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일드 <사일런트 2회> 차마 말하지 못한 이유

그녀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이유를 👂 그녀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이유는 .. 👄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사귀기 시작한 ‘츠무기’와 ‘소우’ 의미 없는 말들을 주고받으면서도 소우는 츠무기와 함께 얘기하는 순간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다. “종이를 42번 접으면 달에 닿는데.” 이렇게 접으면 종이 두께가 달까지의 거리가 되어 달에 닿는 거지 젠따이 우소! “진짜야. 내가 직접 계산해 봤어.” 🧑‍🦱 종이 두께를 0.1 mm라고 하면 .. 👱‍♀️ 숫자 야메, 혼또니 야메. 머리 아따이 아따이 🧑‍🦱 달의 거리가 38만 km 👱‍♀️ 야다, 야다, 숫자는 혼또니 야다 꺄르륵 꺄르륵 종이를 접으면 종이가 달에 닿는다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도 둘은 마냥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좋았던 그입니다. “너희 둘이 사귀는 바람에 학교에 실연당한 얘들이 한둘이 아니야!” 선생님까지 인정하신 자타 공인 선남선녀 커플. 👤 수능도 끝났고 진로도 결정됐고 남은 건 연애냐? 🧑‍🦱 (나는 말 잘 듣는 모범생 데스) 선생님이 손잡고 가라고 했으니까 졸업을 하고 소우가 도쿄로 대학을 가게 되어 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지만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졸업식 직후였다. 이이이~~ 귀를 칼로 찢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병...

2022.11.11
2023.11.09참여 콘텐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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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학체&백록 <이애위영> 우여곡절 인터뷰 (1회-3회 리뷰 및 시청 소감)

우여곡절 인터뷰 어느 비 오는 저녁 ☔️ (아이고, 추워라.)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아직 안 오는 거시마? 차는 막히고, 데리러 오기로 한 남친은 늦고, 춥고 배고프고, 위장병이 도졌는지 속까지 쓰리다. 빨리 와~~ 비 속에 덜덜 떨며 서있는 그녀를 보고 쓸데없이 친절한 아저씨들이 연달아 멈춰 선다. 태워 줄 테니 내 차에 타 “괜찮아요, 남자 친구가 곧 데리러 올 거예요" 남자친구가 곧 올 거예요~ 그냥 가세요~ 일일이 대꾸하고 설명하기도 짜증이 날 무렵, 다시 차 한 대가 멈춰 서자, 대뜸 버럭 외치고 말았다. “됐다고요! 남자친구가 곧 올 거라고요! 그냥 좀 가라고!!” 남친 온다고! 그냥 가라고! 댁의 친절은 필요 없다고! 차가 멈추고 카윈도우가 내려가고 창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아차’싶은 본능적 본능 앗, 뭔가 실수한 느낌! 반면, “어? 저분? 대표님 인터뷰하겠다고 기다리던 기자분이시네요!” 어? 그 기자님? 이 시간에 여기서 택시 안 잡힐 텐데 (좀 안 돼 보이네 .. ) 차 세워~ 자신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갑자기 취소된 인터뷰, 그래도 인터뷰를 하겠다고 그를 마냥 기다리다 허탕을 치고, 추위에 떨고 있는 그녀를 보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차를 세웠던 그는 어이가 없다. 어이없군!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먼! 👨‍🦱 가지! 뭔가 대어를 놓친 것 같은 느낌, 기자의 본능 남자의 이름은 스옌, 요...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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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준&종초희 <아요역풍거> 1회-8회 리뷰 및 시청 소감: 볼 이유, 보지 않을 이유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너는 신이 있다고 믿으시마? 니 뭐라시마? 우리 아빠가 신이야~ 👨 그건 울 아빠시마 신이라고 믿고 있었던 그 아버지가 사라진다면? 절망 속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왕궁의 공주 같던 그녀 “가서 햄버거 좀 사 와~” 🍔 (새로 온 아빠 비서인가?) “어이, 가서 햄버거 좀 사 오시마!” 처음 보는 사람에게 햄버거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는 사장님 딸, 사실 그 남자는 공장 부지를 구입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온 투자자였다. 어이없음, 대체 나를 뭘로 보고! 어이없는 여자, 그러나, 이상하게 궁금해진다. 그녀를 이용해 고집을 부리며 공장 땅을 팔지 않는 그녀의 아버지에 접근하기 위해 그녀를 쫓는 남자 한 곡 땡기실까요? 역시 이 정도 되는 나에게 넘어오는 건 당연하지 ㅋㅋ 오~~ 역시 화끈한 여자군! 쉬쓰~~ 내가 너의 속셈을 모를 줄 알고? 우리 신발 공장 부지를 노리는 거지?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이런! 이번엔 내가 완패네.. 왕국의 몰락, 신의 부재 하루아침에 그녀가 살고 있던 왕국이 와르르 무너졌다. 아들처럼 여기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며 회사가 자금난에 빠지자 아버지는 충격으로 쓰러져 결국 숨을 거두고 이게 무슨 일이냐? 널 믿고 투자했는데 다 네가 꾸민 짓이야? 쏘리, 지금 사과할게요, 아저씨 철석같이 믿었던 네가 어떻게 이럴...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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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희&장약남 <치유계연인: 治愈系恋人> 줄거리 및 한글 자막 예고편

제가 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분의 드라마 방송 소식이 들리네요. 바로 라운희 주연의 <치유계연인: 治愈系恋人>, 힐링 연인들입니다. 우와, 운희 오라버니 의사로 나오시는 건가요? 게다가, 여주도 제가 호감을 갖고 있는 장약남 배우이니, 요거 요거 궁금합니다. 11월 2일부터 유쿠를 통해 방송되고 있습니다.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유쿠라서 아쉽네요 ㅜㅜ ) 그런데..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하던 중, 희귀한 유전병을 앓고 있는 소녀와 신경외과 전문의와의 사랑을 그렸다는 이 드라마의 충격적 결말, 흑흑, 어쩌면 좋아요 .. <드라마 정보> 제목: 치유계연인(治愈系恋人) 원작: <치유자> 영몽우언 저 주연: 라운희, 장약남 첫 방송: 2023.11.02. 장르: 도시 로맨스 방송 플랫폼: 유쿠 회차 정보: 34부작 <줄거리> 의대생 쑤웨이완(장약남)은 헌팅턴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다. (헌팅턴은 일종의 유전 질환으로 근육 간 능력 상실 및 인지 능력 저하, 그 밖의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들이 수반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츠하이머, 루게릭, 파킨스과 함께 4대 뇌 신경 질환에 속한다.) 우연히 아프리카에서 그곳으로 파견된 중국 신경외과 전문의 구윈정(라운희)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된다. 처음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여러 문제들을 겪으며 일상과 연구에서의 가까운 파트너가 된다. 쑤웨이완의 병때문에...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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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학체&백록 <이애위영: 以愛为营> 방송 소식 (11/03) 및 줄거리, 예고편

잘나가는 경제부 기자와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가 인터뷰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왕학체, 백록 주연의 <이애위영: 오직 사랑으로>가 11월 3일 방송된다고 합니다. 방송 플랫폼은 망고티비와 후난 위성입니다. 와아~~ 왕학체가 옵니다~~ <드라마 정보> 제목: 이애위영 출연: 백록, 왕학체, 위철명 원작: <착료: 错撩> 저자 교요(翘摇) 회차 정보: 36 부작 회차별 런닝타임: 45분 방송 채널: 망고티비 (11/03부터) 후난 위성 (11/05부터)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망고티비라서 영어 자막으로 보든가, 한글 자막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ㅜㅜ 줄거리: 잘나가는 경제부 기자 ‘정수이’(백록)는 다양한 업계에 대한 심층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세련된 기사를 쓰는 기자다. 1면을 따내기 위해 수차례 노력을 거듭한 결과 드디어 밍위윈촹 대표 ‘스옌’(왕학체)과의 인터뷰를 따내고, 인터뷰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서로가 깊은 인상을 가진다. 혁신적인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창업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사회 환원에 최선을 다하며 재벌의 사회적 책임감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업가 스옌은 정수이가 기사를 통해 보여준 관점이 항상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의 밍위윈촹 시리즈 제작 요청을 수락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두 사람은 업계의 동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며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최신 금융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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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그리고 새 출발: 송위룡&문기 <방생인간> 결말

화해와 치유 ❤️‍🩹 그리고 새 출발을 예고하는 두 주인공의 표정으로 끝난 <방생인간>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능력과 감정까지 가진 방생인(인조인간/복제인간)과 그들과 얽힌 인간들과의 관계를 그린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감동을 주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는데요, 솔직히 위룡 때문에 보았고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어서 놀랬던 작품입니다. 무언가 묵직한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방생인간>, 이번 리뷰에서는 청눠(송위룡)와 안추(문기),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 전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 시작 전, 엄청난 스포 폭탄 💣 🧨 터트리고 갑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빨리 넘어가세요~ XX는 안드로이드다!! <프롤로그> 인류의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사고 능력, 감정을 가진 방생 인간(복제인간)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인간은 자신의 결핍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방생인의 뇌 속에 그들이 수행해야 할 특수 임무를 주입했는데 이를 ‘초기 집념’이라 부른다. 인간과 방생인의 차이점은 방생 인간은 이 ‘초기 집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방생인의 초기 집념이 부작용을 일으키며 사회 문제를 야기하자 인간들은 방생인의 생산과 거래를 일체 금지하기로 결정한다. <의심의 시작> 2년 전, 대대적인 방생인 색출 작전이 있었다. 방생인 연쇄 살인 사건...

2023.10.30
2023.07.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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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녀가 만났다: 오뢰&주우동 <애정이이> 맛보다 말아 아쉬운 1,2회 맛보기 리뷰

1. 첫 번째 만남: 삐딱한 알바생과 예쁜 담당자 누나 🧑🏻‍🦱 나 이거 안 써! 못 써! 알바생도 가오가 있다고! 🗣️ 이걸 안 쓴다고 우기면 안 돼! 알바생이 그러면 안 돼! 여주인공 ‘양우안’ 회사에서 주최하는 하프 여자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게 된 남자 주인공 ‘송삼천’ 모두가 알다시피 ‘페이스메이커’란 마라톤에서 일정한 속도를 내며 선수들과 함께 달려주면서 선수들의 페이스 조절을 돕는 사람이다. 그런데, 페이스메이커가 써야 하는 토끼가 달인 머리띠를 쓰지 않겠다고 우기는 고집 센 알바생. (어느 블로거님의 친절한 설명을 보니 중국에선 페이스메이커를 ‘관문 토끼’라고 하고, 송삼천이 써야 하는 머리띠는 바로 그 ‘관문 토끼’를 의미하는 것인데, 그걸 모양 빠진다고 쓰지 않겠다고 하니, 돈 주는 입장에선 골치 아픈 알바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담당자와 티격태격하고 있는 송삼천을 보고 다가가는 양우안 👩 나한테 주고 가서 일보세요~ 🧑🏻‍🦱 예쁜 누나다! 🧑🏻‍🦱 흥! 누나가 아무리 예뻐도 리본 달린 머리띠를 내 머리에 쓸 순 없어! 👩 어디 보자~~ 👩 이건 좀 심했네~ 걍 떼어버리자 👩 이러면 네 가오가 좀 살까?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착한 누나가 이렇게까지 성의를 보이는데 이쯤에서 져줘야지 👩 그래, 봐 줄만 하네 👩 잠깐! 움직이지 마! 🧑🏻‍🦱 누나가 친절에 내 가슴엔 간질간질...

2023.05.06
2022.07.0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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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진효 <몽화록>: 다도의 고수, 조반아에 빠지다! (1회-19회 로맨스 중심 줄거리 정리)

무술에 절대 고수가 있듯 다도에도 절대 고수가 있다! 송나라 수도 동경에는 다도의 절대 고수 조반아가 있다! 찻잎을 빻기 전 준비 운동으로 춤을 추고 거품을 내는 손놀림은 빠르고 마치 금을 타는 듯 하며, 봤나? 웬만한 전동 거품기보다 빠른 내 손놀림? 와~~ 빠르다~ 눈이 휘둥그레, 귀가 번쩍, 띠리링 띠딩~ 🎵 금 타는 소리가 들리는 줄 거품 위에 그림을 그린다! 차(茶)라고 茶(차)라고 쓰는 단순 하수 이 정도는 되어야 고수지! 입이 쩍~ 거품 위에 한 폭의 그림을 그리다니 고수 중 고수일세!!! 최고가의 재료와 도구가 당신의 무기라면 번쩍 금으로 된 찻잎 분쇄기, 당신에겐 최고의 재료와 도구가 무기라면 나는 내가 무기야~~ 기술도 최고, 맛도 최고, 미모와 실력을 갖춘 다도의 고수 조반아, 저는 요즘 이 언니에게 풍덩 빠졌답니다~ 똑똑하고 당당하고 독립적이고, 게다가 의리까지 가장 중요한 건 .. 이뻐요~ 유역비.. 역시 명불허전, 이쁘시네요~ 게다가 우아함과 기품까지 장착. 내가 한 우아합니다~ 성형 수술 많이 하고 삐쩍 마른 다른 중국 여배우들과 품격이 다르네요. ‘여신’, ‘선녀’라는 호칭이 붙을만합니다.저는 ‘조반아’를 근래 본 중국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여성 캐릭터라 말하고 싶을 정도로 요즘 유역비와 조반아에게 푹 빠졌답니다🥰 조반아에게 푹 빠져 있는 사람이 또 있는데, 황성사 지휘사에서 부사로 승격한 남주 고천범...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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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다가 꺼내 든 <몽화록>, 6월 10일 방송 소식을 전합니다 (WeTV Korea에서)

일단 유역비와 진효 주연의 드라마 <몽화록>을 6월10일부터 WeTV Kroea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중국에선 이미 6월 2일부터 방송됐고요, 뷰수가 이미 5억이 넘었다는 소식도 들리고, 평점도 8점대로 좋다고 하고, 재미있게 보시는 중국어 능력자 분들도 계시다 하시고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유역비의 연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도 있는 듯 합니다. (사실 타고난 비주얼 자체가 큰 재능인 배우들에게 연기력 논란이란.. 피할 수 없는 통과 의례랄까 .. 타고난 뛰어난 비주얼을 샘내는 사람들이 쉽게 꺼내 들 수 있는 비난의 무기는 부단한 노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연기력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뭐, 유역비의 연기력에 대한 제 소견을 밝히려는 뜻은 전혀 없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본 그녀의 작품이라곤 아주 오래 전 비행기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삼생삼세십리도화> 전부고, 그 때는 그녀가 누군지도 몰랐던 시절이라 지금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요.) 먼저 간단 드라마 정보와 함께 줄거리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관한경의 <조반아 풍월구풍진>을 각색한 이 드라마는 총 40부작으로 방영 플랫폼은 위티비입니다. 주연은 유역비와 진효, 그리고 임윤도 나오네요. 유역비 진효 임윤 등장인물 남주 고천범 (진효) 살아있는 염라 대왕’이라고 불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황성사 탐사사 지휘사로 황명을 직접 받아 사건을 해...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