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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치유 ❤️‍🩹 그리고 새 출발을 예고하는 두 주인공의 표정으로 끝난 <방생인간>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능력과 감정까지 가진 방생인(인조인간/복제인간)과 그들과 얽힌 인간들과의 관계를 그린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감동을 주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는데요, 솔직히 위룡 때문에 보았고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어서 놀랬던 작품입니다. 무언가 묵직한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방생인간>, 이번 리뷰에서는 청눠(송위룡)와 안추(문기),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 전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 시작 전, 엄청난 스포 폭탄 💣 🧨 터트리고 갑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빨리 넘어가세요~ XX는 안드로이드다!! <프롤로그> 인류의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사고 능력, 감정을 가진 방생 인간(복제인간)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인간은 자신의 결핍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방생인의 뇌 속에 그들이 수행해야 할 특수 임무를 주입했는데 이를 ‘초기 집념’이라 부른다. 인간과 방생인의 차이점은 방생 인간은 이 ‘초기 집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방생인의 초기 집념이 부작용을 일으키며 사회 문제를 야기하자 인간들은 방생인의 생산과 거래를 일체 금지하기로 결정한다. <의심의 시작> 2년 전, 대대적인 방생인 색출 작전이 있었다. 방생인 연쇄 살인 사건...

인간이 가장 사랑받고 싶은 존재는 바로 어머니다! 그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채워지지 않는 결핍 속에서 항상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지 않을까요? <방생인간>의 주인공 ‘청눠’가 그랬습니다. 혼자 맞이하는 생일이 당연시되어 가던 어느 생일 🎂 아들~ 너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해 그는 엄마가 자신의 나이마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엄마 나는 아직 15살이에요 어머니의 관심은 항상 아들인 자신이 아닌 복제 인간에게 있었기에 그는 인간 속에 숨어 살고 있는 복제 인간을 잡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행여 자신을 봐줄까 하는 마음에서.. 그러나, 어머니와의 갈등만이 더 깊어질 뿐이었고, 결국, 그는 그녀의 사랑을 포기하고 그녀를 떠났습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후회만이 가득한 굶주린 텅 빈 마음을 헛되게 채우려는 듯 미친 둣이 복제 인간을 잡으러 다니던 그는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처럼 마구 달렸습니다. 너! 거기 서! 그런 그를 잡아 주고 멈춰 세우는 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청눠! 거기 서! 👩 (앗 좀! 멈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저건? 범인이 남긴 사인. 분명 뭔가 있어! 말해! 말하라고! 범인이 남긴 사인이 어떻게 네 그림에 있는 거야? 앗 좀! 멈춰! 그에게 브레이크가 생긴 거죠. 넌 승리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걸 내버리고 돌진하지 “넌 승리와 목표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앞만...

어제(10/18) 아이치이에 4회까지 올라온 <방생인간>을 다 보고 말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8시에 공개가 되었으니 다 보면 늦은 시간이라 정말 다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그만 다 보고 말았어요. 기대 이상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송위룡도, 그리고 문기 배우도 다른 연기자들도 모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좀 걱정했었거든요. 복제 인간이란 소재가 신선하긴 해도 자칫 잘못 만들면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하고 지루한 드라마가 될 텐테, 인간 본능에 대한 탐구와 고찰, 고민이 엿보이는 작품, 역시 진정도 감독님의 명성에 걸맞은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 기쁩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강아지에서 칙칙, 초췌, 퇴폐 늑대로 변신한 송위룡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누낭~~ <누나의 첫사랑>때 18살, 멍멍, 귀여운 강아지였던 송위룡이 수염 덥수룩 늑대 오빠로 변신!! 그런데, 이 칙칙한 늑대 오빠, 꽤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뷰는 아니고, 늑대로 변신한 송위룡 중심으로 송위룡이 연기한 청눠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장면을 중심으로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 좋았던 장면들을 모아볼까 합니다. 당연히, 음흉하고 밝히는 제가 다시 보고 싶은 장면 1위는 상의 탈의하며 늑대 오빠로 변신한 송위룡이겠죠? 인간 속에 숨어 사는 방생인간을 색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청눠 요원, 어느 여인의 남편...

송위룡, 류호존 주연의 청춘 영화 <염염상망>을 보았습니다. 8월 22일 중국 개봉에 이어 9월 27일부터 중국에선 유쿠와 아이치이를 통해 볼 수 있고,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하실 때는 중국 제목 念念相忘 으로 검색하세요) 하지만 아직 한글 자막은 제공되지 않아 저같은 중알못은 .. 그림만 보았습니다. 나중에 영어 자막이라도 올라오면 다시 보고 리뷰 올릴려고 했는데, 하하, 우리 위룡이 자꾸 보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이렇게 리뷰를 올리고 마네요. (사실 내용은 단순해서 그림만 봐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위룡이 보는 맛에 보는 거죠!) 자, 이제 영화 <염염상망>의 남자 주인공이자 저의 최애 송위룡을 꼼꼼이 다시 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 송위룡을 향한 팬심으로 똘똘 뭉친 송위룡 편애 지향적(?) 송위룡 밀착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기전 먼저, 다음 영상 보시죠! 영화는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주인공 ‘사화’가 자신을 우주의 영웅으로 소개하는 이 짧은 애니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걸 보다가 ‘더빙을 정말 송위룡이 했나?’ 하는 의심이 들어 다시 들었어요. 전문 성우 뺨치는 목소리 연기 아닌가요? 코믹 연기에 맞는 목소리 변조까지 나중에 정말로 애니 더빙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송위룡 자랑과 칭찬 먼저 하고 이제 진짜 리뷰 시작합니다. 낄낄낄, 껄껄껄, 어...

<상사령> 예고편에 한글자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김에 줄거리와 등장인물도 함께 소개할까 합니다. <상사령> 주연: 송위룡, 안젤라 베이비 장르: 로맨스, 고장 원작: <창래적신낭: 빼앗은 신부> (저자 석견) 촬영 기간: 2023년 1/31-5/15 감독: 맥관지 (홍콩 출신, 유리미인살 연출) 방영 플랫폼: 텐센트 회차: 미정 등장인물 군기라/군기범 (안젤라 베이비) 군가의 장녀 북현으로 끌려가 타향에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뒤 역경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며 강해지는 인물로 기구한 운명에 굴하지 않는 용감하고 똑똑한 여인이다. 남자로 위장하여 무너진 가업을 다시 일으킨다. 현열 (송위룡) 북방 출신의 전쟁의 신 군대를 이끄는 열정적이고 거칠고 단호한 장군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에서 군기범을 납치하는데, 후에 그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줄거리 혁남성방 군가의 장녀 군기라는 여자라는 신분을 숨기며 군기범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를 따라 행상을 하던 중 북현성방 현부의 수열 현열에게 납치를 당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협력하기로 합의한 두 사람은 출신과 문화는 다르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관계가 된다. 그러나 운명이란 장애물이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데 .. 두 주연의 배우의 연기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일단 저는 비주얼 뛰...

<상사령>의 새로운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와우~~ 모습을 드러낼수록 흥미와 기대를 더해가네요~ 남장 여주, 남주가 여자임을 알게 되며 한번 턴,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애증 관계, 생사를 함께하며 차곡차곡 쌓아가는 애정 서로 사랑하지만 가혹한 운명에 의해 헤어지며 오열하는 두 사람, 솔직히 어디서 한 번은 본 듯한 올드하고 뻔한 스토리 맞긴 한데요, 드라마란 것이 어차피 뻔한 내용과 소재를 돌리고 돌리는 것, 어떻게 연출하고 연기하냐에 따라 새 옷을 입는 거겠지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송위룡이 이 오래된 옷을 어떻게 재단해서 입을지 꽤 궁금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을 보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뭔가 텐센트에서 열심히 영업을 하는 것 같아서 이런 분위기라면 왠지 빨리 방송될 것 같은데, <상사령>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현열 장군 기대됩니다~ #송위룡 #안젤라베이비 #상사령 #중국드라마

여러분 ~~~ 🎤 🎙️ 📣 송위룡과 정백연 주연의 <군자맹> 한국 방송이 바로 내일입니다~~ 바로 내일 5월 8일부터 10시 중화티비를 통해 방송됩니다. 저의 최애 송위룡이 나와서가 아니라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습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른 진행, 게다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 생긴 두 남자가 동시에 나오니 보는 눈까지 즐거운 드라마, 그래서 꼭 보시라고 적극 영업합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자 란각 (정백연) 어수룩하게 보이는 젊은 국수 장수를 이용하려 했더니, 웬걸, 과거를 보러 왔다가 돈이 없어 국수를 만들어 파는 ‘장핑(송위룡)’이란 이 남자가 사실은 사건만 발생하면 출동하여 집요하게 진실을 밝혀내는 똘아이인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진실을 밝히는 중국판 셜록 홈스 한 사건으로 우연히 만난 두 남자, 그러나 이 사건 뒤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과 진실에 다가갈수록 이 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 <군자맹>, 이 드라마의 관전 뽀인뜨 알려드립니다! 일 ☝️ 강렬한 색채의 뛰어난 영상미, 중국 드라마답지 않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장생! 이 ✌️ 복수, 배신, 죽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사건과 스토리 진행 헉? 배신? 3,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군자맹>이 끝이 났습니다 .. 29회가 후다닥, 쉴 새 없이 몰아치며 정신없이 달려온 느낌입니다. 웬만한 중드들은 쓸데없이 회차만 길고 질질 끌기 일쑤인데, 이 드라마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너무 깔끔해서 아쉬웠습니다, 군더더기 좀 덕지덕지 붙여주며 천천히 좀 달려 주지..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아쉬웠던 <군자맹> 마지막 이야기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 잠깐! 이 리뷰는 스토리는 온데간데없는 장핑 몰빵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경성으로 돌아온 장핑, 수배령이 떨어지고 거리엔 온통 그의 얼굴이 붙어있다. 그런데 저렇게 허름하게 입어도 저렇게 잘 생기면 어쩌란 말인가? 위험하다! 너무 눈에 튄다! 안 들키면 이상한 키에 얼굴 아닌가? 너무 잘 생겨서 눈에 팍팍 튄다 말이다 지나가던 병사가 그를 알아보고 안 들키는 게 이상하다니까 .. 수배자다! 잡아라! 쫓기는 장핑 그런데 장핑이 진짜 잘 달린다 👍 잡힐 위기에 빠진 그를 진주가 구한다. 이렇게 위험한데 경성에 오면 어떻게 해! 모든 비밀을 알았어, 모두 태후의 짓이야! 👤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 나도 모르겠어 일단 란형을 만나야 해 난 널 못 보내! 급하게 란각을 찾아가려는 장핑, 그러나 장핑의 안위를 걱정하는 진주에게 감금(?) 당한다. 넌 감금이야! 집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 난 가야 해! 내가 딱 지키고 있을 테니 갈 수 있으면 가보시든가. 깜박 잠이 들었다 깬 장핑 ...

사부의 죽음과 함께 자신만의 방법으로 복수를 할 결심을 하는 장핑, 이마에 힘줄 빡! 나만의 방식으로 반드시 복수하고 말겠어!! 그리고 밝혀지는 모든 비밀들, 다시 한번 격정이 휘몰아치며 절정으로 치달았던 <군자맹> 23회에서 25회까지 이야기 시작해 보려 합니다. 란각과 장핑의 결별이 그려진 15회에선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단서가 사라지며 절망에 빠진 란각이 장핑을 원망하며 감정이 고조에 이르렀다면, 23회에선 어려서 부모를 잃은 장핑에게 유일한 가족인 사부가 눈앞에서 죽자 슬픔과 함께 증오와 복수심이 가득 찬 장핑의 감정이 고조를 이룬 회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핑에게 더없이 따뜻하고 다정했던 사부님, 장핑이는 내 거~~ 사부님 오래오래 사세요~~ “사부님은 건강하시니 백세까지 오래 사실 거예요."라는 장핑 말에 “백세도 끝이 있다"라고 말씀하시던 사부, 결국 이 말이 그의 죽음을 예고하는 복선이 되고.. 백세도 끝이 있지, 내가 죽지 않는 늙은이인 줄 알아? 사부님.. 그래도 걱정하지 마, 내가 살아있는 한 너는 먹여 살릴 수 있어 제가 참 좋아했던 그분이 돌아가셔서 슬펐던 이야기 시작합니다.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경호 선생’이란 인물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란각과 장핑, 단서를 찾아 그를 추적하는 중 태후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뒤를 쫓던 두 사람은 불에 휩싸인 태후를 발견한다. 태후의 사건...

“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성에 오면서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사건을 끝까지 조사해서 정말 제 어머니가 대인의 아버지를 해친 거라면, 끝까지 사건을 조사해서 진실을 밝히고 “저 스스로를 태후 마마께 고발하여 반드시 사건을 뒤집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 엄마가 잘못했다면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형 아버지 누명을 벗길 거예요 오래전부터 란각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드디어 입 밖으로 뱉어내고 큰 숨을 내쉬는 장핑 아, 드디어 형에게 이 말을 했다 장핑이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란각이 안 받아주면 속이 좁은 거 아닌가요? 나 속 좁은 사람 아니야~ 하지만 란각의 마음은 이미 풀린지 오래되었고, 단지 자존심 때문에 화해를 미루고 있었죠. 드디어 기회가 오자, 먼저 장핑에게 자기 집에서 밥을 먹자고 하며 틈새를 내주는 란각입니다. 그럼, 전 먼저 가볼게요. 안녕히 가세요 (그가 나를 부른다? 부르지 않는다? 부른다..) 하나, 둘, 셋.. 우리 집에서 밥 먹고 갈래? 그냥 있는 반찬에 수저만 얹으면 돼 그럼, 그럴까요? 그리하여 드디어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 그리고 둘은 화해합니다!! (와~~ 드디어 화해했다~~~ 🎊🎉) 👨‍🦱 장핑아 나 이제 너에게 화내지 않아 그럼 이제 형 맘이 풀린 거야? “사건 계속 조사하겠다는 말, 아직도 유효해?” 👨‍🦱사건 계속 조사하겠다고 한 거...

드디어 과거 시험이 다가오고 수험생과 시험관으로 다시 만나는 장핑과 란각 어색한 만남 고개를 떨구는 장핑 .. 장핑과 란각은 결별 후 과거 시험장에서 다시 만나지만 영 어색합니다. 장핑에 대한 원망은 사라졌지만 그를 다시 받아들일 수 없는 란각이기에 두 사람은 평행선을 걷습니다. 우리 함께 조사해요! 과거 시험에서 문제 유출 사건과 이와 연관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사건들이 마라촌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믿고 있는 장핑은 감옥에 갇힌 란각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경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와 란각에게 함께 사건을 조사하자고 제안하지만 칼같이 거절당하자 상심합니다. 우린 입장이 서로 달라 “우린 입장이 달라 함께 할 수 없어.” 👨‍🦱 너와 난 함께 할 수 없어 👦🏻 “아직도 나를 원망하세요?” 아버지 일로 더 이상 너를 원망하지 않아 하지만 너의 엄마와 연관되어 있으니 너랑 이제 같이 못 놀아 알았어요, 그럼 나 혼자 할게요 그런데 이 얼굴 너무 잘 생겨서 몰입을 방해해 ㅜㅜ 서운.. 삐침 .. 장핑의 삐친 등짝 ㅋㅋ 너와 나, 그만큼의 거리 .. 하지만 없으면 서로가 아쉬운 두 사람 만약 란형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했을까? 만약 장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수사가 난항에 봉착할 때마다 서로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 수사를 위해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싶은 장핑, 눈치도 요령도 없는 그, 👦🏻 ...

경계경보! 주의 경보!! 🚨 ‼️ 오늘은 엄청난 스포로 시작합니다~~ <군자맹> 23회 사부의 죽음 24회 장핑의 복수 결심 <군자맹>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장핑을 통해서 더욱 다양하고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는 송위룡입니다. 팬심 빼고 아주 냉정하게 말하면 배우가 이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는 건 기본이죠! 그러나 유독 송위룡에게는 가혹한 연기 평가를 하는 중국의 악덕 네티즌들 때문에 제가 자꾸 변명과 두둔을 하게 되네요, 구차하게 말이죠 ㅜㅜ 여하튼 팬심으로 가득 채운 저의 시각으로 예쁘게 봤을 때 <군자맹>에서 보여주는 송위룡의 연기가 저는 참 좋네요. 장핑 캐릭터도 갈수록 애정이 갑니다. 얼빠인 제가 “저 얼굴이 개연성이지, 저 정도 생겼으면 연기력 따위 필요 없어!’를 외치며 연기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잘생긴 그의 얼굴에 반해 덕질을 시작했지만 <봉수황>부터 <누나의 첫사랑>, <이가인지명>, <표량서생>, 그리고 <군자맹>까지 모든 드라마마다 구분되는 캐릭터들을 만들며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번 이전보다 나아지는 연기를 보여주는 그를 더욱 응원하고 싶어지고, 다음 작품에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인기 있는 연예인이 되기보다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진정한 배우가 되기를 원하는 그를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자, 분위기를 바꿔서!!! 배우로서 진지한 송위룡...

“의사는 약으로 저는 음식으로 병을 고칩니다.” 저는 음식으로 형의 병을 고치러 왔습니다! 🥘 형이 아프다고 해서 손수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여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었는데, 제가 엄선해서 준비한 신선한 식재료를 보시죠! 🐓 니 하오~~ 아침부터 닭을 잡아 맑은 육수를 우려내고 손타,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칼로 썰어 소화 잘 되는 국수 대령이요! 🍜 철저한 식단 관리와 식사량 체크, 기록: 식사량은 적고 반찬엔 손을 대지 않는다 형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돈이 없어도 최고의 약을 쓴다. 👦🏻 이 약 주세요~ 💊 👦 너무 비싸~~ 비싸도 괜찮아, 형이 먹을 거니까 좋은 거 해야 해 (이런 귀여운 모습은 다시 한번 크게 보아요~~) 형 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은 사연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형 아버지 앞에서 맹세하고 전 당신을 만난 적도 없고 당신을 모르지만 반드시 당신 죽음의 진상을 밝혀내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조사했는데 이 사건이랑 이 사건이랑 분명 관련이 있어 모든 사건의 배후자는 동일인이 분명해! 내가 증인을 안 구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나도 다쳐서 한발 늦은 건데 칼에 맞고 엄청 아팠지만 형을 업고 집에까지 왔는데 나도 다쳤지만 형이 걱정돼서 치료도 안 하고 쉬지도 않고 형을 지켜봤는데 어떻게 형은 그런 나에게 칼을 들이댈 수 있어? 나는 정말 마음이 아파 .. 아픈 장핑.. 가엾은 장핑 ㅜㅜ 우리 장핑이 많이 아팠던 지난 ...

원망과 절망과 복수심에 가득 찬 란각의 광기를 삼켜버린 맑은 눈, 바로 이 눈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맑은 눈, 바로 이 눈입니다. <군자맹>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15회를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사건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증인이 사라지자 절망에 빠진 란각이 장핑에게 칼을 들이대는 장면, 그리고 미안함과 서운함, 그리고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무함에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 장핑, 이 두 사람의 결별에 마음이 아픈 회차였습니다. 선 긋기 우린 이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다, 가라! 네 앞으로 몸 조심하세요~ 그런데 저는 15회보다 16회가 더 좋았습니다. 광기에 빠진 란각이 자신을 되찾는 모습은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태풍은 아무도 막아 줄 수 없고 오직 자신 스스로 멈출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했고,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장핑이 상처를 회복하는 그의 고향은 너무나 따뜻하고 정이 흘러넘쳐서 우리 핑이가 집에 왔구나~ 내가 너한테 국수 만드는 걸 가르쳐 줬는데, 기억해? 이거 집에 가져가서 먹어라, 사양하지 마~ 다 한 가족인데 👴 우리 장핑이 왔어요 👵 아이고, 우리 장핑이 왔구나~~ 👵 우리 핑이가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철이 났는지.. 동네 어르신들에게 둘러싸여 토크 한마당 그런 곳에서 자란 순하고 착한 장핑이 더 잘 보였고, 장핑만이 아니라 저 또한 힐링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여러분 저 어쩌면 좋아요 ㅜㅡㅜ 어제 <군자맹>을 보았는데요, 15회에서 장핑이 다쳤어요.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치료해 주시는데 자꾸자꾸 이 별거 아닌 장면이 별거가 되는 거예요. 목뼈가 보이고 날개 돋칠 것 같은 날개뼈가 보이고 날개뼈 옆 점이 보이고, 눈 밑, 목 브이 라인, 그리고 저기도 점이 있구나, 이러고 있는 겁니다. 할아버지가 약 바를 때 위룡이 움칫하니 저도 따라 움칫하고, 그리고 약 바르자마자 급하게 옷 입혀 주시는 할아버지가 원망스럽고 꽁꽁 여며주시는 것도 원망스럽고.. 제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나 봅니다 ..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위룡이 칼을 맞았는데요 다쳤으니 치료를 해야죠 그런데 저는 왜 자꾸 .. 이 장면을 느리게 돌리고 짤을 만들고 있을까요 .. 순간 힘줄 때 순간 팽팽하게 땡겨지는 그것 때문이죠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ㅋㅋㅋ 여러분도 저와 함께 보시고 저와 공범자가 되시는 겁니다, 저랑 같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ㅋㅋㅋㅋ 허허, 등과 배, 앞과 뒤 다 봤으니 이제 다 본 건가요? 다음엔 위룡이 눈물 장면을 모아 볼까요? 아무튼, 저는 이상한 아줌마입니다.. 자, 이제 정신 챙기고 어제 올라온 <상사령> 촬영장에서의 위룡 모습입니다. 북방 장군님답게 의상이 화려하고 다양하네요. 솔직히 위룡이 좀 짧게 나와서 좀 불만인 사진들입니다. 황금 비율 위룡이를 이리 만들다니 🤨 이 포스터는 그냥 멋있어서 <군자맹> 네 ...

란각과 장핑, 이 두 사람이 경성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을 파헤치는 드라마 <군자맹>, 그러나 사건보다는 딴 곳에 맘이 가있는 리뷰, “I see You, 이제 네가 보여” (나는 너만 보여) 서로가 보이기 시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 융통성 없고 눈치도 없지만 마음은 순수하고 따뜻한 장핑이 자신을 구해 준 란각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선물로 시작하겠습니다. 란형을 위해 만들 음식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골라 볼까? 쫑쯔 만들기 (단오절에 먹는 중국 전통 음식) 스텝 1: 정성스레 갈댓잎을 모은다 🍃 (선발 기준: 싱싱하고 크고 길이는 적당할 것) 엄격한 심사를 거쳐 크기와 길이가 적당한 잎으로 고른다 스텝 2: 갈댓잎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다. 하루 종일 가판대에 서서 국수를 만들어 팔고 해진 후 집에 와서 피곤한 몸이지만 👦🏼 아이 피곤해~ 👦🏻 (톡탁톡탁, 내가 안마해 줄게) 사랑은 피곤도 몰아내는 법, 피곤한 줄도 모르고 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과 애정을 듬뿍 담아 음식을 만든다. 찹쌀, 대추 등 재료를 미리 준비해 두고 갈댓잎을 물에 불려 준비를 끝낸다 스텝 3: 준비한 재료를 잎에 넣고 예쁘게 싼다 자고로 음식은 정성과 모양이 중요한 법 같은 크기의 잎을 엄선한다. 여기서 중요한 팁: 좋은 음식은 좋은 식재료에서 나온다! 와~~ 형이 웬일이래~ 이번엔 비싼 재료를 썼네 저 가는 손목을 보...

오늘 <염염상망> 뮤직비디오가 <염염상망> 공식 웨이보 및 송위룡이 웨이보에 올라왔습니다. 분위기 좋은데요, 송위룡 내레이션 좋네요, 좋아 😻 영상 보는데 제 심장에 벌레가 들어와 꾸물꾸물 기어 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셀레고 애틋합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니 <염염상망>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모르시는 분들, 궁금하신 분들,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해 이 영화 줄거리를 원작을 바탕으로 다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장호천의 단편 소설집 <나의 세상을 완성해 줘>에 수록된 단편 소설 <염염상망>을 각색한 이 영화는 원작자 장호천이 각색을 맡았다고 하죠. 청춘들의 학교생활과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을 그린 <염염상망>은 주인공 쉬니엔(류호존)이 전학을 오며 시작됩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 쉬니엔이 꼴찌반에 배정이 되며 뜻하지 않게 험난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데요, 공부나 열심히 하며 조용하게 학교생활을 하려던 그녀가 수업 시간에 질문을 하며 열심히 공부한 것이 반 아이들의 눈밖에 난 것입니다. 특히 그녀를 괴롭히는 핵심에 ‘양이’라고 하는 최강 악동이 있습니다. 이름에 불화(火 🔥) 자가 네 개 들어간다고 해서 별명이 ‘사화’인 이 녀석은 못 말리는 말썽쟁이입니다. 맨날 선생들을 괴롭히고 심한 장난을 치는 그는 어느 날 선생님에게 장난을 크게 치다 단단히 혼나는데, 쉬니엔이 자기를 일러바쳤다고 오해하고 그날부터 그녀를 엄청 괴롭힙니다. 조용히 ...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오늘 팍 꽂힌 위룡이 사진부터 함께 보시죠~ 제가 왜 이 사진에 꽂혔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 촉촉한 눈빛 때문인지, 저 진하고 긴 속눈썹 때문인지, 저 손 때문인지.. 솔직히 다 내숭이구요, 잠자리 속옷 차림이라 그렇습니다. 어린 남자 노리는 음란 아줌마,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저의 본심입니당.. 수사물을 애로로 보는 이 아줌마, 이상한 아줌마 ㅜㅜ 체포 영장 발부해야 합니다!! 오늘 올라온 <군자맹> 송위룡 스틸컷 계속 보시죠~ 오늘 중국에선 <군자맹> 완결 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송위룡이 자신의 웨이보에 종방 심경을 남겼습니다. 내 눈에 장핑은 불행하지만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일찍 가족과 친척을 잃고 사라진 기억 속에 어두운 어린 시절을 가진 불행한 사람, 그러나 스승을 만나고, 첸초를 만나고, 란사부를 만나 끈끈한 가족의 정을 쌓고 우정을 누린 행운의 사나이다. 조건 없는 무한한 신뢰는 이 세상의 고난의 가시를 멀리 날려버렸다. 그는 “어둠이 도망칠 곳이 없게 하라” 라는 책 속에 펼쳐진 이상 세계를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추구한다. 안개 뒤에 가려진 진실을 고집스럽고 집요하게 쫓는다.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지 못해도 의심을 받아도, 상처로 뒤덮여도 그의 눈빛은 끈기와 용기로 반짝인다. 장핑은 나, 그리고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원래 가졌던 순수함과 끈기를 가지고 ...

오늘(2023.02.12.) 이 밤이 다 가기 전 오늘의 송위룡을 잠깐 정리하고 오늘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먼저 일요일이지만 열심히 일했을 송위룡의 출근 모습입니다. 어제 항저우 공항에 도착해서 쉬러 가는 줄 알았더니 일하러 가는 거였네요. 이어서 <상사령> 촬영장에서의 송위룡 모습입니다. 세트장에서 송위룡을 보았다. 땋은 머리를 하고 이국적인 의상을 입은 그가 촬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편안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한참을 서 있다가 살짝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움직여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귀엽다 그가 돌아서자 스태프가 그의 머리를 정돈했고 정리를 마친 송위룡은 진지한 표정으로 계속 기다렸다 기다리던 송위룡은 스태프와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염염상망> 뮤직비디오 출시를 앞두고 농구 장면이 살짝 공개되었어요. 항상 농구장에서의 그 시절을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그 시절 그 사람 때문이라는 것을 나중에게 깨달았다. 고등학생 송위룡, 농구하는 송위룡 너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자맹> 소식입니다. 비하인드 영상과 송위룡 스태프가 웨이보에 올린 장핑 모습 올리며 인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리뷰에 올렸지만 못 보신 분들 위해 다시 올립니다. 흙더미에 파묻힌 장핑, 입에 들어간 흙을 뱉었는데 하필 란각 눈에 들어가자 “너 일부러 그런 거지?” 따지는 란각 정백연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보게 될 장핑과 란각의 <군자맹> 궁금합니다 ~ 굿...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 앞에선 포기할 줄 모르는 귀여운 집착남, 뭘까? 뭐지? 뭐니? 일상에선 허당 귀요미, 거기에 하다 더 추가, 오늘은 뒤끝 작렬 삐돌이 장핑입니다. 👨‍🦱 내가 지난번엔 잘못했어, 미안해 👦🏻 흥, 됐거든! 너랑 안 놀아! 😠😤 👨‍🦱 내가 좀 도와줄까? 👦🏻 됐거든! 형이랑 같이 안 논다고!! 😠😤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남자입니다. 씨익~~ 저 말인가요? 뚜이뚜이, 맞아, 맞아, 나 맞아 그 와중에 주청 주야 사건에 몰두하느라 생업은 뒷전인 가난한 서생 장핑은 뭘 먹고 사나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저입니다. 구구 장장 반죽만 할 뿐 지금까지 국수를 사 먹는 손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 그러나 그 집요함 덕에 란각의 온갖 방해 작업에도 불구하고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될 연지의 주인을 찾은 장핑, 그러나 사건을 은폐하려는 란각과 대립합니다. 이에 단단히 삐친 장핑, 복수에 눈이 먼 란각의 삐뚤어진 야망 뒤에 숨겨진 아픔과 상처, 억울함, 그리고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잠복근무 끝에 연지의 향으로 범인에게 위치를 알려 준 사건의 공모자를 찾은 장핑 “당신은 누구와 공모한 겁니까?” 이런! 몰입을 방해하는 잘생김. 안 돼~ 사건이 궁금해야 하는데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연지로 범인에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