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추천
17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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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추천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 모르니까 끌리는 법 (채종협&니카이도 후미)

이제부터 내가 한국식 약속하는 법을 가르쳐 줄게~ 자~ 약속 시마쇼~~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 시마시다~ 도장을 찍고 🧑🏻‍🦱 젠부가 아니므니다 👱‍♀️ 엥? 마다 끝나지 않았스므니까? 🧑🏻‍🦱 도장을 찍어야하므니다 👱‍♀️ 도장 데스까? 🧑🏻‍🦱 하이, 이렇게~ 복사도 하고 복사도 시마쇼~~ 사인도 해야 그게 제대로 된 약속이지 👱‍♀️ 엥? 손은 왜 잡으시므니까? 🧑🏻‍🦱 사인도 해야되므니다 🧑🏻‍🦱 사인도 시마시다~ 한국에선 이렇게 약속을 한답니다~ 정말로 복잡데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약속도 참으로 복잡하고 까다롭고 철저하게 하네요. 그런데, 이 남자는 사인이라고 하면서 내 손에 뭐라고 쓴 것일까? 알 수가 없다! 왜냐면, 나는 일본인, 남자는 한국인, 한국어를 모르는 나는 이 남자가 한국말로 내 손에 쓴 말을 알 수가 없다.. 알 수 없기에 더 궁금하고 더 알고 싶은 이 남자의 마음에 여자의 마음이 설렙니다. 🧑🏻‍🦱 약속한 거예요~ 👱‍♀️ 하이, 약속 시마시다~ 요즘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입니다. 지금까지 폐기돼왔던 카카오 원료로 초콜릿과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친환경 회사 ‘돌체 앤드 쇼콜라’의 대표 ‘모토미야 유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불의의 사고 이후 다른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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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나에게 선물하는 힐링 드라마 (카와구치 하루나&요코하마 류세이)

새로 시작된 2023년 토끼해 계묘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가지 않고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기어가보려고 마음먹은 해입니다. 지금까지 엔진을 풀가동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것 같아 이제 엔진을 좀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고 싶어 그동안 하던 일을 정리했습니다. 홀가분하고 시원할 것 같았는데 어느 날 불현듯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일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체면을 걸며 살아왔는데 그 일이 없어지자 필요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 드라마는 이렇게 충고하더군요. “누군가에게 무슨 얘길 들어야 하나?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는 게, 그런 게 행복인가? 나는 내가 정하고 싶어.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한다. 누구에게도 좌우되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되고 싶어.” 건강까지 해치며 무리하게 일을 하다가 결국 일을 그만둔 전직 간호사가 몸과 마음이 편해진 지금, 그러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존재감 없는 지금을 불안해하자 남자 주인공이 하는 말입니다. 병이 나서 병원을 그만두고 편해졌지만 “쉬지 않고 일하다가 병이 나서 병원을 그만두었어요. 그만두고 편해졌지만 가끔 생각해요.” “예전의 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필요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지금은 나는 의견조차 말하지 못해요. 아무도 들으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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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드 추천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다시 찾은 첫사랑 (미츠시마 히카리, 사토 타케루, 야기 리카코, 키도 타이세이 주연)

이웃님께서 추천해 주신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지난 11월 24일, 9편 전편이 넷플릭스에 올라왔기에 주말에 꿀떡 냠냠, 맛있게 가뿐히 단번에 헤치어 버렸습니다. 맛이 어떠냐고요? 여운이 오래가는 맛, 추천하고 싶은 맛이네요. 온 세상이 눈에 덮인 🌨 ⛄️ ❄️ 보기엔 아름답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결코 살고 싶지는 않은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 요즘 야금야금 으슬으슬 기어들어오는 겨울 추위를 따듯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한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녹여 보시는 건 어떨까 해서 이 드라마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삿포로 도심을 누비는 택시 드라이버 ‘야에’ 🚕 그녀에겐 아름다운 첫사랑이 있다. 스튜어디스가 꿈이었던 그 시절, 어느 날 교문 앞에서 짧은 치마 길이로 주임 선생에게 딱 걸려 머뭇거릴 때 너희들 이리 와! 그때 그 시절, 교문 앞에서 손톱 검사를 하고 교복 치마 길이를 재고 용모 검사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치마 길이가 그게 뭐냐? 이 순간 마치 그녀를 구해주기라도 하는 양 오토바이를 타고 교문으로 난입하는 한 남자아이 그 남자아이를 보며 그녀는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다음 날 말없이 도움의 손길을 뻗는 쑥스러운 남자아이 어라, 가벼워졌다! 아리가토~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거야 “네 이름이 나미키지?” 너는 나미키상데스? 이름을 알아주는 소녀에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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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일드 <사일런트 2회> 차마 말하지 못한 이유

그녀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이유를 👂 그녀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이유는 .. 👄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사귀기 시작한 ‘츠무기’와 ‘소우’ 의미 없는 말들을 주고받으면서도 소우는 츠무기와 함께 얘기하는 순간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다. “종이를 42번 접으면 달에 닿는데.” 이렇게 접으면 종이 두께가 달까지의 거리가 되어 달에 닿는 거지 젠따이 우소! “진짜야. 내가 직접 계산해 봤어.” 🧑‍🦱 종이 두께를 0.1 mm라고 하면 .. 👱‍♀️ 숫자 야메, 혼또니 야메. 머리 아따이 아따이 🧑‍🦱 달의 거리가 38만 km 👱‍♀️ 야다, 야다, 숫자는 혼또니 야다 꺄르륵 꺄르륵 종이를 접으면 종이가 달에 닿는다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도 둘은 마냥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좋았던 그입니다. “너희 둘이 사귀는 바람에 학교에 실연당한 얘들이 한둘이 아니야!” 선생님까지 인정하신 자타 공인 선남선녀 커플. 👤 수능도 끝났고 진로도 결정됐고 남은 건 연애냐? 🧑‍🦱 (나는 말 잘 듣는 모범생 데스) 선생님이 손잡고 가라고 했으니까 졸업을 하고 소우가 도쿄로 대학을 가게 되어 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지만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졸업식 직후였다. 이이이~~ 귀를 칼로 찢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병...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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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사일런트> 너와 나, 듣는 것으로 시작된 사랑이기에 (먹먹해지는 가슴으로 본 1회 리뷰)

‘조용한, 말이 없는, 침묵의’라는 뜻의 <사일런트>라는 제목의 이 드라마는 눈 오는 날 조잘대는 여자 친구에게 ‘시끄러워’라고 말하는 남자의 미소로 시작됩니다. 쉿! “조용하다, 눈이 내리면 조용해져.” 👱‍♀️사쿠라, 맞지? 조용하지? 🧑🏻‍🦱 우루사이! 네 목소리가 우루사이하다고! “시끄러워! 네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 조용하지? 조용하지? 🧑🏻‍🦱 우루사이! 쉿! 🤫 그리고 그의 미소엔 그녀를 향한 사랑이 담겨 있지요.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 창밖엔 눈 대신 비가 내리고 빗소리에 잠이 깬 그녀의 옆엔 다른 남자가 있습니다.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그녀는 나지막이 중얼거립니다. “시끄러워.” 시끄러워 이 드라마 1회는 이렇게 시작해 오랜 세월이 흐르고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으로 끝을 맺습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느닷없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헤어져’라는 문자 하나만 달랑 남긴 채 사라져 버린 남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헤어지자 그런 글자를 남기고 헤어졌다. 그 목소리로 말해주지도 않았다. 아팠던 시간만큼 원망도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지금 옆에 결혼을 생각하는 다른 사람이 있는 나는 한 번쯤은 그를 다시 만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따지기보다는 ‘그 좋아하던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 라고 담담히 물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를 우연히 만났던 그곳에서 그를 기다립니다. 어...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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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추천 <사라진 첫사랑>: 지우개로 시작된 엉뚱한 사랑 (미치에다 슌스케, 메구로 렌 주연)

이 모든 것은 지우개 하나로 시작되었다: 옆자리 반친구가 지우개를 빌려 줬는데.. 이다 ❤️라고 써 있다. 이다 ❤️ 이다상 라브 라브 ~~ ‘이다’라면 내 앞에 앉은 이 남자아이? 이다? 이 날의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갑자기 들이닥친 쪽지 시험, 그런데 지우개가 없다. 이런 시험을 봐야하는데 지우개가 없네 옆에 앉은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하고 👦 지우개 좀 빌려 줘 👦🏼 싫어, 하나 밖에 없어! 이 때 나에게 지우개를 빌려 주는 다정한 그녀 👧🏻 이거 써 나는 두 개 있어 약바리 야사시이 하시모토 👦 하시모토상~~ 아리가또~~ 역시 내가 좋아하는 하시모토는 천사다 역시 그녀는 천사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 인기 없는 나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한 천사와 같았던 다정한 그녀, 그 날의 그녀의 미소가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다. 아오키, 괜찮다면 이걸 받아 줄래? 맛있다~~ 혼또니 오이시이~~ 👧🏻 맛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 너의 미소는 천사의 미소~~ 그렇구나, 내가 좋아하는 이 여자아이는 내 앞자리에 앉은 이 남자아이를 좋아하는구나! ‘이다’ 하시모토는 이다를 좋아하는 구나 ㅠㅠ 그런데, 그 때!!!!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나의 인생에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생긴다. 시험지 받아 ~ 👦 (절망! 하시모토는 이다를 좋아해) 👦🏻 어, 이런! 미안! 지우개가 떨어졌네. 👦 헉,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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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씨는 해 보고 싶다: 그들의 특별한 화요일이 시작된다 (다카다 카호,도쓰카 쇼타)

대체 린코씨는 뭘하고 싶은 걸까요? 그것이 참 궁금한 드라마, 제가 뭔지 살짝 알려드릴까요? 이름: 아마키 린코 나이: 27세 직업: 웨딩 플래너 팀장 뛰어난 외모, 고속 승진, 지위와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처럼 보이는 완벽한 여인 린코, 직장 여자 동료들의 동경과 선망의 대상인 그녀에겐 그러나 큰 비밀이 있는데 ..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그래서 해 보고 싶어요~~ 뭐냐고요? 🤫 섹스요~~ 완벽하게 보이는 그녀에겐 있는 것이 차고 넘쳐 제발 없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처녀성’, ‘동정녀’, ‘처녀’라는 딱지다. 그러나 나름 까다로운 여자 린코상, 아무 남자와는 할 수는 없다!! 나에게도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 있으니, 섹스 상대에 대한 전제 조건이 있다! 일: 처녀를 무시하지 않는다! 이: 깔보지 않는다! 셋: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 입이 무거운 남자여야 한다! ‘직업, 수입, 외모, 하나도 안 따지고 오로지 위 세 조건만 충족시키면 되건만 나는 정녕 처녀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가?’ 적당한 섹스 상대를 찾지 못한 캄캄한 절망의 순간, 찾아 오는 한 줄기 빛! 바로 이 남자. 가미사키 겐, 입사 동기 동갑. 회사의 유망주 린코를 제치고 먼저 팀장으로 승진한 능력자, 회사의 최고 우량주, 직장 최고 인기남.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이 남자가 바로 내가 찾던 그 남자다! 언제나 사람들 앞에서 쿨했던 그가 게다가 여직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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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혼 후연애의 정답: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세이노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오오카도 아키하 27세, 싱글, 그래픽 디자이너, 일을 사랑하고 퇴근 후 최애 소파에 앉아 혼자 맥주 한 잔을 마시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싱글삶에 대만족, ‘결혼은 필요없다.’라고 생각한다. 집세보다 비싼 소파 퇴근 후 지친 상태에서 돌아와 내가 좋아하는 소파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 이게 바로 행복이지! 내가 좋아하는 소파에서 마시는 비이루 한잔 최고의 행복데스~~ 어느 날 점심 시간, 생뚱맞게 패스트 레스토랑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남자를 발견한다. 우리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저 남자, 프로포즈하려는 거야? 좋은 구경이다! 겟콘시데구다사이! 했다~~ 그런데 대낮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전혀 없스요~~ 그런데 그 대답으로 물벼락을 맞는 남자, 여자의 대답은 과연?? 물벼락인가? 어색한 눈맞춤 ㅜㅜ 그리고 바로 그 날 저녁에 회식 자리에서 협력 업체 직원으로 다시 만난 이 남자, 와타시와 모모세 데스 앗 이 남자는 낮에 .. 다짜고짜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아하~ 이제야 네가 낮에 왜 물벼락을 맞았는지 이해가 된다.’ 그런 결혼은 절대 안 해! 그러나 갑작스런 할머니의 입원과 할머니의 가게가 문을 닫을 위기를 맞으며 찾아오는 경제적 위기로 이 말도 안 되는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마는 상황이 되는데 .. 당신이 이 빚을 다 갚으면 우리의 혼인 관계는 바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역시 둘이 사는 건 힘들어. 첫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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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그래, 바로 이 맛이었어!

정말 간만에 일본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한 때 일드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뭔가 교과서적인 주제와 디테일한 감정 묘사가 서툰 일드에 싫증이 났고 그래서 오래 떠나 있었죠. 그러다 다시 한드, 그러다 중드에 빠졌구요 ㅋㅋ 요즘은 중드와 한드를 왔다갔다, 역시 드라마는 한드가 최고 👍, 한드가 잘 만들고 한드가 재미있죠!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발견하고 정말 오래간만에 본 이 일본 드라마 카미시라이시 모네&사토 타케루 <사랑은 계속 될거야, 어디까지나> 저는 재미있네요. 정말 일본 드라마다운 단순함, 명랑 쾌활 순정 만화같은 느낌,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원작이 만화여서 그런가 정말 만화스럽지만 재미있어요.) 수학여행 중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 주세요.”하고 사쿠라 나나세 (카미시라이시 모네) 소원을 빌고 나오자마자 만난 이 남자, 이런데 어떻게 안 반할 수 있겠어요? 텐도 카이리 (사토 타케루) 위급할 때 다가와 쓰러진 사람의 목숨을 침착하게 구하는 이 멋진 아저씨 모습에 순진한 여학생의 마음은 올인되고 맙니다. 갑자기 눈 앞에서 쓰러진 아줌마 어떻게 할 줄 모르겠다! 도움을 청하자! “누가 좀 도와 주세요!!” 신속, 정확, 침착하게 조치를 취하는 “이제 괜찮아질 거에요.” 이 아저씨의 모습에 멍~~ 뿅~~ 넋이 나갔네, 나나세 ‘이 오빠 완전 멋있당~’ 구급차가 도착하고 “저는 하우라 종합 병원 의사 텐도입니다.” 저 멋진 ...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