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39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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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연인들: 방일륜&하니커즈 <막풍음> 결말, 마지막 회

떡밥 투척 1탄 두근두근, 움찔움찔 사막의 무법자, 도적에게 잡혀 미약을 마신 여주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술이지. 너는 오늘 나의 신부가 되어 뜨거운 밤을 보내는 거야 흥! 내가 마실 것 같냐? 🦹🏻‍♂️ 마셔!! 🧝🏻‍♀️ 으윽 위험한 순간 남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약효가 나타난다.. 몸이 .. 뜨거워.. 잠깐!! 보지 마라~ 안 본다고!! 약 때문에 욕망에 휘둘릴 바엔 차라리 감기에 걸리겠어 하지만 너무 춥다고!! 너무 추워서 물속에서 기절해 버렸고.. 그 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이 되었더라.. 아침이 밝았습니다~ 🌞 떡밥 투척 2 한편, 미약을 마신 또 한 사람 나만 당할 순 없지! 너도 마셔! 내가 그걸 마실 리가 마셔!! ‘나는 너 같은 짐승남이 좋더라..’ 너는 내가 해결해 주지 이제 와서 도망을 가려고! 어머나! 이런! 짐승남과의 뜨거운 밤?? 🫣 12세? 15세? 초반에 이렇게 야릇한 떡밥 던지며 시작한 <막풍음> 헉, 중국 드라마답지 않게 15세 관람가인가? 했지만 그러나, 그냥 떡밥이었답니다, 이게 다였답니다.. 하지만 한낱 그 떡밥에 딱 걸려 이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본 저 .. 사막에서 펼쳐지는 음모와 계략, 복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 <막풍음> 그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막 🌵🐪 눈앞에 모래만이 펼쳐진 곳에서 극한의 삶을 살아가는...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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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류학의 <화간령> 결말: 반전의 해피엔딩?

국정의, 류학의 주연의 <화간령>을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몇 명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 모든 사건이 잘 해결되고, 평화가 찾아온 도시를 내려다보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 ~ ? 난 너만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어 “너만 있다면 난 어떤 두려움이 닥쳐도 행복할 거야.” 나도~ 끝~~~ 이렇게 깔끔한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 어라? 근데, 이거 뒤끝이 있네요. 엉뚱한 해피엔딩? 반전 있는 해피엔딩?에 놀랐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궁금하시다면 계속 읽어 주세요~ 악녀 상관지와 얼굴이 바뀐 여주 양채미와 이 사실을 알았지만, 그녀의 안전을 위해 이를 모른 척하는 남주 반월의 이야기가 그려진 20회까지의 줄거리는 이전 리뷰에서 확인하시고, <화간령> 결말 이야기 고고합니다~ 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너인지 알면서도 (1회-20회 중간 정리)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 자꾸 앞머리가 내려와 귀찮게 하네.. 거추장스러운 앞머리, 그녀에게 눈이 가네... m.blog.naver.com 사건을 쫓다가 독충의 공격을 받는 반월 샥샥, 저 작은 벌레들을 칼로 쓱싹쓱싹 너 벌레에게 물렸어! 괜찮아 근데, 네 눈이 .. 뛰어난 칼 솜씨에도 불구하고 독충의 공격을 받은 반월은 눈이 잘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자객의 공격을 받는다. 넌 피해 있어 이런 눈이 침침하네 내가 눈만 잘 보여도 니들은 껌인데 .. 눈이 안 보...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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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언&왕성월 <묵우운간> 1,2회 맛보기 리뷰: 중드 막장 복수극의 맛을 제대로 느껴 보자!

제 1장: 모함과 배신 나 잡아 봐라~~ 어머나 잡혔네 .. 날 잡았으니 상을 줘야지~ 내가 주는 상이야 💋 😘 금실 좋은 부부임을 자랑이나 하듯 꿈 속에서 남편 꿈을 꾸는 여인 여보야~~ 그러나 여보야~ 깼어? (깜짝) 너는 누구시마? 잠에서 깼더니 모르는 남자와 함께 누워있고, 때마침 들이닥친 시어머니와 시누이 어머나! 우째 이런 일이 모함을 당하고 갇힌 신세가 되었다 이때 나타난 남편 여보야, 이건 다 모함이야! 이제 남편 손에 죽었구나 생각한 순간, 탈출을 도와주는 남편 나랑 같이 가자 역시 우리 남편!! 자기야, 물 마셔 남편이 준 물을 마시고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몸이 묶인 채 남편이 손수 판 웅덩이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기야, 미안.. 나도 어쩔 수 없어 .. 그의 손에 생매장 당한다 하지만, 죽지 않았다. 나는 죽지 않았다고! 강가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다 어차피 죽일 거, 그냥 죽이지 몰래 구해주는 척 했다가 생매장 시켜 죽이는 번거로운 방법은 왜 택하나, 땅에 묻혔는데, 어떻게 강가에서 발견된 건가? 상상력과 이해력 떨어지는 나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지만.. 그런 걸 따져 뭐해! 그렇다 치고 대강 봅시다!!라며 저를 설득하며 넘어갑니다. 제2장: 부활과 복수의 결심 나, 설방리는 죽었다. 나는 오늘부터 강리다! 나는 이제부터 강리다 구사일생 살아난 설방리 그러나 현타와 함께 살아갈...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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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천&장정의 <석화지> 결말, 최종회: 어딜 가나, 왕이 최고 빌런이다!

‘어딜 가나, 왕이 빌런’ 사극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주 이런 생각이 듭니다. ‘권력을 뺏길까 봐 아무도 못 믿고, 형제, 자매, 심지어 자식까지 죽이는 왕이 빌런이다!!’ <석화지>가 딱 이런 경우입니다. 남주 ‘고안석’의 삼촌인 왕 때문에 제 속이 뒤집힙니다. 여러분, 못된 왕 때문에 👑 뒷머리 잡게 된 내 사연 좀 들어 보소! <석화지> 결말 스포 하겠습니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르려는 패륜 아들의 음모로 목숨이 위태로운 왕, 고안석은 사촌 형의 반란 시도를 저지하고, 왕의 목숨을 구한다. 큰아버지가 의식을 못 차리는 이유를 알아냈다! 바로 머리에 박힌 이 독침 때문이었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왕은 자신을 암살하고 반란을 시도한 아들에게 사약을 내린다. 저게 뭔지 알겠지? 알아서 마시고 죽어! 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그런 너는? 날 아버지로 생각하긴 했냐? 자신에게 사약을 내린 아버지를 죽이려던 아들은 이를 실패하자 그의 앞에서 스스로 목을 긋는다. 내가 왜 죽어! 아빠 네가 죽어라! 절대 호락호락 죽기 싫은 아들의 최후의 발악 아들: 아빠 맞냐? 아빠: 아들 맞냐? 나: 너희는 그래서 안 되는 거야!! 끝까지 억울하고 한스러운 아들은 “다음 생이 있다면 돼지로 태어나 밥상의 돼지고기가 되어도 좋고, 강도도 좋고, 거지도 좋아. 절대 황실에서 태어나지 않겠어!” 울부짖고 최후를 맞이한다. 다음 생엔 당신...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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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너인지 알면서도 (1회-20회 중간 정리)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 자꾸 앞머리가 내려와 귀찮게 하네.. 거추장스러운 앞머리, 그녀에게 눈이 가네 눈이 가, 손이 가네 손이 가.. (화들짝 깜짝이야!) 지금 뭐 하시마? 아이코 나도 깜짝이야 뒤바뀐 몸,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녀가 바로 내가 결혼한 여인이자 내가 사랑하는 여인임을 알게 되자 그녀에게 자꾸 손이 간다.. 나 알았어, 네가 바로 그녀라는 걸 얼굴이 바뀐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꾸 다른 여인에게 맘이 가자 ‘어떻게 다른 여인에게 마음이 갈 수 있어?’하며 자신을 타박하던 그, 죽은 그녀에 대한 너의 사랑이 깊은 줄 알았더니, 다른 여인을 걱정하고 생각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아?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자 그동안 억지로 틀어막고 있었던 그녀를 향한 마음이 물고를 트 듯 쏟아지지만 그녀의 정체를 밝히면 그녀가 위험해질 거라고 속삭이는 이성의 소리에 얼른 마음을 주워 담는다. 그녀가 양채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위험해질 거야, 그녀의 안전을 위해 숨겨야 해 그녀의 안전을 위해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된 사실을 일단 숨기기로 작정하지만.. 떨리는 마음을 셀레는 마음을 감추기가 힘들다. 그녀가 곧 온다. 머리 체크, 의상 체크 완료! 뭔가 손이 허전한걸? 왜 안 오는 거지? 이상하게 긴장되고 떨리네 ..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 이제 왔나? 👤 아가씨가 왔습니다! 🧝🏻‍♂️ 들라고 일러라 그래, 이 표정 완벽해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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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행> 결말, 최종회: 내가 생각한 가장 좋은 결말 (25회-39회)

너랑 함께 죽는 것, 이게 가장 좋은 결말이다.” 네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 오늘 너와 함께 죽는 것이 내가 생각한 가장 좋은 결말이야. 내가 생각한 가장 좋은 결말이야 천년 전, 탐욕으로 가득 찼던 영계의 왕은 잡귀를 이용해 삼계를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제자 유우를 시켜 잡귀를 조정할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진 봉황을 만든다. 봉래: 잡귀의 왕 봉황 🐦‍🔥 유우 영계의 왕과는 달리 유우는 강력한 봉황이 잡귀를 호령해서 영계의 백성들을 지켜주기를 바랐지만 영계 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도피해 은둔 생활을 하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후에 이 둘 사이에서 심리가 태어난다. 너를 만들었던 나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라 유우와 봉래, 심리의 부모다 허천연의 잡귀들을 이용해 세상을 정복하려는 영계의 왕의 음모를 막기 위해 허천연을 봉인하려는 행지를 도와 봉래는 자진해서 허천연에 갇히게 되고 홀로 남은 유우는 심리를 낳고 숨진다. 내가 힘을 보태주지. 그럼, 사양하지 않겠어. 장래의 장인어른 그리고, 천년이 흘러 허천연의 봉인이 깨지고 세상이 위기에 처한 지금, 심리와 행지는 자신들의 목숨을 던져 세상을 구하려 한다. 잡귀로부터 무사히 지키는 방법으로 허천연과 천외천을 연결시키기로 한 행지는 고통을 감내하고 목숨을 요구하는 일인 줄 알면서도 심리에게 불의 봉인이 되어 달라고 한다. 많이 아팠지?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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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지> 연애의 시작 (15회-24회): 호일천&장정의

옛말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더니.. 아들, 손자, 며느리, 거기에 첩까지.. 대가족 화씨 집안은 다사다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제 먹고 살만하니 체면이 앞섭니다. 얼레리꼴레리 네 누나는 과자를 파는 장사꾼이잖아! 아이들이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화지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저 화씨 아가씨가 예쁘다니까, 우리 한 번 가서 구경 좀 할까? 심기가 불편한 작은 어머니 애들 교육이 중요한데 고작 돈 벌자고 네가 이렇게 나와서 장사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내가 부끄러우시마? 돈 좀 벌어 도성에 입성했더니 친정에 손 벌리는 딸, 남편에게 맞는 딸, 출가한 딸들이 골치거리입니다. 애고애고, 다들 시집들을 왜 그리 갔는지 .. 그중에서도 가장 큰일은 막장 장녀의 횡포로 집안의 어른이시던 할머니께서 화병으로 돌아가신 일입니다. 아버지도 진즉 죽었어야 했어 화지의 여종을 달라고 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자 화지를 모함하려다 수포로 돌아가자 엄마에게 “죽어서 지옥에나 가라!"라고 저주를 퍼붓는 큰 딸. 엄마도 먼저 죽어서 지옥길을 미리 닦아 놔야지! 딸이 이 모양 이 꼴이니 할머니께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할머니~~~~ 그러나, 생사가 교차하는 인생, 화씨 집안에 새로운 생명의 태어납니다. 난산으로 산모와 태아가 모두 위험한 상황, 모든 집안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산모를 응원합니다. 우리가 무사...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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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천&장정의 <석화지> 우리가 친구여야 되는 이유(12회- 14회)

리뷰 시작하기 전 심쿵 장면 먼저 볼까요? 자, 손을 이렇게 이렇게 👱‍♀️ 이렇게? 👨 그렇지 👱‍♀️ (근데, 너무 가깝다..) “나 잘했지?” 하지만, 첫 끗발이 게 끗발이라고 영 쉽지가 않네 .. 생각처럼 쉽지 않군 👱‍♀️ 명중이다! 🎯 👨 참 잘했어요 👏 이번엔 말타기를 배워 볼까? 👨 자, 고삐를 잡고 한번 타 봐 👱‍♀️ 막상 타려니 좀 겁이 나긴 하지만, 용기를 내볼까? 자, 준비됐으면 출발~~ 😗 간다, 간다 오~ 자신감 생겼스~ 속도 불었스~ 그럼 나도 샘처럼 휘파람 좀 불어 볼까 화지의 휘파람 소리에 갑자기 날뛰는 말 👨 갑자기 휘파람은 왜 불어? 👱‍♀️ 아까 네가 불길래 따라 불러 봤지 다음에 휘파람 부는 것도 가르쳐 줄게 👨 이제 탈 수 있겠어요? 👱‍♀️ 말 타는 게 마치 파도를 타는 것 같아. 가르침과 배움 사이에 오가는 심쿵 도성에 이사 온 화지를 방문하는 고안석 화지를 보는 순간 ‘화지 언니는 오빠를 좋아해’ 동생의 말이 생각이 나서 .. 새삼 떨리네 .. 질투 질투 화지와 혼담이 오갔던 심도령, 파혼 이후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집을 나와 버렸다. 👱‍♀️ 저분은 👱‍♀️ 괜찮으시마? 👨 저 남자는 화지와 혼담이 오갔던 남자? 화지와의 혼담이 깨지자 울며 아버지에게 대들고 집을 나왔다는 저 남자, 신경이 쓰인단 말이지 👱‍♀️ 내가 도와줄게요 👨 화지, 넌 가만히 있어...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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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지> 화지의 도성 컴백 일지 (8회-11회) 호일천&장정의

리뷰 시작하기 전 먼저, 하이라이트 한 장면 보시죠! 인질이 된 화지를 구하는 고안석입니다. 자객의 습격, 그리고 인질이 된 화지 순간, 고안석을 선두로 밀직사가 출동한다. 화지를 인질로 협박하는 자객에게 냉담하게 말하는 밀직사 사사 고안석 “인질 목숨 따위는 관심 없고, 내 생각엔 내 화살이 인질을 관통해서 너의 몸까지 뚫을 것 같은데.” 이 화살이 네 몸을 뚫을까, 못 뚫을까? 나는 오늘 밤, 여기 있는 사람들을 다 죽여도 반드시 너를 잡고 말 것이다! 내가 너희 집 재산을 차압하던 날, 우리가 처음 본 날 그날처럼 꼼짝하지 말고 얌전히 그대로 있어라 그때 뭐라고 했지? 내 목에 칼을 대며 얼쩡거리지 말고 “비켜!”라고 했어 비키라고 했지? 이 때다! 스슥, 사삭, 재빨리 피하기 하이라이트 장면 보았고요 ㅋㅋ 이제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집안일을 책임지고 싶습니다! 집안일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한 뒤 뛰어난 장사 수완과 넘치는 아이디어로 사업에 성공, 1년 만에 집을 장만하여 도성으로 귀환하는 화지 도성의 화씨 저택 We are come back! 우리가 돌아왔다~ 아이디어 철철 넘치는 타고난 사업가 화지의 성공담이 펼쳐지는 <석화지> 8회부터 11회 이야기입니다. 화지의 첫 사업 아이템은 아마도 .. 탕후루의 원조가 된 꿀탄 ‘꿀탄’, 즉 ‘꿀을 묻힌 구슬’ 새콤한 열매에 꿀을 묻혀 꼬치에 끼우니 마치 구슬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

2024.04.18
82
호일천&장정의 <석화지> 가족이란 이름으로 (1회-7회)

옛말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더니 이 꼬마 소녀가 그렇다. 망망대해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거친 파도가 치니, 모두가 겁을 먹고 도망치는 아비규환 속에서 손에 칼을 쥐고, 겁도 없이 돛대 위로 올라가는 이 소녀 결국, 돛을 매단 줄을 끊고 거친 풍랑에 침몰될 뻔한 배를 구한다. 이 남다른 꼬마 아가씨의 이름은 화지로 화씨 집안 첫째 아들의 장녀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정직, 청렴, 검소의 덕을 갖추어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화씨 첫째 아들네 장녀 화지 이 꼬마 아가씨는 성인이 된 후에도 여전히 남달라 다른 집 규수와는 달리 주 관심 분야가 천문, 과학, 기술이고 하루아침에 집안이 망해 쫓겨나는 마당에도 남들은 금은보화를 챙겨 나올 때 책을 챙겨 나오는 아가씨다. 하지만, “우리 화지는 복도 많지. 풍유한 화씨 집안에 태어나서 아무것도 못해도 떵떵거리는 집안에 시집을 갈 수 있으니 말이죠.” 화지 아씨는 밥도 못해 자수도 못해, 다른 집안에 태어났으면 시집도 못 갈 뻔 “저렇게 밖으로만 나도니 시집가서 고생하지..” 쯧쯧, 시집가서 고생 좀 할 거다.. 심지가 바르고 똑 부러지는 화지이지만 집안일에는 관심 없이 밖으로만 나도는 그녀는 작은 어머니들의 흉보기 대상이요, 할머니의 큰 걱정거리다. 하지만, 이런 그녀가 하루아침에 폭삭 망한 집안을 다시 일으킬 보배라는 사실을 이때는 가족 누구도 알지 못한다. 지금 유쿠에서...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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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려영&임경신 <여봉행 8회-24회> 이 남자의 심리 (진퇴양난, 그리고 후회)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 이 분 이 나쁜 언니랑 놀지 마! 가자! 심기가 마구마구 불편해진다. 이 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상고신, 회색으로 변한 세상을 단숨에 초록으로 바꾸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신 분이다. 나무에 손을 대자 바로 찌지직, 찌르륵, 꿈틀꿈틀 와 ~ 천연 잔디가 깔리고 있어! 천지에 깔린 장독으로 인해 토양이 척박해지고, 나무가 앙상해지고, 풀은 기가 죽은 듯 고개를 숙이고, 하늘은 미세 먼지에 덮인 듯 뿌옇기만 해 밤하늘의 달과 별을 통 볼 수 없었던 세상에 그의 손길 하나로 순식간에 나뭇잎이 자라나고, 와~ 이게 말로만 듣던 상고신의 능력이구나! 하늘의 달이 보이니 세상 사람들이 그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신군의 은혜를 입은 건 영계의 복입니다!” 오~~ 신군의 은혜는 한량없도다!! 우씨, 인정하긴 싫지만 대단하긴 하네.. 달을 보는 건 난생처음이야~ 하지만, 이런 대단한 능력을 가졌기에 삼계를 보호해야 하는 엄청난 책임과 의무를 어깨에 지신 분, 그래서, 스스로 사사로운 정을 품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 분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난 상고신이다! 감정이 없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으신 분이다. 니 나 좋아하시마? 상고신인 내가 감정이 있을 리가 .. 이랬던 그가!!! 그녀가 자신의 눈앞에서 그녀를 좋아하는 부하의 손을 잡고 가는 것을 보니 부글부글 속이 끓지만 상고신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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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야, 밥 먹자! <여봉행> 관록의 배우들이 저력을 보여주다! (1회-7회)

심리야, 밥 먹자! 심리야, 밥 먹자~~ 츄판바~~ (밥 먹자~~) “밥 먹자!” 이 한 마디가 뭐라고..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지금까지 전쟁의 신, 영계의 벽창왕 ‘심리’라는 그녀의 이름 뒤에 오는 말들은 “왕야! 싸우러 가시죠!” “왕야, 출발하시죠!” “왕야, 저랑 오늘 한 판 겨뤄 볼까요?” “왕야, 공무 보실 시간입니다!” “왕야, 군영으로 가시죠!” 이런 말들뿐이었다. 싸우러 갑시다! 일하셔야죠! 그런데, 자신의 이름 뒤에 ‘밥 먹자’라는 평범한 일상의 언어를 붙이는 이 남자 🧝🏻‍♂️밥 먹자 👱‍♀️ 응 전쟁터에서 뼈가 굳은 천하의 그녀가 이 남자의 별거 아닌 한 마디에 마음이 마구 흔들린다. 심리, 천살이 된 그녀는 신계의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자 결혼을 피해 탈출을 시도한다. 난 이 결혼 안 해!!!! 탈출하다 부상을 당하고, 하찮은 새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떨어지고 마는 그녀. 인간에게 잡혀 닭 취급을 당하며, 우리에 갇힌 신세가 되어 시장 바닥에서 싼값에 팔려 조만간 밥상에 올라갈 운명에 처한다. 장을 보던 중 그녀의 범상치 않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범한 사내가 있으니 참 스폐셜 한 치킨이구려, 내 이걸 사겠소! 자신을 ‘행운’이라 칭하는 이 남자는 깎아 주겠다는 주인장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제값을 치르고 그녀를 산다. 깎아 주지 않아도 되시마, 얘 자존심 상하시마! “손님, 싸게 해 드립죠...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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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념관산 (1회-3회): 내숭 고수 센 누님과 호락하지 않은 무술 고수 동생

제1장: 임여의 ‘난 그런 거 못해’ 말하던 내숭녀의 변신! 무희로 잠입한 첩자, 남자를 유혹해 필요한 정보를 빼내라! 내가 오늘 춤을 추며 꼬드길 남자는 바로 이 남자 출중한 미모와 자태로 목적대로 남자를 유혹하는데 성공했지만 중간에 웬 더러운 파리가 끼어든다. 👤 나하고 먼저 놀고 가자 놀란 가슴을 부여잡으며 아무래도 첩자는 체질이 아닌 것 같다고 내숭을 떠는 이 언니. 아무래도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것 같으시마 ㅜㅜ 그러나, 나를 도와준 언니가 위험에 처하자 돌변한다! 슈웅~ 핑~ 때리고 뛰고 날고 .. 👱‍♀️ 언니 내가 구해줄게 👩🏻‍🦰 너, 지금까지 내숭이었으마? 제2장: 녕원주 죽은 척 조용히 살고 싶은 남자 난 그냥 죽은 척 가만히 있을 테니, 그냥 날 내버려둬 줘 🙏 나 죽었다. 제발 그냥 가라~ 그냥 가라 했지! 비록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이미 전쟁터에서 사망처리된 몸, 그냥 죽은 거로 하고, 조용히 살게 해 줘~ 잠깐! 나 육도당 당주 조계야! 내가 윗사람, 너는 한낱 취사병, 예를 갖추지 시건방을 떨며 갑질하는 상대방, 그러나 나는 조용히 살고 싶기에.. 참고 넘어가 준다. 옙, 그렇게 합죠. 거 참, 조용히 살고 싶다니까.. 그냥 웃지요 이번에도 참습니다.. 참아 주는 것도 모르고, 끝도 없이 기어오르는 이 남자, 군사를 이끌고 전쟁터에 나갔다가 패배하고 적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왕을 구해 오라는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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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혜 <대리시소경유> 고양이 나리의 활약을 기대하며.. (1회-6회 이야기)

이런 신통방통 고양이가 다 있나! “너 지금 위험해! 이걸로 도움을 청해!” 🐈 이 폭죽을 터트려서 도움을 청해! 👤 와~~ 이게 뭐이시마? 자신이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상황 판단 못하시는 인간에게 상황 판단 완료하신 냥냥님이 하나하나 꼼꼼히 지시를 내리신다. 👤 와~ 신기하다~ 🐈 밑에 있는 고리를 잡아당기라냥!! 👤 아, 이거 말이시마? 🐈 그거 맞다냥~ ‘이제 SOS 신호를 보고 경찰들이 들이닥칠 테니 넌 도망가!’ 글씨를 써서 경고하지만, 글을 못 읽는 인간.. 🐈 넌 이제 가라! 👤 와아~ 고양이가 글씨를 쓰네 👤 근데, 나는 글을 읽을 줄 모르시마 .. 🐈 이런.. 한심한 인간 인간보다 한 수 위인 야옹사마다 ㅋㅋ 오래전 헤어진 형을 찾기 위해 ‘신도’에 온 ‘진습’ 처음 접한 번화한 도시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 👀 🤩 와아~ 역시 신도는 다르시마~~ 하지만, 눈 뜨고 코 베이는 곳이란 것을 모르는 순진하고 어리숙한 그는 어린 꼬마에게 당한다. 👤 꼬마야, 다치지 않았니? 👧🏻 (어리다고 얕보지 마세요~) 👤 꼬마야, 조심해 소매치기 꼬마 소녀를 쫓다가 본의 아니게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어처구니없을 정도의 허술한 수사로 인해 용의자로 몰리며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 그, 그런 그를 냥냥사마가 구출한다. 비몽사몽, 냥냥이가 날 구해주나? 그런데 냥냥이 그림자가 이상하네.. 그런데, 냥냥 사...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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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흔&허개 <기금조> 과거를 찾는 길, 혼란 속으로 (1회-15회 중간보고)

국수에 찐씸인 두 사람 계란을 쟁취하라! 계란 국수가 계란 국수인 이유는 당연 🥚 🍳 이것 때문이지! 계란을 공략하라!! 계란은 내 것!!! 아니쥐~~ 결국 계란은 내 입으로~~ 내가 못 먹으면, 너도 못 먹지!!! 으읔~ 이건.. 계란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내가 계란에 식초를 잔뜩 부었지 ㅋㅋ 어때 맛있어? 👱‍♀️ 초절임 계란 맛있으마! 🧑🏻‍🦱 으읔, 맛읎어! 3년 전 기억을 잃은 채 같은 장소에서 깨어난 두 사람, 이후 잃은 기억을 찾아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과거를 찾기 위한 긴 여행을 하고 있다. 머릿속에 먹을 것만 가득하고, 순진하기만 한 ‘월기’를 똑똑하고 눈치 빠른 ‘월금조’가 오빠처럼 돌보며 오누이처럼 지내고 있는 두 사람, 그러나.. 함께 지내는 사이, 월금조의 마음은 .. 어느덧 그 이상이 되어간다. 너 왜 꿀꺽하시마? 목 마르시마? 나 부끄럽거든! 떨리거든! 나가줄래?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에게 월기가 호감을 느끼자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월금조. 뭔가 익숙한 이 느낌, 대체 무엇이마? 넌 누구시마!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다 .. 내가 너이시마.. 나도 허개이시마 그 둘, 신경 쓰인다.. 그 자식 신경 거슬려 .. 수상하다, 수상해.. 불안하다, 불안해 .. 월기가 ‘편낙환’이란 그 남자를 위험에서 구하고 크게 다치자 월금조의 불안과 초조는 더욱 커지고, 남자에게 대한 반감과...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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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미운&왕재호 <금옥장부> 그녀는 나의 보조 배터리, 우리 같이 삽시다! (1회-3회 맛보기 리뷰)

인스타에서 이 남자를 보는 순간, 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며, 이 남자가 나오는 드라마가 몹시 궁금해졌어요. 남자의 이름은 왕재호, 어느 이웃님이 알려주셨는데, 2002년 생이라고 하네요. 아이고, 풋풋해라~~ 키가 189cm, 여주와의 키 차이가 무려 40cm, 그래서 이런 상황이 .. 벽치기 실패 ㅋㅋㅋㅋ 멋지게 벽치기 좀 하려 했더니 이런.. 😢 이 남자가 나오는 드라마 제목은 <금옥장부: 진샤네 집에는 미남이 숨어 산다>로 아이치이에서 1월 19일부터 스트리밍 되고 있는 24부작 로코 드라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여주인공 진샤 집에 보기만 해도 눈에 확 띄고 기분이 좋아지는 키 크고, 몸 좋고, 잘생긴 이 분이 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초능력까지 있는 만능 인간이죠! 속이 숯처럼 검은 저 같으면 ‘아이고, 이게 웬 횡재야!’ 좋아라할텐데, 평생 대출을 끼고 장만한 집에 남자 귀신이 살고 있다고 생각한 여주에겐 재앙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이 드라마를 찜해 놨다고 하니 이미 보신 이웃님이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기다리지 못하고 얼릉 챙겨 보았는데, 간만에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상큼한 로맨틱 드라마를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주 진샤가 자신의 집에 살고 있던 남자 ‘난화’를 자신의 룸메이트로 받아들이게 되는 3회까지 이야기를 정리해 볼까 해요.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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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징이(국정의)&진철원 <선검 4>: 내가 주인이다! (1회-3회 간단 리뷰)

비상! 비상! 청란봉에 작은 침입자가 출현했다! 거기 누구시마? 넌 누구시마? 그런 너는 누구시마? 순간 어여쁜 침입자의 머리에 달린 깃털을 보고 그녀를 자신의 친구로 착각하는 소년 어? 저건? 아하, 이제 네가 누구인지 알았다. 언제부터 너에게 이런 변신 재주가 있었지? 돼지 요괴~ 언제부터 이런 변신 재주가 있었어? 그런데, 참 예쁘기도 하다~ ㅎㅎ 참 예쁜 얼굴로 변했네. (왜 자꾸 괜스레 웃음이 나오고 기분이 좋아지는지 나는 모르시마) 청란봉에 살고 있는 유일한 인간 거주민 운천하, 태어날 때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돼지 요괴 부자와 쭉 청란봉에 살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청란봉을 떠나지 말고 지키라는 부친의 유언대로 청란봉에서 살고 있다. 그렇게 19년을 청란봉에서 살아온 어린 소년의 마음에 작은 햇살처럼 들어온 작고 어여쁜 침입자 청란봉의 절대 출입 금지 구역에 난입하려는 침입자를 저지하려는 돼지 요괴 아저씨 때문에 줄에 묶인 두 사람 아저씨 이거 놔줘요!! 19년 인생에 처음 만난 소녀, 그런데 이쁘단 말이지, 그럼 소년의 마음은 말할 필요도 없지, 심장이 마구 뛰고 손에 쥐고 있던 활을 놓칠 만도 하다! “천하야~~”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불리어 본 적이 없던 나의 이름, 그런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준 소녀 나는 릉사야, 앞으로 릉사라고 불러 릉사 너는 운천하라고 했지? 천하야~~ 천하.. 아버지가 돌아가신...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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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여몽> 결말: 꿈에서 꿈으로 (백록&장릉혁)

과거 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남자를 나는 사랑할 수 있을까? 대체 왜 그러시마? 무엇이 문제시마? 네가 나를 죽였잖아! 나는 네가 무섭다고! 뭘 두려워하는 거시마? 나는 네가 무섭다고!! 네가 나를 죽였잖아! 어렸을 적 꿈을 이루어 황후가 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 그런 그녀를 황후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그, 다시 돌아온 과거에서 스승으로 다시 만난 그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가 무섭다! 왜 자꾸 나를 밀어내는데? 뭐가 무서운데? 너는 모르겠지만 네가 날 과거에 죽였다고! 그래서 나는 네가 두렵다고! 지금 그녀의 스승인 그는 과거와는 다르게 항상 그녀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매 맞아서 아프지? 이 스승님이 안아줄게 통마? (우리 제자, 아파?) 힘들 때 위로해 줄뿐더러 내 친구 공주가 적국에 팔려갔다고! 네 친구는 반드시 무사히 돌아올 거야, 내가 구해줄게 사랑해 준다.. 그래서 그녀의 절친인 공주가 화친을 빌미로 적국에 팔려가 위험에 처하자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아픈 몸을 이끌고 공주를 구하러 가다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어머니~ 스승님! 니 왜 그러시마? 이런! 니 이마가 불덩이시마! 정비가 갑니다 니 뭐라시마? 니가 정비시마? 나 정비가 세자를 대신해서 가겠습니다! 내가 세자다 이 과정에서 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며 어린 시절 죽은 걸로 알려졌던 그가 지금까지 얼마나 큰 짐을 안고 고...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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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안우&조로사 <신은> 운명은 운명의 꼬리를 물고 .. (1회-4회 맛보기 리뷰와 감상평)

아침에 잠에서 깼는데 모르는 여자가 옆에 누워있다면? 이렇게 놀랄 수밖에요 ..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그 벌로 10년 동안 고립된 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고 있는 이 남자, 어느 날 우연히 알을 하나 발견합니다. 이 알은 ‘수응수’의 알로 수응수는 상처를 아물게 하고 내력과 영력을 높여주는 등등 속부터 겉까지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신비한 약입니다. 고진은 이전에 저지른 자신의 실수를 조금이라도 만회할까 싶어 이 알을 부화시키기로 결심하고, ‘아음’이란 이름을 붙이며 알의 부화를 위해 한시도 알에서 떨어지지 않고, 품에 품으며 지극정성으로 돌봅니다. 원래 알은 품에 품어 부화시키는 거 아닌가.. 그러니 내가 너를 안고 잘게, 어서 나와라~~ 내가 때 밀어 줄게 그런데 너는 언제 부화될까? 그러나 그의 진짜 속셈은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고 자, 이것저것 좋다는 약재를 넣어 너를 푹 끓이면 몸에 좋은 탕이 되겠지 ㅋㅋ 수응수를 약에 쓸 생각이었기에 그의 속셈을 알고 있는 수응수의 그에 대한 감정이 좋을 리 없죠. 드디어 부화한 수응수 고진, 이 나쁜 놈! 여자의 몸으로 변신한 수응수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내가 인간이 되었네. 말도 할 수 있고 어! 너 인간이 된거시마? 고진, 이 나쁜 놈! 이놈, 네가 나를, 물에 넣고 끓였겠다!! 널 잡아먹겠어!! 당한 대로 갚는다!! 그녀의 복수!! ‘귀한 약재 대령이요~ 너도 팔팔 끊는 물에서 뜨거운...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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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장릉혁 <영안여몽> 또 제자리인가? (중간보고 리뷰)

이 남자의 질투 이것들이 .. 죽여 버리겠어!!! 👱‍♀️ 안 되시마~~~~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면? 돌아버리시마.. 그러나 .. 👱‍♀️ 어라? 화살이 .. 이쪽이 아닌가? 그녀 옆에 서 있는 남자를 쏘고 싶지만 나는 대의를 구별하는 남자이기에.. 나의 목적은 역적을 잡으려는 거였다고! 괜찮으시마? 👱‍♀️ 괜찮으시마. 🧝🏻‍♂️ 난 안 괜찮아!! 너 증말..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 여제자 때문에 속이 바짝 타들어 가지만 티도 못 내고 화만 내는 스승님 <영안여몽> 22회, 24회 이야기입니다. 으읔, 저것들이 .. 내 속을 박박 긁는구나 .. 장릉혁&백록 주연, 아이치이 방송 <영안여몽> 내 인생의 목적은 오직 황궁에 들어가 황후가 되는 것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드디어 그 목표를 이루었지만 그 결말은 참혹했다. 황후가 되어 최고의 권력을 손에 거머쥐었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여주 강설영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 지난 실수를 바로잡고 인생을 다시 써 내려가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드라마는 많지만 볼 건 별로 없어 슬픈 요즘의 중드 덕질 생활 중에 제가 유일하게 재미있게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현재 26회까지 봤는데 38회 완결까지 가기 전에 중간보고를 드릴까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쓰러졌는데, 마치 꿈을 꾸고 난 듯 잠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이...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