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추천
45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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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학체&백록 <이애위영> 우여곡절 인터뷰 (1회-3회 리뷰 및 시청 소감)

우여곡절 인터뷰 어느 비 오는 저녁 ☔️ (아이고, 추워라.)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아직 안 오는 거시마? 차는 막히고, 데리러 오기로 한 남친은 늦고, 춥고 배고프고, 위장병이 도졌는지 속까지 쓰리다. 빨리 와~~ 비 속에 덜덜 떨며 서있는 그녀를 보고 쓸데없이 친절한 아저씨들이 연달아 멈춰 선다. 태워 줄 테니 내 차에 타 “괜찮아요, 남자 친구가 곧 데리러 올 거예요" 남자친구가 곧 올 거예요~ 그냥 가세요~ 일일이 대꾸하고 설명하기도 짜증이 날 무렵, 다시 차 한 대가 멈춰 서자, 대뜸 버럭 외치고 말았다. “됐다고요! 남자친구가 곧 올 거라고요! 그냥 좀 가라고!!” 남친 온다고! 그냥 가라고! 댁의 친절은 필요 없다고! 차가 멈추고 카윈도우가 내려가고 창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아차’싶은 본능적 본능 앗, 뭔가 실수한 느낌! 반면, “어? 저분? 대표님 인터뷰하겠다고 기다리던 기자분이시네요!” 어? 그 기자님? 이 시간에 여기서 택시 안 잡힐 텐데 (좀 안 돼 보이네 .. ) 차 세워~ 자신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갑자기 취소된 인터뷰, 그래도 인터뷰를 하겠다고 그를 마냥 기다리다 허탕을 치고, 추위에 떨고 있는 그녀를 보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차를 세웠던 그는 어이가 없다. 어이없군!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먼! 👨‍🦱 가지! 뭔가 대어를 놓친 것 같은 느낌, 기자의 본능 남자의 이름은 스옌, 요...

2023.11.08
70
공준&종초희 <아요역풍거> 1회-8회 리뷰 및 시청 소감: 볼 이유, 보지 않을 이유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너는 신이 있다고 믿으시마? 니 뭐라시마? 우리 아빠가 신이야~ 👨 그건 울 아빠시마 신이라고 믿고 있었던 그 아버지가 사라진다면? 절망 속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왕궁의 공주 같던 그녀 “가서 햄버거 좀 사 와~” 🍔 (새로 온 아빠 비서인가?) “어이, 가서 햄버거 좀 사 오시마!” 처음 보는 사람에게 햄버거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는 사장님 딸, 사실 그 남자는 공장 부지를 구입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온 투자자였다. 어이없음, 대체 나를 뭘로 보고! 어이없는 여자, 그러나, 이상하게 궁금해진다. 그녀를 이용해 고집을 부리며 공장 땅을 팔지 않는 그녀의 아버지에 접근하기 위해 그녀를 쫓는 남자 한 곡 땡기실까요? 역시 이 정도 되는 나에게 넘어오는 건 당연하지 ㅋㅋ 오~~ 역시 화끈한 여자군! 쉬쓰~~ 내가 너의 속셈을 모를 줄 알고? 우리 신발 공장 부지를 노리는 거지?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이런! 이번엔 내가 완패네.. 왕국의 몰락, 신의 부재 하루아침에 그녀가 살고 있던 왕국이 와르르 무너졌다. 아들처럼 여기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며 회사가 자금난에 빠지자 아버지는 충격으로 쓰러져 결국 숨을 거두고 이게 무슨 일이냐? 널 믿고 투자했는데 다 네가 꾸민 짓이야? 쏘리, 지금 사과할게요, 아저씨 철석같이 믿었던 네가 어떻게 이럴...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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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희&장약남 <치유계연인: 治愈系恋人> 줄거리 및 한글 자막 예고편

제가 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분의 드라마 방송 소식이 들리네요. 바로 라운희 주연의 <치유계연인: 治愈系恋人>, 힐링 연인들입니다. 우와, 운희 오라버니 의사로 나오시는 건가요? 게다가, 여주도 제가 호감을 갖고 있는 장약남 배우이니, 요거 요거 궁금합니다. 11월 2일부터 유쿠를 통해 방송되고 있습니다.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유쿠라서 아쉽네요 ㅜㅜ ) 그런데..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하던 중, 희귀한 유전병을 앓고 있는 소녀와 신경외과 전문의와의 사랑을 그렸다는 이 드라마의 충격적 결말, 흑흑, 어쩌면 좋아요 .. <드라마 정보> 제목: 치유계연인(治愈系恋人) 원작: <치유자> 영몽우언 저 주연: 라운희, 장약남 첫 방송: 2023.11.02. 장르: 도시 로맨스 방송 플랫폼: 유쿠 회차 정보: 34부작 <줄거리> 의대생 쑤웨이완(장약남)은 헌팅턴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다. (헌팅턴은 일종의 유전 질환으로 근육 간 능력 상실 및 인지 능력 저하, 그 밖의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들이 수반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츠하이머, 루게릭, 파킨스과 함께 4대 뇌 신경 질환에 속한다.) 우연히 아프리카에서 그곳으로 파견된 중국 신경외과 전문의 구윈정(라운희)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된다. 처음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여러 문제들을 겪으며 일상과 연구에서의 가까운 파트너가 된다. 쑤웨이완의 병때문에...

2023.11.02
13
왕학체&백록 <이애위영: 以愛为营> 방송 소식 (11/03) 및 줄거리, 예고편

잘나가는 경제부 기자와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가 인터뷰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왕학체, 백록 주연의 <이애위영: 오직 사랑으로>가 11월 3일 방송된다고 합니다. 방송 플랫폼은 망고티비와 후난 위성입니다. 와아~~ 왕학체가 옵니다~~ <드라마 정보> 제목: 이애위영 출연: 백록, 왕학체, 위철명 원작: <착료: 错撩> 저자 교요(翘摇) 회차 정보: 36 부작 회차별 런닝타임: 45분 방송 채널: 망고티비 (11/03부터) 후난 위성 (11/05부터)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망고티비라서 영어 자막으로 보든가, 한글 자막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ㅜㅜ 줄거리: 잘나가는 경제부 기자 ‘정수이’(백록)는 다양한 업계에 대한 심층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세련된 기사를 쓰는 기자다. 1면을 따내기 위해 수차례 노력을 거듭한 결과 드디어 밍위윈촹 대표 ‘스옌’(왕학체)과의 인터뷰를 따내고, 인터뷰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서로가 깊은 인상을 가진다. 혁신적인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창업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사회 환원에 최선을 다하며 재벌의 사회적 책임감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업가 스옌은 정수이가 기사를 통해 보여준 관점이 항상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의 밍위윈촹 시리즈 제작 요청을 수락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두 사람은 업계의 동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며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최신 금융 ...

2023.11.02
156
치유 그리고 새 출발: 송위룡&문기 <방생인간> 결말

화해와 치유 ❤️‍🩹 그리고 새 출발을 예고하는 두 주인공의 표정으로 끝난 <방생인간>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능력과 감정까지 가진 방생인(인조인간/복제인간)과 그들과 얽힌 인간들과의 관계를 그린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감동을 주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는데요, 솔직히 위룡 때문에 보았고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어서 놀랬던 작품입니다. 무언가 묵직한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방생인간>, 이번 리뷰에서는 청눠(송위룡)와 안추(문기),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 전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 시작 전, 엄청난 스포 폭탄 💣 🧨 터트리고 갑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빨리 넘어가세요~ XX는 안드로이드다!! <프롤로그> 인류의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사고 능력, 감정을 가진 방생 인간(복제인간)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인간은 자신의 결핍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방생인의 뇌 속에 그들이 수행해야 할 특수 임무를 주입했는데 이를 ‘초기 집념’이라 부른다. 인간과 방생인의 차이점은 방생 인간은 이 ‘초기 집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방생인의 초기 집념이 부작용을 일으키며 사회 문제를 야기하자 인간들은 방생인의 생산과 거래를 일체 금지하기로 결정한다. <의심의 시작> 2년 전, 대대적인 방생인 색출 작전이 있었다. 방생인 연쇄 살인 사건...

2023.10.30
13
공준& 종초희 <아요역풍거: 바람에 맞서> 방송 소식 및 예고편 (10/30 아이치이)

공준과 종초희 주연의 드라마 <아요역풍거: 我要逆风去>가 드디어 방송됩니다. 10월 30일부터 아이치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요역풍거> 출연: 공준, 종초희, 오선의, 고지정, 위철명 원작: <아요역풍거> 미재 (未再) 방송 플랫폼: 아이치이 (10/30) 촬영기간: 2021. 12.07.-2022.04.09. 저는 일단 공준이라서 무조건 시작할 생각입니다 ㅋㅋ <줄거리> 의류회사 회장인 아버지의 사랑과 후광 속에서 제멋대로 살아온 ‘장후’ (종초희), 부족함 없는 풍족한 삶을 누리던 그녀에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회사의 몰락이란 큰 불행이 들이닥치며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절망을 맞이한다. 이때, 투자자 ‘쉬스’ (공준)를 만나며 그로부터 자극을 받은 그녀는 아버지가 이끌던 기업 중 유일하게 인수되지 않은 구두 브랜드 ‘텅위에’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회사를 싸게 매각하려는 쉬스와 갈등을 빚지만 매출 목표 달성을 조건으로 그를 설득하고 디자이너 ‘샹차오양’ (오선의)와 온라인 운영자 ‘양지엔’ (고지정)을 영입하여 브랜드를 부활시킬 드림팀을 구성하는 그녀, 그러나, 사사건건 쉬스와 충돌하는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힌다. 하지만, ‘텅위에’를 유명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굽히지 않는다. <예고편> 디리러바와의 <안락전>에 이어 올해 방송되는 공준의 새작품,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거 재미있을까요? <안락전>은 ....

2023.10.28
121
송위룡&문기 <방생인간> 그와 그녀, 그리고 흔들리는 진실 (5회-9회)

인간이 가장 사랑받고 싶은 존재는 바로 어머니다! 그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채워지지 않는 결핍 속에서 항상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지 않을까요? <방생인간>의 주인공 ‘청눠’가 그랬습니다. 혼자 맞이하는 생일이 당연시되어 가던 어느 생일 🎂 아들~ 너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해 그는 엄마가 자신의 나이마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엄마 나는 아직 15살이에요 어머니의 관심은 항상 아들인 자신이 아닌 복제 인간에게 있었기에 그는 인간 속에 숨어 살고 있는 복제 인간을 잡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행여 자신을 봐줄까 하는 마음에서.. 그러나, 어머니와의 갈등만이 더 깊어질 뿐이었고, 결국, 그는 그녀의 사랑을 포기하고 그녀를 떠났습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후회만이 가득한 굶주린 텅 빈 마음을 헛되게 채우려는 듯 미친 둣이 복제 인간을 잡으러 다니던 그는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처럼 마구 달렸습니다. 너! 거기 서! 그런 그를 잡아 주고 멈춰 세우는 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청눠! 거기 서! 👩 (앗 좀! 멈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저건? 범인이 남긴 사인. 분명 뭔가 있어! 말해! 말하라고! 범인이 남긴 사인이 어떻게 네 그림에 있는 거야? 앗 좀! 멈춰! 그에게 브레이크가 생긴 거죠. 넌 승리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걸 내버리고 돌진하지 “넌 승리와 목표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앞만...

2023.10.22
64
앗! 재밌네! 송위룡의 늑대 변신 <방생인간> 중요 장면 다시 보기 및 시청 소감 (1회- 4회)

어제(10/18) 아이치이에 4회까지 올라온 <방생인간>을 다 보고 말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8시에 공개가 되었으니 다 보면 늦은 시간이라 정말 다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그만 다 보고 말았어요. 기대 이상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송위룡도, 그리고 문기 배우도 다른 연기자들도 모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좀 걱정했었거든요. 복제 인간이란 소재가 신선하긴 해도 자칫 잘못 만들면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하고 지루한 드라마가 될 텐테, 인간 본능에 대한 탐구와 고찰, 고민이 엿보이는 작품, 역시 진정도 감독님의 명성에 걸맞은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 기쁩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강아지에서 칙칙, 초췌, 퇴폐 늑대로 변신한 송위룡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누낭~~ <누나의 첫사랑>때 18살, 멍멍, 귀여운 강아지였던 송위룡이 수염 덥수룩 늑대 오빠로 변신!! 그런데, 이 칙칙한 늑대 오빠, 꽤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뷰는 아니고, 늑대로 변신한 송위룡 중심으로 송위룡이 연기한 청눠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장면을 중심으로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 좋았던 장면들을 모아볼까 합니다. 당연히, 음흉하고 밝히는 제가 다시 보고 싶은 장면 1위는 상의 탈의하며 늑대 오빠로 변신한 송위룡이겠죠? 인간 속에 숨어 사는 방생인간을 색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청눠 요원, 어느 여인의 남편...

2023.10.19
51
<운지우> 결말: 중드 결말에 또 한 번 울다! (우서흔, 장륵혁, 승뢰, 노욱효)

중드에 입문한지 어느덧 6년이란 세월이 흘러 중덕 6년 차인 저, 지금까지 중드를 보다가 황당, 뜻하지 않은 결말에 충격을 받거나 울화가 치밀거나 할 말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특히 재미있게 애정을 가지고 보던 드라마의 결말이 석연치 않으면 허무한 마음을 누릴 길이 없습니다. 제가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우서흔, 장륵혁 주연의 드라마 <운지우>도 황당, 허무 중드 결말 드라마 리스트 최상위 군에 첨가시켜야 될 듯싶습니다. 지난 리뷰에서 네 명의 주인공들의 마음이 서로 동한 이야기와 운위삼의 정체가 탄로 난 이야기까지 했었는데요, (지난 이야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운지우 14회- 18회 장륵혁, 우서흔, 승뢰, 노욱효 <운지우>: 마음이 동하다 (15회 중심: 14회-18회 리뷰) 그녀의 마음이 동하다! “동하지 않아.” 아니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그녀를 소중히 여기는 궁자우의 큰 사랑... m.blog.naver.com 운지우 1회-11회 우서흔&장륵혁 <운지우> 수상한 신부, 그녀가 흔들린 순간 (1회-11회 중간보고) 신부가 되어 ‘궁문’에 잠입하라! 비밀에 싸인 강호의 세력 ‘궁문’에 잠입하기 위해 ‘운위삼’으로 신... m.blog.naver.com 오늘은 그 나머지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운지우> 19회- 24회 최종회 줄거리 정체가 탄로나 지하 감옥에 갇혀 궁상각의 심문을 받...

2023.09.28
85
장륵혁, 우서흔, 승뢰, 노욱효 <운지우>: 마음이 동하다 (15회 중심: 14회-18회 리뷰)

그녀의 마음이 동하다! 지위도 높고 명성도 자자하고 젊고 똑똑하고 잘 생긴 남자가 너에게 잘해주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니? “동하지 않아.” 난 무술만 배웠지, 그런 거 안 배워서 몰라 아니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그녀를 소중히 여기는 궁자우의 큰 사랑에 흔들리는 운위삼 네가 아픈 건 참을 수 없어 차라리 내가 너 대신 아픈 게 나아 아퍼~ 통통~ 疼疼 궁자우~~ 자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궁자우가 독을 먹은 것을 알게 된 운위삼 독을 먹었어? 이 바보 같은 남자~ 나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거시마 ~~ 그런데 그녀의 마음만 동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마음도 동했네요. 몰라, 몰라~ 자꾸 생각나. 그의 생각에 미소가 절로 나와. 월계향에 마음이 안정될 줄 몰랐어 잘 웃지 않던 그가 살짝 미소를 지었다 .. 그럼 내가 매일 먹을 갈아줄게 앞으로 내가 쭈욱 너의 옆에 있을게 첩자가 목표물을 사랑하게 되면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고 경고를 했던 건 바로 나였다! 우린 사랑에 빠지는 순간 최악이야, 조심해 그런데.. 그랬던 내가 .. 지금 흔들리고 있는 거야? 정신 차려! 흔들리지 마! 그리고, 흐흐흐 이 남자.. 네가 이러고 있으면 내가 동하지! ㅋㅋ 으악, 너의 속옷은 어디로??? 흔들흔들, 너나 나나 마음이 흔들리고 동하는 <운지우> 운위삼을 향한 궁자우의 지고지순 사랑, 차가운 척 아닌 척 슬쩍슬쩍 상관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궁상각의 ...

2023.09.17
29
<맹심천금: 망심천금> 천금아환 대고정과 진방동이 보디가드로 다시 만나다!

내 아버지를 죽이고 우리 집안을 몰살시킨 너를 죽여버릴테다! 그랬던 그가 알고보니 나의 첫사랑,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었다!! 내가 막장인 걸 숨기지 않겠다! 대놓고 막장 콘셉, 대놓고 이기적인 남주 몸매를 내세우며 인기를 끌었던 <천금아환>의 두 주인공 대고정과 진방동이 다시 만난 바로 그 드라마 <맹심천금>이 8월 31일부터 텐센트에서 방송되고 있는데요, (위티비 코리아에는 제목이 망심천금으로 올라와 있네요) 보나마나 막장에 남주의 카리스마로 위장한 성추행, 야한 척 꼬시는 그러나 정작 야하지 않은 사기(?) 드라마가 아닐까 하여 못 본척 외면하려 했건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보란 듯이 덤벼들면 응큼하기 짝이 없는 제가 속수무책 넘어가 줄 수 밖에요 ..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위험할 때마다 나타나 나를 구해주는 My Bodyguard!! 갑작스런 사고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된 여주인공 린신통 설상가상 아버지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듣게 되죠. 그리고 친구의 신분을 빌려 보디가드가 되어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 친모야오 사기를 당한 후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합니다. 한편 사고 후 시력을 잃고 아버지를 잃은 린신통이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은 그녀의 약혼자 츠샨 밖에 없지만.. 그와 친구인 샤오웨이와의 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기댈 곳 없는 하나 없는 그녀가 과연 그녀의 보디가드를 믿어도...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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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비밀: 조혁흠&여소아 <풍월변> 한국 방송 소식 (중화티비 9/25) 줄거리 및 예고편

“숏폼 드라마라 무시하지 마라!” 화려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숏폼 드라마의 수준을 확 끌어올렸던 드라마 <허안: 가면의 여자(한글 제목)>의 증경결 감독님의 신작 방송 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에 달려왔습니다~~ 조혁흠과 여소우 주연의 숏폼 사극 판타지 드라마 <풍월변>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진 출처: 중화 티비 블로그 9월 25일(월)부터 중화티비에서 매주 월-금 밤 10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줄거리] 결혼 3년 차 화릉성 지휘관 ‘능장풍’은 아내 ‘당천월’은 알콩달콩 달달한 신혼 생활에 푹 빠져있다. 자기 일어났어? 왜 안 깨었어? 자기 더 자라고 오늘은 바빠서 시간이 없어. 눈썹만 얼른 예쁘게 그려줄게 우리 오늘 결혼 3주년이야. 저녁때 데이트하자 응, 나도 빨리 가게 문 닫고 갈게 결혼 3주년을 맞아 섣달그믐날 밤 연등회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 두 사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선물이야, 우리 자기에게 잘 어울리네~~ 🎁 빨간 옷을 입은 수상한 무리의 여인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습격을 받자 장풍은 안전을 위해 천월을 먼저 집으로 보낸다. 이상하군! 눈에서 피 냄새가 .. 여기는 위험해! 자기 먼저 집에 가 있어. 여기 해결하고 곧 갈게 자기야, 조심해 ~~ 상황 정리하고 서둘러 오지만 쓰러져 있는 천월을 발견한다. 슬픔에 빠져 아내를 안고 우는 장풍 그런데, 붉은 눈으로 깨어난 그녀가 갑자기 그의 목을 ...

2023.09.16
77
우서흔&장륵혁 <운지우> 수상한 신부, 그녀가 흔들린 순간 (1회-11회 중간보고)

신부가 되어 ‘궁문’에 잠입하라! 비밀에 싸인 강호의 세력 ‘궁문’에 잠입하기 위해 ‘운위삼’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신부 후보자 사이에 숨어든 살수 조직 ‘무봉’의 자객 🥷 성문에 들어서자마자 그녀를 반기는 건 그녀를 겨냥한 날카로운 화살 🏹 신붓감 후보 중 무봉의 자객이 숨어 들었다는 정보가 새어 나가며 임무를 수행하기도 전에 위기에 처한다. 이 와중에 날카로운 촉이 발동하며 멀리서 내려다보는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느낌이 온다, 저 남자 보통 남자가 아닐거야 남자는 다른 아닌 궁문 집인의 둘째 아들 ‘궁자우’다. 후환을 막기 위해 신부 후보자들을 모두 죽이라는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고 그들을 구하려고 한다. 자, 모두들 다 나를 따라 오시오! 가만! 다른 후보자들을 제치고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눈에 띄어야 한다! 가만! 이렇게 얌전히 따라갈 일이 아니시마! 그래서 “모두 저를 따라 오시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혼자 다른 방향으로 달린다. 단체 행동에서 이탈한 단독 행동으로 튀는데 성공한 그녀 잠깐! 너는 혼자 왜 튀시마? 궁문의 병사들에게 들킬 위험에서 그녀를 구하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만든다 거기 누구시마? 나야 나, 방해하지 말고 빨리 가줄래? 게다가 그의 가면을 일부러 돌려 주지 않으며 그와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한 번 더 마련한다. 이제 존재는 확실하게 각인시킨 듯하고 무봉의 자객일 수 있다는 혐의에서 벗...

2023.09.11
137
<장상사> 우리 연애는 맑았다 흐림, 그리고.. (소요와 도산경의 결별 32회-36회)

도산경의 고백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모든 걸 포기하겠어.” 너의 남편이 되고 싶었어 “너랑 결혼하고 싶었어. 너에게 걸맞는 남자가 되기 위해 도산경의 신분을 포기할 수 없었어.” 호령의 공주인 너에게 당당하게 청혼하려면 도산경이란 신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쉽게 포기할 수 없었어 “하지만 이제 다 포기하겠어. 네 옆에서 너를 지킬 수만 있다면 너의 하인이라도 좋아. 명예나 신분 따윈 필요 없어.” 네 옆에서 너를 지킬 수만 있다면 도산경을 포기하겠어 ‘적신의 딸’이라는 이유로 복수의 대상이 되어 무자비하게 죽음을 당한 소요, 소요~~ 소요~~ 어딨어? 나의 영력을 네게 다 주면 분명 괜찮아질 거야 내가 널 떠나면 안 되는 거였어! 너랑 있어야 했는데 내 잘못이야! 그녀가 죽자 그녀와 함께 죽을 것을 결심했던 도산경. 내가 너랑 함께 있을게 절대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소요가 죽은 후 삶을 포기하고 의식을 잃고 있었던 그가 37년 만에 깨어나 잃었다고 생각했던 소요를 보니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 그녀를 갖기 위해서 도산경의 신분을 포기할 수 없었지만 그녀 옆에 있을 수만 있다면 다 필요 없다는 것을, 그래서 결심한다. 엽십칠이 되어 그녀와 함께 하겠다고. 그래서 소요의 오빠 창현을 찾아가 자신의 의지를 밝힌다! 소요를 한 번 잃고 보니 분명해지더군요. 도산경이 뭐가 중해! 안 중해! “한 번 잃고 보니 뭐가 중요한지 알게 ...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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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입맞춤은 언제 해? 바로 지금 (28회, 그리고 27회, 29회 곁들인 리뷰)

너무나 소중하기에 차마 입맞춤을 하지 못하고 .. 조심스레 이마에 했었다. 그러자 그녀가 순진한 표정으로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었다. “원래 입에다 하는 거 아닌가? 입에는 언제 해?” 그 대답을 지금 한다: “바로 지금이야!” 오빠야~ 바로 지금이라니까!! 이 오빠 얌전한 토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거친 늑대였어. <장상사> 28회, 소요의 불꽃 기습 뽀뽀에 이어 🎆 도산경의 입맞춤으로 이어지는 (오빠야아~~) 이리 올라와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것! (우리가 원하던 것 맞죠?) 도산경과 소요의 첫 키스 <장상사>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풍의영과의 파혼을 원하고 시도하는 도산경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러니 네가 좀 도와줘 지금까지 청구에서 열심히 일한 이유가 파혼 준비를 한 거였어? 적당한 때를 기다렸다가 파혼시켜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이제 와 말 바꾸시는 할머니. 딴 여자를 좋아하는 건 상관없는데 결혼은 의영과 해야 해 애초부터 그런 생각 없었던 할머니께 당했다! 그리고 또다시 우연히 어색한 만남을 갖는 네 사람 도산경을 먼저 본 방풍패가 그의 속을 뒤집어 놓을 장면을 일부러 연출한다. 어이? 왔냐? 봐라! 활쏘기는 자세가 중요하지 내가 잡아줄게 🏹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지은 죄가 있어 화도 못 내는 처지의 가엾은 도산경을 갖고 노는 상류 오빠 (최대한 다정하게) 자, 활을 쏠 때는 이렇게 뒤늦게 도산경이 온 걸 알...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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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 등위, 장완이, 단건차 <장상사>: 너라도 행복하다면 .. 돌아온 창현 꺼꺼 (25회/26회)

너라도 행복하다면 .. “앞으로 나는 좋은 오빠로서 너를 아낄 거야.” 소요, 앞으로 나는 너의 좋은 오빠야 언제는 좋은 오빠가 아니었던 것처럼 말하네 소요가 도산경과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그가 밉고 아무것도 못하는 나 자신은 더욱 밉고 소요에게 입 맞추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던 이런 오빠의 마음을 모르는 소요는 ‘오늘 오빠가 새삼스럽게 왜 이러실까?’ 언제는 좋은 오빠가 아니었던 것처럼.’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요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라 하고, 자신이 뜻하는 목적을 위해 좋아하지 않는 여자를 뿌리치지 못하고 품에 안고 마는 자신을 깨닫고 결심한다. 내가 가는 길은 행복과는 먼 길이기에 우리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너만이라도 행복하길 바라기에 그녀의 남자가 아닌 오빠가 되기를 .. 우리 둘 중에 적어도 한 명은 행복해야지 너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좋은 오빠로서 동생인 너를 아낄 거야 서염을 떠나 중원 진영산에 모인 소요, 창현, 상류, 도산경, 이 네 사람의 마음이 어지럽게 얽히고설킨 <장상사> 25회, 26회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소요의 침실에 숨어든 정체불명의 사나이 방풍패? 방풍패 큰 부상을 입고 소요를 찾아온 그는 소요가 숨겨준 덕에 위기를 면하고 그녀의 피로 치료를 받는다. 🩸 좋은 약을 썼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네 약이 전혀 효과가 없자 다시 한번 그의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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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돌아온 매실주 (23회/24회)

나의 이상형은 .. 너는 어떤 남자를 원하느냐? 단 한 명의 남자라도 어떤 선택 앞에서든 나를 먼저 선택하고 어떤 이유이든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와 평생 함께 살 거예요 소요의 말을 들은 할아버지의 말씀: “참으로 어렵구나. 세상을 이루는 일보다 더 어렵구나!” 저도 어려운 줄 알아요. 그래서 아예 남자는 포기하고 살기로 했어요 남자에게 휘둘리기 싫어요 그래도 일단 후보자가 둘이 있긴 한데.. 좋은 남편을 만나야지. 네가 원하는 남자랑 결혼시켜줄게 1번 후보자 나에게 잘해주고 저도 그가 좋지만 집안에서 정해 준 정혼자가 있어요. 그래서 짜증이 나고 화가 나요. 그 남자가 결혼할 사람이 있어도 2번 후보자 서염이라면 치를 떨면서 걸핏하면 창현 오빠를 죽이려고 해요. 좋으면서도 무서워요. 할아버지의 적이라도 괜찮아요? 이 둘 중 하나, 어떠세요? 이 둘 중 하나라도 괜찮아요? 음.. 둘 다 좀 곤란하구나 .. 부모도 자식을 버리는 판에 남자라고 여자를 못 버릴까? 사랑과 남자를 불신하는 그러면서도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는 소요의 이상형을 충족시킬 남자는??? 일단, 여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같은 남자는 최우선 탈락 따라서 “나는 도산경이 필요해!” 난 도산경이 필요해, 네가 날 위해 만나줄래? 소요가 밤늦게까지 도산경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며 속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뭔가를 억누를 수 없으면서도 도산경, 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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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상심주 vs 매실주 (21회/22회)

노리는 자와 지키려는 자 암살 타깃이 된 창현의 앞을 가로막고 서는 소요 “대왕희인 나를 감히 누가 죽여!” 저 사람이 정말 상류라면 .. 나를 못 죽일 거야 🧑‍🦱 안 돼! 소요! 비켜! 👱‍♀️ 오빠, 움직이지 마! 대왕희인 나를 감히 못 죽여! 창현을 지키려는 소요의 처절한 몸부림에 주춤, 급기야 화살을 내려놓고 마는 살수 그 정도야? 네가 창현을 생각하는 마음이? 결국 말 머리를 돌리는 남자 그리고 안도하는 그녀 다행이다! 오빠, 우리 살았어 “다시는 그러지 마, 소요!” 네가 나 때문에 죽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돼!” 고마운 마음에 앞서 자신 때문에 죽을 뻔한 소요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소요! 다신 그러지 마! 나 때문에 네가 죽을 순 없어. “서염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서염을 품겠다는 큰 뜻과 야망을 품고 고향 땅을 다시 밟았지만 입지를 굳히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죽을 고비를 넘기는 창현, 그리고 창현에게 활을 겨루는 상류와 똑같은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남자,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소요에게 15년을 기다려 달라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구로 가 파혼을 선언하는 도산경 할무니, 나 걔랑 결혼 안 할래 이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장상사> 21회, 22회 이야기 시작합니다~ “소요는 되지만 너는 안 돼!” 서염에 도착하자마자 삼촌들에게 문전 박대 당하는 창현, 호령의 대왕희 소요 덕에 겨우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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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똑똑한 바보, 똑똑한 척 바보 (2부) 우리 입맞춤은 언제? (17회-20회 리뷰)

“우리 입맞춤은 언제 해?” 우리 입맞춤은 아껴두자, 너는 소중하니까.. 가늘고 긴 손가락, 손 이쁜 남자에게 엄청 약한 나의 마음이 와르륵 무너진다 ... 놀라운 도산경의 자제력, 첫 키스를 keep 한 사연, 장상사 15회에서 20회까지의 리뷰 계속됩니다~ 1부 리뷰 안 보시분들은 아래에서 보시고 계속 읽어 주세요~ <장상사> 똑똑한 바보, 똑똑한 척 바보 (19회, 20회 중심/15회-20회 리뷰 1부) 마냥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자 봄과 같은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는다 .. 바닷물이 그의... m.blog.naver.com 이건 질투일까? 소요의 본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옥산으로 가던 중 우연히 도산경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창현과 소요. 그 자리에 도산경의 정혼자 방풍의영이 등장하며 어색한 상황이 발생한다. 앗! 도산경의 정혼자? 이쁘네 .. 정혼자의 등장만으로도 불편하고 어색한데 자리까지 양보해야 하는 상황에 더욱 민망해지고 소요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도산경은 좌불안석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만 아무리 파혼할 사이이지만 지켜 주어야 할 사회적 체면이 있는 터라 머뭇 .. 앉아, 우리 아직 파혼 안 했다 결국 소요가 먼저 자리를 뜨고 만다 실례합니다~ 바람 좀 쐬고 올게요~ 이때 착잡한 소요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고 싶은 이 남자 쟤 좀 태워 급한 길을 가다 말고 소요를 배에 태우라고 한다. 우리 빨리...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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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똑똑한 바보, 똑똑한 척 바보 (19회, 20회 중심/15회-20회 리뷰 1부)

마냥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자 그녀를 기다리는 그의 마음은 봄 봄과 같은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는다 .. 바닷물이 그의 몸을 적시고, 실망과 슬픔이 그의 마음을 적신다. 그녀는 오지 않는 걸까? 이제 소요는 없어, 소요는 오지 않아 .. ㅠㅠ 이제 나의 민소육은 없는 걸까? 불안한 그.. 내가 좋아하던 남장 여인이 예쁜 여자로 변신했다면 응당 기뻐할 일이지만 그는 불안하다. 불안 .. 나의 소요가 공주가 되면 .. 오늘은 나의 민소육이 신분을 되찾고 공주로 다시 태어나는 날 호령의 대왕희로 거듭난 소육을 보고 모두가 그녀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즐거워하지만 아름다운 그녀를 보는 그는 불안하다 나의 소요는 .. 어디에 .. 언제부터인가 여동생을 좋아하는 남자의 존재가 영 마음에 걸리는 오빠 지금 쟤 내 여동생 생각하는 거겠지? 급기야 이런 유치한 질문을 하기에 이른다 “만약에, 만약에 도산경이랑 나랑 둘 중에 한 명만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 거야?” 나와 도산경 둘 중 누굴 선택할 거야? “남자랑 여자의 정은 헤어지면 끝이지만 오빠랑 나는 생사를 함께 한 사이야.” 오빠, 지금까지 남자로 살아온 내게 남녀 간의 정은 중요하지 않아 그럼 나를 선택한다는 거네 도산경이 오빠 적이면 내 적, 나는 오빠랑 끝까지 함께 할 거야 역시 내 동생 의리로 똘똘 뭉친 동생의 대답에 잠시 기분이 좋았지만 동생을 만나겠다고 하는 남...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