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이
10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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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녀가 만났다: 오뢰&주우동 <애정이이> 맛보다 말아 아쉬운 1,2회 맛보기 리뷰

1. 첫 번째 만남: 삐딱한 알바생과 예쁜 담당자 누나 🧑🏻‍🦱 나 이거 안 써! 못 써! 알바생도 가오가 있다고! 🗣️ 이걸 안 쓴다고 우기면 안 돼! 알바생이 그러면 안 돼! 여주인공 ‘양우안’ 회사에서 주최하는 하프 여자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게 된 남자 주인공 ‘송삼천’ 모두가 알다시피 ‘페이스메이커’란 마라톤에서 일정한 속도를 내며 선수들과 함께 달려주면서 선수들의 페이스 조절을 돕는 사람이다. 그런데, 페이스메이커가 써야 하는 토끼가 달인 머리띠를 쓰지 않겠다고 우기는 고집 센 알바생. (어느 블로거님의 친절한 설명을 보니 중국에선 페이스메이커를 ‘관문 토끼’라고 하고, 송삼천이 써야 하는 머리띠는 바로 그 ‘관문 토끼’를 의미하는 것인데, 그걸 모양 빠진다고 쓰지 않겠다고 하니, 돈 주는 입장에선 골치 아픈 알바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담당자와 티격태격하고 있는 송삼천을 보고 다가가는 양우안 👩 나한테 주고 가서 일보세요~ 🧑🏻‍🦱 예쁜 누나다! 🧑🏻‍🦱 흥! 누나가 아무리 예뻐도 리본 달린 머리띠를 내 머리에 쓸 순 없어! 👩 어디 보자~~ 👩 이건 좀 심했네~ 걍 떼어버리자 👩 이러면 네 가오가 좀 살까?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착한 누나가 이렇게까지 성의를 보이는데 이쯤에서 져줘야지 👩 그래, 봐 줄만 하네 👩 잠깐! 움직이지 마! 🧑🏻‍🦱 누나가 친절에 내 가슴엔 간질간질...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