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4월의 경주여행 - 꽉찬 3박 3일 ෆ 첫날은 문무대왕릉에서 스텔스 차박 둘째날 황리단길 한옥 숙소에서 한옥스테이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날, 보문호 힐튼 호텔 숙박!! 어떤게 가장 좋았다고 꼽을 수 없는 전혀 다른 매력의 3박이라 매일밤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한가지 반전은.. 제일 비쌀거라고 생각했던 힐튼호텔을 한옥 숙소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했다는거! 조식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생각이 없었기에 room only 로 검색하니 네이버 최저가가 18만원이었다. (평일 1박, 프리미어 킹, 호수 전망 기준) 네이버페이 사용과 적립까지해서 17만원대에 예약 완료!! 주말에는 30만원대를 훌쩍 넘는 5성급 호텔을 이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니. :-) 숙소를 미리 정해놓고 가지 않아서 당일 예약이었는데 고층으로 배정받고 ㅎㅎ 객실에서 보는 야경도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던 경주 힐튼 호텔 #내돈내산 #내돈내숙박 후기!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니다 해질무렵 도착한 경주 힐튼 호텔. 체크인 시간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이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차가 꽤 있었다. 캐리어랑 웨딩 스냅 찍는다고 옷걸이째 걸어둔 양복, 원피스 들고 낑낑대며 들어가느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ㅎㅎ 입구에서 열체크와 손소독 꼼꼼히 하고 체크인 완료! 저녁먹고 보문 호수를 한바퀴 돌며 콜로세움, 물너울공원, 수상공연장 등 야경을 실컷 즐기고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