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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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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아침밥상에 올라 올 단양사과 샐러드로 준비

    사과값이 안정되나 싶었는데 아니다 아니다 (한 번 오른 가격은 안 떨어지나 보다 올해 더워도 넘 더웠으니 음...) 며칠 사과 없는 아침밥을 준비하다 보니 안되겠다 싶어 구매한 단양사과 그 사과가 도착했다. 한동안 여러 가지로 함께 먹을 수 있겠다. 우리 단골집 단양사과 소백산죽령농원농특산물직판장 충청북도 단양군 죽령로 2709 바구니마다 그득그득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위에 작은 사과 7개는 덤~ 매번 덤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러니 단골이 좋은 냉장고에 정리해서 넣고 한 개를 깎아본다. 사과만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로 준비했다. 샐러드 야채와 좋아하는 발사믹 드레싱도 듬뿍 뿌리고 침샘이 마구마구 자극이 치즈도 돌리고 돌리고~ 소래에서 사 온 새우튀김까지 (냉동실에 넣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 올려본다. 간단하게 사과를 먹겠다고 준비했다가 든든한 한 끼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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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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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 그리고 나는 반딧불

    어렸을 때는 나는 눈이 내리면 무조건 신났었고, 눈싸움이나 눈사람 만들기 등 무척이나 즐거웠었지.... 그때는 눈이 오면 세상이 마법처럼 변하고, 그 순간의 기쁨을 말로 표현이 안되었었다.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분을 느꼈던 어린 시절 하늘에서 하얀 꽃잎들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 그런 동심의 세계에서 살았었다. 그러나... 지금 난 눈이 오면 즐거운 감정보다 걱정이 앞선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주는 불편함을 어릴적 그때의 순수함과 동심을 잃은 것 같다. 오늘 내린 첫눈은 잠깐 내리는 그런 눈이 아닌 깜깜한 새벽부터 소리없이 쌓여간다. 별들도 다 감춰버리고 달도 숨겨버리고 나무들도 숨겨버리고 어둠속에서 눈송이만 보일 뿐이다. 눈송이가 하나씩 떨어질 때마다 별들이 하나씩 빛을 잃어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작은 눈꽃들이이 땅에 닿을 때마다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가로등 불빛에 더 반짝반짝 반딧불하니 생각나는 노래 요즘 초딩들도 부르고 수능위로곡으로 떴다는 곡 갑자기 내 머리에 꽂혀서는 빙빙 돈다. 들어도 들어도.. 같은곡 다른음색의 노래 - 나는 반딧불 생각나면 끼적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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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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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김장김치 담그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일 년 연중행사를 마무리하는 김장시기가 되었습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장이에요 올해부터는 힘드니까 제발 절인 배추로 김장을 하던가 아니면 하지 말자고 입이 마르도록 얘길 했지만 엄마를 이길 수 없어 김장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몇 포기냐고요? 55포기요 김치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였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음 식구도 줄고요 김치국수랑 김치칼국수 좋아하던 오빠도 없고 김치전 잘 먹는 큰아들도 홀로 자취 중이라 김치는.. 김치만두 좋아하는 둘째 아들도 지방에 있어서.... 안 한다. 못한다로 얘길 하다 55포기가 되었어요 그나마 조금 수월한 건 홈플러스에서 배추를 배달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김장용 새우젓은 10월 중순에 미리 사두었고 생새우와 굴을 사러 소래포구로 향했습니다. (오리역 하나로마트로 가자고 했는데 굳이 소래까지 가자시는 부모님.... 여기 가격이 착하지 않다고요^^;;) 앞장서서 가시는.. 뒤에서 쫄랑쫄랑 짐꾼인 나.. 자꾸 조금만 사라고 얘길 했더니 양념이 들어갈 만큼은 사야 한다고 하셔요 굴은 조카가 잘 먹는다고 꼭 사야 하고... (울 집은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한 후 굴을 안 먹는다요) 소래 가면 늘 사 오는 새우튀김 모둠튀김 10,000원 + 새우튀김 10,000원 구입 모둠 튀김은 친정으로 가는 길에 부모님과 먹고 새우튀김은 울 집 막냉이꺼에요 집에 오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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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24
    주말 아침메뉴 크래미에그마요 샌드위치 딸기잼오픈샌드위치 만들기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추위가 찾아온다고 해서 토요일 김장을 했어요 김장을 끝낸 일요일 아침입니다. 피곤해서였을까요 아주 오랜만에 늦잠을 자본 거 같아요 울리는 배꼽시계에 나대지 말라고 달래고 달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김장을 준비하면서 먹고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했더니 주말 아침에는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에그마요 샌드위치 딸기잼오픈샌드위치를 업그레이드 크래미마요샌드위치 딸기잼샌드위치입니다. 에그마요 오픈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은 간단 아침메뉴 오픈샌드위치 만들기 딸기잼샌드위치와 에그샐러드 날씨가 잔뜩 흐림으로 시작합니다. 이런 날엔 아침 준비부터 축축 처지게 돼요 기분전환도 할 겸 달달하게 ... m.blog.naver.com 크래미에그마요 샌드위치 딸기잼 오픈샌드위치 재료 식빵 양상추 계란 마요네즈 홀그레인 꿀(또는 올리고당) 크래미 소금약간 후추 방울토마토 샐러드야채 에그 쿠커에 계란을 삶아줍니다. 저희 집 삶은 계란요리 때마다 등장하는 효자 템입니다. 양상추는 손질 후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샐러드야채도 씻은 후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합니다 기본 재료들 준비가 끝났어요 (사과는 아침밥상에 매일 올라오는 과일이에요) 크래미는 포장 비닐을 제거 후 결대로 찢은 수 계란과 함께 으깨주세요 크래미와 으깬 계란에 마요네즈와 홀그레인, 후추, 소금약간 꿀(또는 올리고당,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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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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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아침메뉴 오픈샌드위치 만들기 딸기잼샌드위치와 에그샐러드

    날씨가 잔뜩 흐림으로 시작합니다. 이런 날엔 아침 준비부터 축축 처지게 돼요 기분전환도 할 겸 달달하게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재료 식빵 딸기잼 계란 방울토마토 샐러드야채 마요네즈 홀그레인머스타드 후추 발사믹드레싱 버터(생략 가능) 저는 딸기잼을 안 먹는데 남편이 노브랜드 장 보러 갔을 때 쇼핑카트에 담더라고요 오늘 만들 오픈샌드위치에는 딸기잼을 사용했는데요 잼은 집에 있는 잼이면 다 가능합니다. (막내아들과 전 블루베리잼을 사용했어요) 1. 계란부터 삶아주세요 계란이 삶아질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할 거예요 요거 요거 계란삶는 에그쿠커인데요 완전 효자 템입니다 저희 집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유용한 주방템 중 하나에요 에그 쿠커가 없는 집에서는 냄비에 약 10분간 삶아 주시면 됩니다. 2. 샐러드 야채도 함께 준비했어요 딸기잼샌드위치와 함께 먹을 에그 토핑 샐러드를 만들 거예요 샐러드 야채는 1끼 먹을 양만큼 씻지 않고 소분하여 냉장고에 보관 후 먹기 직전 씻어서 사용합니다. 샐러드 야채를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샌드위치에 사용될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도 씻어주세요 샐러드 소분 및 냉장 보관이 궁금하시다면 일주일 샐러드야채 준비하기 샐러드야채 손질하기와 보관하기 요즘 간단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식단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그릇 음식으로도 준비를 하게 되... m.blog.naver.com 3. 계란이 다 삶아졌습니다.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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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11
    용인 민속촌 앞 맛집 친정아버지도 홀딱 반한 족발 맛집

    일요일 점심을 먹는 도중 막내아들이 급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해요 지금 점심 먹는데 벌써 저녁을? 뭐 먹을지 미리 얘길 해주면 준비하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죠 남편이 옆에서 그럼 저녁먹으러 용인 할머니 집 갈까? 라고 합니다 점심 먹은 걸 빠르게 정리하고 친정으로 향합니다. 연락 없이 깜짝 방문. 족발은 원주 족발이 제일 맛있다고 하시던 친정아버지께서 더 맛있다고 인정한 곳이에요 가장맛있는족발 용인보라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2로 11 101,102호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 2로 11 101,102호 월요일 ~ 일요일 15:00 ~ 00:30 23:50 라스트오더 (임시 휴무일은 네이버에서 확인 가능) 연락처 031-282-5849 가장맛있는족발은 체인점인데 처음 알게 된 건 둘째 아들이 친구들과 야탑에서 먹고 얘길 해줘서 알게 되었어요 동안 다른 곳 족발을 주문해먹다가 가장맛있는족발을 알고 나서는 이곳으로 정착을 했습니다. 혹시나 용인에도 있나? 검색을 했더니 한국민속촌 앞에 있더라고요 가까운 거리에 맛있는 족발집이 있었지 뭐예요 친정 아부지께서 족발 드시고 싶다 하시면 배달 주문도 해드리고요 족발이 먹고 싶을 때에는 친정집으로 족발 먹으러 출동도 해요 지점마다 맛이 약간 다른듯하게 느껴지는데 족발에서 냄새도 안 나고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오후 3시 오픈인 걸 잊고 있다가 점심 먹으러 친정집 갔다 3시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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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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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간단 아침 밥상 차리기 묵은지말이밥 묵은지쌈밥 참치캔요리

    11월도 벌써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어요 겨울과 함께 김장 소식이 집집마다 올라오는 요즘입니다. 몽실이네도 다음 주 김장을 하려고 해요 김장 전 남은 묵은지를 정리해야 새로 담는 김장을 김치냉장고에 넣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묵은지를 이용해 아침밥상을 준비해 봅니다. ^^ 묵은지말이밥 참치묵은지말이 재료 묵은지 참치캔 밥 (찬밥) 들기름 참기름 마요네즈 후추 통깨 설탕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세요 ^^ 1. 김치는 1/4포기를 준비했습니다. 김치에 묻은 양념을 다 털어낸 후 씻어서 찬물에 담가 놓았어요 2. 밥에 양념을 합니다. 참치캔과 후추 참기름과 통깨 마요네즈를 넣고 밥을 비벼주세요 (마요네즈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짠김치가 아니면 밥에 소금간을 해주셔도 돼요 몽실이네 묵은지는 약간 짭짤하기 때문에 밥에 따로 간을하지 않았어요 3. 묵은지른 꽉 짜준 흔 밑간을 해주세요 묵은지의 밑간은 들기름과 설탕을 약간 넣어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4. 밥과 묵은지가 준비되었으면 묵은지에 밥을 넣고 말아 줄 거예요 한 입 크기로 만들기에는 묵은지의 크기가 커서 묵은지말이밥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릇에 담아볼게요 ^^ 아침밥으로 준비하는 거라서 같이 먹을 어묵탕도 끓이고요 계란도 삶고 샐러드 야채도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계란 삶는 기계, 에그 쿠커를 이용해 삶았어요 샐러드 야채는 씻은 후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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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13
    남편의 김장 예행연습

    생각나면 끼적이는 몽실맘일기 남편의 퇴근길 바리바리 보따리를 들고 퇴근했다. 아니 이게 다 뭐래요? 😅 회사 여사님께서 김장 준비하시면서 주셨다고 매번 나눔 해 주시는 농작물로 감사히 잘 먹고 있었는데 배추 한 포기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올해는 늦더위로 배춧속이 안 찼다고 했는데 속이 꽉 찼다. 쪽파도 두 보따리 이 봉지에는 커다란 무도 한 개 들어있다. 배추가 넘 커서 내가 손질하기엔 무리라 그리고 여러 해 장모님과 손발을 맞춰 김장을 해 본 남편의 솜씨라 쪽파를 열심히 다듬었다. 매워서 눈물이 마구마구 몽실이를 놀려볼까? 하고 가짜 울음 진짜 눈물 엉엉 소리를 냈더니 방에서 자던 몽실이 쏜살같이 달려 나와 엄마를 위로해 준다 찐 감동~~ 울컥울컥 중간 사진은 생략... 요즘 일상이 배추는 씻어서 물 쪄 놓고 무채와 쪽파 마늘, 생강, 액젓, 새우젓, 매실청을 넣어 속을 만들고 (남편 작품) 배추가 살아서 밭으로 갈 거 같다. 배추 절임은 내 작품 담번엔 배추도 남편이 절여준단다 에헤라 디야~~~ 얼씨구 절씨구~~~ 김이 꼴깍꼴깍 맛난 냄새가 솔솔~ 속도 남편이 잘한다 잘해 오구오구 폭풍 칭찬 담에 또 해달라고 하는 그런 아부성 오구오구가 아닌 진짜 잘한다 담는 건 내 몫이라 또 사진 실종 ㅎ 김치 담그느라 수고했으니 수육이 아닌 치킨으로 ^^ 다음 주 김장도 잘 부탁합니다.~~ #몽실맘일기 #김장예행연습 #김치담그기 #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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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24
    엄마의 착각 혼자서도 잘해요

    생각나면 끼적이는 몽실맘 일기 주말 오후 급 성남행인 아들 srt를 타고 집에 왔다. (아들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차박여행은 언제...ㅋㅋ) 잘 먹고 잘 사는?(혼자 지내본 적 없던 아들) 엄마 밥보다 광주 밥이 더 좋은가? 아님... 인스턴트와 야식의 탓인가? 한 달 만에 급 살이 올라 옷들이 타이트하다 몸에 맞춰 입은 옷이 아닌 작아진 옷에 몸을 구겨 넣은듯한 안되겠다 싶어 급한 맘에 야탑 엔씨로 ㄱ ㄱ ㄱ ㄱ ㄱ 바지에 니트에 이것저것 몇 벌 사고 쇼핑하느라 사진은 듬성듬성 요즘 거의 드문드문인 사진들로 일상을 기록할게 없다. 요리도 준비하는 과정이 있다면 완성된 사진이 없고 완성된 사진이 있는가 하면 준비과정이 없고 여튼 둘째 아들과 구경했던 곳의 사진은 없고 막내아들에게 고르라고 보낸 사진들만 있는 이 색깔 중에 없는 색상을 고른 막내아들 그 사진도 분명 있었는데 안 보이네? 둘째 아들 폰으로 찍었나 보다 뭣이 중헌디.. 수선실에 바지 수선을 맡기고 울 동네 바지 수선비는 7,000원인데 엔씨 4층 수선실 바지 수선은 4, 000원 바지 4개 수선에 16,000원 계산하고 1시간 후에 1시간 동안 뭘 할까? 했더니 아들이 당충전하러 가자 한다 OK~ 맥도날드 야탑뉴코아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81번길 11 신관 1층 당 충전하기 최고인 맥도날드 아들이 아이스크림 주문하러 간사이 남편의 급 네? 남편의 손 ㅋㅋ 아들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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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12
    자연산 송이버섯먹는방법과 보관방법 송이버섯효능 송이버섯 샐러드와 송이버섯 채소국

    매 해년마다 먹던 자연산 송이버섯을 올해는 못 먹나 했는데요 엄마께서 송이버섯을 주셨어요 언젠가 자연산 송이버섯을 손질할 때 물에 씻으면 안 되는데 깨끗하게 먹겠다고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었더니 이번에 주시면서 손질한 후 아이스박스에 가지런히 담아주셨지 뭐예요 자연산 송이버섯 손질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 돼지고기 제육볶음과도 잘 어울려요 친정 엄마 아부지 고향은 울진이에요 오빠가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울진에 자주 내려갔더랬... m.blog.naver.com 송이버섯의 요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조리를 하기 전 양이 많아 냉동실에 보관하기 쉽도록 준비를 해봅니다 송이버섯은 손으로 찢으면 결대로 잘 찢어 준비합니다 송이버섯을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기에는 빨리 상하기 때문에 냉동 보관하려고 합니다.(송이버섯 보관방법) 결대로 찢은 송이버섯을 한 번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담았습니다. 소분한 상태로 냉동실에 넣으면 수분이 마르기 때문에 지퍼백에 한번 더 담아 밀봉했습니다. (냉동실에서도 수분이 마르더라고요) 소분한 송이버섯은 먹을만큼 만 덜어놓고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송이버섯 요리를 시작합니다. 송이버섯은 익히지 않고 먹어도 되는 버섯이라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생으로 먹는 방법으로 샐러드로 먹기로 했어요 오늘 소개할 요리방법은 샐러드와 채소국입니다. 송이버섯은 향 때문에 호불호가 생길 수 있지만 샐러드의 야채와 함께 먹게 되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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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45
    둘째 아들의 광주살이 아들과 소확행 광주맛집에서 사장님의 불쇼를 볼 수 있어요

    광주에서 혼자 살기 중인 둘째 아들과의 소확행을 만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거리가 멀어 왕복하기에는 조금 피곤함도 있지만 주말이면 차박여행으로 전국을 누비며 다녔기 때문에 광주까지의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만났으니 먹어야지요 엄마 밥이 그리울 수도 있었겠지만 엄마 밥은 나중에 집에 오면 그때 많이 많이 먹기로 하고 저녁 먹을 곳을 검색해 봅니다 광주로 내려오던 날 동네를 둘러보았을 때 공사 중이던 곳이 오픈을 했네요 오~~~ 그럼 가봐야지 울 동네는 맛있는 닭갈비 집이 없으니 더더욱 닭갈비가 우릴 끌어당겼습니다. 다연닭갈비 위치 - 광주 서구 운천로 123 1층 연락처 - 0507-1312-3269 단체 이용 가능,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깨끗하고 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첫 방문인데 엄청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남편과 아들 그리고 나... 3명의 자리를 안내받아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봅니다 천장이 높아 개방감도 있고 넓어 보여 답답하지도 않았고 직원들의 친절함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에는 계산대와 음료 냉장고가 보이고요 매장 들어오는 출입구 반대편이 화장실인데 남. 여 구분되어 있어요 아들 집에서 바로 나온 터라 화장실 사용은 안 해봤지만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깨끗할 듯합니다. 보이는 곳이 주방인데요 직원분들이 많은 거 보면 그만큼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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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14
    엄마와 급 모란장 칼국수 데이트

    모란민속5일장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시장은 성남에서 개설되는 전통시장이다. 성남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기시장의 형태로 장이 서고 있으며,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모란민속시장은 13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고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남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79 시장 유형 - 정기시장(매월 4, 9일) 형성 시기 - 1962년시장 현황점포 수 950곳, 면적 11,000m2 먹을거리 - 칼국수, 죽류, 돼지부속 전화번호 -성남 모란민속시장 상인회 031-721-9905 딸~~ 뭐해?.. 은행 볼일도 봐야 하고요 바쁜 건없는데요 지금 모란장 가는 중인데 나올 터? 미리 얘길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갑자기 바빠졌다. 주섬주섬 챙기면서 머릿속으로 시간을 이리 자르고 저리 자르고 일단 빨래는 세탁기 예약 불림 기능으로 맞춰놓고 은행은 4시까지니까 모란장 갔다 오는 길에 들르면 되고 김장철이 다가오니 시장조사? 뭘 사시려나보다 11시 30분 우리 어디서 만날까요?~ 거기~ 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다 건너는 횡단보도 앞으로 와 (핸드폰 기능이 진짜 좋다... 많은 사람들을 다 지울 수 있다니.. 아래 사진을 편집한 사진이 위 사진) 얼마 지나지 않아 손 흔들며 나타나신 울 엄마 많은 사람들 속에 눈에 쏙 들어온다 (옆에 친구분도 함께) 뭐 사시게요? 생강도 사고, 꽃나무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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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11
    산책이 아니고 병원이라고요?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가는 공식적인 병원 나들이? 가을이 오나 싶었는데 시간이 벌써 겨울이 되었다 곱게 물든 단풍을 구경할 사이도 없이 불어오는 바람에 낙엽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쓸어 모으는 시간보다 떨어져 바닥에 굴러다니는 시간이 더 빠른 듯 저 낙엽을 몽실이도 함께 밟으며 사그락사그락 소리를 들으면 좋을 텐데 발에 뭐 묻는 걸 싫어하는 몽실이는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개모차에 탄다고 난리다. 걸어보자고!!!!! 걸어보자고 내려놓았더니 이 길을 가야 하냐고 눈으로 레이저를 쏜다 그래 타고 가자 병원 가면 기운 빠지니... 저 동그랗고 큰 눈이 더 크게 보이는 건 옴마뿐인 듯 도촌 동물병원 도착 도촌동물병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남로 37 2층 203호 기본 미용을 받고 나온 몽실이 옴마를 보자마자 옴마 품으로 오겠다고 옴마에게 가고 싶다 개!!!!! 이 꼼딱지 아가야 오빠가 광주로 긴 출장을 가고 몽실이 귀 위생을 챙겨주지 못했는데... 꼼꼼하게 봐 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시원한지 오호홍~~ 오호홍~ 기분 좋을 때 내는 기분 좋은 소리를 낸다 ㅎ 오른쪽 왼쪽~ 이번 달도 몽실이의 심장사상충 예방 완료!!! 몸무게는 3.55kg으로 계속 유지 중 사료는 다음 병원 방문 때 구매해도 되고.. 코 오른쪽에 살짝 털 빠짐이 있어 물어보았는데 피부병인지 긁어서 그런 건지 더 두고 보자고... 긁지는 않지만 자꾸 혀로 핥는다.. 음 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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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이미지 수15
    주말 아침밥은 한그릇 간단음식 참치고추장조림에 비벼먹는 새싹비빔밥과 무화과샐러드

    동네 과일가게에서 새싹 공구가 있어 구매를 했어요 채솟값이 비싸다 보니 새싹의 가격도 안 내려갔었는데 공구로 구매하니 조금 저렴하기도 하고 싱싱해서 좋았어요 간단하게 먹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무화과는 끝 물이라 색도 맛도 음.. 발사믹 샐러드드레싱 맛으로 먹었습니다. 참치 고추장 조림 재료 - 자투리 야채 감자, 호박, 양파, 대파, 당근 약간 참치캔 2개(작은 캔) 마늘 물 고추장 고추가루 굴소스 야채들은 작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밥에 비벼 먹을 거예요 크기가 크면 익히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밥을 비빌 때에도 야채가 겉돌아서 작게 준비합니다. 기름과 함께 야채를 볶은 후 물을 넣고 익혀줍니다. 야채가 거의 익어가면 고추장을 넣고 고춧가루와 굴소스도 넣어 졸여줍니다. 참치캔은 기름을 제거 후 준비합니다. 물이 거의 자박자박 줄어들면 참치를 넣어주세요 완성 ~ 새싹은 물에 5분간 담가 둔 후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아침 밥상 아침식단 메뉴는 새싹 비빔밥 무화과샐러드 참치고추장조림 함박스테이크 비빔장 입니다. 새싹비빔밥에는 계란후라이도 올리고요 참치고추장조림과 비빔장도 준비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델리 by 애슐리에서 구매한 거예요 새싹비빔밥과 참치고추장조림만 있어도 맛있는 아침밥이지만 무화과 샐러드와 햄버그스테이크까지 함께 했더니 든든한 아침밥이 되었어요 맛있는 아침도 먹었으니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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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아들의 광주 살기 두번째 방문 아들과의 소확행 워시팝 셀프빨래방 이용

    맑은 하늘이 예쁜 주말입니다. 둘째 아들이 광주로 내려간지 벌써 한 달이 되었어요 지난주 집에 다녀간 후 추워질 날씨를 대비해 옷가지를 챙겨놨었는데 그것도 가져다주고 이불도 빨아야 하고 해서 남편과 광주로 주말 일정을 잡았습니다. 세상에 도로야 주차장이야 고속도로 위 차들이 엄청납니다. 티맵 시간으로 우리집에서 광주까지 4시간 5분이 소요된다네요 음 (여기에 휴게소 다녀오고 하면 +1시간) 중간에 오다 여산휴게소에서 음료를 사고 이서휴게소 들려 간단하게 점심도 먹었습니다. 드뎌 광주 도착 아들 집으로 들어갑니다. 1층에서 집주인 사장님을 뵈었지 뭐예요 ㅎㅎ 아들 보러 오셨냐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고 해주시네요 회포는 나중으로 미루고 이불을 챙겨 빨래방으로 향합니다. 워시팝 금호쌍촌점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120 위치 - 광주 서구 운천로 120 요금표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연락처 - 010-9445-7639 빨래방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비치 아들 덮는 이불과 침대 패드 침대커버 베개커버를 세탁기에 넣었습니다. 세탁기 안의 이불이 돌아가는 동안 빨래방을 둘러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풀 개방이 되어 들어가고 나오기 불편함이 전혀 없이 엄청 편했어요 대용량 세탁기들이라 이불빨래하기 특화? 된 빨래방인듯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셀프 코너도 있는데 가격도 착하더라고요 손 씻는 수전도 준비되어 있고 거울도 준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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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이와 알콩달콩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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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 by 애슐리 착한 가격 180여가지 메뉴 부담 없이 즐기기 골라먹는 재미

    야탑 엔씨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혼자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면서요 둘지 아들이 부탁했던 뉴발란스 매장도 들르고 와이셔츠 위에 입을 니트도 구경했지요 파견근무로 지금 광주에 있는데 혼자 잘 먹고 잘 지내는지 걱정을 했는데 세상에... 겨울 바지가 살짝 작은 듯하다는 얘길 하지 뭐예요 (걱정은 엄마만 하는 듯요) 편하게 입을 기계세탁 가능한 바지들도 구경했어요. 엔씨 백화점에 왔으니 모던하우스 구경도 하고요 모던하우스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네요 모던하우스 매장을 둘러보던 중 지하 1층 킴스클럽 매장에 델리 by 애슐리 홍보방송이 나오네요 뭐지? 급 궁금해.. 모던 하우스를 뒤로하고 킴스 매장으로 가봅니다. 오~~~~~ 세상에 180가지 전 메뉴가 ₩3,990이래요 저 말고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려고 보고 있더라고요 혼자 중얼중얼 이게 말이 돼? 요즘 물가가 미쳤는데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서 열심히 둘러보았어요 뭐야 뭐야~~ (혼잣말이 크게 들렸나 봐요) 옆에 겨시던 분이 그렇죠? 하고 답을 해주더라고요 ㅎㅎ 샐러드도 보이고요 요거트도 있어요 카스테라와 떠먹는 고구마케익~ 떠먹는 티라미슈는 다 나갔는지 없네요 아쉽다. 파스타도 있고요 새우까스도 있고 통 등심 돈카츠도 있어요 새우까스는 8장이나 들었는데 가격은 동일 3,990원!!! 통 등심 돈카츠는 딱 샌드위치용으로 제격인 크기였어요 웬일이니 웬일이니~ 불 맛 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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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샐러드야채 준비하기 샐러드야채 손질하기와 보관하기

    요즘 간단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식단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그릇 음식으로도 준비를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야채를 적게 먹는듯해서 샐러드 야채를 곁들여 먹고 있어요 아침에 다 준비하다 보면 시간에 쫓겨 골고루 먹기 힘들어져 야채를 미리 손질 냉장보관합니다. 오늘 준비하는 샐러드야채는 엄마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맛있건 함께 해야 하잖아요~~ ^^ 샐러드 야채 준비하기 샐러드에 들어가는 야채는 정해진 레시피는 없기 때문에 평소 선호하는 채소(야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양상추 적근대 치커리 적채(적양배추) 라디치오 5종류 채소들입니다. 1. 치커리 치커리는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칼륨과 칼슘 등의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비만 등 각종 성인병 예방 효능을 가지며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다 치커리 요리 - 샐러드, 치커리튀김, 볶음밥, 샌드위치,그라당, 스프등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치커리의 손질은 밑부분을 자른 후 한 입 크기 먹고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2. 적근대 적근대는 베타카로틴, 칼슘, 철을 풍부하게 함유한 홍록색 채소로 성장기 어린이 골격 형성에 좋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모발을 검게하는 효과가 있다. 적근대는피부미용에좋고,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 쌈채, 샐러드채나 샤브샤브에 이용된다. 데친 후 무침이나 겉절이로도 먹고 국이나 조림에도 사용된다. 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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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의 소확행

    (생각나면 끼적이는 몽실맘 주저리주저리) 소확행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 울 동네 오던 빨간 순대 차 할아버지께서 오시지 않은지 거의 1년이 되어간다. 둘째 아들과 나의 간식거리 중 하나가 사라진 것이다. 작은 분식집이 있긴 하지만 양도 그렇고 불친절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절하지도 않다. 맛이라도 있으면 땡큐겠지만... 그것도 그닥? 음.. 여튼 그렇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젊은이? 총각은 아닌듯하고 훈남사장님의 순대 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월요일 남편이 봤다고) 남편은 순댓국은 먹지만 굳이 찾아 먹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그 순대 차를 오늘 만났다. 하.. 고민이.. 같이 먹던 나의 간식 베프가 사라진 지금 혼자? 먹? 양이 많은데.. 찰나 야쿠르트 매니저님을 만났지 뭐야 야호!~~~ 빠라바라바라밤 폭죽 팡팡 5분의 기다림 오 인별그램도 하신다 난 찰순대를 좋아하는데 매니저님은 뭘 좋아하시려 낭 제일 무난한 모둠 순대!!!로 내장 말고 토종 순대와 찰순대로 주문했다. 예스!!!!!! 양이 많다 인심 후하네~~~ 포장팩을 막 밀고 나오는 양 매니저님과 먹을 거라 젓가락도 챙겼다 순대랑 야쿠르트의 조합 너랑 나랑은~~ ㅋㅋㅋ (이렇게 흥분하며 좋아할 일인가? 그렇다... ㅋㅋ) 마 시 따 😍 토종순대는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졌지만 맵찔이인 나도 먹을수 있을 정도 입안에서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다. 나? 토종순대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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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아침 내 맘대로 레시피 소시지 핫도그 소세지에그핫도그 만들기 간편한 아침밥 아침식단 나들이 도시락만들기

    시간이 참 빨라요 달력을 보니 어느새 10월도 막바지고요 세월은 나이와 비례한다더니 눈 깜박하니 벌써... 낮엔 아직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건강을 챙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주말인 오늘 남편은 시댁 모임이 있어 이른 아침 외출을 하고 광주에서 갑자기 올라온 둘째 아들과 아침을 먹어봅니다. (어제저녁 손에 모터 달고 음식 했더니 오늘 아침엔 늘어지네요 ㅎㅎ) 소세지핫도그 (에그 소세지핫도그) 재료는 집에 있는 걸로 준비했어요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계란은 안 넣어도 되고요 몽실맘처럼 스크램블로 만드셔도 되고 후라이로 하셔도 돼요 편하게 편하게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모양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소스를 뿌리면 속 재료는 잘 안 보여요) 핫도그 빵은 냉동실에서 꺼낸 후 전자렌지에 30초 돌렸어요 30분 전 미리 꺼내 자연해동하셔도 됩니다. 핫도그 빵에 칼집을 내어줍니다. 핫도그 빵 속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상추 대신 양상추를 넣었더니 부드럽고 씹는 식감도 좋더라고요 오이도 슬라이스해서 넣었는데 생략하셔도 됩니다. 초록색이 없어 치커리를 넣을까 하다가 치커리는 샐러드에 양보했습니다. 스크램블도 넣고요 오늘 아침 핫도그 빵에는 소스는 생략했어요 대신 소세지를 넣은 후 케찹과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를 듬뿍 뿌렸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슬라이스치즈를 한 장 꺼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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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색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사진첩은 브라운으로 가득 찼어요. 휴대폰에 담아둔 가을 색 아이템을 공유해 주세요~ 가을은 가을은 무슨 색~🌈 몽실맘 휴대폰 속 가을은 알록달록 무지개색이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다니다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핸드폰 속에 다 담겨있다. 그중 가장 예쁜 옷을 차려입은 가을엔 다른 계절에는 볼 수 없는 갖가지 색들이 다 있다. 얼마 전 다녀왔던 여주 당남리섬의 코스모스 한들한들 코스모스의 가을 색 노랑 분홍 하양 초록과 분홍빛 넘실넘실 핑크색~ 핑크공주는 여기 모여라~ 할 듯 가을에 만나는 송이버섯 색~ 울진 송이는 소나무의 짖은 향이 일품인데 산불로 선산이 소실되어 언제쯤 다시 그 맛을 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 무척 속상하고 아쉬운 가을색이 돼버렸다. 열정적인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 늦여름에 피기 시작하여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황금빛 춤을 춘다. 가을을 대표하는 또 하나~ 올해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작년 여주에서) 곱고 곱게 물든 나무 파란 하늘과 맞닿아 그 붉음이 더 진하게 보였던 가을 나무 (이천에서 ^^) 국화축제에서 만난 가을꽃 국화 (예산에서) 800년의 고된 세월을 지내 온 은행나무 (원주 반계리) 은행(단풍) 명소로 추천한다. 작년 추석 부모님과 곡성 여행 중에 기차마을 입구 떨어진 도토리로 이것 또한 가을이 아니면 언제 7 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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