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여행 트렌드가 확 바뀌고 있어요. 북적이는 대도시 대신 소소한 매력으로 가득한 일본 소도시 여행이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데요! 저도 오사카 여행 갔을 때 사람 많은 오사카는 정신없고, 관광지 줄도 길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는데, 근교의 교토 지역이 그나마 한적하고 조용하니 일본의 매력을 더 잘 느끼기 좋더라구요. 대도시는 관광, 쇼핑, 교통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에겐 대도시를 추천드리는데요. 접근성이 워낙 좋다 보니 여러 번 방문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요즘은 대중적인 관광지보다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에서 잔잔한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여러분들도 일본 소도시 여행에 관심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오사카 근교의 요나고, 돗토리 , 다카마쓰를 잇는 4박 5일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기차 타고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낭만적인 기차여행, 소도시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 그리고 일본 특유의 감성과 로컬 맛집들까지! 특히 교통부터 숙소, 여행 코스까지 깔끔하게 준비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 여기트래블 요나고X돗토리X다카마쓰 여행 루트 요나고-미즈키 시게루 로드-가이케 온천마을-유라-돗토리-다카마쓰 사실 일본 소도시 여행이 생소하고 정보가 적어 혼자 여행하기엔 걱정이 좀 많았는데요. 소도시라 영어보단 일본어나 한자를 많이 써서 소통이 힘...

요즘 인스타를 보면 계속해서 절 유혹하던 겨울 몽골의 눈 덮인 초원과 별이 쏟아질 거 같은 밤하늘⭐ 저만 몽골의 여행 영상이 자주 뜬 거 아니죠? SNS로 랜선 몽골여행하다 실제로 가게 된 몽골 패키지여행 후기! 직장인이라면 더욱 매력적이게 느낄 저의 여행기 함께 봐주세요. 겨울 몽골 어떤데? 몽골을 떠올리면 드넓은 초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겨울 몽골은 정말로 춥고 건조한 날씨로 유명해요. 평균 기온의 경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데 낮 평균 기온 : -10°C ~ -15°C 밤 평균 기온 : -20°C ~ -30°C 낮은 영하의 온도에 맞춰 방한용품 준비는 필수에요. ☃️☃️ 대신 맑은 날도 많다는 사실! 저는 비의 요정이라 여행 가면 날씨를 먼저 알아보고 계획을 잡는데, 다행히 몽골의 날씨는 강수량이 적은 대신 엄청 건조하고,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몽골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보습제와 선크림은 꼭 챙겨야 해요. 그리고 바람은 매우 차갑다는 거.... 목도리, 장갑 없이는 안돼요😖! 저는 여기트래블 이라는 여행사에서 만든 북몽골 홉스골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자유여행으로 해외는 자주 나가보았지만 여행패키지는 처음 알아보았거든요. 주변에서 쇼핑 강요가 심하다, 유료 옵션이 심하다고 하다 보니, 패키지는 자연스럽게 알아보지 않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직장 생활도 바쁘다 보니 여행 계획 세우는 게 만만치 않았고, ...

요즘은 스마트폰이랑 데이터로밍만 있으면 유럽여행도 자유여행으로 떠나는 게 그리 어렵진 않아요. 저도 친구들과 함께 자유여행으로 3주 일정 소화를 거뜬히 했었거든요. 가이드 없이도 스마트폰 사용해서 이것저것 검색도 해 보고 구글 네비나 파파고도 돌리고! 프로답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모든 건 역시 데이터로밍을 잘 해 간 덕분!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역시 가성비로 따지나 편리함으로 따지나 유심과 이심이 최고예요. 두 가지 모두 가격도 착하고 이용 방법도 편한데 이심 같은 경우 기종에 제한이 있어서 이심을 사용할 수 없는 분들은 유심 사용을 권장 드려요. 편한 건 이심 쪽이 더 편한 거 같아요. 둘 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 이용하기 부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거 같아요. 물론 통신사 로밍이 편하겠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고 현지 가서 안 터지는 경우 많더라고요... 그래서 통신사 로밍은 포기를 했었어요. 포켓와이파이도 가격적인 면에선 상당히 메리트가 있긴 하더라고요. 1대로 5명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저렴하긴 해요. 다만 기기와 가까이 있어야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기를 들고 매번 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친구들끼리도 붙어 다녀야 하겠더라고요 ㅠ 개별 활동할 땐 데이터 쓸 수 없어서 그것도 패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심과 이심이 남았어요. 둘 다 가격도 합격! 사용방법도 편해서 어르신들도 곧잘 ...

지난 휴가 때 일본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항상 오사카 도심만 여행하다가 이번엔 교토까지 다녀왔어요. 가깝기도 하고 분위기가 오사카와는 확 달라서 함께 여행하니 새로운 일본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직까진 환율이 좋기도 해서 여행 떠나기 괜찮은 일본인 거 같아요. 전반적인 물가도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게 느껴지더라고요. 덕분에 맛집, 쇼핑, 여행 모두 즐겁게 했어요. 일본 유심 구매해 갔었어서 친구들과 함께 숨은 찐 맛집도 찾아다녔었고 빈티지 스토어도 척척 찾아서 쇼핑도 알차게 했었네요. 교토 유심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 같아요. 숨은 명소들이 워낙 많아서 구글 네비는 필수! 여행에서 유심 없으면 지옥이었을지도 ㅋㅋ 다양한 데이터로밍 방법이 있지만 역시 유심이 제일 무난한 방법인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함께 포켓와이파이 대여해 가져갔었거든요. 1대만 대여해도 최대 5명까지 쓸 수 있어서 좋긴 한데 기기를 매번 들고나가야 하고 기기랑 떨어지면 작동을 안 해서 별로예요. 거기다 무게감도 있어서 여행하는 내내 누구 하나는 기기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도 있죠. 배터리 신경도 쓰여서 이번엔 포켓 와이파이를 패스하고 유심으로 통일해 구매해갔어요. 유심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거든요. 착한 가격대에 이용하기 편리하기까지 하니 데이터로밍 방법으로 많이들 선택하세요. 전 일본 유심, 교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