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오미노입니다 오래간만에 포스팅하네요 밀린 여행 일지 하나씩 올려볼게요 ㅎㅎ 언제나처럼 생각나는대로 작성할거라 순서가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해주세요 :-) 나트랑에서 먹은 맛있는 현지 음식들도 기억에 남았지만 커피도 진짜 맛있었어요 베트남 커피가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현지에서 먹는 커피 맛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그중에서도 나트랑 카페 추천하기 좋은 곳을 찾게 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쾌적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훌륭한 커피 맛은 물론이고 디저트까지 완벽한 곳, 나트랑 도로시카페 입니다 도로시 카페 Dorothy Cafe 영업시간 : 07:00 - 22:00 주소 : 83 Bạch Đằ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83 Bạch Đằng 83 Bạch Đằ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1. 나트랑 시내 도로시카페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도로시카페는 관광객이라면 무조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요 멀리서부터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유럽풍 건물 외관이 인상 깊었는데요. 화이트&블루 인테리어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이 느껴집니다 건물이 이국적이라 외관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나트랑 카페 근처에는 유명 맛집과 마사지샵이 많아요 관광 전후로 들러서 달달한 커피와 함께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친절한 직원분들의...

※ 내돈내산으로 진행한 정모입니다 블로그 찐소통 카페 개설 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지오미노입니다 10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여행지, 맛집에 대한 꿀 정보나 노하우에 집중하다보니 댓글 적어주신 분들께 일일이 답방을 못 가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렇게 고독한 나 홀로 다포스팅을 이어가길 몇 년째! 강박증처럼 블로그 글 쓰는 거에만 전념하다 보니 함께 소통했던 이웃들과 멀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 작년 겨울 10월 경,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동생이랑 연남동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블로그 방향성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소통의 부재를 어떤 방식으로 채울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지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통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이어가는지 좋을지 구상하다가 올해 초 블로그 소통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이름만 들으면 '인플루언서 모임'으로 보시고 인플들만 가입할 수 있나 싶으실 수 있는데 블로거라면 누구나 편하게 가입하시고 활동하실 수 있어요 :) 기대했던 대로 계절이 몇 번 바뀌고 연말이 오는 동안 회원분들은 서로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높아졌고, 그 분위기 그대로 송년회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송년회는 카페나 단톡에서 공유하지 않고 "운영진" 끼리만 소소하게 진행하기로 했어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분들과...

푸꾸옥 마사지 추천드리는 아라스파 푸꾸옥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으로 유명하지만, 마사지도 빼먹을 수 없는 코스죠 이번에 놀러 가서 찾은 푸꾸옥 소나시 마사지샵,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Ara Hotel Spa PhuQuoc (푸꾸옥 아라 스파) SS05 Sonasea Villas, Đường Bào, Phú Quốc, Kiên Giang 922200 베트남 푸꾸옥 아라스파 ARA Hotel & Spac 푸꾸옥에 도착한 당일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했지만 역시나 더운 동남아의 날씨는 매번 적응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목적지가 가까워서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1. 푸꾸옥 아라스파 ARA Hotel & Spac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푸꾸옥 소나시 마사지샵으로 추천받아 다녀 온 곳은 푸꾸옥 공항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어서 그런지 외관부터 깔끔하네요 내부에는 넓은 라운지도 있었는데, 포인트 되는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마사지 고객에게 주시는 웰컴 드링크도 이곳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에는 자리별로 충전 포트가 구비되어 있어요 핸드폰 사용이 잦아 배터리 소모가 큰 관광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직원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되고 눈치 보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내부 한쪽에는 이끼와 나무 등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도 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