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코로나때메 집콕하며 지내다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겼답니다~^^ 바로 손뜨게질이랍니다 최근에 부농색 울실로 목도리를 떠서 잘 두르고 다닌답니다 겨우 내 손뜨게질에 빠져 지냈네요 산책 다녀와서 베이지목도리를 마무리했답니다 털실을 사러갔더니, 울실이 없어 아크릴실로 사왔는데 좀 뻣뻣하네요 베이지색 목도리와 부농목도리를 같이 놔두니 예쁘네요~^^ ㅎㅎ 떠놓고 나면 그럴 듯해보인답니다 두개 다 같은 방법으로 떴는데 베이지실이 좀 굵어 수술을 작게 떴답니다 두가지 색을 겹쳐서 해도 예쁠 듯요 오늘은 루키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더니, 혼자 걸을 때보다 만보채우기가 벅차네요 ㅠ 산책로에 염화칼륨을 뿌린 곳이 있어서 안고 다니느라 힘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만보는 걸었으니, 만족합니다 ㅎ 루키 목욕시키고, 어제부터 뜨던 목도리도 완성해놓고, 흐믓하게 커피타임요 #손뜨게질 #코바늘뜨기 #취미생활 #코로나시대 #집콕생활 #대바늘뜨기 #목도리 #털실 #산책 #만보걷기 #염화칼륨 #애견산책 #운동 #건강 #커피타임
8네 번째 밍크털로 예쁜 목도리를 떴답니다 시간도 얼마 안걸렸답니다 대바늘로 슝슝~ㅋ 따뜻해요~벗기 시르네요 ㅎ 요목도리는 첫번째로 뜬 거랍니다 오트밀 팝콘실로 떴다 풀렀다를 반복해가며~8호 코바늘로 성글게 짰는데 부드럽고 좋네요 두 번째는 모자랍니다 좀 화려한색인데 라즈베리 팝콘실 요렇게 목도리와 세뚜, 세뚜로 쓰려고요 ㅎ 세 번째도 벙거지랍니다 하나 뜨고나니~필 받아서 좀 두꺼운 실로 떴다풀렀다 반복 어제야 완성했답니다 벙거지 착용컷입니다 부끄러우니 얼굴은 가리구~ 스스로가 좀 대견해지네요 제가 좀 똥손이지말입니다 그런데 너튜브가 참 대단합니다 요런 기적을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ㅎ 초보 뜨게맘에게 첫 주문이 들어왔답니다 큰아들이 검정비니를 떠달라네요 ㅎ 겨울엔 뜨게질이 최고쥬~ㅎ
5정말 오랜만에 코바늘을 잡았답니다 20년도 더 된듯요 ㅎ 다있다는 곳에 갔다가 밥풀만한 점이 박힌 실뭉치가 넘 보드러워 사왔답니다 간단하게 목도리라도 떠보자 했답니다 목도리정도는 뜨겠지~하고 시작했는데 너무 폭 넓게 뜨는 바람에 풀렸다 떴다를 세번 반복했답니다 첨에는 쉬운게 없네요 두둥~~완성했어요 너무 성글게 떴더니, 흐물거려 테두리를 돌려줬답니다 아들이 선물해 준 무슨 토끼라던데?? 토끼한테 먼저 둘러줘봤답니다 목이 굵어 한 번밖에 안돌려지네욤 색이 진하지 않아 아무 옷에나 잘 어울릴 듯요 또 뭐를 떠볼까~하고 찾아보니, 손뜨게 동영상이 많기도 하네요 진작 찾아 볼껄요 제목에 둘러보니, 저한테 아주 딱 맞습니다 보드랍고 따뜻하네요 다음엔 목도리와 세뚜로 모자를 떠봐야겠어요 다시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