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머신
253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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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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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소꿉놀이~ㅎ

옆지기가 옛날에, 간날에 생일선물로 사줬던 세인트갈렌 디카페 커피머신이란게 저에게도 있었답니다~^^ 옆지기가 지난 주말에 커피머신 왜 사용하지 않냐구?? 살짝~미안해져 오늘 꺼내 봤답니다 ㅋ 원두 두 스푼을 그라인더에 넣고, "윙윙" 갈아주면 향긋한 원두향기가 진동을 한답니다 세인트갈렌 디카페 커피머신의 필터바스켓에 원두를 넣고 템퍼로 평평하게 눌러준 후 본체에 커피홀더를 꽉~장착해줬답니다 언능 먹고 싶어, 성급해지는 마음 물탱크에 물을 부어줘야 커피가 맛있게 만들어지겠죠 "크릉 크릉~부아앙" 소리를 지르며, 커피가 추출됩니다 거품같은 크레마도 생기고 있네요 평소에 안 쓰는 꽃찻잔도 받침까지 세뚜로 준비해놓고, 혼자 소꼽장난을 합니다 오늘은 홈카페놀이 "커피 드시러 오세요~" ㅎㅎ 라떼 만든다고, 우유 거품을 내서는 왜? 때문에? 커피를 나중 부었을까요? ㅋㅋ요럴 때는 나이탓으루~ㅋ 오~맛은 괘안았어요 라떼는 실패했으니, 시나몬가루 뿌려 카푸치노로 변신 누가 왔을까요??? 두 잔 다 내꺼임~ㅋ 먼저 맛이 헤비한 카푸치노부터 호로록~마시구 입가심으로 깔끔한 아메리카노 2~3주에 원두 1키로를 해치우네요 이번엔 2키로 샀는데 한달도 못 먹은 듯요 엊그제 옆지기와 장보러 나갔다 커피 1키로 득템요 " 자갸~땡큐~" 집에서 혼자 마실 때가 많은데 대부분은 핸드드립으로 간단히 만들어 마신답니다 복잡하기도 하고, 나이들수록 귀찮니즘으로 에스프레...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