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왕숙천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미국쑥부쟁이 주홍색 작은 꽃이 피는 유홍초~~귀욤귀욤합니다 오늘 산책나갔던 거대한 솔잎 유홍초를 봤네요 실물은 처음이랍니다 꽃은 유홍초와 비슷한데 잎이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ㅎ 비오고나니, 왕숙천물이 많이 맑아졌네요 돌돌돌~물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물멍때리기~좋은 날입니다 왕숙천주변에 핀 야생화들 흔하게 볼 수있는 꽃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해보이네요 징검다리를 건너가면 부평리 빌라지역인데 시골스런모습이 남아있답니다 아주 거대한 대추나무도 있답니다 대추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시멘트벽틈으로 금계국이 흐트러지게 폈네요 빌라화단에 빨간 맨드라미꽃이 흐트러지게 폈네욤 유년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꽃이죵 어르신들이 가꾸시나 봐요 나팔꽃도 거대하게 키우시네요 아주 장관입니다 메리골드와 야생화들이 따글하게 펴있네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은 뭐니뭐니해도 코스모스죠 하늘거리는 꽃이 가을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자작나뭇길 길지않아도 전 요런 오솔길을 참 좋아한답니다 배롱나무 꽃잎이 꼬불꼬불 예쁘기도 합니다 요열매는 무슨열매일까요? 햇빛이 강한 쪽 열매가 먼저 빨갛게 익어갑니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왕숙천 풍경입니다 비포장 산책로는 지난 장마에 입은 피해 복구중이네요 억새군락지 가을분위기가 물씬납니다 울아파트 뒷문 도착 담쟁이넝쿨이 예쁘기도 합니다 단풍들면 더 곱겠죠 ㅎ 가까운데도 잘 다니게 되지 않는 건넛마을 오늘 긴 산책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