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볶는 여행 3회에서도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계속 싸웠다.
싸우러 그 멀리 프라하까지 간건지, 진짜 여행을 간건 맞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각자 여행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에 이르렀다.
그런데 가만 보다보니 이들이 왜 현커를 유지 못하고 헤어졌는지 진짜 이유가 나오더라. 남자 4호가 가장 싫은 걸 9기 옥순은 반복하고 있고, 반대로 옥순은 옥순대로 4호의 방식이 싫었다. 남사친 여사친으로도 안맞는 이들의 결별 이유를 알아보자.
지볶행 3회가 이어졌다.
프라하는 오간데 없고 9기 옥순과 남자4호는 싸우느라 정신이 없다.
잠깐 웃었다가 싸우기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사실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이들은 연인일 수 없는걸 알겠더라.
그런데 남자 4호가 콕 짚어서 왜 헤어졌는지를 말해주었다.
도대체 왜 여행을 간걸까?
- 나는솔로 25기에서 미경의 자기소개가 주목받음
- 미경은 88년생 37세로,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뮤직비디오와 광고 미술감독을 함
- 현재는 해외 전시 디자이너 겸 PM으로 일하고 있음
- 미경은 사고가 자유롭고 배려 있는 남성을 선호함
- 미경은 연하나 동갑을 더 많이 만났다고 함
- 미경은 화를 거의 내지 않고 감정 기복이 크지 않음
- 미경은 인스타그램을 공개했음
- 미경은 리즈 시절뿐만 아니라 최근 사진도 매력적임
- 미경은 한고은과 이청아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