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트업 ai 딥시크로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였다.
이에 딥시크 관련주부터 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하다면
참고하자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이 주목받으면서 미국 증시가 대폭 하락세를 보였다.
딥씨크가 내놓은 AI 서비스가 훨씬 낮은 비용으로 챗GPT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들 중심으로 투매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날 나스닥종합지수는 612.47포인트(3.07%) 급락하며 1만9341.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특히 AI 관련주들이 큰 변동성을 보였는데, 엔비디아 주가는 16.97%나 급락했다. 이로 인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 5890억 달러(약 847조 원)가 증발했다.
하루 동안 증발한 시가총액은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이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9월 3일의 감소액(-2790억 달러)과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딥시크 등장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면서 17%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폭락함에 따라 시가 총액이 6000억달러 가까이 빠졌으며 AI 서비스와 관련된 종목들 또한 주가들이 크게 빠지기도 했다.
이는 엔비디아 역사상 하루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사례로 폭락전 엔비디아가 시총 3조달러의 미국 1위 기업이었던 만큼, 미국 주식시장 역사상 한 기업의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사건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엔비디아 주가 폭락 및 딥시크 등장으로 모건 스탠리 또한 엔비디아의 목표가격을 166달러에서 152달러로 낮추기도 했다. 허나 전반적인 월가 쪽 애널리스트 칼럼이나 기사들을 보면 부정적인 내용보다는 오히려 매수기회라고 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요즘 주식 커뮤니티나 유튜브를 보면 '딥시크'라는 키워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많은 사람들이 딥시크 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과연 이 관심이 제대로 된 정보에 기반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딥시크 관련주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 GPT 기반 자동 생성된 글들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특정 기업들을 나열하는 내용들이 많다. 투자자들은 이런 글들을 보고 혹할 수밖에 없다.
"이 회사가 딥시크와 연관이 있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해당 종목을 매수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상 실체를 따져보면, 이렇다 할 공식적인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