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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말일쯤 되면 이번 달의 지출은 어느 정도였는지, 다음 달은 얼마 정도를 써야 할지 계산해 보게 된다. 난 거의 모든 지출을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있기에 재테크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선 저축, 후 지출이 잘 안되는 편이다. 혼자 살면 어떻게든 아껴보겠지만, 아들과 남편의 마인드는 나와 다르기에 지출을 줄이기가 참 쉽지 않다. 5월은 무시무시한 가정의 달로 많은 지출이 예상되기에 생활비라도 좀 줄여볼까 싶어 체크카드를 살펴보았다. 카드고릴라에서 1순위를 달리고 있는 페이코 포인트카드. 보통 체크카드의 적립률은 무척 적은 편인데, 이 카드는 나름 괜찮네.. 싶다. 5월부터 사용하고 싶어 빨리 카드를 신청했는데, 글쎄 5월 13일부터 일괄 배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페이코 포인트카드는 돈을 충전해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카드이다. 현재 조구만 에디션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데, 한정판으로 5월 10일까지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한다고 한다. 조구만이 뭔지 모르는 나지만 왜 사과구만과 레몬구만을 고민하게 되는지.. 결국에는 사과구만으로 신청을 하였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혜택 연회비도 없는 이 카드의 적립률은 온라인 결제 1%, 오프라인 결제 0.5%이다. 전월 실적이나 적립한도 없이 적립이 되니 동네 마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 좋은 카드인 거 같다. 온라인 결제 1% 적립 오프라인 결제 0.5% 적립 국내에서의 높은 적립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