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월정사 템플스테이 시작! 겨울 강원도 여행일지(월정사/상원사 1일차)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강원도 월정사 24일부터 울려대는 폭설 재난경보문자 왜 왜하필 크리스마스... blog.naver.com 상원사 내려오는 길 - 멋진절경 상원사에서 내려와 드디어.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크리스마스 목적지 월정사 앞에 도착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 입장 시간은 2시 30분부터 3시까지이며 5시 이후로는 입실이 불가하다 엄마와 내가 아침 7시부터 서두른 이유가 상원사 찍고 월정사로 내려올 생각이었기에 딱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상원사에서 1시 50분 버스를 타고 내려와 2시 5분정도에 월정사 템플스테이 앞에 도착! 하루전날 강원도에 폭설이 온다는 재난경보문자가 하도 온 탓인가 사람이 정말 없었다 고요함 속의 월정사 입성 파란하늘과 절, 새하얀 흰눈 인적없는 고요함 완벽하다 이 곳이 템플스테이 전용 숙소인 듯 했다 새로 지어진듯해보였던 숙소건물 햇살 받으니까 더 포근해보여 사진을 미친듯이 찍었던 것 같다 정확히 2시 반부터 템플스테이 안내가 이루어진다 여기 올 때는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2시 30분이 되니 사람들이 꽤 많았다?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 할 때는 나이 많으신 분들,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20대로 보이는 친구들끼리 많이와서 신기했다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 가격은 휴식...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강원도 월정사 24일부터 울려대는 폭설 재난경보문자 왜 왜하필 크리스마스에 폭설이냐고 큰맘 먹고 크리스마스에 강원도行을 택했건만 뉴스며 재난문자며 하염없이 '강원도 폭설'로 떠들어댄다 걱정은 되지만 어떡하랴 난 이미 월정사 템플스테이로 숙박비를 낸 상황이고 하루전에는 취소 연기 환불도 안된다니 (..) 갈수밖에 게다가 꽤나 많이 기대를 한지라 폭설때문에 안갈 순 없었다 작년에도 크리스마스에 생애 첫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었다 사람 바글바글한 도시에서 벗어나 절로 들어가니 평온 그자체, 고요함이 마음에 들어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한적한 산속에 위치한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예약했다 템플스테이 예약홈페이지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www.templestay.com 예약 사이트는 전국 템플스테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위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원샷원킬! (강원도 월정사의 경우 미접종자는 체험 불가이다) 자 서울에서 강원도 월정사까지 떠나봅시다 나의 템플스테이 메이트인 울 엄니는 24일에 부산에서 올라오셨고~ 울집에서 하루 자고 함께 출발쓰 강원도까지 가는 뚜벅이들에게 필요한건 뭐다? 정확한 시간과 부지런함이다~~ 약간 얼이 나가있는 듯한 뒷통수 나님 사건전말 7시에 기상/쌩얼/쟈철탐...
크리스마스에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 첫날 후기 12월 25일 남들에겐 메리크리스마스이지만솔로인 나님에게는 그저 평범한 휴일날저번 일루아호텔에서 ... blog.naver.com 코로나에도 운영이 되었던 경주 골굴사의 템플스테이 둘째 날 경주 골굴사의 템플스테이 가격은 1인 1박 2~3인실을 쓰려면 6만 원 독실을 원할 경우 8만 원 엄마와 나는 2인 2박 2인실로 배정받아 총 24만 원을 내고 템플스테이를 갔다 밥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비싼 감은 들지 않았다 새벽 05시에 일어나 새벽예불을 드리러 이동하는데 숙소에서 거의 걸어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심지어 조금 언덕에다가 아주 깜깜하다) 차가 있던 엄마와 나는 중간지점에 있는 주차장까지 차 타고 이동 (원래는 안되는건가,, 되는건가,, 모르겠다) 알람을 05시에 맞췄지만 어영부영 준비하는 데에 시간을 다 써서 아주 조오금 지각을 했는데 (지각해도 당당히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여자 외국인과 남녀커플로 오셨던 여자분 한 분만이 참석해있었다 어둡고 춥고 여자 혼자 오르기에는 좀 무서웠을텐데 디게 열심히 걸어가셔서 멋져 보였다 나였다면 식겁했을텐데..겁이 많아서 (커플이셨던 남자분은 자느라 새벽예불 참석을 못하심) 새벽예불 05:30 스님들과 함께 불경을 읊으며 나의 첫 새벽예불은 나름 개운한 기분이었달까 템플스테이하는 사람들은 새벽예불이 끝이 나면 조용히 일렬로 선 뒤...
12월 25일 남들에겐 메리크리스마스이지만 솔로인 나님에게는 그저 평범한 휴일날 저번 일루아호텔에서 엄마 아빠, 나 이렇게 세명이서 술한잔 할 때였다 수면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엄마 아빠의 마음을 신경 쓰이게 한 나는 템플스테이 주제가 나왔고 급 일주일 후인 25일날 엄마와 2박 3일간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가기로 결정이 났더란다 사실 템플스테이는 한국 입국 후였던 4월부터 꾸준히 언급되었던 주제였는데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엄마가 같이 가 준다고하니 나 또한 "그래 가자 당장"이란 말이 쉽게 나왔다 그렇게 메리크리스마스였던 12월 25일 우린 2박 3일간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하러 떠났다 전화로 예약을 하려 했을때에는 코로나때문에 입금을 하루전날 해 달라고 요청이 왔다 언제 어떻게 취소될 지 템플스테이 측에서도 모르기때문에, 다행히 하루 전날 템플스테이 진행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1인 1박 6만원, 우린 총 2인 2박 24만원을 입금한 후 짐을 부랴부랴 싼 뒤 경주로 떠났다 평일에는 1시까지 입산하면 된다 다행히 우리집인 부산역 쪽에서 경주 골굴사까지 고속도로가 한번에 있어서 1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템플스테이로 경주 골굴사를 택한 이유는 아빠의 강력한 추천으로, 기운이 좋은 곳이며 주지스님과의 아주 옛날 잠깐의 인연으로 알고보니 양팡과 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템플스테이 다녀간 곳이기도 했다 골굴...
내가 올해 첫 해외여행을 베트남, 그중에서도 하노이를 선택한 이유 바로 사파 때문이다 신서유기에서 처음 사파라는 곳을 보게 되었고 베트남을 가게 된다면 저곳을 꼭 가봐야 될 것 같았다 다낭이나 나트랑 이런 유명 여행지는 어차피 갈 일이 있을 것 같았기에 선택했던 모험지 하노이. 사파 06:20am 혼자서 슬리핑버스를 타고 6시간을 가야한다? 밤에 이동하는 버스를 혼자 가는건 무리일거라 판단해서 오전 7시 아침에 출발하는 사파행 슬리핑버스를 예약했다 구름여사에게 예약할 당시 호텔픽업을 요청했고 6시 20분에 데리러 왔다 07:00am 이동하는 40분동안 여러 곳의 호텔들을 돌며 사람들을 태웠고, 7시쯤 롯데마트에서 내렸다 이 버스가 오늘 나와 함께 할 슬리핑버스 G8 화장실 없는 버스고, 휴게소는 총 2번 들린다 버스 탑승 시 신발은 벗고 타야된다는 점 신선했다 슬리핑 버스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생각보다 쾌적했다 2층으로 예약했고, 베개와 이불,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까지 6시간 버틸만 하겠는데? 란 생각이 들었던 G8 베개는 찝찝할 것 같아서 손수건을 따로 챙겨왔는데 후드 달린 외투도 좋을 듯 달리다보면 조금 쌀쌀하더라고 이렇게 커튼까지 치면 완벽한 내 공간이 된다 오히려 밤보다 아침에 출발하니 베트남의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08:40am 출발한지 2시간도 되지 않아 첫 휴게소에 정차했다 30분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9월 3일에 급 질러버린 베트남 비행기표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 되자마자 호라랄ㄹ라 질러버린 뱅기표! 자 혼자 떠나는 첫 베트남 브리핑을 시작해보지 항공권 베트남 항공(국적기) 올해 1월 이직한 후로 세상에.. 야근을 달고 사는 인생을 살고 있어 해외여행따위는 도저히 엄두가 안났었다 근데 그러다보니 어영부영 벌써 9월이 되어버리고 이러다가는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나만 못 가는 그런 불상사가 발생할 것 같아 호랄라라 질러버림! 얼마나 좋아! 10월 1일 공휴일 10월 3일 공휴일! 그럼 난 2,4일만 휴가 쓰면 평일 4일을 쉴 수 있는거! BUT 원래는 오전에 뱅기표 찾을때까지만해도 39만원이던 뱅기표가 ㅡ3ㅡ 결제하려는 순간 에러 떠서 결국 43만원으로 울면서 결제 우웩 10분만에 4만원이 날라갔어ㅜ 그래도 뭐 쩔수없지! 결론 인천-하노이 왕복 항공권 : 431,000원 하노이 숙소 그래피티 하노이의 그래피티 호텔 (Graffiti Hotel ) | 예약 무료 취소, 2024 요금 & 이용후기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래피티 호텔 (Graffiti Hotel )에는 예약 무료 취소 가능한 객실 상품이 있습니다. 하노이 올드 쿼터 지역에 있는 그래피티 호텔 (Graffiti Hotel )은(는) 숙소로, 편안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베스트 요금으로 인기 객실을 온라인 예약하세요. www.agoda.com 하노이에는 오후...
네 퇴사 여행을 오키나와로 결정한 이유가 있읍죠 바로 이 케라마투어 스노쿨링+다이빙 때문입니다요 보홀 거북이 스노쿨링 물에 대한 공포가 꽤나 있던 나는 보홀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거북이를 만난 후 바다 속 세상이 궁금해졌다 오키나와도 해양 액티비티 하기에 좋은 나라라 바다맛을 한 번 더 느끼고자 퇴사 여행을 가까운 오키나와로 결정! 찾아보니까 스노쿨링 뿐만 아니라 체험 다이빙까지 가능하잖아? 숙소 스트라타 나하 호텔 오키나와 혼자 스노쿨링 다이빙 예약한 곳은 와따오키나와 케라마투어 스노쿨링+다이빙 가격은 1인 15만 원 (고프로 추가 옵션 +4만 원) 예약금은 4만 원이었고 나머지 금액은 현지에서 엔화로 지불했다 오키나와 스노쿨링의 선택지는 아주 많았다. 케라마라는 섬 투어를 할 것인가 푸른 동굴에서 할 것인가 아님 북부에서 할 것인가 등등 선택지가 다양했지만 숙소가 나하와 남부(서던 비치호텔)였기 때문에 북부는 제외하고 푸른 동굴이냐 케라마냐 엄청난 고민을 하다 1인 예약도 가능했던 와따 오키나와 케라마 투어로 결정했다 9시 픽업 기다리는 중 게다가 와따 오키나와는 예약 선착순으로 숙소까지 픽업을 해준다네ㄷㄷ 개이득이잖소 난 추석 전전날이라 그런가 좀 비수기였던 것 같다 예약을 한 1주일 전?에 한 것 같은데 픽업 확정됐다고 함! 오사카 청년이 픽업 왔고 나 말고 다른 일본인 한 명 더 태우러 간다고 했다 차 안에서 이런 설명지?를 ...
둘레길 걷자 꼬셔놓고 관악산 정상으로 데려간 친구,,, 10년만에 해본 나의 등산기 초보 등산러가 관악산 연주대 정상을 올랐다? 이게되네.. 등산은 내 인생 해시태그와 거리가 아주 먼데 친구가 관악산 둘레길은 2~3시간 정도 걸음 된다길래 ㅇㅋ 당장 가자 했더란다 등산 전! 보라매에서 우동 한사발 먹고 가야된대서 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우동은 또 못참지 쯔양우동으로 유명한 보라매 즉석우동으로! 얼마만에 먹는 우동인고~ 겨울 무가 맛있나? 이날따라 깍두기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깜놀 ... 이때 방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맛있는 우동에 정신이 홀려있을쯔음 친구가 관악산 둘레길은 심심할것 같지 않냐 기왕 온거 정상가도 될거 같은데 하면서 날 꼬시기 시전 ㄷㄷㄷㄷ 괜히 맛있는거 먹고 배도 부르고 행복한 상태다보니 나도 슬슬 넘어가기 시작 그렇게 등산 초보러 나는........... 동네 뒷산룩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다가 빼박 관악산등산을 하게 되었다 *^^* 일단 등산러들에게 꼭 필수 앱이라는게 있다고 깔라고 했다 ㅋㅋㅋ트랭글!!! 등산앱!!!은 아니고 운동앱인데 등산앱으로 아주 활용도 좋음 사람들이 등산코스도 다 올려주고 몇시간 등산했고 얼마나 쉬었는지, 칼로리 소모량은 얼마인지, 다 나오니까!!! 이거 꽤나 좋은 앱이더랑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해보는 등산!!!! 사당역에 내렸더니 산악러들 모임ㅋㅋ핫플이었다 홈플러스 남현점 쪽인데 와.. ...
이번 2021년 설날에는 코로나때문에 친가, 외가 모임을 모두 가지지 않기로 했어요 30년동안 항상 모였는데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좀 있더라구요 집에서 보내기에는 또 뭔가 명절 분위기도 안나고 해서 이번 설날 4일 연휴 중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부산역 바로 옆에 새로 생긴 하운드호텔부산역점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부산역 도보 5분 하운드호텔부산역 점 저는 일요일에 기차타고 서울로 올라가야되는 일정이라 부산역과 가까운 하운드호텔로 예약을 했는데요 사실 위치적인 면도 한 몫했지만 루프탑에 있는 pool bar가 있어서 히히힣 간만에 정말 휴양느낌 내고파 예약을 했어요 하운드호텔 부산역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9 하운드 호텔 부산역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9 하운드 호텔 부산역 051-464-2000 집이 근처라 오다가다 하운드호텔 건물을 봐왔었는데 드디어 오픈을 한거에요! 엄마 아빠랑 오픈하면 한번 가보자고 자주 말해왔었눈데 첫 월급 탄 기념으로 설날에 호캉스하려구 바로 예약을 했답니당ㅋㅋ 3시 체크인이라 시간에 딱 맞춰서 들어갔어요 들러가자마자 깔끔한 인테리어가 반겨주던 하운드호텔부산역 점입니다 하운드호텔은 체인점이라 지점이 꽤 많은데 깔끔한 인테리어와 풀장이 있어 젊은층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호텔이에요 부산역 부근에 생겨 담에 부산에 놀러오는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어 직접 묵어 보기로 했어요 작년에도 여름...
조금 늦게 포스팅하는 2022.12.31일 템플스테이 이야기 3년째 12월마다 떠나고 있는 템플스테이 매번 엄마랑 둘이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새해를 아빠랑도 같이 보내고자 세종 사는 엄마와 부산사는 아빠 서울딸 내가 함께 갈 수 있는 중간지점 영동 반야사 템플스테이로 결정했다. (12월 31일이었기 때문에 이미 유명한 곳들은 예약마감이 되어 있어 선택권이 많진 않았다) 영동 반야사에 가기 전 월류봉에 잠시 들려봤다. 여긴 꼭 추천 한폭의 그림을 직관하는 기분이었다. 감히 말하자면 미쳤다 미스터션샤인에 나올법한 풍경 여기 서있으니 마치 내가 고애신 애기씨가 된 기분 풉 여름에 한겨울 포스팅을하니 뭔가 이질감 느껴지지만 우리나라는 정말 멋진 곳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스물살적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잠시 알바하면서 수많은 국내 여행지를 보고 느낀점이 우리나라는 숨은 이쁜 곳이 많구나 내가 이 멋진 곳들을 다 가볼 수 있을까 였드 앞으로 살면서 도장깨기하듯 한곳한곳 다 가봐야지 이렇게 멋진 풍경 앞에서 인증샷을 안 찍을 수가 없지! 충북은 처음 와본것 같은데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와인터널?도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매섭게도 추웠던 날 여기 앞에서 한 할머니는 곶감을 파셨는데 울 엄마는 그게 또 마음 아팠는지 한가득 사서 우리에게 간식으로 제공해줬다 자자 황간역에 왔슈 점심 먹고 갈려구유 동해식당이 제법 유명해 보이기도 했고 뭔가 정감가는 시골 ...
9월의 첫 휴가! 6월 제주도를 시작해서 8월엔 부산 이번 9월 역시도 부산 휴가가 잡혔다 친구들끼리 하는 여행계에서 돈이 꽤 모여서 호캉스나 하자~ 싶어 예약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 우리는 펜트하우스인 81층 토요일 1박만 예약했는데 140만원 가격 현실이냐~ 2년전에는 후쿠오카 온천료칸 1박 150만원 다녀오고 올해는 해운대 엘시티 펜트하우스로 키키키 역시 여행계는 조HA 부담도 없고 요시고전을 보고와서인지 해운대를 보자마자 뭔가 feel이 뙇!! 찾아오심 마침 외쿡인들이 눈에 띄길래 호다닥 요시고st 감성으로 찍어보았더란다 네 해운대 엘시티&시그니엘 열심히 걸어가고 잇는 중이고요 아빠가 데려다 주신다고 했지만 백신 맞으신 직후라서 그냥 뚜벅이로 뚜벅 뚜벅 걸어갔다 예약할 때 차 2대까지는 등록할 수 있기때문에 사전에 등록하실 분들은 등록하면 지하4층에 댈 수 있나 그랬다 오후 3시에 체크인하기 전 엘시티 레지던스 바로 옆 건물인 시그니엘 호텔에 들렀다 여행 기념 퐈뤼를 하기 위해 케익 사러 온 시그니엘 패스트리살롱 시그니엘 호텔 라운지 안 쪽에 위치해 있음! 케익 가격대는 6만원대 정도로 보였고 우리는 홀 케이크 살까 조각 케이크 몇개 살까 고민하다가 케이터링 서비스로 10인분을 이미 시킨지라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결국 조각케이크로! 겟! 솔직히 다 맛있어 보이는거 인정? 일단 흰깨 다쿠아즈는 무조건 택했고! 끌리는...
🔽청평사 템플스테이 가는 여정을 담은 1탄🔽 사찰로 떠나는 크리스마스(4년째 모녀 템플스테이) “다들 크리스마스 때 뭐해?” “사찰로 떠나, 속세 벗어나러” 어느새 4년째 나의 루틴이 되어 버린 연말 ... m.blog.naver.com 디지털 중독자, 도파민 디톡스를 위해 떠난 청평사 템플스테이 길고 길었던 여정 끝에 도착한 청평사 종무소로 향했다 예약자 확인을 하고 휴식형 템플스테이 안내를 받았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은 4:40분에, 저녁 공양은 오후 5시에, 6시 저녁예불은 자율 아침 공양은 7시, 스님과의 차담은 오전 9시 여기가 우리 모녀가 묵을 숙소다 청평사는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숙소가 신축 건물이었고 꽤나 넓고 깔끔했다 청평사 템플스테이 가격과 준비물 tip 청평사 휴식형은 1박 6만 원 저녁, 아침 2끼를 제공한다 우리 모녀는 2박 3일 일정이라 점심까지 포함되어 총 5끼를 먹을 수 있었다 허나! 청평사 템플스테이는 준비물이 필요하다 (준비물에 대한 안내 문자를 해 주면 좋으련만, 알아서 준비해와야 되는 게 좀 아쉬웠다) 1. 수건 (치약과 비누만 있음, 그 외 욕실용품을 각자가 챙기기) 2. 텀블러 (숙소 건물에는 정수기 없음, 텀블러를 따로 챙겨오길 바란다) 3. 개인 컵 커피와 차를 좋아한다면? 개인컵은 챙겨와도 좋을 듯 (물론 종이컵은 종무소와 공양간에 배치되어 있다) 4. 과자.. (은근 ...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주 신상숙소 헤헷,, 그곳은 바로 내돈내산 예약한 #경주연리지 #한옥풀빌라 경주 연리지 연리지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39번길 14 경주 황리단길에서 도보 10분? 정말 가까워서 뚜벅이들이 묵어가기 참 좋았다 4인 기준 평일+일요일 1박 70만원 금토+공휴일 전날 80만원 1인당 추가요금은 1인 4만원! 취사도 가능하고 2층이라 1층에 거실과 침실 2곳 2층에도 하나의 침실과 차를 마실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있다 화장실도 총 3개!!! 대가족이 묵기 참 좋을 듯ㅎㅎㅎ 날씨마저 훌륭 그잡채 여기 당최 모야 사랑이야 모야 연리지 정문에서 체크인 하기 전에 찰칵 찰칵 찍어본당 대문마저 이렇게 이쁘면 어뜨카라구~ ㅎㅎㅎㅎ너무 맘에 들잖소 체크인은 3시고, 셀프체크인했당ㅎ 주차도 숙소 앞에 하면 되는듯?! 문이 열리네요~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말 대감마님이 된 기분 대저택에 사는 애기씨가 된 기분이랄까,,,♡ 진짜 너무 이쁘지 않나요??!! 파랑하늘이랑 푸른잔디, 한옥 색감도둑들 마당에는 온수풀과 베드, 테이블과 벤치, 바베큐장, 그네가 있다 생각보다 마당에서 많이 못 즐겨서 그저 아수울따름 ㅠㅠ 1박만 한게 아쉽더라 2박은 해야 이 숙소를 온전히 다 누릴 수 있을듯 10월 말에 간거라 수영은 힘들것 같고 우리는 발만 담그자 했는데 온수풀은 저녁쯤 되어야 따뜻해진다고 하셨다 이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
베트남 혼자 여행.. 근데 이제 오토바이 투어를 곁들인 편 Day+1 하노이 그래피티 하우스 숙소 아고다에서 예약한 하노이 가성비 숙소 그래피티 하우스에 도착했다 1박에 3만 원대 정도로, 가성비가 좋아 보였고 네이버 검색해 보니 혼자 여행한 블로거님의 후기도 괜찮아 보여서 나의 하노이 숙소로 이곳을 최종 결정했다 (사실 3~4만 원대 숙소 여러 군데가 있었지만 위치며 후기며 찾아보는 게 귀찮아서 더는 찾지 않았다) 호스텔? 느낌의 하노이 숙소, 그래피티 하우스 프론트에는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한 명 상주해있다 여권을 보여주고 바로 입실 첫날 묵은 방은 5층이었고, 문이 약간 시스루라 당황했다 아니 근데 어떤 사고를 가져야 현관문을 시스루로 만들 생각을 하는거지? 순수하게 궁금하네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쇠창살 뷰 ㅎㅏ 이건 좀 실망인걸 😱 맞은편 건물이랑 너무 가까워서 바로 블라인드로 가렸던 아쉬움이.. 괜찮다! 어차피 잠만 잘 거니까 자 이제 슬리핑 버스 요금을 내러 가볼까 그래피티 하우스는 위치 하나는 최고인듯하다 공항버스 정류장이랑 도보로 13분 거리 구름 여행사(슬리핑 버스)랑 도보 5분 오후에 예약한 센스파 마사지샵이랑 도보 5분 나이트마켓이랑도 도보 5분!! 위치가 좀 많이 괜찮은 편인듯 👍🏻 낭만 치사량 초과, 하노이 거리 하노이 시내를 걸으며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 ‘낭만 한도 초과인데?’ 건물마...
베트남 여행은 저도 처음이라..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인생 첫 베트남 하노이 여행 D-day 솔직히 혼자 가는 여행이라 크게 재밌을 것 같지 않아서 설레진 않았다 원래 여행 전에 젤 설레야 되는게 맞는건데.. 오전 10시 05분 베트남항공 비행 편이었기 때문에 새벽 5시쯤 일어나 준비하고 6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뚜벅이족인 나는 인천공항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 공항버스 17,000원 vs 공항철도 11,000원 이 두 가지 방법 중에 나는 항상 공항 철도를 이용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버스는 답답해서 선호하지 않고 집이 1호선 라인이라 서울역이 편해 철도를 이용한다 근데 클룩에 들어가면 공항철도 arex 할인해서 살 수 있다잖아? 할인하면 8,700원이라잖아? 이건 완전 럭키 비키잖아????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AREX 편도 티켓 - 클룩 Klook 한국 인천 국제공항과 서울 시내를 오가는 AREX 공항철도 티켓을 예약하세요. 무료 WiFi와 USB 충전 포트를 마음껏 이용하며 목적지까지 43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affiliate.klook.com 내돈내산 한 공항철도 할인 클룩 상품 조금 귀찮은 게 있다면 클룩에서 상품을 산 뒤 공항철도 arex 사이트로 들어가 원하는 시간대로 예매하고 결제할 때 할인 -> 교환 번호로 입력해야 할인 적용된다 하지만 이정도의 귀찮음으로 공항버스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
어느새 오키나와 4일째가 되었고 새로운 호텔로 옮긴 후 첫 아침이다 오키나와 남부에 위치한 서던비치호텔 & 리조트 🌴🌴4성급 1박에 15만원정도🌴🌴 숙소는 연식이 꽤 있어 보였는데 확실히 리조트라 그런가 규모가 컸다 야외 수영장도 객실 내부도 시내 나하 숙소보다 훨배 커서 묵는 내내 여행 기분은 배로 났던 오키나와 서던비치호텔! 오션뷰 정말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걷히는 순간 마주한 이 탁 트인 오키나와 바다 뚜벅이에게 있어서 이곳은 교통 최악의 호텔&리조트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드물지 싶다 저기 자세히 보면 서던비치호텔러들을 위한 프라이빗 비치도 있다! 게다가 베란다 밑에서 바라보면 야외 풀장이 한눈에 딱 천국이 있다면 이곳인가요~ 저기 젤 조그마한 풀장은 심지어 어른들용 수영장으로 수심이 1.5m다! 수영하고 놀기 딱 좋은 서던비치호텔 야외수영장 휴양지 느낌 살짝 느낄 수 있는 아주 포근했던 라탄 소파 서로 준비하는 동안 어제 사 놨던 우동 컵라면 호로록 먹었당 (키츠네 우동 진짜 존맛!!) 사실 여기 호텔에 묵는 동안은 여유롭게 호텔 생활 좀 즐기려고 했는데 어제도 밤늦게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이날도 밤늦게 들어와서ㅠ 사실상 호텔 시설을 즐길 시간은 크게 없었다 프라이빗 비치도 함 가고 주변 산책도 좀 하고 부지런히 많은 걸 즐겼으면 더 좋았을 텐데 ㅜ 교통이 넘 좋지 ...
유바바의 퇴사여행 오키나와편 같이 떠나보시죠 드됴 2주전에 준비한 오키나와 여행 디데이다 1시 반 뱅기지만 아침부터 준비하고 총총 나갔다 생각해보니 인천공항 출국은 2016년 파리갈때 이후론 처음인것 같네 올만에 인천공항에 오니 새삼 김해공항이 참ㅎ작디 작구나 싶었다 오키나와 제주항공 체크인은 제1터미널 L 이미 24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 완료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어플로 탑승권 등록마친 상태라 그 탑승권 화면 보여주고 바로 셀프 수화물 밑기면 된다 쏠 편한 환전 신한은행 환전도 요기서 겟 했슈 트래블로그 가지고 있는 친구는 다음날 저녁에 와서 그 안에 15000엔으로 될까? 더 환전 할까? 고민하다 수수료 아까워서 참았는데 지금 피눈물 흘리며 후회중 ㅜ 왜 난 15만원만 환전한 것이야 왜!!!!! 스마트패스 덕에 아주 빠르게 들어와서 면세품부터 찾았다 와,, 뭐 다 셀프네 여기서 은근 시간 많이 잡아 먹음 ㅜ 면세 찾고 11시 반쯤 돼서 무빙 본 자라면 절대 못 참을 남산돈까스 봉석이 빙의해 순삭함 (푸드코트에사 추자현 우효광 바다 봤다! 신기) 밥먹고 천천히 18게이트 이동하다보니 어느새 1시 다 되어감 애플워치 있으니까 혼자 인증샷 찍기 꽤나 편하구려 와중에 친구도 내포즈 복사함 ㅋㅋㅋㅋㅋ존귀구려 네 제주항공 타고 오키나와 날라가보실게요 이거 항공권 예매할때 뱅기 창가좌석은 +18,000~21,000원인가? 더 내야돼서 난...
휴가샵이라고 아시나여??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인데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기업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을 지원해줘 총 40만 포인트로 휴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이다 휴가샵 덕에 어찌저찌 40만원이 생겼고 ❤ 기왕 꽁돈이 생겼으니 크게 한번 쓰자 싶어 휴가샾을 통해 여기어때 - 기장 아난티 힐튼 호텔을 예약했다 부산 기장 아난티 힐튼 호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아난티 힐튼부산 성수기인 7~8월 피해 9월 1일로 예약했고 얼리여서 나름 495,000원에 오션뷰를 잡았다 (와중에 토일은 더 비쌈^^) 여기 조식이 엄청 유명하지만 워터풀하우스로도 지출이 꽤 커져서 조식은 다음 기회에⭐ 휴 처음 왔는데 1층은 거의 미로 수준이었다 리셉션이 어딘지 몰라 한참을 헤맨건 안비밀,, 언니네는 주차하고 있고 그동안 내가 체크인하기로 했는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리셉션은 어디냐고 한탄중인 나님 네 어찌저찌 10층 리셉션 도착완료 여기 애프터눈세트 75,000원 커피는 16,000원이었나? 언젠간 호텔커피 호로록 해봐야징 우리는 6층으로 배정 받았구요 체크아웃때 외에는 이 넓은 층에 다른 투숙객을 마주친 적이 없었다 역시 여름 성수기 지나고 예약하길 잘했다 오마이지저쓰 들어가자마자 방이 좀 작은 느낌이 들었는데 말이죠? 침대가 지이인짜 넓어서 성인 3명이 자도 넉넉할정도?! 게다가 메인은 요 화장실 미쳤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