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염
15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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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염 꼭! 상담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여성생식기 (대음순, 소음순 등의 질 입구 주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외음부염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외음부염을 검색합니다. 그곳에 생긴 문제의 원인을 알고 싶어 하죠. 그런데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단순 피부 트러블부터 질염에 의한 질환이 있을 수 있겠고요. 자주 사용하게 되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에 의해서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곤지름일 수도 있습니다. 다르게는 외음부염인 줄 알았는데 외음부전정염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문제일 수도 있죠. 여성의 외음부는 위치상 덥고 습합니다. 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통풍이 어려워 트러블이 생길 수 있죠. 뾰루지, 가려움, 땀띠 등이 있겠는데요. 잠깐 그러다 만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반복된다면 그때는 주의가 필요하죠. 안 그래도 점막의 두께가 얇은 부위인데 반복적으로 긁는다면 어떨까요? 화끈거리고 쓰라리는 통증으로 이어질 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이 질환이 만성적일 수 있다는 거죠. 좋아지는 듯하다 다시 성가시게 되게 또 호전되겠지라는 기대를 품게 되다가 실망하기도 합니다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건 달리 말해 치료방법을 찾기 까다롭다는 건데요. 일반인이 자신에게 생긴 문제를 명확하게 찾긴 어려울 겁니다. 아무래도 다년간 해당 분야를 공부해온 이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때문에, 외음부염이 고민이라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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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염 문의도 유로진여성의원에게

산부인과적 질환은 직접 진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문제가 생겨도 ‘민망함’ 때문에 내원을 망설이죠. 그래서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특히 많은 분들이 가볍게 넘기는 질환 중 하나가 외음부염 입니다. 외음부에 피부질환이 생기면 일단 사라지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런데 그래도 생각보다 증상이 오래가고 가려워지거나 피부가 붉어지게 되면 그제서야 산부인과 진료를 고민하게 되죠. 사실, 여성의 외음부는 (염증성)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Y 형태로 있어 통풍도 잘 안되고 덥고 습하니까요. 물론, 대부분은 잠깐 생겼다 금방 사라지는 일시적인 피부질환일 겁니다. 하지만, 피부나 외음부 점막 부위가 붓고 가렵다면 일단 질염이나 자극성 접촉피부염증인지 감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성매개성 피부염증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닐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혹여 파트너에게 전파될지도 모릅니다. 외음부염을 잘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게 원인을 찾는 겁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지를 알아야 그에 맞는 치료가 가능하죠. 단순 피부질환인지 외음부 형태 때문에 반복되는 건 아닌지, 질염인지 성병인지 등을 알아야 하죠. 원인을 찾았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외음부염이 생긴 거 같다 생각되면, 통풍을 신경 씀은 물론 적절한 연고를 처방받아 발라...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