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음부가려움 만성적이라면! 생활 요소와 호르몬 상태에 따라 음부가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음부가려움에 취약해지죠. 아마 대부분의 음부가려움의 경우 습진과 같은 일시적인 피부염으로 인해 생길 겁니다. 잠깐 음부가려움이 생겼다 사라지는 정도죠. 그런데요. 일시적이지 않고, 음부가려움이 반복적으로 느껴지고 너무 심하게 가려워 긁지 않으면 참을 수 없는 분들도 있어요. 더 음부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너무 긁다 보니 피부가 붉게 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복적인 음부가려움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잠을 설치는 분들도 있었죠. 연고로는 해결 어려운 음부가려움! 문제는, 음부가려움이 느껴져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다는 거죠. 일단 연고를 사서 발라봅니다. 호전되는 분들도 있겠죠. 그렇지만, 만성 음부가려움이라면 이야기가 다른데요. 만성 음부가려움의 경우 연고를 바르는 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여성의원에서 해소하는 음부가려움! 반복되는 음부가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료받고 싶은 분들 많지만, 아마 어디서 어떻게 치료해야 될지 몰라 헤매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음부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인데 피부과를 가야 할지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할지도 고민되죠. 아무래도 음부가려움이니깐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음부라고 해도 정확하게...
8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가려워지는 음부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우리 몸 어디든 가려울 수 있고, 특히 그곳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쉽게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말 그대로 참.기.힘.든.음.부.가.려.움.이라면 어떨까요? 사람마다 민감도는 다르겠지만 일할 때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고 빨리 남몰래 벅벅 긁어버리고 쉽은 충동이 자주 생긴다면요. 아무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따르겠죠? 낮에만 그러는 게 아니라, 잘 때도 무의식적으로 긁어서 피부가 벌겋게 변한다면요? 잠들기 전에 미.치.도.록 긁고 싶어서 이불 안에 손을 숨겨 긁어보시면 살이 쓸리는 소리 때문에 민망함이 밀려온다면 어떨까요? 사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음부가려움을 고민합니다. 대놓고 말하기 어려운 불편함이다 보니 모를 뿐이죠. 그리고, 이런 분들이 제일 먼저 선택하는 해결책이 연고를 사서 바르는 겁니다. 약국이나 아니면 피부과를 찾아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 되는 걸 달라고 하죠. 문제는, 이때 Y존에 바를 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민망하니까요. 타인의 시선이 쉽게 오가는 약국에서는 더더욱 '피부가 가려워서요' 정도로만 말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연고를 발라서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좋은 일이죠. 하지만, 발라도 그때뿐. 바르지 않으면 더 가렵기만 하다면요. 만-성-음-부-가-려-움이 고민인 분들이 그렇습니다. 연고도 발라보고 약도 먹어보지만, 그때분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나 싶어도 다시 ...
6대음순 가려움이 오래된 분들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가렵고 따가워합니다. 긁으면 시원할 거 같지만, 오히려 긁을수록 화끈거리고 피부가 붉어지는 거 같죠. 하루라도 빨리 이 지긋지긋한 대음순 가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대음순 가려움을 해결해야 될지는 몰라 하세요. 쉽게 생각나는 방법이라곤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는 거죠. 물론, 연고를 발라주면 해결되는 대음순 가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반복되는 잠 못 자게 괴롭히는 대음순 가려움이라면 연고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죠. 이런 대음순 가려움에 대해서 유로진여성의원은 많이 고민해왔습니다. 아무래도 대음순 가려움은 성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니까요. 처음 시작은 '대음순 가려움이 없으면 오르가즘을 느끼기 어렵다'라는 것에서 시작되었죠. 그러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대음순 가려움으로 일상생활에서조차 불편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대음순 가려움을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고요. 그 결과, 대음순 가려움 원인 중 하나인 '주름'에 대한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팔꿈치 안쪽이나, 겨드랑이처럼 살이 접히는 부분이 유독 가렵잖아요. 대음순 가려움의 원인 중 하나도 접히는 살 때문입니다. 조금 자세히 설명드리면 주름살인데요. 일부러 살펴보는 곳이 아니니깐 모를 뿐 대음순 피부도 주름살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주름진 피부 사이 땀, 분비...
6살면서 ‘긁고 싶다’라는 충동을 안 느껴본 분 없으시죠. 감각이라는 게 존재하는 한 우리 몸은 어디든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긁고 나면 개운해지죠. 하지만, 회음부 가려움증은 좀 다른 거 같습니다. 가려워져도 팔, 다리처럼 대놓고 긁기도 쉽지 않고 긁으면 긁을수록 더 회음부 가려움증은 심해지죠. 잠깐 그러다 사라지는 회음부 가려움증이라면 다행이겠죠. 하지만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된다면 특히, 잠잘 때도 가렵다면 ‘치료’가 필요한데요. 낮에 짜증남을 이어 불면증까지 생기면 일상생활이 더 망가질 수 있으니까요. 사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회음부 가려움증을 고민합니다. 일단, 처음 드는 생각이 ‘일반적인 피부질환이겠지’ ‘기다리면 사라질 거야’라는 기대감입니다. 하지만, 회음부 가려움증이 지속되고 점점 더 긁고 싶어지면 ‘성병’을 의심하게 됩니다. 괜히 부끄러운 질환이라 생각해서 병원을 가기보다는 연고를 구매해 보려 하죠. 그런데요. 우리는 회음부 가려움증를 너무 오해하고 있어요. 회음부 가려움증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게 성병 때문만은 아니고요. 불결한 위생관리 때문도 아니에요. 여성의 Y존은 위치상 통풍이 잘 안되잖아요. 때문에 누구든 얼마든지 회음부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죠. 때론 늘어진 소음순이나 주름진 대음순, 수북한 음모 때문에도 회음부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괜한 오해와 민망함에서 벗어나 회음부 가려...
7가려움. 긁고 싶은 기분을 일으키는 감각은 언제 어디서든 생길 수 있어요. 머리카락이든 손등이든, 다리든, 겨드랑이든… 느낄 수 있고, 쓱쓱싹싹 긁고 나면 시원해지기 마련인데요. 그런데요. 가렵다는 시그널이 뇌로 전달되고, 손이 움직이기 전 멈칫하는 곳이 있어요. 이상하게 유독 Y존 만은 손이 닿는 걸 타인에게 보이면 안 되죠. 남몰래 긁게 되는데요. 손을 대면 당장은 시~원합니다. 그런데요. 잠시 시간이 지나면 가려움이 화끈거림으로 바뀌어요. 이게 반복되면 어느새 새빨게진 피부를 볼 수 있죠. 그렇습니다. 시원하게 긁고 싶어도 손대기 어려운 곳. 긁고 나면 오히려 아프고 찝찝함만 남은 게 바로 음부가려움이죠. 한두 번 그러는 거야 별다른 문제 없을 거예요. 하지만 모든 게 그렇죠. 반복되면 신경 쓰이고 짜증 나게 마련이에요. 그러고 나면 생각하게 되죠. ‘도대체 왜 가려운 걸까?‘하고요. 이 질문에 드릴 답은 다양해요. 일단 특정 제품이나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생활습관 후 가려움이 느껴졌다면, 해당되는 걸 피하는 게 좋죠. 또 다르게는, 외음부 피부가 건조할 경우에도 가려울 수 있습니다. 환절기면 유독 따끔따끔하고 간지러운 얼굴피부를 생각해 보세요. 이럴 때 중요한 게 보습 관리죠. 외음부도 마찬가지로 수분감이 중요합니다. 보습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과도하게 습한 건 좋지 않아요. 때문에, 피부...
6가렵습니다. 긁고 싶은데… 손을 댈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외음부는 덥고 습하니깐 가려운게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땀이 많이 차고 냉도 나오니깐 냄새도 나고요. 어느 정도의 땀냄새나 특유의 시큼한 냄새는 날 수 있어요. 보통은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지 않죠. 하지만, 유.독! 성.가.시.게! 가렵고 따갑다. 불쾌한 냄새가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타인도 느낄까봐 걱정된다면… 그때부터 고민의 씨앗이 커지게 됩니다. ‘아침.점심.저녁으로 씻을 수도 없는데…’ ‘물티슈로 매번 닦자니 피부가 상할 거 같고’ ‘나만 이런 걸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했으려나’ 등 다양한 생각들이 뭉게뭉게 피어나게 되죠. 이런 걱정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보 하나를 드리면요. 소음순을 살펴보셨으면해요. 그곳이 가려워지는 이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이유. 다양할 겁니다. 소음순 늘어짐, 음모, 대음순주름, 여성호르몬 영향, 피부에 맞지않는 팬티라이너 사용 등이 있겠죠. 그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소음순에 대해 설명드리고 싶어요. 소음순. 직접 본 분들은 드물지만, 내 몸 어디에 존재하는지는 아실거에요. 그래도 설명드리면 질과 요도 좌우로 날개처럼 펼쳐진 피부조직을 말해요. 외음부 중앙쯤에 자리잡고 있고 그 주변은 대음순으로 둘러쌓여있죠. 이 소음순은 본래 폭이 좁고 도톰해요. 그런데요. 사워할 때 만져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피부가 얆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