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 산청은 조용하게 둘러볼 잔잔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수선사나 덕천 서원은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합니다.
- 산청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
- 덕천서원은 산청군 시청면 원리에 위치, 차로 25분 거리
- 서원 입구에는 500년 된 은행나무가 있음, 1982년 보호수로 지정
- 덕천서원은 1576년에 지어졌으며, 올해로 447년 역사
- 덕천서원은 남명 조식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짐
- 여름철에는 배롱나무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더함
- 서원 내부에는 경의당, 동재, 서재, 세심정, 숭덕사 등의 건물이 있음
- 덕천서원은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70년 헐렸다가 1920년 복원
- 매년 3월과 9월에 향사, 8월 10일에는 남명제를 행함
- 서원에서는 별도의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제사만 진행
- 덕천서원은 1974년 2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로 지정됨
- 지난달 말 경남 여행 중 산청 수선사를 방문했음.
- 사찰 규모는 작지만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움.
- 연꽃과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여름에 꽃구경하기 좋은 곳.
- 주차장은 아담하며, 우측 언덕을 통해 입장해야 함.
- 연못에는 연꽃이 있으나, 대부분은 이미 지고 없음.
- 사찰 내부에는 식당과 차 마시는 곳이 있음.
- 경남 수국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배롱꽃, 수국, 연꽃 등이 화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