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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트러커 셋업 브랜드 : 틀영 색상 : 블랙, 딥블루 소재 : 면 100% 사이즈 : M, L, XL 특징 : 현재 세일 중 01 오피스 캐주얼 틀영 이미 한차례 내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틀영은 홈웨어와 오피스 경계를 허문 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클래식한 가치와 그에 맞는 성숙한 감성을 담아 풀어내며, 좋은 소재와 멋진 패턴으로 오래도록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가미된 의복을 만들어간다.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활용도를 보여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루며, 이번 시즌에는 워크웨어 스타일이 가미된 데님 트러커 셋업을 출시했다. 02 틀영 데님트러커 특징 보통 데님자켓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타입원 퍼스트로 불리는 1세대, 전작에 비해 총장이 짧아지고 플랩이 달린 두 개의 가슴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2세대, 뾰족한 가슴 포켓과 플랩, 옆 주머니가 없어 보다 슬림 해 보이는 3세대 대부분 3종류의 자켓에 개량과 변화를 거쳐 다양한 데님트러커가 탄생하게 되는데, 틀영 자켓은 1세대 재킷에서 많이 보이는 플리츠 디테일과 뒤판 신치백등 기본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브랜드가 가진 고유 패턴으로 제작되어, 현대적이며 웨어러블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트럭커데님자켓에서 많이 쓰이는 12~15oz 데님 원단을 사용하지 않고, 얇은 소재를 사용하여, 높은 활동성과 안락함을 느낄 ...

@2024년 8월 17일 와~~ 오늘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PC를 켜니, 진짜 완벽 아니 갓벽하게 포스팅 주제가 바닥났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1일 1포스팅을 3년 넘게 해오면서 버릇이 하나 생겼는데, 내일 작성할 주제를 폴더로 정리한 후 날짜별로 나눠 놓는다. 오늘 써 내려갈 폴더를 열어보니 사진이 한 장도 없고 하얗고 텅텅 빈 내부 폴더가 날 반기고 있더라.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하던 찰나, 포스팅을 날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확 하고 지나가니, 바로 착장 사진을 후딱 찍어 올리는 것이었다. 내 블로그 메인 주제가 패션이다 보니, 착장 사진을 찍어 포스팅하게 되면, 제품 리뷰를 하나 써 내려가는 것, 수월하며 빠르게 포스팅을 마칠 수 있다. 그렇다. 오늘 올린 착장 사진은 24년 8월 17일 오후 5시가 넘어 촬영한 사진이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대라, 어두운 배경을 살리느라 고생 좀 했다. 그리고 이 착장 하나를 건지기 위해 여름에 잘 입지 않는 고온스 셀비지데님을 입었다는 사실. 두둥.. 내 블로그 착장에 가장 단골로 등장하는 폴로 모자는 머 말이 필요 없으니 패스.. 아 금일 착용한 폴로 모자 누벅 컬러 새로 산 제품임 그냥 그렇다고. 무지 티셔츠는 내가 가장 애정 하는 프린트스타 무지티로, 작년에 구매한 제품이다. XL 사이즈 구매 후, 세탁 100회 건조기 100회 정도 돌리고 다니, 내...

herringbone chino short pants sage green 브랜드 : 유니폼브릿지 색상 : 베이지, 그린 소재 : 코튼 100% 사이즈 : M, L, XL 특징 : 현재 50% 세일 중 01. 유니폼브릿지 반바지 유니폼브릿지에서 며칠 전 구매한 보이스카웃 링커티와 함께 코디하기 위해 구매한 헤링본(물고기 뼈 모양 혹은 화살 오늬와 닮은 촘촘한 사선 무늬가 특징인 직물) 치노 쇼츠 팬츠 세이지 그린은 탄탄한 헤링본 원단을 사용하여, 오리지널 느낌을 살린 세미 와이드 실루엣이 특징인 반바지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흐물거리거나 잔주름이 심하게 생기지 않으며 각이 살아 있다. 땀 흡수가 용이한 면 100% 소재로 만들어져 한여름에도 문제없이 착용 가능하다. 반바지 소비자가는 109,000원이지만, 인기가 별로 없었는지 현재 50% 세일 중에 있다. 모델 착용 사진과 디테일을 보자마자 바로 구매하고픈 욕구가 생겼는데, 많은 소비자들의 보는 눈이 나와 같지 않은가 보다. 정가에 판매되었을 때도 꽤 많은 판매고를 올렸을것 같지만, 사이즈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거 보니 수량을 많이 발주했나? ㅋㅋㅋ 제품 수령 후 입어보니 만족도가 10중 10이다. 엄청 커 보인다거나 그렇다고 슬림 하지도 않은 편안한 실루엣을 가졌으며, 워싱이 살짝 가미된 희끗희끗한 느낌이 멋스럽다. 유니폼브릿지 옷 잘 만드네? 02. 반바지 유니폼브...

칸디아니 스티즈 051Z 로우 브랜드 : 플랙 소재 : 코튼 98%, 폴리우레탄 2% 두께 : 12oz 색상 : 인디고 사이즈 : 29부터 36까지 특징 : 칸디아니 원단 사용 01. 칸디아니데님 원단 칸디아니 프리미엄 데님 원단은 전 세계 데님 시장에 300 여 종의 다양한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유명한 이탈리아 패브릭 브랜드다. 1938년부터 현재까지 데님 퀄리티에 대한 장신정신과 함께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오가닉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추구하며"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데님 공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칸디아니에서 생산되는 데님 원단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데님 원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방정, 염색, 직조 이후 마무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공정에 끊임없는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칸디아니 데님 원단은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며, 착용하면 할수록 흐물거리는 데님 원단과 다르게 단단하고 각이 산다는 점이 특징이다. 01. 플랙 칸디아니 스티지 051Z 로우 특징 데님으로 유명한 플랙에서 전개하는 시리즈인 051라인은 최고의 소재만을 사용하여 뛰어난 퀄리티와 오리지널티를 자부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콘밀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 트렌드에 걸맞은 멋진 데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플랙에서 출시한 청바지 스티지 051...

@2024 4월 초 오랜만에 "오늘 뭐 입었니?" 카테고리에 착장 사진을 올린다. 모자는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은 다 알만한 폴로 볼캡, 자켓은 요즘 옷 참 잘 만들기로 소문난 히스헤지스 그리고 팬츠는 예전에 구매한, 피그벨 에크루 캔버스 이중 무릎 트라우저다. 첫번째로 팬츠 먼저 이야기하자면, 정말 이쁘고 원단 질감도 좋고, 퀄리티도 좋은데 가장 큰 문제점은 기장이 너무나도 짧다는 거다. 일부러 한 치수 크게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장이 너무너무 짧아 골반에 걸쳐 입어야 그나마 바지 구실을 한다. 짧은 기장감을 상쇄시키기 위해선 목이 높은 슈즈를 신어야한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짧은 기장감에 착시현상을 주기 위해 정말 정말 오랜만에 꺼내 신은 알든975 윙팁과 함께 코디했다. 면바지 피그벨 에크루 캔버스 이중 무릎 트라우저 @PHIGVEL Ecru Canvas Cloth Double Knee Trousers 브랜드 : 피그벨 소재 : 면 100% 색상 : ... blog.naver.com 두 번째로 알든975 윙팁에 대해 이야기 꺼내자면, 알든에서 가장 인기 많은 990,9901 시리즈와 동일한 베리라스트로 제작되었지만, 텅, 쿼터, 카운터 부분이 낮고 짧게 제작되, 동 사이즈를 신으면 절대 안되는 제품이고, 특히 꽉 끈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한 치수 또는 한치수 반 이상 크게 신어야 되는 제품이다. 라스트를 제외한 모든 사양...

@PHIGVEL Ecru Canvas Cloth Double Knee Trousers 브랜드 : 피그벨 소재 : 면 100% 색상 : 에크루 사이즈 : 1,2,3,4 (국내30,32,34,36) 특징 : 셋업으로 입으면 간지력 1% 상승 시작에 앞서, 가끔 비밀댓글로 카메라 기종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품 촬영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갤럭시S9입니다 ㅠ_ㅠ 01. 피그벨 피그벨은 고전적인, 미군 워크웨어, 캐주얼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시컬과 드레쉬한 중간단계를 넘나들고 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개하고 있다. 피그벨에서 출시되는 모든 의류들은 세련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디테일이 특징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오래 지속되고 누구에게나 신뢰될 수 있는 제품으로 결과물을 낸다"라는 목표로 완성도 높은 만듦새와 디테일에 집중하고 있다. 의류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 필수 요소인 소재를 선택할 때마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며, 이렇게 완성된 의복은 유용성이 함께 녹아들어 가는 모던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현대적인 삶에 부합하려고 하면서 "Good Old Day"를 추구하려고 하는 모순적이지만 재미있고 묵직한 맛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02. 피그벨 면바지 에크루 캔버스 이중 무릎 트라우저 피그벨에서 출시한 면바지 정식명칙은 Ecru Canvas Cloth Double Knee Trousers이다. 이걸 그대로 가져와 ...

<아나토미카 게리팬츠 포스팅> 남자청바지 아나토미카 314게리 논워시 데님 배바지로 입기 좋아 314 Gary Denim Non wash 브랜드 : 아나토미카 색상 : 화이트, 블랙, 인디고 이외 다수 사이즈 : 29,30,... blog.naver.com <아나토미카 바치 체인스티치 수선> 부산 체인스티치 유니온스페셜 데님 기장 수선 무태 데님리페어 수선 불모지 부산에 위치한 데님리페어 전문샵 상호 : 무태 영업시간 : 11 : 00 - 21 : 00 주소 : 부산 동... blog.naver.com 01 아나토미카 314게리 논워시 팬츠 찬물 세탁 후 실측 변화 아나토미카 314게리팬츠 총 길이는 115.5cm라는 자비 없는 길이와 함께 전체적인 실루엣이 상당히 루즈하게 나온 제품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논워시데님이라, 세탁후에는 전체적인 사이즈가 수축하게 되는데, 이 수축은 1회 성으로 끝나지 않고 대략 4회 정도 세탁을 진행할 때마다 준다.(이건 제품마다 차이가 있음) 제품을 구매한 뒤 바지를 세탁할 때마다 실측이 얼마나 주는지 궁금하여 세탁 전 실측을 기록했으며, 이후 1회 찬물 세탁 후 동래 무태 데님 리페어를 방문하여 5cm 기장 수선 후 실측을 다시 측정했다. 아나토미카 314 게리 팬츠 세탁 전 32 사이즈 실측 -허리 41.5 /허벅지 34.5cm / 밑위 40cm / 밑단 23cm / 총기장 115.5cm ...

@Penfield BASIC COTTON WORK PANTS BEIGE_FP1WP02U 브랜드 : 펜필드 색상 : 블랙, 올리브, 베이지 재질 : 면 100% 사이즈 : M, L, XL 특징 : 편안한 착용감 막입기 좋음 01. 펜필드 스트레이트핏 치노팬츠 이미 내 블로그에 몇 차례 소개한 펜필드 스트레이트 치노팬츠는 정식 판매가 89,000원 제품이지만, 브랜드 네임밸류나 만듦새 이런 요소를 다 적용한다 해도, 정가에 주고 사기엔 살짝 아쉬운 감이 있고, 크게 세일할 때 구매하면 만족도가 1000% 이상 상승하는 계륵 같은 제품이다. 얇지만 탄탄한 고밀도 100% 코튼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답게, 내구성이 뛰어나며, 늘어짐이 거의 없다. 단지 한 가지 단점이라면, 원단이 상당이 얇고, 면 재질답지 않게 구김이 심하다는 점과, 세탁 후에는 광택감이 사라지고, 빈티지한 무드가 자리 잡아 아쉽긴 하지만 이 또한 나쁘지만은 않다. 02. 펜필드 스트레이트핏 치노 팬츠 특징 펜필드 스트레이트 치노팬츠는 그라미치에서 출시된 팬츠와 상당히 흡사한 핏과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기장감은 좀 더 길게 내려온다. 작업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카펜터 디테일이 추가된 전면 포켓과 후면 포켓, 그리고 그 사이를 이어주는 사이드포켓을 배치하여 수납공간을 높이는 한편, 약간의 워크웨어나 아메카지 느낌을 가미했다. 벨트 없이 착용 가능한 허리 밴딩이 삽입되어 있...

에어스트 맨즈 기모 테이퍼드핏 슬랙스 브랜드 : 안다르 사이즈 : M, L, XL, 2XL, 3XL 소재 : 나일론, 폴리 색상 : 블랙, 건메탈그레이,아스트랄네이비,그레이쉬브라운 특징 : 기장 숏, 롱 선택 가능 01. 안다르 맨즈 슬랙스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에 살다 보니 의류를 구매함에 있어 선택의 폭 또한 상당히 넓어졌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때와 장소에 따라 맞는 의류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큰 지출의 결과로 따라오기도 한다. 팬츠를 하나 구매해도,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용도에 맞는 제품을 따로따로 구매해야 하지만, 금일 소개할 안다르 에어스트 맨즈 기모 테이퍼드핏 슬랙스는 외출복, 출근룩은 물론 골프웨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안다르 기모팬츠 하나만 있으면 바지 3벌을 입는 듯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안다르 슬랙스 에어스트 맨즈 기모 테이퍼드핏 슬랙스는 허벅지 조임 없는 편안한 핏과 유려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겨울철 높은 보온성을 유지해 주는 안다르만의 부드러운 반전기모가 적용되어, 착용하는 내내 포근함이 함께 한다. 02. 안다르 맨즈슬랙스 특징 안다르 에어스트는 누적 판매량 91만 장을 기록하고 있는 원단으로 운동복보다 편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에어스트 맨즈 기모 테이퍼드핏 슬랙스는 포근한데 따뜻하기까지 한, 반전 기모가 적용...

탄탄한 브로큰 트윌 원단으로 제작된 와이드팬츠 브랜드 : 펜필드 색상 : 올리브 사이즈 : 76, 80 소재 : 면 100% 특징 : 가성비 킹왕짱 01. 펜필드 퍼티그팬츠 치노팬츠 캠핑 패션까지 아우르는 펜필드 퍼티그팬츠 입어야 하는 이유 @PENFIELD 베이직 코튼 퍼티그팬츠 or 워크 팬츠 브랜드 : 펜필드 색상 : 블랙, 카키, 베이지 사이... blog.naver.com 위 링크를 눌러보면 예전에 협* 받아 포스팅을 진행한 펜필드 베이직 코튼 워크 팬츠에 대한 내용을 읽어볼 수 있다. 펜필드 베이직 코튼 워크팬츠를 처음 입어본 후, 착용감과 실루엣에 반해 지금까지 골백번 넘게 입은듯하다. 세탁도 수없이 많이 하다 보니, 옷이 빈티지함을 넘어 헤질 대로 헤져 더 이상 입기 힘들다고 판단되어, 대처할 만한 팬츠를 찾다 보니 내 눈에 띈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23년 시즌 신상으로 나왔던? 펜필드 퍼티그 팬츠다. 해당 제품은 전에 착용했던 베이지 코튼 팬츠와 다른 두껍고 탄탄한 브로큰 트윌 원단으로 만들어져 기존 팬츠와 다르게 오래오래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02. 펜필드 퍼티그 팬츠 특징 해당 제품은 고밀도 트윌 원단이 아닌 탄탄한 소재를 가진 브로큰 트윌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브로큰 트윌이란 단어는 원단을 짜내는 직조 방법 중에 하나로 나름 유니크한 위닝 기법이다. 완성된 브로큰 트윌 원단을 보면 뚜렷한 nep 현상과 함께...

@BRANDED 1783 CLEAR WHITE JEANS 브랜드 : 브랜디드 컬러 : 화이트 소재 : 코튼 100% 12.5oz 사이즈 : 28, 30, 32, 34 특징 : 싸고 막입기 좋다. 01. 돌고 돌아 브랜디드 화이트진을 선택한 이유? 협* 포스팅을 제외하고 내 돈 내산 포스팅은 항상 결론을 먼저 써 내려가는 걸 좋아한다. 내 블로그를 검색 후 들어오는 분들은 내가 주절거리는 쓸데 없는 이야기보다는 본인이 알고 싶은 내용만 빠르게 보고 나가길 선호한다는 걸 잘 알기에 그에 대한 약간의 배려랄까? 하여튼 내가 수많은 화이트/에크루 데님 중에 돌고 돌아 브랜디드를 선택한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아래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올드비 타입4 스트레이트 에크루진 @OLDBE 예전부터 화이트 계열의 데님이 가지고 싶었다. 매번 산다 산다 하면서 뒤로 미루다가, 날씨도... blog.naver.com 내가 구매한 화이트진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올드비에서 출시한 타입4 데님이지만, 세탁 전에 기장을 수선하는 바람에 지금 기장이 너무 짧아져, 입기가 애매하다. 동일한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왠지 그러긴 싫어.. 하여튼 이런 이유로 다양한 화이트 데님을 찾아다녔지만 내 체형 조건에 맞는 데님을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였다. 내가 가진 체형은 골반뼈는 살짝 튀어나왔고, 엉덩이는 토실토실하게 약간 있으며, 허벅지부터 무릎 아래까...

@2023년 10월 언젠가 내 블로그는 1년째 3천 명을 돌파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있어 다 때려치우고 포기하려는 찰라 기가 막히게 3천 명을 뚫고 올라가길래 "아! 내 블로그가 결국 박스권 돌파를 해냈구나"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올 것만 같았는데 20일 정도가 지나니 기가 막히게 3천 명 밑으로 하락하는 방문자를 보고 있으니, 이제 포기를 넘어 허탈하다. 사실 블로그 키우기를 포기한지 오래라 이미 1년 전부터 세컨 블로그를 키우고 있다 하핫. 별 관심 없는 개인사는 접어두고, 금일 코디 사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이날 입은 자켓은 프랜치워크자켓의 대명사 바로 베트라 몰스킨 자켓이다. 개인적으로 프랜치워크자켓 중에 베스트 컬러는 블루 색상이라 생각하는데, 이 푸르스름한 자켓에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근본"? 이기 때문이다. 블루 컬러가 가진 역사를 짤막하게 이야기하자면 19세기 말 프랑스 노동자 계급이 널리 입은 컬러로 생산을 담당했던 노동자를 일컬어 블루 컬러라고 지칭했다고 한다. 블루컬러는 현시대에 들어서" 프렌치블루"라고 불리는데 이는 뜻 그대로 푸른 계열 색을 뜻한다. 베트라도 그렇고 르몽생미셸 도 그렇고 프랜치워크자켓을 베이스로 하는 브랜드는 내가 입기전부터 많은 대중들이 좋아했지만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게 된 시기는 사진작가 "빌 커닝햄" 할아버님 덕분이 아닐까? 그분이 블루 컬러 자켓을 입고 길 위에서 사진을 ...

@2023년10월14일 <함께 보면 좋은 르몽셍미셀 자켓과 아나토미카치노2> 남자 워크웨어 워크자켓으로 입기 좋은 르몽생미셸 @LE MONT StMICHEL 프랑스 프렌치워크 자켓 브랜드 : 르몽생미셸 색상 : 네이비 소재 : 몰스... blog.naver.com 아나토미카 치노 2 헤링본 올리브 팬츠 @ANATOMICA Chino HBT Olive 올해 들어 마진을 두세 번 청산당하고 현타가 와서 옷 질도 안 ... blog.naver.com 남자바지 프랜치워크 아메카지 다양한 패션 소화 가능한 아나토미카 치노2 팬츠 Anatomica chino2 Beige 브랜드 : 아나토미카 소재 : 면 100% 색상 : 베이지 사이즈 : 28부터 36까지 특... blog.naver.com 01. 프렌치워크,워크웨어,아메카지 그 어딘가 날씨가 선선해졌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긴팔 하나만 입어도 땀이 육수처럼 줄줄 흘렀는데, 현재 옥스포드셔츠에 몰스킨자켓을 입어도 시원하다. 그렇다 이제 옷쟁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시원해진 날씨에 맞춰 오랜만에 르몽생미셸 프렌치워크자켓과, 화이트 컬러 옥스포드 셔츠를 함께 입었다. 당연 빠질 수 없는 폴로 모자도 함께 했으며, 약간의 드레시함을 가미하기 위해 아나토미카 치노2 팬츠와 까르미나 홀스빗 로퍼도 착용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아나토미카 치노2 베이지 컬러는 재작년 시즌과 다르게 원...

현재 나는 해당포스팅을 두 번 쓰고 있다. 모든 포스팅 과정을 마치고 발행을 누르려는 순가 , 먼가 잘못 눌러 포스팅 내용이 전부 사라지는 동시에 임시저장이 돼버렸다. 그렇다 20분에 걸쳐 쓴 내 모든 포스팅이 날아갔는데, 내 머릿속 기억이 날아가 버리기 전에 더듬더듬 기억을 되살려 처음 작성했던 문장을 그대로 구현해 보려고 한다. 자! 그럼 시작한다 비상, 비상이 걸렸다. 오늘부로 며칠 전부터 걱정했던 모든 콘텐츠가 소진됐다. 1일 1포스팅을 하는 나로서는 하루하루 콘텐츠를 찾아 헤매야 하는데 더 이상 쓸 내용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나름 짱구를 굴려 생각해낸 게 며칠 전에 코디 사진을 찍어놓고 남을 사진을 다시 업로드하는 방법이다. 그전까지는 2023가을 남자 코디였지만, 오늘부터 2023겨울 남자 코디로 바뀌었다. 곧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올 것이기 때문에, 가을 코디는 조금 늦은 감이 있고 2023겨울 남자 코디가 맞는 것 같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도 수긍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여튼 5일 전 3일 전에 올렸던 코디와 동일하지만, 포즈는 다르니 참고하고 봐주길 바란다. 그래서 두 번이나 울 겨먹은 콘텐츠 내용은 어떻게 살릴 거냐고? 내가 이날 입었던 브랜드에 대해서 짤막하게 다뤄보려고 하는데 별건 없다. 이날 입었던 제품들은 폴로모자,바스통퍼티그자켓,TCB데님자켓,와르와이드핏데님,알든9901 이다. 01. 2023겨울남자코디...

@PLAC 브러쉬드 와이드 데님팬츠 M51 브랜드 : 플랙 색상 : 딥블루 소재 : 면100 / 13oz 사이즈 : 29부터 34까지 특징 : 최신트랜드에 맞춘 와이드핏 01. 플랙 브러쉬드 와이드 데님팬츠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여기 Y2K 시절 자칭 "옷잘입는" 다는 사람들이 한벌씩 무조건 가지고 있었던 와이드핏데님, 시대가 흘렀지만, 다시 한번 그때 그감성이 유행하고 있다. 그 당시 무드와 현시대 트랜드를 모두 반영하여 완성된 플랙 브러쉬드 와이드 데님팬츠는 허벅지에서 밑단으로 여유있게 떨어지는 와이드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착용자에 따라 다양한 핏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데님 전체 자연스럽고 깊이감 있는 워싱이 적용되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데님으로, 허벅지부터 와이드하게 떨어지는 디테일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남성미를 표현했다. 02. 플랙 와이드 청바지 데님 플랙 와이드 청바지를 밑단이 여러겹 겹치에 착용하여 최근 유행하는 코프코어나 블랙코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밑단을 한단 롤업하여, 깔끔하게 떨어지는 캐주얼한핏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데님이다. 한겨울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13oz 넌스판 데님소재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감, 여기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해주는 은은한 스톤워싱은 거친 표면감을 더욱 입체감 있게 살려준다. 03. 플랙 빈티지 데님 특징 플랙 남자 와이드 청...

Anatomica chino2 Beige 브랜드 : 아나토미카 소재 : 면 100% 색상 : 베이지 사이즈 : 28부터 36까지 특징 : 유려하게 떨어지는 핏 <함께 읽으면 좋은 아나토미카 치노2 올리브> 아나토미카 치노 2 헤링본 올리브 팬츠 @ANATOMICA Chino HBT Olive 올해 들어 마진을 두세 번 청산당하고 현타가 와서 옷 질도 안 ... blog.naver.com 01. 아나토미카 아나토미카는 1944년 프랑스 사보이에서 태어난 "pierre Fulnier" 의해 1944년도에 런칭된 브랜드이다. 서양 남성복의 고유의 핏과 역사에 대해 연구하면서부터 그 당시 의복에 영감을 받아 시작된 아나토미카는 인체에 가장 자연스러운 "해부학적으로 알맞은 옷"에 모티브를 두고 제작된다. 오랜 역사를 지녔고, 지금까지 이어진 전통적인 작업복이나 군복의 특징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브랜드로 운영중에 있다. 사람의 몸을 탐구하고 그에 알맞은 의류를 만들어 "누가 입어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낸다"라는 원칙을 고집한다. 의류 브랜드 특성상 유행 및 트랜드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아나토미카는 "무조건적으로 트렌드와 유행만을 따라가지 않는다" 라는 신념을 내세우며, "항상 좋은 옷을 만든다"라는 본질적인 개념을 의류에 적용해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항상 완성도 높은 의류 다운 의류를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어디서나 쉽게 ...

여름 코디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반팔 니트 브랜드 : 카고브로스 색상 : 블랙, 네이비, 소라, 그린, 베이지 소재 : 아크릴 100% 사이즈 : 프리 01. 카고브로스 카고브로스는 각기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함께 모여 고심과 연구 끝에 론칭된 셀렉트 아메카지 브랜드이다. 2014년부터 매 시즌마다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 자체 제작 상품을 출시하여, 다양한 편집숍에 입점하고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지날수록 수많은 디자이너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멋진 무드를 가진 카고브로스만의 의류를 출시한다. 23년 S/S 시즌에 출시된 여름 제품들은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베이직한 컬러를 사용하여 대중적인 아이템 위주로 출시했으며, 금일 소개한 제품은 카고브로스의 대표 모델인 CB스트라이프 반팔 부클니트 이다. 02. CB스트라이프 반팔 부클 니트 카고브로스에서 23 S/S 시즌에 출시된 반팔 부클니트는 최신 유행에 맞춘 트렌드 한 핏과 스탠드함을 가지고 있는 여름 반팔니트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착용 시 넉넉하게 떨어지는 핏과 드롭 숄더/세미 오버 스타일로, 다양한 팬츠와 매치하기 용이하며, 특히 오버사이즈 팬츠 또는 반바지와 활용한다면 시티보이룩, 아메카지 등 다양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03. 디테일 카고브로스 여름 반팔 니트는 넓은넥카라디테일 과 짧은 플래킷에...

@BELIX PARACHUTE PANRTS ASH GRAY 브랜드 : 벨릭스 컬러 : 그레이, 애쉬그레이 사이즈 : 프리 특징 : 고밀도 탄탄한 나일론 소재 01. 파라슈트 팬츠 파라슈트 팬츠는 주로 나일론소재 또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된다. 밀도감 높은 소재를 사용하여 파라슈트팬츠를 제작하는 이유는 군용으로 만들어지는 낙하산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낙하산 제작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단이 바로 립스탑 나일론 소재다) 파라슈트팬츠는 낙하산을 펑퍼짐하게 뒤집은듯한 디자인을 가진, 전체적으로 폭이 넓고 바지 밑단을 졸라매는 형태로 된 낙하산병들이 고강낙하를 할 때 착용하는 바지 스타일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헐렁헐렁한 실루엣에 엉덩이 부분엔 큼지막한 주머니가 달려 있으며, 오버사이즈로 입을수록 더욱 화려해 보이는 매력을 가진 제품이 바로 파라슈트 팬츠이다. 22년 여름부터 크게 유행하여,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한 낙하산 팬츠를 23년 런칭된 의류 브랜드 벨렉스에서도 출시했다. 02. 브랜드 벨릭스 23년에 런칭된 벨릭스는 "Comcentrate on the Present"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과 핏을 가진 의류를 출시하고 있다. 벨릭스에서 출시되는 모든 의류는 기존 의복 형태가 가진 디테일을 간결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고전적인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만들어낸다. 이번 시즌...

<고프코어룩에 활용하기 좋은 아크테릭스> 아크테릭스 겨울 등산 쉘 재킷 베타LT @ARCTERTX BETA LT 아크테릭스 베타LT 쉘자켓 고기능성의 미니멀한 디자인, 경량에도 높은... blog.naver.com 겨울철 남자 등산 패션 아크테릭스 아톰LT 후디 미들 레이어 재킷 @Arc'teryx ATOM LT Hoody SQUiD+INK 아직까지는 습도가 높은 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blog.naver.com 남자 등산 패션 백패킹 아크테릭스 제타SL @Arc'teryx 21fw Zeta SL frenetic 요즘 노지 캠핑과 백패킹에 푹 빠져있다. 집에 하루 종일 있는... blog.naver.com 01. 고프코어란 고프코어는 일명 요즘 세대들? 이 자주 입는 스타일 중에 하나로 경계 없는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룩이다. 2017년 뉴욕 패션 매거진 더컷 에서 처음 만들어낸 말로 "gorp" 와 "normcore" 단어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고프코어는 2017년을 시작으로 우리 일상에 보다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고프코어는 애슬레저,테크웨어,스포츠웨어,아메카지,시티보이,워크웨어등 다양한 패션 트렌드 속에 또 하나의 패션 주류로 잡은 잡고 있으며, 고프코어의 뿌리는 애슬레저룩에서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아재패션,어글리패션이라고 떠들었던 고프코어 트렌드는 최근 들어 아웃도어와 캐주얼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

와 진짜 여름 되니깐 입을 옷이 너무 한정적이다. 하와이안 셔츠를 꺼내 입으려고 해도, 날려 보이고, 리넨 셔츠만 입기엔 습도가 너무 높아서 땀나고, 반바지에 반팔 입자니 너무 부실해 보이고, 결론은 여름에는 매일 입는 옷만 입는다. 날씨가 덥다보니 내가 여름에 입는 옷은 한정적인데, 티셔츠는 프린트스타 무지 반팔티, 화이트, 오트밀, 그레이, 베이지 컬러를 즐겨 입으며, 모자는 항상 폴로 모자 베이지, 올리브, 네이비, 기타 등등 색상을 자주 쓴다. 여기에 편한 신축성 좋은 소재를 가진 팬츠 하나 입으면 그게 여름 패션이지 머, 내가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해당 코디 사진 역시 2주 전에 촬영한 사진을 두 번 나눠 올리는 거라, 같은 사진이 지겨우면 뒤로 가기 살포시 눌러주시면 된다. 사실 인플루언서 딱지 달고 나서 매번 인플루언서 카테고리 순위 싸움에 지쳐가고 있다. 폴로 모자는 순위 싸움에 자신 있는편인데, , 항상 연예인 포스팅 올리는 블로거들한테 밀리는 부분이 많아 가끔 하다 보면 현타 온다. 그냥 그렇다고 머 2주 전 코디 사진과 동일해서 쓸 말은 별로 없고, 그냥 여름에는 편하게 입는 게 가장 좋다. 남자 반팔티로 입기 좋은 프린트 스타 무지 티는 수백 번 빨아도 변형이 거의 없어 내가 즐겨 입는 편이다. 나도 웨어하우스, 더블웍스, 나이젤카본, 옴니갓 기타 등등 브랜드 반팔티 무지 좋아한다. 매일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