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4일 오늘 올리는 코디 사진이 마지막 여름 착장이 될 것 같다. 여름에는 머니머니 해도 반팔티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를 활용하는 코디룩이 최고다. 조금 꾸미려고 맘먹으면, 30도가 넘나드는 날씨에 육수가 줄줄 흘러, 불쾌지수만 높아져가니 가볍게 입는 것이 좋다. 이날 착용한 모자는 파르티멘토빈티지볼캡으로, 최근 폴로모자 보다 더 자주 착용하는 애착모자가 돼버렸다. 근데 막상 이렇게 입고 거울 앞에서 보니, 어떤 느낌이 드냐면. 40대 50대 신도시 아재 데일리룩이라고 세간을 떠들썩했던 그 패션 원조격 느낌이 나는 게 아닌가. 그렇다 나도 늙었다는 소리다. 아무리 나이 먹고 옷을 멋지게 입는다고 해도, 20대 30대가 입는 그 느낌을 절대 낼 수 없다는 말이다 ㅠ_ㅠ 딱 사진상 이 느낌 있잖아 폰트나 로고 크게 들어간 스냅백, 깃 세운 pk티, 편광 선글라스, 조거 팬츠, 또는 카모 반바지 여기에 카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먼가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요즘 내가 볼캡착용하면 이런 느낌이 든다 이거지. 하여튼 신도시 40대, 50대 아재 패션 주제에 대해선 내 애정 하는 블로그 이웃이신 말바지님이 유튜브에 다뤘던 내용으로 알고 있다. 사실 상당히 편한 코딘데... 좀 나이에 안 맞긴 하지 (그냥 그렇다고)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2주 전에 구매한 아웃스탠딩 반팔티는 여름이 딱 끝나는 시점까지...
파르티멘토볼캡 제주에 있는 내내 착용했던 파르티멘토 볼캡은 빈티지한 무드와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착용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로 제작되어, 쓰면 쓸수록 자연스러운 구김과 에이징이 특징이다. 폭이 넓은 6패널 디자인이 적용되어, 착용 시 안정적인 형태로 두상? 을 잡아주며, 땀받이(웨이스트밴드)가 도톰하고 넓게 제작되어, 땀을 많이 흘려도 문제없다. 깊이감이 상당히 깊고 사이즈가 여유롭게 나온 볼캡이라 다양한 의류와 잘 어울린다는 점이 장점이다. 오어슬로우자켓 오어슬로우 커버올40'S는 여름에 입어도 충분한 얇은 두께감을 가진 자켓으로, 바캉스 시즌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능성을 갖춘 자켓은 아니지만, 목 끝까지 올라오는 칼라와 긴 기장감으로 햇빛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유려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대충 걸쳐 입어도 빈티지한 무드가 멋스러운 제품으로, 한 벌 가지고 있으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입을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자켓이다. 겨울에는 이너자켓으로, 여름에는 바캉스룩으로 가을과,봄에는 아우터개념으로 비헤비어 밀팬츠 그리고 버켄스탁 첫 번째 바다 사진은 그냥 제주도 풍경 감상하라고 올려둔 사진이니 구경하시라고,,,,, 요즘 오어슬로우자켓과 항상 같이 코디하는 비헤비어 밀팬츠는 미국 군복 퍼티그팬츠에 드레시한 실루엣을 점목한 팬츠다. 헤링본 패브...
AE denim string easy pants 6oz indigo washed 브랜드 : 유니폼브릿지 컬러 : 인디고, 블랙 소재 : 면 100% 사이즈 : M, L, XL 특징 : 6oz 두께감으로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 01 유니폼브릿지 브랜드 유니폼브릿지는 전통 복식에 현대적인 모던함을 담은 빈티지 캐주얼을 지향한다. 오래 입을수록 빛을 발하는 가치와 전통 복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여기 유니폼브릿지만의 패턴과 디테일을 더해 언제입어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와 고유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멋진 의류들을 선보인다. 02 AE denim string easy pants 6oz indigo washed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내 옷장에 함께할 유니폼브릿지에서 24 S/S 시즌 신상으로 출시한 AE데님 이지 스트링 팬츠는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6oz의 얇은 두께감과 부드럽고 밀도 높은 코튼 100% 원단을 사용하여 뛰어난 착용감과 더불어 한여름 야외에서 하루 종일 입고 활동해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인디고 염색 과정에 가먼트 워싱 과정을 거쳐 빈티지한 텍스처와 함께 유연함을 살리고, 은은한 광택감과 멋스러운 페이드가 눈에 띄는 제품으로, 여름철 자주 착용하는 쪼리, 슬리퍼와 매치해도 심플하고 편안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03 AE 데님 스트링 이지 팬츠 디테일 기존 데님과 확연히 다른 뛰어난 착용감에 다양...
제주도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다. 오전에 비 왔다가, 오후에 갰다가 날씨가 흐려 멋진 제주도 풍경이 사진에 담기질 않네, 오늘 포스팅은 내 코디 사진보다 멋진 제주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뵈네 ㅎㅎㅎ 금일 착용한 제품은 더블알엘 윙캡, 폴로린넨셔츠, 폴로 반바지, 언더커버 x 버켄스탁 이다. 더블알엘 윙캡은 말 안 해도 다들 아는 RRL 스테디셀러 아이템 중에 하나로, 빈티지한 워싱감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졌지만,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가는 제품이다. 모자 착용시 핏이 이쁘긴한데 먼가 너무 정형화? 정직하다고 해야하나,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너무 심심한 느낌? 하여튼 그렇다. 폴로볼캡을 한달에 30번 착용한다하면, 더블알엘 볼캡은 2달에 한번? 정도 착용하고 있다. 폴로 린넨 셔츠와 더블알엘 모자를 깔 맞춤할 의도는 아니었는데 어째보니 깔 맞춤이 돼버렸네. 폴로 린넨셔츠는 작년 백화점 폴로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매장 한편에 걸려 있는 셔츠를 보고 한눈에 반해 구매했다.나는 폴로 린넨셔츠를 구매할때는 항상 아울렛에서 구매하는데, 해당 제품은 아울렛에 입점 안된다고한다. (사실 나도 잘 모름 ㅋㅋ) 내가 구매하러 매장안으로 들어 갔을 때 딱! 내 사이즈 한 벌 남았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길은 없다만, 보유하고 있는 폴로 리넨 셔츠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인건...
@2023년 6월 27일 우리나라는 해를 거듭할수록 습도가 높아지고 있다. 7월을 하루 앞에 두고 있는 6월 마지막달에 벌써 습도가 85%를 넘나들고 있다. 짜증과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 멋부리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브렌우드 아주 편한 주키퍼 서머 셋업 하나만 있으면, 공들여서 꾸민 착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여름에 입기 좋은 시원한 소재감으로, 땀을 빠르게 건조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상의는 한 치수 크게 오버사이즈로 착용해서, 약간 넉넉해 보일 순 있지만, 실루엣 자체가 슬림 하게 떨어지는 느낌으로, 착용 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남자 여름 셋업 제품이다. 위아래 셋업으로 착용 후, 머리에는 뜨거운 자외선을 막아줄 폴로 볼 캡에, 쿠셔닝 좋은 버켄스탁 하나만 신어준다면 나도 멋쟁이. 폴로 모자는 베이지 컬러를 졸업하고, 올리브 컬러만 착용하기로 마음먹었지만, 활용도를 놓고 봤을 때, 베이지 컬러를 따라올 수가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폴로 모자 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베이지 컬러 폴로 모자이다. 특히 브렌우드 남자 여름 셋업은 진한 네이비 컬러로 베이지 모자와 색상 조합이 멋스럽다. 여기에 스웨이드 재질 버켄스탁 하나 신어주면 크..말모말모 브렌우드 남자 여름 셋업은 셔츠 단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으며, 다양한 디테일이 적용되어 있어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착용...
@2023년 6월 10일 이탈리아 볼로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키아제이는 현트랜드에 맞춘 디자인과 이탈리안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접목된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금일 내가 착용한 제품은 셋업으로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셋업으로 함께 입으면 더욱 멋스러운 제품으로, 한여름에도 착용하기 좋은 테리코튼으로 제작되었다. 테리코튼은 비치타월과 흡수한 텍스처로 땀 흡수가 용이하며, 세안 후 수건이 없을 때 하단 시보리 부분을 잡고 얼굴 물기를 닦기?에도 좋다. 마키아제이 맨투맨 최고 장점은 입으면 어깨가 넓어보인다. 하하하하핫..어깨깡패.. 마키아제이 셋업과 폴로모자, 버켄스탁 취리히를 함께 코디하면, 집 앞 마실 룩, 바캉스룩 등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마키아제이 셋업은 옅은 그레이 컬러로 다채로운 아이템과 잘 어우러지며, 어깨선이 살짝 드롭된 핏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한다. 코디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다양한 컬러를 가진 볼캡을 활용하여 매치해 보자. 나는 이날 진한 올리브 컬러의 폴로 모자와 꾸안꾸 외출 룩으로 코디하여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맨투맨 단품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이너로 긴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살짝 노출되게 착용하면 빈티지스러운 느낌도 연출할 수 있다. #모자 : #폴로랄프로렌 #맨투맨 : #마키아제이 #팬츠 : #마키아제이 #신발 : #버켄스탁 본 포스팅은 협찬을...
@OMINGOD Omnigod PW Easy Pants 브랜드 : 옴니갓 색상 : 인디고 사이즈 : 2부터 3사이즈까지 특징 : 밑위가 길어서 배바지 가능, 얇은 원단으로 남자 반바지 보다 편함 01. 옴니갓 뚜렷한 매니아층을 거닐고 있는 옴니갓은 일본 전통 데님 제조 기업 중에 하나인 "도밍고"에 의해 런칭되어 1994년부터 시작된 이지 캐주얼 브랜드이다. 1946년 "우치다 에스케가" 창설한 도밍고는 일본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피복공장 중에 하나로 도밍고에서 시작된 옴니갓은 Domingo(도밍고) 스펠링을 재조합하여 만들어졌다. 옴니갓의 스펠링은 "Omingod"이다. 옴니갓은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사물과 마주치다"라는 메인 슬로건을 앞세워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웨어를 만들어가며. 실생활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의복을 만들어간다. 남녀 할 것 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유니섹스라인부터, 여성, 남성 개별 라인까지, 오직 옴니갓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실루엣과 멋을 담고 있다. 02. PW 이지팬츠 옴니갓의 대표 모델 중에 하나인 PW 이지 팬츠는 높은 인기만큼 매 시즌마다 발매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특징으로는 4계절 착용 가능한 11oz 두께의 면 100% 데님 소재, 벨트 없이 착용 가능하도록 신축성 높은 밴딩과, 허리 스트링이 적용되어, 허리 사이즈에 구애받지 ...
@2022년 9월 24일 날씨가 많이 풀렸기에, 캠핑 다녀옴 나는 하이브리드 캠핑? 을 즐기는 편이라, 맥시멀+미니멀 캠핑을 함께하는데, 이날은 텐트와, 경량 체어 그리고 반바지에 자켓 두 벌을 챙겨들고 다녀왔다. 인수스체어+아크테릭스제타+엑셀레로캡 깔 맞춤했는데, 1살이라도 젊었을 때 깔 맞춤을 해야지 더 나이 먹고 후회가 없을거 같아 무지성으로 깔맞춤중 ㅋㅋㅋ 가끔 내 아크테릭스 포스팅에 사이즈 문의가 들어오는데 다시 한번 간략하게 사이즈 팁을 주자면 캠핑이나 백패킹용 : 아톰을 이너로 입는다는 가정하에 백패킹은 무조건 타이트하게 착용하길 권장함 본인이 자켓을 M 사이즈를 입는다고 하면 아톰 S 제타나 베타도 S 사이즈 추천드림 타운용 : 타운용은 사이즈 추천이 딱히 필요 없다 본인 스타일에 맞춰 사이즈는 선택하면 되는 부분이라 알아서 입자. 이날 날씨가 참 골때렸다. 아크테릭스 입고 있으면 춥고, 제로그램플리스자켓 입고 있으면 덥고, 춥고 더울 때마다 번갈아 입었는데 이것도 못할 짓이네, 사진찍을걸 가만 보니깐 자켓 때문이 아니고 반바지를 입어서 그런 거였나? 이번에 캠핑을 다녀오고 나서 느낀 건데 역시 나는 캠핑하고 안 맞는 거 같다, 그냥 침대에서 이불 덮고 에어컨 키고 있는 게 제일 좋아. #모자 : #아크테릭스엑셀레로캡 #자켓 : #아크테릭스제타SL #제로그램플리스자켓 #팬츠 : #오쿠스 #신발 : #버켄스탁취리히 아크테...
@2022년 5월 1일 시민공원 일교차는 심하지만,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금일 오전에 식사를 하고 그녀와 시민공원 마실을 다녀왔다. 오늘 처음으로 입는 #그랑크루 제타 스웻반팔셔츠는 여름철 아이비리그룩을 연출하기에 아주 찰떡같은 제품으로, 데님, 치노 팬츠 등 아주 편안하게 코디할 수 있는 멋진 제품이다. 보통 나는 제품 상세 포스팅을 먼저 하고 착용 사진을 올리는데 이 제품은 이상하게 빨리 입고 싶지 뭐야. 연청의 웨어하우스1101 데님이고 코디했는데 솔직히 컬러감이 잘 어울리진 않지만 그럭저럭 무난하다. 차라리 베이지색 치노나 화이트 컬러의 데님과 매치하고 로퍼를 신으면 멋질 거 같은데 금일은 마실 나온 거라 최대한 편하게 입었다. 시민공원 산책을 마치고 집 앞에 있는 컵넛에서 내가 좋아하는 도넛이랑 커피 한잔 사려고 들렸다. 일교차가 워낙 심하다 보니깐, 재킷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올투바스트자켓과,웨어하우스데님 그리고 버켄스탁 코디는 은근 잘 어울려서 가까운 곳에 편안한 차림으로 다닐 때 자주자주 입어줘야겠다. 아 그녀가 사진찍어주는데 바지 재봉선이 자꾸 돌아간다고 머라한다. #모자 : #폴로 #랄프로렌 #자켓 : #올투스바스터즈퍼티그자켓 #셔츠 : #그랑크루 #시계 : #튜더블랙베이브론즈 #슈즈 : #버켄스탁취리히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해안도로 22년부터 1일 1포스팅을 하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만약 1일 1포스팅을 못하고 그 날짜가 지나게 될 때는 다음날 포스팅을 두 개 올리는 걸로 합의를 봤는데, 제주도에서 포스팅을 쓰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문장을 만들어야 된다는 그 창작의 고통 이루 말할 수 없다. 포스팅을 가장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역시 착샷 사진을 올리는 게 가장 빠르고 간편하다 ㅋㅋ. 나는 스타벅스를 참 좋아한다. 제주도에서도 스타벅스만 달고 살고 있는데 사진상의 메뉴는 제주 스타벅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비자림콜드블루 메뉴인데 맛은 그냥 그래;; 제주도에서 가장 바닷물이 맑다는 함덕해수욕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제주도 도착했던 날부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서, 사진도 흐릿하게 나왔지만. 사진 감성을 포기하고 이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라고 최대한 바닷물을 기준으로 보정을 했다. 참고 바람 상체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하체는 무릎도 안 좋고 너무 하기 싫어서 반포기 상태라서, 갈수록 말라가는 내 다리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참 아프다. 20대 때는 스키니 입고, 멋진 핏이 안 나와서 내 허벅지 원망을 참 많이 했는데.. 지금 보니 남자는 머다? 하체다. 바바리안럭비티는 라지사이즈 착용했는데 큰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 같기도하고 모르겠다. 함덕해수욕장 따라 해안 도로를 쭉 달리다가 이쁜 바다가 보여 잠시 차에서 내려 ...
@2022년 4월 10일 광안리 여름 같은 날씨에 미세먼지 하나 없는 청정한 하늘 2시경쯤 광안리로 마실 다녀왔다,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불었기에 맨투맨에 반바지 그리고 버켄스탁을 신고 갔는데, 의외로 반바지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머리 깎은 지 하루 만에 모자를 다시 썼다 ;ㅁ ; 난 안되나 봐. 그랑크루 스웻셔츠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제품인대 3사이즈를 입으면 나에게 아주 잘 맞다. 주짓수 하다 무릎을 다친 관계로 하체 운동은 하지 못하고, 상체운동만 하고 있는데, 갈수록 하체가 말라간다. 중년부터는 하체가 그렇게 중요하다던데 나이+운동 부족 =가속도 가 붙어 다리가 엄청 슬림 해졌다. 13년 전에 유행했던 "에디 슬리먼"의 디올바지를 충분히 입을 수 있을 거 같다. 하루에 풀업 12개 10세트 팔굽혀펴기 35개 10세트씩 하는데 이걸로는 부족하고 조만간 헬스장을 끊어서 웨이트를 받아야 할 거 같다. #볼캡 : #폴로 #랄프로레 #맨투맨 : #그랑크루 #팬츠 : #나이키수영복 #슈즈 : #버켄스탁취리히
Birkenstock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뭐니 뭐니 해도 편한 게 가장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여름철에 주력으로 신을 슬리퍼를 몇켤레 구매 했습니다. 요즘 많이들 신으시는 #아일랜드슬리퍼 #말리부 그리고 #버켄스탁 인데요,이 제품중에서도, 편하기로는 당연 버켄스탁이 1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버켄스탁 중에서도,가장 인기 많은 모델은 취리히가 아닐까 합니다 네이버에 버켄스탁 만 쳐도 자동완성 검색어로 "버켄스탁 취리히" 가 뜰 정도니깐요. 버켄스탁 취리히 제품 중에도 스웨이드 재질로 된, 타우페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연그레이와, 연 올리브 색상을 섞어 논 듯한 빈티지한 색감과으로, 반바지, 긴 바지,면바지, 데님, 등 어디에나 코디해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취리히 모델은 파우더로 코팅한 버클이 이중으로 달려 있으며, 단순한 버클이 아닌 프레젤 모양의 고정쇠로 스웨이드 부분을 4군데를 집어줘서 흔들림 없이 고정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 시 운동화로 끈을 졸라 매는 느낌과 유사한 고정력을 보여 줍니다. 제가 유독 슬리퍼는, 버켄스탁을 고집하는 이유는 제가 오른쪽에 비해 왼쪽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편인데 버켄스탁의 갑피 모양은, 디자인 요소보다는 인체의 발을 좀 더 지지해 주고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콜크 중창은 발뒤꿈치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는 홈이 있고 걸을 때 중심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