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로 유튜브에 많이 등장했던 크레스티드 게코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의 주 먹이인 '슈퍼푸드'라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함께 같은 먹이를 공유할 수 있는 생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그 중 한 종류인 모어닝 게코도 덩달아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모어닝 게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관용명: 모어닝 게코
- 영명: Mourning Gecko
- 학명: Lepidodactylus lugubris
- 멸종위기등급 : 논사이테스
- 성체 사이즈: 다 성장해도 성인남성 손가락 크기
- 서식지 (분포)
몰디브, 스리랑카,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파푸아 뉴기니, 피지, 호주 (코코스 제도), 서사모아, 괌, 소시에테 제도, 핏케언, 마스카렌 제도. 그것은 멕시코, 브라질,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플로리다, 바하마, 과들루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포함), 콜롬비아 및 칠레를 포함한 Neotropics에서 널리 소개되었습니다, 인도양의 하와이와 세이셸에도 있습니다.
- 먹이: 곤충 및 슈퍼푸드 (잡식성)
- 번식: 처녀생식으로 한번에 1~2개의 알을 벽에 붙여놓는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사육중인 모어닝 게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 모어닝 게코들이 두 마리만 남음
- 작은 애들이 슈퍼푸드를 귀찮아해서 떠나감
- 성체급 두 마리가 남아서 엑소테라 채집통 대 사이즈에 세팅함
- 다시 번식을 시도할 예정
- 판게아 인섹트 슈퍼푸드를 말아서 그릇에 담아둠
- 모어닝 게코들은 슈퍼푸드만 먹음
- 백업 옆에 붙어서 잘 놀고, 인조넝쿨 안에서 편안하게 쉼
- 많은 개체들이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음
- 추가로 영입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 중임
- 모어닝 게코는 야행성 파충류라서 밤에 활동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낮에는 은신처나 나뭇잎 뒤에서 휴식을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교목성 도마뱀이라 사육시 나무를 오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 먹이급여 포인트는 슈퍼푸드만으로도 사육이 가능하지만 곤충을 먹이로 급여하는 경우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곤충먹이 급여시 칼슘을 꼭 더스팅해서 급여하셔야 합니다. 칼슘 공급 없이 곤충만 급여하는 경우 뼈가 휘는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명은 아무래도 파충류다보니 평균적으로 10년정도 입니다.
- 모어닝 게코의 알을 오랜만에 발견함
- 남은 3마리 중 한 마리가 알을붙임
- 모어닝 게코의 알을 보니 입양 욕구가 생김
- 대가족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함
- 모어닝 게코에게 판게아 인섹트 슈퍼푸드를 급여함
- 모어닝 월드를 다시 시작하고자 함
- 살아남은 성체 한 마리가 알 4개를 낳았고, 그 중 3개가 부화했다.
- 지인이 모어닝 게코들을 보내주기로 했지만, 상황이 맞지 않아 3마리만 키우기로 결정했다.
- 이끼를 넣어주니 잘 돌아다니고 밥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마지막으로 태어난 개체는 아직 탈피껍질이 남아있지만, 텐션이 좋다.
- 새로 태어난 3마리의 모어닝 게코들을 잘 축양해서 다시 북적이는 집을 만들 계획이다.
- 슈퍼푸드 그릇을 넣어주면 반응이 빠르지만, 살은 잘 붙지 않음
- 건조이끼는 은신처로 잘 사용됨
- 카메라를 잡고 있으면 도망가지 않고 손가락 위에 올라옴
- 손바닥에 처음 올라와본 모어닝 게코는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음
- 다른 녀석은 밥그릇 자리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음
- 올해에는 모어닝 게코를 잘 키우거나 새로운 녀석들을 입양할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