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가볼만한곳
145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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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연꽃도 볼수 있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농심테마공원

지난 2022년 1월 겨울이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 잠시 들러본 곳이 있는데 바로 옥천 농심테마공원입니다. 이곳은 옥천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들어 놓은 작은 체험 공간인데 농업 작물의 보존과 각종 작물 시험을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인 듯합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곳이 당진의 농심테마파크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실제 이름은 농업테마파크인데 잘못 불리는 곳이라 이곳의 이름과 헷갈리기도 하네요. 여기는 옥천 농심테마공원입니다. 두 곳 모두 농업기술센터가 있어서 더욱 착각을 하기 쉽지요. 이번에는 봄 시기의 모습이 어떨지를 보기 위해 찾았는데 사실 이곳은 여름에 연꽃을 보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언제 찾는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어서 기회가 있을 때 찾아볼 수밖에 없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이용한 뒤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렇게 보면 공원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요. 역시 잔디광장의 이 안내석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겨울보다는 풍경이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라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날의 기온이 높아서 상당히 더운 날에 속했지요. 햇빛이 따가워 그늘을 찾아 이동을 해 보지만 이곳에는 그늘이 많지는 않네요. 옆에 보이는 작은 연못도 시원함을 뽐내고 싶어 하지만 너무 작아서 그 기운을 느끼기는 한계가 있지요. 그런데 바로 옆 땅에 무슨 공사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만 보니 꽃밭...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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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볼거리도 있는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농심테마공원

눈 구경을 떠난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정안했던 목적지를 다녀왔습니다. 눈 구경은 많이 못 했지만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거든요. 오늘 다녀볼 곳은 옥천 농심테마공원인데 이곳의 이름이 조금 특이합니다. '농심'이라는 단어가 특정 업체의 이름과 같아서 혹시 그 업체에서 만든 곳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아마도 그 업체명이 아니고 농부의 마음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곳은 옥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을 한 공원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주차장도 센터 주차장을 이용을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보이길래 잘못 온 것인지 당황을 해서 주변에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르니 잠시 둘러보기로 했지요. 역시 바로 앞에 이 명패가 보입니다. 오기는 잘 왔군요. 하지만 역시 조금 이상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곳은 작은 잔디밭 뿐이라 이것만이라도 잠시 구경을 하려고 했습니다. 돌탑도 있고 옹기들도 옹기종기 몰려있습니다. 보기가 좋아 보이네요. 잔디광장에 쉼터도 보이고 그 뒤로는 비닐하우스들이 보이네요. 이것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왼쪽을 보니 정자도 하나 있구요. 나름 잠시 쉬기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이것이 다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들어 잠시 정자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건물과 주차장이 있지요.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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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문학공원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지용문학공원

각 지역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그 지역에서 배출한 문인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정지용 시인이 가장 유명한 듯 이분의 이름을 딴 관광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원래는 이곳을 구경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근처에 있는 육영수생가를 방문했다가 시간이 늦어 구경을 못해서 대타로 구경을 하게 된 곳입니다. 오늘은 옥천 지용문학공원을 잠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크지는 않지만 이런 곳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주차장 앞에 이 안내도가 있어서 보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정지용 시인의 작품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할만한 곳입니다. 제일 먼저 육각정자가 보이는데 그 뒤편에 생태연못도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뭔가를 많이 꾸며 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중앙에 시비광장이 있는데 그 광장을 기준으로 산책로들이 만들어져 있으니 원하는 길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저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구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태연못과 육각정자의 모습을 다시 한번 구경을 해봅니다. 날씨 좋은 가을날 이런 곳에서 쉬면서 독서를 하기에 좋은 곳인 듯합니다. 시비광장에는 공연장도 있는 것이 이곳에서 작은 공연도 열릴 듯합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많이 보이기도 하지요. 이곳은 잔디마당이라고 되어 있는 곳인데 큰...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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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고향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정지용생가, 정지용문학관

옥천에서는 정지용 시인이 중요한 분으로 인식이 되는 듯 옥천을 가다 보면 이름을 자주 보게 되는데 오늘은 그분의 생가와 문학관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착을 하고 보니 주차장이 작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 주변에 사는 분들이 함께 이용을 하는 듯 주차를 할만한 공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적당히 주차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먼저 정지용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 조형물이 보입니다. 주변이 거의 정지용 시인과 관련된 공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이곳저곳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변에 여러 가지 조형물도 많이 보이는 곳이라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쉬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정지용 문학관 앞에는 이렇게 입체적이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했지요. 혹시 한눈을 팔면 저 속으로 빨려 들어갈지 모르니까요...^.^ 정지용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물레 방아도 하나 있으니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마당을 들어서면 소를 타고 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지용 생가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돌담과 사립문, 초가, 우물 및 장독대가 있는 모습이네요. 크게 달라 보이는 것이 없는 동네의 작은 집이지만 정지용 시인이 살던 집이라 그런지 느낌이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합니다. 집 주변에도 박이 열리고 꽈리꽃도 보이네요. 이런 모습이 가장 순수하면서 소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집을 나오면서 소와 어린이 조형물을 한 번 더 구...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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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조 서당 건물이 있는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이지당

일반적으로 교육시설이라고 하면 서원이나 향교를 생각하는데 각 지방에는 예로부터 교육시설로 사용이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당이라는 것인데 충북 옥천에 갔더니 오래된 서당 건물이 있어서 들러보았습니다. 옥천 이지당은 이백리 마을의 한구석에 있는 건물들인데 큰 도로를 약간 벗어나서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에 보이는 것들이지요. 현재 강당과 누각만 있는 상태라 이곳을 구경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주차는 다리를 건너면 몇 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역시 주변에도 사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개천을 오른쪽에 두고 나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가면 얼마 가지 않아서 건물들이 보입니다. 건물을 구경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이렇게 가는 길의 모습을 조금 유심히 보게 되었지요. 한쪽에는 이끼들도 무성한데 이곳이 그늘이 진 곳이라서 그런 듯합니다. 그래서 약간 눅눅한 느낌도 드는 곳이었는데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 습기로 인해 오래가지 못할 것 같더라구요.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들이 멋지게 보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의미가 있는 바위는 아닌 것이라 무덤덤하게 구경을 하고 갑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개천은 소옥천이라고 불리는데 일반적인 마을의 개천입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풍경은 소박해 보이기는 합니다. 이제 이지당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 이지당은 조선시대에 근처에 사는 금, 이, 조, 안씨 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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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절벽을 구경할 수 있는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부소담악

옥천 이지당을 구경하고 이어서 들러본 곳이 바로 옥천 부소담악입니다. 이곳은 대청호로 이어지는 소옥천의 한 줄기에 있는 곳으로 약 700미터 길이의 절벽이 있는 곳입니다. 주차는 등산로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세계불교세심종황룡사라는 절이 있는 곳 도로변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대략 800미터 정도 걸어야 하니 천천히 걸으시면 좋겠지요. 등산로 입구에는 카페나 식당 등도 있어서 함께 이용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장승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마을에서 공동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있고 가게들도 함께 세운 것들도 보이더라구요. 이곳에 있는 카페들로써는 나름 아름답게 꾸며 놓은 모습들이 보여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소옥천의 중간으로 쭉 삐져나와 있는 곳인데 주변의 모습도 나름 풍경이 좋기는 합니다. 저렇게 절벽의 모습이 멋지게 보이기도 하니 걸으면서 구경을 하시면 좋지요. 요즘 뉴스에 녹조로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이곳도 그 영향을 벗어나지는 못한 듯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근래에 비가 자주 오는 통에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중간 즈음에 이렇게 장승공원도 있는데 배롱나무들도 보이는 곳이라 장승과 함께 구경을 하기는 좋습니다. 근처에 이렇게 수국들도 볼 수가 있지요. 다만 이곳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아무래도 이용을 하려면...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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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곳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어릴 때 학교에서 돌아오니 주변이 어수선한 것이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알고 보니 육영수 여사가 총을 맞고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어린 마음에 슬펐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뭘 그리 놀랐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그때는 국민들을 위해 천사같이 도움을 많이 주었던 것으로 느껴졌으니 어린 마음에도 슬픔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육영수 생가 오늘은 바로 그 육영수 여사가 살았던 생가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영수 생가를 간 시간이 거의 6시가 다 된 상태라 그날은 보지를 못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찍 돌아보았는데 육영수 생가 주변에 연꽃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연꽃이 피는 계절에는 함께 구경을 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멋진 조형물들도 있는데 이곳에서 2021 옥천 야행문화재가 10월에 열릴 모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좋은 모습이네요. 2021 옥천 야행문화재는 원래 9월에 예정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10월로 연기가 된 것이네요. 정지용 문학관에서 육영수 생가까지 은은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데 야경, 야로, 여사, 야화, 야식, 야설, 야시, 야숙 등의 8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가보고 싶은 축제네요. 연꽃의 색상을 보니 분홍색의 홍련도 있지만 한쪽에는 색상이 붉은색이 강한 것들이 보이는 것이 적련이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이렇...

202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