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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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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풍경도 멋진 인천 가볼만한곳 정서진, 아라빛섬

인천 정서진은 아름다운 바다도 볼 수 있고 습지에 전망대도 있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이곳은 날씨가 좋은 날에 가야 하기 때문에 날을 맞추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지요. 여기를 가기 위해 다른 곳을 가는 것을 미루는 것도 그렇고 아침에 날씨를 보고 움직이면 너무 늦기 때문에 특별한 날에만 여기를 찾게 되네요. 이번에는 인천 근처를 여행하면서 맨 마지막 목적지로 설정을 한 곳인데 날씨가 그렇게 좋지를 않아서 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후 늦게 일몰이 시작되기 전에 일단 날씨가 맑아지는 듯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게 내려 주변을 둘러보니 해가 아직 떨어지려면 시간이 많이 남은 상태네요. 그래서 우선은 아라빛섬 근처를 돌면서 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그런데 이 아라빛섬은 언제 개방이 되는 것일까요? 안전을 위해서 막은 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수리를 하고 개방을 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해넘이 전망대가 저 안에 있는데 갈 수가 없으니 참 안타까운 부분이지요.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으니 주변을 맴돌며 구경을 하는데 여기 이 구조물에서 보는 풍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억새들도 주변에 살랑거리고 있고 해가 멀리서 보이니 이 정도면 멋진 곳이지요. 저쪽에 정서진조형물도 보이는데 아라빛섬 수상무대 쪽으로 보면 풍경이 참 멋집니다. 낮에는 이곳을 찾은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일몰 때에 찾은 것은...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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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경인 아라뱃길 탐방 첫번째 정서진, 아라빛섬

요즘 걷는 걸로 돈을 버는 앱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몇 가지 쓰고 있는데 그중에서 워크온이라는 앱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앱에서 특정 이벤트에 아라뱃길에 대한 것을 하길래 이번에 아래뱃길을 한꺼번에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이벤트는 이미 끝이 났지만 여러 곳을 다니면서 아라뱃길의 가을 모습을 즐길 수 있었지요. 인천 아래뱃길의 첫 번째 목적지는 정서진과 아라빛섬입니다. 정서진은 서해 쪽에 있는 곳으로 아라타워 해넘이전망대가 있는 곳인데 제가 방문을 한 시점에는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을 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은 것이 작년 11월 말경이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에 가게 되었네요. 일단 아라빛섬이 있는 곳을 들어갈 수 있을지가 제일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라타워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고 역시 경인항과 서해를 본 뒤 아라빛섬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경로를 정하고 걸어보았습니다. 이 안내도를 참고해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아라타워로 갔더니 역시 개방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외부 모습만 구경을 하고 가는데 이곳을 방문한 적이 몇 번 되는데 이상하게 날씨가 좋은 날은 구경을 못 하게 되는군요. 아라타워 뒤쪽으로 이동을 하면 경인항이 있는데 역시 이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조형물이 많으면 좋기는 합니다. 경인항 주변을 살짝 구경을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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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유명한 아라뱃길의 시작 인천 가볼만한곳 정서진과 아라빛섬

네이버에서 정서진공원을 찾으면 청라지구에 정서진공원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티맵에서 찾으면 아라뱃길의 정서진만 나오지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티맵을 이용해서 도착을 했는데 제가 가고자 했던 곳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도착을 한 터라 열심히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정서진(아라빛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정서진은 아라뱃길의 시작 지점인 정서진을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는 아라빛섬과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가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도 구경하려고 했지만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개방을 안하더라구요. 결국은 주변 풍경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서구 청라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1.2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44번 버스를 타면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정서진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들어가기 주차장은 전망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인천 아라뱃길은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이 있는 이곳부터 김포아라여객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근처에 갈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도 그중의 한 곳으로 날씨만 좋다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서진에...

2020.12.19
2022.05.28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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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연꽃도 볼수 있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농심테마공원

지난 2022년 1월 겨울이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 잠시 들러본 곳이 있는데 바로 옥천 농심테마공원입니다. 이곳은 옥천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들어 놓은 작은 체험 공간인데 농업 작물의 보존과 각종 작물 시험을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인 듯합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곳이 당진의 농심테마파크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실제 이름은 농업테마파크인데 잘못 불리는 곳이라 이곳의 이름과 헷갈리기도 하네요. 여기는 옥천 농심테마공원입니다. 두 곳 모두 농업기술센터가 있어서 더욱 착각을 하기 쉽지요. 이번에는 봄 시기의 모습이 어떨지를 보기 위해 찾았는데 사실 이곳은 여름에 연꽃을 보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언제 찾는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어서 기회가 있을 때 찾아볼 수밖에 없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이용한 뒤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렇게 보면 공원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요. 역시 잔디광장의 이 안내석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겨울보다는 풍경이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라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날의 기온이 높아서 상당히 더운 날에 속했지요. 햇빛이 따가워 그늘을 찾아 이동을 해 보지만 이곳에는 그늘이 많지는 않네요. 옆에 보이는 작은 연못도 시원함을 뽐내고 싶어 하지만 너무 작아서 그 기운을 느끼기는 한계가 있지요. 그런데 바로 옆 땅에 무슨 공사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만 보니 꽃밭...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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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볼거리도 있는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농심테마공원

눈 구경을 떠난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정안했던 목적지를 다녀왔습니다. 눈 구경은 많이 못 했지만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거든요. 오늘 다녀볼 곳은 옥천 농심테마공원인데 이곳의 이름이 조금 특이합니다. '농심'이라는 단어가 특정 업체의 이름과 같아서 혹시 그 업체에서 만든 곳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아마도 그 업체명이 아니고 농부의 마음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곳은 옥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을 한 공원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주차장도 센터 주차장을 이용을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보이길래 잘못 온 것인지 당황을 해서 주변에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르니 잠시 둘러보기로 했지요. 역시 바로 앞에 이 명패가 보입니다. 오기는 잘 왔군요. 하지만 역시 조금 이상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곳은 작은 잔디밭 뿐이라 이것만이라도 잠시 구경을 하려고 했습니다. 돌탑도 있고 옹기들도 옹기종기 몰려있습니다. 보기가 좋아 보이네요. 잔디광장에 쉼터도 보이고 그 뒤로는 비닐하우스들이 보이네요. 이것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왼쪽을 보니 정자도 하나 있구요. 나름 잠시 쉬기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이것이 다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들어 잠시 정자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건물과 주차장이 있지요.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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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문학공원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지용문학공원

각 지역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그 지역에서 배출한 문인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정지용 시인이 가장 유명한 듯 이분의 이름을 딴 관광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원래는 이곳을 구경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근처에 있는 육영수생가를 방문했다가 시간이 늦어 구경을 못해서 대타로 구경을 하게 된 곳입니다. 오늘은 옥천 지용문학공원을 잠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크지는 않지만 이런 곳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주차장 앞에 이 안내도가 있어서 보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정지용 시인의 작품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할만한 곳입니다. 제일 먼저 육각정자가 보이는데 그 뒤편에 생태연못도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뭔가를 많이 꾸며 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중앙에 시비광장이 있는데 그 광장을 기준으로 산책로들이 만들어져 있으니 원하는 길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저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구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태연못과 육각정자의 모습을 다시 한번 구경을 해봅니다. 날씨 좋은 가을날 이런 곳에서 쉬면서 독서를 하기에 좋은 곳인 듯합니다. 시비광장에는 공연장도 있는 것이 이곳에서 작은 공연도 열릴 듯합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많이 보이기도 하지요. 이곳은 잔디마당이라고 되어 있는 곳인데 큰...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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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고향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정지용생가, 정지용문학관

옥천에서는 정지용 시인이 중요한 분으로 인식이 되는 듯 옥천을 가다 보면 이름을 자주 보게 되는데 오늘은 그분의 생가와 문학관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착을 하고 보니 주차장이 작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 주변에 사는 분들이 함께 이용을 하는 듯 주차를 할만한 공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적당히 주차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먼저 정지용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 조형물이 보입니다. 주변이 거의 정지용 시인과 관련된 공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이곳저곳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변에 여러 가지 조형물도 많이 보이는 곳이라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쉬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정지용 문학관 앞에는 이렇게 입체적이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했지요. 혹시 한눈을 팔면 저 속으로 빨려 들어갈지 모르니까요...^.^ 정지용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물레 방아도 하나 있으니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마당을 들어서면 소를 타고 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지용 생가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돌담과 사립문, 초가, 우물 및 장독대가 있는 모습이네요. 크게 달라 보이는 것이 없는 동네의 작은 집이지만 정지용 시인이 살던 집이라 그런지 느낌이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합니다. 집 주변에도 박이 열리고 꽈리꽃도 보이네요. 이런 모습이 가장 순수하면서 소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집을 나오면서 소와 어린이 조형물을 한 번 더 구...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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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조 서당 건물이 있는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이지당

일반적으로 교육시설이라고 하면 서원이나 향교를 생각하는데 각 지방에는 예로부터 교육시설로 사용이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당이라는 것인데 충북 옥천에 갔더니 오래된 서당 건물이 있어서 들러보았습니다. 옥천 이지당은 이백리 마을의 한구석에 있는 건물들인데 큰 도로를 약간 벗어나서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에 보이는 것들이지요. 현재 강당과 누각만 있는 상태라 이곳을 구경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주차는 다리를 건너면 몇 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역시 주변에도 사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개천을 오른쪽에 두고 나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가면 얼마 가지 않아서 건물들이 보입니다. 건물을 구경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이렇게 가는 길의 모습을 조금 유심히 보게 되었지요. 한쪽에는 이끼들도 무성한데 이곳이 그늘이 진 곳이라서 그런 듯합니다. 그래서 약간 눅눅한 느낌도 드는 곳이었는데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 습기로 인해 오래가지 못할 것 같더라구요.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들이 멋지게 보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의미가 있는 바위는 아닌 것이라 무덤덤하게 구경을 하고 갑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개천은 소옥천이라고 불리는데 일반적인 마을의 개천입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풍경은 소박해 보이기는 합니다. 이제 이지당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 이지당은 조선시대에 근처에 사는 금, 이, 조, 안씨 문...

2021.09.15
2024.01.2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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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인천 가볼만한곳 송도달빛축제공원

어느 날 오후 시간이 있어 잠시 들러본 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본 것도 꽤 시간이 지난듯한데 겨울에 찾아서 돌아보니 바뀐 것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 공원이니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하천 쪽으로 습지 같은 곳이 있어서 분위기는 좋은 곳이지요.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이라는 곳인데 여름에는 송도맥주축제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고 가끔 공연도 하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겨울에는 사람들도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공원이지요. 가끔 강아지를 데리고 온 분만 산책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해 보려고 하는데 이곳 주차장이 바뀐 점이 있네요. 주차장의 2/3가 캠핑카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일반 주차는 그만큼 줄어들었는데 성수기에는 주차 문제가 발생할듯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으니 이용을 하고 산책을 해 보시면 됩니다. 봄이나 여름 풍경은 보았지만 겨울 풍경은 처음인데 여기도 겨울 풍경은 쓸쓸합니다. 색상이 있는 것이라고는 말라 비틀어진 빨간 열매뿐이네요. 주변을 둘러봐도 인기척은 거의 없습니다. 평일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평일에 이곳을 어떻게 찾았냐고요? 네, 휴가를 냈습니다. 왼쪽 길로 걸어가면 송도도그파크라는 반려견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반려견을 데리고 온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봄에는 찾는 분들이 더 많은데 이곳도 허전하네요. 하천 쪽으로 가면 고가다리도 있고 근처에...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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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송도달빛축제공원

우리나라에도 이제 애견인들이 많이 늘어나서 애견 관련 산업도 많이 발전을 하고 그럼으로써 사람들의 행복 지수도 더불어 향상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작은 근린공원에도 애견 놀이터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곳도 애견 놀이터가 있는 곳입니다. 인천 송도 송도달빛축제공원은 사실 이름과는 별다른 상관이 없는 근린공원으로 생태숲과 인공폭포, 어린이 정원 등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는 곳입니다. 사실은 그러길 원하는 곳이지요. 이곳에서는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맥주축제도 열리곤 했는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는 열리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은 작년 3월에 산수유가 필 때 한번 갔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물론 햇빛이 강한 날을 피해서 날씨가 우중충한 날에 들러보았지요. 그 이유가 이곳에는 나무들이 많지 않아서 여름에는 그늘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휴식을 할 수 있는 의자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햇빛 아래에서 앉아서 쉬기는 힘이 들지요. 오늘은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으로 보이는 곳이 축제가 열리는 대공연장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크게 달리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축제가 열리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휑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한 가지 달라...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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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인천달빛축제공원

축제가 있을 때는 공연장이나 축제장으로 이용되고 축제가 없을 때는 일반 시민들의 공원으로 이용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매립지가 들어서면서 생성된 도시인 송도와 인천 본토와의 연결 부분에 있는 공원으로 앞으로 많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지는 곳입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 인천달빛축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달빛축제공원은 주 공연장과 보조 공연장이 있을 정도로 큰 공간과 함께 인천세계문화축제 행사장도 있는 곳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아래에는 늪지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넓은 공원입니다. 주변에는 아직도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구요, 근처에는 인천 센트럴파크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다목적 운동장과 풋살 경기장, 리틀 야구장과 테니스장, 축구장 등의 운동 시설들이 많아 필요 시 예약 후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2-770-4227 - 주소: 인천 연수구 송도동 14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3.2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인천센트럴파크역에서 103-1번 버스를 이용해서 가시면 되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니면 걸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30분 소요). 송도달빛축제공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350 달빛공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4 들...

2020.04.03
2024.03.26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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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인천 가볼만한곳 나비공원

인천에는 나비를 주제로 만들어진 공원이 있는데 바로 인천 나비공원입니다. 지난 2009년에 개장을 했으며 이곳에는 나비생태관과 소리동산, 흙의 정원, 들꽃동산, 수생식물원, 희귀생물관 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곳이지요. 주차장도 있어서 내부에 주차도 할수 있으니 더 좋습니다. 다만 이곳의 건물들은 대부분 5월이나 되야 정상 개방을 하기 때문에 3월에는 외부만 돌아보아야 합니다. 아직 꽃들이 많지 않은 시기에는 볼거리는 별로 없어서 산책만 가능하지요. 주차를 하고 오른쪽 나무 데크를 따라서 올라가면 작은 광장 같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에도 쉼터가 있고 아이들 사진을 찍어줄 포토존도 있습니다. 철쭉 같은 꽃이 피면 이쁜 곳이지요. 다시 아래로 이동을 해서 희귀생물관쪽으로 가 보면 역시 4월말까지는 휴관이구요. 흙의 정원이나 들꽃동산에도 보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규모도 작은 곳이라서 어디로 더 가기도 애매한데 이상하게 이곳은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이 상당히 많이 찾더라구요. 하여간 쉼터쪽에는 소리동산이 있는데 이곳에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시설들을 두드리면 소리를 들러보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소리에 민감하니 이런 시설들이 참 좋지요. 여러가지 동물 모양 조형물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이쯤하고 저는 산길을 따라서 조금 걸어볼텐데 무장애길이라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이 산책...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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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인천 가볼만한곳 인천나비공원

봄이면 꽃들 사이로 나비와 벌들이 날아다니며 수분을 해주어야 하는데 요즘은 벌을 보기가 힘이 드네요. 벌이 없으면 식물들의 생태에도 영향을 주고 결국은 인간도 힘들어질 텐데 참 걱정입니다. 오늘은 나비를 구경해 볼까 생각을 하고 찾은 곳이 있는데 인천나비공원입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쉬운 편입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면 되구요. 주말에는 차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주변 갓길에도 주차를 많이 하지요.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고 이용을 하시면 좋습니다. 대부분 이곳을 찾는 분들은 아이가 있는 부모들이 많지만 가끔은 어르신들도 산책을 하러 오시더라구요. 이곳을 지나서 산을 넘으면 반대편 원적산공원으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용을 하는 분들도 있지요. 올라가는 길을 보시면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귀여운 조형물도 많습니다. 돼지 모양의 꽃단지들도 있고 나비 모양 포토존도 있지요. 아이들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가는 날 장날이라 가만 보니 오늘이 월요일이었네요. 월요일은 실내 건물들은 문을 열지 않는데 깜박했네요. 별것은 없겠지만 나비생태관을 보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주변이나 돌아보다가 내려가야겠습니다. 우측에는 수생식물원이 있는데 이곳은 작아도 나름 분위기가 아늑해서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의자들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지요. 아 참, 그리고 이 앞에 겹벚꽃 나무가 있는데 꽃이...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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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가볼만한곳: 인천나비공원

요즘은 들이나 산으로 가도 나비나 벌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새들도 별로 안 보이는 곳이 많이 있지요. 뉴스에 들으니 어느 외국에서 소나 말을 키우는데 배설물이 처리가 잘 안되어, 쇠똥구리를 외국에서 들여와 잘 키워 현재는 좋아진 상태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자연은 작던 크던 돌고 돌아야 하는 것이지요. 자연보호 하자구요. 오늘은 인천 인천나비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나비공원은 인천에 있는 나비를 주제로 한 공원으로 주로 대상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원입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5월 29일부터 휴관이라고 되어 있지만 입장이 가능하다라구요. 그래서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나비생태관이나 희귀생물관, 교육센터 등 실내는 폐쇄된 상태이지만 산책로는 막지는 않았더라구요. 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와본 곳이지만 아이들이 큰 다음에는 올 일이 없었지요. 개요 - 연락처: 032-509-8820 - 주소: 인천 부평구 평천로 26-47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7.04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가정역에서 592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인천나비공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

2020.07.18
2023.11.30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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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 경기도 시흥 가만한곳 월곶포구

시흥에 가면 매일 고깃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바다로 나갔다가 돌아와서 어시장에서 바로 고기 경매가 이루어지는 포구가 있습니다. 오늘 찾아볼 시흥 월곶포구인데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일몰과 야경이 보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지요. 물론 자주라고 해도 1년에 2번 정도밖에 가지는 못합니다. 주차는 포구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별로 없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항상 해양경찰 출장소가 있는 골목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밤에 찾으니 차들도 많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횟집 같은 식당들이 있는 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포구의 모습을 구경을 하기 좋습니다. 벌써 배들도 많이 돌아와서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만선을 꿈 꾸었는데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너무 늦에 찾아서 일몰은 보지 못하고 야경만 보게 되었습니다. 뭐 야경도 좋은 곳이니 잠시 걸으면서 구경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물고기 조형물은 사진을 찍어 주어야겠습니다. 그런데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에 큰 가벽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언제 이렇게 세운 것일까요? 혹시 누군가 여기에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빠져 숨진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 했는데 알고 보니 이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소래포구항 건설공사(월곶포구 부지조성)로 지난 2023년 2월부터 오는 2026년 11월까지 진행을 하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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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야경이 멋진 경기도 시흥 가볼만한곳 월곶포구

1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날이 아쉬워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하여 찾은 곳이 있습니다. 새해 첫날 일출을 보지는 못하더라도 마지막 날 일몰은 보고 싶어 찾은 곳은 시흥 월곶포구이지요. 1년에 한 번은 찾는 곳인데 날씨에 따라서 풍경이 다르고 흐린 날을 피하다 보면 구경할 날을 정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일몰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래도 나름 해가 보이니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네비게이션에게 목적지를 변경했다고 알려주고 기대를 앉고 달려봅니다. 시흥 월곶포구에서 주차를 하려면 근처 갓길을 이용을 하시면 되는데 저는 항상 해양경찰서 월곶출장소 부근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지요. 구경을 위한 경로도 좋고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이용을 하기 편합니다. 일몰은 이미 시작되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는데 생각보다는 일몰을 보기는 쉽지가 않네요. 건물 사이로 해가 보이는 모습만 구경을 하고 나서 잠시 이동을 해 봅니다. 이곳에 있는 이 조형물은 역시 1년 동안 그대로 있네요. 보는 날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오늘은 그냥 그렇네요. 너무 자주 보는 것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일몰을 보려고 했다가 실망을 한터라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 풍경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날을 잘못 선택을 한듯싶습니다. 바닷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일몰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멋진 야경마저 보기가 힘이 들듯 하네요.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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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야경이 멋진 경기도 시흥 가볼만한곳 월곶포구

한동안 비가 계속 오던 어느 한주가 끝나고 대체 공휴일로 쉬는 날이었던 어느 날 저녁 잠시 시간을 내서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시흥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았기에 오늘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찾은 곳은 바로 시흥 월곶포구입니다. 이번에도 주차는 해양경찰서월곶출장소 인근에 하고 횟집들이 늘어선 길을 따라서 천천히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일몰이 완전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 것 같네요. 옥수수를 닮은 물고기 조형물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찾았을 때보다는 하늘 색상이 좋지는 않지만 나름 붉은색이 도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 아파트의 불빛이 비치는 반영을 보기는 힘이 들듯 하네요. 그리고 저기에는 일몰이 일어나고 있는데 주변 하늘은 검은 구름이 너무 많아서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지요. 물이 빠진 갯벌에 갈라진 틈이 보이는 장면이 꽤 인상적이네요. 꼭 화사하고 신비한 것만 멋진 것은 아니겠지요.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바닥에 아직 물이 조금 고여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넓은 초원에 강이 흐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월곶포구의 포토존에서 다시 한 장을 찍어봅니다. 보라색이 강했던 그날보다는 못하지만 회색빛의 색감이 오늘은 너무 좋은 듯합니다. 바닷물이 빠...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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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멋진 경기도 시흥 가볼만한곳 월곶포구(월곶항)

수원의 작은 근린공원 위주로 탐방을 하고 집을 돌아가는 중에 잠시 들러본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실제로 낮보다는 밤에 야경이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시간이 맞아서 잠시 가본 곳이지요. 오늘은 시흥 월곶포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시흥 월곶포구는 시흥에 있는 포구인데 이곳에는 횟집을 비롯하여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물론 포구이니 배들이 나고 들고 하지만 야경을 구경하는 목적으로서는 배보다는 반대편에 보이는 인천 논현신도시의 아파트들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일부 아파트는 아직 집들이 비어 있는 곳도 있어 보이지만 시간만 잘 맞추면 전체적으로 야경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318-4409 - 주소: 경기 시흥시 월곶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1.01.01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월곶역에서 1번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걸리네요. 월곶포구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들어가기 주차장은 포구다 보니 주변에 특정할 수 있는 주차장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포구로 들어가는 길에 갓길을 이용하거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해양경찰서 월곶출장소 옆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차를 나서니 주변이 어둑어둑합니다. 이런 시간에 관광지를 찾는 경우가 많...

2021.01.06
2024.02.17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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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함께 산책하기 좋은 경기도 군포 가볼만한곳 초막골생태공원

겨울에 초막골생태공원을 찾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꽃도 없고 추워서 돌아나니기도 힘이 드니 가능하면 봄이 오면 찾는 것이 가장 좋지요. 특히 철쭉이 피는 계절에는 가까운 철쭉동산에서 철쭉 구경을 할 수 있으니 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겨울이 빨리 지나기를 바라기만 한다면 겨울에는 여행을 다니기는 힘이 드니 그냥 산책만 한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됩니다. 날씨가 조금 풀린 날이면 그래도 이곳에서 산책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저도 오늘은 간단히 산책을 하러 왔는데 이런 장미터널에도 꽃은 없고 삭막하지요. 이 초막골생태공원에도 향기숲이나 미로원, 초록마당, 물새연못, 맹꽁이못 등 주제원이 많지만 겨울에는 잘 구분도 안되고 볼거리도 없으니 무시하고 그냥 큰길 위주로 걸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길에는 이런 정자도 있어 쉬었다가 갈 수도 있지요. 물새정원도 있는데 오늘은 새도 한 마리 보이지가 않네요. 봄에는 저 아래 쉼터에도 사람들이 쉬기도 하는데 겨울이라 역시 허전합니다. 우측을 보면 여기에는 상상놀이마당과 어린이교통체험장도 있으니 아이들이 있으면 이용을 해 보시면 좋습니다. 봄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많이 보이는 곳이지요. 산책로는 여기저기로 이어지게 잘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불편한 것도 없습니다. 원하는 길로 가 보시면 되구요. 봄에는 맹꽁이원 쪽으로 올라가도 좋은데 지금은 별로 가볼 만한 상태는 아...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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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기 좋은 경기도 군포 가볼만한곳 초막골생태공원

추적추적 비가 구슬프게 내리는 날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가끔 찾지만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꽃도 볼 겸 한번 들러보았지요. 주차는 역시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비가 오지 않은 날이면 주차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이른 아침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늦으면 자리가 없어요. 비가 오니 자리도 넉넉하고 좋네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메이플 사과나무 꽃이 반겨줍니다. 홍도화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하여간 색감이 강해서 눈에 확 띄네요. 그렇게 구경을 하면서 산책로를 따라서 걷고 있으면 하얀 조팝나무꽃도 보이지요. 요즘에 많이 볼 수 있는 흔한 꽃입니다. 비가 오는 날 이곳을 산책하는 분들은 거의 없지만 가끔 우산도 쓰지 않고 강아지랑 산책을 하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비가 올지를 몰라서 그냥 나오셨다가 다시 돌아가기 그러니 그냥 구경을 하시나 봐요. 그리고 근처 철쭉동산으로 가는 분들도 있고 등산복을 입은 분들도 보이기는 합니다. 여긴 반디뜨락 근처인데 조형물들도 있고 꽃들도 많이 심어져 있지요. 손을 모아 뭔가를 요구하는 듯한 조형물이 마음에 드네요. 주변을 둘러보면 따로 심은 꽃들도 있고 원래 있던 나무들도 보입니다. 이 분홍꽃은 금어초라고 하나 보네요. 모양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종을 닮은 꽃이 땅에 떨어질 것도 같고 소리 내어 웃어줄 것도 같아요. 이렇게...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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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소풍을 하기 좋은 경기도 군포 가볼만한곳 초막골생태공원

도심에서 살다 보면 집 가까이에 호수가 있거나 공원이 있는 것을 꿈을 꿉니다. 그런 꿈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잠시나마 그런 꿈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서 호숫가나 산을 찾아가지요. 그렇지만 항상 갈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보니 가끔은 도심에 있는 공원을 찾아서 쉬어가게 되는데 오늘 찾을 곳도 바로 그런 곳의 한 곳입니다. 도시가 커지고 주변에 풀들이 자라는 곳이 적어지면서 동물들도 잘 보기가 힘들어지니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이 필요해졌고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곳이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생태공원이라는 개념은 1952년 네덜란드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1980년대에 영국을 중심으로 도입되어 확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생태공원이 우리나라에 도입이 된 것은 1997년으로 샛강생태공원이 처음 조성이 된 후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요. 순천의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부산 화명생태공원, 서울 길동생태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 많은 곳이 만들어져 있으니 이제는 조금은 쉽게 가 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찾을 것도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입니다.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은 2016년에 조성이 되었다고 하는데 주차장을 기준으로 느티나무 야영장도 있고 숲속미로원과 다랭이논, 초록마당, 물새연못, 연꽃원, 맹꽁이 습지원, 파크...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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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면 좋은 가족들의 쉼터 경기도 군포 가볼만한곳 초막골생태공원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도 있고 그늘에서 자리를 깔고 쉬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미소가 잔잔하게 얼굴에 드러나는 곳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수목원도 좋고 산림욕장도 좋지만 그냥 가까운 생태공원을 이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오늘은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을 다시 한번 다녀왔는데 이곳을 들른 이유는 먼저 최근에 다녀온 것이 2년 전인데다가 봄이면 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혹시나 아직 철쭉동산에 철쭉들이 남아 있으면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차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보니 철쭉은 완전히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주차는 능내터널을 지나서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아침 10시 20분쯤에 도착을 했음에도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더라구요. 그리고 가만 보니 원래 이곳이 주차비를 받는데 주차비정산기도 고장이 나 있고 그러다 보니 출차 시 요금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시계 방향으로 한번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무엇이 바뀌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먼저 이곳은 반디뜨락이라는 곳으로 작은 잔디밭이 있어서 이곳에서 쉬는 분들이 있었는데 의자에 그늘을 만들어 주는 구조물이 있어서 쉬기는 좋은 것 같았지요. 하지만 이날은 거의 여름같이 더운 날이라 걷기에도 힘이 들더라구요. 그늘이 많지 않으니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는 분들이 보이는데 사실 이곳에는 나...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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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 가볼만한곳: 초막골생태공원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월 22일 현재 이제는 지역 내 감염이 확실해지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도 겁이 많이 나네요. 일단은 공기 중 감염은 아니라고는 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가끔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군포에 있는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봄에 철쭉축제로 유명한 지역이라 봄에 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만 겨울에도 걷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은 2016년에 개장한 자연친화형 도시공원입니다. 면적은 약 56만 제곱미터로 야영장, 숲속산책로, 책의 정원, 물새연못, 맹꽁이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인공폭포도 있는 곳이지요. 근처에 철쭉동산도 있어 봄에 주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군포시 산본동 917-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경차 1,500원, 소/중형 3,000원, 버스/화물차 5,000원 (비수기인 경우) 그러나 무인정산기 자동주차확인을 받으니 주차비가 고정은 아니네요. 약 1시간 정도 있었는데 2,100원 나왔습니다.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 쪽으로 이동 후 작은 언덕을 넘어가시면 약 ...

2020.02.26
2024.07.0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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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소풍가기 좋은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구갈레스피아

용인 구갈레스피아를 다녀온 지가 벌써 2년이 지났더라구요. 그때 공사를 하고 있어서 공사가 끝나면 한번 가야지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갑니다. 하여간 주차를 하려고 보니 주차장은 정비가 잘 되었는데 다른 공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올 때마다 공사를 하고 있으니 좀 그렇네요. 구갈레스피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0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0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주차 무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4-06-29 주차장에서 건물을 끼고돌면 산책로가 나옵니다. 나무들이 있는 길이라 그늘도 있어서 걷기에 좋고 가다 보면 오른쪽에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지만 여름에는 햇빛을 가려주지 못하니 그늘을 만들어주는 시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시 이동을 하는데 여기에 맨발로 걷는 길이 새로 만들어졌네요. 구갈레스피아 어싱길이라고 이름도 붙여놓았는데 이런 건 참 빨리도 따라하더라구요. 하여간 이용을 하는 어르신들도 보입니다. 어떻든지 모두 건강하면 좋지요. 그리고 이어서 나타난 것은 시계탑인데 그믐달 모양의 조형물 같기도 하지요. 하여간 잔디밭도 있는 곳인데 여기부터가 실제로 용인 구갈레스피아에서 가장 쉬기에 좋고 풍경도 좋은 곳입니다. 체육시설이나 건물만 보면 체육공원 같기도 하지만 여기는 생태습지 같아 ...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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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쉬어 가기 좋은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구갈레스피아

뜨거운 여름에도 들과 산을 찾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의 수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더운 날 굳이 더위를 식힐 수도 없는 곳으로 가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여름에는 산과 들이 아니더라도 강과 바다라고 해서 더 시원한 것은 아니지요. 물론 물이 있으면 더 좋기는 하지만 뭐....^.^ 오늘 찾아볼 곳은 과거에 한번 찾아본 곳인데 근처를 여행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들러본 곳입니다. 용인 구갈레스피아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레스피아(Respia)는 Restoration과 Utopia의 합성어로 다시 물이 깨끗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살아숨쉬는 자연을 꿈꾼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곳에도 입구가 복잡한데 원래 출입구 근처에서 환경 개선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요즘은 공사를 하는 곳이 왜 이렇게 많은가 생각을 해 보는데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공사를 하기는 좋은 듯싶기는 하네요. 그래서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주변 공간에 적당히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 후 걸어들어가는데 어린이 놀이터도 보입니다. 물론 아이들은 없네요. 이 구갈 레스피아는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산책을 하고 쉬는 곳으로는 좋은 곳이지요. 그래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를 데리고 온 부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보기가 좋습니다. 옆에 보니 무궁화도 피어 있어서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이...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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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쉬기 좋은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구갈레스피아(구갈자연생태공원)

하수처리장을 공원으로 만들어 놓고 개방을 하는 곳이 요즘은 많이 보이는데 레스피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기흥, 구갈, 수지, 영덕 등에 있는데 레스피아(Respia)는 Restoration과 Utopia의 합성어로 다시 물이 깨끗해지는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다시 숨 쉬는 이상적인 자연공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용인에 있는 구갈레스피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 상으로는 용인민속촌이 가까이 있는 곳인데 내부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이름이 구갈레스피아인데 구갈자연생태공원으로도 불리는가 봅니다. 저쪽이 관리동 입구쪽이지요. 저는 관리동 반대편의 길을 이용해서 들어가고 있는데 눈이 와서 아직 덜 녹은 곳이 있어서 걷기가 힘들었지요. 겨울 풍경은 뭐 어디든 비슷하기는 합니다. 산책로에 작은 인공 장식을 만들어 두어서 눈을 잠시 주고 갑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이런 것들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지요. 조금 걸어서 화장실 옆에 도착을 했는데 산책로 옆에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수처리된 물을 이용하는 듯한데... 물이 나오는 위치가 참 애매합니다. 화장실 아래쪽으로 이어져 있는데 굳이 이렇게 만들어 놓은 이유가 있었을까요? 아마도 시작 지점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면 화장실과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화장실 옆에는 작은 잔디 광...

2021.02.16
2024.10.24참여 콘텐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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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빛 회암사:Re 다시 찾은 치유의 시공간' 축제 중인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회암사지

양주 회암사지는 가끔 가서 산책을 하고 오기도 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빛 축제를 하는 줄은 이제야 알았네요. 집에서 꽤 먼 곳이라 자주 가지도 못하고 특히 밤에는 가기 힘든 곳인데 이번에 마음을 먹고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양주회암사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18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주차장1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301-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주차장2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301-1 일단 주차는 회암사지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회암사지박물관 옆 주차장은 비어 있는 곳이 조금 있으니 축제를 하는 날이면 이곳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편해요. 주차를 하고 걸으면서 구경을 해 봅니다. 그런데 밤이 되니 참 추워졌네요. 건강을 위해서는 요즘은 겉옷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 연락처: 031-8082-4173 ◈ 주소: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18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회암사지박물관] 09:00 ~ 17:00 ◈ 휴관일: 정보 없음 [회암사지박물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회암사지박물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24-10-19 태조 이성계 치유의 궁궐이라는 문구의 조형물이 있는데 주변은 어두운 편이네요. 빛 축제를 한다고 했는데 조금 의아합니다. 멀리 뒤쪽을 보니 뒤쪽에만 조명을 설치를 해 두었네요. 들어가는 길에도 조명이 있...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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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가자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양주나리농원 천만송이천일홍축제

오랜만에 장모님을 모시고 부부도 함께 양주에 있는 양주나리농원 천만송이천일홍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주중에 휴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빛나갔지만 그래도 구경은 잘 하고 왔지요. 노는 날에는 항상 사람이 많고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생각을 한다는 사실을 잠기 잊은 탓입니다. 하여간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보니 광사로 도로는 차들이 많지만 고읍남로 쪽은 차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이용을 했습니다. 양주 천만송이천일홍축제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66 나리농원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12 나리농원 나리공원제2주차장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710 나리공원제3주차장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99 양주나리농원 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이동을 하는데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보통 축제 전이나 후에 찾으면 사람들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날씨 좋은 공휴일이라 찾은 분들이 많나 봅니다. 그런데 매표소 앞에 줄이 다섯 줄이나 있는데도 길게 줄을 서 있네요. 네이버 예약을 해도 되지만 결국은 줄을 서서 매표를 해야 하는 구조라 예약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무료인데도 역시 매표는 해야 한다고 하니 이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연락처: 031-8082-4114 ◈ 주소: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533 (남방동)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 (1시간전 입장 가능) ◈ 휴관...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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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등 전시 중인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오늘 가볼 곳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미술관 2곳입니다. 이 미술관들은 관람료를 함께 받기 때문에 한꺼번에 가시는 것이 좋구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있어서 이동을 하기도 참 편합니다. 주차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2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 연락처: 031-8082-4255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031-8082-4245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2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출입가능시간: 10:00 ~ 18:00 (관람시간 종료 1시간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날 및 추석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통합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24-07-13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먼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현재 이 미술관에서는 2가지 전시를 하고 있는데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큰 미술관은 아니라서 구경은 금방 끝이 납니다. 입구로 둘어가셔서 매표를 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할인을 받는 시기에 가서 20% 할인을 받고 입장을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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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쉬기에 좋은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회암사지

양주 회암사지는 과거 고려 시대에 창건된 절의 흔적이 있는 곳입니다. 한때는 262칸의 전각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절이어서 전국의 승녀들이 법회에 참석을 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현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만들어져서 그때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각종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양주회암사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18 큰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할 수 있는 편입니다. 몇번을 찾았지만 아직 주차를 못한 경우는 없었네요.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건물이 있습니다. 처음 오기는 분은 한 번 정도 구경을 해도 좋은데 유료입니다. 입장료는 저렴하지요. ◈ 연락처: 031-8082-4173 ◈ 주소: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18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회암사지박물관] 09:00 ~ 17:00 ◈ 휴관일: 정보 없음 [회암사지박물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회암사지박물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24-07-06 저는 한 번 보았으니 그냥 건물만 슬쩍 보고 이동을 합니다. 회암사지는 절터이니 실제로 절의 기둥들과 일부 구조물들이 남아 있는 곳이라서 볼만한 것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시민들이 찾아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넓은 잔디광장과 쉼터들을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입...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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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편안한 힐링공간 양주 가볼만한곳 양주장흥VIP캠핑장

여름이든 겨울이든 어딘가로 가서 1박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거기다가 인원이 많으면 준비할 것도 많고 시간이나 공간적인 제약도 있으니 모두 고려해서 움직여야 하니 어려운 점이 참 많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일단 모두가 함께 여행을 하고 나면 힘이 들지만 추억으로 남는 것이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찾을 곳은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에 있는 캠핑장을 가볼 텐데 여기는 이제 막 오픈을 한 캠핑장으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양주장흥VIP캠핑장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02-26 조용하고 편안한 힐링공간 양주 가볼만한곳 양주장흥VIP캠핑장은 양주 장흥유원지 입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데 우측으로 들어가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아직은 시설들이 완벽하지는 않은 곳이라 조금 허전한 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은 차차 개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연락처: 0507-1361-8105 ◈ 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02-26 ◈ 출입가능시간: 카라반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텐트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매너 타임 22:00 ~ 0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카라반(1박) 150,000원, B구역 (텐트&자동차 1박) 50,000원, A구역 (텐트&자동차 1박) 45,000원 ◈ 방문시기: 2024-07-13 ◈ 기타: 카...

2024.07.19
2024.04.07참여 콘텐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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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 구경하고 산책도 할수 있는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설봉공원

이천 설봉공원을 한 번 더 찾아보았습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을 보고 그냥 돌아가려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면 섭섭하니 저수지나 한 바퀴 돌고 가려고 했지요. 현재 설봉국제조각공원은 공사 중이라 볼 수는 없지만 주변 도로변에도 아직 작품들이 그대로 있으니 구경도 해 봅니다. 다녀온지 좀 됐으니 감안하고 보세요...^.^ 공사는 5월 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니 참고를 하시면 되구요. 아마도 정상적으로 진행이 됐다면 끝이 났겠지요. 주차는 여러 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한 곳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행사가 있거나 성수기에는 주차도 힘이 들지요. 저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서 걸으면서 먼저 작품들을 구경해 봅니다. 전에는 그냥 지나간 작품들인데 요즘은 이렇게 작품들이 보이면 그냥 지나가기가 그렇더라구요. 설봉공원은 이천9경의 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산을 빼고는 대부분은 가보기는 했는데 산 쪽도 언젠가는 한 번 가보려고 노력 중인데 그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앞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으니 한 번 쓱 보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이제 작품들을 구경해 볼께요. 이 작품은 이탈리아의 프랑코 페곤지 작가의 "연인"이라는 작품입니다. 작품에서 연인이라는 작품명이 하나라도 느껴지시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래 있는 돌과 위에 있는 돌이 남과 여를 나타낸다면 서로 지탱을 하고...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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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 The Dragon 전시 중인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경기도 이천에 가면 설봉공원이 있는데 이 주변에 볼거리가 참 많아서 저도 자주 찾는 곳이지요. 이천시립박물관과 경기도자미술관 그리고 오늘 가볼 이천시립월전미술관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 너무 좋습니다. 현재는 설봉국제조각공원 개선 공사를 하고 있어서 5월까지는 조금 어수선하지만 주차를 하거나 설봉저수지를 한 바퀴 돌거나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새로운 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찾아서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한국 한국화 및 문인화의 거장이라는 월전 장우성 작가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 미술관입니다. 오늘 구경을 할 전시는 '용龍: The Dragon'입니다. - 전시명: 용龍: The Dragon - 잔시기간: 2024-02-07 ~ 2024-04-14 - 잔시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층 제1,2전시실 - 참여작가: 고아빈, 권지은, 김봉경, 김선태, 김용원, 이인승 - 직품수: 26점 이 전시는 용이라는 전설 속의 동물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용은 십이지 중의 하나이면서 긍정적인 의미가 많은 영물이라고 하지요. 이번 전시에는 용이라는 영물이 그려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작품들을 구경해 볼께요. 이 작품은 김선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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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산수유 명소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이천산수유마을(이천백사산수유축제)

올해도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산수유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찍 다녀왔지요. 이천 이천산수유마을의 이천백사산수유축제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꽃들이 일찍 핀다고도 하고 주말에 축제를 하기 위해 이렇게 날을 잡았다고 하는데 문제는 꽃들이 그 시기를 맞춰서 피는가 하는 것이지요.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주차를 하려고 보니 차들이 그래도 꽤 보입니다. 관광버스도 보이는데 저처럼 일찍 구경을 온 분들이 많은 듯하네요. 그래도 오전 일찍 찾아서 그런지 뒤쪽으로 주차를 할만한 공간이 비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마을로 들어가 봅니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으니 미리 준비를 하시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마을 길을 따라서 천천히 올라가시면 마을 구경도 하시면 좋습니다. 이곳은 몇 년 전부터 오고 있는데 한적한 마을이 계속 번잡해지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새로운 건물들도 많이 생기고 전원주택들도 만들어져 있어서 시골이라는 느낌은 덜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는 않지요. 저기에 있는 주택들을 보니 이런 곳에서 살면 참 좋겠다는 부러움도 생깁니다. 현재 방문 시점 기준으로 이천산수유마을의 산수유 개화 상태를 보면 이제 피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약 30% 정도 개화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꽃들이 날씨가 좋으면 하루에도 급격하게 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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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설봉공원

제가 사는 곳에 마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주유소가 있습니다. 가끔 주유를 하는 곳인데 이천을 지나면서 마장이라는 동일한 이름의 주유소를 한번 이용을 한 적이 있지요. 이번에 머핀 포인트 3,000점으로 물건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근래에 주유를 한 마장주유소를 교환 장소로 선택을 했는데... 이게 집 근처가 아니고 이천에 있는 주유소였네요...^.^ 마침 용인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다음에 다시 오기가 힘이 드니 이천에 있는 마장 주유소를 찾아서 물건을 받아서 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천까지 왔으니 한 군데라도 돌아볼 곳을 찾다가 저번에 보지 않고 그냥 돌아간 적이 있는 이천 설봉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현재 설봉국제조각공원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충 2024년 5월 6일까지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것 같으니 약간의 불편은 감수를 해야겠네요. 주차장이 넓으니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한 다음 바로 설봉공원을 한 바퀴 걸어보는데 중앙에 설봉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라 겨울이라도 언제든 좋습니다. 물이 비치는 반영도 좋고 시원한 주변 풍경도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느낌이 항상 좋아서 가능하면 호수나 저수지는 찾아서 가는 편이지요. 이곳도 저수지가 있어서 둘레길을 따라서 걷기에 좋습니다. 둘레길이라고 해도 길지가 않아서 30분 정도면 충분히 걸을 수 있습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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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체육공원인 경기도 이천 호법레포츠공원 그리고 카페 논스페이스

오늘은 작은 체육공원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운동장 등이 있는 체육공원인데 9월 말에는 꽃축제도 하는 곳이더라구요. 물론 현재는 꽃축제가 끝이 났지만 혹시 남아 있는 곳이 있는지 보려고 잠시 들었는데 일부 코스모스가 있는 것 빼고는 볼거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오려다가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습니다. 주차장은 정말 여러 곳에 있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축제 기간을 고려해서 만들어 둔 것도 같은데 그래도 너무 큽니다. 하여간 저는 한쪽 작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당황스러운 분위기네요. 그래도 축제를 하는 정도면 공간도 넓고 뭐라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데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뭐 그래도 이동을 해서 이런 천일홍 꽃밭이 있으니 구경을 해 봅니다. 천일홍 옆에는 안젤로니아도 조금 있고 사찰에 가면 자주 보는 풍접초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뭐가 있기는 하네요. 이런 것이라도 없으면 섭섭할 뻔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코스모스도 일부 보이는데 이 코스모스는 들어오는 도로변에 많이 피어 있습니다. 나중에 잠시 구경을 하기로 하고 일단 위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늦은 오후에 도착을 해서 어둑한 게 춥기도 하네요. 옷을 여미며 올라가니 비석들도 보이고 주차장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운동장도 있는데 사람들이 놀기도 하더라고요. 뭐 이게 전부입니다. 여기에서 산으로 올라갈 수도 없는 상황이니 이렇게 돌...

2023.11.01
2024.01.31참여 콘텐츠 38
24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는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왜목마을해수욕장, 석문각

당진에 가면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인데 실제로는 왜목마을해수욕장에서는 일출을, 석문각에서는 일몰을 볼 수 있지요. 서로 가까운 곳이기는 하지만 걸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왜목마을해수욕장 먼저 왜목마을해수욕장을 잠시 걸어보고 다음 석문각으로 이동을 해서 일몰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수욕장 입구 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해수욕장 안쪽에는 공간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잠시 걸으면 바로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모래사장에 이런 조형물도 있지요. '해뜨고지는 왜목마을'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현재 이 왜목마을해수욕장에서는 일몰을 볼 수 없습니다. 오후 5시가 가까워지니 해는 벌써 거의 산을 넘어갔네요. 일몰 시간이 5시 50분쯤이라고 해서 시간에 맞춰서 석문각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 해수욕장에는 구조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보면 올라가서 주변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구조물도 있지요. 누군가 먼저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정면을 보면 날개 같은 조형물도 있고 그 뒤로 이 조형물이 있는데 날개 조형물에서도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왜가리 머리 모양의 조형물인데 이 왜목마을해수욕장의 상징과도 같은 구조물입니다. 왜목마을이라는 이름도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툭 튀어나온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2024.01.31
23
편하게 쉴수 있는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삽교호바다공원

당진 삽교대교 부근에는 관광지가 참 많습니다. 국도를 따라서 주로 여행을 하는 관계로 이곳을 지나는 일이 많은데 그러다 보면 삽교놀이공원에 보이는 놀이기구들이 눈에 들어오고 밤에 이동을 할 때는 환하게 불도 들어와 있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곳이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평소에 이곳을 찾으면 주차를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돌아온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돌다가 지쳐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겨울이라 혹시 몰라 들러보았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차들이 꽤 많네요. 들어가다 보니 일부 주차장이 비어있는 곳이 보이는데 공영주차장이 그래도 가장 이용하기 편한듯해서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해 봅니다. 공영주차장도 무료이니 이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삽교호놀이동산이나 삽교호함상공원, 삽교호호수공원, 수산시장 등도 있으니 원하시는 곳으로 가셔서 구경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늦은 시간이라 오래 있지는 못해서 삽교호바다공원만 살짝 거닐어 봅니다. 공원 입구에는 넓은 잔디마당도 보이네요. 이곳을 찾은 분들이 꽤 보입니다. 대부분은 가족들인 것 같은데 일부는 연인들도 보이고 외국인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간단히 바다를 보면서 구경을 하기 좋아서 찾은 것 같아요. 왼쪽을 보니 배가 한척 보입니다. 물이 빠진 상태라 갯벌 위에 서 있는데 늦은 오후의 고즈넉한 풍경과 잘 어울리는 듯하네요. 날씨가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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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풍경이 아름다운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면천읍성, 군자정, 건곤일초정, 달빛미술관

오늘은 두 곳을 소개를 해 드릴 텐데 한 곳은 문이 닫혀 있어서 외부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따로 소개를 해 드리기가 어려워 가장 가까운 곳과 함께 간단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면천읍성 국내에는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흔적만 남아 있지만 요즘은 복원을 통해서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성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가볼 면천읍성은 1439년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읍성으로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직을 했던 곳이기도 하고 3.10 학생만세운동의 현장으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여기는 몇 년 전에 찾아보았지만 복원이 진행 중이라 전체적인 모습은 보지 못하고 일부만 구경을 하고 갔는데 이번에 근처를 지나다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눈도 왔으니 풍경도 궁금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읍성에 도착을 했는데 역시 주차장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는 곳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해 봅니다. 성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도 없고 그냥 안쪽은 일반 시골 마을이라 어수선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성벽을 따라서 걸으면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성벽은 많이 복원이 된 상태이지만 아직은 일부만 복원이 된 상태이지요. 전체적으로 성벽이 연결이 된 모습을 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렇게 잘 복원을 해 놓으면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눈이 와...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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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는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신리성지

주변을 돌아보면 보이는 것은 벼들이 익어가는 논과 넓은 평야만이 있습니다. 이제는 일부 추수도 끝나서 동그랗게 말린 짚덩어리들만 마시멜로처럼 먹음직스럽게 던져져 있는 것이 참 새롭기도 하지요. 해마다 보는 풍경이지만 해마다 신비하게 느껴지는 황금들녘의 풍경이 참 보기에 좋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도착을 한 곳이 바로 당진 신리성지입니다. 주차를 하려고 보니 오늘따라 차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곳을 찾아서 이렇게 차들이 많은 것은 보질 못했는데 시간을 보니 딱 성당 문을 여는 시간이네요. 신자들이 성당 안에 모여서 기도를 드리는 시간인듯합니다. 적당히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걸어들어갑니다. 십자가의 길이라고 쓰여있는 안내판을 보니 이제 이곳도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가 있네요. 넓은 잔디밭에 드문드문 경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이곳을 찾은 순례자들이 잠시 기도도 하고 쉬었다 갈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 뒤로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들의 모습에서 계절의 흐름을 실감해 봅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잔디들도 색상이 누렇게 변하고 있고 주위에 있는 작은 연못도 물이 말라 갈색의 풀들만 우거져 있는 모습이 쓸쓸합니다. 어쩌면 이곳에서 순교한 분들의 마음이 남아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이 되네요. 신리성지는 1784년 이존창이 세례를 받은 이후 천주교가 전해지면서 교우촌에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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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삼선산수목원

가을이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항상 고민입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가능하면 오랫동안 안 가 본 곳을 가려고 일정을 잡아보지만 그게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은 너무 멀리 있어서 애로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았는데 1년에 한번은 가보는 당진 삼선산수목원입니다.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천여 종의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수목원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야외정원과 전시온실 그리고 다양한 전시원도 만들어져 있어서 계절에 따라서 수국이나 진달래 같은 이쁜 꽃들을 볼 수가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항상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년 찾게 되는 것이구요. 주차는 수목원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시면 되지요. 입구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려는데 국화꽃도 보이고 그 사이에 나방인지 나비인지 꽃향기에 취해서 움직일 줄을 모릅니다. 가을에는 역시 국화가 대표적인 꽃인데 옛날에 보았던 큰 국화는 잘 보이지가 않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른쪽으로 이동을 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 경로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마음이 가는 대로 경로를 선택하기 때문에 출발할 때 생각했던 경로가 달라지는 경우도 생기네요. 하여간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생태연못...

2023.11.03
2024.08.07참여 콘텐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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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도하고 조각 작품들도 구경하자 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평택호관광지, 평택호예술공원, 평택호예술관

언제인가 우연히 들러서 보기가 좋아서 요즘은 거의 내년 찾는 곳이 평택에 있는데 바로 평택호관광지입니다. 물론 바닷가 나무데크길을 걸어도 좋지만 저는 평택호예술공원을 가는 것이 도 좋더라구요. 예술작품들도 볼 수 있고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곳으로 언제 찾아도 좋습니다. 평택호관광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956 평택호예술공원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315-2 평택호예술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 저는 비가 그친 날에 이동을 하다가 잠시 들러본 곳인데 비가 언제 또 올지를 몰라서 그런지 이곳을 찾은 분들이 몇 분 안되더라두요. 부부로 보이는 두 쌍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전부였지요. 주차는 큰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극장도 있는 곳으로 아직 주차를 못한 경우는 없었어요. ◈ 연락처: 031-8024-8687 ◈ 주소: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4-07-20 오늘 찾은 것은 평택호예술공원을 구경하면서 돌아보려고 했는데 평택호예술관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니 한번 구경을 해야겠어요. 평택호예술관으로 가는 길은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특별한 것도 없지만 나무들도 많아서 휴식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특히 뽀족한 건물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가다 보니 감나무에 감도 열리고...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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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바베큐 맛집 평택 불독바베큐 평백포승본점

아산과 천안을 여행을 하다 보면 벚꽃들이 참 많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벚나무를 많이 심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인데 그래서 요즘 벚꽃철이니 아산과 천안 쪽으로 여행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산이나 천안으로 가려면 평택을 지나야 하는데 이상하게 평택에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 별로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평택에도 여러 가지로 유명한 명소들이 있으니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주기는 하더라구요. 오늘 찾아볼 곳은 평택에서 바베큐로 유명한 한 식당입니다. 행담도 쪽으로 가는 길목에 보면 아산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유명한 카페들도 있고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바베큐를 즐겨보기 위해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여기는 평택바베큐 맛집 평택 불독바베큐 평백포승본점입니다. 입구를 보니 BULLDOC BBQ라는 문구도 보이고 잠시 서 있는 사이에도 손님들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한 테이블에 손님이 있습니다. 예약을 한 생태라 바로 자리를 안내를 받는데 중앙에 있는 테이블은 일반적인 식당의 모습인데 한쪽에 보이는 몇몇 자리는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가만 보니 특별히 예약을 한 분들에게는 이렇게 캠핑 감성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자리로 안내를 하는 듯싶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야외에서 캠핑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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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배다리생태공원(배다리근린공원)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산수유나무들도 보이고 두리번거리면서 돌아보면 온통 갈색 세상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이 찾아왔으니 추워야 하는데 요즘은 어찌 이렇게 선선한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이제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서 한바퀴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다리가 놓여져 있는 곳에는 알 수 없는 홍살문도 하나 보이고 끝은 나갈 길이 없이 닫혀 있는 곳입니다. 배를 이용해서 다리를 만들어 놓은 곳이라 배다리생태공원(배다리근린공원)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산책로에는 특히 메타스퀘이어 나무들들이 많이 보입니다. 쭉쭉 뻗은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갑갑했던 마음도 시원하고 탁 트이는 느낌이지요. 아직은 잎들이 달려있는 모습이라 볼만한 풍경입니다. 이곳을 돌면서 여유를 즐기는 분들도 가끔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배다리 저수지를 보면 이쪽에서는 물은 안 보이고 갈대들만 가득 저수지를 메우고 있습니다. 생명감이 없어진 풍경이지만 그래도 나름 다음 생을 준비하는 모습이라 기대를 하게도 하지요. 아빠는 아들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 걸까요? 아니면 그냥 아이가 커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그런 모습을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이곳을 찾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풍경도 날씨가 춥지 않으니 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물이 별로 없어도 저수지 땅은 젖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여기도 물이 차서 나무도 물속에 잠길...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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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하고 싶은 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타임슬라이스 베이커리 카페

지난번에 평택에 있는 메인스트리트라는 대형 카페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거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불릴 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규모도 상당해서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남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평택에 있는 카페 중에서 그래도 규모가 좀 있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도로를 달리다가 보니 우측에 건물이 보이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규모도 그렇고 모습도 다른 것 같더라구요.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주변을 보니 근처에 묘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좀 느낌이 별로네요. 물론 건물 안에서는 보이지는 않습니다. 입구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외부에서 보니 사람들이 안 보여서 잠시 망설이게 됩니다. 물론 오전 일찍 찾은 것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토요일에 사람이 없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곳이니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일단 입구로 들어가서 살짝 보니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어져 있고 여러 가지 조형물들도 일부 보이네요. 한쪽에 손님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여져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이 건물의 위치가 언덕에 만들어진 것 같네요. 간단히 빵과 커피를 주문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그래도 된다고 합니다. 아래층에는 공간이 꽤 넓더라구요. 주문을 하는 곳 앞에 빵들도 있고 왼쪽으로 의자들이 있는 공간도 꽤 넓습니다. 하지만 가장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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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이 있는 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수도사

수도사라는 절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국을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같은 이름의 절이 참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 수도사라는 이름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찾아볼 곳은 경기도 평택 수도사로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이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가끔 이정표가 있어서 어떤 곳인가 궁금했는데 이번에 둘러보았지요. 우선 이 사찰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아서 쉽게 방문을 할 수 있었지요. 물론 오래된 천년고찰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마을 내에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절에 도착을 하면 안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주차장을 안내하는 아무런 표식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입구에 잠시 주차를 하고 보니 안쪽에 자갈로 되어 있는 주차 공간이 보이네요. 우선 입구에 있는 이 안내도를 참고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길에도 무서운 천왕상 같은 것이 서 있는데 이곳은 규모가 작아서 일주문이나 천왕문 같은 것들은 없습니다. 우측으로 들어가니 작은 단지에 수련도 심어져 있어서 구경도 해 봅니다. 중앙으로는 해수관세음보살상이 있는 곳이 보이고 우측에는 종무소 등이 있습니다. 딱 작은 사찰 느낌이 들지요. 하지만 이 사찰도 역사가 오래된 곳입니다. 신라 문성왕 852년에 창건이 되었지만 임진왜란 등을 거치면서 화재로 소실이 된 것을 1960년에 영석이 중창하고 이후 1965년 정암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합니다. 명목상...

2023.07.21
2024.07.2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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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마음 편한 곳 경기도 의왕 가볼만한곳 하우현성당

가끔 천주교 성지들을 가는 것이 좋아서 찾아보고는 하는데 오늘 찾아볼 곳은 성지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라 가끔 찾아서 서성이다가 오고는 하는 곳으로 의왕 하우현성당을 들러보았습니다. 천주교 하우현성당 경기도 의왕시 원터아랫길 81-6 의왕 하우현성당은 의왕 8경의 한 곳이기도 합니다. 의왕 8경은 하우현 성당, 청계사, 임영대군 사당, 왕송호수, 오봉산 병풍바위, 백운호수, 백운산계곡, 모락산이 그것인데 저 같은 경우는 산 쪽을 빼고는 반 정도는 가본 듯합니다. 하여간 주차를 하는데 티맵이 좀 이상하게 안내를 하네요. 정문으로 이동을 해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후문 쪽이 나왔습니다. 물론 이곳에도 흙으로 된 임시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주차는 성당 앞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곳이 좋습니다. ◈ 연락처: 031-426-8921 ◈ 주소: 경기도 의왕시 원터아랫길 81-6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4-07-07 물론 미사를 지내는 시간에는 차들이 많아서 주차가 조금 힘이 들기는 하지요. 그럴 때는 후문 쪽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후문 주차장에 꽃들이 조금 보이는에 이 노란 꽃은 검은눈천인국인가 봅니다. 비슷한 꽃이 많아서 잘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후문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조형물도 있습니다. 한덕운 토마스라는...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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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은 유서깊은 성당의 가을 정취 경기도 의왕 가볼만한곳 하우현성당

안양과 성남 사이를 오가는 안양판교로를 지나다 보면 하우현성당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곳은 작년 여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기억이 남아 있어서 이번에는 가을 풍경이 보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주차는 성당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가을 풍경에 중점을 두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찾은 시기가 너무 늦은 것 같아 보입니다. 성당 앞에 은행나무도 보이는데 은행잎이 거의 떨어진 상태라 조금 삭막한 느낌도 드네요. 조금 일찍 왔어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니 목자 한덕운 토마스님의 동상이 보입니다. 작년에는 본 기억이 없는 데 미처 보지 못한 것인지 나중에 만들어진 것인지를 알 수가 없군요. 이제 성당 쪽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아직은 추위가 오지 않은 날이라 산책을 하기에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성모님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서 계시지요. 잠시 기도를 드리고 가시면 됩니다. 왼쪽에 보면 김영근 베드로 신부 기념비와 성인 서루도비꼬볼리외 신부 기념비가 보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하우현 성당 사제관입니다. 하우현 성당에 대한 설명이 옆에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지요. 간단히 축약하면 19세기 초 천주교의 피난처로 교우촌이 형성되었다가 1894년 왕림본당 2대 신부인 알릭스 신부와 하우현 교우들이 모금을 하여 초가 목조 강...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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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 가볼만한곳: 하우현성당

국내에도 천주교 성지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서 몇 군데를 다녀온 바가 있고 보이는 데로 여러 곳을 가볼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성지는 아니지만 유명한 성당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의왕 하우현성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의왕 하우현성당은 1884년 뮈텔신부가 정기적으로 순방을 하는 곳을 시작으로 1988년 본당으로 승격하여 하우현까지 관할이 된 곳으로 의왕 천주교의 발상지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성당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1-426-8921 - 주소: 의왕시 원터아랫길 81-6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8 가시는 길 대중교통으로는 금정역에서 541번에 이어 3500번 버스를 타면 약 35분 소요가 되네요. 아니면 판교역에서 3500번 버스를 타면 약 25분이 걸립니다. 천주교 하우현성당 경기도 의왕시 원터아랫길 81-6 들어가기 이렇게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성당 앞에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바닥이 흙이기는 하지만 딱딱한 편이어서 비가 와도 문제가 없을 듯하구요.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작은 편은 아닙니다.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면 오른쪽에는 성모상이 보입니다. 중앙에는 김영근베드로 신부 기념비와 성인서루도비꼬볼리외 신부 기념비가 있구요....

2020.08.21
2021.08.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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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인가 고뇌의 길인가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구인사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산들을 지나 한적한 1차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넓은 주차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사실 주차장보다는 그 앞에 있는 불교천태종중앙박물관이라는 큰 건물이 주눅이 들게 하는데 그럼에도 나는 죄가 없음을 마음속으로 되뇌며 가뿐한 마음으로 주차를 해 봅니다. 하지만 이곳에 꼭 주차를 해야만 할지를 잠시 망설이게 되는데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주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허나 비가 오려고 하니 우선은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주변에 음식점들이 고픈 배를 유혹하고 있지만 일단은 구경을 하고 먹는 것은 그다음이라 여겨보지요. 단양 구인사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차를 기다리라는데 한번 와본 곳이라 도보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지요. 그런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얼마 안 있어 알게 되었네요....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이드네요...헐... 걸어가는 길은 좌우에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이 많기는 하지만 거의 오르막이라 힘이 많이 듭니다. 지나가는 택시들이 창문을 열고 타고 가시라고 유혹을 해 오지만 저는 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지요. 이제 와서 택시를 타는 것은 마음이 썩 편치 않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시외버스 정류장이 나타나는데 건물도 한옥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조금은 특이하기는 하지만 역시 주차장에서 본 그 건물과 비슷하니 별다른 감흥은 없어서 그냥 지나갑니다. 그런데 택시를 타더...

2021.08.06
2021.08.06참여 콘텐츠 1
26
산행인가 고뇌의 길인가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구인사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산들을 지나 한적한 1차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넓은 주차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사실 주차장보다는 그 앞에 있는 불교천태종중앙박물관이라는 큰 건물이 주눅이 들게 하는데 그럼에도 나는 죄가 없음을 마음속으로 되뇌며 가뿐한 마음으로 주차를 해 봅니다. 하지만 이곳에 꼭 주차를 해야만 할지를 잠시 망설이게 되는데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주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허나 비가 오려고 하니 우선은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주변에 음식점들이 고픈 배를 유혹하고 있지만 일단은 구경을 하고 먹는 것은 그다음이라 여겨보지요. 단양 구인사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차를 기다리라는데 한번 와본 곳이라 도보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지요. 그런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얼마 안 있어 알게 되었네요....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이드네요...헐... 걸어가는 길은 좌우에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이 많기는 하지만 거의 오르막이라 힘이 많이 듭니다. 지나가는 택시들이 창문을 열고 타고 가시라고 유혹을 해 오지만 저는 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지요. 이제 와서 택시를 타는 것은 마음이 썩 편치 않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시외버스 정류장이 나타나는데 건물도 한옥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조금은 특이하기는 하지만 역시 주차장에서 본 그 건물과 비슷하니 별다른 감흥은 없어서 그냥 지나갑니다. 그런데 택시를 타더...

2021.08.06
2021.03.1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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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인 충북 청주 가볼만한곳 것대산 봉수지, 활공장

작년인가 충북 청주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야경이 좋다고 하는 산에 올라서 야경을 보고 왔는데 저는 거기가 상당산성인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거기는 것대산 봉수지가 있는 곳이었더군요. 특히 비가 온 뒤라 땅도 질고 올라가는 길도 좁아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너무 어둡고 안개도 많이 낀 날이라 사실 그때는 야경 구경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진만 한 장 찍고 왔지만 야경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요. 이번에는 것대산 야경보다는 수암골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이 더 좋아 보여서 것대산 봉수지에서는 일몰만 구경하고 야경은 수암골전망대에서 보고 왔지요. 것대산 봉수지로 올라가는 길은 좁은 산길인데 일부는 아직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곳이고 워낙 좁은 곳이라 사실 반대편에서 차가 오게 되면 난감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멀리 상황을 보면서 움직이셔야 합니다. 주차는 봉수대 바로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몇 대 주차를 하지 못하네요. 다만 이곳에도 화장실은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지만 물이 안 나옵니다.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먼저 활공장으로 잠시 올라가 봤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길인데 자동차가 올라가면서 흔적을 만들어 놓았는데 가능하면 이곳으로는 차로 올라가지 않는 곳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도 없습니다. 이날 날씨는 구름이 많은 상태라 야경을 보기에는...

2021.03.14
2024.04.04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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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벚꽃 구경가자 인천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인천에서 벚꽃 구경을 하려면 몇 군데 좋은 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아담한 규모의 벚꽃 명소가 있으니 오늘 찾아볼 인천 원적산공원입니다. 근린공원이지만 4월경부터 벚꽃이 피면 꽤 아름답고 화사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근처에 사는 분들이 근처에서 벚꽃 구경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문 시점 기준으로 벚꽃을 보려면 아직 멀었으니 벚꽃을 보러 가는 것은 아니고 이곳은 산책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서 잠시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기러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이 인천 원적산공원에는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데 개나리, 벚꽃, 조팝나무 등이 계절을 따라서 피지요. 그런데 현재는 이곳에 피어 있는 꽃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방문을 한 시점이 3월 10일 경이니 지금은 일부 꽃들이 피기는 했을 듯 하지만 대부분이 개나리, 벚꽃, 조팝나무이기 때문에 다른 꽃은 별로 없는 곳이지요. 그렇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이 꽤 많은 것은 이곳이 근린공원이라서 운동 시설을 비롯하여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산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간단히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곳도 별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가기에도 좋아서 인천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현재 나무들은 잎이 없어서 썰렁하지만 잎들이 자라면 그늘도 만들어주니 더 좋습니다. 인천 원적산공원에서 그늘막 쉼터는 두 군데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한 곳은 정...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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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 그러나 지금은 조팝나무꽃이 만개한 인천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인천대공원의 만개한 벚꽃을 보지 못하고 벚꽃 시즌이 끝을 바라보는 시기에 벚꽃으로 유명한 곳을 몇 군데 다녀왔는데 가는 곳마다 벚꽃들이 많이 떨어져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김포 계양천도 가보고 파주 운정호수공원 등도 다녀왔지만 벚꽃은 거의 없더라구요. 하지만 아직은 마지막 희망이 있었으니 바로 인천 원적산공원이었습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은 듯하지만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돌아보았는데 거의 마지막 벚꽃을 보고 올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주차장이 가득 차서 주변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입구에서 보는 모습인데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벚꽃의 모습을 아직은 봐줄 만하네요. 뽀얀 아이 속살처럼 눈부신 벚꽃 잎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조금은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이쁜 꽃을 본다는 것은 작은 행복이기도 하지요. 옹기종기 모여서 벚꽃을 구경하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울 듯하네요. 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함께 좋으면 더 좋은 일이지요. 한참을 벚꽃을 즐기면서 올라와서 반대편으로도 한번 쓱 바라봅니다. 역시 이곳은 여기가 가장 보기가 좋은 곳인 듯하네요. 이 원적산공원은 벚꽃이 끝나는 시기에 볼 수 있는 다른 꽃이 있는데 바로 조팝나무꽃입니다.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위치에 따라서는 좋은 모습을...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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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벚꽃 구경하기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인천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올해 벚꽃 구경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와중에 평년보다 일찍 핀 관계로 미처 구경할 준비도 하지 못하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인천 지역의 경우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자유공원, 월미공원 등이 4월 초에 모두 폐쇄가 된 관계로 가서도 볼 수가 없는 상태이지요. 오늘 소개를 해 드릴 이곳은 이미 한 번 소개를 해 드린 곳인데 이번에는 벚꽃 구경을 위주로 소개를 한번 더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uoops7/221944041368 인천 부평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동네마다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공원이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잘... blog.naver.com 인천 원적산공원은 원래 꽃 구경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쉬기에 좋은 곳입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많이들 찾는 곳이지요. 하지만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벚꽃 구경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니 복잡한 다른 곳을 찾는 것보다는 한가롭게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곳입니다. 이 공원도 갈 때마다 조금씩 달라진 풍경을 볼 수가 있어서 갈 때마다 조금은 기대를 해 볼 수 있답니다. 먼저 주차는 공원 내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고 공간이 없으면 주변 갓길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미리 멀찌감치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이 사진이 공원으로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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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동네마다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공원이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잘 꾸며 좋아 볼거리가 많은 곳이 있지요. 저번에 소개를 해 드린 수원의 효원공원이나 인계예술공원 그리고 인천의 수봉공원과 자유공원, 부천의 상동호수공원과 성남의 분당중앙공원 등이 바로 그런 공원들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인천의 동네공원 중 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인천 부평의 원적산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평 원적산공원은 부평 청천동과 산곡동에 걸쳐서 조성된 동네공원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일단 가는 길 주변에 식당과 가게들이 많이 있구요, 공원 내에 인조잔디구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도 있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원적산 터널 쪽으로 오는 방법과 산곡동 쪽에서 오는 방법, 그리고 청천동 인천나비공원 쪽으로 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부평구 청천동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1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평구청역에서 43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원적산공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 주차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0-22 원적산공원주차장 인천광역시 ...

2020.05.04
2024.05.2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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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게 산책하기 좋은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남양성모성지

전국에는 천주교 성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는 분들에게는 믿음을 확인하는 곳으로 좋고 일반인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훌륭한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는 곳들이지요. 저도 천주교 성지들을 찾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요즘은 새로운 곳보다는 기존에 갔던 곳을 다시 가는 일이 더 많습니다. 오늘 찾아볼 곳도 여러 번 찾은 곳인데 이번에 화성으로 여행을 하는 중에 다시 한번 들러서 구경을 했습니다. 화성 남양성모성지는 병인년 박해 때 순교자들이 피 흘리면 죽어간 무명 순교지인데 1991년에 동정녀 마리아 축일에 성모가 봉헌되고 성모 순례지로 공식 선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주차장이 주차료를 받지요. 다만 주차료는 기본 3시간에 2,000원인데, 30분만 있어도 2,000원이니 그냥 시간당 받는 것이 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오늘은 그냥 산책을 하는 목적으로 온 것이라 특별히 성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꺼구요. 달라진 것이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 집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식당 건물인데 그 앞에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성지로 올라가는 길은 왼쪽에 철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아마도 철쭉을 볼 수 없겠지만 이때는 거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였지요. 다양한 색상의 철쭉들이 길에 보이니 참 좋습니다. 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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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순교자들의 성지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남양성모성지

비가 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뚫고 여행을 하는 재미도 나름 바쁘지는 않지요.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곤란하겠지만 살짝 내리는 비는 오히려 이런 날씨에는 더위도 식혀주는 좋은 것이기도 합니다. 비 오는 날에 다녀온 곳 중에서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화성 남양성모성지입니다. 성스럽고 아름다운 곳을 찾아서 잠시 힐링을 하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이곳에서도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단 입구에 주차를 하는데 앞에 있는 주차장은 작년부터 유료로 바뀐듯합니다. 아마도 위치상 주변에 주택들도 있는 곳이라 그냥 주차를 하는 차량들이 많아서 이렇게 하는 것 같네요. 주차를 하고 우산을 하나 챙겨서 입구로 움직여 보네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에는 항상 우산을 챙겨야 하지요.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은 이렇게 보이지요. 나무들이 많은 길이라 그늘도 있고 나름 선선하게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이라 기억에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한데 오른쪽은 조금 어수선하네요. 내부 시설물 공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잔디광장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뭐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니 공사가 끝나는 시점에 한 번 더 찾아서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 싶기도 하네요. 일부는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저번에 찾았을 때 기억을 떠올리며 구경을 할 수가 있었지요. 오늘도 역시 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서 주변을 산책하고 구경을 하고 있...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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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남양성모성지

대부분 관광지라고 하면 불교의 유적지인 사찰이나 석탑 같은 곳을 많이 찾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렵게 신앙으로 자리 잡은 천주교에서 좋은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국내에 있는 천주교의 성지나 유적들을 보이는 대로 가보고 있습니다. 이제 명동성당, 합덕성당, 솔뫼성지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목적이가 바로 이곳입니다. 그런데 국내 천주교 성지가 전국에 걸쳐 거의 170곳이나 되네요(언제 다 가보지요...ㅎ). 오늘은 화성의 남양성모성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우리나라에서 천주교에 대한 박해는 여러 사건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등 1800년대에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요. 특히 그중에서 병인박해 때 남양 도호부에서도 박해가 많이 있었구요. 그런 사건 중에 순교한 많은 이름 없는 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조성된 곳이 이 남양성모성지입니다. 성모는 순교자들의 어머니이므로 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기탁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해 1991년에 국내 첫 성모성지로 인정을 받은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1-356-5880 - 주소: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 출입 가능 기간: 매일 08:30 ~ 20: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2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수원역...

2020.05.10
2024.04.05참여 콘텐츠 4
22
벚꽃 명소 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 서호공원 축만제

수도권에서도 벚꽃 구할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웬만한 곳에서는 벚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서울에 명소가 많은 것 같아요. 석촌호수도 그렇고 여의도도 있고, 서울숲이나 올림픽공원, 덕수궁, 양재천 등 너무 많아서 선택을 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뭐 저는 아직 결정을 못 내렸는데 서울 내에서 이동을 하려면 차들이 많아서 너무 힘이 들거든요. 오늘 찾아볼 곳은 서울은 아니고 수원 서호공원 축만제입니다. 4월 초 이후가 되면 벚꽃들이 많이 피는 곳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찾는 곳은 아닌 듯합니다. 그냥 벚나무가 있는 곳으로만 인식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이곳 풍경이 이뻐서 자주 찾는 곳이지요. 여기에서 주차를 하려면 별도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에 있는 농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국립농업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차비는 저렴해서 부담도 되지 않지요. 저도 그곳에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공원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분들이 가끔 보이네요. 요즘 애견인들이 많아서 자주 보는 풍경인데 가끔 강아지가 싼 배변처리를 안 하는 분들이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잘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겠지요. 오늘도 역시 축만제를 한 바퀴 돌 텐데 저수지 중앙에 있는 작은 섬에는 새들이 많이 보입니다. 새들이 시끄럽게 울기도 하는데 눈으로 잘 안 보이는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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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수도권 벚꽃 명소 중의 하나 수원 서호공원

수원 화서역 근처에 가면 축만제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과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 정조 때 만들어 놓은 곳인데 현재는 이곳을 서호공원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은 저수지 둘레에 멋진 나무들도 있고 주변 풍경도 좋은 곳이라 어느 때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는데 특히 일몰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오늘은 그냥 벚꽃 구경을 위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농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주변에 주차를 할만한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저는 들어가는 입구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서호공원 산책로 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도로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제가 방문을 한 시기가 조금 이른 시기라서 그런 것인지 서호공원 내부에는 벚꽃이 별로 안 보이고 도로변에 벚꽃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이 수양벚꽃이 바로 앞에 서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호공원 쪽의 벚나무들을 구경을 해 봅니다. 화사한 색상의 벚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는 모습이 기분이 좋습니다. 이날이 제대로 된 벚꽃을 제일 먼저 본 날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왕벚꽃은 일본이 원산지라는 주장과는 달리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산 등이 원산지로 알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벚나무가 가구 등을 만들 때 많이 사용을 했는데 팔만대장경의 60%도 산벚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길에는 벚꽃 말고도 개나리도 보이는데 이즈음에는 개나...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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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 서호공원

하늘이 맑고 구름이 약간씩 흘러가는 날에는 산책하기 좋은 길을 따라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수나 계곡 등의 물이 있는 곳이면 더욱 마음이 들지요. 수도권을 돌아다니다보면 원하는 환경이 있는 곳을 많이 보는데 오늘도 그 중의 한곳을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임에도 천천히 걷다보면 땀은 속옷을 적시지만 마음은 푸근하고 선선해지는 것이 이런 느낌 때문에 걷기를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소개를 해 드렸지만 이번에는 더운 날 찾아보았습니다. 수원 서호공원는 1799년에 조성된 관개 저수지로 이름이 축만제였는데 수원화성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4개의 호수를 만들었는데 그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수원팔경의 하나로 불리는 곳으로 조선 마지막 황제 순종이 융건릉을 방문 후 잠시 쉬어간 정자 항미정도 유명한데 이번에는 직접 가까이서 보기도 했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주변 갓길을 이용하시는데 가능하면 주변에 있는 농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0분까지는 무료입니다. 오늘은 입구에서 오른쪽 산책로를 이용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서 물이 흘러 들어오는 곳이라 징검다리도 만들어 둔 곳으로 이용을 할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하늘 모습을 보면 이런 모습인데 하얀 구름이 아니라 약간 검은색을 띠고 있는 색상인데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지요. 요즘은 8시가 넘어도 환하기 때문에 산책을 하기에는 6시에서 8시 사...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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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 서호공원

축만제라고 아시나요? 축만제는 수원 팔달구에 있는 저수지로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있지만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오늘은 수원 서호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수원 서호공원는 1799년에 조성된 관개 저수지로 이름이 축만제 였구요. 수원화성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4개의 호수를 만들었는데 그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여기에는 항미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수원팔경의 하나로 불리는 곳으로 조선 마지막 황제 순종이 융건릉을 방문 후 잠시 쉬어간 정자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1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화서역에서 42번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서호공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들어가기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주변 갓길을 이용하시는데 가능하면 주변에 있는 농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0분까지는 무료네요. 여기가 공원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 안내도가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안내도네요. 저는 호수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호수의 풍경을 한번 보시면 날씨가 좋은 탓도 있겠지만 보기가 좋...

2020.10.11
2024.04.09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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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가기좋은 아름다운 곳 서울 가볼만한곳 노들섬

오랜만에 서울 노들섬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근처에 일이 있는 경우만 이곳을 찾게 되는데 점심을 일찍 먹고 잠시 구경을 하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벚꽃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동안 늦게 핀다고 난리가 났었는데 하루 이틀 사이에 만개를 해 버렸습니다. 물론 노들섬에는 벚꽃이 별로 없으니 이렇게 가는 길목에 있는 벚꽃을 잠시 구경을 해 봅니다. 새하얀 벚꽃만이 줄 수 있는 화사함이 좋기는 합니다. 매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꽃인데 매화는 고고함이 있다면 벚꽃은 화사함이 매력인 듯하네요.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풍경이 이쁘기는 하지만 그러면 벚꽃이 지는 것이니 좋아할 일은 아닌 듯합니다. 벚꽃을 구경하고 나서보면 주변에 다른 꽃들도 보입니다. 조팝나무꽃도 보이고 개나리도 보이고 라일락꽃도 보이고 명자나무꽃도 있네요. 모든 꽃들이 동시에 피기로 약속을 한 듯 보입니다. 거기다가 아직은 이른 박태기 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참 요지경이네요. 한강대교 북단에서 걸으면서 한강 풍경도 구경을 해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풍경 중 하나이기도 한데 저쪽으로 한강철교와 63빌딩이 보이니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이쪽 한강철교쪽 이촌항강공원을 걸으면서 보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지요. 이제 노들섬에 도착을 했습니다. 앞쪽에 진달래도 일부 보이네요. 진달래라고 하면 괜스레 콩닥콩닥 뒤숭숭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소녀 같은 느낌이 나서 그런...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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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하게 산책하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 노들섬

서울에는 공원도 많고 문화 시설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사람들도 많아서 그건 좀 그렇지만 구경하고 놀기에는 서울만한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서울 한강에 있는 노들섬을 잠시 구경하고 왔는데 갤러리는 다른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지 비어 있더라구요. 주차는 안쪽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말에 행사를 자주 하는데 그럴 경우는 주차가 힘이 드니 이촌한강공원4주차장 등을 이용하고 걸어서 오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요. 계절마다 이곳을 찾았는데 가을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저도 한강대교를 건너면서 주변도 구경을 하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한강 저편에 63빌딩도 보이는 위치인데 상당히 멋진 것 같아요. 이제는 63빌딩보다 높은 빌딩들이 많아져서 별로 구경을 할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기억 속에 남아 있어서 그런지 63빌딩만 보면 옛날 생각이 납니다. 노들섬 입구에 갈대들도 보이고 영문으로 만든 조형물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가을이라고 했지만 지난겨울에 본 풍경과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풍경이 참 쓸쓸하네요. 뭐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하면서 산책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저기 아래쪽에는 공연장도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주말에 찾아서 구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노들섬은 대중음악 중심의 문화공간이 있어 시민들이 찾아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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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 노들섬

지난겨울부터 봄을 지나 현재 여름으로 들어선 시기까지 서울의 노들섬에 대한 소개를 계속해 드리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여행도 꽤 마음이 가는 방법인 듯하네요. 오늘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노들섬을 잠시 구경을 했는데 저번에 들어가 보지 못한 실내를 중심으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작도 역시 한강대교를 건너서 들어가는데 여기에서 보는 서울 풍경이 꽤 멋집니다. 계절이 가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이곳을 지날 때만 사진을 한 장씩 찍어보고 있는데 날씨에 따라서도 사진이 많이 달라 보이지요. 점심시간인데 왜 이렇게 많은 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두 바쁜 모양입니다. 한강대교를 지나면서 서울 풍경을 구경을 해 봅니다. 아래쪽에 있는 이촌한강공원을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요. 요즘 이촌한강공원은 꽃들이 거의 없는 여름 모습을 하고 있는데 보이는 것은 개망초와 루드베키아 같은 꽃 일부와 해당화가 열매를 맺은 것들만 일부 보입니다. 나무들이 크지를 않아서 그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여름에는 산책하는 분들도 많지 않지요. 노들갤러리2관 잠시 구경을 하면서 노들섬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실내를 구경해 볼 텐데 보이는 경로에 따라서 노들갤러리2관부터 구경을 해 보는데 사람이 없네요. 노들섬은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노돌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하지요. 과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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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면서 봄꽃 구경하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요즘 날씨가 좋을 때면 산택을 하는 코스가 있는데 바로 서울 이촌한강공원과 노들섬입니다. 두 곳 모두 풍경도 좋고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한 번은 이곳, 한 번은 저곳, 그렇게 걷고 있지요. 역시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혹시 차를 주차할 분이 있다면 이촌한강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오늘 경로는 특별히 정하지 않고 여기저기 찍은 사진으로 안내를 해 드릴께요. 이촌한강공원 요즘 이촌한강공원을 돌아보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땅에서 크는 풀들과 각종 나물 종류들 그리고 들꽃들이 눈을 돌리면 어느새 자라서 이쁘게 피어 있지요. 쑥이나 냉이 같은 먹거리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어릴 때 먹었던 쑥국이나 쑥버무리 등이 그립기도 합니다. 요즘은 쑥을 캐는 할머니들도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냉이는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한데 관심을 두지 않아서 냉이꽃이 피는 것을 알지 못했네요. 하얀 냉이꽃도 가까이서 보면 귀엽더라구요. 요즘 많이 보이는 꽃은 벚꽃인데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 온 뒤에 거의 다 떨어져 버렸네요. 올해 벚꽃 구경은 끝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개나리도 남아 있고 그 뒤를 이어 조팝나무와 철쭉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조팝나무 축제를 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꽤 화사한 꽃이지요. 들판에...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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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휴식공간, 복합문화공간 서울 가볼만한곳 노들섬

서울에는 한강 중간에 섬들이 몇 군데 있는데 모두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지요. 일부는 사람들이 살수 없는 곳이라 그냥 도로가 지나는 목적으로 사용을 하지만 일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서 개방을 해 두기도 합니다. 오늘 찾아볼 곳은 이촌한강공원 방향에서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서울 노들섬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그냥 섬에 벽이 둘러싸여 있어서 안쪽에 공장이나 수리 시설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이 내부는 복합문화공간이 있습니다. 섬 안쪽에는 주차장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지요. 저는 한강대교를 걸어서 건너서 들어갔는데 우측에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더라구요. 저도 처음 보는 곳이라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되네요. 일단 1층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무튼 입구로 들어가 보는데 이곳에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들러본 것이라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구경을 하고 있지요. 왼쪽에 사진과 글씨를 이용해서 노들섬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력도 보이네요. 2019년 9월에 개장을 했으니 모를 수밖에 없군요. 한쪽에는 전시도 열리는 것 같은데 일부 전시 준비 중이라 다음 기회에 이용을 해보아야겠습니다. 이 안쪽에도 잘 관리가 되어 있는 쉼터도 있고 분위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지도를 보면 각 공간은 라이브하우스뜰, 노들뜰, 마켓뜰 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고 라이브하우스와 노들스퀘어, 노들스탠드, 노들서가 등...

2023.03.20
2020.12.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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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민속촌

대부분의 지방에 가면 옛날 모습으로 시가지를 조성해 놓고 민속촌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놓은 관광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용인민속촌이겠지요. 안동에도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안동 안동민속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안동 안동민속촌은 안동댐 보조댐 근처에 만들어진 곳인데 안동댐을 건설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을 옮겨와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 수는 그렇게 않구요. 다만 위쪽으로 구름에 라는 전통리조트가 연이어 있어서 함께 보면 좋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북 안동시 성곡동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1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안동역에서 3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안동민속촌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들어가기 주차장은 인근 월영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민속촌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보면 이렇게 주변 안내도가 있는데 숫자가 붙여진 부분이 민속촌 영역입니다. 저는 왼쪽 부분을 먼저 보고 올라갔다가 오른쪽을 마지막으로 보는 경로를 이용했습니다. 입구 쪽에 이렇게 귀여운 조형물들이 먼저 반겨주고 있더라구요. 앙증앙증 너무 귀엽네요....ㅎ 이 연못은 민속촌 바로 앞에 있는 연못인데 작은 분수도 있고 연꽃도 피어 있어서 운치를 자아내고 있더...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