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벚꽃 구경을 하려면 몇 군데 좋은 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아담한 규모의 벚꽃 명소가 있으니 오늘 찾아볼 인천 원적산공원입니다. 근린공원이지만 4월경부터 벚꽃이 피면 꽤 아름답고 화사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근처에 사는 분들이 근처에서 벚꽃 구경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문 시점 기준으로 벚꽃을 보려면 아직 멀었으니 벚꽃을 보러 가는 것은 아니고 이곳은 산책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서 잠시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기러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이 인천 원적산공원에는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데 개나리, 벚꽃, 조팝나무 등이 계절을 따라서 피지요. 그런데 현재는 이곳에 피어 있는 꽃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방문을 한 시점이 3월 10일 경이니 지금은 일부 꽃들이 피기는 했을 듯 하지만 대부분이 개나리, 벚꽃, 조팝나무이기 때문에 다른 꽃은 별로 없는 곳이지요. 그렇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이 꽤 많은 것은 이곳이 근린공원이라서 운동 시설을 비롯하여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산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간단히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곳도 별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가기에도 좋아서 인천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현재 나무들은 잎이 없어서 썰렁하지만 잎들이 자라면 그늘도 만들어주니 더 좋습니다. 인천 원적산공원에서 그늘막 쉼터는 두 군데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한 곳은 정...
인천대공원의 만개한 벚꽃을 보지 못하고 벚꽃 시즌이 끝을 바라보는 시기에 벚꽃으로 유명한 곳을 몇 군데 다녀왔는데 가는 곳마다 벚꽃들이 많이 떨어져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김포 계양천도 가보고 파주 운정호수공원 등도 다녀왔지만 벚꽃은 거의 없더라구요. 하지만 아직은 마지막 희망이 있었으니 바로 인천 원적산공원이었습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은 듯하지만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돌아보았는데 거의 마지막 벚꽃을 보고 올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주차장이 가득 차서 주변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입구에서 보는 모습인데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벚꽃의 모습을 아직은 봐줄 만하네요. 뽀얀 아이 속살처럼 눈부신 벚꽃 잎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조금은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이쁜 꽃을 본다는 것은 작은 행복이기도 하지요. 옹기종기 모여서 벚꽃을 구경하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울 듯하네요. 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함께 좋으면 더 좋은 일이지요. 한참을 벚꽃을 즐기면서 올라와서 반대편으로도 한번 쓱 바라봅니다. 역시 이곳은 여기가 가장 보기가 좋은 곳인 듯하네요. 이 원적산공원은 벚꽃이 끝나는 시기에 볼 수 있는 다른 꽃이 있는데 바로 조팝나무꽃입니다.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위치에 따라서는 좋은 모습을...
올해 벚꽃 구경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와중에 평년보다 일찍 핀 관계로 미처 구경할 준비도 하지 못하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인천 지역의 경우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자유공원, 월미공원 등이 4월 초에 모두 폐쇄가 된 관계로 가서도 볼 수가 없는 상태이지요. 오늘 소개를 해 드릴 이곳은 이미 한 번 소개를 해 드린 곳인데 이번에는 벚꽃 구경을 위주로 소개를 한번 더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uoops7/221944041368 인천 부평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동네마다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공원이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잘... blog.naver.com 인천 원적산공원은 원래 꽃 구경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쉬기에 좋은 곳입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많이들 찾는 곳이지요. 하지만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벚꽃 구경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니 복잡한 다른 곳을 찾는 것보다는 한가롭게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곳입니다. 이 공원도 갈 때마다 조금씩 달라진 풍경을 볼 수가 있어서 갈 때마다 조금은 기대를 해 볼 수 있답니다. 먼저 주차는 공원 내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고 공간이 없으면 주변 갓길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미리 멀찌감치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이 사진이 공원으로 ...
동네마다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공원이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잘 꾸며 좋아 볼거리가 많은 곳이 있지요. 저번에 소개를 해 드린 수원의 효원공원이나 인계예술공원 그리고 인천의 수봉공원과 자유공원, 부천의 상동호수공원과 성남의 분당중앙공원 등이 바로 그런 공원들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인천의 동네공원 중 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인천 부평의 원적산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평 원적산공원은 부평 청천동과 산곡동에 걸쳐서 조성된 동네공원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일단 가는 길 주변에 식당과 가게들이 많이 있구요, 공원 내에 인조잔디구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도 있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원적산 터널 쪽으로 오는 방법과 산곡동 쪽에서 오는 방법, 그리고 청천동 인천나비공원 쪽으로 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부평구 청천동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1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평구청역에서 43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원적산공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 주차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0-22 원적산공원주차장 인천광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