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언제인가 우연히 들러서 보기가 좋아서 요즘은 거의 내년 찾는 곳이 평택에 있는데 바로 평택호관광지입니다. 물론 바닷가 나무데크길을 걸어도 좋지만 저는 평택호예술공원을 가는 것이 도 좋더라구요. 예술작품들도 볼 수 있고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곳으로 언제 찾아도 좋습니다. 평택호관광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956 평택호예술공원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315-2 평택호예술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 저는 비가 그친 날에 이동을 하다가 잠시 들러본 곳인데 비가 언제 또 올지를 몰라서 그런지 이곳을 찾은 분들이 몇 분 안되더라두요. 부부로 보이는 두 쌍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전부였지요. 주차는 큰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극장도 있는 곳으로 아직 주차를 못한 경우는 없었어요. ◈ 연락처: 031-8024-8687 ◈ 주소: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4-07-20 오늘 찾은 것은 평택호예술공원을 구경하면서 돌아보려고 했는데 평택호예술관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니 한번 구경을 해야겠어요. 평택호예술관으로 가는 길은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특별한 것도 없지만 나무들도 많아서 휴식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특히 뽀족한 건물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가다 보니 감나무에 감도 열리고...

아산과 천안을 여행을 하다 보면 벚꽃들이 참 많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벚나무를 많이 심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인데 그래서 요즘 벚꽃철이니 아산과 천안 쪽으로 여행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산이나 천안으로 가려면 평택을 지나야 하는데 이상하게 평택에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 별로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평택에도 여러 가지로 유명한 명소들이 있으니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주기는 하더라구요. 오늘 찾아볼 곳은 평택에서 바베큐로 유명한 한 식당입니다. 행담도 쪽으로 가는 길목에 보면 아산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유명한 카페들도 있고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바베큐를 즐겨보기 위해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여기는 평택바베큐 맛집 평택 불독바베큐 평백포승본점입니다. 입구를 보니 BULLDOC BBQ라는 문구도 보이고 잠시 서 있는 사이에도 손님들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한 테이블에 손님이 있습니다. 예약을 한 생태라 바로 자리를 안내를 받는데 중앙에 있는 테이블은 일반적인 식당의 모습인데 한쪽에 보이는 몇몇 자리는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가만 보니 특별히 예약을 한 분들에게는 이렇게 캠핑 감성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자리로 안내를 하는 듯싶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야외에서 캠핑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산수유나무들도 보이고 두리번거리면서 돌아보면 온통 갈색 세상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이 찾아왔으니 추워야 하는데 요즘은 어찌 이렇게 선선한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이제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서 한바퀴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다리가 놓여져 있는 곳에는 알 수 없는 홍살문도 하나 보이고 끝은 나갈 길이 없이 닫혀 있는 곳입니다. 배를 이용해서 다리를 만들어 놓은 곳이라 배다리생태공원(배다리근린공원)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산책로에는 특히 메타스퀘이어 나무들들이 많이 보입니다. 쭉쭉 뻗은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갑갑했던 마음도 시원하고 탁 트이는 느낌이지요. 아직은 잎들이 달려있는 모습이라 볼만한 풍경입니다. 이곳을 돌면서 여유를 즐기는 분들도 가끔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배다리 저수지를 보면 이쪽에서는 물은 안 보이고 갈대들만 가득 저수지를 메우고 있습니다. 생명감이 없어진 풍경이지만 그래도 나름 다음 생을 준비하는 모습이라 기대를 하게도 하지요. 아빠는 아들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 걸까요? 아니면 그냥 아이가 커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그런 모습을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이곳을 찾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풍경도 날씨가 춥지 않으니 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물이 별로 없어도 저수지 땅은 젖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여기도 물이 차서 나무도 물속에 잠길...

지난번에 평택에 있는 메인스트리트라는 대형 카페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거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불릴 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규모도 상당해서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남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평택에 있는 카페 중에서 그래도 규모가 좀 있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도로를 달리다가 보니 우측에 건물이 보이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규모도 그렇고 모습도 다른 것 같더라구요.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주변을 보니 근처에 묘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좀 느낌이 별로네요. 물론 건물 안에서는 보이지는 않습니다. 입구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외부에서 보니 사람들이 안 보여서 잠시 망설이게 됩니다. 물론 오전 일찍 찾은 것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토요일에 사람이 없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곳이니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일단 입구로 들어가서 살짝 보니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어져 있고 여러 가지 조형물들도 일부 보이네요. 한쪽에 손님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여져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이 건물의 위치가 언덕에 만들어진 것 같네요. 간단히 빵과 커피를 주문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그래도 된다고 합니다. 아래층에는 공간이 꽤 넓더라구요. 주문을 하는 곳 앞에 빵들도 있고 왼쪽으로 의자들이 있는 공간도 꽤 넓습니다. 하지만 가장 ...

수도사라는 절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국을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같은 이름의 절이 참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 수도사라는 이름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찾아볼 곳은 경기도 평택 수도사로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이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가끔 이정표가 있어서 어떤 곳인가 궁금했는데 이번에 둘러보았지요. 우선 이 사찰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아서 쉽게 방문을 할 수 있었지요. 물론 오래된 천년고찰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마을 내에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절에 도착을 하면 안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주차장을 안내하는 아무런 표식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입구에 잠시 주차를 하고 보니 안쪽에 자갈로 되어 있는 주차 공간이 보이네요. 우선 입구에 있는 이 안내도를 참고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길에도 무서운 천왕상 같은 것이 서 있는데 이곳은 규모가 작아서 일주문이나 천왕문 같은 것들은 없습니다. 우측으로 들어가니 작은 단지에 수련도 심어져 있어서 구경도 해 봅니다. 중앙으로는 해수관세음보살상이 있는 곳이 보이고 우측에는 종무소 등이 있습니다. 딱 작은 사찰 느낌이 들지요. 하지만 이 사찰도 역사가 오래된 곳입니다. 신라 문성왕 852년에 창건이 되었지만 임진왜란 등을 거치면서 화재로 소실이 된 것을 1960년에 영석이 중창하고 이후 1965년 정암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합니다. 명목상...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창으로 비가 올 것만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가 왔다 갔다 하는 통에 어디로 가는 것도 꺼려지는 날이네요. 살짝 흩뿌리는 비라면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다니겠지만 요즘 비는 게릴라성 폭우라 갑자기 쏟아지는 비라 피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잠시 우측을 바라보니 익숙한 이름이 눈에 들어오네요. 소풍정원! 아, 여기는 그냥 지나갈 수 없으니 잠시 구경을 하고 가야겠습니다. 바로 방향을 돌려서 평택 소풍정원으로 달려가 봅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그 풍경이 너무 이뻐서 기억에 남아 있는 곳인데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복잡한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봄이나 가을에 찾아서 쉬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지요. 꽤 큰 주차장도 있어서 성수기가 아니면 주차도 불편하지가 않습니다. 이곳에는 캠핑장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이용을 하는 분들도 많지요. 물론 캠핑장은 유료로 예약을 하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캠핑이나 평상데크 모두 1인 1개만 사용 가능하고 가격은 30,000원이네요.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를 하시고 경로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간단히 오른쪽으로 이동을 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이곳을 찾은 목적이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산책은 최소로 하고 연꽃 구경을 하는 것이 좋지요. 작은 광장에 이 조형물이 있으니 구...

전국을 여행하다 보면 농촌테마공원이나 농촌테마파크라는 곳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역마다 만들어져 있는데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고 쉬기도 좋은 곳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지난 2018년에 개원을 한 평택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농촌테마공원, 평택시농업박물관,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이곳에 있는 농촌테마공원만 보려고 왔는데 모두 함께 볼 수 있어서 전부 보고 왔지요. 주차장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을 했습니다. 다만 주차장에 그늘이 없어서 여름에는 차가 매우 뜨거울 것 같아요. 적당히 나무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택시농업박물관 먼저 주차를 해 놓고 주변을 살펴보니 건물들이 좀 분산이 되어 있네요. 왼쪽으로 이동을 해서 평택시농업박물관을 먼저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그쪽에도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방문객이 이용을 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이동을 하는 중에 보면 농업회관 건물도 있는데 그 앞에 잘 꾸며진 연못이 있어서 사진 한 장 찍고 갑니다. 너무 더워서 쉼터가 있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그냥 평택시농업박물관으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현판은 평택농업전시관이라고 되어 있네요. 안으로 들어갔더니 사람이 한 명도 없네요. 그냥 구경을 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뭐, 어차피 요즘은 CCTV가 있어서 사람이 없어도 잘 굴러가지...

지난 2022년 5월에 평택시에서 평택 8경을 선정해서 발표를 했는데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서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 등이네요. 오늘은 이 중에서 배다리생태공원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들러본 곳입니다. 지난번에는 초봄에 찾아서 쓸쓸한 풍경만 보았었는데 이번에는 녹음이 우거진 여름이라 색감이 다르기는 하더라구요. 주차장은 주변에 있기는 하지만 크지는 않는 듯 보이네요.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여유가 있어서 주차는 쉽게 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곳이 비어 있지는 않을 듯하네요. 이 안내도를 참고하세요. 주차장 옆의 길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보니 꽃사과도 많이 달려 있는 것이 역시 가을을 향해 가는 것이 느껴지네요. 더운 날이 가고 있다는 사실은 좋지만 시간이 가는 것은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니지요. 오늘도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만 돌고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콩나물국밥을 한 그릇 해야겠습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은 곳을 미리 눈으로 기억을 해둔 상태이지요. 배다리저수지 주변에 도착을 하나 일단 화사한 배롱나무가 몇 그루 우리를 반겨주네요. 어디든 이 배롱나무에 꽃이 피면 그냥 무시하고 갈 수는 없지요. 한옥과도 잘 어울리는 나무라 요즘은 궁이나 향교, 절 같은 곳에 가면 자주 보이는 나무입니다....

아산에서 평택으로 국도를 달리다 보면 보이는 호수가 있는데 너무 커서 호수라고 부르기도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호수가 맞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아산호라고 불러야 할지 평택호라고 불러야 할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고 하는데 1974년에 준공이 되고 1977년에 주변이 국민관광지로 지정이 되었지요. 평택 평택호관광지는 지난 8월에 한번 찾았다가 경치가 좋아서 기억을 하게 되었는데 봄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주차를 이번에는 평택호자동차극장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봅니다. 차도 많기는 하지만 주차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시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곳이지요. 그런데 작년에 지나면서 본 배 조형물 근처를 보니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휑하더라구요. 여름에 본 모습과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봄에도 꽃들을 좀 조경을 해 놓았으면 좋겠는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평택호 자동차 극장 앞으로 나와서 호수를 구경해 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조형물들도 많아서 구경할 만한 맛이 나는 곳이지요.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사진에 담을 거리를 찾고 있는데 이날도 역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아, 저기에 바람을 이용해서 카이트보딩을 하는 분들이 있네요. 저쪽으로 이동을 해 보겠습니다. 호수지 풍경을 배경으로 조형물들의 모습을 하나씩 사진에 담아봅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포토존으로 이용이 되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

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로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은 날인데 코로나19마저 더욱 머리를 아프게 하는군요. 이제는 주변 누군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해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된듯싶습니다. 차로 달리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보통 때보다는 차들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추운 것도 있지만 외출을 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가 되는 듯싶네요. 하지만 저는 머리도 식힐 겸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의 하나로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서 오늘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재작년 10월 경에 다녀와서 너무 이쁜 곳이라 근처를 지날 때면 항상 생각이 나던 곳인데 겨울이지만 연못이 있으니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평택 소풍정원으로 가는 길에는 바람새마을이라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핑크뮬리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연인들이 좋아하는 명소이지요. 다만 이곳은 한창일 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차는 물론 들어가는 길도 많이 막혀서 가기가 꺼려지는 곳이지요. 겨울이니 잠시만 주변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꽃이 피는 계절에는 저도 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오게 되는군요. 이 안내도를 참고해서 돌아보시면 됩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따뜻한 계절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일단 연못에 보면 작은 섬 같은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각 섬에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

우리나라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옥들이 많이 보입니다. 기와집들도 많고 초가집들도 많지만 가끔은 전혀 다른 가옥 형태도 볼 수가 있지요. 그 형태가 어떻게 됐든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어울리는 가옥은 역시 이런 한옥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평택 삼봉기념관을 찾아보았는데 직접적으로 한옥과 관련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한옥이 많은 곳이라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기도 했기에 잠시 한옥 이야기를 꺼내보았지요. 평택 삼봉기념관을 찾은 시기가 1월 2일인데 이곳은 1월 1일에 폐관을 한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1월 2일에 대한 얘기는 없이 그냥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하여간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착을 했으니 외부라도 구경을 해 봅니다.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는 주의 안내도 보입니다. 주변에 사는 분들이 주차를 해서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하라는 내용이네요. 가끔 다른 곳에 가면 주차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합니다.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삼봉교육관이 보입니다. 문이 닫혀 있는데 아마도 삼봉 정도전의 이념과 정신을 본받기 위해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곳인 듯합니다. 중앙으로 이동을 해보면 한옥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겨울임에도 보기가 좋아 보입니다. 한옥에는 눈이 오면 특히 보기가 좋아서 눈이 왔으면 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애용하는 편이라 남쪽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 항상 지나가는 다리가 있는데 바로 아산만방조제와 이어진 평택호대교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다 보면 그랜드호텔이 보이는데 건물 외부가 좀 관리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이곳에 있는 관광지가 활성화가 안되어 그런 것으로 판단을 했는데 지나갈 때마다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평택호관광지 또는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호유원지 등으로 불리는 듯한데 거의 같은 곳이라고 봐도 무방해 보이는 곳을 왜 이렇게 다른 이름을 부르고 있는지 의아하기는 합니다. 먼저 주차는 평택호관광지 관광안내소가 있는 곳 앞에 주차를 할 곳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고 도보로 이용을 하시거나 나중에 평택호관광단지로 차로 이동하여 평택호 자동차극장이 있는 곳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먼저 평택호레저타운이 있는 곳을 구경을 하고 뱃머리전망대를 본 후 평택호관광단지로 이동을 해서 예술공원을 구경하는 경로를 설정했지요. 평택호관광지 관광안내소에서 평택호대교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반대편에는 공세리성당이라는 아름다운 성당도 있는 곳이지만 여기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아산호를 바라보는 풍경이 시원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택호관광지 관광안내소의 모습인데 마치 섬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라 풍경이 좋은 것 같은데 아마도 이 부근이 밤에 조...

사람들이 가능한 없는 곳을 가다 보니 외진 곳에 있는 절도 주요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좀 특이한 불상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비로자나불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 비로자나불이 봉안되어 있는 절이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평택 심복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평택 심복사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작은 절로 용주사의 말사에 해당합니다. 창건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1575년 선조 때 중건했다고 하네요. 비로자나불은 부처님의 육신이 아닌 진리의 모습의 법신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 이 불상을 봉안하고 있는 전각을 대적광전이나 대광명전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보통 비로전이나 화엄전이라고 할 때는 이 비로자나불만 봉안하는 곳이 상례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보물565호라지요. 개요 - 연락처: 031-682-5588 - 주소: 평택시 현덕면 심복사길 22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26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안중공용버스터미널에서 84-5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운행 시간이 따로 있나봐요. 심복사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심복사길 22 들어가기 주차장은 절 내부에 약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어서 ...

호수가 있고 주변 풍경이 좋은 곳은 항상 제가 자주 가는 관광지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수도권 위주로 구경을 많이 하는 관계로 대부분은 이미 다녀온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보니 아직도 갈 곳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평택 소풍정원, 바람새 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평택 소풍정원은 2013년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소풍은 미소 바람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소풍정원에는 기존에 방치되어 있던 섬 지역을 이화의 섬, 빛의 정원 등의 주제로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풍경과 야경을 보여주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날씨가 좋은 날 주변을 둘러보니 너무 이쁘고 멋지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8024-5000 - 주소: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245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캠핑장의 경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폐장 상태임)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26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지제역에서 8000 및 98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분이 소요되네요. 소풍정원캠핑장주차장입구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들어가기 주차장은 소풍정원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오후에 가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소풍정원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잠시 바람새마을로 가 봅니다. 도로를 ...

일반적으로 저수지라고 하면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만든 곳인데 가끔은 그런 곳이 낚시터로 활용이 되곤 하지요. 요즘은 추세가 저수지를 공원으로 만드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평택에도 저수지를 공원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평택 배다리생태공원(배다리저수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배다리생태공원은 벚꽃이 많이 피는 곳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실제로 가 보시면 벚꽃 나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잔디가 있는 지역도 꽤 넓고 도심에 위치해서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도서관 등도 있어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나들이 나오기에는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평택시 죽백6로 2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3.07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평택고속터미널에서 98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배다리 생태 공원 경기도 평택시 죽백6로 20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바로 옆에 있으니 주차 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만 주차장이 좁아서 좀 불편하네요. 이제 이 길을 통해 저수지 쪽으로 내려갑니다. 주차장이 여기에 있지만 사실 이 공원의 메인 출입구는 조금 왼쪽 편에 있습니다. 거기에 안내도도 비치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