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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바다 삼척 해수욕장 해변 지난주 삼척 여행을 갔을 때 점심 먹으러 삼척 해수욕장 앞으로 갔으니 강원도 바다 해변 산책은 해야죠 해수욕장에 고운 모래사장을 걸으면서 파도치는 소리도 함께 들으면서요. 아직은 휴가철이 아니니 많은 관광객이 있지는 않지만 해수욕을 즐길 계절이 다가오므로 그때를 준비 중인 듯한 느낌은 받았어요. 삼척 해수욕장 앞에는 쏠비치 리조트가 있어요. 리조트 규모가 엄청 커 보입니다. 삼척 해수욕장 앞에는 노란색의 높은 원두막 그러니깐.... 해변 감시 구조대?? 가 눈에 띄게 설치되어 있어요. 인파가 몰리는 계절에는 필수죠. 저는 바다는 언제 가도 좋은 거 같아요.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면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거 같거든요. 모래사장을 천천히 걸으면서 바다를 느끼고 싶습니다. 이날은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있지는 못했어요. 함께 간 이름도 있고 점심 먹을 때가 되어서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거든요. 그럼 밥 먹고 다시 건일자고 했지만 결국 밥 먹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어요. ㅋㅋㅋ 가끔 바다는 혼자서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원도 바다의 모래사장이 점점 사라진다더니 절벽 현상을 제 눈으로 직접 보니 마음이 안타까웠어요...ㅠㅠ 밤에 즐겁게 술도 마시고 폭죽도 즐긴 사람들이 남긴 흔적들... 제발 쓰레기는 직접 버리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해수욕장 금지행위와 물놀이 안내 반도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