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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전통 재래시장 오일장 방문 후기 홍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을 때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고 그런다음 주변에 갈곳을 찾다가 전통시장 오일장 있길래 찾아갔어요. 차를 가져가서 어디에 주차할지 몰랐는데 마침 제 눈에 뛴건 바로 홍천 군청이었어요. 차단기도 없고 해서 들어갔는데 차는 거의 만차였지만 운좋게 주차할 자리가 하나 있어서 댈 수 있었어요. 군청 바로 옆이 홍천장터길로 문이더라고요. 시장느낌은 아니지만 1층에 상점들이 있는걸 보니 시장 주변길이라는 느낌이 팍팍~~ 그리고 다갇이 걷기 시작했어요. 시골 번화가 느낌이 들고 상점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갬성~ 신발백화점, BYC 대체적으로 높지 않은 ㅣ,2층 짜리 건물에 상구통닭집도 보이고 족발집, 부동산, 노래방도 보이네요. 저희가 간 날은 장날이 아니라서 좀 한산 했어요. 홍천 전통시장 오일장은 1,6일에 열리거든요. 김이 모락모락 큰손 왕만두 찐빵집이 시장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역시 시장은 먹거리가 빠질수가 없잖아요. 매장이 왠지 오래 되었을거 같은 신신꼬는 파란 간판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하네요. ㅎㅎ 홍천 전통시장 서문이 보입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북문, 동문, 남문이 있다는 말이죠~ 홍청시장 규모는 대지면적 1,877제곱미터이고, 점포수는 117개라네요. 홍천읍이다보니 규모가 크답니다. 서문 안으로 들억가니 천막이 있고 좁은 골목에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