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제주 맛집!누구나 다 아는 맛집 말고 현지인만 가는 '찐맛집'을 찾는다고요?오랜 기간 지켜온 제주의 맛! 바로 여기 있습니다변함없는 맛과 특색, 착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제주 노포 골목식당입니다 도민들이 먹는 흑돼지Since 1992 <저팔계깡통연탄구이 함덕흑돼지> 함덕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저팔계깡통연탄구이 함덕흑돼지'함덕리 마을길에 자리한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맛집입니다옛부터 유독 연탄구이를 좋아했던 제주 사람들은 주로 시장에서 연탄구이를 즐겨 왔는데요이 모습을 본 주인장은 시장이 아닌 읍내에 연탄구이 전문 식당을 차렸다고 하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 감성맛집답게 외부에는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방문객의 후기로 가득찬 벽면은 이곳이 찐 도민 맛집임을 말하지 않아도, 알게 해 주는데요 저팔계깡통연탄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갈비살과 오겹살!밑반찬으로는 초생강, 마늘, 쌈장, 백김치, 무생채, 파절임그리고 직접 담근 깻잎 장아찌가 나왔습니다느끼함 싹, 물리쳐줄 칼칼한 어묵탕까지 기본 서비스죠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는 흑돼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한쪽 벽면을 주목해봐도 좋은데요[제주 흑돼지 더 맛있게 먹는 방법]① 고기만 맛보기   ② 멜젓에 찍어 맛보기  ③ 깻잎...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야외에서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올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배기 제주 가을 여행지는 어디일까요?제주 곳곳 보물처럼 콕콕 박혀 있는 자연 속으로 비짓제주와 함께 떠나보시죠! 삼나무숲에서 보내는 하루 절물자연휴양림 제주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도내 휴양림 중 시내와 가장 가까워 도민들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1997년 개장한 이곳은 이름 그대로 '절물오름'을 품은 휴양림인데요절물이란 지명의 유래는 근처에 약효가 좋은 물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죠 절물자연휴양림은 입구에서 시작되는 수령 50년 이상의 삼나무 숲길이 유명합니다쭉쭉 뻗어 올라간 삼나무 보기만 해도 피톤치드 향이 느껴지는 듯 한데요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삼나무와 숲에서 불어오는 청정한 공기!몸과 마음 모두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삼나무 숲의 정취를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절물오름 입구에 다다릅니다기생화산인 절물오름의 등산로는 편도 1.6km로 정상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날씨가 좋으면 동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을북쪽으로는 제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로 대부분은 데크길로 조성됐습니다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죠너나들이길, 숫모르편백숲길, 장생의숲길 등휴양림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특색 있는 트레...

요즘 제주에서 제일 핫한 실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주목!!최근 제주에 문을 연 테마파크 두 곳이 있습니다바로,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하리보 해피월드와 헬로키티 아일랜드인데요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꿈의 동산으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하리보 해피월드 100년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온 달콤하고 귀여운 젤리 하리보얼마전 제주에서 하리보의 첫 초대형 미디어 체험 전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가 문을 열었습니다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등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이곳 총 7개의 구역으로 조성된 전시관은 하리보의 거대한 초대장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데요 다양한 하리보 굿즈와 젤리섬 스케치가 가득한 하리보 팬의 방 ‘하리보 러버스 룸’을 시작으로​제주 자연을 닮은 숲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 ‘야생젤리보호구역’과 해양 젤리들이 바닷 속을 헤엄치는 ‘젤리 해저터널’, 제작부터 포장까지 제작 공정을 볼 수 있는 ‘해피니스 프로덕션’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중간중간 놓여있는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특히 젤리가 쏟아지는 듯한 대형 포토존에선 누구든 실패 없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보다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 전, 하리보 공식 앱을 다운 받아 공간마다의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게임에서 획득한...

늘 짧게만 느껴지는 제주 여행, 이동하는 시간만큼 아까운 게 없죠1분 1초 꽉 채워서 보다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폭포부터 계곡, 유원지까지전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제주 여름철 명소 끝판왕! 돈내코 유원지 입니다 자연이 만든 거대 물놀이 테마파크 '돈내코' 야영장, 운동장 등을 갖춘 공원과울창한 난대 상록수림이 절경을 이루는 돈내코 계곡1km 상류로 올라가면, 물맞이 장소로 이름난 원앙폭포까지!한마디로 돈내코 유원지는 자연이 만든 거대 물놀이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돈내코 이름의 유래는? 예로부터 멧돼지들이 물을 마시던 하천의 입구를 '돗내코'라 불렀습니다'내'는 하천을 '코'는 입구를 가리키는 제주어로마을 형성 초반에는 '돗내코'로 부르다 현재는 부르기 편한 '돈내코'로 부르고 있죠 돈내코 주차장에 있는 '폭포입구' 표지판에서부터 입구까지약 700m에 달하는 숲길도 조성되어 있으니 산림욕을 하기에도 제격입니다 가족끼리 가기 좋은 최고의 피서지 먼저, 쭉쭉 곧게 뻗은 산림을 따라 깊은 골짜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가다 보면 금세 갈림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폭포로 가는 길보다 비교적 짧고나무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도 편하기 걷기 좋습니다 한라산에서부터 물줄기가 내려오는 돈내코 계곡은맑고 투명한 것은 물론 얼음장처럼 낮은 수온이 특징입니다잠깐 발을 담가도 더위가 싹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