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동시에 설레임과 함께 찾아오는 입덧 그렇게 엄마가 될 준비를 혹독하게 시작한 예비맘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거든요.. 첫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이게 입덧인가 드라마에서만 보던 "우웩!!!" 까진 아니었으나 메스껍고 울렁이는 내 속이 내속같지 않고 먹고싶은걸 못먹으면 어찌나 속상하고 서운하던지 그리고 둘째때는 한번도 먹어보지도못했던 망개떡이 얼마나 먹고싶던지요..^^ 셋째때는 제철도 아닌 오디가 먹고싶어 수소문끝에 찾아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임신기간 280일을 채우고 아기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기는 엄마마음과 달라서 옛말에 자식은 부모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딱 들어맞는것 마냥 예정일보다 더 일찍 엄마아빠를 만나러 세상밖으로 나오는 아기 엄마 뱃속이 좋은지 더 오랫동안 있다가 나오는 아기 참 아기들마다의 편차가 커요 그래서 우리는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차근차근 아기옷을 준비하고 아기를위한 여러가지 육아템들을 준비한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첫째, 둘째, 셋째 출산하면서 제가 준비했던 출산준비물과 그에따른 출산용품리스트! 다둥이맘이 전해드리는만큼 나름 실용적이면서 꼭 준비했으면 하는것들로 모아모아 보았는데요 아직 육아의 경험을 해보지 못한 예비맘들에게 그리고 이제 곧 출산에 임박해 출산준비물을 챙기며 출산용품리스트 를 확인하고 꼼꼼하게 체크하고 계신 초보예비맘님들께 나름의 꿀팁이 되어지길 바랄게요 :) 출산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