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면 좋은 향기가 솔솔~ 외출해서 집에 들어올 때 좋은 향기가 집에서 흘러나오는 것 만큼 기분 좋은게 없어요. 언젠가부터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환기도 해보고 별짓을 다 해봤는데도 해결이 안되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고 고급스러운 향기도 나는 디퓨저를 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우리집 거실 한 켠에 들어온 고급디퓨저 레스팅거 나이테 우드 오브 디퓨저. 이름만큼이나 고급스러운 디자인, 향기를 잡은 제품입니다. 이제 봄이 되었잖아요. 이사하시는 분들도 많고 새로 결혼해서 신혼집 꾸미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향기 좋고 디자인 이쁜 디퓨저 하나 놓으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답니다. 레스팅거 나이테 우드 오브제 디퓨저 패키지부터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집들이선물추천 할 만 하죠? 받으시는 분들도 기분 좋으실 것 같아요. 좋은 향을 담아둘 용기에요. 아래는 투명한 유리용기이고 위에는 우드 뚜껑으로 따뜻한 감성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집이 화이트 가구가 많아서 우드 소품 하나씩 놔두면 꽤 잘 어우러지거든요. 그래서 시중의 많은 디퓨저 중에 나이테 우드 오브제 디퓨저가 더 눈에 띄었는지 모르겠어요. 어떠항 향을 집안에 채워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따뜻한 느낌의 코튼 향을 주로 썼는데 이제 봄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샤랄라 꽃향기를 집안에 뿌려주고 싶어서 이 향으로 골랐어요. <플라워 마켓>...
얼마전에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랫만의 해외로 가는 가족여행인데다 처음 가는 베트남이라 정말 설레어하며 떠났습니다. 정말 정말 오랫만에 해외를 가는거라 짐 싸는 것부터 깝깝해지기 시작했고요. 4인 가족 짐도 싸며 일주일을 보냈고 여권도 만료되어 새여권으로 발급도 받았습니다. 신여권은 이전과는 다르게 네이비컬러더라고요 ㅋ 소중한 여권을 안전하게 가지고 다니기 위해 RFID차단 여권케이스를 준비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우리나라 새 여권은 네이비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컬러로 맞추기 위해서 RFID차단 여권케이스도 네이비로 골라봤는데 어떤가요. 통일감도 있고 차분해보여서 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지갑처럼 얇고 크기도 적당해서 제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더라고요! 저의 새 여권케이스는 씨엘로재이 여권케이스입니다.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친구나 부모님, 연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하기에 좋은 여권케이스! 커플템으로 맞춰서 여행가면 더 뜻깊을 것 같아요. 정말 얇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에요. 그렇지만 필요한 건 다 있는 그런 여권지갑. 씨앨로재이 여권케이스는 만져보자마자 아 정말 잘 만든 제품이구나가 느껴졌어요. 이전에도 여권케이스를 써보긴 했었는데 여권을 넣고 빼기 불편할 정도로 뻑뻑한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고 서랍행! 씨앨로재이 여권케이스는 뻑뻑하지 않고 가운데 수납공...
오랫만에 집에서 만든 라떼가 먹고 싶었다. 몸이 라떼를 원할 때가 있는데 요즘이 그 때인가봄. 어제도 스벅에서 플랫화이트 마셨는데 오늘도 땡겨서 집에서 휘리릭 라떼 만들어봤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투명컵에 마셔야 제 맛. 모던하우스에서 샀던 유리컵 크기도 크고 좋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로 뽑으면 크레마가 아주 풍성해서 마음에 든다. 달달한 크림커피는 어떻게 만드나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있나 찾아봐야지. 밖에서 먹으면 이 컵 반에 반밖에 안하는데 6~7천원 너무 해. 물론 맛있긴 하지만.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정말 안후회템. 사고 거의 매일 사용한 것 같다. 첫 출시하고 할인받아 사서 비교적 싸게 샀지만 요즘엔 핫딜가로 더 저렴해진 느낌이다. 색도 핑크, 라일락 등 더 화사해진 것 같고. 오늘 점심은 아이스 카페라떼와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18겹 밀푀유 식빵으로 끝. 저녁에 맛있는 김치에 밥 먹어야하니 점심은 간단히 먹어야지! 물론 칼로리는 안간단한게 함정ㅋ
둥이가 초3이 되었어요. 초3부터는 사회와 과학 과목을 배우는거 다들 아시죠?? 아기때부터 자연 과학 관련된 그림책도 자주 보여주기는 했는데 본격적으로 과목으로 접근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갑갑한거에요. 처음 제대로 배우는 과목인만큼 흥미를 더 키워주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 하다 엄마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초등과학 책 용선생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40권 전집인데 주제가 하나같이 다 재미있고 흥미롭더라고요. 아이들 과학 책에서 봤던 주제들도 많이 있구요. 용선생과학 책이라면 어려울 수 있는 과학내용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재미있게 접근하는게 중요한 시기니까요. 아이들 초등과학 교과서 처음에 힘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마침 용선생과학 교실 책에도 있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꺼내어 살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한다 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집에서 재미있게 책보자 하면 또 신기하게 재미있게 보는 ㅎㅎㅎㅎㅎㅎ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우리 주변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마찰력, 중력, 탄성력은 무엇인지 등등 힘과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일단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넘 귀엽죠?? 과학책이라고 무작정 글만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쉽게 그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적절히 ...
가장 최근에 구매한 내 텀블러 소개시간 ㅎㅎ 한참 사이즈 큰 텀블러에 꽂혀서 벤티사이즈 이상 텀블러만 샀었다. 그런데 가방에 가지고 다닐 미니텀블러가 필요해서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 마침 기프티콘이 생겨서 스타벅스에 들러 눈여겨보던 텀블러를 샀다. 가장 최근에 나온 봄컬러 텀블러도 이뻤지만 오래 사용하기 위해 차분한 컬러로 골라봄. 사진찍은 텀블러가 355ml 텀블러 중 가장 인기있는 2가지가 아닐까. 하나는 뚜껑에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다니기엔 좋아보였으나 같은용량 대비 더 컸다. 같은용량 맞나며 ㅋㅋ 난 휴대성을 더 따졌기 때문에!! 결국 생각해둔 걸로 구매했다. 옆에는 2년전에 구매하고 진짜 잘 쓰고 있는 벤티사이즈 할로윈 시즌 텀블러이다. 거의 내 애착텀블러라 보면 됨 ㅋ 여행갈 때도 챙겨가고 스벅갈 땐 거의 저거 들고 다닌다. 왜 텀블러 욕심을 그리 내냐고 하지만 1년에 한번밖에 안사는데… ㅋㅋ 나머지는 협찬제품인데 피융 ㅋㅋ 여튼 새로 산 쪼꼬미 귀요미 내 텀블러. 뚜껑에 커다란 스벅마크가 그려져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온다. 그리고 가벼운 편. 무광에 스크래치 잘 나는 소재. 위에 할로윈 시즌 텀블러도 이 소재라 아래쪽에 스크래치가 몇 개 있는데 최대한 아끼며 잘 써봐야겠다. 12온즈, 355ml 톨사이즈 전자렌지 안되고 식세기 안되고 온리 손설거지. 약한 텀블러 같으니라고. 내가 이걸 사고 싶었던 이유는 가운데 있는 이 마개...
겨울 지나 봄이 되었어요. 기분이다 하고 옷 하나씩 가방 하나씩만 사도 옷장이 부족해지는 4인 가족의 상황. 특히나 둥이의 학교가방 학원가방들과 외투들 정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옷, 가방, 모자 모조리 걸 수 있는 멀티행거를 찾게되었어요. 국내생산 쏘우리프 스탠드행거 입니다. 쏘우리프 스탠드행거는 간단 조립 제품입니다. 안전하게 택배배송 잘 되었구요. 조립설명서 보며 몇분만에 조립 끝냈습니다. 쏘우리프 스탠드행거는 일단 높이조절이 됩니다. 최소 103cm 부터 최대 163cm 까지 영유아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사용가능한 멀티행거 입니다. 높이 조절 또한 쉽게 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높이를 낮췄다 높일 수 있었습니다. 높이가 길어지면 흔들리지는 않을까 궁금했는데 아래 판이 꽤 묵직하게 지지를 해주어 사용하며 흔들리는 건 거의 없었습니다. 기존 1단 가방걸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높이조절이 되고 행거와 가방걸이를 겸할 수 있어서 사용하면 할수록 만족감이 커지는 제품이었습니다. 행거이기 때문에 일단 옷을 걸어봐야겠죠? 이제 3월 따뜻해지기 때문에 옷들이 가벼워졌어요. 이 전에 무거운 코트도 걸어놨었는데 오 튼튼! 일단은 자주 입는 옷들 위주로 걸어두었습니다. 옷을 거는 부분은 살짝 기울어진대다가 동그랗게 흘러내림 방지 위한 장치도 설치되어 있어 무거운 옷들 걸어도 안심이 되었습니디ㅏ. 사이즈도 굉장히 컴팩트합니다. 옷 너...
저희집에서 아주 오래도록 쓰고 있는 주방세제가 하나 있어요. 바로바로 남지않아안심 세이프 천연미네랄 오리지널 주방세제 동물성 원료는 무첨가, 비건 인증 주방세제. 이건 저희 엄마도 몇 년 동안 쓰고 계신 제품이에요. 세이프 천연미네랄 담은 주방세제 저희는 특히나 아이 식기도 설거지를 해야해서 적은 양으로도 거품 잘 나고 잘 씻기는 주방세제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찾게 된게 이 제품이에요. 아마 사용하신 분들은 동감하실텐데 정말 적은 양으로 거품 풍성하게 잘 나고 거품도 잘 씻깁니다. 천연미네랄 담은 세이프의 뽀드득 안심 설거지 포인트! 한국 독일 영국 3개국 피부테스트 완료. 생분해도 90% 2X 마이크로 버블로 그릇은 뽀드득 석유게 계면활성제 무첨가 세이프주방세제는 투명한 색이에요. 세제가 담겨 있는 케이스도 눈여겨 봐야하는데 재활용율이 높은 메탈프리펌프에 무색 PET 라벨을 뜯고 버리지 않아도 재활용공정에서 분리가 되는 수분리라벨이 있습니다. 재활용우수 패키지를 채택했다는 점도 정말 우수하지요. 제가 평소에 구매를 했던 사이트에서도 리뷰가 정말 다들 한결같았어요. 그것은 바로 거품 잘 나고 뽀드득! 이 두 포인트는 거의 동일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고기도 자주 먹고 찌개류도 자주 먹다보니 기름진 그릇이나 냄비가 날마다 나오는 편인데요. 기름기 잘 씻기고 세정 잘 되는 그런 주방세제 세이프 안 쓸 이유가 없더라고요! 둥이랑 함께 ...
읽으면 초능력 1: 논어를 잡다 저자 이병안 출판 애니온 발매 2025.02.21. 읽으면 초능력1: 논어를 잡다 기나긴 겨울방학이 지나고 개학날이 되었습니다. 둥이는 겨울방학동안 나름 공부도 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책도 읽고 바삐 지냈습니다. 글밥 많은 책 위주로 읽히다보니 조금 벅찬거 같아 재미있는 아동만화 한 권을 선물했습니다. 읽으면 초능력 1 : 논어를 잡다 1부 비룡소에서 나온 만화 브랜드 <애니온>의 신간입니다. 논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공자와 그의 제자 자로가 살았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웹툰 형식의 아동만화 책입니다. 공자, 자로, 논어 아이들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저도 내용이 궁금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둥이는 1권 읽고 2권 어딨냐며 ㅎㅎㅎㅎ 나중에 둥이에게 한권씩 한권씩 선물을 해야할 것 같아요. 1화 어쩌다 초능력 2화 논어가 뭔데 3화 우당탕탕 첫 만남 4화 무서운 자로 형 5화 공자 선생님 6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7화 초능력자들의 등장 8화 공자 선생님 왈 위와 같은 순서대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등장인물 자로 정수호 일루미나티 제이 등 그림만 봐도 아이들이 푹 빠져서 보게 생겼죠? 둥이는 재미있는건 보고 또 보는 스타일이라 벌써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ㅋ 얼핏 보면 그냥 만화책 같지만요 고전 핵심 개념들이 쏙쏙 들어가있습니다. 고전 작품 속 ...
#내돈내산 (블로그 버려둔거 아니고요 ㅋㅋ 아픔, 바쁨 겹쳐서 글을 많이 못썼음다..) 몇년만에 해외여행을 가야하는데 인천공항에서도 시간 보내야하고 비행기에서도 시간을 보내야해서 둥이 아이패드랑 연결할 헤드셋을 찾아보기 시작. 어떤걸 살까 키즈용을 사야하나 어른꺼를 사야하나 고민고민하다 엄청 큰거 말고 적당사이즈로 사봤다. 디알고 헤드셋 BH07C 카키 / 퍼플 2가지 색 구매했다. 딱히 키즈용이라곤 안적혀있었지만 사이즈로 봐서는 초등생에게 딱이다. 키즈용 어린이용이라 이름을 적어놔야할 것 같은 사이즈. 온오프 버튼 있고 C타입으로 충전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로 급하게 충전해봤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로 사용가능하고 AUX 로도 사용가능하다 대신 AUX 오디오 연결하면 마이크는 사용 불가란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이걸로 사보자 했는데 퍼플을 마음에 들어할까 고민고민. 둥1은 다행히 이 색을 좋아라했다. 옷은 블랙을 좋아하지만 아이템은 튀는거 좋아하는 아이 ㅎㅎ 사이즈 다행히 잘 맞다. 올해 10살 아이에게 작지 않은 사이즈이다. 아이보리로 보이지만 사이트 색은 카키. 둥2는 이 색을 좋아해서 이걸로 픽했다. 사이즈를 살짝 늘려야 10세 아이에게 맞다. 아이패드와도 블루투스 연결 잘 된다. 그리고 양옆에서 LED가 번쩍번쩍 빛난다. 반짝이 좋아하는 어린이들 취향저격 제대로다. 엄마 헤드셋 끼는거 보고 부러워하던 둥이 자기꺼 생기니까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