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초
42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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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하얀색 일일초 꽃 [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

2017.6.3. 4년 전 오늘 하얀색 일일초 꽃 [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 해마다 5월이 시작되면 길거리화원에서 일일초 플분 4개를 사가지고 온다. 매일매일 피고 지는 일일초는 물을 무척 좋아해서 도자기분에 물을 가득 부어서 플분 4개를 풍덩 담궈두면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일일초꽃이 피고지고 하기 때문에 같은 꽃이지만 나는 매일 새로운 일일초꽃을 보게 되는 셈이다. 작년에는 분홍빛 ... 티파니에서 아침을 4년 전 오늘 순백의 하얀색에 루롤프 사슴코를 닮은 빨강색 물감을 톡 떨어뜨린게 볼매인 일일초꽃이 너무 사랑스럽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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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고 지는 꽃 일일초

매일 꽃이 피고 지는 꽃 일일초의 계절이 돌아왔다. 6월에서 9월까지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어서 여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꽃이다. 꽃잎이 5개로 갈라지면서 약간 넓적하게 꽃이 피는데 꽃이 지는가 하면 다시 새로운 꽃이 피기 때문에 매일 꽃을 볼 수 있다 하여 매일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햇볕이 잘 들고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흠뻑 주기만 하면 꽃을 매일 볼 수 있다. 일일초 하양이와 분홍이 베란다정원에서 피고 지고를 반복 하고 있다. 꽃말은 " 즐거운 추억, 우정,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다. 일일초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이고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노지 월동이 어렵고 마다가스카르, 자바섬, 브라질 등의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 풀로 불리우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일초는 따뜻하고 약간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내가 키워 봤을 때는 거의 물에 풍덩 담구듯이 물을 많이 주어야 꽃이 계속해서 피고지고... 생명을 다한 꽃잎도 시들기까지 그대로 두고 본다는... 사랑을 담는 그릇은 항상 텅 비어 있어야만 한다. 가득 차 있을 때 사랑은 더 이상 고이지 않는다. 이미 가득 찬 사랑은 조금만 더 채워도 이내 흘러 넘치고 마는 것 하얀 종이에 쓴 편지에 간절한 심정으로 우표를 붙이는 것 오직 사랑은 스스로 몸을 낮추면서 자신을 비울 때 찾아온다. *- 사랑을 담는...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