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담쟁이
6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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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새순 올리는 베란다정원 고려담쟁이 분갈이

작년 8월에 처음으로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고려담쟁이가 겨울나기를 하는 동안 나무막대기로 살다가 3월이 시작되면서 연둣빛 새순을 올리고 있다. 연한 연둣빛의 새싹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시간이다. ♧ 고려담쟁이 - 학명 : Pertenocissus tricusoidata - 과명 : 포도과(낙엽활엽만목) - 분류 : 갈매나무목 속씨 쌍떡잎 식물 - 원산지 : 한국 , 백두산 인근에서 서식 고려담쟁이는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고 줄기의 길이는 10㎝이상 뻗는다. 고려담쟁이는 흡착근이 없어 분재로 키우기 용이하고 잎은 어긋나고 폭 10~20㎝의 넓은 달걀모양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5개로 갈라지며 밑은 심장모양이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잎 맥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고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드는 관상식물이다. 꽃은 양성화이고 6월~7월에 황록색으로 피어나고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어난다. 꽃받침은 뭉뚝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잎과 수술은 각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비슷한 종류로 잎이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인 미국담쟁이덩굴로 오엽담쟁이가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일반 담쟁이와 비슷하지만 잎이 5개라는 점에서 고려담쟁이와 매우 흡사하다. 미국담쟁이는 다 자란 잎 모양이 둥근편이고 고려담쟁이는 잎모양이 미국담쟁이에...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