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수명
772021.07.22
인플루언서 
구름운
4,284펫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8
고양이 수명, 지금보다 2배 오래 살 수 있다고?

고양이 나이로 1살은 사람으로 치면 15살에 해당됩니다. 7살이 되면 40대로 중장년층이라고 볼 수 있죠. 반려묘 '코코'의 경우 올해 8살. 계산해보면 48살 정도 되는데, 솔직히 동안 얼굴 덕분에 세월을 알 수가 없어요. 필자에겐 여전히 귀엽기만 합니다. 품종이나 사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수명은 15~20년입니다. 사람 나이로 환산하게 되면 80~90세쯤 될까요? 과거 10년 안팎에 비해 많이 늘었어요. 이는 균형 잡힌 사료와 의료기술 발달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오래 살길 바라는 것은 모든 집사의 바람이 아닐까 합니다. 그 반대로 길고양이는 평균 3년 밖에 살지 못해요. 여전히 길 위의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들 주변엔 신변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무수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이렇듯 1년을 4년이란 시간으로 빠르게 살아야 하는 운명 앞에 또 하나의 시련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원인, 도대체 뭘까? 그건 숙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신장 질환'입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고, 아파도 티가 나지 않아 더 무서운 병이기도 하고요. 특히, 10살 이상의 노령묘에게 걸릴 확률이 50%나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수명을 단축시키는 질환 노령묘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신부전'. 집사라면 해당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