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아기침대
6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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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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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기 침대 스니글라르 직접 사용한 후기, 장단점

사실 스토케 아기 침대를 사고 싶었던 나^_^/ 하지만 얼마 못 쓸 아기 침대에 150을 태울 용기가 없어서 (둘째 계획이 없기도 했고) 가성비 짱짱인 이케아 아기침대를 들였다. 딱 아기 침대의 정석 느낌인 이케아 스니글라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어디에 둬도 예쁘지만 그만큼 장단점이 확실한 제품이다. 너도밤나무로 만든 제품이고 가격은 12만원. 매트리스는 별도 구매. 나는 이케아 매장에서 직접 눌러보며 너무 얇지 않은 매트로 골랐다. (조리원 퇴소 후 잠깐 살던 친정집에서도 썼었음ㅋㅋ) 조립-분리가 꽤나 간편한 편이라 분리해서 친정집에서 다시 조립해서 쓰고 다시 분리 후 집으로 가져오고 그랬었던..ㅋㅋ 사방이 막혀있고 오픈되지 않는 게 장점이자 단점. 타이니 모빌을 저렇게 달아서 쓸 수 있는 건 장점이었다. 딱 신생아들이 쓰기 좋은 크기. 근데 이게 높낮이 조절이 안되고 개폐가 안되다 보니 확실히 허리에 무리가 가더라. 아이 몸무게가 늘어날 수록 허리 통증도 늘어갔다는 슬픈 스토리..또륵 (낮잠은 바운서에서도 많이 재웠다) - 특히나 아이들은 자주 자고 자주 깨는데 그럴 때마다 번쩍 들어 안아올리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음.ㅠㅠ 기저귀 갈때도 마찬가지! 이케아 아기침대를 사려면 기저귀 교환대는 필수.. 저 어정쩡한 높이에서 기저귀를 가려면 허리가 나가요 나가.. ㅋㅋㅋㅋㅋ 이런 이유에서 이케아 아기침대를 구매 후 개폐가 가능하도록 셀...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