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아이를 낳기 전, 내가 상상했던 신생아들의 자는 소리는 '쌔근 쌔근' 이었는데 현실은 드르렁 코를 고는 아이 ㅋㅋㅋ 처음엔 그저 귀엽고 웃기기만 했는데 코골이가 계속되니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일단 신생아 코골이에 가장 큰 원인은 비강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서인데 아직 신체구조가 완벽히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들은 비강도 아주 작기 때문에 코를 골 수도 있는 것! 신생아 코골이는 코청소, 습도조절 입으로 숨 쉬지 않기 (쪽쪽이 도움) 등으로 완화될 수 있다. 그 외, 아기 코골이 원인으로는 코감기, 축농증,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이 있을 수 있는데 만3-4세가 될 때까지 코를 많이 곤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상세한 진료를 보는 게 좋다. 참고로 만6세가 된 맑음이는 아직도 종종 코를 골아 엑스레이 및 검사를 진행 했는데 축농증 때문에 코골이가 있을 수 있고 아직은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고 하셨다. 하지만 주변엔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코골이가 지속되어 수술을 받은 친구도 왕왕 있으니 어느정도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코골이가 계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보는 걸 권한다. 유아 축농증, 부비동염 증상과 치료 과정 한달 전쯤 코감기로 시작해 유아 축농증으로 번진 아이. 코 내시경으로 봤을 때 점막이 부어서 붙어있고 생... blog.naver.com
5신생아들은 성인이나 영유아에 비해 비강이 작고 호흡기의 발달도 아직 다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코가 자주 막히고, 코딱지가 잘 생긴다는 건 임신 전 부터 알고 있던 사실. 그런데 이게 웬걸. 어느날은 크릉크를 코까지 골더라. 병원에 물어보니 코 점막이 붓고 코막힘이 생기면서 코골이가 생긴 것 같다고- 다행히 습도와, 콧 속 관리를 잘 해주니 더 이상 코를 골지는 않았지만 매일, 자주 그르렁 그르렁 거리며 코를 골거나 종종 컹컹 소리를 내며 코를 고는 아이들은 후두연화증의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진료를 추천한다. 신생아 코골이, 코막힘 완화 팁! 1.온습도 조절 이건 그냥 베이스로 깔고가는 내용. 스스로 체온 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호흡기가 덜 발달한 신생아가 있는 집에는 온습도 조절이 기본인데 신생아 적정 온도는 22-25도 신생아 적정 습도는 40-60% 사이를 유지해 주면 되고 아이가 너무 추울 것 같다고 하여 방안 온도를 너무 높게하면 건조함이 더 심해져 콧 속이 바짝 마를 수 있으니 너무 덥게 생활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2.식염수or피지오머 사용해 코 속 이물질 제거. 식염수를 스프레이 형태의 통에 담아 신생아 코에 직접적으로 뿌린 뒤 면봉으로 코딱지를 제거 해주거나 면봉에 촉촉하게 묻힌 뒤 코딱지를 제거해주어도 된다. 피지오머 베이비도 마찬가지! 아이의 코에 뿌려주어 코를 촉촉하게 한 뒤에 콧물과 코딱지를 제거 해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