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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고성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코스 얼마 전 강원도 속초 여행코스를 쭉 훑어보고 돌아왔다. 실내 전시부터 다양한 주변 경관을 아우르는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 오늘은 이에 더해, 속초 가볼만한곳 옆 지역인 고성의 단풍 여행지까지 한데 엮어서 하루 사이로 다녀오기에 적절한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감은 있지만, 그래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도래하는만큼 일찍부터 일정을 비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 1. 영금정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당일치기 속초 고성 가볼만한곳의 첫 여행지는 바로 영금정이다. 속초 여행코스중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곳인데 이곳 하나만 찾으면 영금정부터 동명해교, 동명항, 걸어서 도보 3~5분 거리의 속초등대 전망대까지 여행지를 네 군데나 둘러볼 수 있는 셈이기에 추천해본다. 영금정 해돋이정자만 올라가도 멀리 속초해수욕장과 대관람차까지 내다볼 수 있지만 만약 좀 더 높은 지대에서 경치를 감상해보고 싶다면 인근의 등대까지도 올라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본다. 다만 등대는 기상 요건이 좋지 않은 날에는 권하지 않으며 영금정은 상시 출입 가능하니 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겠다. 영금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2. 뮤지엄엑스 or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 뮤지엄 엑스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 평일 오후 6...

속초 비올때 가볼만한곳 비올때 속초 당일치기 여행코스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가 수시로 오락가락하고 변덕스러운 요즈음, 만약 여행을 떠났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면?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 해도 김이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일정을 미루기 어렵거나 갑작스럽게 날이 흐려져 계속 여행을 감행해야만 한다면 지역 내 실내 스팟을 잘 공략해보는 게 나을 것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비 내리는 날 둘러보기 좋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여섯 군데를 소개해보려 한다. 1. 국립산악박물관 - 미시령로 3054 -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휴무 첫 번째로 소개해볼 속초 당일치기 여행지는 바로 국립산악박물관이다. 여행지의 중심부라할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해수욕장(영금정) 라인에서 약 10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차가 있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함께 방문해볼 만한 위치이다. 관람료 없이 운영 시간 내에 누구나 둘러볼 수 있으며, 위치와 동선을 가늠해봤을 때 이곳은 시내로 들어가 본격적인 속초 여행코스를 즐기기 이전 첫 번째 코스로 방문해볼 것을 권해 드린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우리나라 산악 역사와 등산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산악의 역사와 다양한 산악 장비에 대한 소개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산악인들에 대한 자료들도 있고 1층의 설악산 기획전시에서는 조선시대때부터 현대에...

겨울 속초 가볼만한곳 당일치기코스 속초 뚜벅이 여행 2024년도 어느덧 입춘을 넘기면서 슬슬 봄에 접어들려 하고 있다. 오늘은 끝나가는 겨울 분위기를 마저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짚어볼까 한다. 속초는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 스팟이 다양하고, 각 장소마다 그 위치가 서로 가까운 편이기에 자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러들이 당일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럼 지금부터 속초 당일치기코스를 소개해보기로. 1. 영금정 동명항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제일 먼저 소개해볼 속초 뚜벅이 당일치기 스팟은 바로 영금정이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자차로는 10분, 택시비는 5~6천원 정도가 드는 거리로 이동 거리 부담 없이 가깝게 들를 수 있으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다들 꼭 찾아가는 스팟이라 할 수 있겠다. 영금정은 바닷가에 자리한, 크고 넓은 바위가 작은 동산마냥 깔려 있는 곳이다. 그 위에 올라가 정자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해준다. 영금정 아래에는 쭉 뻗은 동명해교도 있으니 이 역시 놓치지 말고 함께 거닐어보시면 좋을 듯 싶다. 영금정 정자에 올라서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동명항을 지나, 멀리 속초해변과 대관람차도 볼 수 있다. 해안선 반대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설악산이 보이는데, 과거에는 울산바위 뷰가 정면으로 시원하게 보였지만 그를 가로막은 건물 때문에 경관이 ...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중앙시장 여행코스 맛있는 먹거리며 선물용으로 눈여겨볼 만한 품목이 가득한 중앙시장은 속초 여행코스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명소라 할 수 있겠다. 이곳을 방문하기에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타워에 차를 대는 것인데, 다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주변 정체가 심하고 주차 자리가 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때문에 오늘은 주차난도 해결해볼 수 있고, 중앙시장을 오가면서 관광 콘텐츠인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도 함께 타볼 수 있는 코스 위주의 소개와 여행 계획에 끼워넣기 좋은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지 리스트를 같이 소개해보려 한다. 1. 속초 아바이마을 - 청호로 122 일원 제일 먼저 언급해볼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은 바로 아바이마을이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전란을 피해 함경도에서 남하한 피난민들이 정착해 형성한 촌락이다. 휴전선이 형성되면서, 다시 북녘의 고향 땅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진 피난민들이 휴전선과 가까운 바닷가에 집을 짓고 마을을 형성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요즘에는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더 잘 알려진 곳이지만, 이곳의 형성 과정에는 이와 같은 아픔이 서려 있다. 내비에 아바이마을을 찍고 방문하면 저 멀리 여객터미널이 내다 보이는 너른 간이해변에 당도하게 된다. 과거 이곳은 갯배를 타고 안으로...

겨울 속초 가볼만한곳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 1박2일 여행코스 연말을 맞아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서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오늘은 강원도 여행지 중에서도 산과 바다, 번화한 도심까지 여러 가지 매력을 지닌 여행지 속초 여행코스를 추천해보려 한다. 속초 1박2일 여행코스 첫째날 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 운행시간 : 평균 09시 ~ 오후 6시 - 이용료 : 대인 15,000원 / 소인(37개월 이상) 11,000원 제일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바로 설악산 국립공원의 절경을 가장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는 권금성 케이블카이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따로 예약을 받지 않고 현장 발권으로 번호 순으로 이용을 하는데다, 기상 현황에 따라 운영 시간 또한 탄력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므로 방문할 때 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래도 한 가지 팁을 이야기해보자면, 보통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편이고 주말에는 워낙 방문객이 많아 늦게 가면 설악산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기 쉽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방문해보시길 권해보고 싶다. 조금 일찍 와서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주차 지옥을 빙빙 도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약 15분 정도의 산책 코스를 따라 조금 더 위로 향하면 권금성에 닿을 수 있다. 설악산 능선의 깎아지를 듯한 절벽과 암봉이 바로 코...

오늘은 속초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청초호 유원지 일원과 엑스포타워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관광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하루를 끝맺는 마무리 코스로 반짝이는 속초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꽤 괜찮은 일정이지 않나 싶다. 그럼 아래 자세한 이야기를 남겨봐야지. 1. 속초 청초호 유원지 - 강원 속초시 철새길 76 속초 청초호 유원지는 푸르고 잔잔한 호수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낮에 찾아가도 좋은 명소이다. 호수 서쪽에는 호수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남쪽의 엑스포 잔디광장 건너편에는 청초호유원지가 있는데 둘이 비슷해보여도 엄연히 도보로는 거리가 꽤 떨어져 있는만큼 찾아가실 분들은 유원지를 찍고 가시면 되겠다. 청초호 유원지는 본래도 예쁜 속초 야경 스팟으로 유명했지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더욱 많았다. 바로 올해 강원도에서 진행된 세계산림액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빛조형물을 한껏 설치해두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KTX 속초역을 형상화한 듯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 외에도 크고 작은 볼거리들이 많았다. 윗 사진 속에서, 부지 너머로 보이는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은 속초 밤에 가볼만한곳 엑스포타워인데 도보로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속초 엑스포타워를 올라가기 전, 먼저 이곳에서 화려한 야경을 즐겨보기로 했다. 다녀온지 2주가 좀 된 사진이라서 이때와 달리 꽃은 거의 볼 수 없겠...

오늘은 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란 겨울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동해안을 끼고 아래로 내려가는 코스로 속초는 물론 속초 근처 양양 지역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둘러보기 괜찮기 때문에 아름답고 푸른 겨울 바다의 감성을 한껏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 1. 영금정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제일 먼저 소개해볼 속초 당일치기 스팟은 영금정이다. 크고 너른 바위들로 구성된 작은 돌산 위에 세워진 정자 위에 올라서면 가까이는 동명해교와 등대를, 멀리는 설악대교와 대관람차까지 한 눈에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 둘러보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도 이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법한 곳이다. 영금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2. 속초 해수욕장 -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원 다음으로 소개해볼 속초 가볼만한곳은 바로 속초 해변이다. 최근 동해안 지역의 해안이 침식으로 많이 깎여나가 그 폭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 속초 해변은 그래도 손에 꼽을 정도로 해안이 넓고 경사가 완만해 아름다운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다. 해변 곳곳에 세워진 조형물과 밀려들어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고, 바로 옆에 시의 새로운 명소 중 하나인 대관람차도 있어 이를 함께 이용해봐도 ...

지난 주말, 남편과 당일치기 속초 데이트코스를 즐기고 돌아왔다. 여러 번 방문하다보니 이제는 안 가본 속초 핫플이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익숙한 곳이지만, 최근에 또 다른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고 하여 차를 몰고 달려가봤다. 바로 몰입형 전시 체험 공간, 뮤지엄엑스가 그곳인데 오늘은 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중심으로 함께 여행하기 좋은 코스들을 몇 군데 짚어볼까 한다. 속초 가볼만한곳 실내 전시 MuseumX 1. 속초 뮤지엄엑스 - 강원 속초시 중앙로 338 -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 - ☎ 0507-1469-0396 이번에 소개해볼 속초 뮤지엄엑스는 전시 관람부터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랑호, 청초호, 속초해수욕장 등등의 관광지와도 자차로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괜찮은 곳으로 시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러들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Museum-X ZONE 1 POPPING PLAYGROUND ZONE 2 VOYAGE OF TIME ZONE 3 MULTIDIMENSIONAL AMBIENCE ZONE 4 CREATIVE CANVAS 네이버 예약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할인요금 적용대상 및 증빙서류: 장애인: 장애인 등록증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증 군인 : 휴가증 또는 외박증 및 신분증 속초시민: 현 주소가 명시된 신분증 ※소인, 경로, 국...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당일 여행을 즐기기 괜찮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단풍이 한창인 설악산 국립공원 권금성 케이블카와 신흥사, 그리고 속초 영랑호수윗길이 그곳이다. 2023년 올해의 속초 단풍시기는 현재 정점을 지나친 상태이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단풍의 절정기는 80% 가량 물들었을 때를 절정으로 본다고 한다. 올해는 일주일 정도 그 시기가 늦어져 10월 23일 정도에 절정기를 맞이했다고. 이미 절정기의 주말이 지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최장 2주 정도까지는 늦가을의 단풍 구경을 충분히 즐겨볼 수 있기에 아직 속초 단풍 구경을 못해보신 분들은 서둘러보시면 좋겠다. 1. 속초 권금성 케이블카 -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첫 번째 코스는 바로 권금성 케이블카이다. 국립공원 등산로를 따라 울긋불긋 물든 숲을 구경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겠지만 체력이 약하고, 등산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원하는 분들한테는 케이블카만한 시설이 또 없을 것 같다. 속초 케이블카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설이기 때문에 운영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티켓 또한 현장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별다른 이변이 없지 않은 이상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정도까지 운행하는 편이니 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평일에는 그래도 웨이팅이 적을 수 있지만 주말에는 인파가 워낙 많기 때문에 8시에 맞...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들 산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요즈음. 오늘은 바다 풍경도 만끽하고 도심 관광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국내 1박2일 여행지로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속초 여행 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모든 명승지를 다 언급하기엔 힘들지만, 한정된 시간 속에서 알짜배기로 둘러볼 수 있는 스팟을 아래 정리해본다. 국내 1박2일 여행지 속초 강릉 가볼만한곳 1. 사근진 해중공원 전망대 - 강원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이번 여행 코스 첫째날은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시작된다.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사근진 해변에 자리한 해중공원 전망대이다. 속초나 인근의 양양 해변에 비하면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해변이지만 물이 맑고 깨끗한데다 상대적으로 인접해 들러볼만하다. 꼭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해변 한쪽 해중공원 전망대와 포토존이 있어서 경치도 즐기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놀이를 즐기기에 괜찮은 곳. 사근진해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2. 영진해변 - 강원 강릉시 연곡면 일원 두 번째로 소개해볼 강원도 가볼만한곳은 영진해변이다. 이곳은 도깨비 포스터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현재는 해당 스팟 주변에 공사판이 벌어진 상태인지라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은 그닥이지만, 자차로 드라이브를 하는 경우 다른 강릉 스팟을 오가는 길목에 가볍게 들러볼법하다. 해안선을 따라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꽤 늘어서 있는데,...

물 맑고 경치 좋은 속초는 산부터 바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비경을 자랑하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특히나 중앙시장, 해수욕장, 속초 영금정 등 잘 알려진 대부분의 해안 여행지들이 시외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들도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 부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속초 대관람차와 해변을 중심으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 스팟을 소개해보려 한다. 1. 속초아이 대관람차 - 강원 속초시 청호해안길 2 - 오전 10시 ~ 저녁 8/9시 - 운영 종료 30분 전 발권과 입장 마감 속초 여행코스 첫 번째로 언급해볼 곳은 바로 대관람차이다. 해수욕장 한켠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차를 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대관람차는 특성상 날씨나 요일에 따라 웨이팅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평일에는 날씨가 좋아도 웬만하면 기다림 없이 거의 탈 수 있지만, 성수기 시즌에 주말까지 겹치면 꽤 긴 시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속초아이 대관람차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데, 패키지권이 아닌 대관람차 단품만 선택하는 상품은 오전 11시에만 예약할 수 있으며 조회해보니 7월 대부분 주말은 매진인 상태였다. 관람차 이용료는 아래와 같다. 대관람차 대인 12,000원 / 소인 6,000원 앙젤루스 소원테마파크 통합 패키지 대인 18,000원 /...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내로라할 여행지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지도 높으면서도 높고 웅장한 산세와 푸른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여행지를 골라본다면 속초가 제격이 아닐까 싶다. 흔히 속초 하면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바다 드라이브 코스를 연상하기 마련이지만,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 또한 주변 볼거리가 참 다양하다는 사실~ 오늘은 당일치기 하루 일정으로 들러보기 좋은 여행지부터 지역 별미 속초 막국수까지 관련된 여행코스를 소개해볼까 한다. 1. 권금성 케이블카 -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바로 설악산 케이블카이다. 주말이던 평일이던, 이곳을 찾는다면 가급적 인파가 그나마 덜한 이른 아침에 찾아볼 것을 권해보는데 특히나 평일에 여행을 하실 분들은 이곳을 첫 번째 코스로 들러보시길 추천 드린다. 날에 따라서는 오전 인파가 들이닥치기 전, 정말 한산하고 조용한 설악산 국립공원 일원의 분위기를 독식하다시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곳은 설악산 신흥사가 있어 문화재구역에 속해 입장료가 따로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전면 해지되면서 주차비만 내고 들어가면 된다는 사실. 물론 속초 권금성 케이블카는 따로 이용료를 내는 시설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속초 케이블카는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지, 운행 시간이 상시 고정되어 있지는 않고 공식 홈페이...

연두빛 신록에 짙은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요즈음은 국내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다. 햇살이 강하긴 하지만 아직 볕이 따갑울 정도는 아닌데다, 불어오는 바람도 선선해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동해안이야 말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속초 여행코스 추천이 필요한 분들은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1. 영금정 동명해교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제일 처음 소개해볼 속초 가볼만한곳은 영금정이다. 속초 영금정은 동해안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일출 명소이자 명실상부 시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 인근에 동명항부터 속초 관광시장, 해수욕장,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 등 함께 연계해 들러보기 좋은 여행지가 주변에 있어 위치도 좋기 때문이다. 속초 영금정은 동명동에 자리한 속초 등대 아래, 바닷가에 깔려 있는 바위 지형을 뜻한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힐 때마다 들리는 소리가 마치 신령한 거문고의 곡조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이름이 지어졌으며, 이후 그 위에 정자가 지어진 것이라고. 속초 8경 중에서도 제1경인 영금정은 정자까지 올라가는 길이 매우 수월한데다, 주변에 동명해교와 동명항 수산시장, 속초 등대 등 볼거리들이 많...

이번에는 각각 양양과 속초 가볼만한곳을 짚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당일로 들르실 분들은 둘 중 한 지역을 골라서 훑어보셔도 좋겠고, 만약 1박2일 여행지로 다녀올 생각이 있다면 첫째 날 양양 가볼만한곳을 쭉 살펴보고 이튿날 속초로 건너가 마저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그럼 아래에 그 이야기를 정리해봐야지. 국내 1박2일 여행치 양양 여행코스 1. 양양 낙산사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 오전 6시 ~ 오후 5시 운영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바로 양양 낙산사이다. 이름 그 대로 '해가 솟는 고장'인 양양은 아름다운 일출경과 넓고 푸른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명승지를 꼽아보자면 단연 관동팔경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낙산사를 짚어볼 수 있을 듯. 해수욕장 옆 너른 주차부지에 차를 대고, 낙산사까지 오르는 길이 그리 길거나 가파르지 않아 쉽게 사찰 구경이 가능한데다 의상대와 홍련암을 두루 살펴보면서 즐겨보는 동해 비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 구경을 마친 뒤에는 대웅전과 해수관음상 일대를 쭉 둘러보면서 약 1시간 정도 사찰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 낙산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낙산사의상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2. 남대천 생태관찰로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86-8 두 번째로 언급해볼 국내 1박2일 여행지 양양 가볼만한곳은 남대선 생태관...

강원도 속초 당일치기는 수도권과는 거리가 꽤 되어 막연히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코스를 잘 짠다면 부담 없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속초 해수욕장부터 여러 관광지를 아우르면서 이곳만의 자연과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선도 서로 가까우면서 볼거리도 다양한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를 여섯 군데 언급해볼까 한다. 1. 속초 영랑호 - 강원 속초시 장사동 일원 제일 먼저 소개해볼 속초 여행코스는 바로 영랑호이다. 속초 영랑호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 명소 중 하나로 호수 주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오르막이 없는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걸어보기 좋은 곳이다. 둘레길 총 길이가 8km에 가까운 거리이기에 도보로 모든 곳을 둘러보긴 쉽지 않고, 호수윗길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일부 구간을 걷거나 전기 자전거나 소형 스쿠터 등을 빌려 한 바퀴 달려보는 방법을 추천해본다. 그 중에서 한 번쯤 들러볼 곳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부교인 영랑호수윗길이 아닐까 싶다. 총 길이 400m, 폭 2.5m 규모의 부교로 다리 한가운데에는 지름 30m의 원형 광장이 설치되어 있고 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한 번쯤 거닐어볼만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호수에 파란 하늘이 그대로 담기는데다 반짝이는 윤슬까지 마주할 수 있어서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곳. 호수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는...

오늘은 속초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한창 절정기를 맞이한 설악산 단풍과 산맥 풍경을 가장 쉽게 즐겨볼 수 있는 즐길거리로 권금성 케이블카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이와 더불어 함께 들러보면 좋을 속초 여행코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럼 지금부터 울긋불긋 온 산이 화려한 색으로 뒤덮인 설악의 가을날 현장을 정리해봐야지. 1. 설악산 케이블카 -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 운행시간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홈페이지 확인 - 공식 페이지 http://www.sorakcablecar.co.kr/ 강원도 오악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설악산은 국내에서도 손에 꼽는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산세가 수려한데다 산책로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기암과 계곡, 그리고 수려한 오색 단풍이 넘실거려 매년 늦가을이 되면 셀 수 없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하지만 계곡과 산길을 따라 가는 코스는 소위 말하는 저질 체력들한테는 만만치 않은 코스이기도 하다. 그런 경우, 가장 쉽고 만만하게 설악산 단풍구경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산 봉우리 근처에서 아래 뷰를 내려다보기 좋은 방법이 있으니, 바로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문화재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를 낸 뒤에 들어가게 된다. 입구에서 약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케이블카 메표소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이르는 길이며 매표소 근방의 단풍도 굉장히 아름답다....

오늘은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ㄲㄲ 속초 중앙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아바이마을, 그리고 갯배 이야기를 끌적거려볼까 한다. 속초 관광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싱싱한 횟감이며 다양한 특산품 먹거리가 그득한 이곳 시장이 아닐까 싶다. 시장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봐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속초 갯배 선착장 쪽에 차를 주차해두고, 배를 타고 시장으로 고고해봐도 좋을 듯 싶다. 1.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그럼 시장 풍경을 언급하기 전에 짤막하게 속초 아바이마을 이야기도 좀 끌적거려봐야겠다. 속초 청호동에 위치한 아바이마을은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월남하면서 형성된 집단촌이다. 현재도 이곳 마을에 계시는 분들 중 70%가 6.25 전쟁 당시 월남한 실향민과 그 자손 분들이라고 함. 예전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고 조용한 마을이었지만 1990년대 말에 이르면서 매스컴을 타면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현재는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마을 뒤쪽 해변가는 넓은데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식사 후 이 부근을 거닐어봐도 좋을 것 같다. 아바이마을의 대표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순대가 아닐까 싶다. 아바이순대는 돼지 대창 속에 찹쌀과 선지, 그리고 여러 부재료를 넣고 쪄낸 함경도 향토 음식이다. 이 외에도 통통한 오징어 순대도 별미인데, 이 오징어 순대는 전쟁 당시 돼지가 ...

이번에는 속초 영금정과 동명항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차로 약 5~1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는 다른 덧붙여 명소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영금정과 동명항 일대는 외옹치항 둘레길이나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바다 비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이다. 또, 바로 앞에 튀김거리가 들어서 있어서 각 가게에서 바로바로 튀겨내는 뜨끈한 새우튀김 먹부림을 즐겨보는 묘미도 쏠쏠하다.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봐야지. 흔히 속초 영금정을 동명항 끄트머리에 세워진 정자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실제로 이 정자에는 영금정이란 현판이 붙어 있다) 사실 진짜 영금정은 바다를 바라보는 커다란 바위산 그 자체였다고 한다. 날카로운 바위 암벽 사이로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들리는 소리가 마치 신령한 거문고의 울음 소리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는데, 그 실제 지형은 일제 강점기 당시 속초항 방파체를 짓기 위한 골재 채취를 위해 폭파했다고 전해진다. 부들부들 -_;;; 사진이나 기타 자료로라도 그 흔적이 남아있음 좋을 텐데 참 아쉽고 화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정자는 그 옛소리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내어 건설한 것이라고 함. 그래도 파도가 연주하는 거문고 선율같은 소리는 들리지 않더라도, 정자 위에 서서 바라보는 일대 풍경은 여전히 아름다워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다. 방파제로 부딪혀 들어오는 거친 파도며 방파제 안 쪽으로 정박된 항구 풍경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