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주 가볼만한곳 감포바다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힙한 핫플레이스까지 옛것과 새로운 것이 두루 어우러진 도시 경주. 흔히 경주 여행이라 하면 황리단길을 중심에 둔 뚜벅이 여행코스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실 경주는 동해안을 면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오늘은 곧 다가오는 10월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선선한 바닷바람을 쐬며 경치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드라이브 스팟을 정리해 소개해보려 한다. 1. 전촌항 용굴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장진길39 제일 먼저 언급해볼 장소는 바로 전촌 용굴이다. 경주 감포바다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감포항과 송대말등대에서 자차로 약 7분 정도 올라가면 금방 만날 수 있다. 주차는 전촌항에 하면 되며, 항구에 용굴로 들어서는 산책로 위치를 가리키는 표지판이 바로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야트막한 산길과 경사로를 따라 용굴까지 걸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에서 20분 정도가 걸린다. 경사로와 계단이 있긴 하지만 각도가 전혀 높지 않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걸음이 좀 느린 분들도 무리 없이 천천히 걸어가볼 만하다. 전촌 용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용이 살던 굴'을 뜻한다. 전설에 따르면 경주 감포바다에 뱃사람과 포구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다섯마리의 용이 살았는데, 그 중 네마리 용이...

9월 경주 가볼만한곳 대릉원 황룡사지 뚜벅이 여행코스 다음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가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은 듯, 코앞으로 다가온 느낌이다. 해외로 떠나는 분들도 많으실 테지만 오늘은 긴 명절 연휴 중 하루를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경주 뚜벅이 여행코스로 황리단길에서 대릉원과 첨성대 유적지 일원을 아우르는 장소들을 언급해볼까 한다. 하단부에 교촌마을과 야경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의 링크까지 더 첨부해둘 예정이니 하루 이틀 정도 일정으로 경주 여행 가보실 분들은 끝가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1. 경주 황리단길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9월 경주 가볼만한곳 첫 번째 코스는 바로 황리단길이다. 사실 이제는 갈만한 곳을 짚으라할 때 여길 언급하는 건 입이 아플 정도이지만 명실상부 이만한 여행 중심지도 또 없을 것 같다. 경주 버스터미널과 보도권인데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 소품샵, 구경거리가 늘어선데다 분위기 예쁜 한옥 숙소며 호텔 등이 밀집해 있기에 여행자의 거리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곳이 바로 이곳 황리단길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경주 황리단길 가볼만한곳은 골목 그 자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도보권으로 첨성대 대릉원, 멀리 나아가면 동궁과 월지까지도 걸어가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어마어마하다. 또 다른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다보면 교촌마을에서 월정교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별다른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그저 이...

8월 경주 가볼만한곳 뚜벅이 여행코스 교촌마을 최부자집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고장, 경주는 볼거리가 많은 것은 다양한 여행지들이 도보권으로 얽혀 있어 1~2박 정도의 일정으로 뚜벅이 여행코스를 다녀오기에 제격인 국내 여행지이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교촌마을을 중심으로 둘러볼 만한 경주 가볼만한곳 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1. 교촌마을 📍 경북 경주시 교촌길 39-2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여행지인 황리단길이 소위 '요즘 감성'을 더한 한옥마을이라면 이곳 교촌마을은 옛스러운 분위기가 살아 있는 좀 더 전통적인 분위기의 한옥마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약 2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둘러볼 수 있는데다, 마을 내부에 최부자댁을 비롯한 여러 고택이며 운치 있는 한옥 카페와 월정교, 내물왕릉 등의 볼거리가 많아 반나절 정도의 일정으로 쭉 둘러보기 괜찮은 곳. 만약 경주라는 지역을 찾는다면 한 번쯤은 꼭 코스에 넣어보시길 권해보고픈 마을이다. 교촌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2. 경주 최부자집 📍 경북 경주시 교촌안길 19-21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개방 그렇다면 8월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교촌마을 볼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지역 유지인 '최씨 부자' 가문이 대대로 거주해온 경주 최부자집 고택이 있겠다. ...

경주 밤에 가볼만한곳 야경 명소 경주 월정교 금장대 동궁과월지 찬란한 번영을 누렸던 신라 시대의 천년고도 경주. 도시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 말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적지가 많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야경 명소'를 주제로 경주 가볼만한곳을 짚어볼까 한다. 그럼 지금부터 낮과는 또 다른 운치를 자랑하는 밤 거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보려 한다. 1. 경주 동궁과월지 - 오전 9시 ~ 밤 10시 운영 - 밤 9시 30분 입장 마감 경주 야경 명소를 거론할 때 아마 동궁과월지를 빼놓는 분들은 없으실 것 같다. 인공호수와 솔숲을 비추는 금빛의 조명, 그리고 누각의 오색 단청이 어우러진 운치는 직접 눈으로 봐야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멋이 있다. 이곳의 피크 타임은 어스름이 질 무렵부터 저녁 8시 즈음 까지인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늦은 시간보다는 저녁 시간대를 추천 드린다. 캄캄한 밤하늘로 바뀌기 전, 형광 파란색으로 빛이 나는 파르스름한 저녁 하늘의 빛은 오로지 이 순간에만 잠시 마주할 수 있다. 일몰 후 채 한시간이 되지 않는 이 짧은 순간의 하늘빛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왕족들이 연회와 향락을 즐겼다는 대목이 이해가 갈 정도의 멋이었다. 참고로, 경주 동궁과월지 야경은 천천히 즐기고 구경하다보면 다 둘러보기까지 평균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을 받고는 있지만, 너무 빠듯하게 ...

3월 경주 가볼만한곳 분황사 황룡사지 경주 대릉원 목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기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경주. 대부분의 봄철 경주 여행은 꽃이 한창 피는 4월 초순을 계획하기 마련이지만 오늘은 벚꽃 시즌 직전의 초봄 특유의 풋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3월 경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를 몇 군데 소개해볼까 한다. 황리단길을 끼고 도보나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곳인만큼 1박 일정의 뚜벅이 여행객들도 참고해보시면 어떨까. 1. 경주 분황사 - 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 제일 먼저 소개해볼 경주 가볼만한곳은 분황사이다. 황리단길이나 대릉원 유적지구에서 약 2.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곳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따로 있었지만, 문화재 보호법 개정 이후로 현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사찰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 분황사는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시기에 세워진 사찰이다. 여왕이 직접 창건한 사찰로, 여기서 분황이란 '향기날 분'과 '황제 황'자로 향기가 나는 황제의 사찰을 의미한다고. 이는 신라 최초로 여왕에 올라선 선덕여왕이 자신의 즉위를 내외에 알리는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현재는 그 규모가 작고 아담해 보이지만 과거의 경주 분황사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지닌 사찰이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현재 사찰은 ...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12월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이제 2024년도 11월 달력을 넘길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다. 11월 말이 되면서 기온도 한결 떨어지면서 비로소 겨울다운 날씨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해 미리 12월 가볼만한곳들을 짚어볼까 한다. 서울 근교 둘러보기 좋은 국내 여행지야 참 많지만,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예쁜 포토존과 자연이 살아 있는 드라이브코스로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1. 피노키오와 다빈치 📍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9-1 ⏰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제일 먼저 소개해볼 가평 드라이브코스 일명 피노키오 마을로 불리우는 테마파크, '피노키오와 다빈치'이다. 중세 시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 마을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실제 유럽 마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호젓하면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동화 '피노키오'와 시대를 풍미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노키오 모험관은 실제로 이탈리아의 콜로디재단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피노키오 동화 속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두었다. 전시관 외에도 곳곳에는 고가구와 화려한 가면 장식 등이 진열된 실내 공간이 많다. 화...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루덴시아 테마파크 크리스마스 축제 예년에 비해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더딘 느낌이지만, 국내 곳곳에서는 때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 한창이다. 이미 11월 초순부터 더현대와 명동의 크리스마스 콘텐츠가 오픈되면서 복잡한 찐 연말을 피해 일찍이 연말연시 감성을 느끼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크리스마스 축제로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치뤄지는 성탄 행사와 볼거리를 소개해보려 한다. 1.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 📍 경기 여주시 산북면 금품1로 177 ⏰ 오전 1시 ~ 오후 6시 운영 💰 입장료 : 성인 27,000원 소인 17,000원 이번에 소개해볼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루덴시아는 스팀펑크 풍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유럽마을이다. 공식 입장료는 꽤 비싼 편이지만 현장할인이나 네이버 예매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로 예매할 경우 어른 19,900원 어린이 12,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미리 예매해 방문하시는 것이 이득이다.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함. 내부 공간이 꽤 넓다 보니 하나하나 자세히 둘러보고 사진도 남기다 보면 2~3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때문에 운영 종료 시간에 임박해서 방문하기보다는 최소 3시간 정도의 여유를 두고 방문할 것을 권해 드린다. 매표소와 입구 바로 근처에 유모차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어린이가 있는 이용객들은 참...

경기도 가평 근처 아이랑 가볼만한곳 핑크뮬리 베고니아새정원 11월 3일 월요일, 간만에 남편과 함께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여행을 다녀왔다. 경기도 가평 지역은 꽤나 여러 번 가봤던 곳인지라 웬만한 명소는 다 가봤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곳이 없나 하고 살펴봤더니 비교적 최근 생긴 볼거리로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이라는 곳이 있길래 이번에는 여길 메인으로 다녀와봤다. 실내부터 외부를 아우르는 조경도 잘되어 있고 동물 공연이나 생태설명회 등등 나름 프로그램도 잘 짜여있어서 특히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가을 나들이 장소로 한 번 눈여겨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럼 아래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봐야지. 1.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 경기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270번길 28 ⏰ 오전 10시 ~ 오후 5시 💰 어른 18,000원 / 청소년 14,400원 / 소인 12,600원 가평 아이랑 가볼만한곳 베고니아새정원은 설악면 근처에 자리해 있다. 청소년과 소인권의 경우 나이를 증빙할 서류를 필참해야만 하고 격주 화요일로 정기 휴무라고 하니 방문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4시까지는 입장이 가능하다지만 느긋하게 둘러보기에 1시간은 다소 촉박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오후 3시 이전에는 방문해볼 것을 권해 드린다. 2. 알파카·염소 먹이주기 이름에 '새정원'이 들어가서 새 위주로 꾸며진 동물원인가 싶었...

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양주 회암사지 오늘은 바로 어제인 10월 2일 따끈따끈하게 개막한 양주 가볼만한곳, 회암사지 <오르빛 회암사:Re> 전시를 중심으로 함께 들러보기 좋은 10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를 함께 소개해보려 한다. 글의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만약 이 루트대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나리공원 → 독바위공원 → 회암사지 야경 → 옥정호수공원(+저녁 식사) 순서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그럼 아래에 보다 자세히 어떤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시작해봐야지. :) 1. 양주 회암사지 체험전시 📍 경기 양주시 회암동 일원 📅 오르빛 전시 기간 : 10월 2일 ~ 27일 ⏰ 저녁 6시 ~ 9시 운영 그 동안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종종 소개한적이 있었던 양주 회암사지. 우리집에서는 금방 오갈 수 있는 곳인지라 이따금 생각날 때마다 들러보곤 했는데, 우연히 지역 커뮤니티를 눈팅하다가 이곳에서 새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름하여 <오르빛 회암사:Re>라는 문화기술 체험형 콘텐츠 전시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듯하다. 고려 말기에서 조선 전기 사이에 번영했던 사찰 터이자 유적지인 양주 회암사지는 오래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이를 넘어서서 좀 더 적극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진...

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 이천 별빛우주 당일치기 드라이브코스 2024년의 9월도 어느덧 중순을 훌쩍 지나선 요즈음. 이번에는 다가오는 10월을 맞이해서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오기 괜찮은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서울에서 평균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하루 일정으로 여행하기에도 괜찮고 자연 경관과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으니 한 번 눈여겨보시면 어떨까 싶다. 1. 시몬스테라스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 오전 11시 ~ 저녁 8시 첫 번째 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은 이천의 시몬스테라스이다. 이곳은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볼거리를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편히 구경할 수 있는데다 주차타워도 옆에 마련해두고 있어서 불편함 없이 차를 댈 수 있다. 처음 개관했을 당시에는 방문 인파가 워낙 많이 몰려서 다소 정신 없이 둘러봐야만 했지만 현재는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특별할 때가 아니면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적당한 방문 인파가 몰려서 부담 없이 이천 드라이브코스로 가볼 수 있다. 시몬스테라스의 주된 공간으로는 브랜드의 모든 것이 집대성된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의 매트리스 기술력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술 체험 공간 '매드리스 랩' 실제 판매되는 제품들을 ...

강원도 속초 고성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코스 얼마 전 강원도 속초 여행코스를 쭉 훑어보고 돌아왔다. 실내 전시부터 다양한 주변 경관을 아우르는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 오늘은 이에 더해, 속초 가볼만한곳 옆 지역인 고성의 단풍 여행지까지 한데 엮어서 하루 사이로 다녀오기에 적절한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감은 있지만, 그래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도래하는만큼 일찍부터 일정을 비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 1. 영금정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당일치기 속초 고성 가볼만한곳의 첫 여행지는 바로 영금정이다. 속초 여행코스중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곳인데 이곳 하나만 찾으면 영금정부터 동명해교, 동명항, 걸어서 도보 3~5분 거리의 속초등대 전망대까지 여행지를 네 군데나 둘러볼 수 있는 셈이기에 추천해본다. 영금정 해돋이정자만 올라가도 멀리 속초해수욕장과 대관람차까지 내다볼 수 있지만 만약 좀 더 높은 지대에서 경치를 감상해보고 싶다면 인근의 등대까지도 올라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본다. 다만 등대는 기상 요건이 좋지 않은 날에는 권하지 않으며 영금정은 상시 출입 가능하니 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겠다. 영금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2. 뮤지엄엑스 or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 뮤지엄 엑스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 평일 오후 6...

강원도 속초 아이와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코스 해안을 끼고 늘어선 강원도 지역 여러 도시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또 볼거리가 많은 고장을 짚어보자면 단연 속초가 아닐까 싶다. 속초는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부터 실내 볼거리들이 많고 각 여행지마다 거리도 가까운 편이라 하루 일정의 당일치기 여행지로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이 참고해볼만한 곳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1. 뮤지엄엑스 📍 강원 속초시 중앙로 338 ⏰ 오전 10시 ~ 오후 7시 운영 제일 먼저 소개해볼 강원도 속초 당일치기 여행지는 뮤지엄엑스이다. 이곳은 총 4개의 존과 열여섯 개의 체험 시설로 이루어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건물 4층 규모로 되어 있고 동선을 따라 여기저기 구경할 요소가 많고 영상미가 화려한데다 각종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요소가 있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여행지로 눈여겨보기 좋다. 근방에 동명항과 장사항, 중앙시장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시내 여행지 동선에 넣어보기에 괜찮은 곳. 만약 인파를 조금이라도 피해서 조용히 둘러보고 싶다면 오전 오픈런을 추천 드리고, 오후의 가장 쨍하고 무더운 시기의 땡볕을 피하고 싶다면 1시에서 4시 사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간대에 방문해 시원하게 즐겨보시면 좋겠다. 뮤지엄엑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338 뮤지엄엑스 ...

속초 비올때 가볼만한곳 비올때 속초 당일치기 여행코스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가 수시로 오락가락하고 변덕스러운 요즈음, 만약 여행을 떠났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면?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 해도 김이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일정을 미루기 어렵거나 갑작스럽게 날이 흐려져 계속 여행을 감행해야만 한다면 지역 내 실내 스팟을 잘 공략해보는 게 나을 것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비 내리는 날 둘러보기 좋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여섯 군데를 소개해보려 한다. 1. 국립산악박물관 - 미시령로 3054 -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휴무 첫 번째로 소개해볼 속초 당일치기 여행지는 바로 국립산악박물관이다. 여행지의 중심부라할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해수욕장(영금정) 라인에서 약 10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차가 있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함께 방문해볼 만한 위치이다. 관람료 없이 운영 시간 내에 누구나 둘러볼 수 있으며, 위치와 동선을 가늠해봤을 때 이곳은 시내로 들어가 본격적인 속초 여행코스를 즐기기 이전 첫 번째 코스로 방문해볼 것을 권해 드린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우리나라 산악 역사와 등산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산악의 역사와 다양한 산악 장비에 대한 소개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산악인들에 대한 자료들도 있고 1층의 설악산 기획전시에서는 조선시대때부터 현대에...

겨울 속초 가볼만한곳 당일치기코스 속초 뚜벅이 여행 2024년도 어느덧 입춘을 넘기면서 슬슬 봄에 접어들려 하고 있다. 오늘은 끝나가는 겨울 분위기를 마저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짚어볼까 한다. 속초는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 스팟이 다양하고, 각 장소마다 그 위치가 서로 가까운 편이기에 자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러들이 당일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럼 지금부터 속초 당일치기코스를 소개해보기로. 1. 영금정 동명항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제일 먼저 소개해볼 속초 뚜벅이 당일치기 스팟은 바로 영금정이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자차로는 10분, 택시비는 5~6천원 정도가 드는 거리로 이동 거리 부담 없이 가깝게 들를 수 있으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다들 꼭 찾아가는 스팟이라 할 수 있겠다. 영금정은 바닷가에 자리한, 크고 넓은 바위가 작은 동산마냥 깔려 있는 곳이다. 그 위에 올라가 정자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해준다. 영금정 아래에는 쭉 뻗은 동명해교도 있으니 이 역시 놓치지 말고 함께 거닐어보시면 좋을 듯 싶다. 영금정 정자에 올라서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동명항을 지나, 멀리 속초해변과 대관람차도 볼 수 있다. 해안선 반대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설악산이 보이는데, 과거에는 울산바위 뷰가 정면으로 시원하게 보였지만 그를 가로막은 건물 때문에 경관이 ...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중앙시장 여행코스 맛있는 먹거리며 선물용으로 눈여겨볼 만한 품목이 가득한 중앙시장은 속초 여행코스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명소라 할 수 있겠다. 이곳을 방문하기에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타워에 차를 대는 것인데, 다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주변 정체가 심하고 주차 자리가 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때문에 오늘은 주차난도 해결해볼 수 있고, 중앙시장을 오가면서 관광 콘텐츠인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도 함께 타볼 수 있는 코스 위주의 소개와 여행 계획에 끼워넣기 좋은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지 리스트를 같이 소개해보려 한다. 1. 속초 아바이마을 - 청호로 122 일원 제일 먼저 언급해볼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은 바로 아바이마을이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전란을 피해 함경도에서 남하한 피난민들이 정착해 형성한 촌락이다. 휴전선이 형성되면서, 다시 북녘의 고향 땅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진 피난민들이 휴전선과 가까운 바닷가에 집을 짓고 마을을 형성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요즘에는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더 잘 알려진 곳이지만, 이곳의 형성 과정에는 이와 같은 아픔이 서려 있다. 내비에 아바이마을을 찍고 방문하면 저 멀리 여객터미널이 내다 보이는 너른 간이해변에 당도하게 된다. 과거 이곳은 갯배를 타고 안으로...

수려한 산세와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이 함께 빚어낸 도시, 단양. 점점 무르익어 가는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이만한 곳도 없을 것 같다. 자차를 이용해서 가봐도 좋고, KTX를 이용해 당일 여행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충북 가볼만한곳 단양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아래에 소개해보려 한다. 1. 단양 도담삼봉 석문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제일 먼저 소개해볼 여행지는 바로 단양 도담삼봉이다. KTX 기차역에서도 택시로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첫 코스로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이기도 하다. 단양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경치가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단연 제일이라 하여, 단양팔경에서도 제 1경에 손 꼽히는 도담삼봉은 사철 언제 방문해봐도 좋은 곳이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상류의 한가운데에, 작은 산을 연상케하는 우뚝 솟은 세 개의 기암은 꼭 산수화 병풍 속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만 같다. 단양 도담삼봉은 조선 건국에 일조하고 나라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한 삼봉 정도전 선생과 관련한 일화를 품고 있다. 때문에 '삼봉'이라는 이름은 세 개의 봉우리란 뜻도 있지만 정도전 선생의 호에서 연유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고.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으면 정도전 선생의 동상도 함께 볼 수 있다. 강 위에 떠있는 듯한 세 개의 봉우리를 둘러보았다면, 인근에 위치한 '석문'을 구경하러 가볼 차례다. ...

지난 금요일,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단양 가볼만한곳들을 두루 즐기고 돌아왔다. 아침에 청량리에서 단양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타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택시를 타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 7시 50분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느껴본 것은, 단양군은 유명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가 아주 멀진 않은지라 면허 없는 뚜벅이 여행러들이 택시를 타고 다니기에도 꽤 부담이 없고, 볼 거리도 풍부하고 자연 풍광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는 점이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며 이끼터널 같은 명소도 그렇거니와 먹거리며 식당이 많은 구경시장까지- 아침부터 저녁 사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 코스를 그럼 아래에 정리해봐야겠다. 1. 도담삼봉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첫 번째로 소개해볼 곳은 바로 도담삼봉이다. 단양 기차역에서 택시를 타고 금방 오갈 수 있는 거리인데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운영 시간보다도 이른 시간이기에 이곳을 첫 번째 코스로 잡았다. 이곳 도담삼봉은 조선의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이 유년시절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곳이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을 때 도담삼봉만 둘러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도담삼봉 앞에서 약 50미터 정도 발길을 옮기다 보면 석문으로 향하는 입구가 나온다. 석문 또한 담양 팔경 중 하나에 드는 곳인데다 경관이 수려하니 꼭 같이 구경해보시길. 석...

오늘은 주말을 기해 가볍게 서울 근교 데이트를 즐기러 떠나보기 좋은 포천 여행지 소개를 해볼까 한다. 먼저 우금 저수지를 끼고 있어 경치도 즐기고 둘레길도 한 바퀴 빙 걸어볼 수 있는 카페 퍼르를 중심으로, 고모리 저수지나 투바위고개 쪽에 위치해 멋진 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천 카페 다섯 군데를 짚어보려 한다. 모두 본인이 직접 다녀온 곳이고 특히 마지막 스팟은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니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 :) 서울 근교 데이트 가기 좋은 포천 카페 베스트5 1. 포천 카페 퍼르 주소 : 경기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 582 문의전화 : 031-544-1004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9시 *수요일은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첫 번째로 소개해볼 서울 근교 카페는 바로 카페 퍼르. 포천에서 가평으로 넘어가는 길목 즈음에 위치해 있고, 가게 통창 너머로 탁 트인 저수지 뷰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뷰가 좋으면서 인테리어까지 깔끔하게 잘 단장된 곳을 찾을 때 포천시 안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포천 카페 퍼르 외관과 실내.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주문대와 커피며 디저트 진열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먼저 선불 계산을 한 뒤에 다른 실내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곳 음료는 모두 병음료나 주스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병음료 라떼류는 우유를 쓰지 ...

달이 바뀌려면 아직 보름 정도 남았지만, 오늘은 다가오는 4월을 미리 맞이하는 느낌으로 봄꽃구경을 즐기러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명승지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서산 유기방가옥, 용인 한택수목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등.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괜찮으면서 꽃구경도 실컷 즐겨볼 수 있는 경기~충청권 내 봄꽃명소들 여섯 군데를 지금부터 소개해봐야지. 4월 봄꽃구경 가기 좋은 서울 근교 갈만한곳 1. 서산 유기방가옥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연락처 : 064-663-4326 개방시간 : 매일 오전 7시 ~ 오후 7시 입장료 : 일반 7,000 유아~청소년 5,000 첫 번째로 소개해볼 곳은 유기방가옥이다. 서울 근교 갈만한곳이라고 하기엔 다소 멀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서산이나 태안 정도까지는 서울 남부 권역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길 수 있는 마지노선 안이라 여기는 바 카테고리에 묶어보려 한다. 여튼, 서산 유기방가옥은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규모의 수선화 스팟이라고 보면 된다. 여러 농원이나 수목원이 봄을 맞아 새로이 단장할 때 한켠에 수선화 화단을 조성하긴 하지만, 이곳은 언덕 일대에 온통 노란 수선화를 가득 식재해두어 규모가 다른 식물원에 비할 수가 없다. 유기방가옥은 일제 강점기 시기 때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나, 건축학적으로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2005년에는 충남 민속문화재로 지정되기도...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바다와 산을 두루 끼고 있는 데다 각 구마다 번화한 도심지를 갖추고 있어 들러볼 만한 곳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막연히 부산 가볼만한곳을 찾아본다면 동선을 짜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이럴 때는 각 구 별로 명소들을 정리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부산 동백섬이나 블루라인파크 등 해운대 놀거리들을 위주로 정리해 소개해보려 한다.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1. 죽도공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23 대중교통 : 송정역 2번 출구에서 약 1km 먼저 소개해볼 곳은 바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죽도공원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해변 옆으로 세워진 작은 동산과 송림 숲이 운치가 있고, 공원에 올라 내려다 보는 해변 뷰가 꽤 멋진 곳이다. 송정해변을 찾아가보실 분들은 겸사겸사 같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공원 해안가에 위치한 송일정 정자에서는 아름다운 기암괴석 너머로 이어진 송정 일대 해변 풍경을 조망하기 좋다. 뚜벅이 여행자들이라면 구태여 다른 해운대 놀거리들도 많은데다 해운대 동백섬 쪽 해변 뷰가 더 멋지기 때문에 패스해도 좋지만, 자차 여행자들이라면 겸사겸사 같이 들러봐도 괜찮은 곳. 2.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산3-9 개방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다음 해운대 가볼만한곳은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이다. 이곳은...

서울근교 야간 드라이브코스 경기도 야경 데이트 BEST3 오늘은 서울근교 인천과 경기도권에서 차를 몰고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기기 괜찮은 장소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각 장소 한 군데만 들러도 좋고, 조금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세 장소 모두 자차로 충분히 오고 갈만한 거리이기 때문에 둘 내지 셋 모두 들러보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즐겨봐도 괜찮을 것이다. 1. 김포 라베니체 📍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원 첫 번째로 소개해볼 경기도 야경 데이트 스팟은 김포에 자리한 라베니체이다. 이곳은 가운데 놓인 긴 수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수변 상가 지역으로 낮에도 깔끔하고 예쁜 볼거리를 자랑하지만 특히 밤이 되면 알록달록한 조명이 더해져 야경을 감상해보기에 좋다. 라베니체 상가 근처는 늘 주차난이 심하기 때문에 코앞에 차를 댈 생각을 하기보다는 공영주차장 건물을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가장 가까운 주차타워는 장기5 공영주차장으로 라베니체 수로와는 도보로 약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오갈 수 있다. 주차 요금은 30분에 600뭔, 120분 3,300원 정도이며 사전 정산 시 10분 이내에 출차를 해야만 하니 참고하시길. 아무래도 경기도 야경 드라이브코스로 찾아온 곳인만큼, 이곳을 단독으로 들른다면 해가 저물기 1시간 즈음에 찾아오는 것을 추천 드린다. 마침 그때가 식사 시간이기에 느긋하게 주차를 하고 라베니체 상가 식당 중 한 군데를 ...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놀러 갈만한곳 BEST4 오늘은 서울근교인 경기도 일대에서 야경과 드라이브를 두루 즐기기 좋은 여행지들을 네 군데 추려서 정리해볼까 한다. 사실 서울근교 갈만한곳이야 셀 수 없이 많지만 지면상의 이유로 수원과 양주, 포천, 인천 네 군데의 장소를 소개해보고 인근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까지 간략하게 설명봐야겠음. 그럼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시작해보기로. 1. 포천 허브아일랜드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 오전 10시 ~ 밤 10시 운영 💰 입장료 : 주말 어른 12,000원 / 우대 10,000원 ✔️인근 여행지 :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 비둘기낭폭포 등 먼저 언급해볼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는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이다. 낮에 둘러봐도 좋지만 특히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하면 일대의 조경과 나무에 일시에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알록달록한 동화 마을로 변모한다는 특징이 있어 저녁 시간대에 맞춰서 가보면 더욱 좋다. 허브아일랜드는 평일 중 수요일이 정기휴무이니 이 점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겠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평일에는 1만원, 주말은 1만2천원인데 부지가 넓고 정원 곳곳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다 둘러보기까지는 평균 2~3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만큼 콘텐츠가 다야하다보니 입장료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다. 연중 내내 산타마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산타빌리지와 주변의 포...

양주 드라이브코스 오랑주리 서울근교 식물원 카페 마장호수 근처 다가오는 주말, 오래 돌아다니기는 부담스럽고 적당히 분위기 예쁜 카페와 더불어 여행지 한두 군데를 가볍게 둘러보고 싶은 분들이 계신다면 경기북부 양주 드라이브코스를 추천해본다. 양주와 파주의 경계에 자리한 마장호수와 근처 카페 오랑주리를 한데 엮어서 다녀오는 코스인데 식물원 같은 볼거리와 너른 호수 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모를 마주할 수 있어서 다녀오시기에 괜찮을 것 같다. 1. 파주 마장호수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처음 소개해볼 곳은 파주 마장호수와 출렁다리이다. 출렁다리 바로 인근에 주차장이 늘어서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이전에는 찾아가야 겨우 추자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가시면 될 것 같다. 만약 점심 이후에 가실 분들은 차라리 마장호수 근처 카페인 양주 오랑주리나 혹은 호수변에 늘어선 개인 카페나 사설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 드린다. 호수 주변 경사로 아래에 자리한 주차장은 출렁다리까지 걸어가기에도 매우 멀거니와 오가는 길이 긴 경사로로 되어 있어서 걸어 다니기에 번거로운 편이다. 여튼 마장호수는 경치가 아름답고,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둘레길 풍경도 퍽 멋지기 때문에 한 번쯤 방문해보기 괜찮다. 가볍게 호수와 카페만 가봐도 좋고 한두 군데 더 들러보고 싶은 분들은 파주 관광지보다는 양주 장흥유원지 쪽이 훨씬 가...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팔당댐 전망대 비소식과 폭염이 연달아 이어지는 요즈음. 찜통 더위에 야외 활동을 오래 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주말마다 내내 집에만 있는 것이 아쉬운 분들이 있다면 가볍게 콧바람 쐬러 가볼 만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팔당댐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전망대 시설과 인근의 브런치 카페가 그곳이다. 1. 팔당전망대 📍 경기 광주시 남종면 산수로 1692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처음 소개해볼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는 팔당댐 전망대이다. 본래는 팔당수질개선본부 건물인 곳이지만, 여기서 9층 한층을 전망대 겸 전시관으로 꾸며 관광객들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입장료도 무료인데다 휴무일 또한 1월 1일과 설과 추석 명절 당일만 제외하면 거의 연중 내내 열다시피하는 곳이기에 언제고 방문해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건물 외관이 관공서 건물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이기에 제대로 찾아온 것이 맞나? 싶을 수 있지만 이곳이 맞으니 차를 대고 전면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팔당 드라이브코스의 유명 관광지들을 모아둔 트릭아트를 만나게 된다. 팔당댐, 두물머리와 양수리 일원의 익숙한 배경지를 두고 재미있는 인물컷을 찍어보셔도 되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을 누르면 바로 실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팔당 얼마 전, 친한 지인 분들과 팔당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 컨셉은 '살아있는 자연'을 만끽해보는 것. 초봄까지만 마주할 수 있는 여리하고 밝은 초록빛으로 가득찬 풍경을 한껏 눈에 담고 개안하고 온 날이었다. 그럼 어떤 곳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광주 여행기를 풀어봐야지. 1. 경안천습지 생태공원 🚩 퇴촌면 정지리 525 ⏰ 오전 5시 ~ 저녁 8시 출입 먼저 향한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이었다. 이곳은 입장료는 없지만 자연 보호를 위해 오전 5시부터 밤 8시까지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되는 곳이다. 본디 이곳은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수생식물을 이용해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는 너른 습지 주변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게 되고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비롯해 여러 야생동물이 머무르는 자연의 보고로 거듭나게 되었다. 생태공원 주변으로는 너른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경사로도 없고 구간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약 4~50분 이내로 산책을 즐기기 괜찮아 한 번쯤 걸어볼만하다. 내가 방문한 날은 24년 4월 10일 수요일이었다. 수도권 도심지의 벚꽃이 대부분 끝물을 향해가고 있었지만 이곳 팔당 가볼만한곳 일원의 벚나무는 한창 만개한 상태였는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또한 마찬가지였...

경기북부 포천 여행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산정호수 놀이공원 이번에는 경기북부 가볼만한곳으로 포천 지역 내에서도 북쪽에 자리한 자연 명소, 산정호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포천에는 이곳 외에도 비둘기낭 폭포, 아트밸리, 평강랜드, 출렁다리 등등 하나하나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명승지가 많고 하나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게다가 수도권에 위치한 덕분에 당일치기 드라이브코스로 훌쩍 다녀오기에도 편한데 그럼 지금부터 연령무관 누구나 즐겨볼 수 있는 산정호수 나들이 요소를 짚어봐야겠다. 1. 포천 산정호수 놀이공원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 이용료 : 개별가 3,000원 ~ 5,000원 사이 제일 먼저 언급해볼 장소는 호수 주차장과 맞붙어 있는 산정호수 놀이공원이다. 호수 산책로와 둘레길로 내려가기 이전에 자리한 자그마한 규모의 유원지로 유아에서 유치원생 정도의 어린이들이 즐길 만한 몇몇 가지 놀이기구가 있어서 가볍게 이용해보기에 괜찮다. 주된 놀이기구로는 회전목마와 어린이용 목마 같은 전동차들이 있으며 이외에도 간단한 사격 게임 등도 이곳에서 즐겨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무래도 어른들끼리 지나친다면 크게 눈길이 가는 곳은 아니지만 아이가 있는 분들은 잠시 들러서 애기들과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포천 산정호수 놀이공원 시설은 각각 개별 요금을 지불하는데 3에서 5천원 사이이고 세 가...

포천 가볼만한곳 경기도 가을 여행지 평강랜드 핑크뮬리 지난 10월 3일, 간만에 남편과 경기도 가을여행지로 포천 여행 가볼만한곳 평강랜드를 다녀왔다. 포천 지역은 땅이 매우 넓어 여행지도 곳곳마다 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역의 북쪽에 해당하는 곳에는 이번에 소개할 평강랜드 외에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 Y자출렁다리, 한탄강 지질공원 등의 자연 명소들이 모두 인접해 있어 이와 엮어 하루 나들이를 즐겨보기에 괜찮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한창 핑크뮬리가 무르익은 평강랜드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소개해보려 한다. 1. 포천 평강랜드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 오전 9시 ~ 오후 6시 💰 대인 9,000원 / 소인 8,000원 포천 가볼만한곳 평강랜드는 영북면에 위치한 자연 테마파크로 다양한 테마의 식물원과 정원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가을철에 찾아가면 한창 무르익은 예쁜 핑크뮬리 밭을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참고로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중소형견은 7,000원, 15kg 이상의 대형견은 10,000원의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만 하지만 강아지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반려인들에게는 여행지로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2. 연못정원과 잔디광장 포천 여행 가볼만한곳 평상랜드는 12만평에 달하는 너른 부지에 일곱 개의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다. 고...

8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포천 고모리 투썸 지리한 장마도 끝나고, 2024년도 8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다. 해외는 물론 국내 곳곳의 주요 관광지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많지만 요즘에는 무더위로 바깥 활동 자체가 부담 스러워 집콕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기는 또 아쉽다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볍게 드라이브 즐길 만한 스팟을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 저수지가 그곳이다. 1. 포천 고모리 저수지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 경기도 포천 소흘읍에 자리한 고모리 저수지 일원은 수도권에서는 손에 꼽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다만 주차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이전에는 호수 초입의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고 데크 둘레길을 걸어본 후 해당 가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다녀오곤 했지만, 요 근래에는 주말에는 상당히 많은 방문객들이 드나드는지라 그 방법도 쉽지는 않다. 이때, 내비에 '고모3리문화마을'을 입력하거나 '고모리279-7'를 입력하면 카페촌 건너편 둘레길 옆의 공영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해 방문하시면 될 것 같다. 언급한 장소에 차를 댄 뒤, 도로변을 따라 1분 정도 걸어가면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저수지 둘레길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이곳 저수지는 본래 1984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고모리저수지 일년 열두달 중 가장 추운 달이라는 1월. 밖으로 나가기까지 마음 먹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나가기만 하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 추억을 쌓기 좋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각기 다른 판이한 매력을 지닌 포천 가볼만한곳을 두 군데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산정호수와 고모리저수지가 그곳이다. 1.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 축제기간 : 24년 2월 12일 월요일까지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 30분 운영) - 체험문의 : 010-3024-6222 먼저 소개해볼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나 액티브한 즐길거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찾아가보기에 괜찮은 곳이다. 이 일대에서는 매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데 현재인 겨울에는 산정호수 썰매축제가 한창이다.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 없이 겨울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속 열린다. 다만 기상 현황과 얼음 두께에 따라 휴장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길 바란다. 나는 눈이 펑펑 내린 직후인 평일에 이곳을 찾아갔었는데, 이날은 빙판 위에 쌓인 눈을 정리하느라 썰매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딱히 썰매를 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눈 쌓인 호수 구경을 하고 ...

경기도 야경 명소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허브아일랜드 야간 크리스마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즐거운 추억을 즐길 수 있을 만한 경기권 밤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나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크리스마스 불빛동화축제를 꼭 한 번은 즐겨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분위기 좋은 온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산타 마을과 산타의 집무실까지 구경할 수 있는 등 밤에도 즐길 만한 내용들이 무궁무진한 장소이다. 1. 포천 허브아일랜드 야간 불빛동화축제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 오전 10시 ~ 밤 9시 - 토요일은 밤 10시까지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포천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허브아일랜드는 너른 부지 곳곳에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과 실내 볼거리, 전시를 연계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주 오래 전에 들렀을 때와 비교해보면, 입구의 위치도 바꾸어둔 게 눈에 띄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뀐 게 훨씬 나아보이더란.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낮 동안 다양한 허브며 제철 꽃을 주제로 꽃축제를 진행하고 겨울에는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불빛동화축제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그럼 아래에 본격적으로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정리해봐야겠다. 2. 산타마을 라이팅 정원 경기도 야경 명소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산타마을이다. 입구...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11월 인천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 2024년 10월도 어느덧 하순이 되었다. 11월이 지나면 체감상 겨울이 되었다는 게 더 잘 와닿을 것 같은데, 미리 11월 가볼만한곳으로 겨울 저녁 감성을느껴볼 수 있는 인천 근교 가볼만한곳 여행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신포시장에서 차이나타운으로 이르는 동인천 일대의 골목 여행지가 그곳이다. 1. 인천 신포시장 📍 인천 중구 신포동 6-6 ⏰ 오전 9시 ~ 저녁 8시 제일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신포시장이다. 동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이곳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청과물이며 생필품,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을 중심으로 식당과 옛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있어서 식사와 차를 해결해보며 구경하기에 괜찮다. 신포시장에서는 떡, 순대, 간식거리 등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것은 바로 닭강정이다. 매콤한 양념에 바싹 튀긴 닭고기를 버무린 닭강정이 매우 맛있고 아예 '신포닭강정'이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인천을 찾는다면 한 번쯤 포장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특히나 닭강정은 식은 뒤에 먹는 게 오히려 더 맛있기 때문에 뚜벅이여행 말미나, 시장 근처에 주차해둔 차량 안에 보관해두고 골목 나들이를 즐겨보시면 좋겠다. 일반적인 점포는...

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센트럴파크 문보트 야경 수상택시 지난 일요일, 남편이랑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오면서 오래간만에 인천 송도 지역을 다녀왔다. 인천 하면 그동안은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로 이어지는 동인천을 주로 놀러갔지만 이번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과 매직아워를 감상해보고자 이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는데 화려한 빌딩숲과 녹지가 어우러진 경관도 멋지고 고층 건물이 많은만큼 야경도 멋져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싶다. 그럼 이곳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아래 자세히 소개해봐야지. 1. 센트럴파크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센트럴파크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조성한 친환경 공원이다. 연장 총 1.8km에 달하는 해수 인공수로를 따라 늘어선 녹지와 빌딩, 조형물, 크고 작은 광장과 전망대를 겸하는 다리 등등 볼거리가 다양해 서울근교 여행지로 들러보기에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주차 시설도 넉넉하게 갖춰져 있어 내비에 센트럴파크를 입력하고 찾아가면 이스트보트하우스가 위치한 입구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료는 30분에 천원으로 당시 나는 센트럴파크 보트를 이용하고 수로를 왕복으로 길게 걷는 등 꽤나 오랜 시간을 보내고 5천원의 주차비를 지불했었다. 일자로 쭉 뻗어 있는 공원 곳곳에는 작은 토끼섬이며 한옥마을, 광장 등 볼거리가 꽤 많다. 화려한 볼거리라고 말하긴...

인천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근처 송월동 동화마을 주차장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연휴, 수도권 근교로 가족 나들이로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인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엮어서 다녀오면 어떨까 싶다. 이번에는 두 군데만 소개하겠지만 사실 이 근방은 걸어서 둘러볼만한 요소가 매우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 개항장거리와 자유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는데다 자차를 타고 15분 정도만 더 이동하면 월미도까지 둘러볼 수 있는만큼 당일 나들이를 즐기기엔 최적화된 곳이라 할 수 있겠는데, 월미도 이야기는 최하단부에 링크로 남겨두기로 하고 오늘은 이 두 군데 여행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1. 송월동 동화마을 📍 인천 중구 송월동3가 17-1 ⏰ 연중무휴로 운영 먼저 언급해볼 인천 근처 가볼만한곳은 차이나타운과 바로 붙어 있는 동화마을이다. 2013년 처음 조성된 이후로 현재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지닌 벽화마을로 거듭난 곳인데, 비슷한 시기에 조성되었던 여러 마을이 명성을 쭉 유지하지 못하고 쇠퇴한 곳이 많은 경우와 비교해보면 이곳은 현재까지도 작품의 퀄리티가 높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사 적당히 북적북적 즐겁게 둘러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송월동 동화마을 주차장은 마을 건너편에 자리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내비게이션에 '동화마을공영주차장'을 찍고 방문하면 되며 첫 30분은 1,000원이고 60분은 2,000원 120분은 4,000원이다. 이용 금액이...

인천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 실내 차이나타운 볼거리 지하철 1호선의 종점역, 인천역 부근에는 당일치기로 둘러볼 만한 요소가 참 많다. 제일 먼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자리매김한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송월동 동화마을과 자유공원, 개항누리길 다소 멀리는 월미도까지 거미줄마냥 뻗어나가 구경할 요소가 무궁무진하니 말이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 스팟을 섞어 소개를 해볼려 한다. 1. 인천 차이나타운 볼거리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먼저 언급해볼 인천 데이트코스는 동인천 관광지의 핵심지라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이다. 한때 반중감정과 코로나 등의 이슈로 주말 피크타임 때에도 왜 이렇게 썰렁하지? 싶을 때가 있었는데 최근인 3월 중순에 간만에 다녀온 차이나타운은 북적북적 많은 인파로 전성기의 무습을 거의 되찾는 느낌이었다. 간만에 가보니 전에는 못봤던 빨간 연등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는데 이런 것도 나름 볼거리 요소인 것 같다. 사진관이며 옛 시대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는 의상실도 두어 군데 눈에 띄더란. 사실 차이나타운 일대는 사람들도 많고 생각보다 배경지가 예쁜 편은 아니지만, 뒤에 후술할 개항누리길이 퍽 운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옷을 빌려 인천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이곳은 메인 입구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나아가면 송월동 동화마을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개항...

서울근교 가족 나들이 인천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봄을 맞이하면서 슬슬 어디론가 나들이를 떠나볼까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다가오는 주말, 당장 어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울근교 나들이 스팟 중에서도 정오 무렵부터 해질녘까지 둘러볼 만한 인천 드라이브코스를 추천 드린다. 인천 중구와 계양구를 오가는 포인트들로, 볼거리가 다양하면서 데이트 장소로 픽하기에도 괜찮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가벼운 나들이로도 추천할만한 곳들이다. 1. 신포시장 - 인천 중구 신포동 6-6 - 매달 첫 번째 월요일 휴무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동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다. 시장 내 먹거리도 다양하고, 신포시장 주변으로도 작은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이 일대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도보 여행을 즐겨시면 될 것 같다. 주차는 바로 인근에 공영주차장에 있으니 이곳에 차를 대면 된다. 시장 구경도 해보고 대표 품목인 닭강정도 포장해본 뒤, 차를 끌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서 그곳에 주차하고 구경을 이어가도 좋지만 신포시장에서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까지는 모두 도보로 연결되어 있고 골목길을 거닐며 구경하는 즐거움도 쏠쏠하기에 차는 시장 앞에 대고 걸어가 구경다닐 것을 추천 드린다. 2. 개항장거리 - 인천 중구 관동1가 24 인천 가볼만한곳 신포시장에서 차이나타운 방면으로 발걸음을 쭉 옮기다보면 레트로한 분위기...

비오는날 강릉 가볼만한곳 실내 전시 가족 여행코스 지난 금요일, 간만에 지인들과 함께 강릉 여행코스를 두루 찍으며 나들이를 다녀왔다. 날씨가 많이 궂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실내와 해변을 적당히 아우르며 악조건의 기상 환경 속에서도 나름 알차게 당일치기 여행을 잘 즐기고 돌아온 것 같긴 하다. 만약 여행을 해야만 하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이런 코스로 다녀올 수도 있구나 하고 이번 이야기를 한 번 참고해주셔도 좋을 듯 싶다. 1. 하슬라아트월드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곳은 바로 하슬라아트월드이다. 이곳은 너른 조각공원과 여러 동의 실내 전시관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공간이다. 외부의 예술공원도 볼거리가 많지만 메인은 역시 실내 전시라 할 수 있어서 비오는날 비를 피하면서도 알차게 여행을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코스라 할 수 있을 듯. 키네틱 아트 작품으로 꾸민 1관부터 시작해 동선을 따라 둘러보다 보면 건물의 실내와 실외를 두루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박물관까지 이어지며 관람을 할 수 있다. 강릉 실내 가볼만한곳 하슬라아트월드는 곳곳의 설치 미술 작품의 스케일이 커서 관람하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기 때문에 작품을 배경 삼아 기념 사진을 남겨가기에도 괜찮다. 친구나 연인끼리 가보기도 좋고 강릉 가족 여행코스로도 ...

강릉 가볼만한곳 실내 놀거리 강릉 당일치기 여행코스 수도권 거주민들에게 있어 강원도 지역은 막연히 멀게 느껴지고, 못해도 1박 이상은 해야만 하는 곳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당일로도 충분히 들러보기 좋은 포인트가 많다는 사실. 오늘은 악천후에도 충분히 들러볼 만한 강릉 가볼만한곳 실내 놀거리를 중심으로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해볼까 한다. 1. 하슬라아트월드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 오전 9시 ~ 오후 6시 먼저 소개해볼 강릉 놀거리는 하슬라아트월드이다. 당일치기 여행인만큼, 이곳을 첫 코스로 잡는다면 운영시간인 오전 9시 즈음에 맞춰 오시기를 추천 드린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실내에도 여러 테마의 전시관과 포토존이 있기 때문이지만 3만 3천평에 달하는 외부의 조각 공원까지 둘러볼 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실내 볼거리로는 피노키오 박물관, 현대미술관 등이 있으며 관람 동선을 따라 한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군데군데 강릉 앞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도 접할 수 있기에 추천해볼만한 곳이다. 하슬라아트월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2. 정동진 시간박물관 -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다음 강릉 여행코스는 정동진 시간박물관이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내부에 위치한 곳으로 여러 대의 기차 객실을 이어 만든 독특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앞서 소개한 하슬라아트월드에서 자차로 ...

강릉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코스 강릉 혼자 뚜벅이 여행 서울역을 기준으로 자차로는 약 3시간, 고속철도로는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강릉은 볼거리도 많고 이동 거리도 비교적 부담이 적어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이번에는 KTX 강릉역을 기준으로 자차 거리 15~20분 내외로 위치한 강릉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이동 거리도 짧은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고, 택시비 부담도 상대적으로는 덜한 장소들이기 때문에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1. 안목해변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첫번째로 소개해볼 강릉 가볼만한곳은 안목해변이다. 이미 너무 유명한 관광지라 식상하다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KTX 강릉역과 가까우면서도 백사장이 너르고,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해변이기 때문에 구경도 하고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라 할 수 있겠다. 이곳을 강릉 뚜벅이 여행 첫 코스로 소개하는 이유는 자차 여행러라면 이동 거리와 시간 부담 없이 내가 이번에 소개하는 장소를 동선 상관 없이 원하는 때에 방문해도 문제가 없지만 뚜벅이 분들은 택시비나 자주 오지 않는 대중교통 시간편을 고려해 최적의 동선으로 다니는 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강릉역에 처음 도착할 즈음이면 대개 이른 오전 내지 점심 무렵이기 때문에 식당이 많은 안목해변에서 식사 먼저 해결하고 관광지 구경도 잠깐...

강원도1박2일 강릉 여행지 겨울 양양 가볼만한곳 오늘은 1박2일 일정으로 가보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과 양양 두 지역을 한 데 묶어 소개해보려 한다. 첫째날 강릉을 메인으로 이곳을 쭉 둘러본 뒤, 이튿날 양양을 둘러보는 코스로 양양의 경우 동선도 해안을 따라 남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는 순서로 되어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시면 어떨까 싶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여행지 1. 사천진해수욕장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제일 먼저 소개해볼 강원도 가볼만한곳은 사천진해수욕장이다. 강릉의 해변 하면 흔히 카페거리가 늘어선 안목해변이 유명하지만, 사실 이 지역에는 인적이 드물면서 경치가 아름다운 바닷가가 참 많다는 사실. 사천면에 위치한 이곳 해변은 깨끗한 백사장과 바다도 멋지고,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암초 지대인 사천진 바위섬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다리도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바위섬꼭대기까지도 올라가볼 수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정상까지 가보시길. 사천진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 사근진 해변 - 강원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강원도1박2일 여행 두 번째 스팟은 사근진해변이다. 앞서 언급한 사천진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그곳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해변이니 참고해보시길. 해변을 가로막은 알록달록 무지개 방파제와 작은 전망대가 하나 있어 이곳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사근...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들 산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요즈음. 오늘은 바다 풍경도 만끽하고 도심 관광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국내 1박2일 여행지로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속초 여행 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모든 명승지를 다 언급하기엔 힘들지만, 한정된 시간 속에서 알짜배기로 둘러볼 수 있는 스팟을 아래 정리해본다. 국내 1박2일 여행지 속초 강릉 가볼만한곳 1. 사근진 해중공원 전망대 - 강원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이번 여행 코스 첫째날은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시작된다.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사근진 해변에 자리한 해중공원 전망대이다. 속초나 인근의 양양 해변에 비하면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해변이지만 물이 맑고 깨끗한데다 상대적으로 인접해 들러볼만하다. 꼭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해변 한쪽 해중공원 전망대와 포토존이 있어서 경치도 즐기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놀이를 즐기기에 괜찮은 곳. 사근진해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2. 영진해변 - 강원 강릉시 연곡면 일원 두 번째로 소개해볼 강원도 가볼만한곳은 영진해변이다. 이곳은 도깨비 포스터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현재는 해당 스팟 주변에 공사판이 벌어진 상태인지라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은 그닥이지만, 자차로 드라이브를 하는 경우 다른 강릉 스팟을 오가는 길목에 가볍게 들러볼법하다. 해안선을 따라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꽤 늘어서 있는데,...

인천 드라이브코스 월미도 가볼만한곳 테마파크 음악분수 찌는 듯한 무더위도 삼복이 지나가면서 슬슬 한풀 꺾이려는 조짐이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해는 길고 한낮의 더위에 야외활동이 쉽지는 않은 듯하다. 오늘은 이런 날 주말, 느긋하게 아침 잠을 자고 여유로이 오후에 가볍게 놀러가기 좋은 서울근교 월미도 가볼만한곳과 인천 쪽 드라이브 스팟을 짚어볼까 한다. 바로 월미도와 인천 계양구 아라마루 전망대 야경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그것이다. 1.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 📍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일원 ⏰ 정오 ~ 밤 11시 ⏰ 마이랜드는 오전 10시 반부터 새벽 1시까지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는 월미문화의 거리 초입에 위치한 마이랜드와, 거리 끝의 방파제 인근에 자리한 테마파크를 거론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회권 기준으로 소인 5,500원 대인 6,500원이며 소인은 24,000원에 5기종 할인권을, 대인은 4기종 할인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용료는 두 테마파크 모두 동일한 조건인데다 놀이기구 퀄리티나 볼거리도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에 둘러보고 원하는 곳에서 시설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월미도 테마파크 마이랜드로 향하는 길목 사이에 자리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후미의 월미짱랜드 테마파크보다는 이쪽을 더 자주 지나치게 되는 것 같다. 마이랜드와 월미공원 출입로의 중간 지점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곳에 차를 대면 공원과 ...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 데이트 월미도 바다열차 예매 오늘은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외 실외를 아우르면서 볼거리가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일원에 위치한 차이나타운부터 월미도에 이르는 여행 코스가 그곳이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뚜벅이 여행자들도 어렵지 않게 일대를 돌아다닐 수 있는만큼 한 번 눈여겨보시면 어떨까. 1. 차이나타운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제일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지하철 1호선 인천역 1번출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이다. 우리나라의 골목과 이국적인 감성이 혼재된 곳으로 한국식 중화요리도 맛볼 수 있고 짜장면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과 볼거리가 많아 인천 실내 데이트 첫 코스로 가볍게 들러볼만한 곳이다. 차이나타운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2. 월미도 바다열차 - 오전 10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차이나타운에서 점심도 먹고 잠깐 쉬었다면, 본격적으로 인천 가볼만한곳을 쭉 둘러볼 차례다. 지하철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월미도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으니 이쪽으로 와서 월미도 바다열차 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월미도 모노레일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과 섬, 바다를 아우르는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잘 단장된 공원부터 쉽게 둘러보기 힘든 항구까지 볼거리가 많다. 순환형으로 모노레일을 탄 채로 쭉 한 바퀴...

곧 다가오는 주말, 가볍게 콧바람을 쐬기 위해 서울근교 드라이브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인천 가볼만한곳 월미도 일대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개인적으로 동인천에서 월미도에 이르는 지역은 서울근교 스팟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바다열차부터 월미도 테파마크 등 보고 즐길 만한 콘텐츠가 다양한데다 특히나 많은 분들이 그냥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대는 선택 아닌 필수라 생각하는 바. 그럼 아래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한다. 1. 월미바다열차 - 인천 중구 월미로 6 -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첫 번째로 소개해볼 인천 가볼만한곳은 월미바다열차이다.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들르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사실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인천역 바로 앞에서 바다열차를 탈 수 있기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오는 3월 1일 삼일절에도 정상 운영을 한다고 하니 문제 없이 들러볼 수 있을 듯 싶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과 월미도 일대를 순환하는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맞은편, 월미바다역 정류장에서 시작해 월미공원역을 거쳐 월미문화의 거리, 박물관역 등 월미도 일대를 전부 순환한 뒤 다시 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온다. 물론 모노레일에서 내리지 않고 다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며 원할 경우 각 역에서 내렸다 타기를 반복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러들도 부담 없이...

개인적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하고 콘텐츠가 있는 여행지를 손 꼽아보자면 나는 인천 차이나타운부터 월미도에 다다르는 구역이라 말하고 싶다. 차이나 타운 안으로 들어서면 그곳부터 송월동 동화마을, 자유공원에 이르기까지 뚜벅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1호선 종착역인 인천역 바로 앞의 월미도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월미도 테마파크와 공원 일대까지 훌쩍 둘러볼 수 있다. 뚜벅이 여행자들도 이곳저곳 탐방하듯 걸어다닐 수 있고, 여기에 자차 여행객이라면 이 일대를 훑은 뒤 송도 쪽으로 건너가 하루 코스를 만들어봐도 좋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월미도 가볼만한곳을 중점적으로 스팟 소개를 해보려 한다. 당일치기 떠나기 좋은 인천 드라이브코스 1. 월미도 모노레일 주소 : 인천 중구 월미로 6 문의전화 : 032-450-7600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이용 요금 : 어른 8천 / 노인 청소년 6천 / 어린이 5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4천 제일 먼저 소개해볼 인천 가볼만한곳은 바로 월미도 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이다. 1호선과 수인분당선 인천역 1번출구에서 100미터 이내에 승차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먼 곳까지 두루 구경을 다녀볼 수 있다. 또, 출구 바로 맞은편으로는 인천 차이나타운이 있어 모노레일을 이용한 뒤 함께 들러보기에도 괜찮다. 나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그 덕에 이용객들이 거의 없어 편히 ...

경기도 인천은 바다와 인접한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영종도나 강화도 같은 큰 섬부터 신시모도 무의도 장봉도 등등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자잘한 섬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도 무수히 많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섬까지는 들어가보지 않고, 내륙의 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마을과 공원으로 이뤄진 곳으로 인천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해볼까 한다. 1.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제일 먼저 언급해볼 곳은 바로 송월동 동화마을이다. 인천 송월동은 예로부터 소나무가 많은 동네라서 솔골 혹은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다하여 이렇게 이름지어지게 되었다.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로 한동안 이곳은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부촌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산업화가 되면서 서울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서 젊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빈집도 늘고 건물도 노후화되면서 동네가 점차 활기를 잃어갔지만 2013년에 이르러 이곳에 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동네에 색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이런저런 조형물이 더해진 벽화마을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이곳만큼 조형물이 다양한 곳도 또 드물 것 같다.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나무며 동물, 캐릭터 조형물들은 이 거리에 또 다른 활력과 분위기를 더해준다. ㅎㅎㅎ 곳곳에 사진을 찍어가기 좋은 포토존도 많아서 인물 사진 찍기에도 좋음. 벽화마을이 처음 생겨난지 10...

파주 가볼만한곳 경기도 가을여행지 율곡습지공원 여행코스 정리 오늘은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에 경기도 가을여행지기로 다녀왔던 파주 여행코스를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율곡습지공원의 코스모스가 그것이다. 지난 10월 5일부터 코스모스 축제가 시작되었지만 다녀온 바로는 어제까지도 꽃의 수형이 시들거나 하지 않아 멀쩡한 편이었고 아마 이번 주중까지는 그럭저럭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아래에 현장 후기와 함께 들러볼 만한 당일 여행코스를 언급해보려 한다. 1. 파주 율곡습지공원 📍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해마다 가을이 되면 파주 가을 가볼만한곳 율곡습지공원 일원에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의 물결이 이어진다. 이곳은 약 2만평에 달하는 저류지인데 봄에는 청보리와 봄꽃을, 가을에는 만개한 코스모스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데 알고보니 이 꽃은 모두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꽃을 길러낸 것이라고 한다. 대형 꽃밭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도 가을여행지로 워낙 알려진 곳인만큼, 주말에 찾아가니 공원 주차장 인근이 혼잡했다. 공원 앞에 너른 주차부지가 있긴 하지만 방문인파를 다 감당할 정도는 못되기 때문에 다들 이렇게 공원으로 이르는 갓길 한켠에 차를 주차해두고 다니는 듯했는데 우리 또한 이쪽 라인에 차를 대고 약 3분 정도 길을 따라 코스모스를 보러 갔다. 파주...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코스 DMZ 곤돌라 서울 근교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여행지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그 이상으로 속에 깃든 의의를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를 다녀오시길 권해보고 싶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보 관광지라는 의의에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주할 수 있어 하루 일정을 알차게 보내기 좋은 파주 여행코스이다. 그럼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봐야지. 1. 파주 DMZ 곤돌라 📍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 입장료 : 크리스탈 캐빈 대인 14,000원 / 소인 12,000원 제일 먼저 소개해볼 파주 가볼만한곳은 비무장지대 DMZ의 하늘길을 가로질러 넘어가는 임진각평화곤돌라이다. 참고로 건너편은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인만큼 매표 전 보안 서약서를 작성해야만 한다. 또, 일행 중 최소 1명은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매표가 가능하니 이를 꼭 기억하시길. 파주 곤돌라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곤돌라 두 가지 타입으로 크리스탈 캐빈이 조금 더 비싸다. 개인적으로는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크리스탈 캐빈을 탈 것을 권해드리고 싶다.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펼쳐진 논밭과 임진강 유역의 풍경을 생생하게 내려다볼 수 있고, ...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야간 드라이브코스 퍼스트가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된 요즈음, 낮 동안은 아무래도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때, 조금이나마 기온이 내려가고 선선해지는 해질녘 즈음 밤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오늘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멀지 않으면서 아름답고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파주 퍼스트가든 야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1. 파주 퍼스트가든 📍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 오전 10시 ~ 밤 10시 운영 ⏰ 조명 점등 시간 : 오후 7시 30분 💰 주말 : 대인 12,000원 / 소인 11,000원 💰 평일 : 대인 10,000원/ 소인 9,000원 파주 가볼만한곳 퍼스트가든은 1만 5천평에 달하는 너른 부지 위에 23개의 테마정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각양각색의 볼거리를 갖춘 유럽풍 정원부터 작은 동물원과 식당 등 이용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가족 단위 나들이나 데이트코스로 가보기에 안성맞춤인 곳. 또한 멀지 않은 곳에 운정호수공원, 프로방스 마을, 헤이리예술마을 등이 있고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대형 카페도 지천에 널려 있어 이와 엮어 파주 드라이브코스로 고려해보기 좋은 곳이다. 2. 주간 풍경과 동물원 여름철에 파주 퍼스트가든을 찾아갈 예정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일몰 1시간 전 즈음에 도착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이때부터 관람을 시작하면 아직 해가 떠 있어서 밝은 오후...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차장 오랑주리 카페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남편과 함께 파주 마장호수 인근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수변 데크길이 한 면으로만 나있었지만 작년에 주변 둘레길을 완공해 이제는 온전한 호수 둘레길을 걸업로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처럼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철의 호수 주변은 어떤 풍경과 색을 지니고 있을지, 그리고 주차장 이용 팁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아래에 정리해보려 한다. 1. 파주 마장호수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 오전 9시 ~ 저녁 8시 개방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마장호수. 소재지는 파주이지만 위치가 양주시의 경계인지라 주변 볼거리로 양주 장흥유원지 스팟들과 함께 엮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경치가 수려하고 아름답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주차 난이도가 극악이라는 사실이겠다. 2.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차장 팁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차장 중 다리와 가장 가까운 곳은 2공영주차장이고, 그 다음이 3공영주차장이다. 이후 주차장은 경사로를 따라 한참 아랫목에 위치해 있어 걸어서 다리까지 가보려면 꽤나 오래 올라와야만 한다. 안타까운 부분은 2,3 공영주차장 모두 굉장히 협소해서 차량을 대기 어렵고 공휴일이나 성수기 주말이나 공휴일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 이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차량을 대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

파주 실내 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경기도 서북부에 위치한 파주. 면적이 넓은 만큼 열 손가락에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숱한 관광지를 품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천이나 뙤약볕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면서 알차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파주 실내 가볼만한곳 세 군데를 소개해 보려 한다. 동선도 이어져 있어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다녀와도 괜찮을 듯. 1.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 오전 9시 ~ 오후 6시 💰 <크리스탈 캐빈> 대인 14,000 소인 12,000 먼저 소개해볼 코스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자리한 파주 곤돌라이다. 이곳은 민통선 지역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시설로 하늘길을 이용해 철로가 끊긴 임진강 건너편의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파주 임진각 곤돌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강을 오가며 바라보는 풍경을 바랑보는 것도 좋지만, 건너편에도 볼거리가 많아 함께 들러볼만하다. 반대편 승강장에 하차한 후 1층으로 내려오면 두 갈래의 갈림길이 있는데 이 중 왼쪽은 전망대로 이어져 있고 오른쪽은 파주 실내 가볼만한곳, 갤러리 그리스브로 이어진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과거 미군들이 주둔했던 캠프 그리브스 부지 내에 자리한 전시관이다. 캠프 내 버려진 볼링장이었던 건물을 갤러리로 다시 열어, 한국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과 유물을 전시해둔 것이 특...

김포 가볼만한곳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장미원 이번에는 한창 아름다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김포 장미축제 현장을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자리한 장미원이 그곳이다. 중앙의 너른 호수를 중심으로 쉬어가기 좋은 그늘과 잔디밭이 자리해 있고, 호수와 분수가 잘 보이는 위치에 장미원이 있어 꽃 구경과 전체적인 조경 감상을 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그럼 아래 자세한 이야기를 정리해봐야지. 1.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장미원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8로 302 서울 근교에 자리한 신도시들은 웬만하면 커다란 호수공원이나 물길을 활용한 공원을 하나쯤 품고 있기 마련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도 예외는 아니인데, 요즈음 이곳에서 장미가 흐드러지게 예쁘게 피어났다고 하여 발걸음을 옮겨보기로 했다. 내비에 목적지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을 입력했고, 공원 주차장이 만차이긴 했지만 갓길 쪽으로 차량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기에 그쪽 빈자리에 차를 대고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공원의 규모가 매우 넓었는데 장미원을 찾아 빙빙 헤맬 것 없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커다란 호수와 그 옆의 장미원이 눈에 들어와서 더욱 좋았다. :) 김포 장미축제 현장은 예쁜 꽃들이 만발해 한창이었다. 장미원은 공원 내부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완만한 원형의 오르막길로 된 전망대 같은 동산과 너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을 찾기 바로 직전...

경기도 북부 가볼만한곳 김포 라베니체 실내 국립항공박물관 오늘은 아이와 함께 반나절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경기북부 가볼만한곳 김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주말 오전까지 늦잠을 푹 자고 점심 즈음 길을 나서 재미난 볼거리도 구경하고 체력 부담 없이 5~7시간 이내로 휴식과 구경을 번갈아 즐기면서 여행하기 좋은 나들이 스팟을 지금부터 소개해본다. 1. 김포 국립항공박물관 - 서울 강서구 하늘길 177 -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휴무 첫 번째 김포 실내 가볼만한곳은 김포국제공항 부지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에서는 항공 비행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모든 자료가 총망라 되어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이 둘러보기에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쏠쏠하다.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체험의 경우 유료로 진행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관람의 시작은 항공 분야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항공역사관에서 시작된다. 고대 때부터 하늘을 날고자 했던 인류의 소망과 다양한 시도부터 시작해 최초의 비행기 발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세계 각국의 항공기체 변천사가 정리되어 있었다. 비행을 통해 독립 운동에 헌신했던 선조들의 이야기도 접해볼 수 있었다. 독립운동을 육군은 물론, 공군으로도 전개했다는 사실은 잘 몰랐는데 이처럼 김포 항공박물관에서 몰랐던 사실들을 새로이 알아볼 수 있었다....

땡볕이 쉬지 않고 내리쬐는 요즘, 하루 종일 나들이를 즐기는 것도 고역이겠다 싶은 분들은 실내와 카페, 그늘 많은 공원을 적절히 둘러볼 수 있는 김포 가볼만한곳 코스를 선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다. 경기도 김포시는 서울과 인접해 이동 거리가 멀지 않은데다 바다며 교외에 위치한 특색 있는 대형 카페나 잘 단장된 공원이 많아 구경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특히 밤에는 김포 라베니체 등 화려한 야경을 즐길 만한 스팟도 있다는 거. 아주 화려하고 특색 넘치는 볼거리가 두드러진 곳은 아니지만, 소소하지만 들를 만한 여행지가 많아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꽉 채워 나들이를 즐기고픈 분들은 가까운 김포로 발길을 돌려보시는 것은 어떨까. 그럼 아래에 여행 스팟 여섯 군데를 정리해봐야지. 주말 여행 떠나기 좋은 김포 드라이브 코스 1. 국립항공박물관 - 서울 강서구 하늘길 177 -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X, 일부 체험료 O - 체험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첫 번째로 소개해볼 곳은 바로 국립항공박물관이다. 소재지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해 있지만 사실 김포와도 매우 인접한 곳에 있는만큼 김포 가볼만한곳 첫 코스로 넣기에 문제될 부분은 없을 듯 싶다. 여튼,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한민국 항공 역사와 그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이 집약된 박물관이라 할 수 있겠다. 1920년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들러보기 좋은 김포 가볼만한곳을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김포 야행성 카페. 부지도 넓고 야외 조경도 잘 꾸며져 있는데다 고양이 강아지 잉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한 번쯤 가보기 괜찮을 것 같다. 특히나 동물을 키워보고는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그렇지 못한 분들은 이런 곳에서나마 귀여운 친구들 보고 힐링할 수 있으니 좋은 듯. 주소 : 경기 김포시 중봉로 33번길 170 운영시간 : 매일 오후 6시 ~ 밤 10시 * 월요일 휴무 * 음료 포함 입장료 9천원 + 서울 근교 카페 김포 야행성은 이름 그대로 저녁~밤 사이 운영을 하는 곳이다. 고양이 영역이 제일 넓고, 그 외에도 정원에 물고기들도 키우고 있고, 부지 한켠에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실내 공간도 있어서 다양한 동물들을 마주할 수 있다.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라 무난무난할 것 같기도. 주차 공간은 크게 두 군데로 나뉘어 있으니 참고. 그럼 본격적으로 서울 근교 카페 후기를 적어봐야겠다.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곳이었는데 일전에 김포 가볼만한곳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마지막 코스로 이곳에 들르게 되었다. 참고로, 출입구 바로 앞에 붙어 있는 주차 부지는 그리 넓지 않은 편인데 조금만 더 나가면 또 다른 널널한 주차 부지가 나온다. 입구 앞 주차장에 차가 많은 경우 꼭 무리해서 거기에 댈 필요는 없음. 나랑 ...

오늘은 주말 나들이를 기해 들러보기 괜찮은 김포 가볼만한곳들을 두루 소개해볼까 한다. 특히나 경기북부나 서울 서북부 사시는 분들은 가까우면서도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한가한 분위기도 즐겨볼 수 있고, 다른 경기권 명소들에 비해 방문객도 많이 몰리지 않아 편히 둘러볼 수 있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1. 국립항공박물관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viation.or.kr/ 제일 먼저 소개할 곳은 바로 국립항공박물관. 이곳의 소재지는 서울 강서구이지만 김포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언급해본다. 이곳은 지난해 7월 5일, 한인비행학교 개교 100주년에 맞춰 개관했다. 항송의 역사부터 산업, 국내 항공산업과 생활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접할 수 있고 아이들이 들러보기 좋은 체험거리도 많이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없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적인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 원하는 날짜, 회차를 골라 예약을 해두면되고,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찾았다가 낭패를 보는 수가 있으니 이를 미리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 외 비행 체험 등 여러 체험들이 있는데 이 역시 미리 예약을 해야만 즐길 수 있음) 나랑 남편은 주말 나들이로 이 근방을 지나면서 구경가본 거라서 체험 쪽은 관심 없었고 그냥 단...

전주 가볼만한곳 한옥마을 근처 데이트코스 자만벽화마을 꼬지따뽕 전라북도 전주시는 도보로 여행다닐 만한 관광지가 참 많다. 그 중의 태반은 아마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에 죄다 몰려 있을 것이다. 마을을 중심으로 경기전과 오목대, 전주향교, 남천교와 청연루, 전라감영, 전동성당, 남부시장, 객사 등등. 이 모든 곳들을 도보권으로 걸어다닐 수 있기 때문에 1박2일 일정의 전주 데이트코스를 여기만 둘러봐도 매우 알차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더 나아가 보다 다양한 곳을 둘러보길 원한다면 이번에 소개해볼 벽화마을과 꼬지따뽕도 빼놓지 마시길 강력히 권해보고 싶다. 1. 전주 자만벽화마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158 전주 가볼만한곳 자만벽화마을은 한옥마을 외곽에 자리한 오목대를 중심으로, 약 4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벽화마을이다. 야트막한 언덕길과 경사로를 따라 이어진 단층내지 2층 주택이 늘어선 경관이 정겹고, 담장과 건물 외벽을 가득 채운 색색의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기 좋다. 이번 벽화마을은 오목대에서 도보로 5에서 7분 정도로 금방 오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넓게 본다면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의 범위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마을에 그려진 벽화로는 유명 애니메이션의 포스터나 명장면도 있고, 친숙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싶다. 만화 ...

전주 가볼만한곳 한옥마을 근교 실내 데이트코스 색장정미소 녹빛으로 우거진 나뭇잎이 바람 따라 사부작거리는 소리, 쏘는 듯한 맴맴 우는 매미 울음 소리와 눈이 부신 쨍한 한낮의 햇살 등등. 여름을 일깨워주는 모든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 내는 전주 여행지를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한옥마을 근교로 함께 엮어 다녀오기에도 좋은 복합문화공간이자 이색 카페, 색장정미소가 그곳이다. 1. 색장정미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 오전 11시 ~ 밤 9시 운영 전주 가볼만한곳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한옥마을은 일년내내 휴무 없이 방문객으로 인파로 넘쳐난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차로 약 7분 정도 조금만 근교로 나아가면 아름다운 자연과 한가로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숨어 있다는 사실. 바로 한옥마을에서 남원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색장정미소가 그곳이다. 한옥마을 오목대를 기점으로 자차로 방문하면 7분만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걸어가기에는 4km가 넘어 만만치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여길 가실 분들은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린다. 다만 마을버스의 경우 배차 간격이 길고 약 15분 가량을 더 걸어야만하기 때문에 여럿이서 뚜벅이 여행을 한다면 약 5,500원 가량 나오는 택시비를 쉐어하는 편이 더 좋을 듯. 나는 전주 한옥마을 데이트코스로 자만벽화마을을 구경하면서 ...

전주 가볼만한곳 한옥마을 관광지1박2일 여행코스 이번에는 자차가 없는 뚜벅이들도 부담 없이 다녀올 만한 전주 1박2일 여행코스를 짚어보려 한다. 바로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지들이 그곳이다. 다른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특히나 이 지역은 한옥마을 주변으로 웬만한 전주 관광지가 거의 도보권으로 자리해 있어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돌아다니기에 좋다. 1. 전라감영 📍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 오전 9시 ~ 밤 9시 개방 첫 번째로 소개해볼 곳은 객사에서 전주 한옥마을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전라감영이다. 이곳은 과거 전라감사 호남부터 멀리는 제주 지역까지 행정과 군사, 사법을 도맡아 감독하던 과거였다. 세월이 지나면서 성벽이 허물어지고, 감영 내 많은 건물들이 훼손된데다 지난 1951년에는 전북도청 폭발 사고로 그나마 원형을유지하던 선화당마저 불타버렸던 것을 2020년 다시 복원한 곳. 내삼문, 선화당, 연신당, 관풍각, 내아, 행랑채 등의 건물들을 볼 수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내부를 들어가볼 수 있으니 전주 여행코스로 길을 지나치다 한 번쯤 들러보시면 어떨까. 전라감영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2. 전동성당 📍 완산구 태조로 51 ⏰ 오전 9시 ~ 오후 5시 전라감영을 지나쳐, 쭉 걸어오다 보면 전주 한옥마을 초입에 성당이 하나 우뚝 선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전동성당이 그...

오늘은 전주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관광지, 한옥마을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마을 내부에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이곳만 돌아다녀도 웬만한 전주 여행은 다 해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전주향교를 중심으로 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정리해보고 포스팅 하단부에 내돈 주고 사먹었던 한옥마을 먹거리 군것질거리들도 같이 올려봐야지. 전주 여행 가볼만한곳 한옥마을 볼거리 1. 전주 남천교 산책로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제일 먼저 소개해볼 전주 여행 스팟은 남천교이다. 전주 한옥마을로 향하는 입구로 많은 분들이 남부시장에서 경기전과 전동시장을 거쳐가는 루트를 많이들 선택하지만, 한적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마을 외곽인 남천교에서부터 시작해 향교까지 다다르는 코스로 이곳을 들러보셔도 좋겠다. 남천교 주변 하천 풍경도 아름답고, 누각인 청연루도 넓고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찌는 듯한 폭염만 지난다면 쉬어가기 좋은 장소가 될 듯. 남천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청연루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940-2 2. 전주향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 - 오전 9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남천교 주변, 돌담과 기와지붕이 이어져 있는 전주 한옥마을의 외곽을 길 따라 걷다 보면 골목 외부를 지키듯 우뚝 서있는 홍살문을 하나...

오늘은 일전에 묵었던 전주 호텔 엠에이치 호텔 객리단길점 이야기와, 더불어 들러보기 좋은 전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를 함께 언급해볼까 한다. 당시 이 숙소에 묵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깔끔한 객실 컨디션과 도보로 한옥마을부터 객리단길을 오갈 수 있는 적절한 위치, 무난하니 예쁜 창밖 뷰까지 모든 요소에서 감탄했던 적이 있었음. 그럼 아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정리해봐야겠다. 1. 엠에이치 호텔 객리단길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32 - 체크인 오후 4시 / 체크아웃 12시 - 노키즈 노펫존 운영 이번에 소개해볼 전주 호텔 엠에이치 객리단길점은 번화가의 끝자락에 다다르는 다가교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주 CGV와 극장 등이 몰려 있는 객사 내에서도 핵심 번화가에서는 거리가 다소 있긴 하지만 도보권으로 걸어가기에 충분히 무리가 없는 위치이고, 이곳에서 전주 가볼만한곳 한옥마을까지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어 입지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한다. 전주 호텔 객리단길점 프론트를 찍어본 컷. 이용하진 않았지만 아래에 작은 와인바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한쪽에 와인 병이 진열되어 있더란. 나는 당시에 숙박 사이트 프로모션에다 평일 이용으로 1박에 5만원도 안되는 착한 금액대로 투숙햅로 수 있었다. 호텔 프론트 쪽에 객실 요금표가 기재되어 있는데, 디럭스 기준으로 일~목요일은 5만5천원, 금요일 8만원, 토요일 13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이...

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양주 회암사지 오늘은 바로 어제인 10월 2일 따끈따끈하게 개막한 양주 가볼만한곳, 회암사지 <오르빛 회암사:Re> 전시를 중심으로 함께 들러보기 좋은 10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를 함께 소개해보려 한다. 글의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만약 이 루트대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나리공원 → 독바위공원 → 회암사지 야경 → 옥정호수공원(+저녁 식사) 순서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그럼 아래에 보다 자세히 어떤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시작해봐야지. :) 1. 양주 회암사지 체험전시 📍 경기 양주시 회암동 일원 📅 오르빛 전시 기간 : 10월 2일 ~ 27일 ⏰ 저녁 6시 ~ 9시 운영 그 동안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종종 소개한적이 있었던 양주 회암사지. 우리집에서는 금방 오갈 수 있는 곳인지라 이따금 생각날 때마다 들러보곤 했는데, 우연히 지역 커뮤니티를 눈팅하다가 이곳에서 새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름하여 <오르빛 회암사:Re>라는 문화기술 체험형 콘텐츠 전시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듯하다. 고려 말기에서 조선 전기 사이에 번영했던 사찰 터이자 유적지인 양주 회암사지는 오래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이를 넘어서서 좀 더 적극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진...

겨울 경기북부 가볼만한곳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 양주 제로니모 오늘은 서울 근교인 양주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겨울 여행을 떠나보기 좋은 장소들을 골라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신도시의 북단에 위치한 회암사지와 인근의 여행지이다. 겨울 추위를 피하기 좋은 실내 볼거리부터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까지, 오후에서 저녁 사이 시간 보내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겠다. 1. 양주 회암사지 - 경기 양주시 회암동 18 첫 번째로 언급해볼 경기북부 겨울 가볼만한곳은 회암사지이다. 이곳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 사찰로 명성을 떨치던 유적지이다. 현재는 넓은 터전만 남아 있지만, 잔디 마당이 넓고 탁 트인 풍광, 그리고 사찰 주변으로 천보산 산자락이 감싸듯 함께한 풍경이 아름다워 방문해볼만하다. 낮 밤 언제 들러도 좋은 양주 가볼만한곳이지만,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잔디며 주변 산세도 갈색 일색인지라 되도록이면 일몰 직후 저녁에 찾아올 것을 ㅜ건해 드린다. 해가 진 뒤에는 산책로는 물론 너른 사찰 터 곳곳에 경관조명을 틀어두어 오히려 낮보다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조명은 비교적 늦은 밤까지도 틀어두는 편이기에, 인근의 동두천이나 포천 등을 여행한 뒤에 이왕 경기북부 가볼만한곳을 여행한김에 야경까지 둘러볼 곳을 찾는다면 코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을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2.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 -...

9월이 되면서 오후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괜찮은 나날이 연일 이어지는 요즘. 오늘은 서울근교 여행지로 들러보기 괜찮은 양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탁 트이고 웅장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면서 역사적인 의의도 되새겨볼 수 있는 회암사지를 중심으로 한 여행 코스이다. 흔히 양주 여행코스 하면 장흥과 송추 부근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 근처야말로 오히려 장흥 지역에 비해 훨씬 한적하면서도 예쁜 카페도 많아 가볍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1. 양주 회암사지 - 경기 양주시 회암동 18 제일 먼저 소개해볼 양주 가볼만한곳은 바로 회암사지이다. 이곳은 고려시대 말기에 창건된 회암사의 사찰 터이다. 창건 당시부터 조선 중기에 이르기까지, 이곳은 엄청난 번영을 이룩해왔지만 중기 이후 불교를 억제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쇠락해 현재는 절 터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곳은 불과 2년인가 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양주 시민들의 알음알음 숨겨진 휴식처였다. 사찰 앞으로 워낙 너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데다 북쪽으로 웅장한 천보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여기서 그늘막을 펴고 소풍을 즐겼는데 현재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그늘막과 텐트가 금지되다보니 소풍객이 확 줄어들긴 했다. 대신 돗자리를 펴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은 날이 좀 더운지라 바람이 좀 더 선선해지면 잔디광장 주변...

오늘은 서울근교 드라이브 스팟으로 가볍게 둘러보기 괜찮은 양주 지역 스팟을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천보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유적지, 양주 회암사지와 인근의 어나더플레이스가 그곳이다. 흔히 양주 여행지라 하면 장흥 유원지 일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테지만, 포천으로 이어지는 양주 북부 지역도 그에 못지 않게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고 상대적으로 훨씬 조용해서 번잡한 것을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기 딱이라는 거. 그럼 아래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1. 양주 가볼만한곳 어나더플레이스 - 경기 양주시 천보산로 159 - 오전 10시 30분 ~ 밤 9시 운영 먼저 언급해볼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는 바로 양주 어나더플레이스이다. 오늘은 이곳을 주로 소개하겠지만, 사실 천보산 근방에는 이곳 말고도 넓은 대지와 멋스러운 정원을 지닌 분위기 좋은 카페가 몇몇 있다. 또, 어하고개를 넘어 조금만 넘어가면 바로 포천과 이어지는데, 만약 좀 더 많은 볼거리를 둘러보고 싶은 분들은 낮 동안 인근의 고모저수지를 구경한 뒤 이쪽으로 오셔도 좋을 것 같다. 여튼 어나더플레이스는 양주 지역 내에서도 손에 꼽게 분위기 괜찮은 카페라 생각한다. 위치도 산 중턱 즈음에 자리해 있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데다, 정원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ㅎㅎ 건물 입구 안으로 들어서면 화장실이 나있는 복도가 먼저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는 본관(?)과 그 옆의 작은 별...

오늘은 여말선초의 격동기를 지나 조선 중기까지 왕실 사찰로 어마어마한 규모와 위용을 자랑하던 회암사의 절 터,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사찰 터 주변으로 너른 잔디밭과 숲놀이터 등이 있어 봄~가을 사이에는 동네 주민들이 소풍을 즐기러 놀러오는 곳인데 언젠가부터 이곳이 야간에도 경관 조명을 틀어두고 있단 소리를 들어 찾아가봤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회암사지의 밤 풍경이며, 이곳과 더불어 자차로 10여분 거리로 바로 가볼 수 있는 인근의 서울 근교 카페 추천 리스트를 소개하는 글로 구성해보려 한다. 서울 근교 나들이 양주 명소 추천 1. 양주 회암사지 주소 : 경기 양주시 회암동 18 * 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 루미나리에는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된 상태임 위 사진을 찍었을 당시에는 연말 무렵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의 빛조형물이 더해진 루미나리에 행사가 함께 진행 중이었다. 공홈을 들어가 살펴본 바로는, 루미나리에는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거의 행사 끝물이긴 하지만, 설 연휴 전까지 시간이 남는 분들이나 혹은 주말을 기해 양주 쪽으로 서울 근교 나들이를 즐겨보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들러보셔도 좋지 않나 싶다. 루미나리에 운영 시간은 밤 9시까지로 알고 있는데, 아마 사찰 터를 비추는 경관 조명도 9시 즈음에 꺼지지 않을까 하고 추측하고 있다. 확실한...

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 이천 별빛우주 당일치기 드라이브코스 2024년의 9월도 어느덧 중순을 훌쩍 지나선 요즈음. 이번에는 다가오는 10월을 맞이해서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오기 괜찮은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서울에서 평균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하루 일정으로 여행하기에도 괜찮고 자연 경관과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으니 한 번 눈여겨보시면 어떨까 싶다. 1. 시몬스테라스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 오전 11시 ~ 저녁 8시 첫 번째 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은 이천의 시몬스테라스이다. 이곳은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볼거리를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편히 구경할 수 있는데다 주차타워도 옆에 마련해두고 있어서 불편함 없이 차를 댈 수 있다. 처음 개관했을 당시에는 방문 인파가 워낙 많이 몰려서 다소 정신 없이 둘러봐야만 했지만 현재는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특별할 때가 아니면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적당한 방문 인파가 몰려서 부담 없이 이천 드라이브코스로 가볼 수 있다. 시몬스테라스의 주된 공간으로는 브랜드의 모든 것이 집대성된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의 매트리스 기술력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술 체험 공간 '매드리스 랩' 실제 판매되는 제품들을 ...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예스파크 도자기마을 이천 데이트코스 경기도 남부에 자리한 이천은 자주 놀러가는 곳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고장이다. 이번에 소개할 이천 예스파크 말고도 설봉공원, 별빛정원우주, 산수유마을 등등 둘러볼거리가 많고 전원적인 자연 풍경 속에 아기자기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317-3 만약 주말을 기해 이천 데이트코스를 들를 분들은 도자기마을도 한 번 방문해보시면 어떨까 싶다. 이곳은 약 1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 여섯 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 도예촌이다. 1층에 도자 공방과 도예점,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고 윗층은 사람들이 주거하는 상가주택 형태의 집들이 늘어선 곳이다. 딱히 주차장이 어디라고 정해진 곳이 없는 것 같아 당시 남편과 나는 적당히 이천 도자기마을 외곽 한켠에, 다른 방문 차량과 마찬가지로 눈치껏 차를 대고 도보로 이동하며 마을을 구경했다. 이천 예스파크 도자마을은 그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모든 곳을 다 둘러본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발길 닿는대로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여유롭게 구경하며 눈에 보이는 풍경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돌아다녔다. 주말에는 곳곳에서 플리마켓이 열어지기도 해서 귀여운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도자예술마을이라는 이름 답게, 이번 이천 가볼만한곳에서는 길목 곳곳...

이천 가볼만한곳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주말 방문 포토존 지난 주말인 11월 26일 일요일, 이천 가볼만한곳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정원을 함께 구경하고 돌아왔다. 요즘 수도권 일대는 예년보다 이른 성탄절 맞이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 이곳 또한 예외는 아닌 상황이다. 오늘은 시몬스 테라스 주말 방문 분위기를 소개해보면서 어떤 곳들을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지 내용을 정리해보려 한다. 1. 이천 시몬스테라스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 오전 11시 ~ 저녁 8시 운영 - 금 토요일만 밤 9시까지 운영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를 주제로 하는 복합 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대표적인 이천 가볼만한곳 중 하나이다. 낮에 가봐도 괜찮은 곳이지만 요즘 같은 겨울 시즌은 일몰 무렵에 찾아가야 제대로 된 연말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부지 곳곳에 매달아둔 조명과 정원에 배치한 트리 조명에 불이 들어오면서 알록달록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둘러볼 수 있는데,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저녁 8시까지 개방을 하고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만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트리 정원만 둘러볼 생각이라면 구경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내부 전시까지 살펴보려면 최소한 1시간은 잡아야만 하고 시몬스 테라스 주말 방문객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인지라 주말 여행하실 ...

오늘은 주말 서울근교 나들이로 다녀오기 괜찮은 지역으로 경기남부의 여주와 이천 지역 드라이브 스팟을 몇 군데 짚어볼까 한다. 경기 남부 지역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여주와 이천은 비교적 서로 인접한 지역이기에 한 지역만 돌아도 좋지만 1박2일 일정 등으로 한꺼번에 두루 다녀오기도 괜찮은 곳이다. 경기남부 가볼만한곳 여주 여행지 1. 한글시장 - 경기 여주시 창동 63-5 제일 먼저 소개해볼 여주 가볼만한곳은 한글시장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때부터 500년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전통시장이다. 그만큼 역사도 깊지만 규모도 크게 열리기 때문에 장이 열리는 날 여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구경삼아 빼놓지 말고 들러보시길 추천 드린다. 참고로 한글시장은 오일장이기 때문에 매월 5일과 10일에 맞춰 찾아가시길 추천 드린다. 물론 장이 들어서지 않는 날에도 시장 거리의 상가는 상시 운영하고 있지만, 재래시장 특유의 활력과 떠들썩한 분위기를 즐겨보려면 오일장이 들어서는 날에 맞춰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먹거리부터 잡화, 묘목이며 시골에서 키울 수 있는 가축 종류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라 볼거리가 많다. 여주한글시장 경기도 여주시 창동 63-5 2. 신륵사 -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 두 번째로 소개해볼 주말 나들이 스팟은 여주 신륵사이다. 다양한 경기남부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사찰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빼놓지 말고 들러보시...

카페문화가 많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지역 곳곳마다 이름 있는 대형 카페가 참 많다. 그 중에서는 카페를 넘어서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입소문을 타는 곳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볼 이천 가볼만한곳 이진상회가 바로 그런 곳이다. 오늘은 카페이면서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한 이진상회 이야기와 더불어,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이천 여행코스를 함께 소개해볼까 한다. 1. 이천 이진상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648 - 오전 9시 30분 ~ 밤 9시 운영 이천 가볼만한곳 이진상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핫플 중 하나로 이름난 곳이다. 1만 6천평이 넘은 너른 부지 위에 여러 동으로 되어 있는 카페와 도예샵, 식당 등이 모여 있고 각 건물을 이어주는 길목과 정원 곳곳에는 예쁜 나무와 조각상이 가득해서 자투리 공간 하나도 허투로 넘길 것 없이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요즘에야 경기남부는 물론, 이천에 가볼만한곳 카페들이 워낙 많이 생겨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여전이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것 같다. 부지 내 식당은 웨이팅이 워낙 심해서 이용하진 않고 대신 카페에서 가볍게 먹부림을 즐겨보기로 했다. 오전 10시 반 즈음 이곳을 찾았는데, 그래도 카페는 생각만큼 북새통은 아니었던지라 여기저기 구경해보기 좋았음. 내부로 들어서면 먼저 쇼케이스 가득한 다양한 빵들에 눈이 갈 수밖에 없다. 단순히 비주얼만 화려한 것이...

인천 영종도는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 대교로 섬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어 부담 없이 당일치기나 1박 여행지로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이러한 영종도 갈만한곳과 직접 묵어본 영종도 호텔 골든튤립 이야기를 정리해보려 한다. 식당이며 레일바이크, 호텔 투숙까지 온전히 내돈내산 100%이니 믿고 보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본 블로그에서 지원이나 후기성 글은 하단에 내용을 명시해두고 있음. 그것이 없는 글은 내돈내산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영종도 갈만한곳 여행코스부터 영종도 호텔 소개까지 1. 영종도 레일바이크 주소 : 인천 중구 구읍로 75 문의전화 : 032-719-7779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오후 5시 15분 라스트오더 제일 먼저 소개해볼 즐길거리는 바로 영종도 레일바이크이다. 기체는 전부 4인승으로 되어 있지만 인원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2명은 25,000원 3명은 29,000원, 4명 탑승은 32,000원이다.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전 구간 탁 트인 서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 송도나 청라로 추정되는 인천 신도시 건물까지 가깝고 또렷하게 내다볼 수 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주말의 경우 잔여 좌석이 거의 없어 허탕을 치거나 웨이팅이 길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해두고 ...

겨울 부산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드라이브코스 BEST5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도시와 어우러진 넓고 푸른 바다의 이미지가 대부분 떠오를 테지만 사실 부산은 낮 풍경 말고도 밤의 화려한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오늘은 특히나 겨울 분위기를 타기 좋은 부산 야경명소를 다섯 군데 소개해보려 한다. 여기서 1~3번 코스는 하루 사이 드라이브코스로 엮어 다녀오기에도 괜찮은만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하다. 1. 황령산 전망대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산50-14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황령산 전망대이다. 황령한은 높이 427m의 전형적인 도심지 야산으로 부산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산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황령산은 정상 근처까지 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 많은 이들이 쉽게 전망을 즐겨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비게이션에 '황령산 전망쉼터 주차장'을 입력하고 목적지로 향하면 황령산 전망대 바로 근처까지 편하게 차를 끌고 올라가볼 수 있다. 단, 주차장 규모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는 근처 갓길이나 주차장과 한참 떨어진 경사로 아랫쪽에 차를 댈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 전망쉼터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3~5분 정도 산책로를 따라 길을 올라가면 탁 트인 봉수대 전망대가 나온다. 이 일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야경이 정말 아름다...

부산 가볼만한곳 야경 명소 밤 드라이브 코스 화려한 번화가와 레트로한 분위기의 구도심이 공존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 부산은 하루 이틀 사이 그 매력을 다 접하기 힘들 정도로 즐길 요소가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낮보다도 아름다운 부산 야경 명소를 몇 군데 소개해볼까 한다. 1. 감천문화마을 - 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제일 먼저 소개해볼 부산 가볼만한곳은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이다. 산비탈을 따라 형성된 셀 수 없이 많은 주택들, 알록달록 칠해둔 외벽과 지붕의 조화며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은 우리나라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곳만의 분위기와 감성을 풍긴다. 골목 안쪽까지 걸어가봐도 좋겠지만, 그냥 변두리에서 이렇게 전체적인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들러볼 만한 장소이다. 이곳은 낮 풍경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여기기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일몰 30분 전 즈음이다. 막바지의 황금빛 햇살이 마을을 가득 비추는 장면부터, 일대가 서서히 어둑어둑해지며 하늘이 푸른빛과 장미색으로 물들어가는 광경. 그리고 마을 골목 곳곳에서 하나 둘 불을 켜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지는 부산 야경 명소의 멋이 있다. 윗 사진에는 아직 일대가 밝아보여서 잘 표시가 나진 않지만, 실제 육안으로 보면 불이 켜진 가구가 많아 '밝은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았다. 완전히 어둠에 잠긴 이후의 감천문화마을 마실...

부산 가볼만한곳 곳곳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포인트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면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짚어보자면 다들 황령산 야경을 손에 꼽을 것 같다. 오늘은 이를 중심으로 함께 들러보기 괜찮은 부산여행코스를 소개해볼까 한다. 낮동안 역순으로, 다른 스팟 먼저 둘러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마지막에 황령산을 찾는다면 하루를 보내기 딱 좋지 않을까 싶음. 1. 부산 황령산 전망대 야경 - 부산 연제구 연산5동 제일 먼저 언급해볼 곳은 바로 황령산 야경이다. 부산 남구와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도심지에 걸쳐 자리한 황령산은 부산 전 구역이 거의 다 보이는 명산으로 소문난 곳이다. 아래에서부터 걸어 올라갈 수도 있지만, 전망대 부근까지 길이 상당히 멀기 때문에 가능한 자차를 끌고 가실 것을 권해보고 싶다. 황령산 전망대 부근까지 차도가 닦여있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차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단,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주차장 자리가 날 때까지 다소 기다리는 시간이 길거나 매우 느리게 주행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이 점은 감안하시길) 당시 남편과 나는 차를 끌고 이곳을 찾았는데, 막힘 없이 올라갔다면 금방이었겠지만 차량 정체가 좀 있어서 위에 도착해 차를 대기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빨리 도착한 게 아닌가 싶네. 주차장에서 산길을 따라 약 5분 정도만 더 올라가면 평평...

국내에서 첨단을 달리는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곳을 짚어보라고 할 때 많은 이들이 망설임 없이 부산 해운대를 거론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오후부터 저녁 반나절 정도의 일정으로 둘러보기 좋은 해운대 놀거리와 부산 야경 스팟을 소개해보려 한다. 가슴 탁 트이는 시원한 경치를 만나볼 수 있는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이야기를 그럼 시작해봐야지. 1. 해운대 동백섬 -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백섬은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지명이다. 해수욕장에서 넘어가도 좋고, 더베이 101 부근 주차장에 차를 대고 누리마루 아펙 하우스를 거쳐 해안 산책로를 따라 해수욕장까지 걸어봐도 괜찮다만, 어째 경로로는 후자 쪽이 더 유명한 것 같긴 하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동백섬에서 일본 대마도까지 육안으로 내다볼 수 있는데, 윗 사진에서 배 너머 아스라히 보이는 듯한 저 땅이 바로 대마도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30여 미터 남짓한 규모의 출렁다리도 나온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위 아래로 출렁이는 진도잉 느껴져서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코스이다. 다리를 건너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가면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와, 해안선을 따라 세워진 높다란 빌딩과 산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날씨 맑은 날에 들러본 해운대 바다의 빛갈은 얼마나 진득하고 선명한지. 그 새파란 물빛에 눈이 다 시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바다가 보이는 산책...

한 도시를 여행하는 데 있어, 야경 포인트를 들러보는 것은 여행을 보다 다채롭고 즐겁게 만들어나가는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한다. 나는 이번에 4박 일정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최대한 다양한 부산 야경명소를 둘러보기 위해 계획을 빽빽하게 세웠는데, 그 중에서 특히 들러볼 만한 곳 여섯 군데를 추려서 소개해보려 한다. 등산을 할 필요도 없고, 비싼 전망대 입장료를 낼 것 없이, 무료로 반짝이는 부산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스팟을 아래 정리해본다. 부산 가볼만한곳 야경 명소 BEST6 1. 동래읍성 북장대 주소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산 48-2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관람료 무료 * 자차 방문자는 '복천박물관' 주차장 이용 첫 번째로 소개해볼 곳은 바로 동래읍성 북장대이다. 동래읍성은 오후 6시까지만 개방하지만 이번에 내가 찾아가볼 곳은 읍성 전체가 아니라 그 중에서도 북장대 하나였다. 북장대까지는 밤에도 성곽길 따라 올라갈 수 있는 데다 여기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참 멋지다고 들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다. 자차 이용자는 내비에 복천박물관을 찍고 그곳 주차장이나 길목에 차를 세우면 된다. 동래읍성은 부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적지 중 한곳으로, 세 개의 나지막한 산과 평지를 둘러싸며 이루어진 전형적인 평산성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동래구 쪽에 시가지를 만들게 되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서문에서 남...

진도 가볼만한곳 세방낙조 일몰 여행코스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산, 섬이 어우러지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끝없이 펼쳐진 전남 진도.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한반도에서 손에 꼽게 아름다운 일몰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방낙조를 중심으로 하루 사이 다녀오기 좋은 진도 여행코스를 두루 언급해보려 한다. 전남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한 번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 같다. 1. 진도 세방낙조 일몰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 지역 어느 곳에서나 아름답고 너른 바다를 두르고 있는 진도의 해안선. 그 중에서도 특히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을 찾는다면 역시 세방낙조 전망대가 아닐까 싶다. 내비에 해당 장소를 찍고 목적지로 향하면 한반도 최서남단 일대에서 가장 전망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는 일몰 포인트에 다다르게 된다. 이곳으로 이르는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을 정도로, 진도 세방낙조까지 향하는 길목 자체가 또 하나의 진도 가볼만한곳이기도 하다. 이날은 날시가 다소 흐린 날이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낙조를 만나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방문해보기로 했다. 워낙 유명한 포인트인만큼 다도해를 전망할 수 있는 너른 데크가 조성되어 있었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지는 해를 기다리며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었다. 전망데크 앞으로는 전용 주차공간이 조금 마련되어 있지만, 인파에 비해 대수가 많이 모자란 편...

봄에서 이른 초여름으로 막 넘어가려는 요즘 같은 날. 초록초록한 산천 풍경과 바다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전남 가볼만한곳 여행지가 많은에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진도 여행코스를 짚어볼까 한다. 바로 진도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다녀오기 좋은 스팟에 대한 이야기이다. 1. 진도개 테마파크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0 -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제일 먼저 언급해볼 진도 가볼만한곳은 진돗개 테마파크. 이곳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토종 개인 진돗개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볼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나 관람료 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다만 강아지 간식은 별도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먼저 내부인 진돗개 홍보관부터 둘러보기로. 무료 입장으로 보는 마당에 이것저것 운운하긴 그렇다만, 전시의 내용이 너무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물론 벽면을 가득 장식한 다양한 진돗개 사진들은 너무 귀엽지만 좀 더 요즘 사람들의 감성에 맞는 콘텐츠는 없었을까 싶은 느낌도 든다. 뭔가 상투적으로 만든 듯한; 여튼, 전남 가볼만한곳 진도개 테마파크 홍보관에는 진돗개는 물론 개라는 동물이 어떤 동물이며 특성은 무엇인지를 여러 가지 시청각 자료로 정리를 해두었다. 기대 없이 가볍게 훑어보고 나오는 정도로 족하면 됨. 만약 저 홍보관이 다였다면 전남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기에는 어렵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진도개 ...

오늘은 진도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진도타워 이야기를 써볼까 싶다. 해남과 진도 사이를 가르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진도대교와 산,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낮과 밤의 풍경이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를 내기에 시간이 된다면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씩 들러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진도 케이블카 -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제일 먼저 소개해볼 진도 가볼만한곳은 바로 해상케이블카이다. 좁은 울돌목 해협을 사이에 두고 전남 진도와 해남군이 갈리는데 아랫쪽에 위치한 탑승장은 해남군이요, 위에 자리한 진도타워 앞 승차장은 진도군 소재이다. 개인적으로 진도 케이블카는 이 부근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한 번쯤은 타볼 만한 가치가 있는 탈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지역의 해상케이블카에 비해 길이도 그리 긴 편은 아니고, 아주 높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적당히 가까운 시선으로 울돌목해협 풍경과 진도대교를 즐겨볼 수 있다.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으로 나뉘어 있는데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가능한 크리스탈 캐빈을 타보실 것을 권해보고 싶다. 2. 진도타워 -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 오전 9시 ~ 오후 5/6시 운영 진도 케이블카를 타고 윗쪽 울돌목 승차장에 하차하면 반대편의 시원한 뷰를 조망할 수 있다. 여기서 계단을 따라 한 번 더 올라가면 진도타워 앞에 다다르...

오늘은 전라남도 바다 끝쪽에 위치한 진도군의 명소들을 한데 모아 소개해볼까 한다. 당시 나는 당일치기로 이곳을 들렀던지라 군 내 모든 관광지를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시간을 쪼개서 알차게 둘러보고자 노력해봤다. 오전부터 부지런히 서두르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는 코스이고 취향 따라 장소를 더하거나 빼면서 여행계획을 꾸려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음. 그럼 아래에 이야기를 정리해보도록 해야지.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기 좋은 진도 가볼만한곳 BEST 1. 명량해상케이블카 주소 :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20 문의전화 : 061-535-9900 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 영업 종료 30분 전 매표 마감 이용요금 크리스탈 캐빈 왕복 : 대인 17.0 / 소인 15.0 일반 캐빈 왕복 : 대인 13.0 / 소인 11.0 첫 번째로 소개해볼 곳은 명량해상케이블카이다. 탑승장 소재지는 전남 해남으로 되어 있지만, 이곳은 진도군과 바다를 사이로 두고 바로 맞닿아있는 땅이기도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진도군 소재지인 진도타워로 오갈 수도 있기에 일단 진도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캐빈은 일반과 바닥이 훤히 뚫린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이고 둘 다 왕복/편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교통 문제도 있고 하여 편도 타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ㅎ;)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올해 9월에 개통한 따...

미세 먼지 없이 대기가 깨끗하면서도 햇살 쨍한 날, 이런 날 나들이를 떠난다면 일몰은 꼭 즐겨주는 것이 옳지 않은가 싶다. 오늘은 약 일주일 가량, 직접 전남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시제로 들러보았던 전남 일몰 명소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덧붙여 하단에 전라남도 가볼만한곳 링크들도 추가로 같이 올려보기로~ 1. 목포 가볼만한곳 노을공원 주소 : 전남 목포시 청호로 219번길 34-22 * 주차 공간이 넓으며 바로 앞에 해물탕 거리가 있어 일몰 구경 후 식사까지 같이 해결하기 좋음 제일 먼저 언급해볼 전남 가볼만한곳은 바로 목포 산정동에 위치한 작은 근린공원, 노을공원이다. 목포의 노을 스팟 하면 유달산 전망대나 스카이워크 일대도 유명하지만 부대끼는 사람들도 피하고, 해 지는 광경을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을 원한다면 이곳을 들러보는 것도 꽤 괜찮다. 공원의 부지도 꽤 넓은 편이고, 공원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차를 대는 것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서 좋은 곳. 공원 어귀에 아이용 자전거나 미니카도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라면 한 번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공원 끄트머리에는 바다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전망 데크고 있고 주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해지는 광경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겨봐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본인은 노을공원 방문 전, 목포 가볼만한곳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던 유달산 케이블카를 타보았다. 나는 최대한 많은 ...

동두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북부 가볼만한곳 징검다리 연휴가 많은 2024년도 10월 초순, 휴일을 그저 집에서만 보내고 싶지 않은 분들은 집 근처 곳곳의 여행지나 당일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서울 근교로 손쉽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경기북부에 자리한 동두천 가볼만한곳,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해보려 한다. 1.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 오전 11시 ~ 밤 9시 💰 입장권 : 인당 20,000원 💰 주차비 8시간 기준 3천원 🐶 매주 수요일, 일요일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 👶 매주 일요일 패밀리 데이로 자져 동반 입장 가능 일명 동두천 일본마을로 불리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의 전통적인 풍경과 마을을 재현해낸 곳이다. 전통적인 건축양식부터 정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하고 구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알차게 꾸며져 있는데다 포토존이 많아서 한 번쯤은 들러볼만하다. 평소에는 테마파크 전체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글을 살펴보면 오는 가을 축제 기간 동안은 단 매주 일요일은 패밀리데이로 운영해 자녀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방문해보시면 어떨까 싶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 번 더 전화로 문의해보시길 권장 드림) 참고로,...

경기도 뚜벅이 여행 동두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입장료 볼거리 이번에는 서울 근교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물씬 느껴볼 수 있고 출사 즐기기 좋은 장소로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도심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한적하고 운치있는 산세를 느껴볼 수 있는데 의외로 대중교통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서 뚜벅이들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부담 없이 가보기 좋은 곳이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1.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 입장료 : 20,000원 - 주차료 : 8시간 3,000원 - 경기 동두천시 천보로 56-12 - 동절기 오전 11시 ~ 밤 9시 운영 - 동절기 오후 8시 입장 마감 - 온리 어덜트 존 니지모리스튜디오는 어른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노키즈존이라 하기에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고등학생이라 해도 미성년자 자체의 입장을 허하지 않기 때문에 어덜트 존이라는 표현이 더 걸맞는 것 같기도 하다. 동두천 일본마을 입장료는 인당 2만원으로, 적지 않은 금액인데 3천원의 주차료를 별도로 받는 부분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긴 한 듯. 다만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서 하차할 경우 11번 버스를 이용해 대중교통으로 오가기에 퍽 좋은 곳이다. 역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여럿이서 쉐어할 경우 택시비 부담도 적은 편이기에 경기도 뚜벅이 여행지로 고려해보기 괜찮을 것 같다. 2. 입구~히카리잡...

올해 11월은 예년과 달리 겨울날씨 치고는 유독 더위와 비가 잦았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한파특보가 발령된 것을 보면서 겨울에 들어서긴 했나보다- 하고 조금씩 실감나는 요즈음 오늘은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기 좋은 동두천 일본마을을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니지모리 스튜디오와 그를 포함한 주변의 동두천 가볼만한곳 여행코스가 그곳이다. 1.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 오전 11시 ~ 밤 9시 운영 - 노키즈존 운영 경기북부 지역 중에서도 동두천은 사실 관광지로서는 크게 인지도가 높은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천보산 기슭에 작은 동두천 일본마을이 생겨나면서, 이를 중심으로 당일치기로 둘러보면 좋을 주변의 여행지들이 조금씩 소개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좋은 부분은 동두천은 자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러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괜찮다는 점이다. 이번 니지모리 스튜디오만 하더라도 동두천 중앙역에서 60번 버스를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며, 택시로 이동해도 위치가 멀지 않아 크게 비용 부담이 없는 편이기에 오가기 쉽다. 참고로 이곳은 상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아이가 있는 분들보다는 친구나 연인끼리 놀러가기에 괜찮은 곳임을 감안하고 방문하심이 좋겠다. 동두천 일본마을은 료칸을 포함해 다양한 상점가로 채워져 있어 실감나는 볼거리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시품목푸터 자잘한 장식이나...

서울 근교 야경을 즐기러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국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동두천 가볼만한곳,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제격이 아닐까 싶다. 오로지 어른들만 입장을 받기 때문에 사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분들한테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대신 조용하고 호젓한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어 조용하고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추천해볼 만한 장소이다. 낮에 가봐도 이곳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지만, 진정한 볼거리는 밤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바-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정리해봐야지. 1.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 매일 오전 11시 ~ 밤 9시 운영 - 저녁 8시까지 입장 - 입장권 20,000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동두천 니지모리는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서 자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행역까지만 가면 택시비 부담도 심하진 않아서 자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당일치기로 방문해볼 수 있는 스팟이라 할 수 있겠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긴 하다만, 너무 해가 진 뒤에 찾아가기 보다는 일몰 30분 전 즈음에는 이곳을 찾아 빛이 남아 있을 때의 풍경도 좀 더 둘러보는 것을 권해본다. 요즘에는 해가 더욱 빨리 저무는데, 오후 5시 무렵만 되도 캄캄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서울 근교 야경 스팟을 찾기에 최적의 시간은 오후 4시 30분 즈음이 아닐까 싶다. 해가 산 너머로 ...

강원도 속초 고성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코스 얼마 전 강원도 속초 여행코스를 쭉 훑어보고 돌아왔다. 실내 전시부터 다양한 주변 경관을 아우르는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 오늘은 이에 더해, 속초 가볼만한곳 옆 지역인 고성의 단풍 여행지까지 한데 엮어서 하루 사이로 다녀오기에 적절한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감은 있지만, 그래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도래하는만큼 일찍부터 일정을 비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 1. 영금정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당일치기 속초 고성 가볼만한곳의 첫 여행지는 바로 영금정이다. 속초 여행코스중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곳인데 이곳 하나만 찾으면 영금정부터 동명해교, 동명항, 걸어서 도보 3~5분 거리의 속초등대 전망대까지 여행지를 네 군데나 둘러볼 수 있는 셈이기에 추천해본다. 영금정 해돋이정자만 올라가도 멀리 속초해수욕장과 대관람차까지 내다볼 수 있지만 만약 좀 더 높은 지대에서 경치를 감상해보고 싶다면 인근의 등대까지도 올라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본다. 다만 등대는 기상 요건이 좋지 않은 날에는 권하지 않으며 영금정은 상시 출입 가능하니 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겠다. 영금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2. 뮤지엄엑스 or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 뮤지엄 엑스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 평일 오후 6...

속초 비올때 가볼만한곳 비올때 속초 당일치기 여행코스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가 수시로 오락가락하고 변덕스러운 요즈음, 만약 여행을 떠났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면?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 해도 김이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일정을 미루기 어렵거나 갑작스럽게 날이 흐려져 계속 여행을 감행해야만 한다면 지역 내 실내 스팟을 잘 공략해보는 게 나을 것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비 내리는 날 둘러보기 좋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여섯 군데를 소개해보려 한다. 1. 국립산악박물관 - 미시령로 3054 -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휴무 첫 번째로 소개해볼 속초 당일치기 여행지는 바로 국립산악박물관이다. 여행지의 중심부라할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해수욕장(영금정) 라인에서 약 10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차가 있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함께 방문해볼 만한 위치이다. 관람료 없이 운영 시간 내에 누구나 둘러볼 수 있으며, 위치와 동선을 가늠해봤을 때 이곳은 시내로 들어가 본격적인 속초 여행코스를 즐기기 이전 첫 번째 코스로 방문해볼 것을 권해 드린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우리나라 산악 역사와 등산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산악의 역사와 다양한 산악 장비에 대한 소개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산악인들에 대한 자료들도 있고 1층의 설악산 기획전시에서는 조선시대때부터 현대에...

겨울 속초 가볼만한곳 당일치기코스 속초 뚜벅이 여행 2024년도 어느덧 입춘을 넘기면서 슬슬 봄에 접어들려 하고 있다. 오늘은 끝나가는 겨울 분위기를 마저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짚어볼까 한다. 속초는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 스팟이 다양하고, 각 장소마다 그 위치가 서로 가까운 편이기에 자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러들이 당일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럼 지금부터 속초 당일치기코스를 소개해보기로. 1. 영금정 동명항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제일 먼저 소개해볼 속초 뚜벅이 당일치기 스팟은 바로 영금정이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자차로는 10분, 택시비는 5~6천원 정도가 드는 거리로 이동 거리 부담 없이 가깝게 들를 수 있으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다들 꼭 찾아가는 스팟이라 할 수 있겠다. 영금정은 바닷가에 자리한, 크고 넓은 바위가 작은 동산마냥 깔려 있는 곳이다. 그 위에 올라가 정자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해준다. 영금정 아래에는 쭉 뻗은 동명해교도 있으니 이 역시 놓치지 말고 함께 거닐어보시면 좋을 듯 싶다. 영금정 정자에 올라서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동명항을 지나, 멀리 속초해변과 대관람차도 볼 수 있다. 해안선 반대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설악산이 보이는데, 과거에는 울산바위 뷰가 정면으로 시원하게 보였지만 그를 가로막은 건물 때문에 경관이 ...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중앙시장 여행코스 맛있는 먹거리며 선물용으로 눈여겨볼 만한 품목이 가득한 중앙시장은 속초 여행코스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명소라 할 수 있겠다. 이곳을 방문하기에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타워에 차를 대는 것인데, 다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주변 정체가 심하고 주차 자리가 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때문에 오늘은 주차난도 해결해볼 수 있고, 중앙시장을 오가면서 관광 콘텐츠인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도 함께 타볼 수 있는 코스 위주의 소개와 여행 계획에 끼워넣기 좋은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지 리스트를 같이 소개해보려 한다. 1. 속초 아바이마을 - 청호로 122 일원 제일 먼저 언급해볼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은 바로 아바이마을이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전란을 피해 함경도에서 남하한 피난민들이 정착해 형성한 촌락이다. 휴전선이 형성되면서, 다시 북녘의 고향 땅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진 피난민들이 휴전선과 가까운 바닷가에 집을 짓고 마을을 형성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요즘에는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더 잘 알려진 곳이지만, 이곳의 형성 과정에는 이와 같은 아픔이 서려 있다. 내비에 아바이마을을 찍고 방문하면 저 멀리 여객터미널이 내다 보이는 너른 간이해변에 당도하게 된다. 과거 이곳은 갯배를 타고 안으로...

겨울 속초 가볼만한곳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 1박2일 여행코스 연말을 맞아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서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오늘은 강원도 여행지 중에서도 산과 바다, 번화한 도심까지 여러 가지 매력을 지닌 여행지 속초 여행코스를 추천해보려 한다. 속초 1박2일 여행코스 첫째날 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 운행시간 : 평균 09시 ~ 오후 6시 - 이용료 : 대인 15,000원 / 소인(37개월 이상) 11,000원 제일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바로 설악산 국립공원의 절경을 가장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는 권금성 케이블카이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따로 예약을 받지 않고 현장 발권으로 번호 순으로 이용을 하는데다, 기상 현황에 따라 운영 시간 또한 탄력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므로 방문할 때 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래도 한 가지 팁을 이야기해보자면, 보통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편이고 주말에는 워낙 방문객이 많아 늦게 가면 설악산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기 쉽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방문해보시길 권해보고 싶다. 조금 일찍 와서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주차 지옥을 빙빙 도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약 15분 정도의 산책 코스를 따라 조금 더 위로 향하면 권금성에 닿을 수 있다. 설악산 능선의 깎아지를 듯한 절벽과 암봉이 바로 코...

오늘은 작년 3월 말 즈음 다녀왔지만 딱히 풀어쓰지 않고 묵은지로 남겨두었던 태안 천리포 수목원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한다. 사실 작년에 글 써야지 했었는데 여차저차 시간이 애매하게 넘어가버리면서 봄 여행지로 소개하기가 뭣해져ㄲㄲ 이렇게 된 거 내년에 쓰자 하고 남겨두었던 글이다. 여튼 이제 봄에 접어든 고로ㄲㄲ 지금부터 그 이야기와 더불어 함께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 둘러볼만한 태안 가볼만한곳들을 아래 함께 소개해보기로 하겠다. 함박 꽃망울을 터뜨린 목련꽃 그늘 아래서-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에 위치한 이곳 수목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봄철의 목련꽃은 빼놓지 말고 봐줘야만 하는 볼거리인데 가장 흔한 백목련과 자목련은 물론이고 생전 처음보는 다양한 품종의 목련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목련도 이렇게 종류가 다양했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는 것은 물론, 그 멋을 면밀히 느껴볼 수 있기에 이 시기에 태안을 가보는 분들이라면 빼놓지 말아야만 하는 코스라고 생각함. 참고로 수목원은 3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4시에 매표를 마감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는 게 좋겠다. 입장료 : 성인 9천/청소년6천/어린이5천 운영시간 : 동절기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 오후 4시에 매표 마감 태안 천리포 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민간 수목원이다. 이곳은 서양인 중에서는 최...

당진 왜목마을은 해가 뜨고 지는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그래서 이전부터 나도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작년 연말 즈음에 신차를 뽑고ㄲㄲ 드라이브를 다녀와봤다. ㅎㅎ 이 지역은 다른 때에도 조금씩 여행을 다녔던 적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왜목마을을 주로 소개하긴 하나 하단에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 가볼만한곳도 소개를 함께 해보려 한다. 아미미술관, 아그로랜드, 당진 놀이공원 등등이 있으니 이렇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꾸려봐도 괜찮을 듯 싶다. 목적지를 향해 길을 달리던 중, 산 너머 웬 굴뚝에서 굵은 연기가 뿜어져나오길래 이것도 한 컷 찍어봤다. 제철소 굴뚝인가.. 싶은데 별로 매연스럽지 않고 우리동네 열병합발전소 굴뚝 연기마냥 하얘보이네.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인 왜가리 조형물도 찰칵~~ 멀찍이서 봤을 때는 정어리인가...? 싶었는데 조금 가까이 다가가니 새 날개가 겹쳐보이면서 수면에서 고개를 치켜든 왜가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곳 지명인 왜목이란 단어부터가 땅 모양이 가느다란 것이 마치 왜가리의 목과 같다 하여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혹은, 누워 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유래되었다고도 전해진다고. 우리가 당진 왜목마을에 도착할 즈음에는 해가 지기 직전이었다. 해수욕장 앞에 차를 주차하고 모래사장 쪽으로 다가가보았는데,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설명을 읽어...

이제 2021년도 2월도 딱 일주일이 남았다. ㄲㄲ 이번에는 다가오는 새달을 맞이하여 3월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볼만한 곳으로 서산 유기방가옥 이야기를 끌적여볼까 한다. 작년 3월 수선화가 절정으로 만발했을 때 다녀왔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상세 후기를 정리하지 않았었다ㄲㄲ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이 질테니 1년 묵혀뒀다가 초봄에 미리 글써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메인은 수선화 이야기이지만 맨 아래 하단에 개심사, 해미읍성, 웅도 등 함께 가볼 만한 서산 여행명소도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해서 계획을 세워봐도 좋을 것 같다. 매년마다 개화시기가 며칠 정도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여튼 내가 다녀왔던 시기는 작년 3월 29일 일요일이었다. 덜 피지도 않고 꽃이 지지도 않고 딱 제일 예쁠 때 절정으로 만개해있을 때 다녀왔는데 덕분에 넘나 예쁜 광경들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곳은 일주일 정도 차이로도 꽃 모양과 싱싱한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운이 참 괜찮았던 것 같음. 여튼, 이날 남편과 나는 이른 아침부터 차를 몰고 달려서 이른 오전에 이곳에 도착했다. 이날 날씨는 아주 예술이었음 ~_~ㄲㄲ 구름 한점 보이지 않는 파란 하늘에 선선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훈내가 바람에 가득히 실려서 살랑거리는 그런 날이었다ㅎㅎㅎ 당시 각 지자체에서 봄꽃축제를 취소하고 어떤 곳은 출입로 자체를 폐쇄하는 곳도 있었지만 여긴 방문객 입장을 받아들이...

작년 12월 중순, 난생 처음으로 차를 새로 뽑고ㄲㄲ 도저히 주말까지 걍 집에 모셔두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월요일에 남편과 함께 서해안 드라이브를 훌쩍 다녀왔다. 요즘 변종 바이러스 이슈가 좀 있긴 하지만ㄲㄲ 이때는 요즘보다도 훨씬 분위기가 흉흉했기에 다른 지자체에서도 카페나 밥집은 들르지 않고 최대한 사람들이 다니지 않을 만한 곳으로 발길을 돌려보기로 했음. 우리 부부가 맨 처음으로 가본 곳은 충남 서산이었는데, 서산에서는 정말 다른 이들과는 1도 마주치는 게 없었음ㄲㄲ 서산에서는 벌천포 해수욕장과 웅도를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벌천포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쉐보레 트래버스 순정 내비게이션에다 목적지를 입력하고 가봤는데 내비가 좀 오락가락해서 -_;;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틀려고 했는데 살펴보니 풍경이 꽤 그럴듯해 보여서 걍 한 장씩 찍어보았다. ~_~ ㅎㅎㅎㅎㅎ 하는 김에 우리의 신차 사진도 찰칵~~ 자동차 리뷰도 한 번 올려보기는 해야 하는데ㄲㄲ 귀차니즘에 미뤄지고 있네ㅋ 목적지로 향하면서 도중에 작은 규모이지만 염전도 보여서 잠깐 차를 멈춰보았다.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고 갓길이 있는지라 한쪽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어봤음. 한쪽으로는 물이 죄다 빠져서 갯벌 위에 서 있는 고깃배가 내다 보였다. 날씨가 맑지 않아서 살짝 아쉽ㄲㄲㄲ 차를 몰고 천천히 달리다가 웬 표지판과 조형물이 보여서 잠깐 멈춰봤다. 저 ...

이번에는 해가진 뒤에도 들러보기 좋은 당진의 명소를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삽교호 놀이동산이 그곳이다ㄲㄲ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있을 만한 놀이기구는 죄다 있고 야경이 예뻐서 당일치기 당진 여행 코스를 구성할 때 마지막 코스로 방문해보기 괜찮은 곳이다. 인근에 삽교호 함상공원도 있으니 해질 즈음에 공원을 둘러보고 매직아워 때나 해가 다 저문 뒤에 이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봐도 좋을 것 같다. 내비게이션에 당진 삽교호 공원을 찍고 가면 넓은 주차부지를 마주할 수 있는데 이쪽에다 차를 대고 걸어가면 된다. 이쪽 인근은 조개구이와 횟집이 몰려 있음. 가게들을 지나쳐 대관람차가 보이는 곳으로 1~2분 정도 걷다 보니 드디어 입구가 보였다. 부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대관람차, 자이로드롭, 바이킹, 회전목마 등의 놀이기구부터 아이용 기구까지 가짓수는 적진 않은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 구경하는 건 제한이 없고, 놀이기구는 종류마다 금액이 조금씩 다른데 평균 대인 4,500원, 소인은 3,500원 가량이라고 보면 된다ㅎㅎ 많지는 않지만 부지 곳곳에는 빛조형물 포토존도 있었음. ㅎㅎㅎ 바닷가 근처라 그런가 밤이 되니 바람이 매섭게 불어서 놀이기구는 패스했다 ㅠㅎㅎ 나중에 날씨가 좀 따뜻해질 때 당진 삽교호 인근을 다시 들르게 되면 그때 함상공원도 구경하고 놀이기구랑 대관람차도 한 번 타봐야겠음. 월요일 저녁에 방문했던지라 내부에는 사람들이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