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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11월 인천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 2024년 10월도 어느덧 하순이 되었다. 11월이 지나면 체감상 겨울이 되었다는 게 더 잘 와닿을 것 같은데, 미리 11월 가볼만한곳으로 겨울 저녁 감성을느껴볼 수 있는 인천 근교 가볼만한곳 여행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신포시장에서 차이나타운으로 이르는 동인천 일대의 골목 여행지가 그곳이다. 1. 인천 신포시장 📍 인천 중구 신포동 6-6 ⏰ 오전 9시 ~ 저녁 8시 제일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신포시장이다. 동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이곳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청과물이며 생필품,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을 중심으로 식당과 옛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있어서 식사와 차를 해결해보며 구경하기에 괜찮다. 신포시장에서는 떡, 순대, 간식거리 등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것은 바로 닭강정이다. 매콤한 양념에 바싹 튀긴 닭고기를 버무린 닭강정이 매우 맛있고 아예 '신포닭강정'이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인천을 찾는다면 한 번쯤 포장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특히나 닭강정은 식은 뒤에 먹는 게 오히려 더 맛있기 때문에 뚜벅이여행 말미나, 시장 근처에 주차해둔 차량 안에 보관해두고 골목 나들이를 즐겨보시면 좋겠다. 일반적인 점포는...

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센트럴파크 문보트 야경 수상택시 지난 일요일, 남편이랑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오면서 오래간만에 인천 송도 지역을 다녀왔다. 인천 하면 그동안은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로 이어지는 동인천을 주로 놀러갔지만 이번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과 매직아워를 감상해보고자 이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는데 화려한 빌딩숲과 녹지가 어우러진 경관도 멋지고 고층 건물이 많은만큼 야경도 멋져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싶다. 그럼 이곳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아래 자세히 소개해봐야지. 1. 센트럴파크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센트럴파크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조성한 친환경 공원이다. 연장 총 1.8km에 달하는 해수 인공수로를 따라 늘어선 녹지와 빌딩, 조형물, 크고 작은 광장과 전망대를 겸하는 다리 등등 볼거리가 다양해 서울근교 여행지로 들러보기에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주차 시설도 넉넉하게 갖춰져 있어 내비에 센트럴파크를 입력하고 찾아가면 이스트보트하우스가 위치한 입구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료는 30분에 천원으로 당시 나는 센트럴파크 보트를 이용하고 수로를 왕복으로 길게 걷는 등 꽤나 오랜 시간을 보내고 5천원의 주차비를 지불했었다. 일자로 쭉 뻗어 있는 공원 곳곳에는 작은 토끼섬이며 한옥마을, 광장 등 볼거리가 꽤 많다. 화려한 볼거리라고 말하긴...

인천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근처 송월동 동화마을 주차장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연휴, 수도권 근교로 가족 나들이로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인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엮어서 다녀오면 어떨까 싶다. 이번에는 두 군데만 소개하겠지만 사실 이 근방은 걸어서 둘러볼만한 요소가 매우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 개항장거리와 자유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는데다 자차를 타고 15분 정도만 더 이동하면 월미도까지 둘러볼 수 있는만큼 당일 나들이를 즐기기엔 최적화된 곳이라 할 수 있겠는데, 월미도 이야기는 최하단부에 링크로 남겨두기로 하고 오늘은 이 두 군데 여행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1. 송월동 동화마을 📍 인천 중구 송월동3가 17-1 ⏰ 연중무휴로 운영 먼저 언급해볼 인천 근처 가볼만한곳은 차이나타운과 바로 붙어 있는 동화마을이다. 2013년 처음 조성된 이후로 현재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지닌 벽화마을로 거듭난 곳인데, 비슷한 시기에 조성되었던 여러 마을이 명성을 쭉 유지하지 못하고 쇠퇴한 곳이 많은 경우와 비교해보면 이곳은 현재까지도 작품의 퀄리티가 높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사 적당히 북적북적 즐겁게 둘러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송월동 동화마을 주차장은 마을 건너편에 자리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내비게이션에 '동화마을공영주차장'을 찍고 방문하면 되며 첫 30분은 1,000원이고 60분은 2,000원 120분은 4,000원이다. 이용 금액이...

인천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 실내 차이나타운 볼거리 지하철 1호선의 종점역, 인천역 부근에는 당일치기로 둘러볼 만한 요소가 참 많다. 제일 먼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자리매김한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송월동 동화마을과 자유공원, 개항누리길 다소 멀리는 월미도까지 거미줄마냥 뻗어나가 구경할 요소가 무궁무진하니 말이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 스팟을 섞어 소개를 해볼려 한다. 1. 인천 차이나타운 볼거리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먼저 언급해볼 인천 데이트코스는 동인천 관광지의 핵심지라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이다. 한때 반중감정과 코로나 등의 이슈로 주말 피크타임 때에도 왜 이렇게 썰렁하지? 싶을 때가 있었는데 최근인 3월 중순에 간만에 다녀온 차이나타운은 북적북적 많은 인파로 전성기의 무습을 거의 되찾는 느낌이었다. 간만에 가보니 전에는 못봤던 빨간 연등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는데 이런 것도 나름 볼거리 요소인 것 같다. 사진관이며 옛 시대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는 의상실도 두어 군데 눈에 띄더란. 사실 차이나타운 일대는 사람들도 많고 생각보다 배경지가 예쁜 편은 아니지만, 뒤에 후술할 개항누리길이 퍽 운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옷을 빌려 인천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이곳은 메인 입구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나아가면 송월동 동화마을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개항...

서울근교 가족 나들이 인천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봄을 맞이하면서 슬슬 어디론가 나들이를 떠나볼까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다가오는 주말, 당장 어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울근교 나들이 스팟 중에서도 정오 무렵부터 해질녘까지 둘러볼 만한 인천 드라이브코스를 추천 드린다. 인천 중구와 계양구를 오가는 포인트들로, 볼거리가 다양하면서 데이트 장소로 픽하기에도 괜찮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가벼운 나들이로도 추천할만한 곳들이다. 1. 신포시장 - 인천 중구 신포동 6-6 - 매달 첫 번째 월요일 휴무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동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다. 시장 내 먹거리도 다양하고, 신포시장 주변으로도 작은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이 일대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도보 여행을 즐겨시면 될 것 같다. 주차는 바로 인근에 공영주차장에 있으니 이곳에 차를 대면 된다. 시장 구경도 해보고 대표 품목인 닭강정도 포장해본 뒤, 차를 끌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서 그곳에 주차하고 구경을 이어가도 좋지만 신포시장에서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까지는 모두 도보로 연결되어 있고 골목길을 거닐며 구경하는 즐거움도 쏠쏠하기에 차는 시장 앞에 대고 걸어가 구경다닐 것을 추천 드린다. 2. 개항장거리 - 인천 중구 관동1가 24 인천 가볼만한곳 신포시장에서 차이나타운 방면으로 발걸음을 쭉 옮기다보면 레트로한 분위기...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 데이트 월미도 바다열차 예매 오늘은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외 실외를 아우르면서 볼거리가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일원에 위치한 차이나타운부터 월미도에 이르는 여행 코스가 그곳이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뚜벅이 여행자들도 어렵지 않게 일대를 돌아다닐 수 있는만큼 한 번 눈여겨보시면 어떨까. 1. 차이나타운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제일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지하철 1호선 인천역 1번출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이다. 우리나라의 골목과 이국적인 감성이 혼재된 곳으로 한국식 중화요리도 맛볼 수 있고 짜장면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과 볼거리가 많아 인천 실내 데이트 첫 코스로 가볍게 들러볼만한 곳이다. 차이나타운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2. 월미도 바다열차 - 오전 10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차이나타운에서 점심도 먹고 잠깐 쉬었다면, 본격적으로 인천 가볼만한곳을 쭉 둘러볼 차례다. 지하철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월미도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으니 이쪽으로 와서 월미도 바다열차 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월미도 모노레일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과 섬, 바다를 아우르는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잘 단장된 공원부터 쉽게 둘러보기 힘든 항구까지 볼거리가 많다. 순환형으로 모노레일을 탄 채로 쭉 한 바퀴...

인천 가볼만한곳 신포시장 먹거리 차이나타운 데이트 생기가 넘치는 떠들썩한 번화가와 다양한 핫플레이스, 깔끔한 신도시까지 다양한 여행 스팟을 품은 인천이지만 개인적으로 인천 가볼만한곳의 찐은 바로 지하철 1호선의 마지막역인 인천역이라 생각한다. 이 일대에는 신포시장을 비롯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개항누리길 등이 도보로 연결되어 있으며 월미도까지 뻗어나가면 하루 안에 다 둘러보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구경거리가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신포시장에서 시작해 개항로를 지나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이르는 코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1. 인천 신포시장 먹거리 - 중구 신포동 6-6 - 오전 10시 ~ 저녁 8~9시 운영 먼저 소개해볼 장소는 바로 신포국제시장이다. 이곳은 1호선을 타고 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고, 대중교통으로 바로 가실 분들은 수인분당선 신포역에 내리면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금방 찾아가실 수 있을 것이다. 인천 신포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다. 지붕이 있는 아케이드형 시장으로 눈 비 등 날씨의 영향 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규모가 커서 시민들의 생활 품목부터 청과물이며 간식거리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 끄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은 바로 닭강정집이 몰려 있는 골목이다. 인천 신포시장 먹거리 중 제일 유명한 품목으로, 애초에 신포시장이 유명해진 연유도 이 닭강정에 있...

인천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볼거리 송월동 동화마을 개항장 거리 지하철 1호선의 서쪽 마지막 역, 인천역 일대에는 도보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가 무수히 많다. 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인천 동화마을과 개항장 거리가 붙어 있고 윗쪽으로 올라가면 자유공원데, 다시 역사 앞으로 돌아오면 월미도로 향하는 모노레일까지 타볼 수 있으니 깊이 있게 둘러보려면 하루를 다 보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이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차이나타운부터 개항누리길에 이르는 도보 코스를 훑어보려 한다. 1. 인천 차이나타운 볼거리 -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제일 먼저 소개해볼 인천 가볼만한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역 출구 앞으로 나오면 건너편 도로 앞에 기와를 얹은 화려한 문주를 보게 되는데, 그곳부터 바로 동네가 시작된다. 이곳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무역이나 이민 등으로 넘어온 중국인들이 자연스럽게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곳이다. 그 덕분에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면 골목 곳곳에서 중국 문화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동북아 문화권이 서로의 영향을 받아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도 디테일한 부분이나 특히 주된 색을 사용하는 방식은 자세히 따져보면 판이하게 다른데, 이곳에서는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인 거리 답게 어렵지 않게 골목에서 붉은색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익숙한 듯 싶으면서도 그 묘한 차이 하나 때문인지,...

인천 섬여행 명소 중에서도 당일 나들이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고 또 '볼거리가 많은' 곳을 짚어보라면 단연 강화도가 아닐까 싶다. 육로가 연결되어 있어 내륙과 섬 사이를 오가기 편한데다 바다와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명소며 역사적 의의가 깊은 유적지 그리고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예쁜 카페까지 강화 가볼만한곳이 참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한옥의 아름다움을 접해볼 수 있는 장소를 세 군데 소개해보려 한다. 글 하단에, 이번 포스팅과 장소가 겹치지 않으면서도 같이 코스에 구성해봐도 좋을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도 추가로 언급할 예정이니 한 번 읽어주시면 좋을 듯. 1. 강화도 전등사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오전 8시 ~ 오후 6시 개방 제일 먼저 소개해볼 강화 가볼만한곳은 바로 전등사이다. 과거에는 문화재 관람료의 일환으로 사찰을 방문할 때 입장료를 내야만 했지만, 현재는 폐지되어 주차비만 지불하면 된다. 강화도 전등사 주변 주차장은 남문과 동문주차장이 있는데, 소형 자동차의 경우 주차비는 2,000원으로 큰 부담 없어 좋다. 참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부지가 넓어 차를 대는 게 편한 주차장은 남문이니 방문 시 기억해두시면 좋겠다. 아무래도 산 속에 자리한 사찰인만큼, 주차장에서 강화도 전등사까지는 부득이하게 경사로를 올라가야만 한다. 그래도 경사도 자체는 아주 힘든 느낌은 아니며, 길목 양 옆으로 산...

231206 수정 + 현재 리뉴얼 준비 중으로 영업 중지인 듯합니다 날씨가 슬슬 선선해지는 요즘 같은 날, 오늘은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 분위기가 괜찮은 장소를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가 그곳이다.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도 내부 규모가 꽤 크고 볼거리가 상당한 인천 개항로 카페로 멀지 않은 곳에 차이나타운과 개항누리길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괜찮은 스팟이기에 주말에 인천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루트에 넣어보시면 어떨까.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 인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8-1 - 오전 11시 ~ 밤 9시 - 매달 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인천 가볼만한곳 개항로 일대에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건물들이 꽤나 많다. 한때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젊은 인구가 서울로 넘어가면서 동네가 점차 쓸쓸해지는 현상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반대로, 다시 젊은 사장님들이 이곳으로 넘어와 식당과 공방 등을 열기 시작했다고. 게다가 복고풍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여행객들이 유입되면서 현재는 활력을 많이 되찾은 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천 개항로 내에서도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을 꼽아보자면 바로 이 라이트하우스를 거론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천 가볼만한곳 실내 스팟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는 폐업한 병원 건물을 전구회사에서 사들여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한 스푼 더하고, 전구가 만들어지...

대체휴일과 주말을 합하면 꽤나 긴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하루 이틀 정도는 어디론가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가볍게 들러보기 좋은 인천 강화 가볼만한곳을 일부 소개해보려 한다. 장소는 세 군데 뿐이지만 이에 더해 한두 군데 정도 카페와 식당을 끼워 넣으면 부담 없고 여유로운 나들이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외로 게시글 하단에 강화 교동도 여행코스도 첨부해볼 예정이니 궁금한 분들은 함께 읽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강화도 성공회 한옥성당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 오전 10시 ~ 오후 6시 개방 제일 먼저 소개해볼 스팟은 바로 성공회 강화성당이다. 강화군 읍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고 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주차 부지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는데다, 그곳에서부터 성당까지 향하는 길목도 공원화되어 있어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겨 방문해보기 괜찮은 곳이다. 강화도 성공회 한옥성당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지어진 한옥성당이다. 서양풍의 장식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한옥 양식의 목조 건물로 외지에서 전파된 종교임에도 현지인들의 생활 양식과 문화를 존중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 돋보이는 그런 건물이라 할 수 있겠다. 약간 높은 언덕에 위치한 성당 앞마당은 경계를 가로짓는 담당이 거의 없어 공원과 그 너머 산이 어우러진 탁 트인 경관...

이번에는 너른 해변과 맑고 깨끗한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인천 옹진군에 속해있는 선재도와 영흥도가 그곳이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과거에는 배 편이 있어야만 오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도를 거쳐 들어갈 수 있는 육로가 놓인 덕분에 손쉽게 인천 당일치기 섬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인천 섬 여행 코스 선재도 영흥도 가볼만한곳 1. 뻘다방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 오전 10시 ~ 저녁 8시 30분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제일 먼저 언급해볼 스팟은 뻘다방이다. 요즘에는 주변에 컨셉 뚜렷하고 멋진 대형 카페들이 더 많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선재도 가볼만한곳을 꼽을 때 뻘다방을 거론하는 데 있어 이견이 있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것 같다. 이곳은 주인 분이 쿠바와 남미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성과 영감을 토대로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컬러풀하게 꾸며둔 포토존과 곳곳에서 나부끼는 쿠바의 깃발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공간도 있지만 인기가 많은 자리는 역시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외석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정원과 해변이 이어져 있어 해변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가능하다. 오전 시간에 찾아가면 해가 넘어오기 이전이라 푸른 하늘을 머금은 해변과 인천 섬여행 명물 중 하나인 목섬 경관을 역광 없이 바라볼 수 있다. 저녁 무렵에는 황...

서울에서 자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인천 개항장 거리 일대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서울근교 갈만한곳이다.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자유공원 등 둘러볼 만한 스팟이 많이 연결되어 있는데다 인근에 월미도가 있고 차를 타고 조금만 더 나아가면 송도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오늘은 이러한 인천 갈만한곳 코스를 총망라해 소개해보려 한다. 1.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맨 처음 소개해볼 서울근교 드라이브 스팟은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마을 내부에 공영주차장 건물이 있으며, 이곳이 아니더라도 인천역 인근 노상공영주차장 등도 차를 댈만하니 참고하시길. 이곳 차이나타운은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넘어온 중국인들이 정착한 동네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식 자장면을 판매한 공화춘 건물에 자리한 자장면 박물관, 삼국지 벽화거리 등의 볼거리가 있다. 마을 내부에는 중식당과 카페가 많아 외식을 즐기기에도 좋고 이 외에도 홍두병이며 화덕 만두, 탕후루 등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 군것질을 즐길 수 있다. 차이나타운을 기점으로 개항장 거리, 자유공원 등등 근방의 인천 갈만한곳 여행지를 더 둘러볼 수 있어서 인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짤 때 핵심지로 삼기 좋다. 차이나타운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2. 송월동 동...

오늘은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인천 가볼만한곳 강화도 여행코스를 몇 군데 짚어볼까 한다. 바로 고려궁지를 비롯한 강화도 본섬의 여행 스팟이 그곳이다. 강화군을 전체적으로 둘러보자면 교동도와 석모도까지 둘러볼 거리가 무궁무진하지만, 본섬 안에서 하루 짜리 적당한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다면 아마 아래 언급하는 곳들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1. 강화 고려궁지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 - 오전 9시 ~ 오후 6시 제일 먼저 소개해볼 강화 가볼만한곳은 고려궁지이다. 강화읍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근방에 한옥성당인 성공회강화성당과 조양방직 카페 등이 있어 함께 연계해 둘러볼 거리가 많은 곳이다. 강화 고려궁지 언덕길 아랫목에 너른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이곳에 차를 댄 후 성공회강화성당까지 후루룩 다녀오기 좋다. 사적 제133호로 지정된 강화 고려궁지는 과거 고려의 대몽항쟁 당시 축조된 궁이다. 고려 왕실은 몽골의 침략을 피해 왕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이곳에서 39년 동안 항쟁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원과 조약을 맺게 되고 다시 본래의 수도로 옮기면서 이곳에 자리하던 고려 왕궁은 허물어졌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조선시대 때 지어졌다가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고, 다시 건물을 세웠지만 그마저도 병인양요 때 모두 불타 1977년에 이르러 다시 복원된 모습이라고 한다. 현재는 이...

이번에는 서울근교 갈만한곳 인천 드라이브코스로 영흥도와 선재도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영흥도 가볼만한곳 십리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근방을 오가면서 카페투어 즐겨보기로 괜찮은 장소들을 몇 군데 짚어보려 함. 십리포해변 자체가 큰 볼거리가 많지는 않고, 가볍게 바람 쐬기 좋은 곳인지라 이날의 여행 컨셉을 카페투어로 잡았는데 소개하는 곳들은 ㅎㅊ 없이 전부 본인 결제로 다녀온 곳임을 밝히며 글을 시작해본다. 1. 서울근교 드라이브 선재도 뻘다방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 오전 10시 ~ 저녁 8시 30분 운영 - 12시 30분 ~ 오후 1시 반 브레이크타임 이날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은 선재도 가볼만한곳 목섬 앞에 자리한 카페 뻘다방이다.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당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아직 해가 넘어오기 이전인 오전에 방문한 덕분에 해변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완전한 역광이 아닌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인천 드라이브 코스 영흥도 가볼만한곳으로 넘어가려면 관문처럼 선재도를 먼저 거쳐야만 하는데, 그 초입에 자리한 곳이 바로 뻘다방이다. 일몰 무렵 분위기가 예쁜 곳이지만 워낙 유명한데다 방문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지라 차라리 서울근교 갈만한곳 첫 코스로 잡아도 좋지 않나 싶다. 오히려 오후 2~4시 사이에는 눈도 부시고 빛이 너무 쨍해서 야외에 앉기 쉽지 않을 듯. 뻘다방 인천광역시 옹...

곧 다가오는 주말, 가볍게 콧바람을 쐬기 위해 서울근교 드라이브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인천 가볼만한곳 월미도 일대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개인적으로 동인천에서 월미도에 이르는 지역은 서울근교 스팟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바다열차부터 월미도 테파마크 등 보고 즐길 만한 콘텐츠가 다양한데다 특히나 많은 분들이 그냥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대는 선택 아닌 필수라 생각하는 바. 그럼 아래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한다. 1. 월미바다열차 - 인천 중구 월미로 6 -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첫 번째로 소개해볼 인천 가볼만한곳은 월미바다열차이다.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들르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사실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인천역 바로 앞에서 바다열차를 탈 수 있기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오는 3월 1일 삼일절에도 정상 운영을 한다고 하니 문제 없이 들러볼 수 있을 듯 싶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과 월미도 일대를 순환하는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맞은편, 월미바다역 정류장에서 시작해 월미공원역을 거쳐 월미문화의 거리, 박물관역 등 월미도 일대를 전부 순환한 뒤 다시 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온다. 물론 모노레일에서 내리지 않고 다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며 원할 경우 각 역에서 내렸다 타기를 반복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러들도 부담 없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중에서도 동인천 지역은 놀거리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이 몰려맀는 곳이다. 자차로 가기에도 수월하지만, 특히 지하철 역으로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곳이라 뚜벅이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고, 개항로부터 개항누리길, 신포시장, 인천 차이나타운, 더 확장한다면 월미도에 이르기까지 하루 안에 다 둘러보기 어려울 정도로 볼거리가 많아 아직 가본 적이 없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라 적극 추천 드려보고 싶다. 1. 인천 개항로 메콩사롱 - 인천 중구 참외전로 158번길 14 - 오전 11시 30분 ~ 밤 9시 - 오후 3~5시 브레이크타임 이번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코스의 첫 순위로 꼽은 곳은 바로 개항로이다. 동인천역 일대에 조성된 이 거리는 얼핏 보면 오래된 건물들이 자리한 평범한 동네처럼 보이지만, 분위기 힙한 식당과 카페, 펍 등이 몰려 있어 함께 들러보기에 좋다. 인근의 인천 차이나타운 쪽에는 특히나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외국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어 중화요리가 별로 당기지 않는 분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구경을 시작해보셔도 좋겠다. 인천 가볼만한곳 개항로에서도 내가 가본 곳은 메콩사롱이란 가게였는데, 여긴 일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분위기가 좋아보여 북마크를 해두었다가 2년이 거의 되어서야 드디어 들러보게 된 곳이다. 기대했던 것만큼 실제로 분위기도 좋은데다가 맛도 다 좋았고 특히...

오늘은 국내 1박2일 여행지 중에서도 수도권 방면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인천과 대부도 여행스팟을 소개해보려 한다. 그와 더불어 가성비나 여행 동선 면에서도 머무르기에 괜찮은 가성비 숙소, 인천 라마다호텔 투숙기까지 정리해볼 생각이다. 연말을 맞아 겨울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으면 적당히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겠다. 인천 가볼만한곳 1. 월미바다열차 - 인천 중구 월비로 6 - 오전 10시 ~ 오후 8시 운영 - 매주 월요일 휴무 첫 번째로 소개해볼 스팟은 바로 월미바다열차이다. 이 열차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인천역에서부터 시작해 월미도 일대를 빙 둘러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되어 있다. 월미공원이나 월미문화의 거리 정거장에 내려 주변 구경을 즐기고 다시 탑승하는 방식도 괜찮고, 그냥 모노레일을 타면서 한 바퀴를 다 둘러봐도 볼거리가 쏠쏠하다.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인천항 7부두의 대형 사일로 벽화며, 월미 문화의 거리 광장이며 인천항 풍경 등 일대 구경거리를 두루 즐길 수 있는데, 땅에서 올려다보거나 멀리 내다볼 때와는 다른 시야와 감각을 선사하기에 한 번쯤 타보시면 좋을 것 같다. 시간이 남는 분들은 인천역 정거장 바로 맞은편이 그 유명한 인천 차이나타운이니 이곳도 함께 가보셔도 괜찮을 듯. 월미바다열차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6 2. ...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바다를 볼 수 있고 도심 풍경과는 전혀 다른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면? 나는 지하철 1호선의 종착역인 인천 가볼만한곳 일대를 소개해보고 싶다. 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바로 옆에 인천 동화마을이며 개항장거리 등이 붙어 있고 월미 바다열차를 이용하면 월미공원부터 월미도 테마파크까지 한 번에 구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아침부터 밤까지, 뚜벅이 여행자들도 교통비 부담 없이 후루룩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지금부터 소개해본다. 1.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첫 번째로 언급해볼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이곳은 조선 말기 개항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이다. 당시 수많은 중국 상인과 노동자들이 무역이며 여러 일을 위해 인천항을 오갔는데, 그 와중에 이곳에 정착한 화교들이 마을을 형성하여 살기 시작했고 현재도 인천 차이나타운 거주민들 대부분은 그 후손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인천 차이나타운의 화교들은 대부분이 대만화교라고 한다. 요즈음 동북공정 등의 이슈로 중국 문화를 소비한다는 것이 껄끄러운 분들도 계실 텐데 그래도 이곳은 마음 놓고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을 내부에 주차타워가 있긴 하지만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 주말에는 차를 대는 것이 쉽지 않고, 대신 인천 동화마을에 주차타워가 생겼으니 자차로 오실 분들은 그쪽에 차를 대...

이번에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와보았던 2박3일 일정의 강화도 여행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를 두루 둘러보았고 만약 석모도를 뺀다면 꽉 채운 강화 교동도 코스로 꽉 채운 1박2일 여행을 구성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석모도보다는 교동도가 좀 더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많아 재미있긴 했음) 그럼 아래에, 이번 일정 동안 들러본 열 여섯 군데 코스를 하나하나 정리해봐야지. 인천 가볼만한곳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 국내 2박3일 여행 코스 강화 교동도 1. 교동도 대룡시장 주소 :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이번 여행의 첫 시작은 교동도에서부터 열어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들러본 곳은 섬 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 대룡시장이다. 옛 마을 시장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데다, 이곳의 명물인 순무김치부터 시작해 건어물과 각종 간식거리와 특산품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고 점포 하나하나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간만에 찾아가본 대룡시장 입구에는 그 사이 파머스마켓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교동도에서 당일 채취한 산채나 삼, 각종 벌꿀과 특산품부터 공예품 등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기름 병에 음료를 넣어 판매한다는 그 핫한 교동밀크티도 하나 사보았는데, 무인 마켓이라 입금을 하고 음료를 가져가면 되는 시스템이라 신기했다. 닭, 오리, 거위 등 사육농장이 아니라 농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