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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포천 여행 가볼만한곳 드라이브코스 산정호수 놀이공원 이번에는 경기북부 가볼만한곳으로 포천 지역 내에서도 북쪽에 자리한 자연 명소, 산정호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포천에는 이곳 외에도 비둘기낭 폭포, 아트밸리, 평강랜드, 출렁다리 등등 하나하나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명승지가 많고 하나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게다가 수도권에 위치한 덕분에 당일치기 드라이브코스로 훌쩍 다녀오기에도 편한데 그럼 지금부터 연령무관 누구나 즐겨볼 수 있는 산정호수 나들이 요소를 짚어봐야겠다. 1. 포천 산정호수 놀이공원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 이용료 : 개별가 3,000원 ~ 5,000원 사이 제일 먼저 언급해볼 장소는 호수 주차장과 맞붙어 있는 산정호수 놀이공원이다. 호수 산책로와 둘레길로 내려가기 이전에 자리한 자그마한 규모의 유원지로 유아에서 유치원생 정도의 어린이들이 즐길 만한 몇몇 가지 놀이기구가 있어서 가볍게 이용해보기에 괜찮다. 주된 놀이기구로는 회전목마와 어린이용 목마 같은 전동차들이 있으며 이외에도 간단한 사격 게임 등도 이곳에서 즐겨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무래도 어른들끼리 지나친다면 크게 눈길이 가는 곳은 아니지만 아이가 있는 분들은 잠시 들러서 애기들과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포천 산정호수 놀이공원 시설은 각각 개별 요금을 지불하는데 3에서 5천원 사이이고 세 가...

포천 가볼만한곳 경기도 가을 여행지 평강랜드 핑크뮬리 지난 10월 3일, 간만에 남편과 경기도 가을여행지로 포천 여행 가볼만한곳 평강랜드를 다녀왔다. 포천 지역은 땅이 매우 넓어 여행지도 곳곳마다 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역의 북쪽에 해당하는 곳에는 이번에 소개할 평강랜드 외에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 Y자출렁다리, 한탄강 지질공원 등의 자연 명소들이 모두 인접해 있어 이와 엮어 하루 나들이를 즐겨보기에 괜찮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한창 핑크뮬리가 무르익은 평강랜드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소개해보려 한다. 1. 포천 평강랜드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 오전 9시 ~ 오후 6시 💰 대인 9,000원 / 소인 8,000원 포천 가볼만한곳 평강랜드는 영북면에 위치한 자연 테마파크로 다양한 테마의 식물원과 정원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가을철에 찾아가면 한창 무르익은 예쁜 핑크뮬리 밭을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참고로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중소형견은 7,000원, 15kg 이상의 대형견은 10,000원의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만 하지만 강아지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반려인들에게는 여행지로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2. 연못정원과 잔디광장 포천 여행 가볼만한곳 평상랜드는 12만평에 달하는 너른 부지에 일곱 개의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다. 고...

8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포천 고모리 투썸 지리한 장마도 끝나고, 2024년도 8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다. 해외는 물론 국내 곳곳의 주요 관광지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많지만 요즘에는 무더위로 바깥 활동 자체가 부담 스러워 집콕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기는 또 아쉽다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볍게 드라이브 즐길 만한 스팟을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 저수지가 그곳이다. 1. 포천 고모리 저수지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 경기도 포천 소흘읍에 자리한 고모리 저수지 일원은 수도권에서는 손에 꼽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다만 주차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이전에는 호수 초입의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고 데크 둘레길을 걸어본 후 해당 가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다녀오곤 했지만, 요 근래에는 주말에는 상당히 많은 방문객들이 드나드는지라 그 방법도 쉽지는 않다. 이때, 내비에 '고모3리문화마을'을 입력하거나 '고모리279-7'를 입력하면 카페촌 건너편 둘레길 옆의 공영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해 방문하시면 될 것 같다. 언급한 장소에 차를 댄 뒤, 도로변을 따라 1분 정도 걸어가면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저수지 둘레길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이곳 저수지는 본래 1984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고모리저수지 일년 열두달 중 가장 추운 달이라는 1월. 밖으로 나가기까지 마음 먹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나가기만 하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 추억을 쌓기 좋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각기 다른 판이한 매력을 지닌 포천 가볼만한곳을 두 군데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산정호수와 고모리저수지가 그곳이다. 1.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 축제기간 : 24년 2월 12일 월요일까지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 30분 운영) - 체험문의 : 010-3024-6222 먼저 소개해볼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나 액티브한 즐길거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찾아가보기에 괜찮은 곳이다. 이 일대에서는 매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데 현재인 겨울에는 산정호수 썰매축제가 한창이다.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 없이 겨울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속 열린다. 다만 기상 현황과 얼음 두께에 따라 휴장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길 바란다. 나는 눈이 펑펑 내린 직후인 평일에 이곳을 찾아갔었는데, 이날은 빙판 위에 쌓인 눈을 정리하느라 썰매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딱히 썰매를 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눈 쌓인 호수 구경을 하고 ...

경기도 야경 명소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허브아일랜드 야간 크리스마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즐거운 추억을 즐길 수 있을 만한 경기권 밤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나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크리스마스 불빛동화축제를 꼭 한 번은 즐겨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분위기 좋은 온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산타 마을과 산타의 집무실까지 구경할 수 있는 등 밤에도 즐길 만한 내용들이 무궁무진한 장소이다. 1. 포천 허브아일랜드 야간 불빛동화축제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 오전 10시 ~ 밤 9시 - 토요일은 밤 10시까지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포천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허브아일랜드는 너른 부지 곳곳에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과 실내 볼거리, 전시를 연계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주 오래 전에 들렀을 때와 비교해보면, 입구의 위치도 바꾸어둔 게 눈에 띄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뀐 게 훨씬 나아보이더란.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낮 동안 다양한 허브며 제철 꽃을 주제로 꽃축제를 진행하고 겨울에는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불빛동화축제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그럼 아래에 본격적으로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정리해봐야겠다. 2. 산타마을 라이팅 정원 경기도 야경 명소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산타마을이다. 입구...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양주 포천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경기북부 양주와 포천 하면 지역이 넓어서 하루 사이에 두 지역을 둘러보는 게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서로 인접한 명소들을 묶어서 둘러본다면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꽤 여러 코스를 짤 수 있는데, 오늘은 양주와 포천 가볼만한곳을 묶어서 소개해보려 한다. 순서는 양주를 먼저 언급하지만, 포천 지역 먼저 둘러보고 양주로 넘어와서 야경 위주로 감상하면 되니 이를 참고하시길. 1. 양주 회암사지 - 박물관 운영시간 : 오전 9시 ~ 5시 먼저 소개해볼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양주 가볼만한곳은 회암사지이다. 양주 지역 내에서도 포천과 인접한 옥정신도시 북부에 위치해 있어서 포천 여행코스 먼저 쭉 훑은 다음 양주로 건너와 야경 구경을 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박물관은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으니 포천을 안 가실 분들은 입장 마감 전에 회암사지 구경을 오셔도 좋을 것 같다. 박물관은 이른 오후에 문을 닫지만, 회암사지는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누구나 들어가볼 수 있다. 경관 조명을 틀어두어 늦은 밤에도 일대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고려 말에는 전국 사찰의 총 본산이었고, 조선 초기에서 중기 사이에는 최대 규모의 왕사로 번영을 누리던 곳이었다. 현재는 아쉽게 그 터전만 남았지만, 그래도 야경이 퍽 운치 있는 곳이라 밤에 가볼만한...

8월 중순을 넘기면서 찌는 듯한 폭염도 절정을 지나 기세가 조금씩 수그러드는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많이 덥기는 매한가지이지만, 그래도 그늘 있고 시원한 곳으로 찾아간다면 슬슬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날씨이기에 오늘은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경기북부 가볼만한곳들을 한꺼번에 정리해볼까 싶다. 경기북부 지역이 매우 넓은 고로 이번에는 포천과 동두천에 한해 내용을 소개해봐야지. 포천 가볼만한곳 BEST 1. 포천아트밸리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오전 9시 ~ 평일 저녁 7시 / 주말 밤 10시 맨 처음 소개해볼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는 포천 아트밸리이다. 화강암 채석이 모두 끝나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던 곳을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이곳은 현재는 포천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스팟으로는 채석장에 빗물이 모이면서 형성된 천주호를 들 수 있다. 맑고 깊은 호수와 그 주위를 애워싼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 함께한 경치를 구경했다면, 길을 따라 절벽 윗쪽까지 슥 둘러볼 차례이다. 전망대까지 경사로와 계단 데크로 구성된 길이 잘 닦여 있으며, 포인트에서는 천주호를 내려다볼 수도 있으니 다소 힘들더라도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 드린다. 관람 동선을 따라 내려오면 45m에 달하는 거대한 화강암 직벽의 뒷편을 볼 수 있는데, 그 광경이 매우 웅장해...

오늘은 주말을 기해 서울 근교로 가볍게 떠나보기 좋은 경기도 가볼만한곳 코스를 짚어볼까 한다. 바로 포천 고모리저수지에서 시작되어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끝나는 포천 코스가 그것이다. 다소 여유롭게 출발해 낮시간부터 저녁 야경까지 당일치기로 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다면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 1.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저수지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 첫 번째로 소개해볼 경기도 가볼만한곳은 바로 포천 고모리저수지이다. 의왕의 백운호수, 일산 호수공원, 수원 광교 호수 등등 경기도에는 지역을 넘어서서 그 주변부까지 아우를만한 대표적인 넓직한 호수나 저수지가 꽤 많다. 그 중에서 경기북부, 특히 중북부 지역에서는 포천의 산정호수와 고모리저수지를 들러보기 좋은 곳으로 꼽을 수 있겠다. 사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더 높고, 주차가 편리하면서 규모가 더 큰 것은 산정호수라 할 수 있겠지만, 포천 고모리저수지 또한 이곳만의 분위기와 장점이 분명하다. 장점 하나는 서울과의 거리가 산정호수보다 고모리 쪽이 약 1시간 더 가깝다는 것 그리고 규모가 적당한 편이기에 오히려 호수 둘레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보아도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2월 말 즈음의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저수지를 찾으면 겨울이 끝나가고 새봄이 시작되는 이곳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다. 많지는 않지만 호수를 따라 늘어선 갈대 군락이 ...

오늘은 겨울철 여행지로 포천 가볼만한곳 코스를 두루 소개해볼까 한다. 요즘 서울 근교 겨울 축제 중에서도 꽤 유명세를 모으고 있는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도 즐겨보고 인근에 자리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 폭포 등도 두루 둘러보면서 겨울 감성을 충족하는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보시면 어떨까 싶다. 그럼 아래 이야기를 써보기로. 경기도 겨울 가볼만한곳 포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1.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 기간 : 2023년 2월 12일까지 -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 시간 :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주말 5시 30분까지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써봐야겠다. 원래는 가볍게 집에서 멀지 않은 고모리 저수지 정도나 가볍게 들러볼까 했었는데, 전날 싸락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꽤 예쁠 것 같기에 보다 멀리 움직여 산정호수를 들러보기로 했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 터라 썰매를 이용하기에 얼음 상태가 괜찮을까 싶었는데, 직접 가보니 암만 못해도 이번주까지는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원래는 평일 주말의 구별 없이 운영이 되지만, 이날은 전날 많은 눈이 쌓였던 고로 빙질 관리를 위해 운영이 제한되어 있었다. 빙판 위에 사각거리는 얼음 눈이 쌓이면, 것도 두껍게 쌓이면 썰매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이날 하루는 휴장하면서 빙질...

오늘은 서울 근교 중에서도 경기북부 지역으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다녀오기 좋은 포천 가볼만한곳 두 군데를 언급해볼까 한다. 바로 고모저수지와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그곳이다. 포천 지역도 워낙에 넓기 때문에 제대로 둘러보자면 산정호수며 평강랜드 한탄강 지질공원 등등 볼거리가 많지만, 여러 여행지를 오가는 것보다 가벼운 나들이 정도를 목적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분들은 딱 이 정도 코스가 괜찮을 것 같다. 그럼 아래에 내용을 정리해봐야지. 1. 포천 고모리저수지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첫 번째로 소개해볼 포천 드라이브코스는 바로 고모리저수지. 경기도 내 단풍 스팟으로 가장 핫한 곳 중 하나인 국립수목원에서 불과 5km 정도 거리이기에 만약 국립수목원 광릉숲 방문을 예약하셨다면 숲길 산책을 즐겨보고 그 후 이곳을 함께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다. 포천 고모리저수지는 본래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1984년 만든 인공저수지였다. 하지만 저수지 주변 경관이 워낙 수려한데다, 이후 호수 둘레길을 정비하면서 현재는 포천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스팟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날은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서 경관과 음료를 마시고 주변 둘레길을 한 바퀴 빙~ 걸어본 날이었다. 길을 거닐면서 군데군데 사진도 찰칵 남겨보고요? 이곳과 비슷한 곳을 하나 더 꼽아보자면 포천 북부 지역에 자리한 산정호수가 있는데,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방문하기에는 이...

지난 주말, 포천 가볼만한곳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캠캉스를 즐기고 돌아왔다. 청쾌한 마운틴 뷰를 조망할 수 있는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에, 스릴 넘치는 포천 루지월드 체험도 즐기고 저녁에는 잔디밭에서 슬로프 뷰를 감상하며 바베큐를 구워먹는 등 그야말로 1박 2일 일정 동안 모든 것을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며 여유와 힐링을 만끽한 시간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잔디 슬로프에서 즐겨보는 바베큐였다. 뒤편으로는 하얀 슬로프와 숲이 펼쳐져 있고, 앞으로는 뉘엿뉘엿 지는 해와 붉은 석양을 즐길 수 있었는데 참 운치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오후에는 멋진 경치와 함께 루지를 타고 저녁에는 야외 바베큐 먹부림을 즐기며 시간을 보낸 베어스타운 캠캉스 후기를 아래에 보다 자세히 풀어보려 한다. (덧붙여 글 맨 하단에는 체크인/아웃 전후로 함께 들러보기 좋은 포천 드라이브코스들도 함께 언급해두려 하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같이 참고해보심 좋을 것 같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캉스 포천 베어스타운 A to Z 1. 포천 베어스타운 타워콘도 주소 :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536번길 27 객실 예약 문의 : 031-540-5151 BBQ 및 조식 예약 문의 : 031-540-5085 체크인·아웃 : 오후 3시 ~ 다음날 오전 11시 포천 가볼만한곳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내촌면에 위치해 있다. 포천 지역이 매우 넓은데, 남부나 북부에...

오늘은 주말을 기해 가볍게 서울 근교 데이트를 즐기러 떠나보기 좋은 포천 여행지 소개를 해볼까 한다. 먼저 우금 저수지를 끼고 있어 경치도 즐기고 둘레길도 한 바퀴 빙 걸어볼 수 있는 카페 퍼르를 중심으로, 고모리 저수지나 투바위고개 쪽에 위치해 멋진 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천 카페 다섯 군데를 짚어보려 한다. 모두 본인이 직접 다녀온 곳이고 특히 마지막 스팟은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니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 :) 서울 근교 데이트 가기 좋은 포천 카페 베스트5 1. 포천 카페 퍼르 주소 : 경기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 582 문의전화 : 031-544-1004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9시 *수요일은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첫 번째로 소개해볼 서울 근교 카페는 바로 카페 퍼르. 포천에서 가평으로 넘어가는 길목 즈음에 위치해 있고, 가게 통창 너머로 탁 트인 저수지 뷰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뷰가 좋으면서 인테리어까지 깔끔하게 잘 단장된 곳을 찾을 때 포천시 안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포천 카페 퍼르 외관과 실내.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주문대와 커피며 디저트 진열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먼저 선불 계산을 한 뒤에 다른 실내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곳 음료는 모두 병음료나 주스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병음료 라떼류는 우유를 쓰지 ...

이번에는 다가오는 10월 가볼만한곳으로 들러보기 좋은 포천 명성산 억새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한다. 10월 초순에도 억새가 있긴 하지만 그때는 조금씩 피어나려는 중이고, 10월 중순 즈음에 이곳을 찾으면 산 중턱 산행길에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을, 산 윗목 부근에는 흐드러지게 하얀 꽃을 피워낸 억새를 만나기 좋다. 그럼 아래에 명성산 이야기를 중심을, 함께 들러보기 좋은 바로 옆의 포천 산정호수와 주변 스팟들을 언급해봐야지. 1. 포천 명성산 억새 해발고도 922m의 명성산은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걸쳐있는 산이다. 산 이름인 '명성'의 한자 표기는 '울명(鳴)'과 '소리성(聖)' 자를 쓴다. 풀어보자면 '소리 내어 우는 산'이란 뜻으로 이는 후삼국시대, 송악에 태봉국을 세웠던 궁예가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하여 이곳으로 숨어든 후 크게 울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어 이름붙여진 것이다. 포천 가볼만한곳 명성산은 사철 언제 찾아도 좋지만 특히 가을 정취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흔히 단풍 하면 설악산 지리산 등이 거론되긴 하지만 나름 경기북부에서 단풍이 수려하고 울긋불긋 화려한 산으로는 이곳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게다가 윗쪽으로 올라가면 완만한 사면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은백색의 억새가 출렁출렁 장관을 연출한다.b 이곳 등산 코스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포천 산정호수에서 시작해 등룡폭포를 지나 올라...

지난주 일요일, 원래는 이날 대전으로 드라이브를 가보려고 했는데 대전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내린다고 하여 ㅠㅠ 어쩔 수 없이 걍 집에서 멀지 않은 경기 북부 포천 드라이브나 다녀와보기로 했다. 그나마 이쪽 동네는 날은 흐려도 비는 내리지 않는 것 같은지라..ㄲㄲ 이번에 내가 가본 곳은 수원산 전망대. 이름만 보면 꼭 경기도 수원시에 있을 것 같지만 수원이 아니고 포천시에 위치해 있음 ~_~ 포천도 지역이 워낙에 광범위해서ㄲㄲ 사실 지도를 잘 확인하지 않고 포천이라 하니 막연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실제로는 가평 가기 직전 즈음, 꽤 멀리 가야만 나오는 곳이었다. 가는 도중에 베어스타운 스키장도 지나쳐주고요?ㄲㄲ 여튼 도착한 전망대는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아주 아담하게 ㅎㅎㅎ 조성되어 있었다. 산 타고 넘어가는 도로 중턱 즈음에 위치해 있는데 이 한적하고 덜 알려진 곳에도 등산온 분들이 많은 건지 주차장이 만석이라(물론 주차장 규모 자체가 매우 작긴 하다) 차를 어디다 대지;; 싶어 약 10분 정도 배회하다가 겨우 자리가 나서 차를 대볼 수 있었다. 계단 위를 올라가면서도 찍어보고~ 포천 수원산 전망대 위에서 보는 뷰는 이런 느낌이다. 사실 그닥 볼 건 없음ㅎ 전망대 중앙에 서서 왼쪽 방향으로 아래를 보면 도로 너머로 겹겹이 이어지는 산과 저~~ 멀리 포천 시가지가 보인다. 날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잘 보인다고 들...

오늘은 너무 묵은지가 되어버리기 전에, 지난 여름 휴가 때 다녀왔던 포천 고모리 카페 '숨'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한다. 여긴 일전부터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꽤 유명했던 곳이라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2년만에 들러보게 되었음. ㅎㅎㅎ 노키즈존 카페라서 솔직히 손님들이 얼마나 있으려나 싶었는데 웬걸, 자리가 아주 꽉꽉 만석일 정도로 핫한 곳이었다. 그럼 아래부터 주말 일요일 오후, 피크 타임에 둘러본 소감을 끌적여봐야겠다. 포천 카페 숨은 고모리 저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저수지 둘레길을 거닐면서 함께 가보기에 괜찮은 곳이다. 위치는 멀지 않으나, 이곳에서 저수지 뷰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가게 뒤편으로 가득 펼쳐진 산과 숲이 매우 가깝게 느껴져서 꼭 산장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아갈 수 있다. 테이블 배치는 적당히 떨어져 있는 편이지만 천고가 높고 사람들이 많은 고로 좀 소리가 울려서 조용한 느낌은 없음. 음료랑 디저트 가격은 꽤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 영업시간 : 오전 11시/11시반 ~ 저녁7시 가게가 좀 높다란 언덕길 위에 위치해있는데, 사람들은 많은 반면 나오는 차는 그리 많지 않아서 올라가기까지 정체가 좀 있었다. 약 10여분 기다려서 올라가 주차할 수 있었던 듯..ㄲㄲㄲ 주차를 마치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려는데 입구에서부터 ...

오늘은 그 동안 직접 다녀와봤던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명소를 지역별, 코스별로 총정리해볼까 한다. 인천, 남양주, 포천, 수원, 여주 이렇게 다섯 군데이고 맨 아래에 파주, 연천, 대부도, 가평 등 다른 지역 여행코스 총정리 글도 링크로 걸어둘 예정이니 글을 읽고 경기도 다른 지역들도 궁금하시다면 맨 하단 링크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ㄲㄲ 그럼 지금부터 글을 끌적거려보기로..ㅎㅎㅎ 1. 인천 여행 코스 -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 자유공원 - 송월동 동화마을 or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 송도 센트럴파크 or - 월미공원 - 월미도 테마파크 첫 번째로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 인천이다. 무의도, 실미도, 영흥도 같은 섬들도 있지만 일단 섬 여행지는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언급하기로 하고ㄲㄲ 이번에는 인천 지역 내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서쪽의 볼거리들 위주로 언급해볼까 한다. 구경거리가 꽤 많아서 코스를 셋으로 나누었는데 먼저 차이나타운~자유공원~송월동 동화마을 코스가 그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한국으로 정착한 중국인들이 조성한 중국인 마을이다. 수도권에서는 개항~개화기 시대의 흔적을 가장 많이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화려하고 이국적인 중국식 건물과 음식점이 즐비해서 꽤나 이국적인 느낌도 나는 곳이다. 한국식 짜장면이 탄생한 곳도 바로 이곳 차이나타운이었는데,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을 찾으면 이에 대한...

오늘은 주말을 기해 떠나보기 좋은, 서울근교 갈만한곳으로 경기도 포천 여행 코스를 소개해볼까 한다. 내가 서울 동부~북부권 거주자다? 싶은 분들이라면 주저 없이 고고할 만한ㄲㄲ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 포천은 생각보다 땅이 굉장히 넓은데, 포천 지역 내에서도 북부 지역 쪽에도 산정호수나 평강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지만 그곳까지 넘어가기가 너무 멀고 부담스럽다, 싶다면 상대적으로 포천 내에서도 남쪽에 해당하는 곳에 몰려 있는 명소들을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이번에는 커플도, 그리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분들도 부담 없이 한나절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로 엄선해서ㄲㄲ 코스를 정리해볼까 한다. 1. 포천 서운동산 포천 서운동산은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천국같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아이가 없는 커플들도 가볍게 둘러보기에 참 괜찮은 곳임. 성인 입장료가 하절기 5천원, 동절기에는 4천원 뿐에 되지 않는데다가, 입장료 대비 내부 정원도 정말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지나치는 길에 들러볼만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니 굉장히 혜자로운 것 같다. ㄲㄲ 안에 들어가 보면 드넓은 잔디광장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벤치도 많이 있고, 군데군데 사진 찍기에 예쁜 포토존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크고 작은 연못과 정원, 동물 농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산책...

오늘은 더 묵은지가 되어버리기 전에 남편이랑 가평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고모리 맛집, 고모리 691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원래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인근 맛집이나 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핫바와 핫도그 등을 먹으면서 어정쩡하게 불러 있던 배가 소화가 다 되지 않아서 그냥 집에서 멀지 않은 고모리 쪽으로 가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기로 했다. 빵류를 파는 베이커리 카페는 별로 당기지 않고, 브런치를 겸하는 곳이 없을까 싶어서 여차저차 찾다가 알게된 곳이 바로 여기였는데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정리해봐야지. <미리 정리한 가게 평> 가게와 관련된 이런저런 잡담 : 저수지와 바로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낮에 찾아가면 창문 밖으로 보이는 정원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뷰가 꽤 예쁠 것 같다. 밤에는 정원 외 바깥 풍경이 잘 보이진 않지만 조명을 더해서 나름의 운치가 있음.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오밀조밀 잘 단장되어 있꼬 테이블 배치도 넓은 편이라서 분위기 있고. 가게 설명을 보니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것 같은데 강아지 데리고 드라이브 즐기다 들러도 부담 없을 것 같기도 하다. ㅎㅎ 가격 : 가격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비싼 편이긴 하다. 에스프레소가 6천원부터 시작해서 커피가 8~9천원, 주스나 에이드는 9천원~1만원이고 사이다와 콜라 같은 기본 드링크도 5천원을 받는다. 디저트는 크레이프나 티라미수가 9천원. 대신 파니니...

경기도 포천시는 생각보다 그 규모가 매우 큰 고장인데, 때문에 크고 작은 자연 명소과 아름다운 경관을 많이 품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포천 산정호수는 이곳의 명승지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자 오늘날 국민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번에는 푸릇푸릇한 초록이 가득한 여름철의 산정호수 둘레길 풍경을 소개해볼까 한다. 둘레길 탐방(?)의 첫 시작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여긴 5주차장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엉서 찾아가보기 쉬웠다. 사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촬영장도 들러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지 않게 차를 댄 주차장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일부러 찾아보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 ㅎㅎㅎ 촬영장은 안으로 들어가볼 수는 없고 걍 외관만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도 건물 앞에서 인증샷만 찍어가더라도 드라마 팬들한테는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듯ㅎㅎ 김사부 촬영장을 둘러보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니 드디어 호수 둘레길이 펼쳐졌다. 촬영장 위치를 몰라도 길을 걷다 보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위치를 어렵지 않에 알 수 있으니 미리 위치를 알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그냥 설렁설렁 걷다가 둘러보면 될 듯 싶다. ㅎㅎ 포천 산정호수는 포천 지역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명성산 아래 자리잡은 호수다. 원래는 관개용 저수지로,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축조되었고 '산속에 있는 우물...

오늘은 지금까지 가봤던 포천 고모리 카페 중에서도 분위기로나 경치로나 제일 마음에 들었던 가게인 포천 부용원 소개를 해볼까 한다. 물론 이 일대 가게를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고모리가 멀지 않다보니 몇 번 오간 적이 있는데 가봤던 곳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곳이 여기였음.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후기를 끌적끌적해봐야겠다. ㅎㅎㅎ 가게는 소파 자리에 앉을 수 있는 홀과 한옥 독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방이 남아 있을 경우에 사장님이 독채에 앉겠느냐고 물어봐주시는 것 같다. 때문에 찾아간다고 무조건 독채로 들어갈 수는 없고 방이 남아야만 들어갈 수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해주면 좋을 듯 싶음. 한옥 방이 아니더라도 카페 홀에서 내려다 보는 호수 경치도 최고인데, 그건 아래 사진과 글에서 마저 서술해보기로 ~_~..ㄲㄲ +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52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밤9시 *매주 월요일 휴무 *한옥 독채는 2시간 제한 있음 포천 부용원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음. 얼핏 봐도 규모가 으리으리해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독채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주문 카운터와 소파가 배치된 홀이 있음. 맨 아래 한꼭지 쓸 예정이지만, 이 가게는 고모리 저수지 수변 둘레길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서 카페를 찾으면서 둘레길을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 둘레길 주변에 차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우리는 가게에 먼저 주차를 ...